고전 14:20 형제들아, 이해하는 일에는 아이가 되지 말라. 오히려 악한 일에는 너희가 아이가 되더라도 이해하는 일에는 어른이 되라.
형제님 글을 읽으니 이 구절이 떠오르네요 우리가 배우고 이해하는 일에 좀더 부지런해져야 할 때인 거 같습니다. 표준역으로 인해 답답함도 있지만 이번 일로 킹제임스성경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고 그럴 수록 소중함도 더 느끼게 됩니다.
2023-07-22 09:43:33 | 심경아
그러기 위해서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공부하는 것이다-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면서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대로 알아야 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덥고 사건사고도 많은 요즘 독서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2023-07-20 13:38:42 | 목영주
아이들을 가르치는 논술관련 책에 ' 논리야 놀자 '라는 책이 있어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논리가 정확하지 않으면 A가 Z가 되어버려요.
정확하고 확실한 기준이 없으면 A=Z으로 가버리죠.
정확한 기반이 없으면 아예 다른 데에는 쳐다보지 않는 것도 방편이죠.
세상이 마지막 때라선지 이상한 말에 현혹되는 안타까운 분들이 있어요.
2023-07-20 09:03:44 | 이수영
왜곡된 정보를 받아들이면 인생 망한다!
어떤 성경을 선택하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다. 다만, 성경을 선택할 때는 보편적, 상식적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합당한 성경론에 입각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사고/믿음 체계 Framework을 보자.
사고/믿음 체계 Framework
우리의 사고체계와 믿음은 처음에 들어오는 정보에 의해서 좌우된다. 처음에 정보를 받아들일 때 반드시 Fact Check를 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처음에 올바른 정보를 받아들이면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이 생기게 된다. 반면, 처음에 왜곡된 정보를 받아들이면 왜곡된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이 생기게 된다는 것은 자명하다. 성경관도 마찬가지다.
왜곡된 정보를 받아들인 후, 새로운 정보를 접하지 못하면 평생 왜곡되고 확증편향의 사고체계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아래 그림처럼 자기만의 동굴에 갇혀 넓은 세상을 볼 수 없게 된다. 확증편향은 자신의 견해나 주장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취하고 나머지 정보는 의도적으로 외면한다. 주변에서 아무리 진리와 사실을 말해도 좀처럼 듣지 않고 왜곡된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자가당착에 빠진다. 그러나 뒤늦게라도 새로운 정보에 접근하고 사실을 확인하고 수정하면 올바른 사고와 믿음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을 전향이라고 한다.
아래 내용은 표준역 킹제임스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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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으니, 너희가 날이 밝아올 때까지 그리고 낮의 별(day star)이 너희 마음속에 떠오를 때까지 마치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빛에 주의하듯 예언의 말씀에 주의하는 것은 너희가 잘하는 것이라.(표준역, 베드로후서 1장 19절)
[설명]
다른 성경들은 day star를 전부 샛별로 번역했는데 샛별로 번역하면 안 된다. 샛별은 금성이고 사탄과 관련이 있다. 샛별은 사탄 종교들에서 숭배하는 별이다. day star는 샛별이 아니고 태양이다. 그래서 낮의 별이어야 한다. 이 구절을 가지고 말보(말씀보존학회)에서는 휴거라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지상 재림을 말한다. 날이 밝아올 까지는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를 말한다. 예수님이 오시면(재림) 이 어두운 세상이 드디어 낮이 된다. 낮에 보이는 유일한 별이 태양이고 예수이다. 따라서 다른 성경들은 이제 '샛별'을 '낮의 별'로 알았다면 지금이라도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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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별 생각 없이 들으면 그럴듯하게 들린다. 심지어 그런 신비가 들어 있구나! 하고 솔깃해진다. 그리고 대언을 예언으로 번역했다. 그러니 휴거니 지상 재림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것에 솔깃한 순간 흔들리기 시작하고 넘어진다. 말장난에 속아 넘어가면 안 된다. 우리 손에 있는 흠정역 성경을 비롯하여 모든 성경이 샛별로 번역했다는 것이 Fact다. 표준역만 '낮의 별'로 번역했다.
신앙의 중심은 그리스도이고 기초는 성경이므로 바른 성경관을 가질 때 믿음과 실행에서 신실하고 순결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성경의 계시, 영감, 보존, 정경, 해석 등에 관한 진리는 믿음과 교회의 터를 확실하고 견고하게 해 준다. 그러기 위해서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공부하는 것이다. -끝-
2023-07-19 19:25:23 | 이규환
프로는 목숨걸고 한다. 꾸준한 공부, 경험, 하루 3시간씩 10년..보물같은 단어들입니다. 작게라도 꾸준함을 위해 말씀읽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며 나아가겠습니다~^^
2023-07-13 10:57:48 | 목영주
Technical/Professional Knowledge/Skill
지난 주 목사님의 설교 중에 젊은이들에게 열심히 연구하라는 말씀에 100% 공감한다. 이 말씀은 성도라면 누구에게도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열심히 공부(연구)해서 누가 무슨 말을 할 때, 속는 일이 없고 곧바로 논박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떤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자 할 때, 그 사람을 평가하게 된다. 이때 무엇을 평가할까를 고민하게 되는데, 이것을 평가요건(Dimension)이라고 한다. 평가요건은 그 직무에서 성공할지, 실패할지를 판가름 짓는 여러 가지 조건을 말한다. 여기에는 지식/스킬, 동기적합성, 역량으로 구성된다. 지식과 스킬은 얼마나 알고 있고 얼마나 잘 할 수 있는가를 본다. 동기적합성은 얼마나 오래 근무할 것인가를 본다. 역량은 의사소통, 문제해결 등 당면한 과제들을 얼마나 잘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본다. 그 중에 오늘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지식과 스킬이다.
지식/스킬을 말할 때, 예를 들어 영국에 수도는 런던이고,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이다. WHO는 세계보건기구 등과 같은 상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또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단순 반복되는 스킬은 더욱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과 스킬은 Technical/Professional Knowledge/Skill을 말한다. 어느 직무든 그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직무에서 필요한 지식과 스킬이 있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지식과 스킬은 기술적(Technical), 전문적(Professional)인 지식과 스킬을 말한다. 실제로 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춘다. 직무와 역할들은 핵심지식과 핵심스킬 영역이 필요하다. 산업마다 기술마다 그리고 직무와 역할의 기능들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스킬이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과 스킬은 프로(Pro)에 가까운 지식과 스킬을 말한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완전히 다르다. 아마추어는 취미로 하고, 프로는 목숨 걸고 한다.
어떤 직무는 빨리 배울 수 없거나 쉽게 배울 수 없는 지식과 스킬을 요구하는데, 이런 직무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미 특별한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거나 이전에 경험을 통해 전문성과 중요한 지식과 스킬을 확보하고 있어야만 한다. 직장에서는 사람들을 찾는다.
Technical/Professional Knowledge/Skill은 직무에서 기술적/전문적 지식과 스킬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는지, 전문영역의 동향과 현재의 발전 추세에 정통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어떤 직무는 특별한 장비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직무는 다른 사람의 지도나 기술적인 도움이 없이 스스로 복잡한 과제를 수행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20층 아파트의 10층에서 벽에 누수가 발생했다고 하자. 이 경우 누수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20층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10층까지 내려가야 한다. 10층까지 내려 간 후에 누수의 원인이 벽의 균열이라는 알게 된다. 원인을 밝혀내는데 까지 동원된 지식과 스킬은 무엇일까? 벽의 균열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지식과 스킬이 동시에 필요하다. 이러한 지식과 스킬은 하루아침에 축적되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공부와 오랫동안 경험이 필요하다.
이것은 목회를 하고자 하는 목회 후보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조직신학에 정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경론에서부터 종말론에 이르기까지 정통해야 한다. 이미 확립되어 있는 지식에 통달하고 목회와 관련된 최근 흐름과 동향을 속속들이 알아야 한다. 얼마 전에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 우수성 등에 대해서 공부해 보니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 지금 표준 킹제임스 성경이 나와서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분란을 잠재우려면 많이 알아야 한다. 특히 성경론에 대해서 훤히 꿰뚫고 있어야 한다.
한 때 인기를 끌었던 1만 시간의 법칙은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1만 시간은 매일 3시간씩 훈련할 경우 약 10년, 하루 10시간씩 3년이 걸리는 시간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란 누구라도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노력하면 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모차르트도 처음부터 뛰어나지는 않았다. 걸작으로 통하는 협주곡 9번은 그가 스물한 살 때 쓴 작품이다. 협주곡을 짓기 시작한 지 10년이 흐른 후였다. LPGA를 주름잡는 우리의 여자 프로골퍼들도 비슷하다. 박세리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에서 우승했다. 그 후 많은 소녀들이 제2의 박세리를 꿈꿨다. 10년이 흐른 지금, 1만 시간을 채운 숱한 선수들이 LPGA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엘리트 가운데 1만 시간을 채우지 않는 이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반면, 그냥 잘하는 사람들은 8천 시간 남짓을 연습한다고 한다. 남들을 취미로 지도할 정도의 사람들은 대략 4천 시간 정도에서 그친다고 한다.
목회자를 꿈꾸는 젊은 목회 후보자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들도 프로가 된다는 각오로 들고 파기를 소원한다. 그렇게 하면 배워서 확신하게 된 것들 안에 거할 수 있을 것이다.(디모데후서 3장 14절)
2023-07-12 18:24:51 | 이규환
너무 너무 가슴에 울림을 주는 좋~~~은 말씀이로군요
자~~~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23-07-11 13:37:32 | 최영오
세상 외침과 성경 말씀의 대비 구절들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 ^^
2023-07-11 13:32:43 | 최영오
감사합니다
주님 은총 넘쳐나는 날들 보내세요 ~ ^^
2023-07-11 13:27:55 | 최영오
감사합니다
주님 은총 넘쳐나는 날들 보내세요 ~ ^^
2023-07-11 13:27:36 | 최영오
감사합니다
주님 은총 넘쳐나는 날들 보내세요 ~ ^^
2023-07-11 13:26:55 | 최영오
살아계신 하나님을 뵐 날을 고대하는 마음은 최대한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 복음전하고 사랑,희생이란 단어를 저절로 품게 되는 것 같아요..육신의 연약함(ex. 고정관념,급한성격)은 제가 영안실에 누워있다는 상상으로 극복-제일 빠르게 감사함으로 전환시키는 저만의 방법이에요~^^
2023-07-07 13:46:02 | 목영주
Begin with the End in Mind
(끝을 보고 시작하라)
Begin with the End in Mind는 ‘끝을 보고 시작하라’는 뜻인데,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원제목 : The 7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의 두 번째 습관이다. 여기서 End는 어떤 일의 끝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인생의 끝 곧 죽음을 의미한다. 아래 내용을 읽으면서 ‘당신’의 자리에 ‘자기의 이름(이규환)’을 넣어 읽어 보자.
이제 사랑하는 사람의 장례식에 참가하기 위해 가고 있는 자기 모습을 마음속에 상상해 보라. 장례식이 거행되는 장례식장으로 차를 몰고 가서 주차하는 장면을 그려 보라. 당신은 그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줄지어 선 화환을 보고 은은하게 연주되는 오르간 소리를 듣게 된다. 당신은 걸어가면서 친구들과 가족들을 마주치게 된다. 고인을 상실한 슬픔과 생전에 알고 지냈다는 자랑스러운 감정이 조문객들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식장 앞으로 가서 관 속을 들여다보는 순간 깜짝 놀란다. 그 관 속의 주인이 다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3년 뒤에 치르게 될 당신의 장례식이다. 또 여기에 온 모든 사람들은 당신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마지막으로 표시하기 위해서 찾아왔다.
당신이 자리를 잡고 장례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손에 들고 있는 식순을 들여다본다. 조사를 읽을 사람이 4명이다. 첫 번째로 읽을 사람은 가족과 친인척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두 번째로 조사를 읽을 사람은 당신 친구들 중의 한 사람이다. 이 친구는 당신이 한 인간으로서 어떠했는가를 말할 것이다. 세 번째 사람은 당신 직장이나 또는 같은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동료 가운데 한 사람이다. 네 번째 사람은 당신이 봉사하기 위해 몸 담았던 교회나 지역사회 단체에서 온 사람이다.
자, 이제부터 한번 깊이 생각해 보라. 당신은 이 사람들이 당신과 당신의 삶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해 주기를 바라는가? 이들이 조사에서 당신을 어떤 종류의 남편, 아내, 아버지 혹은 어머니였다고 말해 주기를 바라는가? 어떤 종류의 아들, 딸 혹은 사촌이었다고 평해 주기를 바라는가? 또 어떤 종류의 친구였다고 회상해 주기를 바라는가? 나아가 어떤 종류의 직장동료였다고 회상해 주기를 바라는가?
당신은 그들이 당신으로부터 어떤 성품을 보았기를 바라는가?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어떤 종류의 공헌이나 업적을 그들이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가? 이제 식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라. 당신은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과 도움을 주고 싶었는가?
약 20년 전에 읽은 이 책을 다시 꺼내 든 이유가 있다. 위 내용이 심판석 앞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이 되면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큰 흰 왕좌 심판석 앞에 서서 심판을 받고, 믿는 사람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서 심판을 받는다. 그때(end) 나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을 물어보실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다 그리스도 심판석 앞에 서리라. 그런즉 이처럼 우리 각 사람이 자신에 관하여 하나님께 회계 보고를 하리라.(로마서 14장 10b절, 12절)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았는데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해 물러가서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펼쳐져 있고 또 다른 책 즉 생명책이 펼쳐져 있더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그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더라.(요한계시록 20장 11-12절)
최후의 순간을 마음속에 분명하게 간직하면 어느 날 어떤 일을 하게 되어도 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기준을 위반하지 않게 된다. 나아가 전체적인 삶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하루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게 된다. 인생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한다는 것은 우리가 가는 목적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출발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참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항상 유념하여 매일매일 실천으로 옮긴다면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 크게 달라질 것이다.
2023-07-07 13:11:27 | 이규환
세상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교회에서도 드러나는 것을 종종 봅니다.
말과 행동이 같이 구별되어야 하겠죠.
2023-06-30 19:25:26 | 이수영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6-30 13:22:03 | 이규환
15가지로 점검 잘 해 보았습니다~ 청개구리마인드였던 제가 요정도 지금의 제가 있게 된건..하나님계심을 알아버렸고,구원받아 예수님이 주인이신 그리스도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바른 생활을 하지 않으면 일만 커져서 해결하기 벅차지는 나이가 된건지..앞으로는 하나님말씀에 쏘옥 숨어 살다 가려고요~^^
2023-06-30 10:01:22 | 목영주
성경탐구하는 형제님 같은 분들이 계심에 같은 교인으로서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바른 교리를 따라 믿음생활,교제로 함께 성화하는 사랑침례교회 형제자매님들이 있어 저도 감사드립니다~^^
2023-06-30 09:35:56 | 목영주
너무나 쉽고, 너무나 어려운 신앙생활
성경을 읽다보면 세상이 외치는 소리와 성경이 외치는 소리를 발견할 수 있다. 두 소리는 확연히 다르다. 고린도전서 1장 2절에 교회의 정의가 나온다. 거룩히 구별된 성도가 바로 교회인데, 구별되었다는 것은 세상에서 구별되어 하나님께로 구별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즉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히 구별되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편지하노니(고린도전서 1장 2절)
신앙생활은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인데, 세상이 외치는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성경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일 것이다. 이것을 어떤 사람들은 너무나 쉽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너무나 어렵다고 호소한다. 예를 들어, 남을 도울 때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조용히 하면 너무나 쉽다. 그런데, 남을 도와주면 자랑하고 싶어 한다. 그러면 어려워지는 것이다. 아래 내용을 음미하면서 나는 어떤지 점검해 본다.
1. 세상은 개선하라고 하고, 성경은 다시 태어나라고 한다.
2. 세상은 자기를 홍보하라고 하고, 성경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한다.
3. 세상은 넓은 길로 가라고 하고, 성경은 좁은 길로 가라고 한다.
4. 세상은 자기를 채우라고 하고, 성경은 자기를 비우라고 한다.
5. 세상은 자기를 높이라고 하고, 성경은 자기를 낮추라고 한다.
6. 세상은 먼저 된 자가 되라고 하고, 성경은 나중 된 자가 되라고 한다.
7. 세상은 소리 나게 도우라고 하고, 성경은 소리 없이 도우라고 한다.
8. 세상은 언제나 부족하다고 하고, 성경은 언제나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9. 세상은 위로 올라가라고 하고, 성경은 아래로 내려오라고 한다.
10. 세상은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가라고 하고, 성경은 주님이 원하는 곳으로 가라고 한다.
11. 세상은 땅을 보라고 하고, 성경은 하늘을 보라고 한다.
12. 세상은 원수를 미워하라고 하고, 성경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다.
13. 세상은 어둠으로 나오라고 하고, 성경은 빛으로 나오라고 한다.
14. 세상은 출세하라고 하고, 성경은 거룩하라고 한다.
15. 세상은 자기의 뜻을 성취하라고 하고,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라고 한다.
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받으실 만한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검증하도록 하라.(로마서 12장 2절)
2023-06-29 19:28:26 | 이규환
ㅎ ㅎ
형제님의 특이한 생각에 이렇게도 생각하며 볼 수도 있구나 하고
놀라요.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성경말씀을 읽을 때 그 당시 시대를 알아보는 방법은 옳은 방법이잖아요.
2023-06-28 07:50:50 | 이수영
감사합니다
다음 주일에 뵐게요 ~ ^^
2023-06-28 00:19:34 | 최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