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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젊고 활기찬 울 교회 왕언니들 땜에 왕 언니 자리 뺏겼네요.ㅎㅎ 얼마전 까진 저도 사회에서 종종 왕언니 소리 들었었거든요..ㅋ 그러고 보니 제가 나이 어린 동생들과 잘 어울렸나봅니다.ㅋㅋ 울교회 어르신들 정말 구원의확신 가지고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2009-09-29 16:45:51 | 김상희
마지막 명언이 정말 미소짓게 만드네요. 저도 저 명언이 딱 들어맞는 노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살아온 세월이 재산이 되어 젊은 사람들에게 지혜를 나누어줄 수 있다면 노년도 가치있는 시간이 되겠지요.
2009-09-29 11:03:45 | 백화자
오늘 화제의 집중은 교회의 어르신들이라 자매님의 자상함이 엿보이는군요. 자매님은 마음에 쓴뿌리가 자라지 않는 좋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지내는데 오늘도 역시 매사를 긍정적으로 진보적으로 생각하는 습성에 따라 글을 쓰셨네요. 자칫하면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게 해 주었어요. "너 늙어 노인되고 노인 젊어 너였노라 그러므로 나와 노인 따로 없다" 송도의 영락원이라는 노인 요양원 담장에 이런 팻말이 걸려 있어 가끔 그 앞의 중국요리점에 가면 읽어보게 되는 구절 이예요. 한 10년전에 본 글이었는데 아직도 그 팻말은 그렇게 걸려 있고 전 그 사이 10년이란 나이를 먹게 된 거죠. 이렇게 한 고개만 더 넘어 가면 60대가 되어서 다른 입장에서 그 글을 읽게 되겠지요. 우리 교회는 20대에서 70대 까지 함께 웃고 함께 공부하고 함께 토론하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노력하기로 해요. 한가지 더 내가 평소에 머릿속에 입력해 놓은 귀여운 (?) 명언 보여드릴께요.^*^ Grandma is a antique girl !
2009-09-28 21:03:08 | 정혜미
어젠 날씨가 꾸무리하여 전도 나가는 것이 빨리 결정이 되지않아   교회 식당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60 대, 70 대 언니들(?)과 함께 말입니다.   얼마나 이야기들을 잘 하시는지 전 낄낄거리며 잘 듣습니다.     전 우리 교회에 오기 전엔   60 대 이상의 부인들을 보면, 어르신이라는 생각이 들어   대화를 할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괜히 어려워서요.     그런데, 이번 여름 우리 교회 휴양회 때,   전 사고의 전환기를 맞이했답니다.   인간의 혼은 늙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은 청춘이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실감하지 못 했는데,   휴양회 때 60 대 이상의 모매님들과의 교제를 통해   전 절절이 실감을 했답니다.     같이 앉아서 이야기들을 하다 보면   이 분들이 꼭 고향 언니들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고향 언니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 주고,   제가 어떤 일을 하든 이쁘다고 웃어줍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정보들도 주며, 실생활에 필요한 가르침도 줍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의 모매님들이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고향언니들의 정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휴양회 이후로 전 이 분들을 혼자서 언니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이런....버르장머리 없게...이러실 분도 계실 줄 모르겠습니다.     언니들(?)은 제가 교회에 가면 이렇게 저를 반깁니다.   "아이그..이쁜이 왔네."  (하하하.. 민망하셔도 계속 읽어주세요.)   전화를 하면 이러십니다.   "아이그... 목소리도 낭랑하여라."  ㅎㅎㅎ.   (이상 이 문단은 이제 잊어주세요.. 다음에 딴지 거시지 마시고..ㅋㅋ)     그런데, 언니들(?)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이 들리면 전 현실로 돌아온답니다.   마음도 괜시리 슬퍼지고요.     모매님들을 보면서 저의 60 대 이후의 삶도 생각해 본답니다.   저도 저보다 더 어린 자매님들을 이뻐해 주고,   저에게 있는 풍성한 부분들을 같이 나누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답니다.     우리 교회 언니들(?)   건강하게 , 하나님 안에서 기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2009-09-28 15:04:08 | 백화자
이번에 우리 출판사는 천주교와 관련된 세 책을 시리즈로 출간합니다.   1. 천주교는 기독교와 완전히 다릅니다. 2. 마틴 로이드 존스의 천주교 사상 평가 3. 천주교의 유래   관련 사이트     세 책은 이전에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으나 재정 문제로 절판되었습니다.   이번에 이 세 책은 모두 개정, 증보되어 약 310-330쪽 정도가 됩니다. 또 성경 구절도 최신판 흠정역으로 모두 바뀌었습니다.   참고로 정가는 모두 10,000씩입니다.   내일 인쇄 들어가 다음 주부터는 생명의 말씀사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를 지키려면 천주교의 본질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주변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주기 바랍니다.
2009-09-23 18:39:34 | 관리자
저도 그렇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정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큰 도전을 받고 있고 바른목회에 대해 깊은 생각과 결단하곤 합니다. 존 맥아더 목사님 저도 광팬입니다. 그분 책은 거의 탐독하는데... 이분의 칼빈주의적 성향이 조금 걸리더군요. 세대주의와 칼빈주의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유지하시는 분이 아니신가하는...^^; 그러나 신앙의 본질에 대해서는 거의 득도(?)의 경지에 오르신 것 같고.. 순수한 신앙을 정말 목숨을 걸고 지키시는 분 같아요^^
2009-09-23 10:46:15 | 박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