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차에 서 본 달은 왔다갔다 한다는 자매님 표현이 교훈이 되네요.
우리 입장에서 성경을 생각하면 않될 것 같아요.
하나님이 인갼에게 주신 성경과 보존을 믿지 못하면
달이 왔다갔다 하는 것 처럼 성경에 대한 믿음도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요..
2012-10-29 10:49:17 | 오혜미
차에 탄 사람이 기준이 되니 달이 왔다 갔다 한다는 표현이 왜이렇게 정이가죠?ㅎㅎ
주님께서 주신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갑니다. 기쁘게요.^^
2012-10-28 22:37:28 | 이청원
주일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1박2일의 중고등부 성경캠프 진행 중이라
중고등 학생들이 각기 교실에서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학생들로 구성된 연주자들의 연습도 진행되고 있고요.
송 호 형제님의 <흠정역 성경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듣고 난 후 소감으로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된 문구와 갖가지 모양으로 <게시판 꾸미기>가 엘리베이트 맞은편에 결과물로 세워져서 성도들을 맞이합니다.
김 문수 목사님, 조 양교 형제님, 김 정호 형제님, 나 창주 형제님과 이 주옥 사모님과
여러 자매님의 헌신으로 성경 캠프가 무사히 잘 끝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광양, 보성, 아산, 인근 여러 지역에서 방문해 주신 분들이 계셨고,
미국과 카나다 지역에서 30년간 목회하시고 은퇴하신 목사님도 저희와 함께 하셨어요.
쉽지 않은 결정을 하신 분들이기에 더욱 감사가 됩니다.
호주 교민이신 한 성도께서 정 목사님께 보낸 편지를 읽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들었지요. 앞으로 우리 홈피에 들어오셔서 주님 안에서의 여러 가지 소식들을
나눠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오전에 김 문수 목사님의 마태 9:36-38, 한 사람 한사람이 수확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자는
내용의 설교를 해주셨고요, 맛있는 식사 후 오후 시간엔 이 태성 형제님의 간증이 있었고 뒤이어 정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더해진 자매님들과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갖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희끄무레한 둥근 보름달이 왼쪽에 떠 있더니만 잠시 후엔 더 밝은 빛으로 완전한 보름달로 오른쪽에 있더니 오는 도중 내내 차를 중심으로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차에 탄 사람이 기준이 되니 달이 왔다 갔다 하네요.
모든 것들에는 기준이 정확 해야겠다 는 생각이^^
가장 정확하고 변함없는 기준은 KJV 흠정역 성경이잖아요?
저희를 올바른 길, 옳은 길,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온전한 성경이 우리에게 있음이
다시금 감사가 되었습니다.
어느새 날이 빨리 저물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 모두 주님의 일꾼으로서 한 주간을 기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2012-10-28 21:32:41 | 이수영
정말 돌아보면 시작하고 끝맺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아요.
오직 우리 주님과 함께 하는 일엔
작은 일에 충성하였다는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2012-10-27 13:40:34 | 이수영
제 경우 현재에 안주하고 있을때 가장 게을러 보이더라구요. 지식도 교제도 잘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2012-10-26 11:30:51 | 이청원
“천리 길을 가려면 한 걸음을 떼어야 한다.”는 옛 속담이 있습니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너무 서두를 수도 있고, 엄두가 나질 않아서 아예 포기하는 일도 생겨 납니다.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중도에 포기하면 아니 간만 못하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마무리를 중시한 내용이죠, 어떤 일을 하다보면 시작도 못하는 분도 있고, 시작은 했는데 중도에 머무르는 사람도 있고, 끝까지 완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중도에 포기를 잘 하는 편에 속합니다. 배우다 말았던 것이 너무 많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 배움의 열정을 가지신 분들을 저는 대단히 존경합니다. 저같은 성향의 사람을 예수님께서 받아 주시고, 예수님안에 지속적으로 거하게 해주신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중에 은혜입니다.
어쨌든 우리는 자의든 타의든 천리 길을 가고 있는 여정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저만큼 멀직이 가고 있는 분도 있고 그래서 조급한 마음에 발을 동동 거리기도 하고, 천리 길을 꼭 가야되는가 하면서 그냥 빙빙 도는 사람도 있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특별한 재능을 가진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매우 쉽게 빠르게 길을 갑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의 주목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게 되는데요, 섣불리 따라 가려하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죠^^
요즘 많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생각을 심으면 행동이 되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이 되고 행동을 심으면 운명이 된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가야 할 방향을 갖고 있다는 것은 다행한 일입니다. 잠언서에 보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어떤 생각을 해야 할지 지혜가 부른다고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과 귀를 현혹하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지혜가 부르는 소리에 민감하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지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소리를 마음에 담아 둘 때 지혜로운 생각이 들고 지혜로운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하루 시간의 대부분을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상과 사람들 틈바구니에 머물 수 밖에 없는 것이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지혜가 담겨져야 할 부분에 세상적인 것들이, 육신적인 것들이, 마귀적인 것들이 자리잡게 되는데 문제는 이런 것들을 심각히 여겨야 하는데 지극히 자연스럽고 편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즐기고 있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죠, 대표적인 것으로 요즘 모 가수의 강남 스타일이 뜨고 있습니다.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들썩이고 있습니다. 너무 외설적이고, 마귀적 요소가 많은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고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조차 거부감을 안보이는 것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저 자신을 돌이켜 볼 때 지혜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려고 하고 나름 분별력과 방향은 갖고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자신이 없고 두려운 영역이 있습니다. 아는만큼 그 방향대로 실행하는 영역입니다. 지혜를 안다는 것은 지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해야 하는 책임까지 따르기 때문입니다.
“47 자기 주인의 뜻을 알고도 자기를 예비하지 아니하고 주인의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그 종은 채찍을 많이 맞되 48 알지 못하고 채찍 맞을 일들을 한 자는 적게 맞으리라. 누구든지 많이 받은 자에게 많이 요구할 것이요, 사람들이 많이 맡긴 자에게 더 많이 달라고 하리라.” (눅12: 47,48)
여기에 지혜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은 두 부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지식을 갖고 있으나 행치 않은 사람이 나오고, 지식 자체가 없어서 행하지 않은 사람이 나옵니다. 알고도 행치 않은 부분에 대해 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지식 안 가질래! 할 수는 없는 일이죠,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지혜는 지식과 더불어 합당한 마음과 반응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까이하는 주말이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2012-10-26 11:18:42 | 조양교
자매님 오랜만에 글 남겨 주시니 반가워요^^
먼 거리에서 매주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참여해 주셔서
얼마나 본이 되는지 몰라요.
항상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2012-10-22 16:17:03 | 이수영
수영자매님의 글은 교회에서 일어난 일들을 전체적으로 알려주니 미쳐 알지 못하고 지났던 시간들을 알 수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수영자매님! 감사합니다
2012-10-22 10:16:22 | 석혜숙
인천대공원에서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7시 반이었습니다. 오늘도 너무도 감사한 하루였지요. 자매님 글을 보며 밥을 해주시느라, 혹은 아기 보느라 잘 듣지 못했던 자매님들께 이글은 항상 소식통이되며 눈을 열어줍니다. 감사합니다 자매님.
2012-10-21 20:43:18 | 이청원
정말로 생각 할- 수- 록 주님께 감사합니다.
확실한 것은 주님 외에는 없지요.
2012-10-21 20:13:41 | 이수영
고 정순 자매님은 토요일이 되면 교회 올 생각에 마음이 설레신다고 해요.
빨리 교회 오고 싶어 새벽에 수원에서 출발하시고 일찍 오셔서 교회를 섬기려 하는
마음이 너무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11층 주방 식탁을 즐거운 마음으로 도맡아서 닦아 주십니다.
설거지도 잘 할 수 있는데 다른 성도들에게 짐이 될까봐 못하신다고.....
속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서 너무나 사랑스레 보실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피어스 선교사님과 남 윤수 자매님의 복음적인 특송이 있었습니다.
피어스 선교사님은 뵙기만 해도 주님께 감사가 되지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휠체어 아니면 이동이 불가능하셔서 병원에 계시던 분이
주님의 긍휼과 은혜로 회복되시어 교회를 섬기시기도 하시고
모든 집회에 빠짐없이 성실하게 참여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시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말씀은 <하나님을 자랑하라>는 제목으로 예레미야 9장 중심으로 헛된 것을
자랑치 말고 오직 하나님을 자랑해야 함을 열정적으로 말씀하셨지요.
오늘 유아방에서는 아기들과 엄마들이 참으로 조용한 가운데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답니다.
유초등부 반에서 아이들을 봐주신 덕분이지요.
유아들을 돌보아주실 자매님들이 세 분정도만 더 계시면 아기들과 아기엄마들이 조용히
예배에 집중하실 수가 있으니 많이 자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수고해 주시면 된다고 해요.
은퇴하신 목사님 부부께서 저희와 함께 예배에 참여하셨고,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한 박 주영 청년,
케냐에서 돌아온 김 병호 형제님 아들, 정구만 형제님의 아들 부부와 새로 태어난 손녀도 참여했습니다.
새로 오시는 분들이 잘 적응해 가시도록 관심을 표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매님들의 수고로 여러 가지 내용의 피켓이 완성되어 선을 보였습니다.
피켓을 보는 눈들과 생각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찬양 팀이 예배가 끝난 직후에 모여서 찬양연습을 하고 내려갔는데 점심이 너무 맛있어서
급히 밥을 다시 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매 번 식사 당번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린 대식구거든요.
그 많은 양을 해 내는 자매님들의 수고에 감사해요.
오후엔 로마서 강해 한 시간을 한 뒤에 예배당에 모여 5개조로 나뉘어 인천 대공원으로
소풍 겸 전도를 위해 떠났습니다.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많을 것 같아요.
함께 하고 싶은데 기온이 낮아지니 무릎이 자꾸 아픈 신호를 보내 그냥 왔네요^
지금 이 시간에는 칼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있겠지요?
모두가 특별한 시간들이 되고, 주님을 알고자 하는 혼들을 거두는 기쁨을 기대해봅니다.
2012-10-21 20:03:53 | 이수영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글도 아주 좋네요^^
2012-10-20 10:20:35 | 이태성
예전에 보았던 만화영화인데. 이렇게 글로 보니 새삼 감동이네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2012-10-20 09:44:31 | 이태성
익히 다아는 말이지만 프랑스의 철학자 사르트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생은 B(birth)로 시작해서 D(death)로 끝난다. 하지만 다행(多幸)한 것은, B와 D사이에 C(choice,選擇)가 있다는 사실이다. 선택(choice)을 해야 기회(chance)가 생긴다. 선택은 변화이고 도전(Challenge)이다. 삶은 크고 작은 선택들의 과정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그렇지만 사르트르는 죽음에서 끝나버린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 chamber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인생은 D(death)로 끝나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어지는 E(Eternity)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진정한 선택은 바로 C(CHRIST)입니다. 인생의 삶속에서 그리스도를 선택한 사람만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으로 이어지는 삶을 살게 됩니다. 도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정해진 일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처소를 마련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이 더이상 죽음안에 닫힌 계가 아니라 영원으로 열린 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주에는 교회의 두 형제님과 저녁식사를 가졌습니다. 교회의 지체들이 새로운 장소에서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형제들이 주일 저녁에 특별식 준비도 하니까 더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분주한 가운데 지나가 버렸는데 지나고 보면 늘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보고싶은 얼굴들을 주일예배때 뵙기를 청합니다.
좋은 글에서 발췌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잘 드는 가위/ 잘붙는 풀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근심 생기면 근심을 끊고, 슬픔 생기면 슬픔을 끊고,
걱정 생기면 걱정을 끊고, 절망 생기면 절망을 끊고,
미움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 생기면 욕심을 끊고,
만용 생기면 만용을 끊고,
두려움 생기면 두려움을 끊고 살게,
잘 붙는 풀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믿음 떨어지면 믿음을 붙이고, 정이 떨어지면 정을 붙이고,
열정 떨어지면 열정을 붙이고, 긍정 떨어지면 긍정을 붙이고,
용기 떨어지면 용기를 붙이고, 배려 떨어지면 배려를 붙이고,
웃음 떨어지면 웃음을 붙이고, 희망 떨어지면 희망을 붙이고,
사랑 떨어지면 사랑을 붙이고 살게 ..
잘 드는가위로 끊을 것 생기면 명확하게 끊고
잘 붙는 풀로 붙일 것 떨어지면 확실하게 붙이고 살자
2012-10-19 10:41:10 | 조양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 같으세요.
앞으로도 더 좋은 글을 많이 써 주세요.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2-10-19 10:34:13 | 관리자
경험해서야 아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더 큰 문제는 경험해도 깨닫지 못하는 인생이죠,
저의 경우도 늦게나마 깨닫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족관에 갇힌 니모와 같이 귀를 열어서 참된 말씀에 에 귀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2012-10-19 10:01:56 | 조양교
사람은 정말 미련하죠.
자기가 깨달아 알아야만=인식체계가 생겨야만 정신을 차리니 말이죠.
다음 글이 기다려집니다.
2012-10-19 06:21:40 | 이수영
한주사이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이번주는 지난주보다 훨씬 따뜻하게 입고 출타하시고
이번 주일 오후에도 함께 인천대공원에 갔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적으신 인천대공원일지도 보고싶네요.^^
2012-10-19 00:01:02 | 이청원
니모라는 말은 들어본 것 같은데 영화 였네요. 영화를 안보았어도 이 글을 읽으니 마음에 감동이 생기고
사람에게 인식체계가 있어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느끼게 되었지요.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는 것. 진리를 추구하는 것 또한 우리 사람의 건강과 장수를 초월한 영원한 삶울 영위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는 것을 구원받지 못한 자연인들이 알아야 하는데...
인식체계..우리는 바른 성경의 기준에 따라 바로 생각하고 따르는 무리들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좋은 글...또 기대합니다
2012-10-18 23:56:18 | 오혜미
멋진 영화 한편을 본듯한데다 근사한 비유까지 들어주시니 교훈도 얻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2012-10-18 23:02:08 | 이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