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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비온 뒤나 날씨가 화창해도 산위에나 바다 수평선 위에 생긴 무지개를 보면서 신기하고 예쁘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냥 좋아했던 것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입가에 미소가 생깁니다.   학생이라는 신분을 갖고 부터는 무지개를 바라보는 눈과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설명되어 버린 무지개는 신기한 것이 아니라 그냥 작용에 의해 생긴다는 것을 알고 난 다음 어릴 적 바라보던 신기하고 예쁜 무지개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내 마음속에 말씀이 들어 온 뒤에 보는 무지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슬픔을 느끼는 것은   지금 현세의 모습들이 사람들의 모습들이 그 때와 다를바 없다는 생각에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약속(언약)하셨기에 마냥 무지개가 슬퍼보이지는 않습니다. "내가 너희와 더불어 내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내가 모든 육체를 홍수의 물들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는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또 너희와 함께하는 살아 있는 모든 창조물 사이에 대대로 영구히 맺는 언약의 증표가 이것이니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노니 그것이 나와 땅 사이에 맺은 언약의 증표가 되리라."(창9:11-13)   무지개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은 같아도 그것이 주는 의미는 각자 다릅니다. 당신이 보는 무지개속에는 무엇이 보이나요?
2012-11-30 15:14:57 | 장익성
이제 돌아가시는군요. 항상 희원자매를 사랑하는 우리들, 부모님이 곁에 있다는것을 잊지마시길 바래요. 주님손 의지하며 힘들때 잘 이겨나가길 기도할게요. 부모님은.........걱정마세요,우리가 지키고 있을게요 사랑하며. ㅎㅎㅎ ^^
2012-11-29 01:52:36 | 이청원
안녕하세요? 전 희원이에요~ 이렇게 몇년만에 한국에 돌아와 또 남편과 함께 제가 청년 때 부모님과 함께 다니던 교회에 오게되어 기뻤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대해 주시고 결혼도 특별히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저희 부부가 하나님 안에서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게요! 사랑침례교회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
2012-11-28 22:23:20 | 김상희
두 사람의 앞날이 예수님 안에서 평강과 기쁨으로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저는 목사로서 그저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도와주신 성도님들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교회에서 한쌍의 커플이 나온다는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청년들이 짝을 찾아 가정을 꾸리고 기쁨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2-11-27 09:46:32 | 관리자
주일 정경이 아주 다채로웠네요. 사랑교회의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다 선교사역할을 감당해야한다고 누군가가 말씀하셨는데 주일에 한번의 예배와 나눔속에서 정말 성경말씀을 지키고 진리를 지키려하는 성도들의 신실함이 느껴지고 또 멀리서 우리 사랑교회를 동경하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매해 보내주신 김장김치 올해는 정말 더 즐거운 마음으로 먹게 되네요. 믿음으로 보내 주신 김치는 믿음 좋은 사위감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ㅎㅎ
2012-11-26 22:44:43 | 오혜미
같은 믿음을 소유해서인지 새신랑 나단을 처음 만났는데 전혀 낯설지 않고 오래전 부터 알던 사람 같더군요. 앞으로 함께 꾸려갈 인생여정에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 서로 북돋우며 하나님의 도우심만 의지하며 나가는 이쁜 부부가 되시길 바래요^^ 정말 다음에 올 때는 나단과 희원을 닮은 이쁜 2세도 함께 보게되길 기대합니다 ^.~
2012-11-26 22:38:06 | 이주옥
정갈한 글솜씨로 주일을 정리해주시니 읽으면서 그 상황을 되집으며 또다시 감사와 기쁨을 누립니다. 희원과 나단 부부처럼 주님안에서 신실한 믿음의 청년들이 계속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우리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내주신 김치가 보기에도 너~무 먹음직 스러워서 옮겨담으면서도 침을 꼴깍꼴깍...
2012-11-26 22:33:08 | 이주옥
사정이 있어 주일에 함께 하지 못해서 자매님 소식올라오기를 눈빠지게 기다렸네요. 장면을 연상하면서 잘 읽었고 예쁜부부의 특송도 맛있는 떡도 함께 못나눠서 아쉽네요. 몇포기 안되는 김치 하면서도 힘들어 몸살을 하는데 그많은 김치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2012-11-26 20:22:21 | 김혜순
희원, 나단 부부가 함께 서있는 모습만 봐도 마음 한켠 뿌듯해지더군요. 찬양모습에서는 엄마도 아닌데 김상희 자매님 마음이 느껴져 괜시리 콧끝이 징해오고요. 다음에 오실땐 손주도 동행했으면 하는 바램도 ^^ 두분께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2012-11-26 19:17:03 | 이청원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교회에서 주일, 희원이와 네이딴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교회의 많은  성도님들께서  축하해주시고 사랑으로 격려해주셔서 기쁨과 감격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주님의 몸된 지체로서 형제애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형제자매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목사님과 사모님의 지체 사랑과 배려에 감사를 표합니다. 두 사람의 앞날이 주님안에서 형통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11-26 18:43:55 | 김상희
안 보이는 성도들이 많아서 오늘은 교회가 훨씬 널찍하게 느껴졌어요. 언제나 일찍 오시는 고 정순 자매님도. 혹 무슨 일이 있으신지? 아프신 건 아닌지? 다음 주에는 모두 건강하신 모습들을 뵙기 원해요. 찬양을 많이 부르니까 더 좋은 날 같이 느껴졌어요.   요즘은 정목사님께 힘이 되는 편지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서 저희 성도들도 즐거움과 안타까움을 함께 느끼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울산에 사시는 자매님의 편지를 읽어 주셨어요. 흠정역을 만나 삶의 변화를 누리게 된 살아있는 간증이라 모든 성도들이 감사를 드렸지요.   특히 이번 주에는 교회 부근에서 사시는 분들- 두 가정이 방문해 주셨고, 미국에서 희원자매와 결혼한 나단형제가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렸어요. 새로 출발하는 가정답게 예쁜 한복을 입고 특별 찬송을 해주셨지요. 우리말로 열심히 연습해서 불러주는 찬송을 보고 듣는 우리가 흐믓한 시간이었지요.   오전에 김 문수 목사님의 요4:19-2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해주셨지요. 최대의 공경과 찬사와 영광을 받으셔야 마땅하신 하나님께 드려져야하는 예배에 과연 합당한 자인지? 말씀으로 정확하게 자신을 돌아보게끔......   오후엔 김 은숙 자매님의 간증을 통해 감동의 물결이- 주님께서 꼭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간증을 통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 말씀해 주셔서 마음을 확정하였다는 한 성도의 소식을 들었어요. 감사한 주님! 우리의 모든 상태를 아시는 분임을 또 확인하게 되었지요.   오후의 말씀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교제>로 성경적 예화와 일반적 예화를 들어 주셨지요. 그리스도인의 교제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됐어요.   맛있는 마파두부로 성도들에게 점심을 공급하여 주셨고, 희원부부가 예쁘고 맛있는 떡으로 성도들을 대접해주어 풍성한 식탁교제가 이루어 졌어요. 우리 청년들이 바른 교리 안에서 결혼하는 일들이 물꼬를 틀 것 같아요. 같은 믿음과 같은 교리 안에서 결혼하는 것이 너무 큰 축복이지요. 앞으로 좋은 일들이 줄이었으면 하는 기대가...   이번 가을에도 김 성조 형제님 어머님께서 100포기의 김장을 보내셨네요. 벌써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직접 키운 유기농 배추로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에요. 수고해 주신 김 형제님 어머님께 주님께서 열배나 축복하시길 기도해요. 모든 성도들이 감사드리고 인사드릴 때가 오겠지요?   환절기에 건강을 잘 지켜 주시어 주일에 만나 뵙기를 기대하며- 감기 조심하세요^^
2012-11-26 11:49:42 | 이수영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만나기전에 안식교(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사모님을 우연히 만나게 되어 각자의 교리를 갖고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약 4번의 만남이 끝난 다음 결론적으로는 각자 믿는 교리가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만남을 끝냈습니다. 많은 부분이 다르지만 특히,예수님이 미가엘 천사장이라고 확고하게 믿는 사모님을 뒤로 하면서 저는 마음에 알수 없는 분노(의분)가 치밀어 올랐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커다란 슬픔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그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하나님의 은혜로 저에 손에 쥐어졌을 때 저는 좀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것을... 왜냐하면 안식교 사모님과 나누었던 성경은 똑같은 개역성경을 들고 같은 구절을 보면서 교리를 논하다보니 각자 생각의 차이라고만 할뿐 말씀은 같은것이라 최종 권위를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그 때를 돌이켜 보며 나누었던 성경구절을 찾아보면서 이렇게 확연하게 다른것을 ...  오늘은 안식교사모님을 만나뵙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따르려고 합니다.   "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와 논쟁과 율법에 관한 다툼들은 피하라. 그것들은 무익하고 헛되니라."(딛3:9)  
2012-11-23 13:32:18 | 장익성
그러나 그들이 귀 기울이기를 거절하여 어깨를 빼고 듣지 아니하려고 자기 귀를 막으며 ...자기마음을 금강석같이 만들었으니... 구약시대나 지금이나 아예 자기것만이 옳다고 작정하고 있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약이 없는 것 처럼 보여요... 믿는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의 반응에 우리가 오히려 놀라는 일이 빈번하다보니- 한 영혼 찾기가 참으로 어려운 현실입니다. 속초에도 하나 둘 일꾼들이 더해지도록 기도합니다. 곧 뵙게되겠지요?
2012-11-22 09:39:30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