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한 글솜씨로 주일을 정리해주시니 읽으면서 그 상황을 되집으며 또다시 감사와 기쁨을 누립니다. 희원과 나단 부부처럼 주님안에서 신실한 믿음의 청년들이 계속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우리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내주신 김치가 보기에도 너~무 먹음직 스러워서 옮겨담으면서도 침을 꼴깍꼴깍...
2012-11-26 22:33:08 | 이주옥
희원자매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2-11-26 21:28:19 | 송재근
사정이 있어 주일에 함께 하지 못해서 자매님 소식올라오기를 눈빠지게 기다렸네요.
장면을 연상하면서 잘 읽었고 예쁜부부의 특송도 맛있는 떡도 함께 못나눠서 아쉽네요.
몇포기 안되는 김치 하면서도 힘들어 몸살을 하는데 그많은 김치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2012-11-26 20:22:21 | 김혜순
희원, 나단 부부가 함께 서있는 모습만 봐도 마음 한켠 뿌듯해지더군요.
찬양모습에서는 엄마도 아닌데 김상희 자매님 마음이 느껴져 괜시리 콧끝이 징해오고요.
다음에 오실땐 손주도 동행했으면 하는 바램도 ^^
두분께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2012-11-26 19:17:03 | 이청원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교회에서 주일, 희원이와 네이딴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교회의 많은 성도님들께서 축하해주시고 사랑으로 격려해주셔서 기쁨과 감격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주님의 몸된 지체로서 형제애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형제자매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목사님과 사모님의 지체 사랑과 배려에 감사를 표합니다.
두 사람의 앞날이 주님안에서 형통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11-26 18:43:55 | 김상희
똑, 딱! 부러지는 우리 교회 통신원!! ^^
이렇게 많이 좋은 소식일들이 함께 했던 그 시간에 있었군요.너무도 생생한 소식입니다.
감사해요 자매님.
2012-11-26 15:35:35 | 이청원
안 보이는 성도들이 많아서 오늘은 교회가 훨씬 널찍하게 느껴졌어요.
언제나 일찍 오시는 고 정순 자매님도. 혹 무슨 일이 있으신지? 아프신 건 아닌지?
다음 주에는 모두 건강하신 모습들을 뵙기 원해요.
찬양을 많이 부르니까 더 좋은 날 같이 느껴졌어요.
요즘은 정목사님께 힘이 되는 편지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어서 저희 성도들도
즐거움과 안타까움을 함께 느끼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울산에 사시는 자매님의 편지를 읽어 주셨어요.
흠정역을 만나 삶의 변화를 누리게 된 살아있는 간증이라
모든 성도들이 감사를 드렸지요.
특히 이번 주에는 교회 부근에서 사시는 분들- 두 가정이 방문해 주셨고,
미국에서 희원자매와 결혼한 나단형제가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렸어요.
새로 출발하는 가정답게 예쁜 한복을 입고 특별 찬송을 해주셨지요.
우리말로 열심히 연습해서 불러주는 찬송을 보고 듣는 우리가 흐믓한 시간이었지요.
오전에 김 문수 목사님의 요4:19-2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해주셨지요.
최대의 공경과 찬사와 영광을 받으셔야 마땅하신 하나님께 드려져야하는 예배에
과연 합당한 자인지? 말씀으로 정확하게 자신을 돌아보게끔......
오후엔 김 은숙 자매님의 간증을 통해 감동의 물결이-
주님께서 꼭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간증을 통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 말씀해 주셔서
마음을 확정하였다는 한 성도의 소식을 들었어요.
감사한 주님! 우리의 모든 상태를 아시는 분임을 또 확인하게 되었지요.
오후의 말씀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교제>로 성경적 예화와 일반적 예화를 들어 주셨지요.
그리스도인의 교제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됐어요.
맛있는 마파두부로 성도들에게 점심을 공급하여 주셨고,
희원부부가 예쁘고 맛있는 떡으로 성도들을 대접해주어 풍성한 식탁교제가 이루어 졌어요.
우리 청년들이 바른 교리 안에서 결혼하는 일들이 물꼬를 틀 것 같아요.
같은 믿음과 같은 교리 안에서 결혼하는 것이 너무 큰 축복이지요.
앞으로 좋은 일들이 줄이었으면 하는 기대가...
이번 가을에도 김 성조 형제님 어머님께서 100포기의 김장을 보내셨네요.
벌써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직접 키운 유기농 배추로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에요.
수고해 주신 김 형제님 어머님께 주님께서 열배나 축복하시길 기도해요.
모든 성도들이 감사드리고 인사드릴 때가 오겠지요?
환절기에 건강을 잘 지켜 주시어 주일에 만나 뵙기를 기대하며-
감기 조심하세요^^
2012-11-26 11:49:42 | 이수영
완전히 세뇌된? 마음은 금강석같이 단단하지요.
인간의 미련함이 태산같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지적인 사람들의 맹신은 아이러니죠.
그래도
주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2012-11-24 11:09:29 | 이수영
이후 이야기가 궁금해지는군요.
2012-11-24 00:11:11 | 이청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만나기전에
안식교(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사모님을 우연히 만나게 되어 각자의 교리를 갖고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약 4번의 만남이 끝난 다음 결론적으로는 각자 믿는 교리가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만남을 끝냈습니다.
많은 부분이 다르지만 특히,예수님이 미가엘 천사장이라고 확고하게 믿는 사모님을 뒤로 하면서
저는 마음에 알수 없는 분노(의분)가 치밀어 올랐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커다란 슬픔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그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하나님의 은혜로 저에 손에 쥐어졌을 때 저는 좀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것을...
왜냐하면 안식교 사모님과 나누었던 성경은 똑같은 개역성경을 들고 같은 구절을 보면서 교리를 논하다보니
각자 생각의 차이라고만 할뿐 말씀은 같은것이라 최종 권위를 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그 때를 돌이켜 보며 나누었던 성경구절을 찾아보면서 이렇게 확연하게 다른것을 ...
오늘은 안식교사모님을 만나뵙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따르려고 합니다.
"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와 논쟁과 율법에 관한 다툼들은 피하라. 그것들은 무익하고 헛되니라."(딛3:9)
2012-11-23 13:32:18 | 장익성
그러나 그들이 귀 기울이기를 거절하여
어깨를 빼고
듣지 아니하려고 자기 귀를 막으며
...자기마음을 금강석같이 만들었으니...
구약시대나 지금이나
아예 자기것만이 옳다고 작정하고 있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약이 없는 것 처럼 보여요...
믿는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의 반응에
우리가 오히려 놀라는 일이 빈번하다보니-
한 영혼 찾기가 참으로 어려운 현실입니다.
속초에도 하나 둘 일꾼들이 더해지도록 기도합니다.
곧 뵙게되겠지요?
2012-11-22 09:39:30 | 이수영
제목에서 풍기는 형제님 이미지가 굉장히 강하게 전달이 됩니다. 이런 기(?)도 예전엔 성령의 불을 받은 사도라고 ....ㅎㅎ. 이렇게 웃으며 얘기하는 날이 빨리 온것도 복이고 분별력을 갖게 해주신것도 정말 복이네요. 이제 경험하셨으니 또 한발짝 전진하자구요.^^
2012-11-21 23:15:16 | 이청원
많은 사람이 자기가 알고 행하는 것에 아무런 의심이나 재고를 하지 않는데 이렇게 혼란을 겪는 분은 차라리 겸손해 보이지요. 아무런 생각이 없다가 아니다 싶은 광경이나 말을 들으면 내가 믿고 있는 성경의 진리를 어떻게 전해야 할 까 마음이 급해지고 속상하고 답답해지지요.
가끔씩 대형교회나 일반교회를 살펴보는 것도 믿음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2012-11-21 22:22:34 | 오혜미
만나는 사람마다 대부분 방언(?)을 하고 직통계시라면서
어제 기도하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서 뭐라 뭐라 하시는데 하염없이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다른날에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를 모 집사를 만나서 이러한 것을 말하면서 회개하라고 전하라는 지시를 받고 모 집사님을 단 둘이 만나 하나님이 지시하는대로 했다.
어느날은 꿈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는데 담임하는 목사님의 영적 상태가 이렇다고 하면서 보여주시더라. 등등
이런 분들에게 물어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셨다고 하셨는데 하나님 음성이 어떠하던가요?
천둥 소리였습니까? 속삭이듯 하셨습니까?
대부분 마음속에 들려오는 음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물어봅니다.
혹시, 당신속에서 나오는 당신의 음성은 아니였는지요?
은사주의나 신비주의에 빠져 계시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펼쳐 말씀을 전하면 머리가 혼란스럽고 두통은 아니지만 쪼개지듯이 아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마음은 평안하다는 것입니다. 점점 만남을 갖고 성경을 공부하다보면 어느덧 평안해지며 혼란스럽고 무질서했던 말씀들이 질서를 찾아가며 신앙생활에 안정을 가져다 준다는 고백을 듣습니다.
그렇다고 은사주의나 신비주의에 빠져 계시는 분들이 성경을 잘 안읽으시냐면 매일 성경을 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그런데 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펼쳐 공부하고 난 후에는 과거의 모든것들을 정리하고 회개하는 것일까요?
당신의 오른쪽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펼쳐 놓고 왼쪽에는 개역성경을 펼쳐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머리가 혼란스럽고 쪼개지듯이 아파 올것입니다. 다 같은 성경이지만 왜? 이런 증상이 오는 것일까요?
당신이 추구하고 믿고 있는 은사주의, 신비주의나 번영신학에 근거를 둔 복 신앙이 충돌하는 것을 경험하실 겁니다.
어느 쪽 성경과 충돌할까요?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저는 선택했습니다.
머리가 혼란스럽고 쪼개지는 경험을 하고 난 다음에...
2012-11-21 15:07:49 | 장익성
자매님은 몸의 지체로 보면 눈의 역활을 하시는 것 같네요,
관찰력도 뛰어나고, 그냥 지나쳐 버린 것들을 세심하게 알려 주어서 새롭습니다.
2012-11-13 09:29:59 | 조양교
교회마다 주보가 있어 그 날의 동향을 알 수 있는데 우리는 이야기식 주보가 있어 너무 좋아요.
교회가 아직 4년밖에 않되었지민 한 10년이 되었을 즈음에 10년 전 교회앨범을 보면 추억과 감회가 새롭겠지요. 많은 변화가 있을테고요..4년이란 세월이 유수같이 흘렀는데 앞으로 이만큼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거의 10년이 될텐데 그러고 보면 그리 오랜 세월이 아닐것 같아요. 요즘은 시간이 50 킬로로 막 달리니....그때가 되기까지 다투지 말고 건강한 모임이 되었음 좋겠는데....
2012-11-12 22:25:39 | 오혜미
사진을 보는듯 앨범을 펼쳐놓은것 같은....속속들이 기억이 나네요. 감사해요 자매님.^^
2012-11-12 18:32:43 | 이청원
교회가는 동안에도 비가 계속 강하게 약하게 세기가 다르게 내립니다.
형제님들 운동교제 할 수 있을까?
다음 주로 미뤄질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남 광주에 사시는 한 재석 형제님 가정과 이 희원자매와 중국 청도의 선교사님이 방문해 주셨어요.
박 장균 형제는 군에 입소한다는 소식이 있었고 남성 중창을 즐거운 마음으로 듣습니다.
이번 주에는 뉴욕에서 편지가 왔는데 태풍 샌디의 피해가 커서 주유하기위해 1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고,
일부 성서침례교회가 12월부터 kjv 성경으로 바꾼다는 즐거운 소식도 있습니다.
바른 성경을 보는 교회가 많이 늘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한 재석 형제님의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에 대한, 구원 받고 난 이후의 성도의 성장에 대해 간결하고 힘 있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국산 쇠고기로 만든 일품요리를 맛있게 먹은 후 최 현욱 형제님의 간증과 로마서 강해와
주일학교 교육이 동시에 이어졌습니다.
11층에서도 새신자 교육시간이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날씨가 개어 운동장에서 학생들과 어른들의 축구시합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행되었네요.
학생들이 모두 운동을 잘 하는 모습이 너무 늠름합니다.
최다 골도 학생 팀에서 나왔다지요.
아기들 가정과 주교사 가정들, 교제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모여 떡꼬치와 제육볶음으로
운동 후 교제로 꽃을 피웁니다.
오사모님과 여러 자매님들의 수고로 유아실과 아기 방이 점점 아름답게 꾸며져 갑니다.
가정같이 느껴지게 커튼도 늘 도맡아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옷걸이도 분위기 있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많이 애용해 주세요.
아이들이 신기한지 벌써 옷걸이에 겉옷을 걸어 놓고 활발하게 돌아다닙니다.
겨울 채비로 복도에 난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복도에서 뛰지 않도록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주의가 필요하지요.
이제 김장철이 다가와 자매님들이 분주하겠네요.
형제님들도 시간이 되시면 많이들 도와주세요.^^
모두 건강하게 다음 주에 뵙기를^^
2012-11-12 16:50:33 | 이수영
평신도라는 말은 영어로 layman. 헬라어 laikos->laos:백성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이 말이 구체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2세기경 로마의 클레멘트가 고린도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사용된 것이 발단이 되었고, 1950년경 카톨릭 신학자 핸드릭 그래머, 반 룰러, 이반 콩가르가 <평신도 신학>을 주창해 개념을 고착화 시켰다는 점입니다. 즉, 성직자와 평신도로 구분한 것은 성직자 직분을 구약의 제사장 직분으로 격상 시켜 고해성사를 통해 죄사함의 권세를 행하는데 타당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성도를 평신도라는 말로 분리시킨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한국교회에서는 평신도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안에 목회자와 성도를 구분 시키는 현상을 가져왔습니다. 이것은 교회안에서 사용되면 안되는 말입니다.
그럼 교회에서는 무엇이라는 칭호를 사용해야 할까요? <참고: 킹제임스 스터디 바이블 성경 사전>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 곧 그가 내 형제요 내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니라.(막3:35 )
*성도(saint)라는 말은 성인, 거룩한 사람을 뜻합니다.
구약에서는 하늘이나 땅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 혹은 친구를 뜻합니다.(신33:2)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모든 사람을 성도, 성인이라고 부릅니다.
* 형제님
* 자매님
* 어르신
* 직분이 주어진 성도들에게는 직분을 붙여 000목사님, 000집사님
이 작은 말의 실천 하나가 바른 복음을 배우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바른 자세가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써 보았습니다.
2012-11-09 16:52:27 | 장익성
속초에도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교회가 빨리 생겼으면 합니다.
형제님을 통해 씨가 뿌려지고 열매가 결실되어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많은 귀감이 됩니다.
2012-11-09 09:01:21 | 조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