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주일에 이루어지는 일들이 거의 같은 패턴이기에
이제는 주일보고를 중단하려고 생각 합니다.
우리 홈피를 관심있게 보시는 분들은
교회의 일정을 이미 다 아실 것 같아요.
그 간 식상하지나 않았는지 걱정도-
특별한 일들이 있을 때는 보고를 할게요.
2013-03-18 20:38:59 | 이수영
주일에 있었던 일들을 이리 정리해 주시니 어제 있었던 일들이 하나 하나 눈에 그려 지네요~감사 합니다^^
2013-03-18 13:55:53 | 이명숙
스마트폰에도 다운받아 듣고 있습니다. 너무좋네요. ^^
2013-03-17 21:02:41 | 이청원
주님의 은혜로 남양주 평내와 덕소에서 오신 귀한 자매님들과 동행해서
열린 마음을 주신 주님 덕분에 얘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교회에 도착했어요.
놀라우신 주님은 갈급한 혼에게 은혜를 베푸심을 또 감사했지요.
식당에 내려가니 섬김의 즐거운 소리들과 웃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운 자매님들이
쌍둥이들의 돌떡을 놓을 상차림을 하느라고 바쁜 중에 있군요.
송 재근 형제님과 김 진희 자매님 윤찬이, 윤지 튼튼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맛있는 후식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기를-
스카이라운지 이곳저곳에서 어르신들은 어르신들끼리, 형제님들은 형제님들끼리,
자매들은 자매들끼리 교제를 재미있게 나누고 계셔서 활기가 넘칩니다.
교제하느라 15분전에 예배당에 올라가야 하는데 조금씩 늦어지는 게 흠이랄까-
여의도와 화곡동, 목동, 남양주 평내와 덕소에서 바른 말씀을 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찾아와 주신 성도들을 모시고 정 목사님과 상담실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교회를 찾아오게 된 여정을 먼저 듣는 기쁨을 누렸어요.
주님께서 들을 귀와 바른 말씀을 찾는 마음을 주신 성도들을 어여삐 보시겠지요.
남성 중창이 몇몇 형제님들이 더해져선지 참 기쁨이 되었네요.
매주 들려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정 목사님께서 미국일정 가운데 느끼신 바가 오전 예배에 <판단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의 제목으로 누가복음 212:54-57말씀이 전해졌어요.
오후엔 김 은정 자매님의 간증과 로마서 강해 22강이 있었고요.
4시부터 11층 소예배당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큐브강습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임 원섭 형제님이 성경 100구절 암송구절을 올려 주셔서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교회는 오전 예배는 온 가족이 다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갖고
식사 후 오후시간에는 예배당에서 어른들이 간증과 강해를 듣는 시간과 동시에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회들의 모임이 각 장소마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예배당은 썰렁한데 각 교실마다 열기가 가득하네요.
정 목사님이 속히 회복되시길 바라고 다음 주에는 사모님도 뵙겠네요.
늘 늦게까지 교제하고 섬기는 성도들이 있어 사랑교회는 사랑을 전합니다.
돈독한 우애가 쌓이는 소리가 들리는 듯^^
시간이 갈수록 주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실감합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고 건강하게 뵐 다음 주를 기다립니다.
2013-03-17 20:41:03 | 이수영
근본주의 교리를 중심으로 핵심구절을 뽑았기 때문에 암송하지 않고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은혜가 되는 말씀들입니다. 그리고 카페 회원가입 없이도 mp3파일 다운이 가능합니다.
많이들 다운받아 반복해서 듣다보면 외우기 수월할 것잉니다. 샬롬
2013-03-17 20:39:46 | 임원섭
100개의 구절을 선정하고 그것들을 외우기 좋도록 줄단위로 끊어읽기했습니다. 제목과 순서를 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가급적 주제가 이어지도록 했고, 표로 만든것은 프린트하여 잘라서 사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참고로 녹음은 저의 직장 동료가 도와준 것입니다.
2013-03-17 08:18:14 | 임원섭
암송.....저에겐 참 힘든일입니다. 위 글 내용대로라면....다시 한번 용기를 내봅니다.
감사합니다 임형제님. 근데, 이거 정말 대단합니다. 구절또한 잘 정리되있고. 김자매님 목소리??
2013-03-16 23:53:31 | 이청원
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2013-03-16 16:19:22 | 노영기
임 형제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교회에서 성경 암송 반을 만들어 운영해 보면 어떨까요?
오후 예배 끝나고 말이에요.
생각해 보세요.
샬롬
패스터
2013-03-16 15:13:27 | 관리자
많은 형제들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는 것은 투자 대비 결실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평생토록 지속적으로 유익을 주는 농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부지런히 많이 읽는 것, 묵상하거나 공부하는 것, 그리고 설교를 듣는 일도 유익하지만 암송은 그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암송카드와 그것을 육성으로 녹음한 mp3파일을 첨부합니다. 많은 성도들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풍성해 지시길 기대합니다. 샬롬
◎ 주제별 암송카드100구절(흠정역 / 이 글 맨 아래부분에 한글파일로 첨부됨)
◎ 암송100구절 음성mp3파일(http://cafe.daum.net/walkinginthelord) - 파일 총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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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송의 유익함
① 암송을 위한 묵상과, 반복이 말씀의 깊은 의미를 알아가게 한다
② 주님께서는 많은 경우에 상황에 맞는 말씀을 떠올려 주심으로써 기도에 응답해주신다.
③ 성경을 연구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어떤 주제나 질문에 관하여 관주나 단어찾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관되는 구절들을 찾는 방법도 매우 유익하지만, 단어가 아닌 개념 중심으로 말씀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④ 성경을 펴서 하나님의 말씀 자체만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다.
⑤ 주위의 친지들이나 형제 자매들에게 서로 상담을 해 줄 수 있다.
⑥ 머리속에서 구절들끼리 이어지므로 어느때든지 말씀을 나눌 수 있다.
⑦ 하나님의 생각과 기준이 많이 입력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예와 아니오가 명확해지며 그리스도인의 단순성이 커지고, 중간지대의 모호함이 줄어든다.
◎ 암송의 구체적인 방법
① 제목, 구절, 내용 순으로 읽으며 연결한다.
② 의미단위로 끊어서 먼저 메시지를 외운다. (앞뒤 문맥을 살펴 그 1차적 의미를 이해하면서 먼저 메시지가 몇개인지를 따져보면서 뜻을 외우는 것이다)
③ 한 두번 복습하면서 자신이 자주 틀리는 조사나 접속사 등에 밑줄을 긋고 문구하나도 틀리지 않도록 보완한다.
④ 1주일 단위로 복습한다. (음성파일을 반복해서 Shadowing(그림자 따라하기)하는 것도 좋다)
⑤ 처음에는 성경의 말투와 내 말투가 달라서 외우는 속도가 느리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암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스마트폰에 한컴뷰어 앱 설치후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음성파일 듣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말씀암송은 반드시 많은 보상을 줄 것을 확신합니다. 평안하세요
2013-03-15 18:58:49 | 임원섭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산다면 목사들이 이런 망조드는 일은 하지않을텐데 어찌 이렇게 대놓고 이럴까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2013-03-13 18:34:27 | 이청원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분으로 모든 만물의 주인이요 왕이 되십니다. 그분의 창조물들은 마땅히 창조주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반대편 진영에 서기로 작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상 숭배자들 - 하나님 대신에 다른 것으로 대체하여 그것을 신으로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진화론자들 -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고 긴 시간과 우연이란 방법을 통해 무생물이 생명체로, 하등의 생물이 고등의 생물로 진화되었다는 학술적 논리체계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단종파들 -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이 아닌 다른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인본주의자들 -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없고 사람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된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동성애자들 - 하나님의 정하신 성과 결혼의 질서를 파괴하는 사람들입니다.
공개적으로 사탄 숭배를 결정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주시고자 하는데 이렇듯 완강하게 목숨걸고 거부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그것은 이런 사람들의 배후에 본인들은 의식할지 않할지는 모르겠지만 마귀가 붙들고 조종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자신들의 소신을 굽히지 않을 것이고, 합당한 근거를 가지려고 애를 쓸 것입니다. 요즘에 들어서 하나님께서 분명히 죄라고 판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조금씩 합법화되는 것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일에 유명인들이나 국회의원들이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뜻에 반대하는 일에 이렇듯 열심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동성애는 미국에서도 합법화되고 있고 빠른 속도로 우리나라도 합법화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부끄러워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버젓이 드러나 있고, 예전에는 어린아이가 있으면 쉬쉬했던 일들도 당연히 알 것은 알아야 한다는 듯이 더 거침없이 말을 합니다. 유독 성적인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간통제 폐지, 유아 성추행, 성폭행, 이혼, 이로인한 결손 자녀의 증가, 사회문제를 떠나 어쩔 수 없는 사회현상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일들과 함께 살지언정 하나님과 함께 하기는 더더욱 싫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폭증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이 너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하나님앞에 기도할 밖에 다른 방도는 없는 듯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동성애 합법화 국회 상정건으로 뒤숭숭한 가운데 있다고 하는데 뉴질랜드에 있는 최문선 자매님께서 우리나라에서도 동성애와 동성혼을 합법화하기 위한 차별 금지법이 법사위에 통과시킬 예정에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해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나님앞에 부끄러운 일에 쓰임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21750§ion=sc4§ion2
2013-03-13 16:50:29 | 조양교
일찍 오신 성도들께서 11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차를 마시며
교제의 꽃을 피우는 것이 정착이 되어 갑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이재식 형제님이 참석해 주셨어요.
정 승은 자매님도 아직은 다 낫지 않았지만 밝은 얼굴로, 김 선희 자매님 부부도,
지난주일 오후에 방문하셨던 주 인호, 김 보경 부부도 함께
주의 만찬에 참여 했습니다.
김 목사님은 출애굽기 12:1-14 말씀으로 <유월절 어린양>에 대해 전해주셨고,
오후엔 홍 승대 형제님이 데살로니가 전서 4:16,17로 <성도의 부활>을 나눴고,
김 목사님이 <다섯 가지 복음>이란 제목으로 정확한 복음에 대해 정리해 주셨습니다.
아기들까지도 봄을 느끼는지 오늘따라 활기차게 움직이는 것을 봅니다.
따박따박, 위태위태, 아장아장 활동범위가 조금씩 넓어지네요.
유아방은 유리창으로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피어스 선교사님, 남 윤수 사모님 부부가 주방에서 성도들을 섬기시는 모습을 보시고
은퇴하신 박 성옥 목사님, 윤 정옥 사모님 부부도 설거지를 하시겠다고
주님께서 건강을 주셨으니 섬기고 싶다고 자원해 주셔서 감동-
오랫동안 목회를 하셨어도 겸손한 모습으로 참여해 주시니 감사가 감동으로-
강한 전염력?이 우리를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신 것을 느낍니다.
강서 양천지구에서 매달 둘째 화요일 오후8시에 김 준회 형제님 댁에서 모임을 갖는다고
하시니 근처에 계시면 많이 참여하셔서 교제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신학원이 1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강합니다.
바른 교리를 배우고 적용하고 섬기는 성도들이 많이 나와 각 지역마다
KJV을 보는 교회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정 목사님께서 뉴저지 중앙 침례 교회에서 말씀을 나누실 때와 교제 가운데
성령님께서 감동케 하심으로 인해 모두의 영혼이 기쁨으로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영육이 건강하신 모습으로 돌아오시기를 기도해주세요.
사모님과 딸들도 좋은 시간과 기쁜 나날들 보내시고 훨씬 건강해지신 모습으로
뵙게 되기를 원합니다.
다음 주일엔 정 목사님께서 어떤 감동의 소식을 전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평안을 누리시길!
2013-03-10 21:39:02 | 이수영
이제 정말 지리한 겨울이 쌩쌩한 여정을 마치고 물러가는 듯 합니다. 몇칠째 계속되는 안개속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나쁜공기탓으로 좋진 않지만 햇살 받고 싹티우고 있는 자연을 보니 정말 봄은 봄이네요. 성도님들, 기지개를 쫙 펴고 이 봄을 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주님을 찬양합니다!!
2013-03-08 13:02:01 | 이청원
주일에 밥이 늦어서 당황했을 주방팀을 생각허니 안스럽네요.
다행히 결혼감사떡이 있었다니 감사하네요.
교회의지체들의 병환소식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다음에 만날 땐 건강한 웃음으로 만나요.
2013-03-05 21:06:04 | 오혜미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어깨를 피고 자매님들과 걸어야겠어요.
이곳은 아직 차가운 기운에 바람까지 있네요.
더욱 따뜻하고 푸근한 사랑교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한겨울에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요.
2013-03-05 20:58:27 | 오혜미
오늘은 3월5일 경칩(驚蟄)입니다. 따뜻한 봄볕이 내리쬐니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꿈틀대며 기어나온다는 날입니다.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따사로운 헻빛이 밖으로 나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죽은 것 같은 나무 가지에 생명의 기운이 솟아 오르고, 양지녁의 흙 무더기 속에서 새싹이 돋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것들은 죄다 꿈틀거리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신비요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모든 것이 숨막힐 듯한 적막과 고요만이 있을 것입니다.
삶과 죽음은 백지 한 장의 미세한 차이인 것 같지만 우주 이 끝과 저 끝의 어마 어마한 차이입니다. 하나님은 죽음에서 생명을, 어두움에서 빛을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봄을 맞이하면서 생명의 신비로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들이 너무나 많은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기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짧은 시간에는 불가능하지만 오랜시간이 흐르다 보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괴상한 논리를 폅니다.
지구가 태양을 향하여 23.5도 기울어져 있기에 가장 넓은 면적에 태양 빛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태양의 기울기 정도에 따라 지구에서 받는 빛의 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지 때 가장 강력한 빛을 받고, 동지 때 가장 적은 빛을 받게 됩니다. 그 결과로 여름과 겨울의 계절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구요, 지역적으로 적도지방이 강하고, 북쪽이나 남쪽으로 갈수록 빛을 적게 받아서 적도는 4계절 뜨거운 날을 보낼 수 밖에 없고, 극지방은 년중 추운 날들을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태양 빛을 따라 지역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생명체들이 결정되어 지기도 하고, 우리 사람에게도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빛은 사람의 피부색을 결정짓는 주된 요인이라고 합니다. 엽산 생성을 결정지음으로 후손들의 피부색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지역적으로 오븐에 구워지는 정도에 따라서 피부색의 짙고 옅음이 분포되고 있는 것이죠,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은 햋빛바른 양지녁에 삼삼오오 몰려있게 됩니다. 햋빛이 살속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오는 것을 느낍니다. 햋빛에 노출 된 시간이 적을수록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현대사회가 인위적인 인공 빛이 익숙해 있다 보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햋빛의 효능을 무시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일부러라도 햋빛을 쬐어야 겠습니다. 겨울철에 부족했던 비타민 D를 보충해야 겠습니다. 따뜻한 봄볕을 맞으며 역동하는 생명의 움직임을 음미해 보고 싶습니다. 햋빛에 나를 노출시키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에, 하나님의 말씀에 노출된 삶을 살고 싶습니다. 포도원을 가꾸느라고 태양 빛에 검게 그을린 술람미 여인처럼... 봄볕은 겨우내내 감추어 놓았던 것들이 다시금 새롭게 활기를 찾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들이 봄을 맞이해서 새롭게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경칩! 잠자고 있던 개구리가 깜작 놀라 일어나는 날에!
2013-03-05 13:19:48 | 조양교
자매님 세월이 참 빠르지요?
원이 하나일 때 뵈었는데
지금은 호까지...
바라는 바가 이루어질 것을 믿고
계속 기도해가야겠지요.
댓글 달아주셔서 기뻐요^^
2013-03-04 15:12:50 | 이수영
너무 멋진 할아버지시네요. 톨스토이/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를 읽는 느낌이에요. 할아버지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2013-03-04 02:53:49 | 김경민
이청원 자매님 말씀이 맞아요 카톡방에서 열렬히 배웅해 드렸어요 궁금하신분들은 카톡방으로~^♥
2013-03-03 23:35:15 |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