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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층에서 음식 준비하느라 3층에선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했었는데...이렇게 올려주어서 감사... 4층에선 출장부페팀으로 손발이 잘 맞는다면서 같이 출장부페를 하러 가자고 농담을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음식 준비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청년부 모임 덕분에...토요일 저녁이어서 느긋하게 시간 구애받지 않고 준비하니 요리가 놀이같았답니다. 청년부 모임 덕분에... 우리의 꿈나무, 희망인 청년들...하면서 읊어대니 우리 교회의 모청년...실망할거예요.... 나중에 가서 실망을 할지언정...우리의 미래인 청년부 모임들에 지나가는 세대인 우리들은 기꺼이 헌신해야지요. 나도 청년부 때 교회 중년자매님들이 해 주신 밥을 많이 먹었었는데 어느새 그 자리에 내가 서 있다니... 용묵형제님..하나님이 이 모임을 끝까지 하나님의 품 안에서 잘 자라게 하시기를 기도하면서 다음에도 기회 있을 때 헌신하기를 원합니다. 혼자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같이 힘을 보태는 손길들도 있다는 것을 알고, 힘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이끄시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2010-08-18 08:58:20 | 백화자
7월 10일, 진리 침례 교회에서 열린 1차 모임에 이어,지난 8월 14일, 사랑 침례 교회에서 2차 모임이 열렸습니다.7월 초에 비해 줄어든 인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강의가 없이 교제만으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수 있다는 걸 체험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토요일 오후 5시인 덕분에, 낮에 있는 청지기 카페 모임에도 참석하고 여기에도 바로 참석할 수 있어서 스케줄이 너무나 좋았는데토요일 저녁이어서 반대로 시간이 안 되는 분도 있었습니다.의정부 교회에서는 지난번에 오셨던 형제님 대신 다른 자매님이 오시고,청지기 카페에서도 지난번에 온 자매님 대신에 제가 다른 후배 형제를 새로 초대해서 왔지요. (흠, 인원 교체? ㄲ)   이번 모임의 스케줄은 대략 다음과 같았습니다.17:00 ~ 18:15 간단한 자기 소개와 레크리에이션18:15 ~ 19:30 저녁 식사19:30 ~ 22:00 ‘이 사람이 누굴까요?’ 게임 후, 돌아가면서 교제     특히 식사 직전에 한 맨 마지막 게임인 ‘신문 글자 오려 붙여서 성구 완성하기’는, 서먹서먹하던 청년들끼리 말문을 트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됐다고 모 자매가 증언하더군요.김성조 형제님께서 레크리에이션을 정말 훌륭하게 이끌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뭐, 식사는 더 말할 필요가 없었고요.식사를 마친 후 모 형제님은, “앞으로 이런 모임은 사랑 교회에서만 하자고 건의 넣자”고 그랬습니다. ^^;;   그 뒤 그토록 부족했던 교제를 돌아가면서 2시간이 넘게 실컷 나눴는데요.겉으로는 정말 밝고 명랑한 분이 의외로 개인 사정이 어렵고 역경에 처해 있는 경우가 많음을 느꼈습니다.저라면 그런 상황에서 절대로 그렇게 못 있었을 겁니다.그 외에 정말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을 느낄 수 있는 강렬한 간증을 듣고 도전을 받기도 했지요.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진리 침례 교회 참석자를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꾸벅~이제 학교는 방학도 얼마 안 남았고, 무더위도 슬슬 꺾이는 기미가 보입니다.   겨울방학 때나.. 아니면 여건이 허락한다면 가을에라도,굳이 사랑 교회나 진리 교회뿐만이 아니라 킹 제임스 성경을 사모하는 청년들이 단합하는 자리가 앞으로 계속 만들어지길 원하며 저 또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08-18 01:12:31 | 김용묵
휴양회를 함께 하면서 자매님 부부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어 기쁩니다. 예수님의 명령인 침례에 순종심으로 본격적으로 한 배에 몸을 실은 지체가 되었음에 기쁨이 두배로 커졌습니다.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함께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2010-08-17 12:58:19 | 김상희
만나뵈서 반가웠고요, 휴양회에 함께 하셔서 기뻤습니다. 형제님의 이야기를 듣고 사정을 알게되어 기도제목이 추가되었죠. 부디 힘내시고 자매님과 한마음 되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하나님의 복이 가정에 임하기길 기도합니다.
2010-08-17 12:45:51 | 김상희
하늘나라에서도 못내 아쉬었던 만남들, 고대했던 만남들이 이루어지겠죠? 형제님의 글을 읽고, 간증을 듣고, 영적 갈급함과 그것을 채울 수있었던 만남의 기쁨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있었던 같아요.. 많은 교제는 못나누었지만, 아이들의 밝은 모습들과 형제님의 기쁨속에서 같은 기쁨을 누릴 수있었던것 같아요.. 한 지역교회에서 섬김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모든 것으로 주님께서는 선한 일을 이루는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또한 지역교회가 소중한것이구요.. 대전에서도 좋은 섬김의 자리가, 배움의 자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0-08-17 09:58:45 | 정승은
어제 이곳이 아닌 그곳에서 만나뵈니 더욱 반가웠어요. 우리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우리의 마음을 통째로 이해해 주시고 힘을 주고 계심에 혹시 실족할 날이 있을 까 내심 걱정도 되지요. 그러나 실족하기전 기도로 늘 붙잡아 주시고 직언해 주시는 일이 먼저 있길 바라고요. 대전 은혜교회성도는 몇 되지 않지만 그 힘은 막강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곳의 교회와 가정들을 위해 기도할께요.
2010-08-17 09:28:34 | 정혜미
전 대전에 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대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고 있답니다. 다만 임정자 자매님은 휴양회에서 옆에 앉는 기회가 있어서 인사를 나누었답니다.같은 나이어서 무척 기뻤고요. 앞으로 교제가 계속 이어진다면 서로가 천천히 알게 되겠지요. 그러면서 서로를 위한 기도도 되겠고요. 대전에도 우리의 지체가 생겨서 무척 반가워요.
2010-08-17 09:26:13 | 백화자
휴양회에 갑자기 나타나서 깜~짝 놀랐어요. 게다가 침례까지...자매님 만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그동안 잊고 살았었는데...ㅎㅎ. 자매님이 행복해하니 나도 덩달아 행복하네요.
2010-08-17 09:21:31 | 백화자
내려가셔서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 것을 보니 잘 내려가셨네요. 인사가 늦었읍니다. 대전에서 바른교회를 하시고자 애쓰시느 형제님을 보니 한편으로는 그 모습에 기쁨이 넘치고 한편으로는 저희만 편안히 예배를 드리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바른 예배를 드리고자하는 형제님과 자매님의 모습에 하나나님의 위로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 자주 만나고 자주 교제를 나누었으면 좋겠읍니다. 거리가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할 지라도 이렇게 서로의 생각과 소식을 전하였으면 좋겠읍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2010-08-17 09:20:31 | 홍승대
그 누가 우리의 믿음의 행위를 막을 수 있을 까...교단과 가시적 교회를 초월한 믿음의 형제 자매를 이렇게 만날 수 있고 교제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영을 갖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또 너무 감격스럽지요 그 순간을 지켜보며 침례에 순종하는 그 모습처럼 하나 하나 지식과 더불어 순종하는 내 모습을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2010-08-17 09:15:08 | 정혜미
벌서 한주가 횡하니 지나 갓내요 모든 분들을 보고십기도 하고 그립기도합니다 구미에서 열정을 불테우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 후원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고있음을 전합니다 결실의 열매가 맺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곳 사정이 변변찮아서 사랑침레교회 싸이트를 그냥 사용합니다 많은 도움바람니다 구미에서 방문자가 늘어나리라 봅니다 관심가지시고 많은 조언들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1:25:44 성도컬럼에서 이동 됨]
2010-08-16 23:30:42 | 배정규
가끔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기뻐하시는가... 생각하게 되는데 그 날 휴양회를 통해 조금은 답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거룩하고 의로운 일을 감당하는 것도 물론 기뻐하시겠지만 우선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을 베푸는 일 못지않게 가정 안에서 가장 가까운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고 믿음으로 하나되는 것이 더욱 귀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게는 참 쉽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송재근 형제님 반갑습니다^^
2010-08-16 18:35:23 | 김경민
장용철, 김경민 부부입니다... 늘 관심을 갖고 킵바이블과 사랑침례교회 홈피에 들어와 빠지지 않고 소식을 꼼꼼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대성리 계곡에서 은혜와 감격속에 침례를 받게 된 이후로 저희 삶은 한 발 더 주님께 다가서려고 애쓰고 있답니다.     이청원 자매님이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그날의 소중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사실 며칠 전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제 실수로 글이 올라가질 못했어요...^^   마음으로나마 저희 가정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우리의 영혼은 이제 여러분과 한 배를 탄 믿음의 동역자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천천히 따라가겠습니다. 저희가 실족하지 않도록 생각나시면 기도해 주세요.   목사님이 중요하게 여기시는 영혼의 자유... 이제 저희 부부는 그 갚진 선물을 주님께 받았습니다. 그 자유를 알면 알 수록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것 같습니다.   마치 사마리아 여인이 그토록 갈구하던 귀한 영생수를 얻게 된 기쁨이랄까요?    
2010-08-16 11:05:16 | 김경민
만나뵐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 날 나누시던 간증은 정말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먼 곳에서 오셔서 함께 해 주셨는데 좀 더 오랜시간 교제하지 못하였음이 작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언제 다시 뵐 수 있을지 모르지만, 주 안에서 강건하시고 다시 만나뵙기까지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늘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0-08-14 23:48:58 | 이은희
   이번 휴양회 기간중 저희 대전 식구들을 환영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으로 대해주신 사랑침례교회 형제자매님들께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정상 휴양회 참여가 어려웠었는데,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1박2일은  너무나도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사진으로 익숙해진 보고 싶은 얼굴들과 함께 찬양 드리며 교제했던 시간들이 너무 좋았고, 더운 날씨임에도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를 세워주는 형제자매님들의 땀방울은 보석처럼 빛났습니다. 인천에서 가평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안송국형제님과 이은희자매님, 침례로 말씀에 순종하신 형제자매님,우리 아이들(성현, 현빈, 다빈)을 늦은 밤까지 책임져주신 주일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좋은 간증을 해주신 모든 분들과 말씀으로 도움주신 교육목사님, 자연다큐와 낚시강의, 태권도 최고시범을 보여주신 형제님, 많은 프로그램을 맡아 재미있게 진행해주신 김성조형제님, 귀한 것들을 사진으로 담아 주신 이청원자매님, 그리고 사각에서 묵묵히 잔잔한 미소로 약한 지체들을 세워주신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바른 말씀위에 맺어지는 형제 자매님들의 아름다운 열매들을 통해 저희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저희에게 사랑침례교회를 알게 해주시고 또한 교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사랑침례교회의 부흥과  킹제임스흠정역 보급, 정동수 목사님을  위해 대전에서 늘 기도로  동참하겠습니다.    
2010-08-14 18:48:00 | 김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