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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라는 시집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거나 생활할때 가끔 이 제목이 떠오릅니다. 만약에 그랬으면 더 열심히 살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자녀들이 부모의 좋은 영향을 받아 믿음안에서 정말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늘 기도합니다.
2013-05-31 10:24:31 | 김혜순
참으로 공감합니다. 요즘은 학교에서도 공공질서 조차도 안가르치니 정말 교육기관은 지식만을 위해 있는 것 같고 부모님들은 경제를 위해 뛰느라 바쁘고 애들은 애들 마음대로 하다보니 수치심도 양심도 다 자기위주가 당연하고... 이제 예절교육은 부모가 해야만 하고. 특히 그리스도인 부모가 본을 보여도 전혀 무심한 아이들이 대세니 부모님들이 정말 이세대에 거룩을 지켜가기가 힘드시죠?
2013-05-30 22:05:06 | 이수영
아이들 키우는게,바르게 키우는게 제일 힘듭니다. 많이 늦된 둘째아이는 일단 입이 나오고 나서야 한박자 쉬고, 엄마가 날 위해서 하시는 말씀이구나..합니다. 큰애에게 솔직히 말했습니다. "윤진아, 엄마도 하기싫어. 싫은데.. 성경말씀에 이렇게 살라니깐 "네"하고 따르는거야." 내 자식 키우는 것도,워낙 이기적인 사람이라 일관성있게 나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본보기가 되어야 해서 그런가봐요~ 믿음 없었으면 전 벌써 아이들 훈육에 두손두발 들었을 거예요. 아이들 인성에 힘써야 한다는 말씀에 웬지 힘이 납니다.
2013-05-30 21:21:52 | 목영주
하나님께서 3가지 중요한 기관을 주셨습니다. 곧 가정과 교회와 국가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중요한 곳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중요한 곳으로 여기시는 곳입니다. 이런 면에서 사람이 만든 여타 조직과는 특별히 구별이 되죠. 저는 세월이 지나다 보니 어느덧 가정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 가정의 좋은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의 자녀들은 벌써 성년이 다 되었습니다. 남자라면 벌써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을 텐데 여자아이들이다 보니 아버지의 권위에 잘 순종하고 따라 주어서 감사함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향하여 하는 말이 사명감을 갖고 살라고 말을 합니다. 세상이 너무 급속도로 변질되어 가고 있고, 특히 믿는 자로서의 맛이 상실되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함께 있는 동안 만큼은 본도 잘 보이고 필요한 말들을 많이 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왜냐면 그 아이들이 나중에 배우고 본 바를 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꾸 싸우고 대립하면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까? 잠언서에 기록을 보면 하나님께서 3가지 중요기관에 지혜를 두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의 삶을 통해서 기본적인 지혜를 배우는 것이 하나님의 정하신 질서요 뜻이라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지혜를 배우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것이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그늘에서 떠날 때 까지, 언젠가는 떠나겠죠^^, 부모가 좋든 싫든, 심지어 부모의 말이 합당치 않더라도 머물러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부모가 하나님의 뜻을 가르치고 좋은 본을 보이고 못 보이고의 문제는 부모가 하나님앞에서 처결받아야 할 문제입니다. 자녀가 항거할 부분은 아닌 것이죠. 지혜는 보통의 경우 책망이나 훈계로부터 옵니다. 책망이나 훈계를 좋아하는 자녀는 아마도 한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에게 당하기 싫은 그런 일을 통해 지혜가 온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싫은 일들을 인내하고 감내할 때 지혜가 오는 것일 겁니다. 지혜를 얻는 길이 어찌보면 쉽기도 하고 또 어렵기도 합니다. 예전에 한번은 정해진 시간에 집에 들어오지 않아 문을 걸어 잠근 사례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지나쳤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어찌하겠습니까? 몇시간 만에 아내가 몰래 문을 열어 주어서 우야무야 해결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한 때 자녀의 신분에서 이었고, 지금은 부모의 입장에 놓여져 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그 때 부모의 심정이 이랬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예전에 가졌던 생각이나 행동들이 철 없게 느껴졌고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아버님은 안계십니다. 예전에 아버님이 계실 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아버님이 큰 그늘이셨습니다. 아버님이 안계신 지금 내가 아버지 역할을 경험없이 해보려니 서툰 부분이 하나 들이 아닙니다. 빼트린 것도 많고 잊어 버린 것도 많고, 아버님이 계셨다면 많이 물어 보았을 텐데, 아니 투정도 해보았을 텐데, 이제 그 대상이 없으시고, 어떨 때는 외로움도 느낍니다. 아버님은 고모나 사촌들과의 관계도 참 좋았습니다. 자주 모이시고, 여행도 많이 가시고, 집안 행사가 있으면 단합대회가 따로 없을 정도 였습니다. 지금 저의 경우 그 때와는 사뭇 다르게 설렁하고, 빠지면 빠지는 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경험이 짧다보니 운신의 폭이 아주 적음을 느낍니다.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지혜를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안이 없습니다. 권위에 순종하는 문제와 특별히 성품의 문제는 가정에서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바른 권위의 행사와 바른 성품을 드러 내리라 봅니다. 자녀에게 좋은 성품을 물려 주는 것은 가장 좋은 보물을 물려 주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에 각 가정마다 아이들이 하나, 둘이어서 성품문제에 있어서 매우 심각합니다. 이기적이고, 독선적이고, 이해심도 없고, 양보도 하지 않고, 편협한 행동들이 많이 나옵니다. 나에게 유익이 되면 좋은 것이고, 나에게 손해가 되면 무조건 나쁜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믿음의 부모들이 가정을 잘 가꾸어야 겠습니다. 그래야 다음세대에서도 올바른 가정이 이어지리라 봅니다. 향후 저의 자녀들이 믿음의 좋은 가정을 꾸밀 수 있기를 바라면서, 사랑침례교회의 각 가정에 평안함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샬롬
2013-05-30 17:56:42 | 조양교
진정한 회개는 머리와 몸의 문제가 아닌 마음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말씀에 대한 딱딱한 마음이 돌아서고 하나님앞에 하찮은 존재임을 깨달을 때 겸손함을 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2013-05-28 17:54:42 | 조양교
참 언제보아도 시냇물 흐르듯 글이 술술 읽혀지니 형제님의 글은 달콤하다못해 꿀단지 같습니다.^^ 저도 이제사 가정이 무엇인지 느끼고 사는 이 나날이 정말 행복합니다, 아버지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05-27 12:13:52 | 이청원
이와 같은 모습이 곳곳에 나타나기를.....^^ 가끔 자모실도 돌봐주세요. 어린동생들이 왕언니들의 교제를 기다리고 있어요.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저는 나이 먹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나이보다 철없는 행동을 할까 두렵지요. 우리교회 왕언니들 모습, 제가 나이들면 꼭 그런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05-27 12:02:20 | 이청원
성도들이 자꾸 더해지니 모르는 얼굴들이 많아지지요? 먼저 30.40대 자매님들 찬양하는 모습 참 보기 좋았어요. 우리도 한번 뭉쳐 보자고 오늘 12층 주일학교 유년부 교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1시 30분에 모여 찬양하기로 했지요. 사실 찬양을 해도 좋고 안해도 좋아요. 서로 모여 교제 나누고 싶은 것이 우선이에요. 새로 더해진 분을 소개도 하고 서로에 대해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한 모임이지요. 오늘은 첫날이라 깜박 잊기도 하고 연락이 미처 안 되어 모르는 분도 있었고 시간을 지키지 않아 소개도 번개치듯 하고 찬양도 1번 부르고 헤어졌지요. 2시에 주일학교가 시작되므로 10분전에는 교실을 떠나야만 하니 식사가 끝나는 대로 올라와서 서로 사정도 나누고 교제하면 각자가 기도로 도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1시30분에는 찬양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모여주시면 좋겠어요.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에 적극 참여해 주세요. 혼자 조용히 예배드리고 돌아가던 분들도 함께 찬양하러 모이니 너무 좋았어요. 다음 주는 운동회가 있으니 그 다음 주부터는 식사 마치는 대로 모여주세요^^ 물론 식사당번 인 경우는 빠질 수 있어요. 다음에 참석하면 되거든요. 특송하는 날은 오전에 조금 일찍 와서 맞추면 되니까요. 두 달 (6월과 7월) 동안 우리  뭉쳐 봐요^^ 하나로!
2013-05-26 23:31:11 | 이수영
정말 요즘 어려운 가정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성장하는데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지요. 가정 회복 운동- 참 적절한 표현 같아요. 회복은 회개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보는데요....
2013-05-26 23:28:15 | 이수영
# 고향의 말뚝 뽑기   지난여름 고향에 다녀온 고 씨가 밝은 얼굴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이 되면 한 달 정도 휴업을 할 수밖에 없는 나의 업종이기에 휴가를 다녀 온 것입니다. 어딜 갔었느냐 하니 고향엘 다녀왔다며 환히 웃습니다. 고 씨의 고향은 중국 장춘이라는 곳입니다.   고 씨는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조선족 동포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 얼마 동안은 고향에 편지 연락도 안하고 열심히 돈만 벌더니 지금은 형편이 조금 나아졌는지 앞으로는 자주 왕래해야겠답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격스러울까 싶어 오랜만에 조국을 방문하고 온 느낌이 어떠냐고 하였더니, "조국이라니요? 내가 언제 조국에 다녀왔나요?“ 라며 정색을 합니다. 그냥 내 고향 땅을 잠간 다녀왔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자기도 조선족이기에 자기의 조국은 대한민국이라는 것입니다.   허~어 우리나라의 위상이 참의로 많이 높아졌나봅니다. 그러나 엄연한 현실은 사뭇 다릅니다. 중국에 있는 조선족은 중국 국민이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민족의 형성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지나간 5월은 참으로 바쁜 한 달을 보냈습니다. 근로자의 날이라 하여 첫날을 보내더니 5일은 어린이의 날이라고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그러더니 8일은 어버이의 날이라 카네이션바구니를 들고 아이들이 찾아왔습니다. 며칠 지난 11일에는 입양자의 날이었고 15일에는 스승의 날이었으며 20일은 성년의 날이었고 그 다음날, 21일이 부부의 날이었습니다. 이렇듯 5월 한 달은 참으로 바쁜 가정의 달 5월이었습니다.   5월을 가정의 달로 삼고 있지 않는 나라 사람들일지라도 노란 개나리꽃이 연한 녹색의 새 봄이 몸단장을 끝마친 5월에는 가정을 생각하고 고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한 달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한 달 동안, 가정과 고향을 생각하며 그리움의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1일 생활권 시대에도 잃어버린 고향과 갈 수없는 고향집을 지척에 두고도 가지도 오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들의 남북한 실향민 말고도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5월의 화려한 햇살 아래서 되레 마음이 무거워 지고 있었습니다.   흔히들 미국을 가리켜 이민자의 나라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말의 뜻이 실은 거대한 실향민집단의 나라라는 뜻일 것입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없는 즉, 고향의 말뚝이 가슴에 박힌 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기에 하는 소리입니다.   사람들은 왜 고향의 가슴에 말뚝을 박을까?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지구촌 어디에도 공산주의나 민주주의의 말뚝을 꽂은 일이 없습니다. 땅만 열심히 수고하고 땀 흘리며 살면 되는 완전한 자유의 기초를 놓아 주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 이야기 할 것도 없이 우리나라 지도만 펴 놓고 보아도 사정은 매우 답답할 뿐입니다.   머리는 백두산에 치받혀 더 올라 누울 데가 없습니다. 다리는 부산 앞바다에 빠트릴 뻔~하다가 간신히 한라산 봉우리에 복숭아 뼈를 걸치고서야 겨우 옆으로 누울 수 있는 좁은 땅에서 그나마 허리가 동강나 남쪽 사람들은 남쪽 반 조각 땅에서 북쪽 사람들은 북쪽 반 조각 땅에서 마치 자궁 속에 웅크린 태아와도 같은 형국으로 살아오기를 반세기하고도 강산이 한 번은 변했을 기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도 모자라다는 듯 우리는 아직도 선거 때 마다 호남 땅 영남 땅 편 갈라 말뚝을 박아 놓고 싸움질들을 해 대고 있으니 세상에 둘도 없는 미련한 민족이요 이것이 우리들 현재의 자화상이 아닙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가 태어나 자란 고향땅에만 말뚝을 박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세기 1백 년 동안 인류가 미친 듯이 달려들어 말뚝을 박은 짓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온 인류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가정”의 심장에 말뚝을 박아 온 일입니다.   가정은 우리가 흔히 고향이라고 말하는 것의 실체요 본체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 집이 있고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이 계시고 할아버지 할머니 형제친척들이 있는 곳! 바로 그러한 가정이 있을 때 그 가정을 중심으로 이웃이 있고 동네사람들이 있고 어렸을 적 친구들이 있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고향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이 없는 고향이란 상상 조차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인류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이 인류의 고향의 본체인 가정의 가슴팍에 말뚝을 박아왔습니다. 물론 사탄의 계략에 의해서이지만 말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아내란 곧 가정이라 말을 합니다. 아내가 있으면 가정이 있고 아내가 없으면 가정이란 없습니다. 이브가 아직 창조되기 전 아담이 독신으로 있을 때는 아직 가정이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이브 곧 아내가 창조된 후에야 비로소 가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아내란 곧 가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00여 년 동안 온 지구촌이 갑자기 여성들을 가정에서 끌어내 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온 인류가 더 이상 고향(가정)의 가슴에 말뚝을 박지 말고 반대로 그 동안 무수히 박아 왔던 각종 말뚝들을 뽑아 버리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남녀는 이제라도 정신들을 똑바로 차려야겠습니다. 아무리 고상한 사상과 대의명분이라도 반목과 질시로 서로의 가슴에 말뚝을 박는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남녀는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며 손을 잡는 인격적인 결합을 통해서만 견고히 박힌 각종 말뚝들을 뽑아 버릴 수 있습니다. 특별히 가정의 심장에 박힌 말뚝은 이제라도 남편과 아내가 화해하고 각기 제 자리로 돌아가야만 뽑아 버릴 수 있습니다. 아내들은 아내의 자리로 돌아가고 남편들은 남편들의 자리로 돌아가는 가칭 “가정회복운동”이라는 것이 일어났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것이 허망한 꿈도 소설도 아닌 우리의 현실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온 지구촌의 깨어졌던 가정들은 남편과 아내들이 돌아와 다시 얼싸안고 잃었던 사랑을 회복하게 된다면 사탄은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게 되겠지요?   인류의 고향에 박힌 말뚝 뽑기!   또 다른 하나의 소망은 내일 아침에라도 남북한 7천만이 38선에 모여 흉물스럽게 박혀 있는 분단의 쇠말뚝부터 썩은 무 뽑아 버리듯 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2013년 5월 26일(일) 유 용수
2013-05-26 23:12:19 | 유용수
율법적회개다. 라는 식의 신학적 용어를 모르는 너무도 순진한 기독교인들이 그런 말에 속고 있음을 많이 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자신이 속고 있음을 알지도 못할 뿐더라 자신들 처럼 회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오히려 불쌍히 여기는 상당히 고상한(?) 인품을 보여주기도 해서..참으로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건전하고 성경에서 말하는 성도가 되는 길이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2013-05-26 22:32:57 | 오광일
경민 자매님^^ 시기적절하게 좋은 글을 올려주셨네요. 박진 자매님의 자신을 돌아보는 성숙한 모습도 너무 예뻐요. 저도 습관이 저를 지배하는 것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교회의 식구가 많지 않을 때는 새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성도님들의 옷차림이라든가 교회의 정돈된 분위기를 얼른 알아차리곤 했었는데.. 먼저 바른 것을 알게 된 우리 각자 더욱 신경 쓰고 모범을 보이며 정죄하는 마음이 아닌 사랑의 마음으로 조언해주고 이끌어주면 좋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3-05-25 11:43:42 | 김상희
명분이 그럴듯한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교회란 이름으로 회개란 이름으로 혼을 죽이는 일은 어쩌면 이 시대의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른 것을 알고 분별하여 깨어서 속지 않아야 삼키려고 울부짖는 사자의 밥이 되지 않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3-05-25 11:26:26 | 김상희
우리의 죄로 인해 하나님아버지를 우리가 직접 뵐 수 없고 존재감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이용한 사탄의 전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예의 범절이 없느 책이란 말이 딱 어울리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3-05-25 11:11:24 | 김상희
세상의 패션을 따라가지 않고 그리스도인들이 리드해야하는데 우리의 생각을 다시 바로잡아 정결하고 단정한 모습의 자매들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조언을 주는 사랑교회가 되기를 ... 시기적절한 단상이었습니다.
2013-05-22 18:46:04 | 오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