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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할머니 무릎에 앉아 듣는 구수한 옛이야기가 있었다면 지금 우리 유치부에는 윤정용사모님의 동화구연과 챈트가 있지요 많은 준비와 노력으로 아이들에게 다가오시는 사모님께 감사드려요
2013-08-01 23:52:49 | 주경선
형제님의 좋은 글에 늘 감사드립니다. 제 어머니의 영향으로 저는 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버지는 워낙 강하셔서 운 적이 없었지요.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우셨던 주님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 나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어진 시간을 바르게 쓰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3-08-01 20:26:35 | 관리자
                     남을 섬기는 자가 은혜를 베풀 수 있고                받는 것보다 주는 자의 기쁨을 알 때                비로서 하나님의 자녀 됨을 알 것이다                 가난한 자의 아픔을 알 때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사랑이 솟을 것이고                   큰 자를 섬기는 것보다 지극히 작은 자를               섬김으로 하나님 편에서 일할 수 있으리라.                 대접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인생을 풍요롭게  살 것이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인간 관계는               더욱 아름다운 관계로 남을 것이요                 이기는 것보다 져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진정 그는 최후의 웃음으로 승리자가 될 것이다.                 땅에다 재물을 쌓기보다 하늘 나라에                보화를 더 많이 쌓을 수  있다면               영원히 빛나는 상금으로 남을 것이요                 뜨거운 눈물의 기도를 드릴 수 있다면               그 기도는 하나님 보좌 앞에 향기로 올리워져서               축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2004.    4 .   12                 지  음                    
2013-08-01 19:53:12 | 윤정용
제가 좋아하는 꽃 다 나왔네요. 코스모스, 들국화.....혼자서는 절대 예쁠수 없는, 많디 많은 송이가 어울릴때 비로서 아름다움이 더하지요. 사랑하는 이웃과 서로서로 부비고 살라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같아요.^^
2013-08-01 00:34:43 | 이청원
운동할때, 찜질방에서 흘리는 땀도 성분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가식과 가식이 아닌것의 차이, 사람도 알수있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만드셨네요. 최소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가식은 저멀리 두시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3-08-01 00:28:11 | 이청원
눈물샘을 자극하는 원인이 다르다는 것은 자연스레 알고 있었지만 그 성분이 다르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정말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2013-07-31 17:27:14 | 김상희
눈물의 분석을 이렇게 자세히 들어보니 많은것을 생각하게되네요. 지난주일 목사님의 힘없는 목소리로 간절히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분명한 목적있게 하라고 .. 왜 내가 이교회에 나오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고 하시는 말씀이 그속에는 성도들이 모두 알곡 성도가 되기를 바라시는 사랑이 있으신것 같아요. 목사님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우리가 되면 안되는데 저도 같은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답니다
2013-07-31 16:57:58 | 윤정용
  # 로이시닌게팔린   모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흐르고 산에서 뭍으로 흐르며 강에서 바다로 흐릅니다. 그러나 아래서 위로 흐르는 물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가슴에서 촉촉이 젖었다가 위로 흘러내리는 사람의 눈물입니다. 이렇듯 사람의 눈물은 보통 물과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만물을 지으실 때 사람에게 눈물이라는 것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주만물 가운데 사람처럼 울 수 있는 다른 존재는 없습니다. 소도 운다고는 하지만 사람처럼 통곡하고 가슴을 치며 그 가슴에서 울컥 올라오는 눈물을 흘리지는 못합니다.   사람은 눈물을 흘려야 그 마음에 묻어서 쌓여있는 찌꺼기가 닦여집니다. 찌꺼기와 때는 자주 닦아내어야 가슴속에 깊이 박혀있는 사랑의 샘물이 더 깊어집니다. 우리 예수님도 자주 뜨거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지난주일 목사님이 흘리시는 눈물을 보며 울먹이시는 목소리를 들으며 예수님의 목소리를 듣는 듯 하는 감동으로 설교말씀을 듣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들은 무엇보다도 사람에 대한 실망 때문에 슬퍼져서 눈물을 흘릴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또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또 사람의 생명에 대한 고귀함 때문에 안타깝고 애처로워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예전에 보았던 최용우씨 글 중에서 눈물에 대한 글을 다시 끄집어내어 적어봅니다. 눈물을 화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H2O, 라이소림, 로이시닌게팔린, 먼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H2O는 물이고, 라이소림은 눈에 침입하는 잡균을 제거하는 소독성분이고, 먼지는 그냥 나중에 모이면 눈곱이 되어 떨어져 눈의 기능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로이시닌게팔린" 의 성분은 정확하게 무슨 작용을 하는지 아직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특이한 것은 하품을 하다가 흘리는 눈물이나, 탈렌트들이 연기를 하면서 흘리는 눈물이나, 마늘이나 양파를 까면서 흘리는 눈물들, 자기 분에 못 이겨서 흘리는 분노의 눈물 속에는 이 성분인 "로이시닌게팔린"이 없다는 것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흘리는 감정의 눈물,,, 진리와 진실이 통한 감격으로 흘리는 감격의 눈물,,, 기도하면서 흘리는 감사의 눈물 속에서만 "로이시닌게팔린" 성분이 검출된다는 것입니다.   악어는 음식을 먹을 때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먹이가 된 동물의 죽음을 슬퍼해서 흘리는 눈물일까요?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악어는 눈물샘의 신경과 입을 움직이는 신경이 같기 때문에 음식물을 씹을 때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눈물을 흘리는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위선적인 눈물을 “크로크다일 티어스(crocodile tears)” 라고 부릅니다.   회칠한 무덤들에 대한 눈물이기를 바랍니다. 속에는 썩은 시체가 가득 차 있는 그런 무덤에 대한 애처로움의 눈물이기를 원합니다. 겉으로는 나라사랑의 화신인 냥 하지만 속은 나라 팔아먹을 궁리로 가득 찬 매국노에 대한 분노에서 흐르는 눈물이기를 원합니다. 겉으로는 법을 지키는데 더 없이 철저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그 법 자체를 인정도 하지 않는 그러한 자들에 대한 분노의 눈물이기를 바랍니다.   거짓 목자에 대한 미움에서 흘리는 눈물이기를 바랍니다. 거짓 종교인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흘러나오는 눈물이기를 원합니다. 거짓 그 자체에 대한 사무치는 미움에서 흐르는 눈물이기를 바랍니다. 열매는 맺지 않고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에 대한 안타까움에 대한 눈물이기를 원합니다. 터무니없는 말을 전하고 악한 생각으로 가득 찬 독사의 자식들에 대한 떨림에서 나오는 눈물이기를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기적만 요구하는 악한 세대에 대한 눈물이기도 바랍니다. 자기의 받은바 시간과 재능을 땅 속에 묻어 둔 악하고 게으른 종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흐르는 눈물이기를 바랍니다. 일하지 않고 먹고사는 기생충들에 대한 분노에서 나오는 눈물이기를 원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 것도 기도할 때 눈을 적시는 것도 나 위해 흘려주신 주님의 그 "로이시닌게팔린" 때문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남자는 평생에 세 번 운다고 하던데 나는 요즈음 주일마다 예레미아의 강해 말씀을 들으면서 "로이시닌게팔린"이 풍부하게 함유된 눈물을 손수건에 적시고 있습니다.    오~ 주님 마지막 딱 한 단어,   “감격”   2013년 7월 31일(수) 유 용수
2013-07-31 13:54:58 | 유용수
자매님^^ 좋은 글 감사해요. 그저 피상적으로 생각했던 온유의 의미를 깨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성경적인 온유에 대한 말씀을 들었을 때 아멘이 되고 저 또한 은헤를 받았답니다. 말씀을 배우며 공감했던 기억을 다시 상기합니다.
2013-07-29 23:16:45 | 김상희
윤사모님을 떠올리며 아름다운 시 한 편을 읽으니 향기가 솔솔 피어 나네요. 사계절의 변화를 보며 철마다 피어나는 꽃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음은 예수님을 만나고 난 이후인 것 같아요. 그 전엔 그냥 꽃이구나 ~ 예쁘다 지나쳤는데.. 잠시 자연을 보고 있노라면 창조주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곤 하죠.. 우리에게선 예수님의 향기가 나야할텐데,,!
2013-07-29 22:58:34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