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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의 제 댓글은 좀 쌩뚱하네요. 여러가지 시름에 매달려 정신을 딴대 팔다가 문득 건강을 주시고 복음과 진리를 알게 하신 하나님울 향한 초심을 잊어버렸던 제 자신을 다시금 제자리로 오기에 충분한 글을 읽고 감사하다는 말을 했어야했는데 제가 정신이 없었네요. 앞으로 ...앞으로...천성문만 바라보면서...
2013-08-27 09:35:45 | 오혜미
전하다가 종종 속으로 너는 돼지야~!라고 외치게 됩니다. 가까운 지인이라서 복음을 전해보려는 간절함이 이제 이정도 했으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해외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면 더 훨씬 많은 열매를 맺었을텐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아들이 믿지 않는다면 얼마나 더 언제까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건가라는 질문을 하게 될까요? 아마도 죽는 날 숨이 넘어가면서 유언으로라도 복음을 전하지 않을까요?
2013-08-27 09:27:09 | 최호준
하하 똑 같습니다. 예전 교회에서 한사람이 찾아와서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소문에 이단에 빠졌다고. 헐~~. 패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아는 목사님들과 지인들이 전혀 라이크나 댓글을 안답니다. 킹제임스성경은 이단들이나 보는 성경이고, 요한계시록도 위험한 책이라서 절대 보시면 안됩니다. 저희 목사님도 위험해서 안보신다는데. 제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을 통해서 만난 모든 사람들은 큰 강 건너편에 있고 저는 이곳으로 건너온 것 같습니다. 링크를 온통 도배하듯 올리고 보내주어도 보지 않습니다. 저희 교회를 수백키로를 달려서 오시는 분들은 귀에 이어폰을 샤워하면서도 꽂고서 사모하며 듣는 말씀을 열어보지도 않습니다. 편견과 아집과 고정관념의 옥에 스스로 갖혀버린 사람들.ㅠㅠ
2013-08-27 09:00:44 | 최호준
하나님말씀이 이렇게 살라니깐 사는건데 주변에서 더 거룩,희생적(?)이면 내가 한번 믿어보겠다 식의 눈총을 줄때면 ' 얼마나 더 언제까지 복음을 전할까요?' 그런 생각이 절로 납니다. 그런 사람들이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아는 가족이면...그리고 그런 식구들을 구원시키기 위해 다 내려놓은 성도분들의 마음은 참 힘듭니다. 그래도 언젠가 구원받고 데리고 갈 수 있는, 아니 가고 싶은 교회가 있어서 하나님께 아무소리 못합니다. 영혼은 하나님께 맡겼고, 이 육신은 아이들 돌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망가지지 않은..지금 이순간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08-27 08:54:05 | 목영주
복음을 전하고 상대가 관심을 갖고 질문하고 드디어 복음을 받아 들일 때처럼 신나고 기쁠 때가 없습니다. 버스를 몇번을 갈아타고서도 가쁜히 기쁨으로 시간을, 비용을 지불합니다. 그러나 나날이 낙인?찍혀 기피대상이 되고 이단으로 의심받고....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하건만 소극적이 되어버립니다.
2013-08-27 06:29:59 | 이수영
에고고 자신의 직업이 무엇인지도 기억을 못하는 사람의 고민과 아픔이 얼마나 클까요. 당연한 것으로 모든 사람들이 여기는 기억에 대한 것도 엄청나게 감사할 제목이네요. 얼마전 소화불량으로 이 큰 덩치가 눈물을 찔끔 흘리면서 괴로워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정말 태어난 것을 후회했습니다. 살아 있기에 고통이 느껴져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숨을 쉴때마다 고통이 밀려 왔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렇게 감사했던 그 순간이 까맣게 잊혀졌었네요. 아~~~ 감사의 제목들을 적어두어야 할 것 같아요. ^^
2013-08-27 01:15:16 | 최호준
지난 토요일에는 어머니께 응급처치가 필요해서 온 종일 병원의 응급실과 투석실에 있었습니다. 그곳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보며 그래도 나는 아직 여유가 있고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구나.. 그리고 나의 고민은 저분들에겐 사치스런 이야기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죠.. 응급실에 온 어떤 중년의 남성분은 어제의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고 ... 내가 무슨 직업을 가졌었는지 생각이 않난다는 말을 들으며 즐겁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제의 일을 기억한다는 것 자체를 감사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지요. 그러고 나서 물로 씻은 듯 감사와 찬양으로 기쁨충만해야 하는데 벌써 병원에서의 교휸을 잊었네요. 절절히 복음과 전도에 대한 순전함과 생동감을 느끼게 한 글에 감동받았습니다...
2013-08-27 00:38:03 | 오혜미
진리안에 있는 바른 교회가 있을까 간절히 기도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사랑침례교회를 발견하고 그러면 그렇치 했던 것도 생각납니다. 말씀을 들으며 놀라움과 경이로움으로 거의 날을 밝혀가며 말씀 들었던 때도 생각납니다. 풍요속에 무뎌지지 않으려고 또 기도합니다. 주님 만날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도록 늘 기도하겠습니다.
2013-08-26 23:57:38 | 김혜순
http://youtu.be/PVbtp234QjE   사랑침례교회의 부담  2009년 08월 30일   얼마나 더 언제까지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그러면 무엇이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치레로 하든지 진실로 하든지 모든 방법으로 그리스도께서 선포되시나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 참으로 기뻐하리라. (빌립보서 1:18)   종종 어린 아이들이 치과에 옵니다. 충치가 너무 깊어져서 염증으로 얼굴이 퉁퉁 부어서 옵니다. 밤새 온 식구를 한잠도 못자게 괴롭힌 아이는 무서운 치과를 겨우 엄마 손에 이끌려 옵니다. 첫째 아이는 돈이 안됩니다. 둘째 아이는 행동조절이 안되어서 달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예약하신 분들도 화를 내시게 됩니다. 셋째 아이는 울며 소리쳐서 병원이 시끄러워지고 소란스러워집니다. 그럼 어찌해야 할까요?   엄마는 치료 잘 받으면 무엇을 사주고 무엇을 해준다는 갖가지 보상을 내세웁니다. 심지어 아빠가 전화로 100만원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아이도 봤습니다.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치료를 받도록 얼르고 달랩니다. 아무리 긴 시간을 보채며 울어도 열심으로 치료를 받게 하려고 애를 쓰십니다. 반면, 저나 직원들은 한참을 실갱이하면 지쳐갑니다. 입을 조개처럼 꼭 다물고서 사람을 몇 번을 오라고 했다가 가라고 했다를 반복하면 슬슬 화가 납니다. 스트레스가 점점 올라가서 치료 안받을꺼면 빨리 집에 갔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간신히 실랑이 끝에 치료가 끝나고 나면 “고생하셨어요!”라는 간단한 인사 말고는 별로 떡고물도 없습니다. 아마도 치료를 잘(?) 받은 아이들은 맛난 간식도 먹고, 어쩌면 약속받은 백만원의 현금보상도 받겠지요. 그래서 종종 낙심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아버지하나님의 마음이 어린 아이 환자를 스트레스 받으며 바라보는 제 마음과는 너무도 달라서 저 어린아이의 부모님 마음 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매일 아침 직장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엔 성경교리문답 80번을 함께 나눴습니다. 두세달에 한번 정도는 진지하게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지 질문을 해봅니다. 그날이 오늘이었습니다. 진지하게 복음을 받아 들였는지 질문을 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사실 관심이 없고, 그렇다고 진화론을 믿는 것도 아니다.라는 직원도 있습니다. 원숭이가 사람과 비슷하잖아요. 그래서 진화론은 믿을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죽음 뒤의 일은 죽고 나서 생각해 보겠답니다. 지금은 돈 벌면서 먹고 사는 일로 너무 바뻐서 그런 것 생각할 여유가 없답니다. 지난 몇달간 함께 성경공부하며 보냈던 시간이 수포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내일 또 아침에 시간이 되면 성경책을 펴놓고서 기다릴 직원들. 마지 못해서 그렇게 성경책을 펴놓고서 기다려주는 직원들과의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받아 들이겠지하며 또 한번 더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런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 이 정도 했는데도 안 받아들이면 이제 그만 전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얼마나 더 언제까지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성남에서 치과를 하시는 지인이 토요일에 심근경색이 왔습니다.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심장전문의가 도착할때까지 4시간여를 환자위에 걸치고 앉아서 심장을 힘차게 눌러주면서 땀을 뻘뻘 흘려준 인턴이 없었다면 그 사람은 죽었습니다. 살아도 뇌사일꺼라고 모든 동료의사들의 믿음을 깨트리고 멀쩡하게 살아났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산악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언제까지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얼마전 생신을 맞으셔서 외식하시며 식당에서 밝게 웃으시며 찍은 사진이 카스에 올라왔고 댓글이 달렸습니다. “오래오래 사세요!” 저는 이 댓글을 보면서 내심 화가 났습니다. 생각이 있는건가? 정말 이제 살면 몇 년이나 사실 수 있다고 “오래오래 사세요!“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건지. 정말 생각이 있는건지 화가 났습니다. 이제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어요. 이제 돌아가시기 전에 늙으신 부모님께 몇 번이나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지력이 총명하셔도 듣고 깨닫지 못하시던 부모님이 이제 귀와 눈이 어두워지시고, 지력이 쇄하여 지실텐데. 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복음을 전해도 듣지 않으시며 명심보감의 글귀로 방어하시는 아버지. 얼마나 더 언제까지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늘 마음에 몇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간절함으로 애를 씁니다. 아내에게 허락도 안받고 조카를 불러다가 6개월동안 집에 불러들여서 기숙과외를 핑계로 복음을 전해보려고 했지만 실패를 했습니다.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아픔으로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얼마나 더 언제까지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남편에게, 아들에게, 아내에게, 부모님께, 친구에게, 동료에게 복음을 전해보려는 간절함으로 병원의 응급실을 찾은 심정으로 제발 내 남편, 내 아내, 내 아들, 내 부모님, 내 친구, 내 동료에게 구원의 복음을 제발 좀 전해 주세요.하는 간절함으로 이끌고 오신 분도 계시고, 스스로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하고 찾아 오신분들도 계시겠지요. 응급실 당직의사들과 스텝들이 누가 왔는지 관심도 없고, 왜 자꾸 오늘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오는거야? 정말 힘들어 죽겠구만. 아 피곤해. 여기요~! 제발이요~! 누구 없어요~? 얼마나 더 언제까지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연기가 자욱한 대구지하철 참사때 한사람이라도 더 구해보려고 연기속으로 뛰어 들어갔던 소방관이 자신이 그 연기속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벗어던지고 한치앞도 안보이는 연기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심정을 느껴보려하지만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구해보겠다고 자욱한 연기 속으로 뛰어 들어갔을까요? 이제 그만 하게. 연기가 너무 자욱하고 산소통에 산소도 얼마 남지 않았네. 할만큼 하지 않았는가? 그만 하게. 자네가 위험해 질 수 있네. 이런 만류를 들으면서도 연기속으로 왜 걸어 들어가야 했을까요? 왜? 얼마나 더 언제까지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지난 겨울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서 4월21일 눈물을 흘리면서 말씀을 들었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렇게 보배로운 교회를 찾게 하시려고 그렇게 길고 긴 시간을 연단하신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보배로운 교회에 최근 작은 소용돌이가 생긴 것을 느낍니다. 목사님께서 “여기서 풀리지 않은 일들은 반드시 하늘에서 풀리리라는 소망을 굳게 가지고서...”라고 하신 말씀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빌립보서 1장 27 오직 너희 행실을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에 대한 일들 곧 내가 가서 너희를 보든지 떠나 있든지 너희가 한 영 안에 굳게 서서 복음에 속한 믿음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함께 싸우며   추운 겨울날 프랜카드를 노상에서 나란히 들고 서서 그렇게 복음을 바른 성경과 바른 교회와 바른 복음을 전해 보시겠다고 마음을 함께 하셨던 분들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 겨울 그렇게 뜨거웠던 열정과 사랑이 더욱 하나님의 위로와 만지심으로 새롭게 더욱 더 뜨거워지셔서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물밀듯 교회를 찾아와도 힘들어 하지 마시고, 그 사랑 끝까지 인내로 지키셔서 하나님 앞에서 풍성한 의의 열매를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자랑하시길 소망합니다.   누가복음 15: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잃어버렸다가 찾았으니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니라.
2013-08-26 23:37:11 | 최호준
경민자매님의 댓글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우리가 교회안에서의 사귐은 그냥 의례적이고 좋은 말로만 포장하며 속과 겉이 다른 마음으로 아님 늘 일정한 거리에서 다가가지도 않는 그런 애매한 관계로만 지속이 된다면 결코 성경이 말하는 형제사랑도 성령의 열매도 맺지 못할 거라 생각이 됩니다. 교회에 다니는 이유... 세상의 누구보다도 가까운 친구와 멘토가 그 안에서 형성이 되어 조언 격려 권면 등등을 필요로 할 때 진솔하고 진지한 교제를 이룰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3-08-26 08:49:33 | 오혜미
저는 가급적이면 제가 쓴 글에는 댓글을 올리지 않기로 마음 먹었는데 오늘은 약속을 어겨야 겠네요. 어제 우연히 밤늦게 TV를 보다가 인상 깊었던 이야기가 있어 올려 봅니다. 요즘 한창 예능에서 주가를 올리는 한 피부과 의사가 한 이야기입니다. 흔히들 의사를 보고 말이 많다거나 권위적이라고 하는데 물론 몸에 밴 습관이기도 하겠지만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놓고 보면 의사는 환자에게 질병에 대한 바른 인식과 치료를 위해 평소 잘못 된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주지 시켜야 하므로 자연 권위적이고 잔소리가 담긴 말로 지시를 해야만 환자들은 거기에 반응을 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일례로 간이 안좋은 환자에게 알콜이 않좋다고 적당히 얘기 해 봐야 잔소리만 될 뿐이기 때문에 다소 기분이 상할지라도 권위적으로 이야기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가 환자에게 처방을 내리는 것을 '오더' 라고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저는 이 피부과 의사의 말에 100%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가 그렇게 썩 훌륭한 의사인지도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그가 한 이 말에서 참된 권위와 권면 그리고 순종의 관계에 대해서 조금 생각 해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권위적이다' 라는 말은 누구 위에 군림한다는 개념 보다는 아픈 환자를 낫게 하기 위해 좀 더 무게있고 신뢰할 만한 근거를 가진 사랑이 담긴 의미의 권면이라고 해야 더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우리는 어쩌면 스스로가 자각을 못하는 여러가지 않좋은 습관과 마음의 병을 다 안고 있습니다. 마치 자기 얼굴에 묻은 먼지를 스스로 볼 수 없는 것 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필요하고, 또 누군가의 조언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겸손함은 이런 친절하고 진정어린 조언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공동체 안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체들의 바른 모습은 아닐지 생각 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끝으로 우리는 때로는 조언자의 역할과 권면을 받아들여야 할 역할 모두를 안고 있는 불완전한 존재이며 그래서 교회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3-08-25 23:05:31 | 김경민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지금껏 우유가 몸에 좋은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소화가 잘 안되어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었죠. 근데 언제부턴가 아침식사 대용으로 빵과 우유를 자주 먹곤 했었는데.. 얼마전 암과 관련하여 우유가 좋지 않다는 정보를 보고 좀 의아해 했었죠.. 자세히 알고 보니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소젖 먹고 자란 아이들이 말도 안 듣는다는 우스게(?) 말이 있던데 불편한 진실 가운데서 흘러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감사합니다.
2013-08-25 22:04:55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