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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국이 아마도 멀-었는지 핸폰이 모두 뜨끈뜨끈 해져 방전되었어요. 그날의 사진기자는 아이들 이었지요. 단체사진 하나 쯤은 올라올지도~ 뭐든지 다 보여 주기엔 너무 비싼 구리남양주 모임이거든요^^
2013-10-22 11:48:14 | 이수영
저는 직업상 함께 갈수 없었지만 그 시간 맘은 저도 그곳에 있었답니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야외지역모임 나들이가 된것 같아 참 좋습니다^^ 담엔 저도 꼭 함께 하고 싶은데...날짜가 검은색이면 또 힘들겠네요..ㅜㅜ 그래도 저는 여전히 우리 남양주구리 지역분들을 사랑 합니다^^
2013-10-22 11:22:06 | 이명숙
식물들은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바로미터 같아요. 어느 날 보니 나뭇잎의 색깔이 울긋불긋 변해있고, 변하는 중에 있네요. 낙엽이 되어 툭툭 떨어지는 활엽수가 겨울을 예고하는 것 같아요. 지역모임에서 나누어진 이야기들 속에 아름다운 간증을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들었지요. 이 인술 어르신은 당뇨가 있어 같은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으면 전하시곤 하는데 이번에 나온 소책자로 열매를 얻었네요. 90이신 환우께서 이제 예수님을 믿는다고 좋아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서 다른 분들은 다 보고만 있는데 어르신이 119에 연락하고 침착하게 대처해서 정신을 차렸고 어르신이 “형제님, 우리는 주님을 믿으니 죽어도 평안하게 갈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했더니 “아, 그럼요. 정말 언제든 편히 죽을 수 있어요” 했다고...... 사회 복지사도 이런 모든 과정을 함께 보고 자기도 예수님을 믿겠다고 했다고.   한 자매님은 먼저 교회에서는 모든 것을 목사와 사모와 의논해서 결정을 했고 말씀도 자기가 해석하면 안 된다고, 반드시 주의 종인 목사를 통해서만 설명을 들어야 한다고 세뇌를 당한 터라 우리 교회에 와서도 참 힘들었다고 해요. 사모나 목사의 지시가 있어야만 행동하던 것도 이젠 스스로 행동하게 되었고, 확실히 깨달은 것은 말씀을 확실히 알아야 하고, 올바른 말씀을 나 스스로가 읽고 말씀이 뭐라고 하는지에 따라 살아야 됨을 알게 되었다고 말해 주어서 아멘으로 화답 했지요.   한 자매님은 주일 예배 때마다 영상으로 보고 부러워하던 우리교회 회중 속에서 앉아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씀을 통해 영혼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는 행복 바이러스를 날려 주었고요   성경구절을 모션으로만 묘사해서 맞추는 게임에서 팀원들이 말하는 단어 하나하나를 주워?서 문장을 완성하느라 애를 쓰는 모습도 즐거웠고요 눈치게임도 성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바람에 벌칙으로 경보를 많이 했지요 ^^ 경보 시범을 보이신 형제님 덕분에 모두 웃음보가 터졌어요. 달리다 다칠까봐 경보를 했는데, 경보 너무 웃겨요.^^ 말로 설명하는 게임에서 척척박사가 탄생하기도 하고 사탄의 방해?에 걸려 루시퍼가 안 나와 오-래 걸리기도 하고 유기농 건강차를 큰 보온통에 끓여서 끌고 오신 가정 덕분에 온 식구들이 사랑의 차로 훈훈한 분위기에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셨어요. 병원 예약이 있어 늦게나마 합류해 주신 자매님들도 감사했고요. 각 가정이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준비해 오셔서 한참 늦은 점심을 함께하면서 모두 아쉬워 다음을 예약하는 분위기- 모두 아쉬워 하니 사회자가 “그럼 고르세요. 1- 일주일 뒤에 2-한 달 뒤에 3- 석 달 뒤 4- 삼년 뒤” 모두 웃음으로 의논하게 되었는데 다음엔 어디로 가게 될까요? 게임을 리드해 주신 형제님들 덕분에 서로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한마음으로 참여해 좋은 날씨와 자연 속에서 좀 더 가까워진 소풍이었지요. 자연 속에 있으면 성도는 물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느낌이 있어요. 저만 그런가요?   지난 토요일 19일에 동구능으로 우리 지역모임 소풍이 있었어요.
2013-10-22 10:53:20 | 이수영
처음 한순간 화도 났지만 오히리 믿음과 올바른 판단으로 이를 극복하고 마귀들이 판치는 이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공고히 믿음으로서 올바른 신앙의 길로 갈수 있는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빈틈을 사탄이 끼여들지 못하도록 미리 경계를 내리셨다 생각됩니다 향후에는 직분을 맡은 형제님들을 중심으로 분발과 한점 흐트럼없는 철저한 경계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성도님들의 올바른 판단에 감사드립니다.
2013-10-21 11:39:03 | 문영석
이번 투표 처리 후에 우리 교회가 더욱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앞으로 이런 일들이 있을 때에는 목사님, 집사님들, 연세가 많으신 분들 중심으로 발언을 견고하게 해 주시고, 잘못된 루머나 사적인 잘못된 주장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해야 하고 또 그런 것으로 우리의 영과 혼이 더렵혀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작고 큰 비슷한 일들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간교함이 교회 외부에서 내부에서 안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힘써주십시오. 성경은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합니다. 거짓말이나 말장난이 교회에 돌아다니지 않도록 철저히 경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빈틈을 보이지 않는 것은 목사님의 몫일뿐 아니라 이제는 우리 모든 성도들의 몫입니다. 우리  스스로 그것을 선택했습니다. 잘 선택하신 것입니다. 이제 교회를 섬기는 마음에서 잘 지혜롭게 대처해야겠습니다.   주님 오실 날을 늘 사모합니다. 그 날까지 정신을 바짝 차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2013-10-21 11:09:39 | 김정호
때마다 수고해 주시는 분들 덕에 성도들이 열심으로 심화반도 오후 강해설교도 간증도 주알학교도 원활하게 되고 있기에 감사드리지요. 자매님 처럼 어찌할 바를 모르는 분들에게 도전이 되겠네요. 새로 오신 분들은 마음이 정해지시면 사진도 찍어 주셔서 우리 식구임을 알려주세요.
2013-10-14 13:54:14 | 이수영
어제의 마파두부가 유독 맛났던게 자매님의 기쁨이 더해져 맛있었나봅니다. 여기저기에서 섬기시는 분들의 땀과 수고로 저희들의 배고픔도 해결되어지고 좋은 환경과 장소에서 마음껏 찬양과 예배를 드릴 수있는 것 같아요. 자매님~! 마파두부의 비밀을 저에게도 살짝 귀뜸해주세요. ^^ 자매님 글이 늘 기다려집니다~~ 자매님 한주도 평안하세요
2013-10-14 11:31:16 | 주경선
오늘 하루도 몇백명의 식사를 위해 애쓰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려요. 내 일 남의 일 이 아닌 우리의 일이 되어 서로 부담을 나누어 감당하는 그러한 교회가 지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10-13 23:56:39 | 오혜미
ㅎㅎ 역시 자매님 글솜씨는 저절로 공감가게 하는 힘이 있어요. 말없이 섬겨 주시는 분들이 계셔 원활하게 운행이 가능한것같아 늘 감사가 됩니다. 오늘 마파두부는 정말 맛있었어요.
2013-10-13 21:29:30 | 김혜순
오늘 주 메뉴인 마파두부 맛있게 드셨는지요...?  교회서 먹는 밥은 항상 맛있었지만 특별히 오늘은 더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왜냐면 제가 식사 당번이었으니까요...ㅎㅎ 오늘 확실히 알았습니다. 마파두부 만드는 법... 조만간 잊어버리기 전에 해 먹으려고요.^^ 예전 교회에서는 자매님들이 몇 군데의 선교회로, 지역 모임으로 나누어져 있기에 그 교회 다니면 당연히 소속이 되기에 교회 출석하고서 조금 지나면, ‘이번 주에 우리 여선교회가 식사 당번이니 몇시까지 나오세요’ 하고 연락이 옵니다. 그런데 이 곳은 따로 여 선교회가 없으니 식사 준비는 어떻게 하나? 그냥 오래 다닌 분들이 알아서 하나? 괜히 나섰다가 설친다고 말 듣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는 가운데 지켜만 봤습니다. 아, 그런데 나보다 늦게 오신 분들도 주방에서 일을 하길래 물어봤더니 자원하는 거랍니다. 그래서 저도 자원(흠흠..^^)하여 오늘 첫 주방 봉사를 하였습니다. 키크고 이쁘게 생기신 (키작고 이쁜 분 아닙니다!~ㅎ) 조장 자매님 이하 6명의 우리 자매님들... 열심히 성도들의 점심 준비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시키는 데로만 했는데 일 못하는 사람이 끙끙댄다고...어깨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국을 계속 퍼 주었더니 손가락도 저립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정말 잘 먹었습니다. 꾸벅~^^ 오늘도 더웠는데 한여름에 성도들의 식사를 챙기신 자매님들, 형제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봉사하시는 분들은 성도들이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면 피곤이 싹 가실겁니다. 맛나게 먹어주는 것도 봉사니까요...^^ 마리아도 있고 마르다도 교회에는 필요합니다. 오늘은 마르다로 지체들을 섬기고 담 주는 마리아가 되어 또 열심히 말씀 경청하고... 아..! 물론 주방에서도 모니터로 예배 드리며 성도들의 점심을 준비한답니다. 저도 주방 봉사하며 말씀 듣고 오후 순서도 참여하였습니다. 이제, 다음 주 부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잠잠히 섬겨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내가 이렇게 편안히 예배 드릴 수 있는 거구나’ 하는 감사하는 마음을 더 깊게 느끼게 되니 자연히 그 예배 시간이 더 소중해 질 겁니다. 봉사하고 싶은데 서먹하거나 망설여 지시는 분 지체하지 마시고 뛰어드십시오..! ^^  
2013-10-13 18:36:39 | 박순호
 사람은 다 상황에 맞게 적응이 되기에 저역시 올리는 글마다 주부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겪는 애환을 주로 글로써 풀어가게 되네요. 조금 수준이 낮고 지루하시더라도 꾹 참고 이해해 주세요.^^ 행여라도 너무 못 읽을 수준이시면 과감하게 지적 해 주세요. 반성하고 고치도록 아니 때론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교회 7080세대 부부들의 모임에서 제 아이디는 노산 김경민입니다. 각박한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웃어보시라고 그렇게 지었지요. 그에 앞서 무모하지만 믿음으로 네 아이를 출산하여 다산의 상징이 되신 다산 정진철 형제님의 아이디를 패러디 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곧 출산을 앞둔 한 자매님은 자신의 아이디를 순산이라고 하시며 모두를 폭소에 빠뜨리시더군요. 어찌되었든 모두의 미소를 위해 나를 던진 그 분들의 작은 섬김도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둘째는 이제 막 두 돌에 접어들었는데 잘생기진 않았지만 참 생긴게 귀엽습니다. 말도 앙증맞게 해서 온 집안을 웃음바다로 만들곤 합니다. 노산이었지만 참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그런데 과묵하고 진중한 첫 아이와는 달리 둘째는 나름 끼가 있습니다. 혼자서 흥얼흥얼 노래부르기를 좋아합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집중을 시켜야 할 때 노래를 불러주면 금새 기분이 업 된답니다. 또 평소 청소를 자주 하진 않지만 둘째녀석은 걸레와 청소기 빗자루를 좋아합니다. 보이는 곳은 물티슈나 휴지를 다 뽑아 닦고 다닙니다. 아마 주일에 예배실에서 걸레자루를 들고 다니는 호야의 모습이 익숙하신 자매님들 계실거에요. 그래서인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되어버린 집안을 정리할 때도 예외없이 저는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줍니다. 큰 아이도 덩달아 정리에 동참하지요.   '모두 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로 시작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만 불러주면 순간 동작을 멈추고 어지럽혀진 장난감과 책을 제자리로 옮기고 걸레나 청소기를 들고 다닙니다. 신기하지요? 사실 아이 키우는 주부들 만의 고충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집안일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이지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그 일에 하루 종일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다보면 몸도 맘도 만신창이 되버리기 쉽지요. 차라리 밖에 나가 일을 하면 표시라도 나지요....   여하튼 오늘도 여전히 집안은 온갖 일더미로 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니 우선 막내까지 어린이집에 다 보내고 난 뒤에 집안을 휙 둘러 보면 한숨부터 흘러 나옵니다. 사실 저는 그렇게 살림을 깔끔하게 하는 편도 아니고 취미도 없습니다. 청소와 설겆이는 더더욱 제가 싫어하는 영역 중에 하나랍니다. 그런데 그렇게도 하기 싫은 집안 일을 막상 시작 해 보면 어느새 어지럽혀진 모든 게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하는 게 묘한 성취감이 생깁니다.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청소의 원리겠지요. 사실 정리를 잘 하는 사람은 평소 물건을 쓰면 꼭 제자리에 놓는 습관이 잘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전에 혼자 살 땐 가능했는데 여러 식구를 부양하려니 이 습관이 잘 지켜지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어릴적 버릇이 여든가기에 부지런히 가르치고 본을 보여야 겠지요?   신앙생활도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교회가 개인이 아니라 지체들의 연합이기에 각자의 자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과연 나의 자리는 어디일까? 한 번 쯤 생각해 볼 만한 주제가 아닐까요? 우리가 누구를 탓하고 판단하기에 앞서 먼저 나 자신의 자리가 과연 어디이고 나는 그 자리를 충실하게 지켜가고 있는지를 점검 해 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곧 청지기 삶이겠지요?   문득 난장판인 집안을 둘러보다가 멜로디가 툭 튀어나와 '모두 제자리'의 의미를 생각해 본 하루였습니다. 이제 다시 저는 본분으로 돌아가야 겠네요. 샬롬~         
2013-10-11 13:58:33 | 김경민
스스로에게 믿음의 정도가 얼마나 되느냐고 가늠해보라고 한다면, 아마도 그 기준은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가?의 비중"이 아닐까? 라며 글을 읽으며 생각해보게 됩니다. 세상, 정말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더욱 깨어 하나님을 찾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10-10 23:22:58 | 김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