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닮기'라는 제목의 연작 글이 참 귀하게 다가옵니다.
저 자신도 모르게 지금의 영적 상태에 만족은 아니더라도 방임의 상태에
있는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됩니다.
항상 깊은 영적 묵상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하고
은혜로운 다음 시리즈도 또 기대합니다.^^
2013-11-19 15:07:49 | 김대용
완전한 제 글이 아니고 읽고 요약해서 올린 거에요.
저 역시도 공감하면서 올리고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투성이고 잘못하지요.
그러나 언제든 주님께 고백하고 회개하면서
주님 부르실 그날까지 반복을 줄여가는 노력을 해야 겠지요.
같이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요^^
2013-11-19 12:43:13 | 이수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매님.
죄성을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주 하나님의 사랑이 더할 수 없이 감사할 뿐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현재의 영적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주 하나님의 부끄럽지 않은 자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2013-11-19 10:55:02 | 김지훈
어떤날은 너무 낙심돼 앞으로 나아가기는 커녕 뒤로가지 않게 가만히 서 있기만 합니다.
(하나님은혜인 말씀에 빠져 웅크리고만 있습니다...주변상황은 여러가지 색깔로 꽃을 피우든 말든...)
그러다 내일이 되면 저의 죄성을 못본척하면서 말씀대로 또 걸어갑니다. 이정도만이라도, 죽는날까지 아이들 돌보다
아버지 곁으로 갔으면...합니다.
2013-11-19 09:27:57 | 목영주
죄는 우리 모두에게 문젯거리입니다.
이를 부정한다면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일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죄가 없다고 우리가 말하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속이며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 1;8
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하였다고 말하면 우리가 그분을 거짓말 하는 분으로 만들며
또한 그분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 1:10
우리 모두는 연약하고 세상과 육신과 마귀는 아직 물러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훌륭한 인물들도 우리와 똑같이 연약함으로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위대한 믿음의 사람인 아브라함도, 가장 온유한 사람이라 기록된 모세도, 선지자 엘리야도,
위대한 왕인 다윗도, 지혜의 왕이었던 솔로몬도, 12제자의 하나인 베드로도, 위로의 사람인 바나바도 바울도 완벽한 삶을 살지는 못했습니다.
비록 우리의 삶속에서 때로 죄가 발생하지만 그것이 하나님 자녀의 특징이 되지 말아야합니다.
지속적으로 습관적인 죄에 빠져 있는 이들은 그들의 신앙고백이 의심스럽습니다.
누구든지 그분 안에 거하는 자는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누구든지 죄를 짓는 자는 그분을 보지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요일3:6
우리는 우리의 삶이 깨끗하지 못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나중에 가서 자신의 말과 행동을 후회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면서 자신의 마음을 순결하게 지키기 위해 날마다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더러움을 깨닫게 하고자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은 함께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죄를 범했음을 알게 되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고 기쁨과 평안도 없어지고
섬김의 능력도 약화됩니다.
죄를 지은 후 하나님과의 교제를 시급히 회복하지 않으면 너무나 괴로운 상태가 되기에
날마다 깨끗함을 입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죄를 인식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의 어린 자녀들아,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죄를 짓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지어도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2:1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일 1:9
첫 번째,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백해야 합니다.
죄가 드러날 때 그것을 덮거나 변명해서는 안 되고 정확히 죄라고 불러야 합니다.
두 번째, 죄를 자백한 다음 그것을 버려야 합니다. 참된 회개의 결과입니다.
세 번째, 죄를 지은 대상들에게 솔직하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옛 습관을 버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지속적인 싸움이 필요합니다.
죄를 지은 후 즉시 하나님께 고하는 것은 지혜롭습니다.
부드러운 양심과 죄에 대한 민감성은 우리가 자백의 기도를 하도록 이끌것입니다.
하나님과 날마다 누리는 교제의 즐거움을 되찾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바람직스럽지 못한 것들 곧 그리스도를 닮지 못한 것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극히 위험스런 일은 자신의 영적인 상태에 스스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의 모습에서 변화될 수 있고 변화 되어야만 합니다
즉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2013-11-19 08:51:42 | 이수영
큰애 오면 오늘은 말씀대신 요약집 봐라~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제가 졸지않게 유머러스하게 써주신 것도..) 고맙습니다~~
2013-11-18 10:43:10 | 목영주
역시 공부잘하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달라요 ㅎㅎ
한눈에 쏙들어오게 요점 정리를 잘하셨군요.
애들이 시험 공부하는거의 반에반에 반이라도 성경공부에
마음 써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휴~
2013-11-18 10:36:30 | 김혜순
성도 여러분 중에도 필요하신 분들은 뽑아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열띤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는 성경 퀴즈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11-17 21:03:30 | 오광일
사랑침례교회 중고등부를 위해서
성경교리문답 핵심 요약집을 더 압축, 요약해서 8page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쪽씩 모아찍기 + 양면인쇄를 하면 ...달랑 2장으로 요약됩니다.!!
한국사람들은 시험에 강하잖아요^^
시간 없으신 분들은 이 핵심요약집 2장으로 틈틈히 공부하셔서
다음주 퀴즈 대회에서 발굴의 실력(벼락치기라도 좋습니다^^)을 발휘해 보길
기대합니다.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중간 중간 유머와 대화체로 질문과 대답이 이어진 부분도 있습니다.
모두모두 열공 열공!!
딤후2장 13절
"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11-20 10:13:12 중고등부에서 복사 됨]
2013-11-17 21:02:29 | 오광일
저 또한 홍목사님과 같은 심정입니다.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의 사랑이 담긴 선금을
홍목사닌께서도 귀하게 쓰셨고
우리 연변 자매님들 역시 너무나도 요긴 하게 쓰고 있어요.
이 귀한 사랑의 선금을 받고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시력장애 자매님을 비롯해 처지가 어려워 인터넷이 없는 자매님들에게
EVD视听播放机를 넉대(四台) 구입하여 나누어 줬어요.
자매님들 수시로 CD를 틀어 말씀 들으니 얼마나 끼뻐하는지 몰라요.
그리고 우린 연변 각지에 분포되어 생활하는지라
거리상 형편상 함께 모이기 힘든 부분이 있지요.
그러던 차 사랑침례교회의 지원자금으로
자매모임도 가끔씩 조직하여 외로움의 회포도 풀고
바른 교리의 교제도 하고 식사도 하고 ...이렇게 아껴가며 쓰고 있지요.
'글로벌 체리티' 채팅방의 자매님들도 우리의 이런 활동정황을 알고 있지요.
참으로 그 섬김이 감사하기 그지없어요!
그러니 혹시 지금도 의심이 풀리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인젠 훌훌 털어 버리고 바른 신앙에 투입, 몰입하면 좋겠어요.
모두 예수님의 교회를 세워나가는 한장하장의 벽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침례교회 형제님들, 자매님들 화이팅!!!
2013-11-15 15:01:10 | 이춘옥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사무실에 가니 우리가 지원하는 중국의 홍OO 목사님께서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그대로 올리니 참조하세요.
샬롬
패스터
-------- 편지 -----------
정동수 목사님께 올림 안녕하세요? 제가 요즈음 겨울에 땔 나무를 하러 다니고 있습니다.그런데 나무를 해서 차에다 실고 집으로 올 때면 우리 집 골목 첫 집에 있는 아주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나와서 짖어댑니다. 때로는 약 50메터 즈음 까지도 따라오면서 짖어댑니다.
이렇게 나무를 해서 차에다 실고 오면 강아지도 잠간 앞을 가로 막을 적이 있고 닭들도 앞을 가로 막을 적도 있고 개사니들도 앞을 가로 막을 적이 있는데 그래도 나무를 실고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수요일 날 저와 형제자매님들과 같이 사랑침례교회의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나서 제가 교회 사이트를 살펴보다가 우연히 기가 막힌 글이 올라온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연변에 허자매님을 통해서 한국돈 50만원을 분명 받았고 그때 정말 감사함으로 잘 썼었습니다.그리고 한국에서 옷까지 보내주셔서 허자매님이 모임 때에 형제자매님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돈을 떼어먹었다니 뭐했다니 하는 말을 한다는 글을 보고 참 기가 막히고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사단이 그렇게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사랑침례교회가 하나님의 역사로 빠르게 부흥해가고 있고 정목사님이 바른 성경으로 바른 신앙생활을 하고자 열심히 사역을 하시고 있으니 사단이 가만있을 수가 없었겠다 싶었습니다.
매주 수요 모임때 우리 교회에서는 목사님의 설교를 인터넷을 통해 듣고 있습니다.설교 말씀을 들을 때마다 이렇게 똑똑하게 성경을 잘 전해주는 목사님이 저희에게 있어서 정말 감사, 또 감사했습니다.저희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입고 있습니다.그러니 사단이 목사님을 가만 놓아 둘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일을 하다 보면 또한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다보면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목사님 정말 그런 말을 들을 때 마음이 아프겠지만 힘내시고 계속해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전해주시길 바랍니다.그냥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개나 닭이나 개사니, 돼지 ......들이 다 물러가더군요.
저도 늘 함께 기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막 말을 하는 형제자매님들도 하루속히 그런 마음에서 벗어나 교회 안에서 잘 자라기를 바라겠습니다.
올해 가을 날씨가 좋아 그래도 나무를 해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요즈음 시간이 나면 다녔는데 나무를 200단을 해다 놓으니 크게 한 가래 되더군요.한 이틀 더 하고 그만 두려 합니다.
오늘 그 글을 보고 안부차 위안의 말씀으로 몇자 적었습니다.안녕히 계십시오.
2013-11-15 11:53:08 | 관리자
아멘입니다. 자매님.
http://youtu.be/OAv16txqoDk
이전에 목사님께서 설교해주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교회에서 혀 조심'
혹시 못들으신 분은 참고하셔요.
2013-11-14 20:48:03 | 임미정
1. 이 말은 참된 것-사실인가?
2. 이 말은 꼭 필요한 가?
3. 이 말은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는가?
제 혀부터 간수 잘 하겠습니다.
마음에 정곡을 찌르는 귀한 글 감사해요~~
2013-11-14 20:19:40 | 김상진
격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
2013-11-14 20:17:31 | 김상진
'하루종일 듣기만 한다' 각오해도 어느새 안 해도 될 얘기들을 아이들에게 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그대로 읽으며 전할 때만 후회가 안되니...)
이것밖에 안 되는 저를 하나님이 잘 알고 계신다는 게 위로가 되며, 아버지가 원하시는- 혀를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
2013-11-14 12:25:24 | 목영주
우리가 다 많은 것에서 실족하나니 만일 어떤 사람이 말에서 실족하지 아니하면
바로 그 사람은 완전한 사람이요 능히 온 몸도 제어하는 사람이라 야3:2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잘못하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도 옛사람의 습관을 버리기는 참으로 어렵지요.
경각심을 느슨하게 하면 어느새 옛사람의 습관이 자연스레 제자리를 찾아
주인 노릇 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아요.
특별히 야고보서는 우리의 혀가 막강한 힘과 영향력이 있음을 말하고 있어서
볼 때마다 마음에 찔림을 받습니다.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자기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자기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며 율법을 판단하는 자니라 -야 4:11
그러나 만일 너희가 서로 물고 삼킬진대 너희가 서로에게 소멸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갈5:15
주님께서는 바리새인들과 위선자, 범죄 한 자들에 대해서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 분은 늘 사실 그대로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앞에서 하시지 않을 이야기는 뒤에서도 하지 않으셨지요.
그들이 악을 행하고 비뚤어진 인격을 나타낼 땐 의로운 분노의 반응을 보이셨고
사람들이 속으로 품은 생각도 주님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지요.
우리는 말할 때에 적어도 3가지는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1. 이 말은 참된 것-사실인가?
2. 이 말은 꼭 필요한 가?
3. 이 말은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는가?
주님을 섬김에 있어서 우리는 단순하고 직접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혀를 통제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힘써서 실천하도록 해야 하지요.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은혜와 사랑으로 말해야 하고,
오직 참되고 유익한 말을 해야 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한 구원을 증거 하는 일이 많을수록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
오 주여, 내 입 앞에 파수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141:3
너희 말을 소금으로 간 맞추어 항상 은혜롭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마땅히 대답해야 할지 알게 되리라. -골4:6
그러나 두려워 하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을 일삼는 자들과 마법사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호수에서 자기 몫을 받으리니 이것는 둘째 사망이니라 -계21:8
더럼게 하는 것은 어떠 것이든지 결코 그곳으로 들어가지 못하며 또 무엇이든지 가증한 것을 이루게 하거나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도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계21;27
2013-11-14 09:39:22 | 이수영
오늘아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좋은 글 올려주세요
2013-11-13 10:03:43 | 문영석
별거 아닌데,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에와서는 칭찬과 함께 겸손을 앉혀놓고 가르쳤습니다.
마지막에 인사 빼먹은 것에 대해서도 지적을 했구요~~
감사합니다.
2013-11-12 14:13:35 | 김상진
찬송이를 보면서 '참 복이 많은 아이다' 싶더군요.
바른 성경과 바른교회 안에서 바른 믿음을 가진 부모님 밑에 있으니.
도전도 되고 말씀을 마음판에 새겨지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2013-11-12 11:43:37 | 이수영
지난 주 찬송이의 로마서 암송을 보면서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제 자신은 나태해 지면서, 핑계만 늘리는 것 같네요 ㅠㅜ
2013-11-12 11:09:22 |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