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가슴은 먹먹 합니다.적어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그들의 가치관이 세상사람과는 달라야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양심, 이란걸 주셨는데 스스로의 옳고 그름을 분별 하지 못 하다니....... 최근 한 사이트를 통해 우리 목사님의 비방글을 접한후 또다시 인간들의 사악함과 무지함에 통탄을 금하지 못했습니다.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합니다.진리의길은 좁고 좁으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같이 모진 핍박을 받았다는 사실 말입니다.목사님! 힘 내세요. 저희는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2013-11-21 10:07:16 | 유옥희
샬~롬..
자매님의 글과 답글들을 읽으니 또 눈앞이 흐려져 옵니다..
저도, 많은 성도님들도 모두 서두의 자매님맘과 같아서 더욱 마음이 아팠을꺼라
생각 합니다..
이런 성도들의 마음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의 말씀들로 목사님이 더욱 힘을 내주시길
간절히 기도 함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목사님께서 웃으며 목회하실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늘 기도하겠습니다..
2013-11-21 09:55:18 | 이명숙
성도가 한마음으로 주님앞에서 울어 버렸지요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동으로 하나되는 시간이었어요
주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해 주실것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사탄의 공격은 있겠지만 주님께서 승리하셨으니
목사님 연단을 잘 이겨내시고 더욱 영육이 강건해 지시길 기도하는
전세계에 각지에서 우리교회를 바라보고 있는 많은 성도들이 있어요
2013-11-21 05:08:28 | 이수영
참으로 주를 위해 어려움 당하는 것은 제가 아직 당해보지 못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목사님의 목회를 최근에 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죄로 인해 고통당하는 것 보다, 주를 위해 고통받는 것이 얼마나 더 좋은 것인지 계산 할수 없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목사님 힘내세요.
아버지께 아뢰며, 때로는 울기도 해요.
" 아버지 하나님, 우리 교회에게 울시간도 주셨으니, 또 웃을 수 있는 시간은 배나 넘치게 해주시길 간구합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3-11-20 23:35:35 | 김정호
윤정용 사모님께서 주일 목사님 설교를 들으시고 곱게 간직했던 생각을
잔잔하게 펼쳐 보여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랫동안 장로교회 목사로 사역하시다가
은퇴하시고 지금은 우리와 함께 사랑침례교회에서 신앙 생활하고 계시는
박성옥 목사님과 윤정용 사모님 부부를 소개합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1673
*박성옥 목사님 간증 영상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415
2013-11-20 22:43:10 | 김대용
주일에는 예배에 나와서 기쁨으로 예배드리고 자매님들께서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시며 서로 한 주간의 안부도 묻고
정심 식사를 하고 차도 마시고 좋은 마음과 좋은 말로 서로 주고받고 교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하며
평안함을 느끼며 우리 사랑침례교회에 고마움을 느꼈는데 목사님께서 잠을 못 주무실 정도로 아픔과
고통 속에서 몇 달을 지내셨던 이야기를 눈물로 하시는데 그만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그런 것도 모르고 말씀이 너무 좋고 교회가 너무 좋아 감사만 했던 마음이 부끄러웠고 꼭 철부지 자식이 부모님이
속상한 일이 있어도 나 몰라라 하고 그저 좋아만 했던 것 같아 나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가끔 힘들어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입장을 알기는 알아도 교회도 사람이 모인 곳이라 이런 일 저런 일이 생기
겠지, 시간이 지나면 잘 해결 될 거야. 나가는 분도 또한 사정이 있어 나가고 자유롭게 나갈 수 있도록
마음 편히 보내 주시는 넓은 목사님의 마음을 바라보며
마음은 아프시겠지만 참 잘 참으시는구나 하고 생각만 했지 크게 생각 하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는 내가 인터넷을 가까이 두고 자주 열어보지 않아서 너무 교회 사정을 몰랐던 것입니다.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감, 안과 밖으로 공격해오는 화살로 얼마나 아프셨을까 하고 이제야 생각합니다.?
지난 금요일과 주일 예배에 정말 온 성도들이 눈물로 예배를 드린 것을 생각하면 성령님의 위로와 평안함이 이제
우리 교회를 감싸 주시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정동수 목사님은 누구를 원망한다는 것도 미워한다는 말도 안 하시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놓으시고 사실 그대로
마음을 터 놓고 성도들에게 그동안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시며 잘못하신 것도 없이 회개의 눈물을 흘리시는데
누가 그 앞에 나는 잘났다고 회개할것이 없다고 떳떳하게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있겠습니까?
한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일은 사탄이 우리 교회를 무너 트리려고 이간시키며 목사님의 힘을 빼서 진리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도록 안과 밖으로 역사한다는 것만 분명히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도 갈라져서 서로 결별하였어도 복음은 계속 두 분을 통해 힘차게 전해졌던 성경의 예까지 들며
좋게 생각하시는 목사님의 마음에 설교를 듣는 우리 성도들의 마음도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느꼈습니다.
더욱이 정명도 형제님이 포항에 가서 김문수 목사님에게 궁금했던 일을 직접 대면해서 묻고 확실하게 대답을 듣고
오셔서 요점만 시원하게 예기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혹시나 오해하고 있었던 성도들이 있었다면 다 풀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나간 먼 이야기지만 목회자의 아내로 너무 힘들었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하나님 저의 어머니가 계신 천국에 저도 데려가 주세요."라고 기도할 정도로
삶의 짐이 너무 무거워 몸부림치며 하나님께 호소했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아이들도 어리고 막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였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몇 번 어려운 고비 고비가 있었기는 했지만 참고 견디면 잘 해결되어 화가 복이 되어 돌아오는
것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 내 마음을 붙잡고 계시니까 힘든 일이 있어도 성령님께서 위로와 평안함을 주셔서 그것을 잘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남편의 목회가 끝나고 나니 얼마나 홀가분하고 자유로웠는지...
평안함을 상급으로 주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정동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느낀 것인데 말씀만 증거 하시면 성경이 줄줄이 연결되어 나오는데
눈이 확 열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역 성경에서 혼자서 궁금했던 점과 성경에는 왜 그렇게 기록이 되었을까? 하는 의문과
구약과 신약 시대의 기점도 확실히 알았고 정동수 목사님의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말씀을 듣고 모든 의문이
풀렸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있노라면 예수님 생각이 더 났습니다.
이 땅에 우리 주님이 원하시는 바른 성경 말씀이 온 천지에 증거되기를 얼마나 기다리고 계실까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우리 주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는군요.
"목사님 힘든 일이 생겨도 진리의 말씀에 목말라 각 처에서 찾아오시는 성도님들을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좋은 형제님 자매님들이 많은 우리 사랑침례 교회를 생각하시고 힘내시고 평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목회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앞으로 더욱 건강해지시기를 바랍니다.
2013-11-20 20:52:28 | 윤정용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샬롬
2013-11-20 18:21:43 | 김지훈
'그리스도 닮기'
사람이 예수님과 비교를 하면 곧장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실천하는 회개. 많은 반성을 하게 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 딛어야 하는 또 다른 한 발자국이지요.
감사해요~~ ^^
2013-11-20 17:39:51 | 김상진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분별을 통해서 만난 우리가 늘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영위해 나가면 좋겠어요~~^^
2013-11-20 17:36:45 | 김상진
ㅋㅋ 목사님께서 웃으셨다니 황송합니다. ^^
목사님 웃으시는 표정은 제가 본 중년의 남자 중에서 최고의 살인 미소 입니다.
아마 교회성도님들도 동의할 겁니다~ ^^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 목사가 될려면 목사님 버금가는 살인미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ㅋㅋ
앞으로 웃는 일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성도님들이 기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홧팅~~ 그리고 샬롬.
2013-11-20 17:34:18 | 김상진
그러게 말입니다. 비상식적인 교회들 너무 많습니다. 또 그들이 세속적 세력으로 교회들을 장악하고 있는 것을 보면 속이 타지요. 우리만 잘 하면 되지.., 라고 생각도 했습니다만, 우리도 잘 되어야지로 생각이 바뀌면서 잘 못 믿고 있는 주변사람들에게 바른 교리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그들과 얘기를 나누면, 되돌아 오는 것은 고맙다는 말과 동시에 연락두절 또는 관계정리..,
참 아쉽습니다. 그래도 갑니다. 세상을 향해서..,
뚜벅 뚜벅..,
기쁨과 은혜를 나눌 수 있는 형제님과 같은 분들이 있으니까요~~ ^^
2013-11-20 17:26:27 | 김상진
지난주 초등부에서 퀴즈를 20문제 정도 뽑아서 골든벨처럼 예행연습(?)을 해봤는데요..
성경지식이 풍부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들도 교리는 어려워하더라구요.
저도 소책자를 들고 직장과 집을 왔다갔다 하며 부담이 되었는데
요약정리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용기를 내서 며칠이라도 열공해야겠네요.
2013-11-20 17:25:47 | 김상희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3-11-20 17:15:38 | 김상진
제 아내 옆에서 이 글을 읽다가 너무 웃음이 나와 중간까지 읽고는
3분 정도 내리 웃다가 겨우 끝까지 읽었습니다.
아마 요즘 몇 년 새에 가장 크게, 오래 웃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밤 12시 한밤중에.
제 아내는 "뭐가 그리 그렇게 웃겨요."하고 하기에 "내가 단순해서 그렇잖아"라고 말하고는 계속 웃었습니다.
웃을과 교훈을 주는 좋은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2013-11-20 15:29:56 | 관리자
아침 출근 준비하려 씻기전에 잠시 홈피를 둘러보며 이글을
읽었는데 저도 빵 터졌네요~웃다보니 아침의 그 귀한시간 몇분이 훌쩍
지나가 급히 씻고 직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여러가지로 울했던 마음 이 글로 잠시 웃음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글을 통해 세상에서든, 바른믿음 안에서든 '분별'은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껴 봅니다^^
2013-11-20 10:24:11 | 이명숙
재미있고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3-11-20 10:22:33 | 오영수
어린 시절 추억을 너무 정겹게 묘사해 주셨네요.
세상 상식의 분량도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외치니
사람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첫눈과 함께 찾아온 이 겨울 사랑침례교회에서 기쁨과 은혜를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길 기대해 봅니다.
위트와 잔잔한 감동이 담긴 쉽표 같은 글에 감사합니다.
2013-11-20 08:26:40 | 김대용
저도 여동생과 목소리가 똑같아서-우리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데도-
밖에서 집에 전화하면 부모님도 꼭 큰애냐 작은애냐 고 물으셨지요.
지금도 이모라고 밝혀야 엄마가 아닌 줄 압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을 낳고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을 낳는 것이 당연하지요.
2013-11-20 07:16:11 | 이수영
이글을 읽는 제 옆사람의 웃음보가 터지네요.
저는 그냥 읽어내려갔는데......ㅎㅎ
좋은 글로 교회를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11-20 00:15:47 | 오혜미
장난 전화가 유행처럼 극성을 부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와 크게 닮진 않았지만, 전화 목소리는 사람들이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한번은 고등학생 때 친구가 저희 집에 전화를 했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그 친구의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전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친구: 상진아, 나다.
아버지: 누굴까?
친구: 나, 경훈이.
아버지: 응, 그래. 경훈이 잘 지냈냐? 아부지다.
(그랬는데, 친구는 제가 아버지 흉내를 내며 장난치는 줄로 알고..,)
친구: 응. 그래? ㅋㅋㅋ 그럼. 난 창식일세~~
(참고로, ‘창식’은 전화한 친구의 아버님 성함이십니다. 공교롭게도 저희 아버지는 그 친구의 아버지와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셨습니다. 순간 당황한 아버지는 정말로 아버님 친구분인줄 알고)
아버지: 아~~~?? 자넨가? 날세~~
(하며 응대하셨습니다. 제 친구는 계속 장난인줄 알고..,)
친구: 뭐하고 있는가?
(하며 한 동안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아버지는 통화하시다가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셨는지 갑자기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자네 창식이 자네 맞는가? 아니 자네 아들하고 목소리가 같아서 말이야~ 허허...,
(그 말씀에 제 친구는 그제 서야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그리고 당황했던지 잠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는 떨리는 목소리로...,)
친구: 저..., 경훈인데.., 혹시.., 상진이 아버님이세요?........,
(그러자, 잠깐 동안 아버지와 제 친구의 대화는 아무런 말없이 적막이 흘렀습니다. 아버지 옆에 있던 저는 이거 뭔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아버지께서 입을 여셨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고함을 쳤습니다.)
아버지: 에라 이 나쁜 놈! 장난을 칠 것 가지고 장난을 쳐야지. 이놈! 너, 당장 집으로 뛰어와.
(그날 제 친구 경훈이는 저희 아버지께 죽도록 한 바가지 욕을 얻어먹었습니다. 안 맞아 죽길 다행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은 그 친구 아버지께 곧 바로 전해졌고, 그날 밤 그 친구는 또 다시 죽을 고비를 넘겨야만 했습니다.)
장난 칠 내용이 아닌 것 가지고 장난을 치면 아무리 어른이라도 분별하기 어렵습니다. 상식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요즘 상식에서 벗어난 교회들을 많이 봅니다. 많은 교인들은 돈 횡령, 교회세습, 기복(祈福)신앙, 이스라엘 대체신학, 초대형건물 교회건축 등과 같은 비상식적인 내용을 상식으로 받아들인 순간 순진한 그들은 모두 맥없이 조종당하고 맙니다. 그들은 의심이라는 것을 해보지도 않게 됩니다. 모순된 교리쯤이야 믿음으로 극복해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노예를 자처하기 까지 합니다. 돈까지 갖다 바치면서 말입니다. 그런 거짓 교리는 목마른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갈망하게 만드는 실체 없는 중독성으로 작용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말이라도 다 같은 말이 아닙니다.
주님의 음성과 사탄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마지막 때 ‘믿음’, ‘소망’, ‘사랑’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분별력 없는 ‘믿음’, ‘소망’, ‘사랑’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바른 말씀과 교리로 믿음, 소망, 사랑을 지켜갈 수 있다는 것과 혼의 자유를 통해 형제와 자매간의 아름다운 교제를 맘껏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아울러 하나님을 두려워하시는 목사님을 만났다는 것은 험악한 이 세상 가운데 무엇보다 누리기 힘든 큰 축복임과 동시에 베풀어주신 은총입니다. 마치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힌 눈처럼 말이지요.
어제 첫 눈이 내렸습니다.
하늘에서 내린 모든 눈은 육각의 형태를 띱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내리는 수많은 눈의 생김새(육각형태)가 제각기 다르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모두 다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섬세하고 재치가 있으시며, 낭만적이고 아름다우신 분이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우리 인간이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그 분을 감히 찬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게다가 그 분의 자녀이자 신부가 되었다는 사실은 또 얼마나 아름답고 신비한 일인지요. 이 번 겨울에 내리는 눈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랑침례교회에 부어주신 축복을 생각하게 된다면, 겨울 추위는 오히려 우리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전능자]여, 그분은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 오실 이시로다<계 4:8>
2013-11-19 19:38:39 | 김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