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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는 구름같은 증인들이 지켜보는 경주자 맞네요~ 우리는 이 시대에 물들지 않고 거룩함을 추구하는 경주자입니다 서로를 살펴보아 사랑과 선한행위에 이르도록 격려하며 어떤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의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되 그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10:24,25
2013-11-26 11:30:20 | 이수영
저에게 나태한 마음이 들거나 낙심될 때 힘이 되는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큰 구름 같은 증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우리가 떨쳐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달리며 "(히12:1절)    예수님의 피값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순간 내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간에 경주자의 신분이 됩니다. 우리앞에 놓인 경주는 단거리 100미터 경주는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하나님께서 호흡을 거두어 가실 때까지 가는거죠, 길다면 긴 여정입니다. 어떤 분은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균형감있게 뛰는 분도 있고, 처음에 빨리 뛰어서인지 휴식을 취하는 분도 있고, 부상을 당해서 치료를 받아야 할 분도 생기고 우리의 경주장에 사람들이 다양한 만큼이나 다양한 일들이 발생합니다. 부상자를 치료할 간호사나 의사도 필요하고, 물과 양식을 보급하는 사람도 필요하고, 지친 사람들을 부축할 사람도 필요합니다. 모두 다 함께 가야만 하는 길이기에 격려하고 위로하는 손길도 필요합니다.    처음 구원받고 믿음의 삶을 시작할 때는 환호성과 함게 강렬한 의지를 갖고 힘찬 함성과 함께 발걸음을 내딛었지만 출발점을 한참 지난 후 처음 가졌던 부풀었던 마음이 온데간데 없어져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평하는 그 불평이 내 입에서 내 마음에서 힘겹게 터져 나옵니다.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므로 땅끝과 하늘을 왔다갔다 하기가 일수입니다. 이 때 나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지친 몸을 다시 일으키게 합니다. " 이렇게 큰 구름 같은 증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 믿음의 삶을 살다가 하늘에 계신 분들입니다. 그분들은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일들과 갈등들을 다 겪었으며 어쩌면 환경적으로 더 참혹한 경험을 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축구선수들이 득점을 했을 때 환호성을 하고 실수했을 때 안타까움을 표시하듯이 나의 행동 하나 하나를 관람하면서 때로는 환호도 해주고, 때로는 깊은 시름을 하며 응원한다고 생각할 때 다시금 힘을 내봅니다.        군에서는 소대대항 완전군장 구보측정을 합니다. 이를 위해 열심히 이를갈고 연습을 합니다. 우승소대는 명예와 상금이, 탈락 소대에게는 벌칙과 불명예가 주어집니다. 기준은 가장 빠른 시간에 낙오자없이 전원이 들어와야 합니다. 아무리 빨라도 낙오자가 있으면 탈락입니다. 우승을 위해 소대원들은 끈끈한 전우애를 발휘해야만 합니다. 동료의 총을 들어주기도 하고, 심지어 배낭까지 들어주는 일이 발생합니다. 내 배낭도 무거운데, 내 총도 무겁고 버거운데 말이죠~ 진짜로 쉽지 않습니다. 어떨 때는 동료를 부축까지 해야하는 일까지 발생합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 강하고 근성있는 군인의 모습으로 바꿔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믿음의 결승점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평가하실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난 주일에 골든벨 문제가 생각납니다. 십계명을 두가지로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율법조문을 열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신약성경의 많은 명령들을 열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단 두가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은 죄!, 아웃을 사랑하지 않은 죄! 두가지를 물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그때 가보아야 하겠지만요^^ 과연 내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과연 내 마음속에 이웃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 마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이고 부드러운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마음은 구원받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한번 뒤집혀졌습니다. 다시금 우리의 의지를 갖고 우리 마음을 굳은 땅으로 만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큰 구름 같은 증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우리가 떨쳐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달리며" (히12:1절)   모두다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지켜보는 분들이 엄청 많네요^^
2013-11-26 11:05:17 | 조양교
안녕하세요? 제가 지난주일 설교를 예고 없이 30분이나 길게 해서 그 날 식사, 퀴즈 등 모든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한 것 미안합니다. 미리 양해를 구했어야 했는데 설교를 준비하다 보니 45분으로는 도저히 될 것 같지 않아 시간을 넘겼습니다. 다음부터는 미리 이야기하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26 10:43:35 | 관리자
분당,용인 식구들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처음에 빵 빵 빵으로 시작해서 고전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골든벨에서 반전이 되었고 아쉬운 2등을 했습니다. 진행도 수준급이었고 온성도들이 참여하는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2013-11-26 10:14:23 | 조양교
마음 졸이게 했던 교리문답 키즈문제가 드디어 끋나고나니 정말 기뻤습니다. 그것은 우리 인천 논현지역이 1등과 mvp까지 힙 쓸었으니 아- 어찌 아니 기뿔수가. 요번 키즈대회로 교리문답을 꼼꼼히 살펴서 공부하게 된것이 얼마나 좋은일인지. 우리 부부도 선수로 나갈명수가 모자라면 나갈려고 이틀동안 서로 문답식으로 집에서 공부는 했는데 젊은 형제 자매들이 선수로 나가게되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사실 우리 지역은 목요일날 8시에 교회서 모여서 10시까지 공부를 했었다. 홍성인형제가 문제집을 답은 붉은 글씨로 써서 프린트를 해 와서 들고 다니며 공부할수 있도록 준비했던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같다. 열심있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했어요. 최영준 형제님의 아들 유치부 어린이 가 20점을 보태서 드디어 근소한차로 1등을 하게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다른 지역 한태는 좀 미안하기는 했습니다.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키즈대회를 하게되어서 지역별 단결이 확실히 잘 된것같습니다. 목사님 이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 사랑침례교회 화이팅 . ! !
2013-11-25 21:44:13 | 윤정용
골든벨하면서 정말 많이들 공부하셨구나 알게되었습니다 특히나 혜원양과 현종, 현준이 현제, 현수까지 열씸히 준비해서 문제가 나오면 척척 쓰는 모습에 참으로 기특하더라구요. 현수는 끝까지 남은 단 한명의 학생이였지요~ 논현지역은 목요일 밤에 모여서 약 2시간동안 열씸히 공부했답니다. 오광일 형제님께서 올려주신 문제를 일일이 프린트까지 준비해주신 손길 과 다과를 준비해주신 분등 여러 분들이 모이셔서 문제를 내면 답도 맞추고 전략(?)도 아주 잘 짰지요. 이번에 일등하신 이상선형제님과 김영주자매님이 아마도 독서실에서 열공하신 결과가 아닐지....ㅎㅎ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글로서 재미있게 잘 정리해주신 이수영자매님 최고예요~!!! 늘 감사합니다.
2013-11-25 20:38:15 | 주경선
정희자매님네 가족의 열공에 도전이 됩니다^^ 골든벨의 열기가 주방까지 전해져서 용인.분당팀의 점수가 올라가면 환호를 나도 모르게 하게 되더라구요~이렇게 즐거움과 단합애를 누리게 된것은 토요일에 오셔서 늦게까지 준비하신 형제님들의 노고인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2013-11-25 20:31:33 | 최은희
이수영 자매님! 노여움 푸셔요. 진행요원으로 특별히 기여한 것도 없었지만, 골든벨에 출전 했었어도 크게 도움이 되지 못했을 겁니다.ㅎㅎ 진행요원이 출전하면 불공정하잖아요^^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3-11-25 20:17:35 | 정병우
저희 가족은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처음(?)치르는 시험에 바짝 긴장해서 토요일날 온가족이 새벽 2시까지 벼락치기 공부를 했습니다. 오광일 형제님이 문제를 잘 요약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안.송도지역은 인원이 많지않아 다 참가해야된다고 하셔서 부담도 되었지만 아이들과 공부하면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신학원 강의 들은 것을 총 동원해서 설명해주고 같이 인터넷 찾아보고 하면서 아이들이 성경말씀과 하나님께 대한 확신과 믿음이 확고해 지는것을 보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이 주일 설교를 들으면서도 목사님 말씀이 더 잘 이해가 되고 집중이 잘됐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제법 오랫동안 골든벨에서 문제를 푸는 아이들을 보니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에 또 퀴즈대회를 하신다는 목사님의 선포에 기쁨의(?)환호성을 마구마구 보내기도 했지만 그때도 또 우리가족은 밤을 새워 공부할겁니다...^^
2013-11-25 16:28:17 | 이정희
아무려면 틀리지도 않았는데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약속도 혹은 누구와 비교해서 겁낸 것도 전혀 없고 오로지 실력 부족입니다. 패자부활전 참여 못 한 것은 후에 진행을 돕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퀴즈대회나 그런 부분에서는 앞으로도 제가 잘할 수 있는 사람은 못됩니다.^^ 섭섭함을 푸시고 다음에 부족하나마 소박하게 제가 섬길 수 있는 다른 일로 열심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1-25 14:13:30 | 김대용
오히려 목사님이 구경하는 성도들이 정답을 속삭일 때마다 일어나서 손사래를 치는 해프닝을 계속? 연출하셨어요^^ 오래간만에 게임 진행내내 웃으셨어요. 정말 무관합니다. 지역식구들의 선전 맞습니다. 언제 모여서 시험공부? 한 것 아닌지????
2013-11-25 14:06:09 | 이수영
이수영 자매님의 생생한 현장 스케치에 감사드립니다. 구리· 남양주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2 청년부 형제들 몇 명을 참여하도록 안내했는데 교회 출석한 지 얼마 안 되어 다들 새악시처럼 쑥스러움을 타더군요. 결과적으로 많은 도움이 못되어 송구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여기서 가끔 댓글도 달고 하지만 당연히 모든 걸 다 잘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 간증을 들으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학창시절엔 공부에 소질이 없었고 암기도 잘 못하는 사람이지요. 김경민 자매님이 올리신 위어스비 목사님의 인격에 관한 글을 읽고 제 약함 하나를 공개해 봅니다. 다음에 단순하게 몸으로 뛰어야 하는 일이 있으면 정병우 형제와 함께 구리 · 남양주 지역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참여하겠습니다. ㅎ ㅎ 세심하면서도 정겨움이 그득한 글에 감사합니다.
2013-11-25 12:42:12 | 김대용
위어스비 목사님의 글은 역시 내공의 차원의 다릅니다. 우리는 흔히 인격하면 안정되고 평온한 상태에서 표출되는 잘 다듬어진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 사람의 인격은 삶의 결정적인 순간 즉, 무고한 비난과 학대와 때론 천박하다는 굴레를 쓰고 억울함에 처해도 진리를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뜻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현대의 매스미디어 사회에서 포장되어 진 그럴싸한 인격자의 풍모만 생각했던 우리의 관념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가를 예리하게 비평해 주는 치료제 같은 글입니다. 왜 저는 저를 투명하게 약한 모습까지 다 내어 보일 용기가 아직 없을까요? 나의 잘못된 고정관념을 부수는 일에 오늘도 게으르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이라도 하게 됩니다. 귀한 글 소개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2013-11-25 12:19:26 | 김대용
참고로 제가 속한 논현 지역이 일등을 했는데 저는 지역 모임에서 퀴즈 연습할 때 가지 않았습니다. 혹시 목사가 문제를 알려주었나 보다 하고 생각하실 지체들이 있을까 봐 염려가 되어 알려드립니다. 저하고는 무관해요. ㅎㅎㅎ 샬롬 패스터
2013-11-25 12:07:07 | 관리자
한 주제를 가지고도 이렇게 잼있게 즐길수 있네요... 준비해주신 모든 형제자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을 섬기는 모습들을 볼때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이렇듯 뭉쳐서 주님을 섬김다면 감히 마귀가 끼여들지 못할것이라 믿습니다...
2013-11-25 11:44:55 | 문영석
참 꿈만 같던 하루였습니다. 함께 하는 즐거움, 함께 누리는 이 행복이 우리 성도들과 늘 함께 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가는 그 순간까지 지속되길 원합니다. 생생보도 이자매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3-11-25 10:44:07 | 이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