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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진지하게 대안을 요구하셔서 적이 망서렸습니다.  그냥 지나치는 건 도리가 아니라서 궁리도 해 봤지만 그 역시 만만찮았구요,  평이한 구시대를 살아낸 늙은이로선 현 시대상에 더 많은 부담을 갖기 마련이죠. 형제 자매님들의 고견들 감사하면서 추후 본 건은 더 활발한 담론을 가질만한 필요를 느낍니다.
2013-12-13 08:49:27 | 최상기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그분앞에 나 자신이 얼마나 나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제인가를 생각하게 하는군요 더욱 우리는 겸손히 주님이 기뻐하시는일이 무엇인가 내가 말하고있는 말은 혹시 합당한 말인가 자신을 돌아본다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글, 아니 말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2-13 06:16:59 | 윤정용
참 좋은글을 써주셨내요. 마지막때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더욱 정신을 바짝차려야 될것 같아요 마귀는 더욱 간계를 써서 우리에게 접근해 오니까요.요즈음은 친절을 배풀어도 저 사람이 왜 나에게? 무슨 속샘이 있을거야 하고 의심을 하고 더욱 가까이 하기를 꺼리거든요. 우리 그리스도인들 끼리는 그런거 없이 마음을 주고 받는 대화에서 참 자유를 느끼는것 같아요 특히 우리 사랑교회 형제 자매님들 한태서 많이 느껴요. 혹시 불만 불평이 늘 깔려있고 안좋은 말을 전하는 그래서 이간을 시키는 자가 있다면 그는 사탄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다는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자들하고는 절대 사김을 같지 않아야 물이안듭니다 주유소에서 총무로 일하시는 동생분도 형님의, 그리고 형수님의 인격에 서서히 녹아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믿음의 울타리로 들어오게 된것 같아요 그소리를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2013-12-13 05:58:57 | 윤정용
최상기 형제님을보고 아는것이 참 많으시구나 생각은 했는데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교육과 좋은 환경에서 자라서 그렇구나 간증을 듣고 알았습니다. 생각도 깊게 하시고 교회봉사도 몸을 아끼지않으시고 열정이 넘치시는것 같아요. 몸만좀 더욱 튼튼하게 신경을 쓰셨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많이 잡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세요.부탁을 드려서 죄송해요. 왜야하면 저도 45년 생이거든요.
2013-12-13 05:44:31 | 윤정용
김경민 자매님은 언젠가 목요 자매모임에 내가 못 참여했을때 피어슨 선교사님이 설교한 것을 글로 썼는데 너무 머리에 잘 들어오고 어찌나 물이 흐르듯 잘 썼는지 아니 원고를 받아서 썼는가 어찌 이렇게 내용을 잘 썼을가 물어보았더니 그냥 설교를 듣고 썼다고 했습니다 전에 작가의 꿈을 꾸었다고 해서 역시 그렇구나~!하고 알아보았습니다. 보고 읽고나서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하는 일이란 어려운 것인데 정말 잘 쓰는것 같아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좋은 작품을 써 보는것이 어떻겠어요? 그리고 김대용 형제님 고마워요 ,늘 홈피를 관리하시느라 수고해 주시는것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형제님인지 한번 보고싶군요. 그리고 좋은 영화가 있으면 소게해서 어쩌다 한번이라도 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저도 특히 플란다스다의 개가 많이 생각이 나네요.
2013-12-13 05:34:29 | 윤정용
'초원의 집'을 안다고 하면 청년부에서 쫓겨날 것 같아 차마 시인하지 않으려 발버둥을 쳐도 너무도 생생하게 머릿속에서 기억이 나니 가슴이 아픕니다. ㅎ ㅎ 80년대 일요일 오전 등에 방영했던 외화는 휴일이 주는 독특한 정서와 맞물려 어린 마음을 이국적인 세계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그 시절 ‘플란다스의 개’라는 일본에서 제작된 만화 시리즈물이 있었는데 제가 어린 시절 보고도 후에 몇 번에 걸쳐 재방영했던 것으로 압니다만 하여튼 제가 어릴 때 보았던 것이 국내에서는 첫 번째 방영이었습니다. 트랄랄라, 트랄랄라~~하는 주제가도 좋았고 네로와 파트라슈의 우정도 어린 사나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개구리 왕눈이의 촉촉한 봄비 같은 피리선율이며 당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창작동요제 대상곡인 ‘노을’도 깨끗한 동심에 아로새겨진 추억의 노래입니다. 자~인제 그만 절제의 시간을 맞이해야겠네요. 김경민 자매님의 귀한 글과 세대가 다르지만, 공감을 표해주신 이수영 자매님과 다른 지체분들의 공감 댓글 덕분에 추억을 생각하며 더불어 문화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귀한 밤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2-12 22:56:16 | 김대용
'초원의 집' 생각이 납니다.^^ 구수한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뭔가 공감할 수 있는 것은 좋은 거 같습니다. 미국은 세대차이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오래된 만화영화를 수 십년이 가도 계속해서 방영해준다고 하네요~~ 그러나 영화나 드라마. 잘 선택해서 관람해야 하는 것도 잊으면 안되겠지요~~^^
2013-12-12 17:15:00 | 김상진
저도 미국드라마 '초원의 집'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해보니 어렸을적 '맥가이버'나 '육백만불의 사나이','에어울푸'등 재미있게 보았던 미국 드라마가 꽤 많았었네요. 주말 밤마다 기대하며 보곤했던 '주말의 명화'도 이젠 추억이 되었네요. 그랬던 시절이 불과 25년도 안지났건만 지금 세상은 그때 그 어린 소녀가 상상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많이변했습니다. 지금처럼 최첨단 시대에 전화는 걸고 받고 문자 시계면 족하다고 2G폰을 고수하고 옛날에 왕도 가마 밖에는 못탔는데 자동차가 굴러 가기만 하면됐지 하고 50만원주고 산 완전 고물차를 6년을 끌다 폐차를 시킨 저같이 시대를 잘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은 그래서 '고리타분하다','고지식하다'는 말을 들을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라디오를 들으며 책을 읽고 사브작 사브작 손편지를 쓰던 스마트폰과 게임 자극적인 영화 드라마 없이도 마음이 풍요롭고 행복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마음입니다. 요며칠 우리 집안에서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아이들의 스마트폰 개통을 두고 작은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아들은 기숙사 생활하고 딸은 밤 늦게까지 학교에서 공부할건데 굳이 비싼 요금을 내가며 스마트폰을 개통할 필요가 있느냐는 저와 지금껏 스마트폰 없이 지낸것만으로도 대단한거 아니냐며 스마트폰을 개통해야된다는 아이들, 중립적인 입장에서 저와 아이들 사이를 조율하는 남편까지 며칠간의 토론끝에 결국 제가 물러섰습니다. 저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아이들이 쉽고 당연하게 이 세상것들을 수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부러 더 뜸을 들였습니다. 조금있다 나가서 두 아이의 스마트폰을 개통해주려고 합니다. 이 세상이 아무리 악해도 우리가 세상을 등지고 살 수는 없겠지요 다만 우리 아이들이 이런 세상속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넉넉히 이 세상 악한물결을 이기며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기도하는 것이 제가 해야할 일인것 같습니다. 우리 사랑침례교회에 나오는 모든 아이들이 앞으로 이 세상을 잘 헤쳐나가고 믿음또한 굳건하게 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과 지혜를 모으고 정보도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옛추억을 생각나게 해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2-12 13:30:31 | 이정희
세대가 다른데도 같은 것을 보고 생각한 공감대가 있네요. 스마트폰의 유용성을 누리고 있지만 폐단도 많이 나타나고 있지요.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아나로그의 따스한 감성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어갑니다. 이시대에. 우리 교회가 유일하게 거룩을 지켜가는 보루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기본적인 예의도 도덕심도 공중도덕도 강요로 느끼는 시대라 참 답답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성도들의 탄식은 더 하지 싶습니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에 동화되지 않도록 경성하며 살아야 하니 말이죠.....
2013-12-12 11:33:19 | 이수영
 1980년대 우리나라에서 방영되었던 미드(미국 드라마) '초원의 집'을 혹시 기억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마도 제가 초등학교 아니면 중학교 시절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에서도 그당시 최장수 드라마였고 우리나라 전원일기 정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프로여서 인지 한창 감수성이 풍부할 시기에 이 드라마가 미친 영향이 매우 컸고 오랜 시간이 흘러도 그 드라마가 주었던 여운이 꾀 오래 간 것 같습니다. 머리를 양갈래로 딴 주근깨 말괄량이 소녀 주인공 로라는 사실 제 캐릭터 이기도 하답니다. 거기에 나오는 엄마는 어찌나 자상하고 다정다감한지, 아빠는 얼마나 믿음직 스럽고 든든한 가장인지, 그리고 그밖의 인물들은 어찌나 정감어린지...... 사실 배경이 푸른 초원이어서 그렇지 말 그대로 허름한 판자집 이었음에도 얼마나 그런 집에 살기를 꿈꾸어 왔었는지...... 온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손을 모으고 감사기도 드리던 장면도, 마차를 타고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가는 모습도, 모두 제가 꿈꾸는 이상향 이었답니다. 지금도 다시 구입해서 볼 수만 있다면 온가족이 둘러 앉아 보고 싶네요.     저의 유년시절은 지금처럼 스마트 폰도, 영화관도, 쇼핑센터도 하나 번듯한게 없던 시골에서 자라서 인지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다행히 문화생활을 즐기시는 부모님 덕에 미드를 무척 사랑하며 자랐습니다. 그중 주말의 명화도 단골 사랑방 역할을 했었지요. 그래도 그 시절 참 감사했던 것은 이렇게 온가족이 모여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한 드라마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요즘 평일이든 주말이든 저녁이나 한 밤에 하는 드라마나 거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은 정말이지 아이와 도저히 맘놓고 편하게 같이 볼 수 있는 프로가 없다는 사실은 다들 공감하실 거 같습니다.   제가 요즘 유일하게 즐겨보는 프로가 있다면 아침드라마 TV소설 '은희' 정도입니다. 그나마 건전하고 나름 문학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이니까요. 잠깐 드라마 작가 공부를 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저를 지도해 주시던 작가 선생님께서 아침드라마와 단편 드라마 단골 작가셨는데, 제가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고 하자 꾀 흥미를 가지시더군요. 요즘은 작가 지망생들이 이런 드라마는 잘 안쓴다네요. 왜냐면 방송국에서 이런 드라마를 제작을 안하기 때문이랍니다. 요즘은 좋은 드라마 한 편을 제작한다는 것이 무언가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준다는 개념보다는, 시청률이 곧 돈이고 결과이므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돈벌이가 되는 작품을 제작하는 게 당연시 되는 풍토이기 때문에 저는 시작도 하기 전에 그 세계에 환멸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왠지 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어공주마냥 내게 소중한 무언가를, 즉 제 영혼을 팔아야 한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들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초원의 집'같은 드라마가 다시 부활해 사람들에게 인기몰이를 할 수 있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한류열풍을 만들었던 드라마 '대장금'을 다들 기억 하시겠지요? 이 드라마의 주제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어린 장금이가 수락간에서 상궁에게 하였던 말 "홍시 맛이 났는데... 어찌 홍시라 생각 했느냐 하시면 그냥.. 홍시 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 이온데... "  의 대사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금이는 수락간에 들어오기 전 자신의 사소한 말 실수로인해 부모님을 다 잃게 된 아픈 경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진실함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모든 세상의 편견과 불의에 맞서 결국 사랑과 성공을 다 거머쥐게 한  원동력이 되었고 이러한 캐릭터의 원동력이 밑바탕이 되어 완성된(물론 배우들의 캐스팅이나 특히 여주인공의 미모도 큰 역할을 한것은 사실 이지만) 드라마 한 편으로 인해 얻어진 부가가치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자산을 얻게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겨울방학과 설연휴를 겨냥한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 상영을 앞두고 초읽기에 들어갈 것입니다. 개봉을 앞둔 영화들은 많은데 과연 그 중에서 나와 내 아이들이 볼만한 훌륭한 작품들은 얼마나 될까요? 어쩌면 이런 현실을 이미 예견하시고 아예 영화관람이나 TV시청을 안하시거나 자녀들에게 금지한 부모님들도 계실테지요. 문득 추억의 영화와 미드가 그리운 겨울입니다. 우리의 영적 성숙 만큼이나 우리의 감성 또한 잘 다스려야 할텐데 세상이 협조를 안하니 그렇다고 무조건 포기만 하지 마시고 한 번 같이 찾아보고 연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가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우리 자신은 물론 우리 아이들을 무조건 세상으로부터 차단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1인입니다. 물론 제 생각이 다 옳다는 것은 아니니 다른 좋은 대안이 있으시다면 같이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2013-12-12 00:53:33 | 김경민
어제 잠깐 읽은 책에서 사람을 늙게 만드는 것은 얼굴의 주름이 아니라 영혼의 주름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형제님의 글을 읽으면 정말 맑은 깊은 영혼을 느낍니다. 우리 교회에서 이렇듯 진솔하고 사려깊은 글을 읽을 수 있는 지체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분들의 댓글 또한 포근하고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감사함니다.
2013-12-11 15:20:26 | 오혜미
같은 글을 읽을 때라도 읽는 사람의 마음과 환경이 어떠한지에 따라 받는 느낌은 다르네요. 오늘 다시 본문을 읽으니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들이라 생각되네요. 또한 명숙자매님 댓글 보며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주님으로 인해 변화됨을 고백하시니 저 또한 기쁨이 넘침을 감사드립니다.
2013-12-11 14:09:47 | 윤영원
이정희 자매님의 마음에 흐르는 각별한 감사와 소망! 전 그런 아픔들을 익히 알잖아요. " 어쩌다 나에게까지 이 큰 구원의 은혜가 미치게 되었을까! 또 바른 말씀을 전하는 올바른 교회를 만나게 되었을까하고 생각하니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래요. 우린 같은 함선의 밑바닥에서 발목에 쇠고랑을 찬 채 둥둥 울리는 북소리와 감독자의 명령애 따라 숨차게 노를 저은 영화 "벤허"의 아프고 슬픈 경험을 함께 한 멤버였네요. 우리 혜원이 현종이가 그런 편식문화에서 벗어나 영혼의 자유를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그 부모님의 감사하는 삶을 넉넉히 이해하며 공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고귀한 영혼의 자유 산물을 어떻게 누릴 것인가라는 과제는 분리한 자의 몫이겠죠. 분별 없는 철새들의 허튼 날개짓이 아닌 자유와 방종을 바르게 분별하는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엑스더스 열정이 식지 않고 꾸준히 연소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샬롬
2013-12-11 11:24:07 | 최상기
내안에 주님이 계심을 느끼게 된 가장 큰 변화는 내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면서 회개와 더불어 내 자신이 세상과 점점 멀어 진다는 것입니다.. 제겐 먼저 세상에서 좋아하던 음악을 멀리 하게 되고.. 세상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점점거리를 두게 되고.. 세상책을 보던 내눈은 말씀과 신앙서적을 찾게 되고.. 세상욕심에 가득찼던 제 마음은 보이지 않는 저 하늘에 소망을 두게 되고.. 육은 같은 피를 나눈 부모 형제 지만 영적으로 하나되지 못하는 가족보다 한믿음 안에서 영적으로 만난 믿음의 형제 자매가 더 가깝게 느껴지고.. 이렇게 변화되어 가는 제 모습을 보면 제 맘에 예수님이 분명하게 들어오셨음을 느낍니다.. 주님, 사랑 합니다.. 보잘것 없는 제맘에 오셨으니 제가 더 많은 것을 주님께 내어 드릴수 있도록 저를 도와 주세요..
2013-12-11 10:38:43 | 이명숙
처음에 누리던 긴밀하고 친밀한 관계가 어느새 감동이 옅어진 것을 스스로 느껴요. 초심으로 첫사랑으로 다시 출발하고 싶어서 나누게 되었어요 나와 같은 누구 한사람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13-12-11 08:56:29 | 이수영
간증에 이어 글을 통해 교회의 필요를 아시고 말씀으로 일러 주시니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 또한 글솜씨가 부족하여 성도들의 글에 덧글을 하는것이 무척이나(?)^^ 힘이 들지만 절로 아멘이 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3-12-11 07:27:05 | 김세라
주일 제 손을 따뜻하게 꼭 잡아 주실 때 느꼈던 온기가 형제님의 이 글에서도 똑같이 느껴집니다. 사랑침례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과 열정이 고스란히 잘 담긴 섬김의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3-12-11 00:53:19 | 김대용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청년들이 꼭 한 번 읽어 봤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뉴스를 보니 동성애 결혼을 한 해괴한 감독이 혼인신고서를 구청에 제출하겠다고 여론몰이를 하며 거듭 이 사회에 사악한 도발을 한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런 일들은 물리적인 휴전선 너머의 악의 군단 못지않게 우리를 위협하는 사악한 영적 군단의 실체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런 혼란 속에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의 살려달라는 아우성은 고막이 찢어져라 들려옵니다. 부디 형제님과 같이 진리를 품고 바른 지각을 지니신 어른들께서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잘 가르쳐 주시고 그리하여 바른 가르침을 받은 젊은이들이 이 사회의 타락의 시곗바늘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2013-12-11 00:46:01 | 김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