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1부 예배를 마친뒤
점심식사후 은탁이 백일 떡으로 배를 든든히 하고
가을 운동회를 가졌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주님주신 운동회 가을날씨는 어찌나 좋은지요.
주일 지난 요즘날씨는 이렇게 추운데 말입니다.
대전성도님들 여덟분도 함께 해주셔서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대전팀이라고 해야하나요? ^^
특별히 다른때와는 달리 사랑침례교회 현수막이 눈에 띕니다.
이도 역시 대전팀에서 공수했습니다.
운동회를 시작하기 앞서서 명찰을 달고있습니다.
벌써 질서 정연하게 어르신은 자리를 잘 잡으셨지요.
단체 사진을 찍으려고 다시 정렬!!
찍사를 계속 바라보고있는 누구남편인지 참.....
말을 잘 듣습니다. 집에서도 이렇게 좀...^.~
몸풀기 중인데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하나된 모습이 너무도 멋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경기 시작~
축구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는 우리 꼬맹이들 너무 귀엽습니다.
백팀이 우승을 했다는데
당췌 누가 백팀이고 청팀이었는지 ㅋㅋㅋ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하게~
서산으로 해가 기울때쯤 파했습니다.
시상식은 교회와서 했지요.
정백채 자매님이 오늘의 MVP입니다. 짝짝짝!!
아이들이 탄 상품은 아이들끼리 나누고
어른이 탄 상품은 오늘 애써주신 자매님들과 나눴답니다.
오늘은 정말 먹을것이 풍족한 날이었습니다.
은탁이의 백일떡을 시작으로
박노칠형제님댁에서 마련해주신 도넛~
대전팀의 고구마와 왕토실밤에 머루포도.
자매님들의 잔치국수까지...
풍족히 나눌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신 성도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르신들도 맛있게 드셔주시고
대전팀과 이별을 하며.
주님 주신 하늘 아래 이렇게 함께 하고픈 마음으로
한들음에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탈없이 오늘의 우리들을 지켜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2010-10-28 00:37:45 | 관리자
아웅~~넘 보기 좋습니다..
맛난 음식들과 사랑하는 자매님들과 좋은 성경읽기 시간을 가졌다니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 자리엔 없었지만 좋은 감동들을 같이 나누고 싶네요..
남자매님께서 수고가 많으세요..
2010-10-27 13:51:40 | 정승은
진짜 같이 가구싶었는데..
내용은 넘 좋지만 전개하는 부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보기에는 조금 무서운 부분들이 있다고 전해들어서 꾸욱~ 참으려구여..
담에도 이렇게 좋은 연극이나 이벤트가 있으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연극관람도 좋았겠지만 또래 아이들과 부모님들과의 함께한 시간들이 더욱더 값졌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2010-10-27 13:48:38 | 정승은
'유츄프라카치아'는 사람이 만지면 시들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만져주면 살아나서 꽃을 피우게 되는 식물이랍니다.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많은 감동을 받았답니다.
눈물흘리는 남편의 모습 그날 처음 봤습니다.
후문으로는 연극을 관람한 후 진로를 찾은 학생이 있었답니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우리의 사춘기 자녀들!
하나님 말씀으로 인생의 틀을 잘 잡아가는 시간들이면 좋겠습니다.
2010-10-25 13:25:14 | 김애자
교회에 은탁이와 같이 예쁜 아이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청년 회원들이 분발해야겠어요.
설겆이를 하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모든 일에 애쓰는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사진들을 정성스레 올려주시는 영부인(?) 자매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2010-10-23 22:22:03 | 관리자
제가 이숲을 거닐때쯤은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겠군요.
다음달에 저도 이 부러움 맘껏(?) 누려보려구요.^^
보기 좋습니다. 의진이는 어떤 생각이었을까요.ㅎㅎㅎ
2010-10-23 18:10:03 | 이청원
동화에게 제가 물었습니다.
동화야~ 어땠어?
좋았어요~
끝...... ㅠ.ㅠ
많은 이야기를 나눌순 없었지만
이수영자매님 글을 보니 충분히 아이들이 보고 느꼈겠구나 전해져옵니다.
이렇게 얘기로만 들어도 감동인데요. 고맙습니다. ^^
2010-10-23 18:05:28 | 이청원
아름다운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이 되었을 것같네요.
항상 보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함께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2010-10-23 14:25:11 | 이수영
빅애니의 헌신으로 정신병에 걸려 삶을 포기하였던 애니 설리반이
새로운 사람으로 탄생하게 되었죠
애니설리반은 헬렌켈러를 유추프라카치아로 키우게 되었고.
헬렌켈러는 결국 한 사람-늙은 간호사의 헌신으로 만들어졌던것이죠.
한사람이 참 중요한 것은
우리 주님의 행하신일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주를 아는 사람들이 가야할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마지막 반전이 전화받는데서 애니 설리반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나오는데 관객들의 아! 하는 탄성!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어요.
우리도 한 송이의 꽃들을 피웠으면 좋겠어요.
2010-10-23 14:19:54 | 이수영
원두막에서 성경 QT 와 성경통독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자매님께서 준비를 잘 해 오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전 야곱의 하나님을 향한 끈질김을 오늘 아침에도 생각해 보았답니다. 각자가 준비해 온 음식들을 탁자에 펼쳐놓고 먹었답니다. 11시쯤 모여서 1시 조금 넘어 마친 모임이 아쉬워서, 세 자매님들이 남아서 공원을 더 걷고, 동물원에도 가고, 국수도 사서 먹고.... 그랬답니다. 인천대공원은 요즘 가면 아주 멋있는 꽃들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어제 갔을 때도 좋았지만, 다음 주에 가도 무척 좋을 듯 합니다. 아직 다 피지 못한 국화들이 활짝 피어 있을 것 같네요. 넉넉하게 사람들을 품어주는 대공원 속을 거닐면서 이와 같은 품성을 가진 사람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0-10-22 23:11:25 | 백화자
저도 연극관람한 소감이 어떠했는지 궁굼했는데
사진만 올려졌내요.
부모님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된것 같습니다.
2010-10-22 21:40:39 | 김인숙
사모님의 사진찍는 실력도 대단하시군요!
아름다운 단풍과 따스한 가을 햇살과 함께한
자매님들~~
좋은 교제의 시간이 된것같군요.
함게하지 못해서 아쉽내요.
2010-10-22 21:28:02 | 김인숙
화창한 날씨에 자매님들의 모임을 야외에서 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한 믿음을 가진 지체들과의 만남은
얼마나 정겨운지요....
오늘은 의진이까지 와 주어 우리에게 더욱 기쁨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만 짧게 소개하고 백화자자매님의 소상한 글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2010-10-21 23:16:57 | 관리자
연극이 어땠는지, 아이들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주일에 교회에 오는 것이 가장 기쁜 일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과 교제가 넘치며 예술과 문학과 인간미가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문화를 잘 이해하고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샬롬.
2010-10-21 22:37:24 | 관리자
중고등부와 부모님들께서 연극 [유츄프라카치아] 공연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수고를 아끼지 않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010-10-21 21:41:58 | 관리자
사랑침례교회 현재 가장 어린양 은탁이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도톰한 입술이 너무도 야무지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은탁이
누나를 닮은것도 같고
엄마,아빠 가족 얼굴이 다 보입니다.^^
우리성도님들이 한자리에...
또 가장 많은 성도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
점심시간 옥상에서는 이렇게 청소년친구들이 함께 있으니
함께 할수있는 이런 공간이 있는것도 참 감사 한일 입니다.
중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연극을 보러가기위해 상의 중인 모습입니다.
귀엽둥이 송집사님, 오늘도 한껀(?) 하시고 계신 모습~ ^^
점심시간을 이용한 고영빈 자매님과 그 제자들~
바이올린, 첼로에 이어 클라리넷 멤버 탄생입니다.^^
오늘의 설거지 선수는 곽성동형제님, 김승태 형제님, 이쁜이 장해리 자매님.
뽀드득, 뽀드득~ 함께 하는 모습 정겹습니다.
오는 주일 오후에는 체육대회를 합니다.
이렇게 늘~ 함께 하는 사랑침례교회 성도님 되셨으면합니다. ^^
2010-10-21 21:30:44 | 관리자
늘 그렇지만 좋아보여요.
방과후에 이렇게 많이 남아 교제하는 교회가 또 있을까싶네요..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백분율로 따지면 더욱 굉장한 숫자네요~
2010-10-09 15:22:17 | 김상희
늦었지만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티없이 하얗고 예쁘고 귀여운 성주..
동생은?ㅋㅋ 얼마나 잘 생긴거죠?
미남 호남 훈남을 예감하는 네째..
참 이름이 네째인가요?ㅎㅎ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기도합니다.
2010-10-09 15:18:30 | 김상희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많아졌는지..
결코 외롭지 않은 주일학교의 예쁜 모습들 입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받아 주님께 순종하는 아이들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2010-10-09 15:10:16 | 김상희
한마디로 "굿!"
우리 중고등부 화이팅!
주님이 중심이 되는 중고등부..
주님의 말씀으로 바른 청년이 될 중고등부의 정착을 위해 기도합니다.
2010-10-09 15:06:40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