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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하나님의 존재를 놓치지 않고 일깨워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분들에게도 이런 식으로 다가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심한 기범자매님(^^)의 태도에 요즘 칭찬이 자자합니다..
2014-04-30 08:50:05 | 오혜미
"뿌리가 없어..."(눅8:13)   이 본문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십시오. 당신은 기쁨으로 말씀을 받고 마음에 감명을 받았습니까? 그러나 피상적으로 감정이 동요했지만, 속마음은 여전히 굳어 있을 수도 있으며, 또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가도 그것이 슬그머니 사라지기도 합니다.   본문의 비유에서 얇게 흙이 덮인 돌밭에 떨어진 씨는 뿌리를 내리려 애쓰지만 딱딱한 바위에 막혔고, 있는 힘을 다해 위로 조금 자라다가 결국 시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지금 이런 처지에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그 동안의 신앙생활이 겉으로는 꽤 그럴듯하게 보여왔지만, 지금은 속으로 완전히 시들어 있지는 않나요?   잘 성장하려면 위로 자라는 동시에 밑으로도 뻗어 내려가야 하는데, 우리의 마음이 부드럽게 변화되지 않는다면, 그 좋은 씨앗이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잠깐 싹이 텄다가도 결국 시들어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겸손하고 가난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신앙이 깊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려면, 돌 같은 우리의 악한 본성이 깨뜨려져 겸손하고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깨지는 것은 몹시 아프지만 그 길 밖에 없습니다. 깨져야 부드러워지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겪고 있는 고난은, 우리를 깨뜨려 옥토로 만들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스펄전의 묵상.
2014-04-30 00:51:09 | 박진태
형제님의 글을 읽으며 저도 병원에서 가족을 간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정형외과 병동이었는데 그때 수술했던 교수님이 가장 걱정했던 것도 '2차감염'이었습니다. 결국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 안에 들어있습니다. 순간순간 주님의 은혜를 덧입고 살아가는 인생의 본질을 이해하기 쉬운 예로 설명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04-29 23:57:57 | 김대용
몇 년 전 부상으로 병원에 몇 달간 입원해서 있으면서 느낀 바를 짧게 적어 보려 합니다. 정형외과에 입원을 한 관계로 많은 골절 환자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었으며 그때의 생각을 짧게 적어 보려 합니다. 당시 부상은 오른쪽 발목과 종아리뼈의 심한 복합골절로 발목관절 뼈이식 까지 했었고 자이로 라는 뼈고정기구로 발목과 다리를 고정하고 3개월가량 병원 생활을 했었습니다. 아프기 전에는 막연히 의학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막상 다치고 주변의 환자 들을 보면서 인간이 아무리 의학의 기술이 축적되고 매일 새로운 의학방법 수술방법이 나오지만 찬찬히 보면 하나님의 은혜에 기댈 수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니다. 병원에 누워 있으면 의사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은? 1. 잠은 잘 주무시나요? 2. 식사는 잘 하시나요 3. 두고 봅시다   이 3가지를 거의 매일 듣게 됩니다. 1번과 2번의 질문이 인사차례도 들릴 수 있지만 1,2번 질문이 3번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병원에서 저와 다른 환자들을 보면서 의학이 아무리 발전 했어도 뼈나 살을 직접 붙일 수 없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몇 백년간 축적된 의학 기술은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것, 좀 더 위생적으로 세균의 침입을 차단 하는 것, 좀 더 정교하게 시술 하는 것 입니다. 치료의 기본은 세균의 2차감염을 차단하는 자가면역체계를 유지 시키는 것, 세포스스로 치유하는 자연치유력 입니다.이것들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값없이 주신 보편적 은혜입니다 살을 꿰매 놓고 세균에 감염되지 않게 유지 하며 서로 자연적으로(하나님은혜로) 붙기를 기다리는 것부러진 뼈를 고정해 놓고 서로 뼈에서 진이 나와 잘 붙기 까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 시키는 것 자연치유(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것 입니다. 다시 의사의 말을 생각해 보면 두고 봅시다! 는 자연치유를 기다리는 것입니다.자연치유가 잘 이루어지려면 잘 먹고 잘 자야 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자동차가 고장 나면 정비사는 여기 저기 수리해 놓고 자 두고 봅시다. 하는 것 보신 적 있나요.즉시 수리가 되는 것 입니다.그 이유는 자동차는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창조된 모든 생명체는 사람이 즉시에 고칠 수 없습니다. 이유는 당연한 것 입니다.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고치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병이 악화 되지 않게 막는 것 일뿐 치료는  하나님의 은혜와 법칙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과학이라는 자만심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질서의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빙산을 판단하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과학이나 자기 자신의 자아에서 꿈틀대는 관습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위대하신 섭리와 공의로우신 창조세계질서의 운행에 대해 겸허해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순간도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2014-04-29 18:32:27 | 김기범
죄에 대한 단호한 결단   "우리가 이것을 알거니와 우리의 옛사람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 이제부터는 우리가 죄를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니"(롬6:6)   죄가 당신 안에서 완전히 죽어 없어졌다고 선언하는 그런 결단을 내린 적이 있습니까? 죄에 대한 단호한 결단은 순간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대부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어쨌든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제거하시고 죽으신 것처럼, 내게서 죄가 죽어야 한다고 결정하는 것은 내 생애 가장 위대한 순간입니다.   어떤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이 결단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울이 강권하는 것처럼 실제로 결단해야 합니다.   일어나 홀로 하나님과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결단하십시오. "주님, 주님의 죽으심이 바로 나의 죽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 안에 있는 죄가 완전히 죽어 없어지기를 원합니다." 내 속에 있는 죄를 완전히 없애겠다는 영적 결단을 하십시오. 결단하면 그때부터는 주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바울의 이러한 결단은 먼 미래에 실현될 소망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삶에서 이루어진 현실적 경험이었습니다.   내 안에서 성령님을 대항하는 죄성이 어떤 모습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알 때까지, 성령님께서 나를 샅샅이 감찰하시게 할 용의가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단호하게 이러한 결단을 하지 않으면 죄에 대해 죽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나의 몸속에 오직 그리스도의 생명만 남을 때까지 매일, 순간순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당신은 지금 그런 영광스러운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갈2:20)   오스왈드챔버스.
2014-04-28 21:01:10 | 박진태
감사합니다.박형제님, 약속을 지키셨네요^^ "내 살갗의 벌레들이 이 몸을 멸할지라도 내가 여전히 내 육체안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 콩팥이 내 속에서 소멸될지라도 내가 직접 그 분을 보리니 다른것이 아니요, 내 눈이 바라보리로다"(욥19:26,27) 많은 시험과 환난을 이겨내신 형제님께 아버지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모두 Bible believer 입니다. 이 기록된 영원한 말씀을 통과해서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위로하시는 그분과 함께 있다는 즐거움과 기쁨을 이 땅에서도 누리며 호흡하고 있습니다. 형제님과의 교제가 즐거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내는 신실한 교제. 그런 교제를 원하고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그런 교제를 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에스라는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과 하나님의 대언자들과 성전을 건축했지만, 느헤미야에서는 모든 족속들이 성벽을 건축합니다. 지금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께서 바라보시는 성전은 우리안에 함께 계시지만, 성벽은 성도들간의 교제라고 생각합니다. 성벽을 지을때부터 원수들의 침입을 경계하며, 벽들과 벽들이 서로 연결되어지고 문들이 완성되어집니다. 서로 세워주고, 하나님아는 지혜와지식을 서로 가르쳐 주며,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도들간의 벽들과 벽들이 서로 단단히 이어져 갈때, 악한 원수의 불화살을 소멸할수 있읍니다. 서로 일깨워 주고 , 손을 잡아주며, 사랑으로 감싸 안을때,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거룩하게 구별된 사랑을 이룰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주일날 , 하나님의 사람들과의 교제가 벌써 그립고 기다려집니다. 육체안에 있을때에도 이렇게 행복한데, 육체를 벗을때 주님을 뵙고 그분과 영원토록 함께 있는 그 기쁨을 어떻게 사람의 말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 "누구든지 내가 줄 물을 마시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줄 물은 그 사람속에서 솟아나는 우물이 되어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게 하리라"(요4:14) , 아멘.
2014-04-28 10:29:56 | 이명석
"낙담하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고후7:6)   세상에 우리 하나님처럼 위로하시는 분이 어디 있습니까?   슬픔과 비통에 잠겨있는 하나님의 불쌍한 자녀에게 가서, 그에게 가장 위로가 될 것 같은 말을 해보십시오. 아무리 지혜로운 말로 위로하려 해도 별도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그는 지금 너무나 쓰라린 고통 속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말도 전혀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직접 그 자녀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위로하신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 자녀의 안색이 금방 펴져서 두 눈이 희망의 빛으로 반짝일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노래할 것입니다.   "주께서 여기 계시니 이곳이 바로 낙원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떠나시면 곧 지옥이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길르앗에는 유향이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유향이 있습니다. 피조물 가운데는 의원이 없지만 창조주 하나님은 "여호와 라파(치료하시는 여호와)" 이십니다. 그동안 계속되어 온 하나님의 달콤한 한마디로 말미암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부르는 그 모든 찬송가가 생겨난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지금 그렇게 절망에 빠져 앉아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위로자 되신 하나님께 가서 위로를 요청하십시오.   펌프의 물이 마르면 먼저 마중물을 붓고 펌프질을 해야 물이 솟구쳐 나오듯이, 여러분의 영혼이 목마르면 하나님께 가서 여러분 마음속에 그 분의 생수를 부어 달라고 구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이 기쁨으로 차고 넘칠 것입니다.   위로받으려고 사람들에게로 달려가지 마십시오. 그 사람들에게 가봐야 욥을 위로하러 왔던 세 친구와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사람한테 가기 전에 우선 여러분의 하나님, "낙담하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로 가십시오. 그러면 곧 "내 속에 생각들이 많을 때에 주의 위로들이 내 혼을 기쁘게 하나이다."(시94:19)라는 고백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스펄전.
2014-04-27 19:52:25 | 박진태
저도 같은 또래의 아이들를 키우는 입장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에 감정이 이입되어 참 많이 울었습니다. 죽음앞에 섰을때 구원을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로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이 결정지어질 것을 생각하니 더욱 안타깝고 두렵고 떨렸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다음에 다음에 하며 미루고있는 나태한 제 모습을 돌아보며 때에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긴급히 하라는 말씀이 뼈에 사무치는 요즘입니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누군가가 간절히 살고 싶었으나 소유하지 못했던 내일이다" 희생자들이 그렇게 살고싶어했을 오늘 하루를 정말 갚지고 보람되게 보내야 겠다는 마음입니다.
2014-04-25 15:24:52 | 이정희
하나님께서 계시해 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떠하심과 그분앞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 아는 순간 바른 회개가 이루어지고 구원과 성화의 과정을 경험합니다. 이 땅에 사는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기간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4-04-23 09:56:32 | 조양교
일상 가운데 어느것 하나 기적이 아닌게 없는데,,너무 당연시 하게 살아가는게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 그런 것들은 더욱 많이 느낍니다. 요즘 주하가 변비로 고생해서 결국 어린 아이임에도 관장을 했네요 ㅎㅎ 과일, 요플레 같은거 아무리 잘 먹여도 아이는 기계가 아닌가 봅니다. 이처럼 사람의 신진대사 조차도 주님께서 주관해 주시지 않으면 인간의 힘으로는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 숨쉬고 우리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는것 또한 기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묵상의 글 감사합니다.^^
2014-04-22 00:37:56 | 오광일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인간이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것의 백만분의 일이라도 마음으로 부터 인식하는 순간 ...인간의 의가 누더기 같은 의라는 말씀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 출발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형제님 좋은 글 감사해요^^
2014-04-22 00:24:55 | 오광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에 집중하는 형제님의 삶의 태도가 글 여기저기에도 그대로 드러났음을 봅니다. 항상 말씀을 사모하고 공부하는 형제님의 모습에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귀한 묵상을 함께 나눠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2014-04-21 23:46:20 | 김대용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지나간 기적은 후에 예수님을 뵈옵는 날 모두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삶의 모든 조각들 중에 의미 없는 것이 없음을 잘 설명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우리의 자세를 고쳐잡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014-04-21 23:31:57 | 김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