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때부터 죄인인 저를 양자 삼아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세월이 갈수록 죄덩어리 인것을 더 느끼니 말이지요....
주님 감사합니다.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어요.
마라나타!
2024-04-04 13:23:50 | 이수영
예수님이 굴리시는대로 고난역경도 달게 받아야하는 이유일 수 있겠네요.. 저희들 걱정도 나라 큰걱정도 히스기야의 마음으로 전능자 예수님께 드립니다.
-주 곧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보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셋째 날에 주의 집에 올라가리라- 열왕기하 20장 5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04-02 21:53:00 | 목영주
성경...들고 파야 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공감하는 대로 그렇게 못 해서 탈이지만 어쨌거나... ^^
2024-04-01 21:38:51 | 최영오
하나님의 왕국 백성으로 살아감에 감사 드리는 한편으로 막중한 책무 같은 걸 느끼곤 합니다.
좋은 글 자~~~알 읽었습니다 ~ ^^
2024-04-01 21:29:13 | 최영오
하나님 말씀, 즉 성경을 읽다 보면, 어떤 말씀 구절에서 읽기를 멈추고,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물어 한참 동안 시간 보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경우에 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무슨 생각인고 하니, 하나님과 믿는 자들 사이의 관계(관계 1)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사이의 관계(관계 2)에 관한 생각입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the only begotten son)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와 비교하여, 믿는 자들. 즉 성도들(saints)을 어떤 관계로 인정하고 계실까를 한참 생각해 보았답니다.
물론, 갈3:26 너희가 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의해 하나님의 아이들이 되었나니, 갈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의 영을 너희 마음속에 보내사, 아바, 아버지, 하고 부르짖게 하셨느니라, 롬8:15 너희는 다시 두려움에 이르는 속박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 삼으시는 영을 받았으니라. 그분을 힘입어 우리가, 아바, 아버지, 하고 부르짖느니라라는 말씀 구절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을 당신의 양자·양녀들로 인정하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아바, 아버지와 양자·양녀들 사이의 실질적 관계를 한참 동안 생각하게 만드는 말씀 구절이 있었으니 바로 약1:18 그분께서 자신의 뜻에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으니(begat) 이것은 우리가 그분의 창조물들 중 첫 열매종류(a kind of firstfruits of his creatures)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라는 대목이었습니다.
창조물들 중 첫 열매...낳으셨으니...라는 표현에 시선이 고정되는가 싶더니, 그 길로(^^)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물어 한참 동안 시간 보내게 되었답니다. 꼬리를 물고 일어났던 생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약1:18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 그러니까,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을 ‘여섯째 날에 흙으로 지으시고(formed) 생명의 숨 불어넣으신’(창2:7) 단순 창조물이 아니라 당신의 창조물들 중 일종의 첫 열매(firstfruits)로 여기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믿는 자들을 가리켜 흙으로 지으신, 즉 ‘빚어 만드신(formed)’ 것이 아니라 ‘낳으셨다(begat)’라고 하셨습니다.
바꾸어 말씀드리자면, 창1:1 하늘과 땅 창조하실 그때쯤 하나님께서는...창조물들 중 일종의 ‘첫 열매’로 생각하시고 성도들, 즉 믿는 자들을 ‘낳으셨다’고, 그렇게 여기신다...라는 뜻으로 이해해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드실 것들 모두 만드신 여섯째 날 흙을 빚어 ‘만드신’ 것이 아니라 ‘맨처음으로 낳으신’ 존재들이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만.
그런 생각에 이어 주 예수 그리스도 생각이 났습니다. 동시에 위 관계 2 생각이 나더군요. 감히 말입니다. 다음과 같은 관련 구절들에 의거하여 관계 2 탐구에 들어갔습니다. ^^
골1:15 그분께서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오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the firstborn of every creature)이시니, 히5:5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영광스럽게 하여 대제사장이 되게 하지 아니하시고 그분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have I begotten thee), 하고 말씀하신 분께서 그리되게 하셨나니
위 두 말씀 구절들에 따르면, 관계 2, 즉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사이의 관계와 앞서 살펴본 바의 관계 1, 즉 하나님과 성도들 사이의 관계가 서로 거~~~의 동일하...지 않은가...라는 생각 안 드시는지요...?
말씀으로만 양자·양녀 어쩌고(^^) 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친아들, 즉 주 예수 그리스도와 거~~~의 동일한 관계로 생각해 주시는 하나님...참으로 끝내주게 화끈하신 하나님이라는 바로 그 표현, 그것 이상의 솔직한 그리고 인간적인 표현...글쎄요...잘 생각이 안 납니다만.
하나님으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관계 인정, 끝내주게 화끈한 대접 받아서 흡족하다, 그런 뜻은 결코 아니랍니다. 애당초 그런 뜻으로 글 시작한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오히려...오히려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통하여 의롭다 봐주셨을 뿐 여전히 죄 덩어리 창조물인 자들을 성도라는 이름으로 당신의 친아들과 거~~~의 동일 또는 완전 동일하게 여겨주신 하나님, 그런 분 실망시켜 드릴 경우의 징계가 얼마나 엄혹(화끈?)할 것인가라는 생각에 일종의 숙연함...두려움 같은 게 느껴지더군요.
성도...성도...성도라는 이름의 삶...지극히 은혜로운 삶인 동시에 심히 부담스러운(^^) 삶...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 끝 )
2024-04-01 21:23:21 | 최영오
생각할 수 있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전하는 것에도 꽤나 쎈 핍박을 받을 때는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 저를 제가 보면서.. (하나님의 일조차)상황현실을 보지말고, 믿음을 기뻐하시는 우리하나님얼굴을 뵈려고 고개를 들어야겠구나..했습니다. 먼지인 저의 이런 작은모습들이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조금이라도 드러내는 일이 아닐까 싶어 위로받습니다..교회섬김에 있어 육신의 연약함으로 자기의가 혹 조금 튀어?나오려는 성도님들께는 같은 동지로서 직접 옆에서 도와드리지 못함에 많이 죄송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단어말고 더 깊은 단어가 왜없을까 싶어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하나님말씀에 오늘도 순종하겠습니다.
2024-03-28 12:53:52 | 목영주
『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를 읽고
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단어가 있었다. 그 단어는 ‘견지망월(見指忘月)’과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였다. 견지망월은 달을 보라고 손가락을 가리켰더니 손가락만 본다는 고사성어로 어리석은 사람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만 눈이 쏠려 정녕 보아야 할 본질은 못 본다는 뜻이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에 나오는 것으로 긴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에 시간을 투자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책 표지에도 나온 것처럼 사소하고 허무한 일상을 넘어 더 크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라고 한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은 하나님 나라를 신학적으로 다룬 책도, 하나님 나라가 들어가는 성경구절들을 주석한 책도 아니라며 무엇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너희는 하나님의 왕국을 구하라”는 말씀의 의미를 숙고하는 책이라고 소개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삶, 더 큰 영광에 동참하는 삶을 잊은 채 사소하고 허무한 데 집착하며 너무 쉽게 만족해버리는 우리를 되돌아보게 한다. 자신만의 세계를 넘어 더 큰 영광에 동참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내용이다.
이 책 초반부에는 우리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작은 왕국을 위해 큰 왕국을 저버리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자신만의 세계를 넘어 더 큰 영광에 동참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더 큰 것의 일부로 창조되었고, 나중에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되는 대단한 존재임을 인식해야 한다. 엄청나고 큰 사명을 감당해야 할 나인데, 고개 숙이고 땅만 쳐다보고 너무 옹졸하게 살고 있는 나는 여기서 읽기를 잠시 멈추었다. 왜냐하면 마치 나를 훤히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거짓말을 시작한 이래, 우리는 매일 이런저런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나 속임수에 걸려든다. 대적은 거짓말로 우리를 ‘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고 유혹한다. 그래서 우리는 초월을 위해 창조되었음을 망각한 채 훨씬 하찮은 것들을 마치 중요한 것인 양 여기며 살아간다. 대적이 어떻게든 우리들을 속여서 우리의 삶이 개인적으로 꿈꾸고, 원하고, 필요로 하는 크기만큼으로 축소된다면 그것이 바로 대적이 원하던 바”라고 저자는 진단한다. 해결책은 중요한 일에 헌신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의 삶은 하나님 나라와 자기 왕국의 싸움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 왕국에 끌리는 이유는 바로 자신이 늘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죄는 무서울 정도로 우리를 자신에 집중하게 만든다. 죄의 유전자는 이기심이다. 죄는 내가 원하는 때에, 내 방식대로, 내 마음대로 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죄의 관성은 늘 다른 사람들로부터 멀어져 자기 자신을 향한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왕국 건설자라고 한다. 우리는 모두 어떤 종류의 사회나 문화를 건설하고 있다. 자기 자신의 문화를 건설하는 데 몰두한다. 우리는 폐쇄공포를 일으킬 만큼 작은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려는 경향이 있을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그 왕국의 규칙을 지키기 원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주변 사람들을 자기 문화에 따르도록 만드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왕국 건설의 모든 행위가 너무나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왕국 건설은 언제나 사소하고 잘 깨닫지 못하는 순간에 이루어진다. 우리의 왕국 건설은 교묘하게 다른 사람을 문명화하기 때문에 작은 왕국의 모습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누구도 자기가 작은 왕국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 살고 있다고 믿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슬프게도 대부분의 사람은 두 왕국의 정책이 위험하게 뒤섞인 채 살고 있다. 작은 왕국의 동기를 가지고 큰 왕국의 일들을 할 수 있다. 죄의 관성은 언제나 큰 왕국에서 작은 왕국을 향하게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욕심을 섬김으로 위장하지 말라’고 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는 소름이 끼쳤다. 어쩌면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일부 교회의 민낯을 보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자기 왕국의 가장 큰 위험은 하나님 왕국인 체하는 것이다. 죄인인 우리는 여전히 변장 왕국의 왕이 되고 싶어 한다. 작은 왕국의 문제는 큰 왕국처럼 옷을 입고 가면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의롭고 선한 것들로 가면을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기 영광에 마음이 빼앗겨 있다. 가장 위험한 자기 초점을 하나님 나라의 선한 일들로 변장하고 있다. 우리는 실제로는 우리 자신을 위해 살고 있으면서 하나님 나라의 초월적인 영광을 위해 살고 있다고 스스로 확신할 수 있다. 정말 조심해야 한다. 두려워해야 한다. 작은 왕국은 변장 왕국이며 왕은 사탄이다.
저자는 뼈아픈 지적을 한다. 이기심은 섬김으로 가장할 때 가장 위험하다는 것. 자기 초점은 사랑의 옷으로 가장할 때 무서운 힘을 발휘한다. 이 땅의 보화는 영적인 필요의 모습을 가질 때 커다란 유혹이 된다. 우상들은 하나님이라는 라텍스 가면을 쓸 때 제일 나쁜 일을 한다. 하나님 나라의 초월적인 영광이 매우 교묘한 방법으로 이 땅에 매인 보화와 근심에 매인 필요들로 축소되어 왔다. 아버지를 기억하고 그분의 나라를 위해 마음껏 헌신할 때 맺는 열매가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 아버지를 망각하고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을 얻으려 할 때 맺는 열매다. 기억할 것은 이 모든 일이 예배와 순종과 사역의 형태로 벌어진다는 것이다.
모든 것 안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것은 우리가 우리만의 작은 왕국에서 사는 것에 만족할 때 하나님이 밀려나신다는 사실이다. 우리를 사로잡고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왕국은 본래 하나님의 위대하심만큼 커야 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7장부터는 현재가 아닌 영원에 투자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응하라,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라, 하나님 안에서 탄식하라, 하나님과 구원의 음악을 연주하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라, 예수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라, 예수님 외의 모든 보물을 내려놓으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하나님과 함께 분노하라,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라는 주옥같은 메시지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삶의 방식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7개의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우리는 절대로 우리 자신을 위해 살도록 창조되거나 구원받지 않았다. 우리는 초월적인 존재로 창조되었다. 우리 삶의 경계는 언제나 우리 자신의 경계보다 더 커야 한다. 그분의 은혜로 이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의 한 부분이 될 뿐 아니라 우리의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다. 이것이 원래 인간이 살아야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글을 맺는다.
2024-03-27 21:50:35 | 이규환
의로운 자에게는 보상으로 사악한 자에게는 심판으로!
얼마나 감사한 말씀인지요!
주님께서 속히 오시기를 기다리며 삽니다.
그날 그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마라나타! 주 예수님 속히 오시옵소서.
2024-03-20 12:43:19 | 이수영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시고 내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선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25편 2절
-오 하나님이여, 사슴이 물 있는 시내를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혼이 주를 찾기에 그렇게 갈급하나이다-시편 42편 1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구절이 저의 고백이 됨에 감사합니다.. 주인이신 예수님 생각으로 한가득! 오늘하루를 섬기겠습니다. 사랑침례교회 우리 자매님들~ 힘내세요!!(형제님도요~^^)
2024-03-20 11:45:48 | 목영주
심판하시는 하나님!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이 곳곳에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정말로 성경을 자주, 많이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사무친다. 읽는 것을 넘어서 들고 파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는 시편 58편인데,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다.
오 회중아, 너희가 참으로 의를 말하느냐? 오 너희 사람들이 아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단하느냐?(1절)
참으로 너희가 마음속에서 사악한 일을 행하고 땅에서 너희 손의 폭력을 저울에 다는도다.(2절)
사악한 자들은 태에서부터 떨어져 나갔으니 그들은 태어나는 즉시 길을 잃고 거짓을 말하는도다.(3절)
그들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그들은 자기 귀를 막는 귀먹은 독사 같으니(4절)
곧 뱀을 부리는 마법사들이 아무리 그렇게 지혜롭게 부리려 해도 그들이 음성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아니하는 독사 같도다.(5절)
오 하나님이여, 그들의 입에서 이빨들을 부러뜨리소서. 오 주여, 젊은 사자들의 큰 이빨들을 부러뜨리소서.(6절)
그들이 계속해서 흐르는 물같이 녹아 없어지게 하소서. 그가 자기 화살들을 쏘려고 활을 당길 때에 그것들이 잘려서 산산조각 난 것처럼 되게 하소서.(7절)
녹아 버리는 달팽이같이 그들이 다 사라지게 하시며 여인에게서 유산된 자같이 그들이 해를 보지 못하게 하소서.(8절)
너희 솥들이 미처 가시나무를 느낄 수 있기 전에 그분께서 회오리바람으로 하듯 그들을 제거하시리니 곧 살아 있는 자와 자신의 진노 가운데 있는 자를 다 제거하시리라.(9절)
의로운 자는 자기가 그 원수 갚음을 볼 때에 기뻐할 것이요, 자기 발을 사악한 자의 피에 씻으리로다.(10절)
그러므로 사람이 말하기를, 진실로 의로운 자에게는 보상이 있으며 진실로 그분은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라, 하리로다.(11절)
시편 기자는 사악한 자들을 독사에 비유하며 산산조각이 나도록 기도한다. 하나님의 응답은 심판이다. 의로운 자에게는 보상으로, 사악한 일을 행하고 폭력을 저울에 다는 사악자에게는 해를 보지 못하도록 산산조각으로~~
2024-03-20 08:43:11 | 이규환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4-03-15 10:14:02 | 관리자
AI에게 물어보니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AI는 뭐라고 답변하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현재 출시되어 서비스를 하고 있는 AI들에게 물어봤다.
공통 질문 :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설명해 줄래?
답변 :
ChatGPT
하나님의 은혜는 신앙으로부터 비롯되는 큰 축복이자 자비와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서 우리가 받을 수 없는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은혜는 인간의 노력이나 가치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의해 주어집니다.
성경에서는 은혜가 하나님의 자비로운 선물로 묘사되며, 이는 우리의 죄에 대한 용서와 새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는 죄와 죽음을 이겨낼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은혜는 또한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우리의 삶을 축복하고 우리가 그분을 더욱 알게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우리는 그에 대한 감사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은혜를 경험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 은혜를 나눌 수 있습니다.
Copilot
하나님의 은혜는 신약과 구약 모두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과 인간의 구원에 관련된 특징으로서, 인간의 노력이나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함에 기초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신약과 구약 모두에서 다양하게 언급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과 십자가에서의 희생은 하나님의 큰 은혜로 여겨지며, 이를 통해 인간들은 죄로부터 구원과 영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믿는 자들에게 힘과 도움을 제공하며, 죄의 용서와 회복, 신앙생활의 성장과 변화에 작용한다고 설명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노력과 의지에 의해 받을 수 있는 선물이며,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은 인간이 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성경은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하나님과 교통하며 다른 이들에게도 은혜를 베풀라고 권장합니다.
Gemini
하나님의 은혜는 다양한 측면에서 이해될 수 있는 풍부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핵심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조건적인 사랑과 관용: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이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하고 용서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노력하거나 합당한 자격을 갖추어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질적인 속성에서 나오는 선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는 완전히 드러났으며, 이는 모든 인간에게 열려 있습니다.
2. 구원의 역량: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삶으로 이끄는 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3. 변화와 성장을 위한 능력: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성령의 인도와 능력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고, 더욱 성숙하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필요로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이 과정에서 우리에게 힘이 되어줍니다.
4. 감사와 찬양의 대상: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축복의 근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감정적인 표현을 넘어,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5. 다양한 표현:
성경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은혜, 자비, 사랑, 용서, 선물, 축복 등 다양한 단어들이 사용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삶의 근본적인 토대이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CLOBA X
하나님의 은혜는 기독교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은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자비와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는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와는 무관하게 주어지는 것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구원과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인간이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은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은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CUE:
저는 종교적인 견해나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란 인간이 구원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로서 사랑과 자비를 말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며, 죄 사함과 영생, 천국에서의 상급 등을 포함합니다.
성경에서는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 15:57-58) 등의 구절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노력이나 행위로는 얻을 수 없으며, 오직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감사와 겸손함으로 삶을 살아가며, 이웃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집니다.
초원
하나님의 은혜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이루는 아름답고 심오한 개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는 구원받고, 구속받고, 그분과 화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값없는 호의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한 일이나 앞으로 할 수 있는 일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분의 사랑과 자비 때문에 우리가 받는 공짜 선물입니다.
이 은혜는 우리 죄의 대가를 치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죽음과 부활을 통해 가능해졌습니다. 그분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서와 화해, 그리고 영생을 주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얻거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무한한 사랑과 친절로 우리에게 무료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님과 구세주로 믿으며 믿음으로 받는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죄 가운데 계속 살 수 있는 면허가 아니라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변화의 힘입니다. 이 은혜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며 주변 사람들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요약하면,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우리가 받는 선물이며, 그분을 공경하고 영광스럽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놀라운 은혜를 항상 소중히 여기고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AI에게 물어보고 나서 느낀 점
첫째, 각 AI마다 답변이 다르다는 것이다. AI가 답변을 해줬을 때 이게 좋은 답변인지, 나쁜 답변인지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솔직히 말하면 위 답변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나마 그런대로 답변하는 것은 CUE:와 초원이었다. CUE:는 우리나라 네이버에서 개발한 것이고, 초원은 처음에 출시될 때, ‘AI주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가 나중에 ‘초원’으로 바꿔서 서비스하고 있는 기독교 기반 AI다.
둘째, AI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할루시네이션(환각작용)이라고 하는데, 버젓이 잘못된, 엉터리 답변을 한다는 것이다. 위 Copilot이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노력과 의지에 의해 받을 수 있는 선물이라고 답변하고 있다. 틀린 내용이 있으면 이를 정정해 주고 다시 답변해달라고 해야 한다. AI의 답변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려면 질문자가 그 영역에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Fact 기반 결과물을 인용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셋째, 질문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질문하는 것을 전문용어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한다. 프롬프트는 커서가 깜빡거리는 것을 말하는데 질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질문을 잘 하기 위해서는 AI가 어떻게 작동하고 답변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면 더 구체적으로 답변한다. 또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일부 내용을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해야 한다. 아래를 보자.
위 질문에 이어서 이번에는 “초등학교 학생에 은혜를 쉽게 설명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고 물어 봤다. 답변은 아래와 같이 나왔다. 은혜에 대해서 아까보다 훨씬 좋은 답변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은혜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은혜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애써 벌거나 일하지 않은 선물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실수하거나 잘못된 일을 할 때에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친절입니다. 실수를 했을 때 자녀를 용서하는 부모나 자격이 없는데도 누군가를 도와주는 친구 등의 예를 들어 은혜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완전한 사랑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이러한 예들보다 훨씬 더 크다는 점을 강조하세요. 하나님의 은혜는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며 착한 일을 한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가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의 아름다운 표현이며,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설명이 초등학생에게 은혜에 대해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삶에서 계속해서 경이로움과 기쁨의 원천이 되기를 바랍니다.
넷째, AI가 인용하는 내용을 보면, 공통적으로 ‘자비’라는 단어가 들어 있다. 또한 인용하는 성경구절이 개역성경(킹제임스 성경이 아닌)임을 알 수 있다. AI는 이미 나와 있는 정보들을 학습한다. AI가 학습하는 정보에 킹제임스 성경과 킹제임스 성경 관련 내용들이 포함되도록 정보를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 우리에게는 향후 AI가 킹제임스 성경을 학습하고 인용되도록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2024-03-15 09:03:36 | 이규환
자매님 , 참으로 좋은 소식이에요.
좋은 사업장에서 주님을 중심으로 기도하고, 주님을 전하게 하시고 전도의 열매를 보게 하니 함께 기쁘네요.
주님과 동행하는 본을 보여주시네요.
2024-03-09 21:37:26 | 이수영
진짜가짜 구분하기 힘든 많은 정보 속에서 세상사람들은 불안두려움 그 자체에요..주시는 평강으로 그들과 구분되어지는 삶으로 말씀이 많이 전달되는 기회를 마지막때에 잘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2024-03-09 20:10:21 | 목영주
삶으로 실천하고 계셨던 자매님의
사랑이 꽃을피워 열매를 맺게된 소식이군요.
모든것에 최선을 다하며
그리스도의 항기를 전하는 자매님의
가정과 일터에 기쁜소식들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2024-03-09 12:12:15 | 김경애
카톡이 왔다.
우리 어린이집에 1년 근무하시고 임신을 하셔서 그만 두신 보조교사였다.
나는 카톡의 내용을 보고 정말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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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성경공부 하게 되고
기도의 중요성을 알게 되며
하나님을 알게되어 감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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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는 우리 교회 책자인 '성경 신자들의 교리문답'을 내가 문자로 매일 보내주고 있는데 성경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교회에 다녀본 적이 없었던 그 선생님은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매일 말씀, 찬양, 기도를 하는 것이 좋다며 딸이 아플 때 기도했더니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했다. 그리고 이젠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그런데 그 마음을 문자로 대하니 더할 수 없이 기뻤다.
나는 그 선생님이 아버지께 기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이 말씀을 떠올렸다.
마태복음 21:22
너희가 믿고 기도할 때에 무엇을 구하든지 모든 것을 받으리라,
이젠 / 이정자
볼 수 없으나
곁에 계시고
들을 수 없으나
일러 주시고
세상에 없는
기쁨으로
새상이 모르는
평안으로
충족케 하시는
그분은
나의 아버지
얼었던 마음을
말씀으로 녹이시니
눈이 변하고
입이 변하고
손도 변하고
이젠 새롭게
이젠 기쁘게
이젠 자유롭게
2024-03-09 11:36:34 | 이정자
신비스럽게 다시 태어났으면 그 다음은 무엇을 해야 하지요?열심히 자라야겠지요. 자라기 위해서는 순전한 말씀을 사모해야겠지요.
형제님! 감사합니다.
2024-02-25 09:50:39 | 이규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형제님^^
2024-02-23 16:44:54 | 김지훈
올해 2024년은 저부터 저라도 말씀을 가까이하는 생활을 다시 시작했습니다..건국전쟁영화 흥행의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말씀 가까이 하는 삶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되었구요. 구원받은 후 죽는날까지 밥먹고 말씀먹고 예수님 드러내기 하다가 하나님 뵐 날을 소망합니다~^^
2024-02-23 07:40:01 | 목영주
약간의 생각으로도 변개 사실 충분히 감지할 만한 말씀 구절들조차 무시한 채 교회 들락거리기(^^)만 한 사람들까지 과연 휴거 받을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 간직해 왔던 까닭으로, 목사님 설교 말씀 중 말씀, 말씀의 기근, 남은 자 등등의 표현들이 여느 때와 달리 강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 느낌과 함께 성경 말씀 몇 구절들이 떠올랐답니다. 해당 구절들을 옮겨 적은 다음, ‘하나님의 말씀(word of God)’ 그리고 그 씨앗이 뿌려지는 ‘마음(heart)’, 그리고 ‘다시 태어남(regeneration)’에 관한 생각들을 밝혀볼까 합니다.
요3:5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에게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3:6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요 성령에게서 태어난 것은 영이니
요3:7 내가 네게 이르기를, 너희가 반드시 다시 태어나야 하리라, 한 것에 놀라지 말라
언제였던가...위 말씀 구절들에 담긴 심오한 의미 깨닫고 나름 흐뭇해했던 기억이 새롭군요. ‘성경 바로 보기’ 책 읽으면서 말입니다.
책 내용에 따르면, 위 요3:5 말씀에 나오는 ‘물’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령님에 의해 그 ‘말씀'의 씨앗이 사람의 ‘마음’, 즉 ‘heart’에 뿌려지고 또한 생명력을 받게 되면(vitalized)...비로소 그 사람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게(regenerated, born again) 되더군요.
이어지는 요3:6-7 예수님 말씀인즉...니고데모야, 다시 태어나야 할 것은 네 커다란 육신, 즉 ’육‘이 아니라 네 ’영‘이니까, 그토록 놀랄 것까지는 없느니라...라는 거죠. (니고데모 선생의 놀란 표정이 대충 감 잡힙디다만 ^^)
성령님에 의해 말씀, 즉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사람(자유 의지에 따른 희망자에 한함) 마음 속에 뿌려져 살아남에 따라 영적 다시 태어남, 즉 regeneration 이 이루어지는...신비...느껴지지 않으시는지요...?
늘 그러하듯이...가늠 불가능하도록 광활한 온라인 세상, 익사할까 두려울 정도의 넘쳐나는 말씀들 속에서 정작 말씀의 기근 느끼며 살아가는 아이러니컬 또는 심히 서글픈 현실임에도 참된 진리의 말씀, 말씀들 알아갈 수 있는 우리 교회, 사랑침례교회 있음에 새삼 감사 드리는 한편 부지런히 전파해 나갈 의무 느끼게 됩니다.
...
그런데...!...regeneration...born again...new birth...다시 태어남...새로 태어남, 즉 영적 새로 태어남의 신비한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하고 나니, 오래~~~전부터 간직해 온 의문이 다시 그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word of God, 즉 하나님의 말씀, 그 씨앗이 뿌려지는 바로 마음...heart...그것이 어떻게 생성되며 그 정확한 위치는 어디일까...?...?...?...라는 의문 말입니다.
너무 알려고 하다 다친다구요...?...^^...그럴까요...?...이쯤에서 그만둘까요...? ^^ ( 끝 )
2024-02-22 00:57:08 | 최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