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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말씀으로 변화되는 모습 보는것 만큼 행복한게 또 있을까요. 흐뭇해 하실 형제 자매님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늘 묵묵히 교회를 섬기는 두분에 대한 하나님의 선물이겠지요.
2014-09-19 11:33:32 | 김혜순
이번 추석은 여느 해와 달리 빨리왔다. 대체 휴일 관계로 명절 연휴도 상대적으로 길었고, 명절이 한 중간에 있어서 교통체증도 한결 덜 했다. 음력으로 윤달이 껴서 9월이 연거푸 있는 해이다. 우리 집은 명절이 되면 어머니와 3남1녀중 3형제 가족이 하루전 날 모인다. 하룻 밤을 함께 지낸 후 명절 아침을 맞는다. 빠진 식구가 있어서 인지 좀 허전한 느낌이 든다. 막내 식구는 다왔고, 둘째는 아들 둘이 있는데 둘째 아이가 연주회 준비가 있다고 하면서 오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나의 두 딸중 하나가 없다. 지난 5월에 출가를 했기에 사위 부모가 있는 구미로 갔다. 아직까지 우리 문화는 시댁이 우선이다. 아침 식사도 해야 하고 추도식도 가져야 하기에 이방 저 방 널부러져 있는 사람들을 깨웠다. 전 날 저녁에 일찍 잤기에 크게 싱강이 하는 일은 없어쪘다. 아침 식사와 추도식을 마치고, 이제는 많이 자연스러워 졌고 의레 하는 일이겠거니 잘 순응하고 따라온다. 식사를 마친 뒤 둘째 동생에게 전화 한통이 왔다. 작은 아버지가 성환 선소에 들리신 모양이다. 당연 산소 벌초에 관한 이야기다. 벌초를 너무 잘했다는 말이다. 어떻게 이렇게 했냐고 칭찬이 대단한 모양이다. 전화를 받는 동생의 어깨가 으슥 거린다. 작년까지 벌초를 외부인에게 밑겼다. 3번 벌초하는 조건으로 120만원을 지불했다. 금년 초에 천안에 살고 있는 돌째 동생이 본인이 벌초를 하겠다고 나섰다. 가족들이 직접 벌초한 경험이 있는터라 혼자서는 못한다고 하면서 극구 말렸다. 그렇지만 동생은 고집을 꺽지않고 본인이 직접하겠다고 하였다. 우려를 하면서도 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막을 수는 없었다. 벌초 장비를 구매하는데만 100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근무가 없는 매주 토요일 벌초를 했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좋다고 한다. 한 여름에 땀을 흠뻑 적시고 나면 몸과 기분이 상쾌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쉬는 토요일에 벌초를 하려는 이유는 거리가 가까운 이유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쉬는 토요일이 되면, 서울에 있는 친구들과 운동하고 식사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예수님을 믿고 난 후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논쟁만 되고 재미도 없고, 그렇다고 무료하게 지낼 수도 없어서 벌초를 결심하게 되었다. 예전같으면 힘들어서 못할 일을 오히려 감사함이 생기고 극복할 힘도 생겼다고 한다. 변화도 이만 저만하지 않고 분명 제정신은 아님이 분명하다. 봉분 5개에 200평 남짓이니까 혼자하기는 버거운 분량인데 20회 가까이 벌초를 했다는 말인데.... 본인도 외부에 주면 한번 벌초에 40만원이니까 800만원 벌었다고 말을 한다. 추석을 맞이해 어머니와 형제들이 마주앉았는데 당연히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다. 핸드폰 동영상으로 잔디깍은 모습을 자랑스러이 보여 주었다. 예전 산소 모습이 아니다. 과수원 한복판에 있어서 잔디 반 잡풀 반이었고 관리가 안된 모습이었는데, 영상속의 모습은 전원주택의 정원을 보는 듯 했다. 모든 식구들이 한 목소리로 감탄을 했다. 빨리 식사하고 추도식 마치고 산소로 가보자고 한다. 어머니도 이번에는 함께 가보자고 하신다. 아직까지 선소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관리가 큰 부담인데 둘째 동생 덕분에 좋은 환경이 되었다. 이번 명절은 음식도 풍성했지만 대화와 웃음꽃도 풍성한 그런 아침이었다. 둘째 동생의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하다. 교회의 문턱도 밟아보지 못한 동생이 목사님의 CD를 듣는 것만으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돌아섰다. 마음의 변화뿐 아니라 생각이나 언어에서도 또 그 행동에 있어서도 변화가 되었다. 그렇게 고집이 쎄고, 안하무인이고, 자기 중심적이었는데 볼 때마다 바뀐 모습이 신기하기만 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믿음으로 화합한 결과임이 분명하다. 수고한 동생에게 감사하고, 직장과 삶의 여건들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2014-09-19 11:22:16 | 조양교
"오직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네 문을 닫고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그리하면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드러나게 갚아 주시리라."(마6:6)   신앙의 중심은 우리의 시선을 사람이 아닌 하나님에게 두는 것입니다. 기도한다는 것을 아무도 모르도록, 골방을 찾아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주와 그분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분의 얼굴을 구할지어다. 그분께서 행하신 이적들과 그분의 입의 판단의 법도를 기억할지어다."(시105:4,5)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기 때문에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때문에 우리 기도를 들으십니다.   진정한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온전히 그분과 하나 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아들이 계시다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상식이 넘어서는 곳까지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시고 하나님께서 용납하실 수 있는 일, 즉 말씀에 부합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의지해서 하는 기도는 힘이 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십시오. 말씀이 우리의 기도를 더욱 강하고 뜨겁게 할 것입니다.
2014-09-17 00:26:12 | 박진태
저도 제 눈속에 있는 들보는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 눈속에 있는 티를 보며 판단할 때가 많이 있기에 정말이지 마음에 많은 찔림이 됩니다. 제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 올려주셨네요. 교만하고 경솔한 사람이 되지않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14-09-11 12:47:36 | 이정희
“너희가 판단을 받지 아니하도록 판단하지 말라.(마 7:1).”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문제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아주 간단명료합니다.   “하지 말라.”   그리스도인들은 거의 다 아주 예리한 판단자들입니다. 그런데 판단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는 다반사이지만, 영적 세계에서 판단은 해로운 질병과 같습니다.  판단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 있는 분은 오직 성령님뿐이시며, 그분만이 상처를 주지 않고 우리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보여 주실 수 있습니다.   판단하는 마음이 있는 한, 여러분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습니다. 판단은 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남을 판단하지 않는 성품을 길러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는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삶을 꿰뚫어 보시는 통찰력으로, 여러분이 남에게서 보는 모든 잘못과 똑같은 잘못을 여러분 속에서 그대로 다 들추어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누군가를 판단할 때마다 당신 스스로를 고발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롬 2:17-20 참조).   다른 사람을 여러분의 잣대로 재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의 사정에는 여러분이 전혀 모르는 속사정이 늘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남을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은 교만하고 경솔한 사람입니다.
2014-09-11 00:52:38 | 박진태
감사는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여기지 않고, 갈등을 갈등으로 여기지 않고, 슬픔을 슬픔만으로 여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항상 환하고 항상 밝고 항상 기대감이 넘쳐 남니다. 작은 감사가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정화시켜 줍니다. 과일과 곡식이 여물듯이 저히들도 둥글 둥글하고 포용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잔잔한 감사의 글 감사합니다. ^^
2014-09-10 22:10:20 | 조양교
문학적 감성으로 풀어내신 귀한 교훈이 절로 제 마음속 깊이 스며듭니다. 모든 자질구레한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더 좋은 하늘의 본향만을 그리며 순례자로서 모든 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삶의 연륜을 저도 간절히 배우고 싶습니다. 인생의 대선배님으로서 시를 통해 어떠한 자세로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절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작가님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09-06 19:59:35 | 김대용
부정은 또 다른 부정을 낳고 긍정은 또 다른 긍정을 낳지요~ 자기 생각을 어디에 둘 것인가 작정하고 실천해 보아요^^ 날마다 자기부인~ 내생각, 내 판단, 내 잣대를 강요하지 않도록~ 어렵지만 역지사지도 해보면서~
2014-09-06 08:48:37 | 이수영
  맑은 하늘에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빛을 보니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이   골고루 비추어지는 것 같아 감사 하답니다 .     보슬보슬 보슬비가 땅 위를 적시고 좌악 좌악 소나기가 메마른 대지를   적시니 목말라 애타게 비를 기다리는 초목들이 춤을 추는 것을 보면   감사 하답니다 .     캄캄한 밤하늘에 은은하게 비추이는 달과 별, 소곤소곤 별들의 합창이   들려 오는 것 같아요. 오늘도 질서 있게 나란히 나란히 줄지어 서서   반짝반짝 비추이는 별을 보니 감사 하답니다 .     엄마 아빠 오손도손 가족이 있어 즐겁고, 서로서로 아껴주는 형제가 있어   든든하고 때를 따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어 오늘 하루 평안한 삶을 주심에   감사 하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해요.   세월이 흘러가는 것도 감사하고 석양에 해가 저물듯 인생의 황혼이   붉게 물들면 머지않아 죽음의 문턱을 지나 이별과 고통과 시기 질투 미움이   없는 기쁨과 즐거움만 있는 내 아버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감사 하답니다 .        아침에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보면 힘이 불끈 생기는 것 같아요    저녁에 하늘 가에 붉게 물들면서 지는 해를 바라보면 감정에 젖어서    아쉬운 마음에 내 인생의 황혼을 아름답게 끝내야지, 하는 마음에    눈시울을 적시지요.      그래요. 나그네 세상에서 우리 서로 사랑하고 돕고 살아요.    무엇이 그리 속상하게 하던가요! 훨훨 털어 버리고 고향을[천국] 그리며    마음을 비우고 살아요. 용서하세요. 약점보다는 그 사람의 장점만 기억    하세요. 남의 실수를 보면 나는 과연 실수가 없는가? 없다면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거울로 삼으면 다 유익이 된답니다.     내 속에 생각한 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짧은 이글이 유익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읽어 주시는 우리 형제·자매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14-09-06 07:18:47 | 윤정용
우리의 작은 열정들이 벽돌처럼 차곡차곡 쌓이고 동심원처럼 퍼져나가 한 사람이라도 더 바른 성경과 진리를 알아야 하는 이들에게 널리 전해지길 오늘도 소망해 봅니다. 호수의 수면처럼 잔잔한 글을 통해 깊은 울림과 긴 여운을 남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09-06 00:04:44 | 김대용
연못이나 저수지에서 돌을 던져본 적 있나요? 던져진 돌들로 인해 작은 파동이 동심원을 이루면서 퍼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미디어 사역의 일환으로 곳곳에서 킹제임스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고, 진리를 찾으려는 간절함과 갈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CD와 유투브를 통해 세상에 파동을 일으키면 그 말씀을 듣고 킹제임스 성경이 참으로 옳구나 하면서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 또다른 동심원을 일으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잔잔한 미동에 불과하지만 곳곳에 흩어진 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동심원을 이룬다면 철옹성과 같은 여리고 성이 일시에 무너져 내렸듯이 세상에 강력한 힘으로 작동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세상을 뒤집어 엎은 이사람들" (행17:6)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해를 부정한다고 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듯이 누군가 진리를 부정한다고 해서 진리가 가려질 수는 없는 일이죠, 킹제임스 성경이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이 시대의 온전한 말씀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 날수록 그 힘은 더욱 강력해 질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기증을 통해서,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을 하기도 하고, 성경을 열심히 읽고, 듣고, 쓰고, 공부를 하면서, 성경 암송을 통해서, 교회 사이트에 열심히 방문하는 일로, 글쓰기나 덧글을 통해서, 처해진 상황에서 자기 믿음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성경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중요할 것입니다. 어떤 젊은 형제님은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말을 할 때면 눈빛이 빛나고 목소리에 힘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열정은 사람들을 끌어 들이고 보이지 않는 힘이 솟구쳐 올라오게 합니다. 이런 젊은이들을 통해 미래의 밝은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먼거리이지만 교회로 모여서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행복입니다. 누가 강요해서는 되는 일은 결코 아니죠, 물론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는 그런 분들도 더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고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을 통해서 믿음의 동심원들이 곳곳에서 파동을 일으키고 있구나 라는 감격스런 생각을 해 봅니다.  믿음의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날 수록 그 빈도가 더욱 늘어날수록 작은 파동에서 그치지 않고 점점 더 큰 동심원이 그려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큰 폭풍을 몰고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믿음을 가진 자와 가지지 않은 자의 경계가 모호해 지고 있습니다. 믿음을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보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일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은 절대 모호한 믿음은 아닐 것입니다. 세상에서 추앙받고 칭찬받는 믿음은 아닐 것입니다. 세상에 파동을 주지 않는 믿음, 세상과 화합하는 믿음, 세상에 촛점을 맞추는 믿음은 무언가 그 대상을 잘못 선정한 것입니다. 내가 필요한 하나님, 내 취향에 맞는 성경 번역을 찾아 헤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한 믿음의 동심원은 결코 작은 파동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모습으로 그들에게 비취지기를 원합니까? 저 멀리 태평양에 동심원을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나부터, 내 가정이나 친척부터, 내 학교나 일터부터 차근 차근 그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내가 알고 자주 만나는 사람부터 동심원을 그리지 못한다면 모르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힘든 일입니다. 저도 이글을 쓰면서 마음에 큰 찔림이 있네요^^
2014-09-04 15:59:42 | 조양교
더 얻을것도 잃을것도 없는...그분의 뜻에 따르며 사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한 제 사랑을 표현하겠습니다. -내가 최악의 재난을 당한다해도 만일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상황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눈물나지만 기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2014-09-04 13:04:54 | 목영주
"우리가 알거니외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8:28)"   우리 성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섭리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든 하나님께서 그것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확신으로 모든 상황에 차분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사납게 일어나는 파도 속에서도 그 파도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음성도 듣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우리는 우연한 사고나 실수란 없으며,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는 일도 없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만일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게 하나님의 뜻이라면, 나는 그것을 다 갖고 있으니 차라리 다 잃어버리겠습니다. 내가 최악의 재난을 당한다 해도 만일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 상황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모든 것을 다 감수하겠다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원하시는게 무엇이든 제게 보내주십시오. 주의 자녀 중 어느 누구도 아버지의 식탁에서 나쁜 것을 대접 받은 자가 없는 줄로 압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어디에나 그분의 뜻을 실행할 종들을 갖고 계시며, 그분의 방법은 항상 완벽하고, 그분의 가슴은 말할 수 없는 자비로 충만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때보다 앞서거나 늦게 행하시지 않고, 항상 하나님의 때에 행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스펄전.
2014-09-04 00:52:26 | 박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