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환영합니다.
젊으신 분들이 가깝지 않은 거리에서 오신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혼란의 시기에 진리 안에 굳게 서서 주의 화평을 누리고
성도 간의 교제가운데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2024-12-17 09:38:28 | 이남규
두 분 반갑습니다.
진리의 말씀과 성도 간의 교제 가운데 기쁨이 넘치는 교회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2024-12-17 09:36:26 | 이남규
반가운 두 분의 사진이 올라왔네요.
자주 뵈어서 더욱 반갑고 친근합니다.
진리와 교제 가운데 기쁨 넘치는 교회생활 되세요~!
2024-12-17 09:32:39 | 이남규
천국의 렌즈를 통해 이 땅의 모든 현실을 아주 정직하게 본다
거기서 우리는 진짜 소망을 발견한다
....................................
진짜 소망...발견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4-12-17 01:12:55 | 최영오
한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 사랑침례교회 회원들 상호 관계에 관한 어떤 생각을 밝혀봅니다. 달포 전쯤 새로이 지역 모임 참여하신 한 형제님으로부터 받은 신선한 충격에서 비롯된 생각인바, 그에 관한 얘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위 형제님의 본인 소개 말씀을 우선 요약 정리해 봅니다. 불교 쪽에 약간(^^) 속해 있던 중 세상 돌아가는 상황 바라보며 기독교 쪽을 살피기 시작했다. 유튜브를 통한 우리 목사님 설교 말씀 들어보기도 했다. 몇 번인가 머잖은 곳의 교회(장로교 쪽) 예배에도 참석해 봤다. 그런데 그 교회 목사 분의 축도 모습에 접하여 ‘저분은 어디서 저런 권능을 받았기에 저러는 걸까?’라는 생각에 거부감 느껴졌다. 다른 교회(침례교 쪽)도 찾아가 봤지만 왠지 안 맞는 것 같았다. 그래서 좀 멀지만 사랑침례교회로 찾아왔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형제님 말씀 중 제 마음(heart)에 신선한 충격으로 느껴지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어디서 저런 권능을 받았기에’라는 그 표현이랍니다. 바른 교리 체계 확립된 정통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그윽한 향기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회심한 지 그다지 오래잖다는 분임에도 말입니다.
이어지는 말씀 듣는 동안 성경 말씀 한 구절이 떠오르더군요. 잠27:17 말씀, 즉 ‘쇠가 쇠를 예리하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자기 친구의 얼굴(countenance)을 예리하게 하느니라(sharpen)’, 바로 그 구절이랍니다. 친구 사이에 서로 좋은 영향을 미쳐 서로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라는 뜻으로 이해되는 그 말씀 말입니다.
잠27:17 말씀 떠올린 이유인즉, 어디서 저런 권능을 받았기에...그러니까, 넓은 의미의 갓을리함(godliness) 풍기는 그 표현이 잠언 말씀 그대로의 영향을 제게 미쳤기 때문입니다. 비유하자면, 권능의 근원이신 거룩하신 그분 향한 길을 걷되 땅만 보고 무심코 나아가던 제게 한 줄기 신선한 영적 바람으로 불어와 내면세계를 잠시 환기시켜 주었다고나 할까요.
이쯤 되면...사랑침례교회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충분히 느껴질 만하지 않습니까?^^ 채리티 홀을 가득 채운 우리 교회 형제 자매님들을 둘러보게 되더군요. 영적 수준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 하는 한편, 대단하신 분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대한 무한한 감사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그날 이후, 우리 사랑침례교회 회원들 상호 관계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한 이상, 그분들과의 관계를 더욱 심도 있게 살펴봄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여기서 상호 관계라 함은 서로가 서로에게 ‘무엇’과 같은 존재인가?...라는 뜻입니다. 주는 나의 방패...라고 할 때의 그 ‘방패’ 같은 것 말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고린도후서 그리고 빌립보서에 따르면, 우리는 서로에게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이요 영광이요 왕관이라는 결론이 내려지더군요. 참으로 감사해야 할 거룩히 구별된 상호 관계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지내던 중, 엊그저께 차~암 그럴듯한 그 ‘무엇’ 하나를 찾아냈답니다. 서로의 마음(heart)에 쓰여 있는 추천의 서신(epistle of commendation)...이 바로 그것입니다. (고후3:2 참조) 평소 같았으면 그냥 지나쳐 읽었을 그 표현이 더없이 쨘한 느낌으로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서로에게 마음속에 고이(이왕이면 ^^) 간직한 추천서 같은 존재들이라...멋있잖아요...?^^
서로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이요 영광이요 왕관이요 그리고...마음속 깊이 고이 간직한 추천서 같은 분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집니다. (끝)
참고 :
1. 위 소망, 기쁨, 자랑 등등은 초대교회 당시 사도들이 성도들을 그런 존재들로 생각했었다는 내용인 점에서 오늘날의 성도들 간 관계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좀 뭣하지 않을까...싶어서 AI 선생님(^^)한테 자문을 구해본 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길래... ^^
2. 글 서두부에 나오는 형제님의 동의를 얻어 작성한 글이므로 프라이버시 침해 같은 그런 문제 전혀 없음을 밝혀둡니다.
2024-12-17 00:57:08 | 최영오
두분 반갑습니다.
금요모임에도 함께 해 주시고
늘 밝고 환하게 인사해 주셔서 오래된 사이같아요.
주님께서 늘 평안으로 채워주시기를 바랍니다,
2024-12-16 13:36:51 | 김영익
두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교회에 잘 정착하시는것 같습니다.
교제도 많이 하시면서
주님의 기쁨이 되는 가정 되시길 바래요
2024-12-16 13:30:00 | 김영익
두분 반갑습니다.
같은 믿음의 공동체에서 함께 해서 기쁘고
주님안에서 서로 섬기며 성장해 가요..
2024-12-16 13:27:37 | 김영익
조숭환 형제님, 이시우 자매님 반갑습니다^^
바른 믿음과 진리를 추구함과 동시에 교회에서 즐거운 교제 나누시길 바라겠습니다. 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댁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2024-12-15 23:04:14 | 김지훈
육일성 형제님, 성향숙 자매님 반갑습니다^^
11월에 침례받으시고, 두 분이 함께 계신 사진을 보니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항상 인자한 미소와 함께 인사 나눠 주시는 두 분 가정에, 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2024-12-15 23:00:08 | 김지훈
반갑습니다 안무준 형제님, 하복남 자매님^^
형제님의 위트로 인해 교제할 때마다 즐겁습니다^^ 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2024-12-15 22:55:10 | 김지훈
서글픈 현실입니다. 어릴 적부터 바르게 분별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자녀 교육에도 힘써야겠습니다.
2024-12-15 22:53:07 | 김지훈
고양시 덕양구에서 오시는 조숭환 형제님, 이시우 자매님 입니다.
반갑습니다.
2024-12-15 18:22:51 | 관리자
인천 미추홀구에서 오시는 육일성 형제님, 성향숙 자매님 부부입니다.
반갑습니다.
2024-12-15 18:10:11 | 관리자
인천 서창동에서 오시는 안무준 형제님, 하복남 자매님 부부입니다.
반갑습니다.
2024-12-15 18:02:57 | 관리자
안녕하세요?
12월 2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에베소서는 교회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나? (엡 1장)
예수 그리스도의 몸,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23절)
2. 하나님께서 선한 행위를 미리 정하신 이유는? (2장)
우리가 그 행위 가운데서 걷게 하시려고(10절)
3. 바울에게 계시로 알려주신 신비의 내용은 무엇인가? (3장)
복음에 의해 이방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동료 상속자가 되고 같은 몸에 속하게 되며 그분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것(6절)
4. 각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적인 선물은 무엇을 위함인가? (4장)
성도들을 완전하게 하고 섬기는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심(12절)
5.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은 무엇과 같다고 했나? (5장)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되심(23절)
6.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맞붙어 싸워야 할 대상은? (6절)
권력들과 권능들과 어 세상의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12절)
7.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낸 동역자는 누구인가? (2장)
에바브로디도(25절)
8. 바울이 속한 지파는? (3장)
베냐민 지파(5절)
9. 빌립보 성도들은 바울이 어디에 있을 때에도 필요를 공급하였나? (4장)
데살로니가(16절)
10. 골로새서에서 예수님은 어떤 분으로 설명되고 있나? (골 1장)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이심(15절)
11. 바울은 성도들이 무엇 안에서 그분과 함께 묻혔다가 일어난다고 했나? (2장)
침례(12절)
12. 바울이 말하는 새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3장)
그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지식 면에서 새로워진 자(10절)
13. 바울과 함께 갇힌 자로 언급된 사람은 누구인가? (4장)
아리스다고(10절)
14. 데살로니가 교회가 어디의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었나? (살전 1장)
마케도니아와 아가야(7절)
15. 두 번이나 데살로니가에 가려는 바울을 누가 막았나? (2장)
사탄(18절)
16.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굳게 세우고 흔들리지 않도록 누구를 보냈나? (3장)
디모데(2절)
17. 주가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때 누가 먼저 일어나는가? (4장)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16절)
18.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 내용은? (살후 1장)
하나님께서 그들이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실 것과 자신의 선하심의 모든 선한 기쁨을 성취하시고 믿음의 일을 권능으로 성취하실 것(11절)
19. 그리스도의 날이 오기 전 먼저 어떤 일들이 일어나야 하는가? (2장)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멸망의 아들이 드러남(3절)
20.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멸망하는 자들에게 무엇을 보내서 거짓말을 믿게 하시는가? (2장)
강한 미혹(11절)
2024-12-15 14:23:50 | 관리자
형제님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적의 실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에 반하는 사회주의자, 주사파들이 말하는 사상의 자유와 국가를 중국에 팔아 넘기려는 시도는 엄중한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미.중 패권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윤석렬 대통령의 계엄령은 실패가 결코 아님을 국민들은 알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탄핵의 사태로 인해 외신 보도들은 더욱더 들어날것이며 중국의 자본을 수용한 나라들의 부패와 부정선거 또한 전 세계가 알게 될것입니다.
윤석렬 대통령은 헌법 재판소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을 변호하겠다고 말하고있고 수많은 헌법 학자들이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고 국회의 요구에 따라 해지 하였으므로 위법적 요소가 없다고 말하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대통령을 지키면 패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24-12-15 08:21:26 | 홍광표
예레미야서 38장 지하감옥 진창속 예레미야를 상상하며 그 마음이 어떨까 인간적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유독 요즘 예레미야 성경인물이 더 많이 생각납니다.아버지가 저희 답답함..이 마음을 너무나 너무나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섬길 수 있는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너희를 향해 내가 생각하는 생각을 내가 아노라.그것은 평안을 주려는 생각이요,해악을 주려는 생각이 아니니 곧 기대하던 결말을 너희에게 주려는 것이라. 주가 말하노라-예레미야서29장11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12-14 14:39:34 | 목영주
글 잘 읽었습니다
현 시대가 정보화 시대지만, 어떤 정보들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이데올로기적 개념이 결국 사람들에게 다원주의나 배타주의를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언론, 각종 SNS 매체들의 선동으로 온 세상이 보여지는 것에 상호작용을 하며 휩쓸려 가고 있어요
마치 왜곡된 진리가 참진리가 되고, 참진리는 다수에 의해 점점 퇴색되어 사람들에게 무의미해 지는 것처럼, 현 사회도 정치 헤게모니를 보여주고 있네요
2024-12-14 14:09:57 | 이명석
원제: 자유의 적, 자유
“최고의 사람들은 모든 신념을 잃었고,
최악의 사람들은 열정적인 강렬함으로 가득 차 있다!”
1. 현재 대한민국의 보수당과 보수주의자들은 기준이 없어서 때에 따라 애절하게 자유를 부르짖다가도, 때로는 파시스트와 구분조차 어려울 만큼 전체주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현재 한국 보수당 안에는 보수주의자들, 리버럴(사회민주주의자), 초국가주의 포퓰리스트들이 한 몸을 이룬 모습은 우익 리버럴 혹은 좌익 리버럴보다도 끔찍한 혼종(混種)이자 혼돈이다. 현재 한국 보수의 나약하고 비겁한 모습은 질서와 원칙, 그리고 지성의 부재인 결과다.
2. 국가의 경쟁력을 위해 “아이를 낳아서 애국하라”라고 윽박지르는 자들과 개인의 자유를 위해 “낙태의 자유를 보장하라”라고 소리 지르는 자들이 함께 존재하는 모순된 사회가 현재 대한민국이고 한국 보수당의 현실이다. 소위 ‘보수주의자’임을 자처하는 자들의 언어를 분석하다 보면 공동체를 위해 개인을 희생시켜도 좋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그 저변에 깔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국민의 힘의 강령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우리는 개인의 이익을 넘어선 공공의 선이 존재하고 자유는 공동체를 깨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된다고 믿는다.”라고 강령에 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 ‘자유’라는 단어를 35번 외쳤다고 해서 벅차오르는 감격을 느꼈다는 사람들이 정작 본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주체사상 또는 권위주의적1) 좌파의 사상적 일색화(一色化)를 추구한다. 한국 보수당과 보수주의자들은 본인들이 누구인지, 무엇을 지지하는지, 정체성조차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다. 그야말로 ‘뒤죽박죽’이다.
4. 우익 전체주의는 전통과 질서라는 이름 아래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제한하고 통제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들은 국가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면 개인의 자유를 희생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이것이 사회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진정한 자유가 아니라 집단주의적 속박일 뿐이다. 정부가 어떤 국민에 대한 독점적 강제력을 행사해도 좋다고 주장하는 모습은 보수든 진보든 중도든 정치 성향과 상관없이 어느 집단에서 쉽게 발견된다. 전체주의적 또는 집단주의적인 그런 사람들은 그 강제력이 결코 타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결국은 '당신'에게도 강제력을 행사하게 된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
각주 1) 정치적 다원성의 거부, 정치적 현상 유지를 위한 강력한 중앙 권력의 사용, 민주주의의 축소, 권력 분립, 시민적 자유 ,법치주의의 축소를 특징으로 하는 정치 체제(출처: 위키백과)
“우리는 자유지상주의로 가장한 자유방탕주의에 호소함으로써
도덕적 논쟁을 완전히 피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해 왔다.”
1. ‘진정한 자유’는 단순히 집단의 이익이나 이념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동시에 개인의 자유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방종은 더더욱 아님을 이해해야 한다.
사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내가 하고 싶은 말을 아무렇게나 남발하는 것을 용인한다는 것이 아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는 어떤 면에서 보면 결국 ‘신체의 자유’와 ‘재산권 보호’와 긴밀히 맞닿아 있다.
2. 생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극도로 보장되는 곳일수록 사유재산에 대한 권리와 신체의 자유는 위협에 처한다.
예로 미국의 필라델피아 켄싱턴 애비뉴(大路)는 마약의 거리로 유명하고 로스앤젤레스의 스키드 로우는 거대한 노숙자 밀집 지역으로 약 8,000명에 달해 마음 놓고 낮이든 밤이든 걸어 다닐 수 없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샌프란시스코는 남자를 여자라 부르고, 여자를 남자라고 불러도 될만큼 표현의 자유가 극도로 보장되어 있고 심지어 강도가 가게로 들어와 물건을 가져가도 경비원이나 경찰이 제압하지 못하는 공권력 부재의 도시이다.
★생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넘치는데 오히려 질서가 무너지고 범죄가 판을 치는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3. 우리의 목적은 자유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자유는 ‘의로운 삶’을 향한 하나의 ‘도구’다.
그러나 자유가 목적이 되는 순간 우리의 자유는 우리를 옮아 매는 사슬이 될 것이다.
★★우리의 목적은 의로운 삶 즉 ‘올바른 삶’이며 그 삶을 살아내고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준과 원칙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기준은 어떤 지도자와 같은 인물도, 그런 인물들이 모여있는 어떤 정치 정당도 아니다.
★★★그 기준은 인류가 오랜 시간 동안 추려온 보편적 가치이며 그 가치는 한 개인과 생명에 대한 존중, 개별성에 대한 이해, 사회와 개인의 계약, 법치, 그리고 질서이다.
4. 그 어느 때보다 이승만 대통령이 남긴 이 문장이 대한민국에 절실하게 울린다.
“민주 정체의 요소는 개인의 근본적 자유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유의 뜻을 바로 알고 존중하며 한도 내에서 행해야 할 것입니다.”
5. 레이건의 1977년 2월 6일 CPAC의 연설문 중 보수주의에 대한 정의.
“보수주의는 사람들이 한 세대, 혹은 열 몇 세대 정도에 걸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해온 모든 것을 종합해 발견한 것을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보수주의의 원칙이 옳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PS. '자유의 적-자유' 책의 역자(반지현) 서문에 약간의 제 생각을 첨부해서 올린 글입니다.
그라운드 C와 반지현 작가 인터뷰 https://www.youtube.com/live/4j5kj80cXM0?feature=shared
노태정과 반지현 작가 인터뷰 https://youtu.be/gFZD9A6AvBs?feature=shared
2024-12-14 02:16:01 | 정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