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이런 일이 있었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구석구석을 알리는 청기자...수고했어요.
성도들이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 절로 힘이 나네요.
저도 더욱 열심히 교회를 생각하며 살께요.^^
2011-09-07 18:51:53 | 정혜미
푸른 하늘과 구름과 바람과 초목이 우거진 모든 들판과 주름을 잡아 놓은듯한 산봉우리들과 계곡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낮고 낮은 사람의 유한함을 돌아봅니다.
이아침에 우리 주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우리의 처지와 상관없이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무궁토록 동일하게 존귀를 받으실 분이시며 그것이 마땅함을 고백합니다. 수많은 무리들이 주께서 창조하신 이 땅에서 살아가지만, 살아가는 모양은 모두가 다르며 각기 자신의 의지대로 행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곳에 창조주가 계시며 또한 그분께서 사람을 사랑하사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친히함께해 주시고 병들고 연약한 자들을 고쳐 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것을 알며 우리의 죄를 제거하시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사람들의 조롱과 은혜를 원수로 갚는 악함과 폭력과 고통을 죽는 순간까지 참고 견디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을 믿고 따르려고 하는 이들이 모여서 주께 예배드립니다. 주님께서 다시 부활하시고 표적이 되어 주셔서 우리가 믿음 안에서 생명의 부활로 주님 곁에 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주님께서 명하신 주의 만찬을 행하여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린 나의 피 곧 새 상속언약의 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이를 기념합니다. 새 상속 언약이 믿는 자들에게 굳건한 소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바르게 번역되어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여정을 걷는 이들에게 성경말씀은 너무도 중요하나 번역의 오류로 인해서 하나님의 ‘의’가 아닌 사람의 ‘의’가 드러나는 잘못된 전통들이 많습니다. 이런 잘못된 전통들을 버리고 말씀을 따라 다시금 믿음의 여정을 걷는 일이 한국의 교회와 교인들에게 있어지길 주께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아름다우나 그 안에 세워놓은 사람들의 많은 것들은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들이 여전히 많으며 심지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많은 즐거움을 쫓아 믿음에서 떠나는 일이 없도록 연약한 믿음을 굳건하게 해 주시고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라는 찬송처럼 날마다 새 상속언약의 가치와 우리 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를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과 함께 예배하는 이시간이 우리의 기쁨이요 즐거움이 되게 인도해 주시고 서로를 돌보며 세워주는 교제도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은 노영기 형제님의 기도로 시작합니다.
내가 너희에게도 전해 준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님께서 배반당하신 바로 그 밤에 빵을 집으사
감사를 드리신 뒤에 그것을 떼시고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찢긴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것을 행하라, 하시고 저녁 식사 뒤에 또 그와 같은 방법으로 잔을 집으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상속 언약이니 너희가 그것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것을 행하라, 하셨느니라
이는 너희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분께서 오실 때까지 보이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이 빵과 이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가 있으리로다.
고린도전서 11장 23절~27절
사랑교회 오케스트라 단원에 최연소 단원 지웅이가?? 있네요.^^
형, 누나들과 함께 주님께 영광드리는 지웅이가 주님 보시기에 참 이쁘겠지요.
사랑교회 가입멤버가 되신 성도님들입니다. 축하드려요. ^^
어느성도님께서 "보양식" 후원 해주시고
육년근 인삼의 효력으로 제대로 된 보양식이 탄생되었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점심시간 주일학교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송호 형제님, 황해윤자매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2011-09-07 17:40:32 | 관리자
이 날의 베스트 드레서는 허춘구형제님 부부 !!!
가끔 결혼식장에서 뵙는 성도님들은 더욱 멋지게 보이지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길 바랄께요.
축하합니다.^^
2011-09-06 16:04:37 | 정혜미
오우...출품하셔도 되겠어요 자매님!
2011-09-03 23:43:56 | 김지훈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회사에서 출장을 가느라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따님께서도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2011-09-03 23:40:20 | 김지훈
무대를 의식했는지 고개를 돌리지 못하는 막내 영진.
입을 모아 한 목소리로 찬양하는 가족의 모습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오늘 또 하나의 감동으로 저에게 다가 옵니다.
2011-08-29 21:56:47 | 박진
우리의 아기 영민이의 찬양이 너무 감동적이예요.ㅎㅎ
원래 막내 영진이의 노래의 마지막 음절 따라하는 찬양을 보고 들어야 하는건데...
어린아이의 순수한 찬양이 우리의 마음을 깊이 울리네요...
2011-08-29 11:17:12 | 정혜미
중등부가 새교실이 생겨 너무 좋네요.
수업듣는 인원이 많아 뿌듯해지고요.
우리 아이들이 주님의 뜻 가운데 성장 하는것이
우리의 희망이지요.
아이들아!
머리로만 듣지 말고
마음으로 새롭게 되기를 기도한다.
수고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어려움 너무 잘 알지요^^
2011-08-29 11:09:18 | 이수영
오늘은 아들 셋인 가정, 김정호 형제님 가족의 찬양으로 문을 엽니다.
어느날 갑자기 찬양을 했다면
영광이, 영민이가 이렇게 주님께 찬양드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병아리 삐약거리듯 조잘 되더니 이렇게 또박또박 이쁘게 찬양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눈물이 납니다.
아빠를 따라, 엄마를 따라 바른모습으로 찬양하는 둘째 영민이 모습에서 많은것을 배우게 되네요.^^
다섯가족이 사진이 제대로 다 나오지 못한관계로 ......
기존있던 사진을 씁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
김동구형제님, 박미선자매님께서 따님 혼례를 치루고
이렇게 떡으로 화답해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점심시간 식사뒤 오라미 자매님께서 아이들 찬양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에는 우리 아이들 찬양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
오늘부터 다른교실이 생겼지요. 이곳에서 중고등부는 "기초성경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부 6학년의 성화와 현수, 승리가 보입니다.
이 친구들도 언니, 오빠들과 함께
믿음의 교리적 기초를 확립하고
믿음의 뿌리를 견고하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2011-08-28 22:54:34 | 관리자
8월 27일 오늘 3시에 김동구, 박미선자매님의 따님 김신여 자매가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결혼식 준비하시느라 힘드셨을까요? 박미선 자매님 많이 빠지셨어요 살이...ㅎㅎ
깁스까지 하시고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제 주님께 맡기고 오늘은
두발 뻗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 축하드려요. ^^
우리 성도님들 값진 식사대접 후하게 받고 다녀 오셨답니다.
축하객 대표로 허춘구형제님과 이수영자매님께서 카메라에 담겼네요.
먼곳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으니 대표로. ^^
2011-08-27 22:26:34 | 관리자
밥피어스 선교사님께서 결국 길병원에 오늘 저녁 입원하셨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1-08-27 22:14:38 | 이청원
몸은 불편하시지만 마음은 소년^^
많은 세월을 뒤로하시며 찾아온 어린아이 같은 순수!
몸은 병실에 있지만 마음은 저희와 함께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감동입니다.
햄버거가 가방 속에 있느냐는 유머 뒤에 숨은 뜻
그동안 탈수로 식사를 못드신 상태라
그 흔한 햄버거가 생각 나셨는지.....
마음이 아팠습니다.
빨리 속을 대 청소하시고 맛난거 드셨으면해요.
피어스형제님을 뵈며 남윤수자매님의 마음 또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병실 혼자 두고 나오 실때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마음이 짠~~합니다.
그러나 믿음과 소망이 있기에
또한 우리들의 기도가 있기에
힘내실 줄 믿어요. 남윤수자매님 -홧팅!-
병중에 계신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자매모임의 한 자리 ,한 자리 ,
우리 교회 모든 자매님들 함께해요.
귀한 시간 함께 만들어요.
2011-08-27 16:21:21 | 박진
피어슨 선교사님이 드시지도 못하고 힘드신 가운데에서도
멋진 음성으로 찬송가 40장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불러주셔서 감동받고 왔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많은 것을 나누지 못했지만 주안에서
한 가족으로 함께 느끼며 선교사님을 만날수 있어서
감사했네요~또한 남윤수 자매님의 사랑어린 미소가 선교사님
곁에서는 더욱 애틋하고 더 깊게 베어나옴을 알았네요~
그리고 이날 남윤수 자매님의 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어서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피어슨 선교사님의 몸이 회복되어서 식사가
가능하실때 꼭 환타스틱한 스파게티 맛보셨으면 하네요~
오늘도 믿음으로 살아갈 많은 지체분들과 함께 하늘의 소망으로 힘내세요~ 샬롬~!!!
2011-08-26 23:36:41 | 주경선
이주동안 식사를 못하시고 빵을 그리워하면서도 짜증이나 불평하시지 않고
평안을 유지하시는 피어스 할아버지는 정말 선교사입니다.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늘 유머를 잃지 않으시고 말한마디 통하지 않고
대화를 나눌 수 없는 병실에서 평안을 유지한다는 것은 믿음의 힘이겠지요.
믿음으로 피어스형제님은 낯선 땅에 머물러 있으며 평온함를 잃지 않았고
믿음으로 그는 고통중에도 유머를 잃지 않았으며
믿음으로 그는 자기가 떠나온 본향을 깊이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지만
그의 더 좋은 본향은 이곳도 저곳도 아닌 하늘의 본향을 소망하고 있으며
믿음으로 하루 하루를 인내하며 주어진 환경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심을
우리가 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생기지요...
2011-08-26 15:03:08 | 정혜미
참, 인사가 늦었지만..
대전에서 보내주신 맛나는 밑반찬 정말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자매님께 감사드려요~~
2011-08-26 13:15:55 | 김상희
아름다운 찬양을 시작으로 은혜된 말씀과 하나님께서 주신 멋진 해변에서
오후 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감사함으로 마무리했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푸짐하고 맛있는 피자 간식을 준비해주신 김준회 집사님 ,김애자 자매님..
계획하고 진행에 애써주신 김성조 집사님,정승은 자매님..
게임을 재밌고 활기차게 진행해주시며 폭소를 자아내게 하신 박진석형제님,박진자매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을 마음껏 누리도록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011-08-26 12:27:17 | 김상희
사진이 언제 올라오려나 기다리다 청원자매님에게 물어봤네요.
그야말로 교회의 일상이 작픔으로 남겨진다는 것이 청원자매님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마시안 해변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한 컷 한 컷 또 하나의 작은 작품 들이 되었네요.
2011-08-26 12:19:24 | 김상희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찬양을 듣고 많은 감사를 했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걱정 근심이 많을 때도..
나의 염려를 주님께 맡겨 놓으면 나 대신 주님께서 다 해주신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찬양을 저희 대신 아름다운 화음으로 해 주신 두 자매님께 감사드리고 주님께 영광드립니다..
2011-08-26 11:46:09 | 정승은
사진을 찍으시느라 행사에 많이 참여하지 못한 이청원 자매님을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늘 같이 있는데 늘 없네요..
하나님께 더 많은 것을 받으시길 원합니다..
2011-08-26 11:42:02 | 정승은
항상 신실하게 모임의 자리에 늘 계신 분들을 보며 다시 도전을 받았습니다..
모이기를 기뻐하는 분들의 삶에 하나님께서 더 많이 기뻐하실 것 같아요..
늘 주님의 향기를, 늘 주님의 복된 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전하는 저희되길 원합니다..
2011-08-26 11:39:01 | 정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