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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는다고 하였으니 사람이 죽기 전까지는 낙심하지 말고 소망 가운데 계속해서 복음을 전해서 친구를 지옥불에서 구해내는 큰 기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꾸준하게 글을 올려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기쁨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2022-06-25 10:01:27 | 이남규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 구원에 이를까?   지난 주에는 친구를 잃을 뻔한 일이 있었다. 친구가 뇌졸중으로 119구급차에 실려갔다는 문자를 받았다. 다행히 응급조치를 잘해서 하루 만에 별일 없이 퇴원했다. 퇴원한지 이틀 후에 그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좀 만나자는 것이다.   만나자는 장소에 갔다. 그 친구는 피곤해 보였다. 만나자는 이유가 궁금했다. 그 친구는 “너는 평소에 죽음을 초월했다.”고 말하는데 “좀 더 자세히 듣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하루 입원해 있는 동안 지금까지의 삶을 뒤돌아 보게 되었고, 이러다가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두렵다고 했다. 이 친구는 이번에 큰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나는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을 몰랐느냐?”며 말 문을 열었다. 인간은 사고가 나거나 병이 들어 죽게 된다. 죽음은 남녀노소, 장소, 시간에 구애없이 찾아온다. 죽음은 인간이 체험하는 것 중에 마지막 코스다. 인간의 죽음은 공포다. 이 공포를 극복해야 한다. 공포 극복 문제는 사람에 따라서는 오래 걸리기도 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도 있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영원히 산다. 천국에서 영원히 살거나 지옥에서 영원히 산다. 인간은 영혼육이 있는데, 죽음은 영과 혼이 육에서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죽어서 땅에 묻히는 것은 육이다. 영과 혼이 잠시 사용해 온 장막이다. 이때 영과 혼은 지옥 아니면 천국으로 가게 되는 것을 나는 믿는다. 천국과 지옥을 가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성경은 인간은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를 알려준다. 또 사람이 왜 죽는지 가르쳐 준다. 죄 때문에 사망이 온다. 죄 문제를 해결하면 사망의 문제도 해결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다. 그 분은 우리의 죄를 제거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생명을 희생했다. 그리고 묻히셨다가 부활하셨다. 야구에서 구원투수가 있듯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이것을 믿으면 된다. 이것을 구원이라고 한다. 내가 평소에 죽음을 초월했다고 말하는 근거가 바로 이것이다. 사후대책은 지금 당장 마련해야 한다. 왜냐하면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나는 지금 네가 사후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말을 듣고 있던 친구가 하는 말,  “그거 교회 얘기잖아! 전에 교회 몇 번 다녔었지, 그런데 체질에 안 맞아서~~~”   며칠 전에 생사를 넘나들던 친구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 구원에 이를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며’(베드로전서 3장 15절)
2022-06-23 15:10:01 | 이규환
제목 : 구원 그 이후   지은이 : 박영선     '하나님께 열심' 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울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박영선의 욥기 설교>,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박영선의 기도>, <인생> 등이 있다.   <독후감상>      나는 이 책을 온라인으로 구매했다가 그동안 바빠서 보질 못하고 최근에 읽게 되었다. 책장에 꽂힌 책 제목을 볼 때마다 책의 내용이 몹시 궁금했는데 책장을 펼치니 지은이의 삶과 노고가 고스란히 느껴졌고, 먼저 깨달은 자가 토해내는 안타까움 같은 것이 엿보였다.   이 책은 총 1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의 '수준 확인'을 시작으로 해서 '신자의 질그릇', '영적 싸움', '신자의 적극성', 신'자의 훈련', '신자의 성숙' 등등 그리고 각 장은 성경의 귀절이 먼저 나오고 이 성경 말씀을 들어올려 지은이는 쪽집게 같이 신자들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제시하면서 열변을 토하듯이 신앙이 성장하는 문장으로 풀어놓았다.  이 책의 첫 문장은 이렇게 쓰여져 있는데 목사인 지은이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 같다.    " 이 책에서는 많은 신자가 고민하는 신앙의 '성장'에 관하여 이야기 합니다. 이 문제는 예수를 믿고 난 후 신앙생활을 하는 데 가장 큰 숙제거리입니다. "     1장에서는 우리의 출발선에 대하여 <상한 갈대는 꺾지 아니하며 연기나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고(사42:3)>를 보고 성경은 인간은 상한 갈대요 연기나는 심지로 묘사하고 있음과 <온 누리를 비춰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니라> 으로 전개하는 것이 얼른 와닿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하시고 선언하신 목적지와 그것을 이룰 수 없는 나의 상태가 너무도 이율배반적이고 도저히 연결될 수 없어서 느끼는 황당함으로 고민하는 갈등이 있어야 합니다. 이 갈등이 없는 자에게는 신앙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를 보며 <내가 꺼져 가는 등불이며 상한 갈대임에도 불구하고 하늘 나라에 갈 것이라는 약속이 이해되지 않으니까 의문도 버리고 갈등도 버리는 이상한 지점에서 대강 눈 감고 외면하고 살기로 결심해 버립니다.>를 보고나니 막연했던 그 갭의 차이가 명확해 진 것 같았다. 이제 하나님 앞에 우리의 출발 지점을 고백하고 <하나님, 저는 이렇습니다. 도와주십시오.>라고 하며 그 길은 하나님이 이끄실 것이고 이것은 신자에게 요구되는 배짱이라고 하는 지은이가 참 멋있다.     2장은 '자의식'인데 표현이 정말 리얼하다.    "우리는 믿는 사람답지 못하다는 말을 들을 때 신앙생활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살지 못하니까 '척'이라도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기도 많이 하는 척, 고민 없는 척, 믿음 생활을 정당하게 하는 척을 합니다. 믿음생활에 대해 물어보면 서로 곤란해 집니다. 서로 아픈 곳은 건드리지 말자는 묵계입니다"   아마도 지은이는 목회를 하면서 신자들의 상태를  보고도 말로 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나보다. <누군가 "예수 믿는 사람이 왜 그래?"라고 한다면 "그래, 그래서 예수 믿는다"하고 뻔뻔하게 대꾸하는 것만큼 확실한 답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배짱입니다> 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그동안 도덕적 차원을 따지는 믿지않는 자들에게 점잖게 일갈을 날릴 수 있는 좋은 대답을 발견한 것 같다.     지은이에 대한 솔직한 고백도 있다.   "설교를 마치고 나면 늘 교양 없고 거친 제 말에 누군가가 상처를 받았을지 모른다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사람이 덜 되어 빨리 고치지 못하고 그다음 주에도 동일한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럼에도 계속  그 자리에 섭니다. 바로 설교하는 맛 때문입니다."   감격을 맛으로 비유하며 '"나는 하나님의 졸병이다"라고 고백하는 담대함이 신앙을 성숙하는 데에 필수적인 도약지점이며 하나님 편에 서는 이 감격, 이 맛, 이 자랑이 아무리 나쁜 지적에도, 또 스스로 갖는 좌절감에도 자폭하지 않고 뻔뻔스럽게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준다는 말에 그 마음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자의 질그릇'에서는 늘 기억하며 늘 새기고 싶은 귀한 글이 있었다.   "죄의 유혹에 직면할 때 인간의 시각과 촉각이 얼마나 나약한지 우리 모두가 잘 압니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이놈의 질그릇이 아직도 이러는가'하고 놀라지만 성경은 그 문제가 고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고쳐져서 신앙이 성숙하는 것이 아니라 고쳐지지 않는 자신의 상태를 아는 만큼 자기의 주권을 하나님에게 이양할 때 신앙이 성숙합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백성들아, 너희는 언제나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 앞에 너희 마음을 쏟아 놓으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피난처시로다 (시;62:8)> 말씀이 생각났다. 생각할수록 하나님은 너무 좋으시다.     그리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신앙이 무엇인지 매일 확인해야 한다는 부분을 보았을 때 나는 정신차려서 글을 읽었다. 그리고 찔림도 있었다.   " 모든 책임을 집어던지고 갑자기 주의 일만을 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가 많은 부분을 놓치고 세상을 위하여 할애하고 사는 것에 대한 성경의 지적을 아프게 받자는 말입니다. 돌이키십시오. 자녀가 대학교에 못 가면  어떻습니까, 똑똑한 사람이 되면 좋겠지만 똑똑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자녀를 기르지는 마십시오."   지금은 우리 아이 둘 다 결혼했지만 읽어볼수록 마음이 참 찔린다. 또, 내가 이 책을 보면서 감명깊게 본 부분은 바로 여기이다.    "어제 하나님이 도와주신 은혜로 승리했다고 해도 그것은 어제의 일입니다. 어제의 승리가 오늘 놀아도 괜찮다는 안심으로 이어지지 않기 바랍니다. 어제까지 받은 도움으로 오늘과 내일의 승리를 위한 원리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훨씬 뒷 장에 나오는 얘기이지만 나는 이 부분과 연결하여 읽었다.   "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은 이후의 생애가 이전과 다르기 때문에 결단하고 문턱을 넘어선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문턱에 앉아 있습니다. 모두 철로 변에 앉아서 하나님이 6.25때 나를 어떻게 도와주셨는지를 이야기하고 자갈로 공기놀이나 하고 있습니다. 넘어선 그 다음 생애가 없습니다.  자랑이라고는 내가 어떻게 구원을 얻었는가. 내가 그때 얼마나 몹쓸 죄인이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어떻게 은총을 베푸셨는가 하는 이야기뿐입니다."   구원 이후의 삶에 대하여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부분 같다. 그리고 저자는 이렇게 마지막을 장식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과 요구에 순종해야 하는 종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 성장에 있어서 출발점입니다. 에베소서 4장 1절을 봅시다. <그러므로 주의 갇힌 자가 된 내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가 부르심을 받을 때에 얻은 소명에 합당하게 걷고> 생각만 하지 말고 행하십시오. 행하기 위해서 생각하십시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이 길에 들어온 것은 마음에 감동과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수놓아 주신 아름다움입니다. 그러니 행해야 합니다."     이 책을 덮고나니 18편의 설교를 들은 것 같다. 구원 그 이후.....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그럼 나는? 이라는 질문을 내게 던져보게 한 귀한 책이었다.
2022-06-23 00:00:40 | 이정자
안녕하세요?   6월 3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역대기하25-36] 1. 웃시야 왕은 [하나님]께 무슨 범법으로 나병을 받았는가?(26장) 율법에 오직 제사장들만 할 수 있는 {주}께 분향하는 일을 자신이 하려함(대하26:16~19) 2. 유다의 왕들 중에서 고난당할 때에 {주}께 더욱더 범법한 사람은 누구인가?(28장) 아하스(대하28:22) 3. 히스기야 시대에 활동한 유명한 대언자는 누구인가?(32장) 이사야(대하32:20) 4. 유다의 마지막 선한 왕으로 유다 왕국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향한 참 예배를 회복한 왕은?(34장) 요시야(대하34:29~33)) 5. 유다의 칠십 년 포로생활로 땅이 안식할 것을 예언한 유다 왕국의 마지막 대언자는?(34장) 예레미야(대하36:21)     [에스라] 6. 바빌론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하도록 선포한 페르시아의 왕은? 고레스(스1:1,2) 7. 바빌론 포로들을 이끌고 1차 귀환한 유대 총독으로 세스바살 이라고도 불리는 사람의 이름은?(2장) 스룹바벨(스2:2,3:8,5:14~16) 8. 건축자들이 {주}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 솔로몬의 성전을 보았던 노인들이 운 이유는?(3장, 학개2장) 솔로몬의 성전에 비해 너무 초라해서(학2:3) --- 그러나 이 성전에 예수님이 오신다(학2:9) 9. 대적들의 방해로 중단된 성전건축을 다시 재개하도록 [하나님]의 이름으로 대언한 두 명의 대언자는?(4장) 학개와 스가랴(스5:1,6:14)  10.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의 결혼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죄를 자백하는 에스라에게 소망의 응답으로 해결책을 제시한 사람은 누구인가?(10장)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스10:2~4)
2022-06-20 09:02:55 | 관리자
사진으로 뵈니 더욱 반갑습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셨는데, 교회에서 큰 기쁨과 유익과 평안을 얻으시길 바라며, 특히 영인이가 기쁜 하나님의 자녀로 잘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2022-06-19 00:07:59 | 태은상
자매님^^ 반갑습니다. 우리가 함께 믿음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어서 참 기쁘네요. 늘 자리를 지키며, 교회와 함께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바른 믿음안에 강건하시길 소망합니다.
2022-06-18 23:56:05 | 태은상
자매님~ 사진이 좀 늦게 올라왔네요^^ 바른 말씀을 듣고도 분별하지 못함이 안타까울때가 많지만, 듣고 바로 깨달아 오시는 자매님은 교회에 큰 힘을 주시네요. 우리 교회의 든든한 지체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2-06-18 23:54:05 | 태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