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글 감사합니다. 글속에 자매님 마음이 담겨있네요^^
2009-07-01 21:35:16 | 송재근
신약과 구약을 칼로 완전히 갈라야 합니다. 구약은 이미 예수님이 완성하셨습니다. 그 안의 것을 가지고 의롭게 되려 하는 것은 배설물과 같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으면서도 종종 그렇게 합니다. 은혜와 율법을 섞으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신약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더욱 더 신약 교회를 추구해야 합니다. 기쁨, 평강, 자유가 있는 곳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DSJ
2009-06-30 21:21:11 | 관리자
최근 읽은 책에 나오는 글귀 인데 공감하는 바가 커서 올려 봅니다.
은혜는 존재(예수그리스도)에 집중하지만
율법은 일에 집중한다 - 스티브 맥베이 - 가 한 말입니다.
정말로 우리가 은혜안에 거한다 하는 것은 일 중심이 아니라 사람중심(영혼을 살리는 일)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은 자꾸만 율법의 사슬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왜 일까요? 우리가 은혜안에 온전히 거하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내 작은 의를 드러내 세상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2009-06-30 17:56:45 | 김경민
내가 날마다 살아서 하나님 안에 거한다는 사실은 이 혼란스러운 세대 속에서 볼 때
감사와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인생은 분명 고난의 연속이다.
육신은 곧 사탄의 권세에 눌려 자신은 물론 모든 인관 관계에 있어서도 고통의 멍에를 지게 될 수 밖에 없다.
또 때로는 주님이 주시는 고난도 있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 이 모든 것은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믿고 기도하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듯이 해결되지 못할 그 어떤 일도 주안에서는 없다고(마가복음9장 23절)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실패의 자리에 섰을 때 주님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약한 자에게 강함을, 어리석은 자에게 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지금 누군가로 인하여 마음이 괴롭고 해결되지 못한 문제로 인하여 마음이 답답한 나에게 힘이 되는 것은 오직 주의 말씀과 믿음 안에서 함께 걸어가는 이들의 중보가 아닐 수없다.
문득 성경을 펴보니 예전에 맘이 괴로울 때 자주 보던 시편 119편 말씀이 내게 새로운 힘과 위로를 준다.
다윗은 119편 71절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나에게 고통보다 더 소중한 것은 이것으로 인하여 장차 얻게 될 주님의 은혜가 아닌가....
이것으로 인하여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얼마나 큰 도전을 줄 것이며, 믿는 자들에게는 큰 소망을 줄 것인지를 생각한다면 다윗과 같이 내게도 고난이 유익이 될 수밖에...
나 뿐 아니라 믿음 안에서 힘든 여정을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지금의 시련과 마음의 고통은 나를 더욱 단련하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이 모든 시련을 이겨낸 뒤에는 우리의 자녀와 이웃에게 살아있는 믿음의 본이 될 것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시나니 내가 찬송으로 그에게 보답하게 될 것이다.
고통 중에도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했덨 한나의 기도를 떠 올리며, 또한 원수의 핍박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며 주의 법 알기를 갈망했던 다윗을 생각하며, 어려운 현실을 믿음으로 극복했던 다니엘과 요셉의 순전함을 떠올리며, 그리고 나보다 먼저 본을 보인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하며 용기를 내련다.
'주님 내 혼을 소생시키시고 이 어두운 수렁에서 나를 건지시며 주의 은혜로 모든 시험을 이기게 하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이름을 높이며 입술로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내 이웃과 자녀에게 주의 은혜를 기쁜 맘으로 간증하리이다.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9-06-30 17:42:17 | 김경민
김인숙 자매님의 얼굴을 뵈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
2009-06-30 17:36:46 | 정성훈
윤아는 날이갈수록 더 예뻐지는거같아요^^*
2009-06-30 17:18:24 | 장영희
^_______^* 보고있으면 사랑하지않을수 없는 도토리공주님^^
2009-06-30 17:15:39 | 장영희
아멘!
2009-06-30 15:28:00 | 김상희
친정 엄마에다 여동생, 여동생 아기, 조카 셋... 이렇게 무려 여섯이나 온다고 하네요. 여동생이 근처 한화리조트의 수영장에 놀러가자고 했더니 모두들 좋아라 간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오늘 친정 엄마와 통화를 하니, "그 때 가봐야 알아..." 찬물 끼얹는 말씀..하하하. 항상 그렇지요. 실망. 절망.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죽는 날까지 기회를 노려야 하는게 복음 전하는 자의 자세가 아닐까요? 이 일도 하늘나라에 가면 끝이 나겠지요. 지금은 한이 없는 인내의 시기 같지만요..
2009-06-29 20:46:32 | 백화자
허 형제님! 그래요. 모두가 같이 가면 좋겠어요. 이스라엘 같은 곳도. 염려와 기도에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귀국합니다. 주일에 뵈요. 샬롬.
2009-06-29 20:43:57 | 관리자
마이클 잭슨.. 볼 때마다 참 애잔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었습니다. 언론을 통해 접하는 기상천외한 행동들을 보며 저 사람의 속은 얼마나 황폐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지요. 지금 저의 주변에도 그와 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록 유명인들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로 간구할 뿐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있기를 기도하지요.
2009-06-29 20:41:45 | 백화자
난 뉘집 딸인지 아는디...ㅎㅎㅎ
2009-06-29 20:14:24 | 홍승대
해발3800미터..상당히 높은곳이죠? 40장이 생각날 만 했겠어요. 형제자매들과 같이 왔으면 더 좋았겠다 싶으시죠? 좋은 것, 신기한 것, 웅장한 것,기묘한 것등 을 보면 형제자매들과 같이 나누고 싶어져요.건강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하며..
2009-06-29 18:41:50 | 허춘구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져서 기쁩니다. 곧 뵙기를 원합니다. 정동수
2009-06-29 13:33:00 | 관리자
자매님과 형제님을 보면서 큰 힘과 위로를 받습니다. 그저 같이 함께 예배를 드릴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하지요^^ 힘내세요 교제시간에 간증할것이 많습니다.^^ 샬롬!
2009-06-29 13:20:43 | 송재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에는 영적으로 쓸데없는 사람이 죽으면 사람들이 더 열광하는 것 같아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죽음으로 삶을 마무리하기 원합니다.
주의 성도들의 죽음은 그분의 눈앞에서 귀중하도다(시116:15).
이 글을 KeepBible.com에도 적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09-06-29 13:09:37 | 관리자
마이큭 잭슨의 추모 열기가 대단하더군요, 어제 저녁 9시뉴스에도 추모열기에 대해서 보여주던데요.
죽어서 세상사람들로 부터 기억되고 전세계적으로 추모되는 것에 대해 보면서 느끼는 점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들었던 "빌리 진"의 그 감동은 그 시대에 청장년기를 보내신 분들은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그래서 인지 저역시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갖게 되는데요, 그 당시 팝의 대중문화가 엄청난 영향을 미칠때 그는 황제같은 사람이었고 전세계 청소년들의 우상이었지요.어제 저녁뉴스를 보고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그의 뮤직 비디오 몇편을 집사람하고 같이 보면서 그의 춤에 감탄하면서도 여러가지 얘기를 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10~20년전에 만든 노래, 춤이지만 지금 다시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런데 아시나요, 마이클 잭슨과 그의 가족 모두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것을.하나님을 그릇되게 믿고 생을 마감하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었습니다.그의 삶은 세상의 영광과 화려함이 가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한 행복이나 참된 만족은 없었을 것 같더군요 음반 공동 제작자인 동료가 이번에 인터뷰한 것을 보면 "나는 외롭다...외롭워"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료이며 친구라고하는 사람들이 생전에는 인기때문에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다가 꼭 죽으면 이런 말을 하더군요.....알면서 왜 방치했지 ?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전도도 이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나중에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을지 "너는 왜 너의 이웃이 그릇된 길을 가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방치했냐?"
일찍 어려서부터 형제들과 공연을 하러 다니며 온갓 쾌락적인 삶을 다 누리면서 그의 삶은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이땅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추앙과 인기를 받았지만, 결국 그의 영혼은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의 진노의 손에 떨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인생은 맨 마지막에 가서 하나님앞에서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이땅의 그 어떤 부귀, 성공을 다 누린다 해도 그것이 우리 삶의 최종적인 목적지는 아니지요.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목회자들, 성도들이라는 사람들이 이 땅의 영광과 성공을 거룩한 교회에서 갈망하고 외치면서 사는 것을 보면 구약의 역사에서 하나님께 수없이 "이해가 안될 정도로 반복적으로" 불순종한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서 우리가 이러쿵 저러쿵 할 자격이 있는가하고 생각하게 됩니다.저역시 마찬가지인데 인간의 속성이 참 미묘해서 길이 아닌 줄 알면서도, 그 입으로 시인하면서도 말이지요, 그 길에 들어선다는 것이지요 단지 한순간의 만족을 위해서요.
인생은 정말 잠깐동안의 한순간이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영원한 왕국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더욱 시간을 아껴 주님을 알아야 하고,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다.그런데 뭐 하는 것 없이 생활에 휩쓸리다 보니 시간이 줄줄 새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전과 지금과 비교하면 나아진 것이 없는 내 자신....오늘부터 다시 정신을 차려야 하겠습니다.
나 자신과 우리모두가 "같은 말씀, 같은 뜻, 같은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살다가나중에 생을 마친후에 우리를 아는 몇몇 사람들이 우리의 이전에 살았던 모습을 잠시나마 기억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범은 못되더라도 "그 사람 참 하나님에 뜻에 합당하게 살려고 무진장 노력했었지" 라고 말이지요
2009-06-29 12:46:39 | 김학준
두번째 사진에서 이 청원자매랑 진희 자매 너무 잘 나왔어요. 나도 그런 자연스런 사진 찍히고 싶어요 ^^ 너무 예쁜 두 자매...수영자매님 우리도 다음에 그렇게 ....ㅋㅋ
2009-06-29 07:27:41 | 정혜미
배경과 너무 잘 어울려요.도시스런 모델이예요...
2009-06-29 07:23:58 | 정혜미
우린 이렇게 나란히 앉어 사진 찍는 것 좋아해요...그죠?..ㅎㅎ 근데 이젠 좀 능숙하게
얼굴 배치도 알아서 자동적으로 위치설정할 수 있음 좋겠어요. 다음에는 뒷 분들은 일어나는 센스를 발휘합시다.^*^
2009-06-29 07:20:53 | 정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