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의 이름이 낯설어서 새가족 사진에 한번 찾아보며,
다시한번 지체들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찬송가도 제대로 불러 보고 싶은 열정이 느껴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022-05-09 11:07:08 | 김세라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형제님? ^^
항상 감사 드립니다
주님 은총 충만한 밤 보내시고
내일 뵈요 ~ ^^
2022-05-07 19:12:25 | 최영오
최영오 형제님!
찬송가 알기 위해서 노력하시는군요.
글을 읽다가 예전에 제 생각이 납니다.
저도 처음에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찬송가 전체 녹음된 영상이나 파일 없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좀 시간이 됐지만, '그날까지'란 찬송가를 사랑침례교회에서 주일예배 때 불렀던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희한한 일, 경험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05-07 10:35:06 | 이규환
그러게요, 사모님 아닌데...?...?...했었다니까요
'내외분' 삭제했습니다 ~ ^^
감사합니다 자매님
주님 은혜 충만한 하루 보내세요 ~ ^^
2022-05-07 08:43:58 | 최영오
찬송가의 '재발견' 을 하셨군요. 얼마나 기쁘셨을지 모습이 그려집니다.
목사님 내외분이아닌 목사님과 남윤수 자매님 모습입니다.
토요일아침 숙연해지는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형제님.
2022-05-07 08:24:32 | 이청원
주일예배 때마다 느끼곤 하는 아쉬운 점(전적으로 개인적인 ^^)이 하나 있었습니다. 찬송가 책 안 보고는 못 부르는 점이랍니다.
스크린에 올라오는 가사 보고 따라 부르면 될 것 아니냐구요...? 제 말씀은...장단 고저 제대로 맞춰서 부르고 싶더라는 것입니다. 주제를 알 것이지, 꼴에 잘난 체하고 있네...라고 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제대로 예배, 경배 드리고 싶어하는 그 마음을 기특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신학원 과정 한 과목 마치고 잠시 재충전 중인 요즈음, 바람직한 아침시간 활용 방법으로 생각해 낸 것이 '찬송가 재대로 배워 보기’였습니다. 하루에 다섯 곡이라도 5 X 30 = 150, 그게 어디냐 싶더군요.
아침마다, 일단 찬송가책을 펼친 다음, 주일예배 시간에 불렀던 것 같은 노래들을 찾아냅니다. 유튜브 검색창에다 노래 제목을 씁니다. 그리고는 해당 노래 부르는 영상물들 중 하나 골라서 따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희환한 일이 발생했답니다.
찬송가책을 펼쳤더니 ‘보라 심판의 날 곧 다가오네’라는 제목이 나오더군요. 엥? 심판 날 곧 다가온대. 순간 뜨끔함을 느끼면서, 가사를 훑어본바, 심판석에 서리라, 너 준비됐나로 끝나더군요. 흐미~@ 무서버...라면서 유튜브 검색창에 노래 제목을 써 보았습니다.
주일예배 때 불러본 기억 전혀 없는 노래였지만, 제목도 그렇고, 내용도 뭐랄까...여하튼, 좀 그래서 한 번 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노래들의 경우, 유튜브 검색창에 노래 제목 쓰면, 상당량의 해당 노래 부르는 영상물들이 뜨는데...그 노래의 경우, 맨 앞에 ‘그 날 다가오네’라는 제목의 사랑침례교회 혼성합창 찬송 영상물이 뜨더군요. 그리고는 해당 노래 관련 다른 영상물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말하자면, ‘보라 심판의 날 곧 다가오네, 바로 그 제목의 노래 부르는 영상물은 아예 없더라는 거죠.
엥? 그날 다가오네? 제목이 다르네? 그 날이 심판 날이란 말인가? 결국 그 노래가 이 노래고, 이 노래가 그 노래란 말인가? 라는 생각으로 일단 들어봤습니다. ‘그날 다가오네’라는 제목의 사랑침례교회 혼성합창 찬송을 말입니다.
귀 기울여 들어보니까, 가사도 다르고...곡조 또한 다르더군요. 그제서야, 서로 다른 노래임을 알아차리고서, 찬송가책을 뒤적거려 511장 ‘그날 다가오네’를 펼친 다음 들어봤습니다.
대략 5년 전쯤의 사랑침례교회인 듯한 아담한 예배당에서 목사님 그리고 여러 형제자매님들 모여 찬송 올리는 모습이더군요.
5년 전 그때의 사랑침례교회 멤버가 된 듯한...사랑침례교회 물에 흠뻑 젖어버린 듯한...뭐랄까...뿌듯했다고나 할까....엄숙함을 느꼈다고나 할까...이제는 어찌할 수 없는(어찌할 생각도 없지만 ^^) 운명 같은 걸 느꼈다고나 할까...좌우지간, 일종의 야릇한 기분에 잠겨 노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노래...정말 좋더군요. (찬송가가 다 그렇지만 ^^) 저도 모르게 가슴이 쨘~해지면서 감격...감동의 눈물이 나오더군요. 직접 가사를 짓고 곡을 만들어 붙인 J. HILL 이라는 그분,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찬송가 부르며 간절히 주님 찾았을 그때 그분의 영...이 전해져 오는 것 같더군요.
가슴 아픈 일도 슬픔도...눈앞을 흐리는 눈물도 다시없고...질병도 아픔도 고통도 이별도 다시없는 그날 그곳...행복한 황금빛 강변...은혜로 구원해 주신 바로 그분, 예수님 얼굴 우러러 뵈며 그분, 주님 손에 이끌려 약속하신 땅으로...얼마나...영화로운 날일까............참으로 멋진 가사 내용을 접하매 기쁨의 눈물, 감격의 눈물이............그랬답니다.
...
그런데...가사를 가만히 보다보니까...엥...?...약속하신 땅, 바로 그곳이 아니라, 주님 손에 이끌려 그곳으로 간다고...?...그러면 지금 저기는 어디...?...? 라는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악보 하단에 붙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 내용에 그 답이 나와 있더군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라는 그 대목 말입니다. 노래 가사 속의 장소, 말하자면, 주님 만나 그분 얼굴 우러러 뵈는 저기는 바로 휴거 받아 올라간 구름 속, 바로 거기로구나 싶더군요. 순간 느껴지는 짜릿함!
작사 작곡하신 그분, 그리고 이토록 의미심장한 곡을 혼성합창으로 찬송하는 우리 사랑침례교회 성도 분들이 새삼 거룩하게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
유튜브 상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그날 다가오네’라는 제목의 그 노래를 부르는 다른 영상물 또한 거의 없더군요. 우리 사랑침례교회 그리고 어떤 침례교회 한 군데 빼고는 말입니다.
휴거나 7년 환란, 그런 것 없다는 크리스챤들 수두룩한 세상이니 그게 당연한 일이리라는 생각 하면서, 바른 믿음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참 희한한 일도 다 있다...라고 말입니다.
그와 동시에
항상 그런 생각 합니다만, 62년 모태불자를 180도 돌려세워 바이블 빌리버 침례 성도의 삶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느꼈답니다.
[ 첨부 ]
제게 참으로 희한한 경험으로 다가왔던 그 영상물에 링크 걸어 봅니다
https://youtu.be/D2n8MVUUZwM
2022-05-06 22:49:08 | 최영오
감사합니다 자매님
주님 은총 넘쳐나는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 ~ ^^
2022-04-16 20:07:10 | 최영오
지천에 흔해빠진 개나리를 보고 화사하게 느끼시네요~
개나리는 봄의 전령 중 하나이죠.
저는 매화꽃이 피면 향기와 더불어 봄이 더 진하게 다가와요.
이젠 벚꽃도 라일락도 다 피고, 바람에 꽃잎이 떨어져 밟기가 아까워요^^
모든 자연물이 다 하나님의 솜씨지만 봄꽃들은 더 그런듯~
게다가 향기까지~
주님께 감사합니다^^
2022-04-11 10:04:33 | 이수영
약간의 부연설명을 드리고 싶어서... ^^
개나리 노오랗게 무리지어 피어난 산길 걸으며 하늘본향을 생각한다...?
3년 전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답니다.
보이지도 않는 산사(山寺) 쪽 바라보며 나무XXXX 어쩌고 하며 다녔으니까 말입니다.
그러했던 죄인이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어쩌고 하며 산길 걷던 중
환상적인 개나리 군락지를 만나매 시상 하나가 떠오르더군요, 위와 같은.
62년 모태불자 중죄인을 돌려세워 품어 주신 하나님
하늘본향, 그곳을 가슴에 심어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 드리고 싶은 생각에서
우리교회 자유게시판에 올려봅니다.
말하자면, 제목은 '개나리에게' 입니다만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는 감사의 찬양시 개념으로 말입니다.
2022-04-09 23:05:26 | 최영오
개나리에게
너 만날 때면 바로 떠오르는 말이 있단다
천지삐까리라고
어느 쪽을 둘러봐도 어느 곳을 가도
없는 곳이 없구나
온세상 노오랗게 물들이는 너로 하여
이 땅의 봄 참으로 포근하고도 화사하게 빛나매
메마른 가슴들 속에 정감 흘러 넘치니
고마울 뿐이라
하늘본향 거기서 안식할 그때라도
가끔은
너와 함께하는 이 찬란한 봄을 추억할 것 같애
그런데 이짜나
너 만날 때마다 나 정말 너무 미안하단다
네 이름
개...나리라서 말이야
2022-04-09 22:40:26 | 최영오
감사합니다 자매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2022-02-16 23:19:38 | 최영오
형제님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을 생각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늘 열심히 탐구하시는 모습이 도전이 됩니다.!!
2022-02-16 13:04:35 | 김세라
감사합니다 자매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2022-02-15 23:40:28 | 최영오
감사합니다 형제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2022-02-15 23:39:46 | 최영오
형제님 감사합니다.
같은 전공이라 더욱 마음이 공감되겠지요.
감동을 나누어 주시면 성도들에게도 유익이 되지요.
많은 성도들의 글이 올라오기를 기대합니다^^
2022-02-15 10:28:48 | 이수영
월요일 아침이 되면 정신없이 보내게 되는데
예배때 받은 은혜와 감동을 읽으니
저도 다시 상기하게 되고 참으로 유익이 크네요.
감사합니다.
2022-02-15 09:58:03 | 김영익
어제, 주일예배 때 받은 특별한 감동을 교회 홈페이지 상에 기록으로 남겨두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이 글을 씁니다. 개인 블로그 상에다 올리는 것보다 우리 교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것이 더 의미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드는군요.
하나님 아는 지식을 부디 지혜롭게 써 달라는 부탁 말씀과, 그렇게 쓰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 지에 대한 경고 말씀을 거듭 들음으로써 마음판에 새겨 보았습니다. 여기서 지혜라는 것은 위로부터 난 지혜를 의미하며, 야고보서 3 장 13 ~ 18 절에 적혀 있는 내용을 숙지하여 스스로 점검해 나가라는 말씀 또한 새겨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참으로 귀한 말씀 선포해 주신 목사님께 존경과 감사를 함께 표합니다.
약간 다른 차원의 얘기를 하나 할까 합니다 (결국은 같은 맥락의 얘기일 것 같긴 합니다만 ^^)
클라렌스 라킨 목사님에 관한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전율에 가까운 특별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유대인들이 반드시 이스라엘로 돌아갈 것이라는 주장(예언)을 논리적으로 그리고 담대히 전개하셨었다는 대목에서 말입니다. 창세기에 기록된 요셉의 유언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50 장 24 절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사 너희를 이 땅에서 빼내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데려가시리라, 하고' 라는 구절 말입니다.
클라렌스 라킨 목사님의 살아생전 주장에 관한 목사님 말씀을 듣는 순간, 입에 올리거나 글로 쓰거나 또는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표현, 즉 '하나님의 맹세'와, 그리고...한 의로운 사람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맹세 그대로 말씀 그대로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하여 공언하고 세상 떠났는데 훗날 그대로 이루어진 예, 놀라운 예를 함께 생각하게 되었던 거죠.
그에 이어서, 참으로 방대한 자료들에 의거하여 칼빈주의 모순, 개신교, 침례교, 교회사, 성경 등등에 관하여 담대히 설파해 주시던 목사님 모습 떠올리는 한편, 하나님 아는 지식에 관한 부탁 및 경고를 간곡한 어조로 말씀하시는 목사님 모습을 뵈면서, 100 년 전 클라렌스 라킨 목사님과 2,000 년 전 야고보 그리고 3,700 년 전 요셉, 그분들의 의(義), 즉 'RIGHTOUSNESS'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목사가 신처럼 인식되어서야 되겠느냐...라고 말씀하셨지만, 이 글은 목사님을 신으로 알고 쓰는 글이 아니라, 이 나라 유일무이(唯一無二) 수준의 참된 목자 분, 즉 사람으로 알고 쓰는 글이므로 문제될 것은 없지 않을까...싶습니다만. ^^
밤 늦은 시간에, 교보문고 사이트에 들러 클라렌스 라킨 목사님의 책 'RIGHTLY DIVIDING THE WORD' 를 주문했습니다. 1 주일 후쯤 발송된다니까 시일 좀 걸리겠지만 오긴 오겠죠. 기대됩니다.
혹시라도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하여, '에스라 성경 지도·선도'를 소장하고 있음에도 그 책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를 말씀 드립니다. 저 역시 기계공학 전공자(77 학번)이기에, 젊은 날의 목사님, 즉 공학도 청년에게 그토록 충격적 감동 주셨던 기계 엔지니어 출신의 클라렌스 라킨 목사님, 바로 그분의 그 책을 제 노트북 앞 성경 옆에다 꽂아 두고 싶어서입니다. 감히 번역오류 어쩌고 시건방 떨어볼 생각으로 그러는 것 절~~~대로 아니랍니다. ^^
마지막 때에 이른 듯한 암울한 시대에 참된 진리의 말씀 담대히 선포하시는 목사님, 뜻 함께하시는 신실하신 성도님들 그리고 우리 교회, 사랑침례교회 있음에 대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동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2022-02-14 20:16:13 | 최영오
마라나타! 주님 기다리며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매님 ~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의 은혜와 화평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
2022-01-20 12:17:54 | 최영오
하늘 우러러 감사 드리고 싶은 멋진 이미지 올려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형제님 ~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의 은혜와 화평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
2022-01-20 12:11:30 | 최영오
형제님, 감사합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이상하다 못해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 같아요.
무시로 마라나타! 주님을 기다리게 되지요.
2022-01-17 11:34:14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