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옆길로 들어서며 -
어쩌다 접어든 처음 가보는 산길
인생 시작이 원래 낯선 길 아니었던가
라는 생각으로 그냥 걷는다
저만치 앞에 드러나 보이는 갈림길
그리고 이정표 하나
무슨 사(寺), 즉 사찰 입구란다
불현 듯
머릿속 우상 쪽 향해 양손 모으곤 했던
오랜 흑암 속 그런 곳들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신록 사이 먼 하늘 올려다보매
거룩하신 음성 들리는 듯
헛된 삶 벗어난 홀가분한 미소 지으며
그 길 아닌
그 옆길로 들어선다
------------------------------------------------------------------------------------------------------------------------------------
지난 주말산행 때의 일을 시...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적어본 것입니다
어쩌다 처음 가보는 산길 중에 만난 어떤 이정표 앞에서
참으로 오랜 세월 보냈던 우상숭배, 그 헛된 삶을 잠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
.
.
죄질 매우 나쁜 중죄인을 불쌍히 여기사 구원해 주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눈물어린 반성문 올리는 심정으로
우리 교회 홈페이지 상에 올려봅니다
2022-08-10 09:30:57 | 최영오
말씀을 삶속에 적용하려는 성화의 삶이 느껴지네요.^^
늘 상냥하게 웃으시고, 겸손하신 자매님의 모습이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나오셨네요~~
좋은 글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2022-08-10 08:46:18 | 김세라
2022.07.24 (일)
침례받으신 30명의 형제, 자매님들
예수님안에서 다시 태어나심을
축하드리고 축복합니다.
침례를 진행하는데 보이지 않는곳에서
항상 힘써주시는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2-08-09 21:56:30 | 관리자
선한사람- 사람의 기준에서는 선한사람이 있지요.
말씀에 비추어보면 사람은 모두 거짓말장이요 악한 아비의 자식들임이 분명하구요.
오직 참진리이신 분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해요.
사람 속에는 참으로 선한 것이 없음을 나자신을 돌아봐도 알게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삼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2022-08-09 16:38:02 | 이수영
자매님의 글을 읽으니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무지한 삶을 살았을 때 제 모습이 생각 나네요.
불신자들의 삶에서 선의 기준은 100명이면 100개의 기준이 있다고 할 정도로 자기만의 선의 기준을 세워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삶을 살아 갑니다. 저 또한 그렇게 살았었어요...
주님을 알고 나서 그런 삶이 얼마나 무지한 삶인지 깨우치게 되었구요.
그리스도인의 선한 삶, 의로운 삶은 바르게 나눈 말씀을 통해서만 전적으로 가능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에 적용 되어 나타나는 열매는
모든 지체들에게 풍성한 양식이 되어 사랑침례교회를 통해 주님의 영광을 세상에 밝히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
자매님의 소중한 글이 저에게 큰 기쁨이 되었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2022-08-08 21:54:25 | 이은정
바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자 하는 자매님의 고민이 잘 느껴져서 감명깊게 읽었어요.
'내 안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내가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한 그것을 어떻게 행할지는 내가 찾지 못하노라'라고 한 바울 사도의 고백이 떠오르네요.
인간은 누구나 선을 행하고자 하나 그럴 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기에
항상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거 같아요.
그럴 때 비로소 자매님 말씀대로 평강과 기쁨이 우리 삶에 넘치겠지요?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2022-08-08 21:11:26 | 심경아
자매님의 글을 통해 선의 기준, 선한 삶의 열매가 무엇인지 상고해 보게 되네요.
말씀안에 순종,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법, 성경적 교회의 법..등을 지키고자 하는 개개인의 노력과 자기성찰, 그리고 섬김과 지체 사랑등이 우리 모두에게 겹겹히 쌓일때...선한 삶에 다가설수 있음을 되새깁니다.
자매님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씨에 늘 감동스러웠는데, 성경적 의미를 정의하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엿보게되어.. 제게도 도전이 되네요♡
2022-08-08 20:55:47 | 태은상
끝없이 말씀 앞에 자신의 생각을 낮추고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는 자매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늘 기쁩니다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에게도 오늘 많은 생각을 주는 글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인내하라. 조심하여 아무도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도 선하며 모든 사람에게도 선한 것을 항상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중략)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선한 것을 굳게 붙들라 (중략) 모든 악을 삼가라. 아멘 !!
2022-08-08 19:38:00 | 박정미
2022년 7월 31일 (주일오전)
https://youtu.be/kRxojg1QUuw
2022-08-08 19:04:16 | 관리자
21년 이맘때 즈음,
착한사람, 선한 사람의 기준이 뭘까? 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모든 사람 중 의인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에게 너무나 선한 행동을 했던 직장 동료가 다른 사람과 부딪힐 때 보인 반응을 보고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대상에 따라 상대적인 감정의 선을 베풀고 살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양보를 잘하고 이타적이며 힘든 일이 있어도 웃는 긍정적인 사람, 봉사를 잘하는 등 이런 류의 사람들이 착한건가?
저 사람은 착한 사람이야 하는 기준은 너무나 주관적이었으며 저에게는 착한 사람이나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치 못한 악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갈등 속에서 갑자기 ‘선’을 사전적 의미로는 무엇이라고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사전에는 <선하다: 올바르고 착하여 도덕적 기준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나왔습니다.
아! 도덕적 기준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이 선한 것이구나.
그럼 사람이 지켜야할 도리, 바람직한 행동이 되는 도덕적 기준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 도덕적 기준은 국가의 법, 학교의 교칙, 교회의 회칙, 가정을 잘 이끄시는 부모님의 법 등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누구든지 법을 잘 지키고 양심적인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착한 사람이야” 라고 말하기도 하니까요.
한자로 착할 선을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눈 감고도 쓸 착할 선 자가 그날 제 눈과 머리를 강타했습니다.
善: 양(양)+ 말씀(언)의 조합으로 나오는 착할 선을 보고
맞아! 예수님의 말씀이 선한 말씀이시지!사람은 죄로 인해 선하게 살 수 없는 존재인데..
죄가 없으신 의로우신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기록을 읽고 말씀 그대로 행하며 사는 것이 선한 사람의 행동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말하려거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같이 하라” 란 베드로전서 4장 11절 말씀,
말에 실수하지 아니하면 바로 그 사람은 완전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야고보서 3장의 말씀으로 말도 더욱 조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선한 사람이 되려면
예수님피로 죄들의 용서를 받고 다시 태어나서 의로우신 말씀으로 가득한 성경의 말씀을 상고하며, 말씀따라 살며,
제가 현재 속해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올바른 국가의 법, 정상적인 직장 조직의 법, 성경적인 교회의 법,
부모님의 올바른 가르침의 법을 지키며, 사람으로서 베풀 수 있는 아름다운 정을 나누며,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재능을 나누며 사는 것이라고 선함에 대한 저만의 정의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감독하며 너희에게 훈계하는 자들을 알고 그들의 일로 인해 사랑 안에서 그들을 매우 귀중히 여기라. 또 너희끼리 화목하게 지내라,
형제들아, 이제 우리가 너희에게 권면하노니 제멋대로 행하는 자들에게 경고하고 마음이 약한 자들을 위로하며 연약한 자들을 붙들어 주고 모든 사람에게 인내하라.
조심하여 아무도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도 선하며 모든 사람에게도 선한 것을 항상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중략)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선한 것을 굳게 붙들라 (중략) 모든 악을 삼가라.
위의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 부터의 말씀은
직장에서나 교회에서나 제가 있는 어느곳에서나 공통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말씀들로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을 때는 제 안에 평강과 기쁨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부지중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이 나올 때가 많지만 제 생각과 행동을 주님 말씀 앞에 복종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의 선함이란 성령의 열매를 빨리 맺어 보고 싶습니다.
오산에서..
심동휘 자매 생각 올림.
2022-08-08 17:40:35 | 심동휘
자매님 환영합니다.
함께 교회를 섬기게 되여 기쁩니다.
아이들도 주님안에서 건강하게 양육되고
가정에 주님의 큰 평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2022-08-08 13:13:34 | 김영익
신선희 자매님~ 반갑습니다.
시현, 시온 두 자녀와 함께오시는군요.
바른 교리 안에 자녀들과 함께 굳건히 서가시기를 바랍니다.
2022-08-08 12:42:51 | 이수영
환영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같이 교제도 나누면 좋겠고
또 진리 안에서 즐거움이 넘치는 신앙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2022-08-08 11:57:48 | 이남규
Thanks a lot-
2022-08-08 10:40:44 | 이수영
안녕하세요?
8월 1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본문 : 시편51~100편
1. 시편51편에서 사람이 수태되는 순간부터 죄성을 가진 죄인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구절은?
5절 보소서, 내가 불법 가운데서 형성되었으며 내 어머니가 죄 가운데서 나를 수태하였나이다.
2. 빈칸 채우기(51편)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희생물은 ( )이라. 오 [하나님]이여, ( )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상한 영,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
3. 심각한 핍박에 처한 다윗이 그 상황에서도 핍박하는 자들을 무서워하지 않은 이유는?(56편)
자신과 함께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였으므로(시56:9~11)
4. 시편68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
야(68:4)
5. 시69:21의 내용처럼 고난과 수치 가운데 쓸개즙을 먹고 목마를 때에 식초를 마신 분은 누구인가?(마태복음27장 참조)
예수님(마27:34)
6. 아삽이 [하나님] 앞에서 실족할 뻔 한 이유는 무엇인가?(73편)
사악한 자들의 번영을 보고 어리석은 자들을 부러워하였기 때문에(시73:3)
7. 아삽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73편)
사악한 자들의 결말(시73:17~19)
8. [하나님]께서 계신 곳은?(75편)
북쪽(시75:6-7)
9.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먹었던 만나는 원래 누구의 음식인가?(78편)
천사들(시78:25)
10. 모세 시대에 보통 사람들의 수명은 얼마였는가?(90편)
칠십 년(시90:10)
2022-08-08 09:14:03 | 관리자
같은지역 식구이군요.
반갑습니다.
교회에서 자주뵙기를 원합니다.
진리안에서 장성한분량에 이르도록
믿음의 성장이 날마다 이루어져가는
기쁨가운데 거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2-08-05 19:19:26 | 김경애
대관소찰...말씀연구의 가이드라인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 은총 넘쳐나는 날들 보내세요 ~ ^^
2022-08-05 14:54:03 | 최영오
생뚱맞은...것 같은 허접한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은총 넘쳐나는 날들 보내세요 ~ ^^
2022-08-05 14:50:56 | 최영오
이름이 친한 친구와 같고 같은 지역이라 더 반갑네요.
두따님과 함께 늘 기쁜 신앙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2022-08-05 14:04:24 | 김혜순
자매님, 반갑습니다.
함께 한 교회를 섬기게 되어 기쁩니다.
사랑침례교회에서 자녀분들고 함께
진리 가운데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신앙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2022-08-05 09:18:46 | 이남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