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자매님~♧
2010-05-10 11:22:59 | 임경희
아....자매님. 놀란가슴 쓸어내리기 힘드실텐데 정말 힘내셔야 합니다.
규빈이와 자매님 함께였다니 그만하시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얼른 나으시길 기도합니다.
2010-05-10 00:35:53 | 이청원
그 처자식(?)과 잘 다녀왔습니다. ^.~
송형제님 말씀 천국 예행연습 정말 맞습니다.ㅎㅎㅎ
사모님 궁금하신점 많으실텐데 곧 사진올릴게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3=3=3
2010-05-10 00:23:19 | 이청원
누구도 부모연습을 해 볼 수 없는 거라서 시행착오를 겪게 되나봐요.
처녀자매였을 때 한 친구자매는 아기들의 소리를 너무 신경거슬려 했지요.
그런 그가 자기자녀를 낳아서 데리고 왔는데 다른 친구자매가 세모눈을 뜨고 쳐다보니까
"왜? 방해돼?" 하고 묻더라고요. 다른 자매가 "그래" 하니까
"이정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 하더라고요.
누구나 겪어 보지 않으면, 그와 같은 상황에 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 어 요.
객관적이 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저는 엄마 자매들한테
'계모처럼 되어보라' 고 자주 말했지요.
계모는 우선 자기 아이가 아니니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요
자기 성질대로 아이를 대하지 못하고요
자기 아이가 아니어서 더 잘 교육해야 한다는-
남들에게 '친엄마가 아닌데도 잘 키웠다는 말을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잡혀? 있거든요.
바른 정신을 가진 계모라면 이럴 것 같은 저의 생각대로 말 한것이지요.
유치원에서 새엄마를 가진 아이들도 겪었고,
새아빠를 가진 아이들도 겪으면서 들었던 생각이었어요.
요지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지요.
절대 100% 객관적이 될 수 는 없겠지만...
2010-05-09 22:14:35 | 이수영
그래서 오늘 안보이셨군요.
얼마나 놀랐을까...
목이 아프다는 것은 충격으로 목근육 쪽이 아프다는 거지요?
주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할께요.
규빈이는 어떤지요?
2010-05-09 21:55:21 | 이수영
오늘은 일찍 (^^) 파하셨군요. 홍형제님글에서" 젊었을 때 이 청원씨를 만날 때도 기뻤고
지금 동화엄마랑 사는 것도 기쁘다" 라는 표현이 인상적이었어요.
그 구절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알 수 있네요.
저도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이 일 저 일이 궁금해졌지요.
이곳에 이사짐을 이곳 저곳에 벌려놔서 정신이 없는데도 말이예요.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정신적으로 우선 순위가 메겨지는 것 같아요.
홍형제님은 말보다도 글이 더욱 이해하기 쉽고 깊이가 있어서 좋아요
말은 너무 난해하고 따라가기 힘들죠 ㅋㅋ
교회가는 일이 즐겁다니 저도 반성이 되네요. 오늘 이곳에서도 즐거워야하는데 ...
2010-05-09 21:20:06 | 정혜미
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2010-05-09 20:47:23 | 송재근
오호~ 홍집사님 어쩜 제마음과 이리도 같을까요? 오늘도 감사했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천국 예행연습 하는것 같습니다. 교회가는것이 큰 행복입니다. '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얼마나 좋으며 얼마나 기쁜가!' (시133:1).
2010-05-09 20:40:21 | 송재근
차 자매님이 아들 규빈이와 함께 금요일 밤에 친정에 가다가 청주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음주 운전자로 추정되는 차가 갑자기 덮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차는 망가졌지만 다행히 큰 외상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지금 일산 근교에 입원해 있습니다.
밤에 얼마나 어려웠겠습니까?
부딛힌 사람은 도망갔다고 합니다(음주 운전으로 추정됨).
외상은 거의 없고 X-ray 결과도 좋지만 목이 아프고 힘들다고 합니다.
혼자서 아들 둘(승빈, 규빈)을 키우느라 자매님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이 자매님과 아들 둘을 위해 잊지 말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패스터
2010-05-09 20:26:44 | 관리자
아이가 초등학교 1년때 예수님을 믿고 크리스쳔으로서 아이의 교육에 눈을 뜰 때쯤 되니 아이는 벌써 커버렸더군요. 세상적으론 아이를 한 번 키워 경험이 없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도 시간이 필요했으므로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었음이 안타깝지만.. 예수님을 믿은 이후 그저 기도로 매달리게 하셔서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키워주신것에 감사할 뿐이죠.. 날이 갈 수록 보잘것 없는 나의 미미한 존재의식과 주님의 보살핌이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되는군요.
2010-05-09 18:44:09 | 김상희
아참, 파트별로 목사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순간 드네요.
중고등부와 청년부를 비롯해서 어른들도..
2010-05-09 18:15:31 | 김상희
유아실 벽의 꾸밈이 잔잔하면서도 편안함을 느끼게해주네요.
희원이도 윤아만할때 공주드레스 너무 좋아했었죠.ㅋ
주일의 이모저모를 정리해서 한눈에 볼 수있어서 좋아요.ㅎㅎ
2010-05-09 18:11:59 | 김상희
자매님들.. 부러워요.ㅋ
예전에 여러 형태로 모였던 자매모임들이 새삼스레 생각이 나면서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2010-05-09 18:06:03 | 김상희
일요일 아침입니다.
눈을 뜨니 6시반입니다. 좀 빨리 일어난 편입니다.
오늘은 김영균 목사님이 오셔서 오전 설교와 오후에 세미나까지 하루 종일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기대가 됩니다.
지난주에 한번 대화도 나누어 보앗읍니다.
털털한 인상을 지니신 분입니다.
주일날 교회를 가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빨리 가고 싶습니다.
빨리 가서 형제/자매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저는 압니다.
저의 본성은 지속성이 부족하여 지금 좋다고 하는 것을 나중에 싫다고 할 수 있고,
지금 싫다고 하는 것을 나중에 좋다고 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한마디로 싫증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죠.
여러번 그런 경험을 하였읍니다.
하지만, 나이별로 좋아하는 것이 바뀌는 것도 알고 있읍니다.
그래서 별로 걱정은 안 합니다.
젊었을 때 이청원씨를 만날 때도 기뻤고, 지금 동화엄마랑 사는 것도 행복합니다.
중간중간 괴로울 때(?)도 있었지만 같이 사는 것은 나에게 큰 행운입니다.
지나간 시절을 뒤돌아 봅니다.
그때 그때는 빨리 이시절이 지나 갔으면 할 때도 많았고,
이 시절이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읍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몸이 편하고, 마음이 편합니다.
내가 언제 고생한 적이 있었나하는 생각도 들고 만사가 형통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나님 저를 이렇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그동안 고생한 것도 감사하고, 지금 이 순간 평안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도 감사하고, 하나님이 저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이제 3시간만 지나면 교회에 가 있을 수 있읍니다.
지금 당장 가고 싶지만 지금은 가도 시람도 없고, 제 처자식과 같이 가야 하기에 지금 갈 수가 없읍니다.
기다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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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9 07:47:12 | 홍승대
윤아가 잘못알고 있는듯.....이 예쁜 드레스는 여명이한테 받았습니다. 물려 입기에는 나이차가 있지만 여명이가 곱게 보관하고 있었기에 윤가가 빛을 보네요..ㅎㅎㅎ 공주 드레스를 너무 좋아하는 윤아...여명아 고마워!!!
2010-05-08 23:43:06 | 김진희
청원 자매님 참석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쫄면 쏘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었고, 그 쏘스 만드는 법도 들었고, 그 쏘스가 들어간 맛있는 쫄면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청원 자매님을 요리강사로 모셔서 쏘스를 다 같이 만들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자매님. 고마워요. 6 개월 동안 타이밍 맞추어서 온다고 애쓴 수고와 정성이 감동스럽고, 사진 찍느라 수고한 것도 고맙고... 하나님께서 자매님의 가정에 내리시는 축복을 듬뿍 받아내길 기도합니다.
2010-05-08 19:43:14 | 백화자
윤아의 드레스..." 윤아야, 그 드레스 어디서 났어? 엄마가 사 주셨어?" "아니요. 주일학교에서 받았어요." " 다른 아이들도 다 받았니?" "아니요. 게임해서 이겨서 받았어요." ㅎㅎ. 그래서 드레스가 생겼답니다. 이쁘더군요. 윤아. 화이띵...
2010-05-08 07:52:09 | 백화자
사진으로 보니 우리의 모임이 제~법 그럴싸하게 보이네요. 그런데, 우리 모임이 항상 이렇지가 않답니다. 물론 김목사님의 열강은 항상 똑같지만요. 사람의 숫자는 2 명 또는 3명이랍니다. 그것도 출석여부를 체크해서 1 명만 남으면 휴강이지요. 최근은 차자매님 덕분에 최소 2명은 되는 날이 많아서 근근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자매님 보내주셔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최소 2명은 만들어 줄 수 있는 자매님이 한 분만 더 계시면 서로 돌아가면서 결석을 하더라도 자매모임은 이어갈 수 있으니까 그 자매님 한 분 더...하나님..부탁드립니다.
2010-05-08 07:46:29 | 백화자
기침나오는 것을 참고 하느라고 제대로(?) 찬양을 못했습니다. 신대준 형제님이 찬양할 때 참새 날개를 이쁘게 퍼덕인다고(?) 놀리시더군요 ^^; 아참 그리고 사모님 저 가사 다 못외워서 컫닝했어요 동영상을 잘 보시면 컫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_-;
2010-05-08 01:14:47 | 송재근
정백채 자매님의 지인이신데 예배까지는 아니고 잠시 교회 소개를 하고 짧은 교제 나누시고 가셨네요. ^^
2010-05-07 13:00:48 | 이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