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제님 반갑습니다.
주님께서 형제님의 영을 치료해주신 것처럼 육체의 일도
함께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가 있기를 바랍니다.
2015-06-18 09:40:13 | 조양교
형제님의 글을 읽어 내려가는데...눈시울이 촉촉해지네요.
장애의 아픔과 고통을 이렇게 큰 구원의 기쁨과 은혜로 이겨내신
모습이 제게 큰 도전과 힘이 됩니다.
내년에 은혜의 기쁨으로 뵙기를 바라며. . .
2015-06-16 22:27:55 | 주경선
양화석 형제님,
우리의 삶 속에서 예비 되어졌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이 우리의 삶을 말씀으로 얼마나 변화 시킬 수 있는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가장 확실한 증거이니까요! 형제님의 믿음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권능의 손으로 형제님을 일으켜 세우시고 아름다운 신앙 여정을 펼쳐 주실 줄 믿고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양화석형제님을 직접 만나 뵐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하면서... 샬롬!!
2015-06-16 16:23:04 | 한원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모습에서 오히려 저희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증거해 주시는 듯 합니다ㅡ
저희가 뵙지는 못했지만 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이렇게 저희에게 힘과 기쁨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5-06-16 14:45:48 | 오혜미
기도끝으로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말씀 붙잡고...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만이라도 힘을 주세요 기도 드립니다.
이기적인 저의 모습을 다시금 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5-06-16 13:44:24 | 목영주
안녕하세요?
신학원 강좌는 누구나 들을 수 있게 공개한 것이니 마음대로 듣기 바랍니다.
주님의 큰 평강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6-16 12:36:19 | 관리자
형제님의 절절한 간증을 읽어 내려가며 자칭 타칭 성경 신자라 불리는
저 자신이 심히 부끄러워집니다.
뜻밖의 고난으로 인간의 연약한 본질을 여실히 경험하시고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깊이 삶의 본질과 하나님의 참된 은혜를 알고
그 진귀한 깨달음을 함께 나눠 주셔서 정말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산 소망은 보이는 것에 있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에 있음을
이 아침 형제님의 글을 통해 다시금 명확히 깨닫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형제님의 영과 혼과 몸이 날로 더욱 강건해져서
가까운 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5-06-16 07:38:03 | 김대용
양화석 형제님 반갑습니다.
주님을 만난것이 가장 큰 선물이지요.
오직 우리 구주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형제님의 간증에 감동이 됩니다.
한 손으로 긴 글을 써내려가느라 힘드셨을터인데
형제님의 충만한 기쁨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지요.
주님의 크신 은혜가 부어지기를 원하고
주님께서 형제님을 통해 이루실 일에 기대가 됩니다.
2015-06-16 06:42:46 | 이수영
양화석 형제님!
새가족,한지체로써 환영을하며
또한 구원의 기쁨과 간증을 올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늘 아래서 같은 소망을 가지고 같은 믿음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자녀로
살아갈수 있는 이은혜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양로원 침대에서 한손으로 힘겹게 써내려가는 형제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형제님의 바램대로 장애를 극복하고 이겨내시길 바라며 열심히 응원합니다.
2015-06-16 04:19:18 | 김영익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월 이곳 양로원에 입소해 이곳에서 함께 생활하는 할머니가 다니시던 교회 담당목사님이신 박노찬목사님(복된소망침례교회:서울 화곡동 소재)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과 대화 중 저는 성경공부가 너무 하고 싶은데 도저히 방법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더니,이 후 박 목사님께서 제방 침대에 인터넷을 개통시켜주시고, 이후 노트북까지 기증받고 저에게 요한계시록, 로마서 , 마태복음 강해 녹음파일이 담기 USB와 스피커를 선물 하셨고 또 온라인으로 사랑침례교회를 강력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정동수 목사님 강의를 열심히 듣고 6월달 부터는 1. 성경바로보기, 2, 조직신학,3. 요한복음 강해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몆번이나 신학원에 정식으로 입학하여 공부하려 했으나 수강료 비용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안되는 줄 알지만, 이렇게 저 혼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한 번 저에게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고 깊이 깨닫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랑침례교회와 정동수 목사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2011년 1월 갑자기 찾아온 뇌경색 발병,이후 10시간 넘는 뇌 수술이후 장애 2급판정을 받고 요양시설인 이 곳 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고 초기에는 하루 아침에 180도 바뀌어 버린 저의 현실을 받아들이기 대단히 힘들어 수차례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조차 저에게는 사치였습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중증 장애인인 저에게는 극단적 선택 조차도 불가능한 일이였습니다.이후 2014년 9월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뜻밖에 질병 중에도 제가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요양원에 입소해 복음을 듣게 된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이 후 저에게는 너무나 이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축복이 이어졌습니다.
스스로 놀랄 정도로 다른 모습으로 제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1. 삶을 포기했던 제가 재활의 희망을 가지고
2. 다시 인생목표를 세워 CPA의꿈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되고
3. 남은 덤으로 사는 인생을 나같은 장애자를 위해서 살아야겠다는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 지난주에 마친 고린도전후서 강해에서는 고린도후서12장9절 말씀"내 은헤가 네게 족하도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께서 저에게 깨달음으로 주셔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경공부를 하게 되면서 이제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주님을 알기 전 저는 이 시대 남 유다였었다고, 교만하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그러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은 벌레만도, 짐승만도 못한 나같은 놈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려고 육체의 가시를 주어 쓰러트리셨구나. 그러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이고 한량없는 축복입니까? 그렇지 않았더라면 저는 평생을 마귀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시스템에서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최후 심판석에서 지옥불로 떨어지게 되었을 겁니다. 필시말이죠.
이제 그냥 주님께 앞길을 다 맏기고 저는그냥 십자가만 바라보고 이 고난 뒤에 그 너머에 예비되어 있는 승리의 영광과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리게 될 영생을 소망하며
오늘도 열심히 성경 읽고, 성경 공부하고 CPA 공부도 하고,찬양도 열심히 하며 저의 길을 가겠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만 같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장애자이구나, 내 은혜가 네게 족하구나!"
정동수 목사님! 제가 신실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이끌어 주실거죠? 저는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한 손으로도 이렇게 컬럼을 쓸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사랑침례교회 형제/자매 성도님들 앞으로 1년내에 제 두 발로 걸어서 형제/자매님들을 만나러 인천으로 가겠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히브11:1)라고 히브리스 기자가 말하지 읺았습니까.
저는 예레미야의 심정으로 부르짖겠습니다.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능력 있는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렘33:3)"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사랑침례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항상 강건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5년 6월 15일 22:12 낙원양로원에서
행복한 장애인 양 화 석 새 식구로서 인사드립니다!
2015-06-15 22:27:03 | 양화석
회개를 예전에는 한국인의 정서로(?) 눈물, 콧물 흘려야 제대로 된 회개라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무엇인지 알게되고..
처음엔 갑자기 주어진 자유함을 감당하지 못해 방종으로 나아갈 때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매순간 기도하고 회개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게 참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죄에서 자유함을 누리지 못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저의 허물들이 너무 많이 보여지게 되어서..기도를 안하고는 억눌린 마음, 낙심한 마음을 떨쳐버릴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욥기를 읽으면서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게 되고 참 평안가운데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015-06-13 00:49:49 | 오광일
욥기를 묵상하며 깨달은 점을 나눠 주셔서 귀하게 마음에 새기고자 합니다. 저의 삶 속에서도 모든 상황가운데서 창조주 하나님은 늘 선하시고 항상 옳으신 분이시라는 사실을 믿음의 반석위에 굳건히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6-12 21:40:07 | 박기용
오 형제님!
귀한 묵상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욥기는 회개에 관한 글입니다.
회개의 관점에서 보아야 옳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5-06-12 18:58:07 | 관리자
"완전하고 곧바르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멀리하는 자더라."라는 평가가
저를 포함한 모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 해당한다면 지금보다 세상이
얼마나 더 나은 모습이 되었을까요?
현실은 두 다리에 힘이 풀리게 하지만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앞으로 나아가야겠네요.
귀한 묵상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항상 강건하세요!!
2015-06-12 15:28:48 | 김대용
욥기.. 전에는 저에게 정말 무서운 책이었는데 지금은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좋은 묵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5-06-12 11:18:21 | 김삼호
“내가 귀로 듣는 것을 통해 주께 대하여 들었사오나 이제는 내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기42장 5절(흠정역)
요즘 성경읽기 밴드 모임에서 욥기를 읽으면서 인생에 대해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들을 가져보았습니다. 욥기 읽기를 마무리 하면서 개인적으로 묵상한 내용을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욥기는 어린시절 주일학교 동화설교로도 많이 보고 들었던 내용인데, 실제로 욥기서 자체가 내용도 많고 그 안에 욥과 세친구의 대화의 수준의 상당히 철학적인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깊이 파고 들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먼저 욥이 어떤 사람인지를 살펴보면...
욥기1:1 ...욥이라는 이름의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완전하고 곧바르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멀리하는 자더라.
완전하고 곧바르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그의 인생이 사탄의 시기 질투로 인해 하나님의 허락하에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욥기2:7-9 사탄이 주 앞에서 물러가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심한 종기가 나오게 하매 그가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자기 몸을 긁으며 재 가운데 앉아 있더라. 이게 그의 아내가...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 하되
인생에 이런 풍파가 밀려올 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자기 앞에 펼쳐질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망과 한탄을 하다가 급기야는 하나님을 원망, 저주하고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욥도 마찬가지고 인생의 칠흑 같은 어둠의 터널의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욥기3:1 욥이 자기 입을 열어 자기의 날을 저주하니라.
욥기7:20-21 ...내가 주께 죄를 지었사오니 주께서 무엇을 하여야 하리이까?...주께서 어찌하여 내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며 내 불법을 제거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이 시기에는 회개를 한다고 하지만 진정한 회개가 아닌 교리적인, 지식적인, 원망섞인 회개를 하고 있는 욥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마치 제 거울을 보는 것 같아서 참으로 낯 뜨거웠습니다. 회개하고 기도하면 용서하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면서 왜 빨리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느냐고 하나님께 원망섞인 투정을 부리는 모습 말입니다. 그러면서 주님을 모르는 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모습이 이해가 안되어 주님께 따져 묻기도 합니다.
욥기21:7-8 어찌하여 사악한 자가 살아남고 늙도록 지내며 참으로 권세도 강하냐? 그들의 씨가 그들의 눈앞에서 그들과 함께 굳게서고 그들의 후손도 그들의 눈앞에서 그러하도다
또한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잘못한 게 없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잘못하고 계시는 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욥기34:5 욥이 이르기를, 내가 의롭거늘 하나님께서 나의 공정함을 빼앗아 가셨도다
이렇게 되자 하나님께서 욥을 만나주시며 창조주하나님, 온 우주 만물의 주관자이신 스스로 계신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욥이 깨닫도록 하시며 일침을 가하십니다.
욥기40:8 네(욥)가 또한 내(하나님) 판단의 공의를 무효로 만들려 하느냐? 네가 너를 의롭게 하려고 나를 정죄하려 하느냐?
이렇게 되자 이제 욥이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 앞에 진정한 회개를 하며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욥42:2-6 “주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사오며 어떤 생각도 주께 숨길 수 없음을 내가 아오니 ....내가 깨닫지 못한 것을 말하였사오며... 알지 못한 일들을 말하였나이다...내가 귀로 듣는 것을 통해 주께 대하여 들었사오나 이제는 내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내 자신을 몹시 싫어하고 티끌과 재 속에서 회개하나이다.”
욥은 여태까지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던 하나님 즉, 자신이 의롭게 살면 복주시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분으로만 주님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단계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온 우주만물과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으로 생각의 전환을 하는 순간,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들과 행동들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지했던가를 깨닫게 됩니다. 즉, 주님에 대해서 들었던 신앙생활에서 이제는 주님 그분 자체를 뵈옵는 신앙으로 신앙의 혁명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은 자기 자신을 미워하게 됩니다. 무지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늘 선하시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자신이 티끌과 재와 같은 존재 먼지와 같은 존재임을 인식하고 진정으로 회개하게 됩니다. 이렇게 신앙의 혁명을 경험한 모세, 이사야, 베드로, 바울 등등은 하나님의 위대한 종으로 의의 도구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인생의 어려움이 찾아올 때, 나름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볼려고 노력하는 삶 가운데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난관이 찾아올 때, 욥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가운데서 창조주 하나님은 늘 선하시고 항상 옳으신 분이시라는 사실을 믿음의 반석위에 굳건히 올려놓는다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에 풍성한 것들을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를 이루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거니와 세상의 근심은 사망을 이루느니라.” 고린도후서7장10절(흠정역)
2015-06-12 02:04:57 | 오광일
조은자자매님, 잔잔하게 적어주신 내용 중에서 제 가슴에 와 닿은 구절이 '아버님의 임종이 슬픔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기쁨과 부활 휴거 재림의 소망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깨닫는 시간이었다' 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읽는 제가 오히려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밝은 모습으로 만나 인사 나누겠습니다.
2015-06-08 09:49:58 | 한원규
헤어짐의 아픔이 있지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복된 소망이 있다는 것이
믿는 자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하루속히 평온한 마음을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15-06-06 22:40:17 | 조양교
조 자매님
얼마나 마음이 허전하시겠어요?
우리 산 사람들이 이번 기회에 죽음에 대해 더 생각해 보고 영원을 사모하는 계기로 삼아야겠습니다. 힘내세요.
샬롬
패스터
2015-06-06 12:41:45 | 관리자
자매님
주님만이 우리의 참된 위로자신 것을 일찍부터 깨닫고 계셨네요.
겪고 싶지 않고 순서도 없지만 모든 일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우리를 붙드시는 것이 감사합니다.
이제 고통도 아픔도 없는 가장 안전하고 기쁨이 가득한 곳에
계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평상의 일로 돌아오셔서 밝은 모습 뵈요~
2015-06-06 09:18:33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