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분들의 귀한 헌금으로 마련된 귀한 말씀들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갈급함에 충분한 영양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잘 활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8-30 14:22:02 | 김혜순
저희 교회에서는 기소선에서 남편분은 나오셨으나 아내분이 완전 세뇌되어 그쪽에서 시키는대로 로봇같이 되셔서 이혼을 무기로 남편을 좌지우지했던 것을 들었습니다. 남편의 약점을 잡아놓았기에 오히려 이혼소송을 시켜 승소하게하여 위자료를 챙겨 선교회로 흡수시키고 아내는 바로 재혼을 시키기까지 한다는군요.
자매님의 남편분이 선교회에 세뇌되어 그 정도까지 하실 지는 알 수 없으나
한쪽만 기소선에서 나오신 분들은 이혼소송을 당한다면 불리하게 이용당하는 일이 생기지않도록 조심하셔야겠지요.
저역시 불신 남편과 살면서 이혼문제에 대해 나름 고민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어서리...
무조건 이혼이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보다는
제 내면의 동기가 더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지요.
이혼말고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행동이 무엇을 하는 것이 옳으냐 그르냐로 촛점을 맞추기 쉬운데
겉으로 보기에는 같은 행동일지라도 행하는 사람의 내면의 동기가 그 행동이 옳으냐 그르냐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지요.
너무 힘들게 하니 이혼을 하고 싶지만 그리스도인이라 이혼을 무조건 안해야해서 억지로 참고 살면서 매일 불평하며 사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닐 것이고
또 믿음좋게 나는 참고 산다하면서도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보다 배우자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것이 더 중요하여
배우자가 이혼할까봐 겁이 나서 남편에 속박되어 사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설령 나는 원하지 않으나 정말 남편이 최악으로 이혼을 하고 떠난다해도
내 인생은 주님앞에서 망가지지않는다는 믿음과 평안함을 가지며
하나님 말씀대로 그 어떤 상황에서도 놀라고 두려워하지 않는 사라의 딸들이 되는 것이
이혼을 안하고 인내하며 화평을 기다리며 살아야 하는 힘든 상황들이
두렵지않고 주님과 함께 사는 기쁜 내 삶을 건들 수 없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고전 7:13) 또한 여자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있는데 그가 그녀와 함께 살기를 기뻐하거든
그녀는 그를 버리지 말라.
(고전 7:15) 그러나 믿지 않는 자가 떠나거든 떠나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그런 경우에 속박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에 이르도록 우리를 부르셨느니라.
2013-08-30 13:33:14 | 김선희
주면 받기는 해도 , 들어도 자기교회에 해당돠는 부분의 쓴소리가 나오면
바로 꺼버리곤 적대시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들을귀가 있는 한 혼을 위해 수고는 계속되어야 겠지요.
같은 마음으로 교제할 수 있는 성도가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2013-08-30 11:48:12 | 이수영
몇달 전 교회에 방문해서 여러 책자들을 택배로 한박스 가득 붙여달라 부탁하고
영양에 와서 받은 책자와 시디들을 주변 분들과 전에 다니던 교인들, 그리고 친척들께 기회되는데로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몇달이 지나지 않아 지금 거의 소진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참 진리를 갈구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근거없이 사랑침례교회와 정동수 목사님을 비판하는 소리들이 여러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접할수 있으므로 주변에서는 책자나 시디가 참 좋으면서도 자꾸 의심하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들을 귀 있는 자는 듣겠지요?
어쨌든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아침저녁으로 심고 물주기는 계속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부탁 드립니다.
이번 추석이 되면 많은 믿는이들과 친척들이 우리 집으로 모일 것입니다. 이때를 대비해 자료를 미리 받아두고 싶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다시 한박스 맞춰서 택배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디와 모든 책자들이 다 필요합니다. 하나도 뺄게 없더군요. 골고루 많이 넣어서 한번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담당하시 분(자매님?)께서 한번만 더 수고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주소: 경북 영양군 일월면 곡강리 158번지 장영락
010 3433 7813
2013-08-30 11:26:03 | 장영락
안녕하세요?
교회 확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정해진 기간이 일주일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어느덧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30일)에는 공사중인 11층 주일학교 교실 대청소를 하고 집기들을 정리하며 마무리하려 합니다.
시간이 있으신 성도님들께서는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주중에도 시간이 있는 성도님들께서는 어느 때고 오셔서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도님들이 오셔서 하실 일은 일하시는 형제님들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수, 목, 금, 토요일이 남은 가운데 끝나는 시간까지 형제님들 지치지 않게 응원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샬롬.
2013-08-27 19:31:04 | 관리자
정말 놀라운데요?^^
우리의 교육방향과 딱 맞아 떨어지네요.
마치 이러한 지침서를 보고 계획한 듯..
정리가 잘 되어진 내용과 일치하니 더욱 용기가 생기네요..
역시~~ 주자매님도 사랑교회 보석.. ㅎㅎ
2013-08-25 23:39:48 | 김상희
요즘의 교회가 세상 눈치 보듯이 요즘의 교회 학교도 부모들 학생들 눈치 보느라 하나님의 생각과 질서를 심어주기보다는 교회출석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재미있게만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교사들부터가 배우려고하고 진짜 하나님의 뜻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려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고 그 교사들의 사랑을 흠뻑 받을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이 그려집니다.
물론 세상에 우리들이 나와있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주님안에 있다는 겁니다. 우리의 아이들도 그 진리를 분명히 알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2013-08-23 13:13:42 | 박순호
와~ 신기한 일은 이 글의 전체적인 내용은 바로 우리가 실행하고자 한 바로 그 지침서이네요.
우리의 생각이 한사람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바람직한 방향이었음을 시사해 주네요.
너무 반가운 글이었어요.
2013-08-22 17:33:46 | 오혜미
우리가 추구하고 나아가야 할 분명한 지침이에요.
교사는 분명한 지침으로 가르치고 부모는 적극적인 참여를 해서
아이들을 지도해 나가야 겠습니다
2013-08-22 10:28:46 | 이수영
자매님! 좋은 글을 잘 요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교회도 아이들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잘 가르쳐서
세상을 살리는 좋은 일꾼들이 되게 해야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3-08-22 08:53:32 | 관리자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요약을 잘 한다고 하던데, 저는 그렇지 못해서인지 요약이 참 안되네요^^
우리 교회교육의 방향성을 생각해보며 유치부 아이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자 책을 보던중 "교회교육 핸드북"에 참 좋은 내용 같아서 공유해 보고자 올립니다.
교회교육 핸드북 –SFC
1. 무너진 공교육과 사회적 문제
현재의 공교육은 입시위주의 교육방침과 사교육, 단순한 지식 전달로 학교교육의 전반적인 것들이 입시에 집중되어 있다. 이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은 인성교육이다. 현재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개발하고 다듬어갈 전인교육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2. 교회교육이 그 대안인가?
교회가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당이라는 장소적인 개념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관련된 인간의 본질을 다루는 문제임을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한다. 교회교육의 핵심은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삶이 변화되는것으로 이 변화는 실제로 단순한 신앙적 변화만을 뜻하기 보다 사람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통해 삶 자체가 바뀌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더불어 '가치관'에 대한 변화이다. 교회교육은 외적인 의미보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따른 내적인 가치를 가르친다고 말할 수 있다. 교회교육의 목적은 먼저 학생들의 영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하며,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로 양육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순전한 복음이 변질되지 않고 후대에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올바르게 가르치는 일이다.
3.교회 교육의 현주소와 그 대책
각 교육기관은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학생들의 양육을 감당해야 한다. 즉 각 기관에 소속된 학생들은 서로 다른 교육의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연차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에 맞추어 교육의 목표가 정해지고 이를 각 기관이 연계해서 점차 성취해 나가야 한다.
(1)비전문교역자에게 의존된 교육 가장 큰 문제는 교육시스템보다 사람에게 의존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다는 것이고 더 걱정스러운 일은 교육을 책임진 교역자나 교사들이 교육적인 체계없이 개인적인 역량만으로 교육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이다. 책임자가 바뀔때마다 방침도 바뀌는 어려움이 있으며 그래서 열심 있고 역량있는 교역자가 성장하고, 그렇지 못하면 책임을 물어 이동시키는 일이 발생한다.
(2) 기준이 없는 교재(공과)의 사용 교단공과는 신학적 입장은 물론 특별한 검증 과정이 없이도 신뢰하며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나 교육적인 기준에 따라 교재를 선택하지 않아 목표와 기준이 없이 선택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더 안타까운 것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많은 교재들을 아무런 검증도 없이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 예와화 적용이 주제와 전혀 다른 방향이거나 올바른 신앙고백이 아닌 잘못된 교리 제시 등의 문제가 있다
(3) 연계성에 문제가 있는 교육체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각 교육기관마다 연게성을 가진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유치부-유년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등으로 이어지는 교육기관에서 서로다른 교육의 목표를 가지고 연차적으로 진행되는 관정에 맞추어 교육의 목표가 정해지고 각 기관이 연계해서 점차 성취해나가야 한다. 또한 한 해 동안의 양육 목표가 어떻게 성취되었고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지 양육과정과 내용에 대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4) 그 밖의 문제들 교회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상호 관계를 통하여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고, 만나게 하는 데 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교회교육을 통한 아이들의 변화를 기대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2부- 유대인의 자녀교육에서 얻은 아이디어
1. 성경의 진리를 우선적으로 가르치는 교육 성경의 진리를 어떻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어떻게 그 진리의 말씀을 그들의 삶 속에서 순종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할 것인가를 두고 반드시 점검되어야 할 점은 "지금 우리 교회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는가?"이다.
- 첫째 : ‘성경읽기’가 교육에 가장 기본이 된다.
- 둘째 : ‘나눔’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공유한다.(교사는 일방적으로 지식전달하는 사람이 아닌 어떻게 그 말씀으로 삶을 살아낼지를 나눌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
- 셋째 : 깨달은 진리를 삶에 ‘적용’하게 했다. (세속적 삶에 물들지 않고 성경의 가치관 형성하며 세상에 영향력있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
2. 목표를 가지고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연계교육
한 아이가 믿음 안에서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의 목표를 세우고, 그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그 성장 과정을 책임지는 연계교육을 해야한다.
3. 가르치는 사람이 준비된 교육 교회교육에 가장 중요한 자원은 교사이다. 좋은 교사, 준비된 교사를 세운다.
첫째, 교육체계에 대한 이해로 교사로서 먼저 교육커리큘럼 전반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필요하며 아이들에 대한 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하여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준비가 되는 것이다.
둘째, 철저한 교육과 훈련이다. 가르치는 교사가 경건과 말씀 훈련으로 먼저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능력을 힘 입어야 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사는 성경을 읽고 이해하고 연구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2013-08-21 22:35:10 | 주경선
이렇게 형제 자매님들께서 아낌없는 축하로 따뜻한 사랑을 듬뿍 주시니
사랑교회 지체임에 행복할 뿐입니다.
이름 해석도 재미있게 해주시고..ㅎㅎ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샬롬!
2013-08-20 20:42:22 | 김상희
아기가 희원이 모습을 많이 닮았네요.
형제님과 자매님 손녀 출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08-16 15:07:39 | 관리자
축하드립니다~!! 쌍꺼풀이 너무 예쁘네요^^
바른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도하겠습니다.
2013-08-16 00:15:12 | 김지훈
와~ 축하드립니다. 저희보다 빨리 ㅠㅠ 저도 빨리 할아버지가 되고 십네요.
2013-08-15 11:07:52 | 허광무
이 형제님의 환한 웃음이 눈에 선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되신 것은 슬픈 일인데, 손주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새 생명과 함께 좋은 일이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2013-08-14 10:34:44 | 조양교
이렇게 새생명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참 아름답고 신기해요
오드라 이름은 정진철 형제님의 새로운 해석으로 절대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자매님~ 손주 안아보고 싶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김상희 할머님~
2013-08-14 00:55:28 | 주경선
교제의 면면을 자상하고 친숙하게 공유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우리 교회의 특성 중 하나인 성도님들의 전국화 분포현상입니다.
이처럼 지역단위의 작은 규모 오프라인 모임이 점차 활성 되어서
킹제임스 흠정역 진영의 메시지를 갈급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많은 영혼들에게도 신실한 디딤돌이 되는 교제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2013-08-13 22:22:06 | 최상기
실제 경험하지 않고선 그 깊은 맛을 알 수 없다는
옛 어르신들 귀뜸의 진심을 이젠 아시겠어요.
그냥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런 행복 그 자체...
참 좋은 친구와 만남을 진정 축하드립니다^^
2013-08-12 23:08:24 | 최상기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 보니깐 부끄럽네요. 결혼식을 마치고 분가했는데 아버지가 제 일기장을 몽땅 제 아내에게 이사짐으로 전달했습니다. 제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이 고스란히 오픈되었었습니다. 제가 직장에서 돌아올때까지 열심히 재미있게 읽고 있더라구요. 그때처럼 시간이 지나서 읽어보니 부끄럽네요. 덧글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2013-08-12 15:19:46 | 최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