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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요약을 잘 한다고 하던데, 저는 그렇지 못해서인지 요약이 참 안되네요^^ 우리 교회교육의 방향성을 생각해보며 유치부 아이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자 책을 보던중 "교회교육 핸드북"에 참 좋은 내용 같아서 공유해 보고자 올립니다.     교회교육 핸드북 –SFC   1. 무너진 공교육과 사회적 문제 현재의 공교육은 입시위주의 교육방침과 사교육, 단순한 지식 전달로 학교교육의 전반적인 것들이 입시에 집중되어 있다. 이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은 인성교육이다. 현재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개발하고 다듬어갈 전인교육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2. 교회교육이 그 대안인가? 교회가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당이라는 장소적인 개념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관련된 인간의 본질을 다루는 문제임을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한다. 교회교육의 핵심은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삶이 변화되는것으로 이 변화는 실제로 단순한 신앙적 변화만을 뜻하기 보다 사람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통해 삶 자체가 바뀌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더불어 '가치관'에 대한 변화이다. 교회교육은 외적인 의미보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따른 내적인 가치를 가르친다고 말할 수 있다.  교회교육의 목적은 먼저 학생들의 영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하며,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로 양육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순전한 복음이 변질되지 않고 후대에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올바르게 가르치는 일이다.   3.교회 교육의 현주소와 그 대책 각 교육기관은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학생들의 양육을 감당해야 한다. 즉 각 기관에 소속된 학생들은 서로 다른 교육의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연차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에 맞추어 교육의 목표가 정해지고 이를 각 기관이 연계해서 점차 성취해 나가야 한다.   (1)비전문교역자에게 의존된 교육 가장 큰 문제는 교육시스템보다 사람에게 의존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다는 것이고 더 걱정스러운 일은 교육을 책임진 교역자나 교사들이 교육적인 체계없이 개인적인 역량만으로 교육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이다. 책임자가 바뀔때마다 방침도 바뀌는 어려움이 있으며 그래서 열심 있고 역량있는 교역자가 성장하고, 그렇지 못하면 책임을 물어 이동시키는 일이 발생한다.   (2) 기준이 없는 교재(공과)의 사용 교단공과는 신학적 입장은 물론 특별한 검증 과정이 없이도 신뢰하며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나 교육적인 기준에 따라 교재를 선택하지 않아 목표와 기준이 없이 선택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더 안타까운 것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많은 교재들을 아무런 검증도 없이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 예와화 적용이 주제와 전혀 다른 방향이거나 올바른 신앙고백이 아닌 잘못된 교리 제시 등의 문제가 있다   (3) 연계성에 문제가 있는 교육체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각 교육기관마다 연게성을 가진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유치부-유년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등으로 이어지는 교육기관에서 서로다른 교육의 목표를 가지고 연차적으로 진행되는 관정에 맞추어 교육의 목표가 정해지고 각 기관이 연계해서 점차 성취해나가야 한다. 또한 한 해 동안의 양육 목표가 어떻게 성취되었고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지 양육과정과 내용에 대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4) 그 밖의 문제들 교회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상호 관계를 통하여 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고, 만나게 하는 데 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교회교육을 통한 아이들의 변화를 기대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2부-   유대인의 자녀교육에서 얻은 아이디어   1. 성경의 진리를 우선적으로 가르치는 교육 성경의 진리를 어떻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어떻게 그 진리의 말씀을 그들의 삶 속에서 순종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할 것인가를 두고 반드시 점검되어야 할 점은 "지금 우리 교회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는가?"이다.   - 첫째 : ‘성경읽기’가 교육에 가장 기본이 된다. - 둘째 : ‘나눔’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공유한다.(교사는 일방적으로 지식전달하는 사람이 아닌 어떻게 그 말씀으로 삶을 살아낼지를 나눌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 - 셋째 : 깨달은 진리를 삶에 ‘적용’하게 했다. (세속적 삶에 물들지 않고 성경의 가치관 형성하며 세상에 영향력있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   2. 목표를 가지고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연계교육 한 아이가 믿음 안에서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의 목표를 세우고, 그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그 성장 과정을 책임지는 연계교육을 해야한다.   3. 가르치는 사람이 준비된 교육 교회교육에 가장 중요한 자원은 교사이다. 좋은 교사, 준비된 교사를 세운다.   첫째, 교육체계에 대한 이해로 교사로서 먼저 교육커리큘럼 전반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필요하며 아이들에 대한 교사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하여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준비가 되는 것이다. 둘째, 철저한 교육과 훈련이다. 가르치는 교사가 경건과 말씀 훈련으로 먼저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능력을 힘 입어야 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사는 성경을 읽고 이해하고 연구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2013-08-21 22:35:10 | 주경선
이렇게 새생명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참 아름답고 신기해요 오드라 이름은 정진철 형제님의 새로운 해석으로 절대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자매님~ 손주 안아보고 싶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김상희 할머님~
2013-08-14 00:55:28 | 주경선
교제의 면면을 자상하고 친숙하게 공유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우리 교회의 특성 중 하나인 성도님들의 전국화 분포현상입니다. 이처럼 지역단위의 작은 규모 오프라인 모임이 점차 활성 되어서 킹제임스 흠정역 진영의 메시지를 갈급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많은 영혼들에게도 신실한 디딤돌이 되는 교제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2013-08-13 22:22:06 | 최상기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 보니깐 부끄럽네요. 결혼식을 마치고 분가했는데 아버지가 제 일기장을 몽땅 제 아내에게 이사짐으로 전달했습니다. 제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이 고스란히 오픈되었었습니다. 제가 직장에서 돌아올때까지 열심히 재미있게 읽고 있더라구요. 그때처럼 시간이 지나서 읽어보니 부끄럽네요. 덧글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2013-08-12 15:19:46 | 최호준
드디어 할머니가 되셨네요. 모든게 순조로워서 감사합니다. 정말 아기들은 너무 신비해요. 가까이 있으면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쁨을 흠뻑받을 텐데... 친구도 할머니가 되고나선 온집안에 웃음이 가득~ 울어도 웃음이 나오고 웃으면 더 웃게돠고 하루종일 웃게 된다고
2013-08-11 07:26:46 | 이수영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언제나 흥분되는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기가 넘 이쁘네요! 이름도.. '오드라'... 물론 이름이 미국 시민권자의 이름이겠지만, 한국식 재해석을 해 보면, 말씀대로 살다보니 이런 감격의 날도 '오드라'~ ㅎㅎ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3-08-10 23:53:41 | 정진철
와~~ 애기가 쌍거풀이 있고 예쁘네요. 멀리 있지만 한국에 있는 외할머니와 할머니 친구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해야겠네요. 건강하게 순산하고 건강한 아기를 낳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08-10 22:12:31 | 오혜미
먼저, 건강한 아기를 순산케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해주시고 축하해주신 사랑교회 지체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교회 홈피까지 올리리라 생각 못했는데.. 청보석 자매님께서 당연히 올려야한다고 해서리..ㅋㅋ 근사하게 올려주셨네요. 고마워요.^^ 희원인 중학교 때 정동수 목사님께서 목회하셨던 승리침례교회 시절 구원 받고 침례에 순종했었지요. 결혼하여 지금은 사위와 함께 미국의 독립침례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손녀딸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08-10 22:05:04 | 김상희
김상희 자매님의 따님 희원자매가 어제 예쁜 따님을 출산 했습니다. 텍사주 샌안토니오 살고 있는 네이단, 희원부부의 오드라 입니다. 산모도 건강하고 이렇게 예쁜 보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결혼을 하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부모가 되었군요. 멀리 계신 이 두분께 축복을 내려주시고 이재식, 김상희 자매님. 할아버지 할머니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2013-08-10 18:45:27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