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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일 형제님과 김대용 형제님의 섬김에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욥기는 이해하고 깨닫기 쉽지 않아 다소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명료하고 분명하게 가르치시니 알찬 공부가 되네요. '항상 하나님 안에서 바른 길로 행하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며 겸손한 마음으로 부단히 스스로의 지각을 훈련하자'는 권면의 말씀이 차분히 마음에 다가오네요. 혹시 나도 말씀을 사용하여 그럴듯이 자신을 포장하고 있지않나 돌아보게 되네요.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려야 할것 같아요. "어떤 일도 다툼나 헛된 영광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생각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각 사람이 자기 일들만 돌아보지 말고 각 사람이 남의 일들도 돌아보라." ㅡ 빌립보서 2장 3~4
2013-11-06 18:35:42 | 이춘옥
이렇게 질문으로 홈페이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광일 형제님의 적절한 답변이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답변을 보충하겠습니다. 1. 먼저, 사무엘기상 28장에 등장하는 영매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는 대략 4가지입니다. ①사무엘의 참 모습이 아니라 사울의 상상이나 환상이라는 것, ②사무엘로 변장한 악령일 것이라는 것, ③하나님의 특별한 허락 하심으로 마귀가 사무엘로 잠깐 변신한 것, ④실제 죽음으로 육신의 장막을 벗은 후 땅속 낙원에 있던 사무엘의 혼이라는 견해 등 네 가지입니다. 이 네 가지 견해를 접하며 두 가지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첫째, 영매가 사무엘의 혼을 불러올리는 과정에서 심히 놀랐다는 것입니다.(삼상28:12) 이것은 영매가 사무엘의 혼을 접하고 자신이 그동안 접했던 영적 세력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권능을 느꼈기에 압도될 수밖에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영매가 불러올린 사무엘의 혼이 대언한 내용이(삼상28:16~19) 사무엘기상 앞뒤 문맥을 살펴볼 때 사울의 미래를 예언하는 것 등 모든 내용이 너무나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이것을 통해 사울의 상상이나 환상은 분명히 아니며 또한, 하나님께서 마귀 등을 사용하셔서 사무엘로 변장시켜 이런 일들을 대언하게 하셨고 그것을 성경 기록으로 남겨두셨으리라 생각하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제반 사항을 염두에 두시고 오광일 형제님께서 위에 링크해 주신 글을 읽으시면 의문이 풀리시리라 생각합니다. 2. 욥의 세 친구 중의 한 명인 엘리바스는 팔레스틴 동남쪽에 위치한 에돔의 도시 데만 출생입니다. 이곳은 예로부터 지혜자와 철학자들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욥의 세 친구 중 가장 연장자이며 대표격으로 여겨지는 엘리바스는 데만 출신답게 치밀하고 명료한 사고력을 바탕으로 견고하고 풍부한 논리와 화려한 수사가 가득한 언변으로 듣는 이를 압도하는 지성인이었습니다. 욥기 4장과 5장을 읽노라면 이렇게나 다양한 지식이 축적된 오늘을 사는 독자라도 그의 화려한 언변과 치밀한 논증에 매료될만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4장과 5장에 나타난 엘리바스의 욥에 대한 책망은 하나님의 뜻을 대언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를 얻은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욥기 42장 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엘리바스를 포함한 욥의 세 친구를 책망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주께서 욥에게 이런 말씀들을 하신 뒤에 주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 진노가 너와 네 두 친구를 향해 타오르나니 너희가 내 종 욥과 같이 나에 대하여 옳은 것을 말하지 아니하였느니라.(욥42:7) 그렇다면 이토록 치밀한 논증가인 엘리바스가 어떻게 잘못된 생각과 주장에 빠지게 된 것일까요? 먼저, 엘리바스의 주장에는 두 가지의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첫째, 엘리바스는 4장 7~8절을 통해 인간에게 닥치는 모든 환난과 고통은 오직 죄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5장 6절에 “고통은 티끌에서 생기지 아니하며 고난은 흙에서 솟아나지 아니할지라도”에서 무언가 욥이 원인(죄)을 심었으니 하나님의 심판으로 고난이라는 싹이 돋아났을 것임을 화려한 수사로 암시하고 있습니다. 엘리바스의 깊이 있는 논증을 고려할 때 그는 분명 웬만한 지식에 정통한 지성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시대에 널리 알려졌었을 ‘의인 아벨의 무고한 죽음’을 친구 욥에게 적용하지 못하고 간과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무고한 욥의 고난이 사탄의 공격 때문이라는 사건의 원인을 모른다 해도 아벨의 무고한 죽음을 상고할 때 욥의 현재의 고난이 죄인이 그 죄의 대가를 치른다는 보편적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특수한 상황이라는 것을 간파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엘리바스의 두 번째 문제는 욥의 친구로서 오랜 세월 욥을 지켜보았을 텐데도 그 긴 세월 동안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통해 축적되어 온 욥이라는 사람에 대한 믿을 만한 자료들을 모두 폐기한 것입니다. 더불어 바로 이 순간 욥에게 닥친 엄청난 고난을 자신의 치우친 논리 안으로 짜 맞추기 위해 갑자기 욥을 사악한 인생을 살았던 죄인이요, 선한 척했지만 은밀한 죄를 간직한 위선자로 만드는 오류를 범했습니다. 언제나 사고와 논증의 과정은 자연스럽고 보편타당하며 공정해야 합니다. 제아무리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한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 생각에 현재 상황을 억지로 끼어 맞추기 위해 논리를 비약하면 공정하지 못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지성인의 이런 비뚤어진 사고과정이 더욱 위험한 것은 자신의 지적 능력으로 오류를 그럴싸하게 포장해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오판으로 빠지게 할 능력이 있기때문입니다. 바로 욥기 4장 5장에 나타난 엘리바스의 변론이 이런 예의 전형입니다. 5장 후반의 엘리바스의 말을 읽자면 제법 하나님의 대언자의 선포인 양 권위가 넘치고 기품이 흐릅니다. 사실 그 내용만 떼어내어 보자면 온당한 부분이 많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위에 결론을 말씀드렸듯이 엘리바스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호된 책망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지적 능력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잘못 사용하여 무고한 친구를 공격하고 하나님께 대하여 옳지 않은 것을 설파했습니다.(욥42:7) 욥의 세 친구도 어떤 면에서는 선한 사람들이었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자신들의 지성을 악하게 사용해서 선한 친구를 공격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죄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시고 번제 헌물을 바치도록 하시고 욥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하셨습니다.(욥42:8) 때로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논쟁에는 양측 모두의 잘못이 동반하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예리한 칼로 경계를 정확히 나누듯 선악 간의 분명한 판결을 내리십니다. 진리 안에 속한 구원받은 사람들 간에도 심한 논쟁과 의견 대립, 더 나아가 인신공격과 심지어 모함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믿는 자들 사이의 반복과 갈등이기에 서로의 주장을 이야기할 때 자신의 주장을 논증하기 위해 때로 성경 말씀이 동원되고 제법 듣는 사람을 설득시킬 신빙성 있는 논거가 등장합니다. 그러나 제아무리 진리의 말씀으로 인간의 편견을 포장한다 해도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서 그 모든 것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모두 욥기를 읽으며 심지어 믿음의 사람들 간의 긴장관계와 대립 속에서도 바른 분별을 하고 인생을 낭비하는 쪽을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도 안에도 언제든 분쟁과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 양쪽 모두의 주장이 하나님의 뜻인 것만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합한 바른길은 명료하고 단순하며 자연스러운 쪽이며 오랜 세월을 통해 검증되었다는 것입니다. 판단이 잘못된 쪽일수록 성급하게 내세운 궁색한 자신의 의견을 정립하기 위해 복잡다단하며 현란한 논리로 무장하게 마련입니다. 항상 하나님 안에서 바른길로 행하기 위해 자신을 돌아보며 겸손한 마음으로 부단히 스스로의 지각을 훈련해야 할 것입니다. 싸늘해지는 날씨 속에서도 강건하시고 진리의 말씀 안에서 평안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11-06 02:05:30 | 김대용
샬롬! 1번 질문에 대한 내용들은 keepbible에 구글 검색을 통해서 많은 내용들을 확인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활용해 보세요. 영매가 죽은 사람을 불러올 수 있나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26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07#c_
2013-11-06 00:52:23 | 오광일
1.사무엘기상28장3절 이하에 점치는 여자가 사무엘을 불러 내는데, 하나님의 사람이영매의 부름에 나타날 수 있는지요? 14절이하 사무엘이 나타나는데 진짜 사무엘인지,사무엘 모습한 다른 영인지 ? 2.욥기4장-5장에 걸쳐 욥의 친구 엘리바스가 욥에게 죄를 지어 징계를 받는다고 질책하는데, 하나님의 말씀 인지,엘리바스가 스스로 욥에게 말을 하는 것인지 ?
2013-11-05 17:56:33 | 김한옥
7080부부 아니면 나올수 없는 순발력이 부럽습니다. 옛날 아이들 데리고 교제 다니던 생각도 나구요... 뛰어난 솜씨로 동영상까지 만들어 주신 손길에 감사드려요. 제목 클릭하며 바리톤 목소리로 노래가 흘러 나오나? 했네요 ㅎㅎ
2013-11-05 15:47:14 | 김혜순
샬롬! 위에서 여러 지체분들이 설명하신 것처럼... 어떤 기도단이 (마치 성가대, 찬양대..처럼) 특정 조직원이 활동하는 것 같은 그런 조직은 구체적으로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성도가 교회와 성도들, 이 나라와 성경사역 등을 위해 기도하는 줄로 알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 게시판에 글을 올리실 때는 ...특별히 어떤 것에 대해 질문 혹은 의문사항이 있으실 때는 질문을 하게된 배경과 왜 그런 것들이 궁금한지에 대한 구체적은 언급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뜬금없이 ()()지식인에 질문글 올리듯이 글을 올리면..답변을 쓰기가 애매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질문하신분의 의도를 오해하는 답글이 올라 올수도 있구요. 모든 것을 질서 정연하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2013-11-05 01:06:12 | 오광일
사랑침례교회 오광일 형제입니다. 요르단...세계지리 시간에 잠깐 들었던 기억 말고는 생소한 나라에서 주님을 사모하는 자매님 ...!! 진리는 어느곳, 어느 때에나 동일 하게 역사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동역자분들이 요르단 지역에도 생기길 기도합니다.!!
2013-11-05 00:55:41 | 오광일
샬롬! WCC 실체를 알게되셨다면... 더이상 망설이거나 주저할 필요가 없지 않을 까요? 살후2:10...(중략)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 11...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그들이 거짓말을 믿게 하시리니 12 이것은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한 그들이 다 정죄를 받게 하려 하심.. 물론 위 말씀이 적용되는 시점이 지금은 아니지만 이 말씀에서 지혜와 교훈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WCC를 추종(겉으로든 혹은 중립적이든 관계없이)하는 자체가 이미 본인이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하는 자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찌 해야 할까요? 살후3:1-5에 그 해답이 있다고 봅니다. 말씀을 정리해보면... 배도하는 한국 교계의 해결책!! 1)주의 말씀이 너희에게와 같이 자유로운 행로를 가져 영광스럽게 되어야 함. [ 온전히 보존되어 우리글로 손에 들려주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잘못된 교리의 뿌리들을 모두 파내고 올바른 교리를 심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더욱 자유로운 행로를 가지고 한국말을 쓰는 우리 민족에게 전달되어야 하며 그렇게 되면 그 일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2. 또 우리가 부당하고 사악한 자들에게서 건져지도록 기도하라. 모든 사람이 믿음을 갖고 있지는 아니하니라. [우리가 아무리 올바른 성경을 갖고 있다 하여도 사악한 무리, 사탄의 무리들은 눈에 불을 키고 무너뜨리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간구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올바른 성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올바른 믿음의 본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바른 성경을 소유하고 있으니 나는 올바른 자이다 라는 환상은 대단히 위험하겠지요.] 3. 그러나 주께서는 신실하사 너희를 굳게 세우시며 악으로부터 너희를 지키시리라. [ 신실하신 주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을 지켜 주실 것이니, WCC아니라 그보다 더 무서운 세력들이 있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겠네요. 다만 우리가 "너희"라는 단어에 해당되는 사람이어야 하겠지요.] 4. 명령하는 내용들을 행하고 행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 [행위 구원이 아니라. 진리안에서 진리에 입각한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5. 하나님을 사랑하고 , 인내하고, 그리스도를 기다리기 [ 이 배도의 시기에 우리가 할일이 뭐 있겠습니까? 부족한 사람들이지만 시대의 죄들에 대해서는 담대해 주님의 마음으로 경고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뿐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잘 안듣고 무시하고 오히려 경고의 나팔수들을 역공격할 거라 뻔히 예상됩니다. 인내해야겠지요. 주님 다시오기기를 간절히 바라면서요.] 힘을 내시고, 진리를 따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께서 주시길 기원합니다.
2013-11-04 00:02:48 | 오광일
샬롬! 1) 공예배 때 전체가 특정 본문을 낭독하는 이유 1611년 영어 킹제임스 성경 서문에 보시면 마지막 부분에.. 교회에서 낭독하도록 지정받음 Appointed to be read in Churches.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물론 킹제임스 흠정역에도 속표지에 그런 기록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일 공예배 때 전 성도가 함께 필요에 따라 성경을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2)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는 본문 말씀은 말 그대로 그날 설교의 본문에 해당됩니다. 3) 월요일에 메시지로 주시는 성경 읽기 격려 문자는 한 주간 전 성도가 최소한 그 말씀이라도 읽으면서 성경 말씀을 읽는 생활을 하자는 취지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에 목사님께서 성경읽기표 스케쥴에 따라 전성도에게 보내주시는 것입니다. 사랑침례교회 방주에 오신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진리의 빛을 잘 전달하는 귀한 도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3-11-03 21:52:59 | 오광일
오늘같은 경우(11/3) 예레미아17:1~13을 먼저 낭독하시고 오늘 설교 본문 사도행전 11:19~26을 읽어주셨는데, 앞에 낭독하셨던 예레미아는 설교본문인가요? 아님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교회출석 2주 차 다보니 뭐가뭔지 몰라서요.   그리고 월요일이면 문자로 보내주시는 목사님의 성경말씀본문은 일 년정도면 성경 일독이 된다고 하셨는데 다른 목적은 없는지요? 전 그 말씀이 주일설교 본문말씀이 포함되는 건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일주일동안 성도들이 설교 들을 말씀을 같이 묵상하고 설교를 듣는 줄 알았습니다.   예배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부탁드립니다! 
2013-11-03 20:14:22 | 하원범
안녕하세요? 어렸을 적 부터  부모님손에 이끌리어 교회에 다니다가 성장하여 세상속에 빠져 살다, 어떤 계기로 말미암이 다시 주님을 찾게되었습니다. 말세지말에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WCC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선택하여 다니려고 먼저 WCC에 대하여 물어보면서 나름 신중하게 선택한 교회가 십자가 위에 천을 드리운걸 오늘 보았습니다.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았습니다. 어찌해야 좋을까요....?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정말 은혜 많이 받고 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이 만들어지게 된 영화도 보았고, 또 킹제임스 흠정역도 어제 2권 주문하여 저희 부부가 열심히 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답글부탁드립니다.
2013-11-03 15:39:15 | 반민옥
최예지 자매님, 반갑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에 사는 자매입니다. 사랑침례교회 사이트 보다는 KeepBible에 방문자가 더 많고 다양한 나라와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방문을 하니, 그곳에 이 내용을 올려보시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 사료됩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모임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KeepBible에 올린 안내를 보고 어느 형제님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반갑게 교제했습니다.^^ 오혜미 사모님 말씀처럼 카톡을 통해서 여러나라에 살고 있는 자매들이 위로와 힘을 받고 있으니 그것도 가능하시다면 함께 참여하시면 좋겠네요. 좋은 만남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2013-11-03 13:45:08 | 최문선
멀리 사시면서 사랑침례교회와 함께 교제를 나눠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그곳에서 카톡을 하실 수 있으시면 저희 교제팀과 함께 교제를 하시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 까 생각이 됩니다. 제 번호는 010 5746 7320 입니다.
2013-11-03 08:21:21 | 오혜미
위의 두분이 부지런히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노영기형제님 글에 백번 공감합니다. 기도를 오래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면 더욱 효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인식에서 온것 같습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되 특히 더욱 진솔한 나눔의 기도는 부탁하지 않아도 저절로 기도가 되어지며 또 기도와 함께 서로를 실제적으로 돕는 사랑지체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2013-11-03 07:50:05 | 오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