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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는 친히 육체로 거하던 때에 자기를 사망으로부터 능히 구원하실 분에게 강렬한 부르짖음과 눈물로 기도와 간구를 드리셨고 또 친히 두려워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 들으셨느니라.(히 5:7)"   참 하나님이시자 참 사람이신 우리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이 땅에 계실 때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요 5:30)" 고 하시며, 매사에 하나님 아버지를 전적으로 의지하셨습니다. 그래서 늘 아버지 앞에 나아가 부르짖으며 간절히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크신 능력으로 역사하시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힘 중에서 가장 큰 힘입니다. 그런 점에서 기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이 이런 기도의 능력을 믿는다고 말은 해도, 실제로 주님처럼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기도가 아닌 다른 일로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기도하지 못하는 데 대한 부담감을 늘 느끼면서도, 실제로 기도하는 시간은 항상 우선순위에서 뒷전으로 밀려나는게 현실입니다.   사실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 기도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능력에 사로잡혀 사는 기도의 사람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기도는 성도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지만, 우리는 게으르고 서툴러서 이 무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에 능한 사람이 되려면 우선 기도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기도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기도가 향상됩니다.   그리스도인들 간의 능력과 거룩함의 차이는 그들의 기도의 차이에서 생깁니다. 나약한 신앙은 짧고 빈약한 기도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일들은 기도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많이 기도하는 사람이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깊은 기도 속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십시오.   예수님처럼 기도하십시오.   "이 엠 바운즈의 기도 선집"
2016-03-16 22:50:04 | 박진태
문화센터에서 몇 년 동안 함께 그림을 그리며 알아왔던 한 엄마와 은행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 우리 집에 놀러오라고 말했고 그 후로 서로 두어 번 만나 밥 먹으며 친해졌어요. 그러다가 우리 집에 와서 이야기하며 개인의 여러 가지 일들과 속마음을 터놓게 되면서 종교얘기까지 조심스레 나누게 되었어요. 다행이랄까- K 목사의 설교를 듣고 일반교회의 잘못 된 점을 알고 있어서 우리 교회 얘기를 하고 CD를 주게 되었지요. 흠정역을 소개하고 성경책도 사다 주었어요. 예수님을 믿기에 교회를 나가긴 하는데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렇고 소극적인 교회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내가 k목사의 설교를 처음 접했을 때 너무 너무 놀랐는데 그 목사님 덕분에 일반 교회의 실상을 알았기에 언니 얘기에 거부감이 안 들었어요.” “아들 하나는 군복무 중이고 작은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예수님을 알았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끌고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조언을 했어요. 아들이 성경을 읽게 하면 된다고. 마침 노안이 와서 안경점에 가서 안경을 맞추고 왔다고 하기에 “돋보기를 쓰면 오래 책을 못 보니까 아들보고 성경을 읽어 달라고 해봐” 했더니 “그거 좋은 생각이네요. 마침 눈 핑계도 댈 수 있고-” “그냥 읽게만 하면 아무 생각 없이 읽어대기만 하니까 요점 정리를 해 달라고 해요” “요점 정리가 정확히 잘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요점을 찾아야 하니 집중해서 읽게 되고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확실히 되거든요.“ “내가 애들에게 시켜 봤더니 자기가 금방 읽은 것도 생각 없이 읽으니 질문에 대답을 하는 애들이 없었어요.“ “가끔씩 ‘이건 무슨 뜻이냐?’ 고 질문도 사용하면 좋아요.”   마침 겨울 방학 중이었으니 마음 착한 아들이 들어 줄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흠정역 성경으로 아들이 잠언을 읽어주기 시작했고 엄마는 요점정리 해주는 것이 너무 기특해서 은행에서 나온 작은 수첩에 그 때마다 기록하고 내게 매일 저녁 카톡으로 보내줘요. 아들이 자기가 요약해 준 내용을 엄마가 수첩에 기록하는 모습을 보더니 더 집중을 하더래요. “작은 아들이 정말 기특하네요. 아는 사람한테 자랑했다고 하고 진심으로 칭찬해 주세요.” 아들이 많이 아팠던 때를 제외하고 거의 잠언이 끝나갈 무렵에 “아들이 학교가면 바쁘다는 얘기를 자꾸 하는 게 읽기 싫은가 봐요.” “그럴거에요. 영적인 싸움이니.... 그럼 아들한테 학교 다니면 바빠지니까 시편을 읽으면 어떻겠냐고 얘기해 보세요.” 아들이 성경을 읽어 주는 목소리를 들을 때 엄마가 가장 행복하다고 하고 아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지혜롭게 얘기 해 보세요.“ 며칠 후에 카톡으로 ‘시편 1편 읽어줬어요.’ 하고 소식이 왔어요.^^ 시편을 보더니 하겠다고 한 거죠^^ 직장을 다니기에 서로 만날 시간이 없지만 카톡으로 매일 읽은 내용 요약을 전해 주네요. 엄마는 직장 나가며 노모를 모시고 있어서 시간을 낼 수 없지만 ‘성경 맥잡기’를 하루에 하나씩 듣기로 했는데 쉽지가 않나 봐요. 얼마 전에 정명훈 아내가 서울 시향에 나쁜 일을 지시한 비리가 뉴스에 나온 걸 함께 봤는데 작은 아들이 “말씀에 지혜로운 여자를 얻어야 한다고 했는데- ” 하더래요^^ 시편 6편 읽을 때 “죽음 속에서는 주를 기억할 수 없사오니 누가 무덤 속에서 감사 하리이까” 가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 “엄마, 영적으로 죽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영적으로 살아서 주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 는 뜻이야“ 라고 나름대로 대답을 해 주더라네요. 아이가 너무 기특해서 아들을 제 마음대로 ‘보배’라고 불러요^^   여름 방학 때는 로마서를 읽도록 조언했는데 아들의 성경 읽기가 지속되길 바라지요. 로마서를 읽을 때 확실히 주님의 자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지만 고2라 변수가 있을까 염려도 되지요.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   말씀의 능력으로 혼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2016-03-15 11:51:46 | 이수영
이인술 어른신께서 교회에 오시기 전에 저와 전화상담을 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확고한 믿음으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신 초연한 모습으로 여러사람들에게 감동으로 본을 보이시며 예수님을 증거하셨으니 본받아야할 감동의 소식입니다. 속히 쾌차하셔서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기원합니다.
2016-03-10 10:03:57 | 김상희
참 어려운 고비를 넘기신 이인술 어르신의 병상생활을 보고 두분이 구원을 받을수 있었다는 것은 감동이내요 .믿음은 어려운 일이 닦칠때 나타나는것 같아요. 수술중에 돌아가실수도 있다는 말에도 마음에 조금도 흩틀어짐이 없이 평안한것을 보고 과연 그리스도인은 다르구나 하고 감동을 받아 예수님을 믿겠다는 고백이 얼마나 귀한것인 지요. 한 병실에 있던 두분은 복받으신 분들이내요. 어서 회복 되셔서 교회에서 뵙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죽음도 우리의 평안을 못 빼앗아가는 믿음이 보배이지요 먼곳까지 문병을 가시고 다 주님의 사랑으로 알고 감사드림니다.
2016-03-01 23:43:54 | 윤정용
"그의 이름 곧 그를 일컬을 때 쓸 이름은 이것이니 곧 주 우리의 의라.(예레이야 23:6)"   우리는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의를 생각할 때마다 가장 큰 위로와 평강을 얻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도들이 얼마나 자주 낙심하며 좌절합니까!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우리의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면 그렇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부패했다느니, 우리의 마음이 전적으로 타락했다느니, 우리의 마음이 전적으로 타락했다느니, 우리 영혼은 본래 악하다느니 하며 항상 부정적인 것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 모두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왜 거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않습니까! 자신의 타락과 부패에 대해서만 늘 생각하고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의가 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설사 골치 아픈 일들이 나를 짓누르고, 사탄이 나를 공격하며, 천국에 이르기 전에 체험해야 할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한들 그게 뭐 그리 대수입니까?   이런 것들이 이미 하나님의 은혜 언약안에서 다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주님 안에는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모든 것을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주님께서 다 이루셨다면 우리는 주님 안에서 완전합니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충만한 영광 속에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율법에서 난 내 자신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난 의를 소유한 채 그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빌 3:9)"   만일 성도가 "나는 오직 그리스도 덕분에 산다. 나는 구원을 완성한 오직 그리스도만 의지한다. 내가 아무리 무가치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예수님 안에서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믿는다."고 말한다면, 그는 그 은혜에 감사하며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게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만일 그리스도의 공로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라면 우리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일어나신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기 때문이라. 우리가 이같이 판단하노니 곧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었으면 모든 사람이 죽었느니라.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자들이 이제부터는 자기들을 위하여 살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일어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 5:14-15)"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어 구원받은 것이기에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그분의 의를 대단히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스펄전의 365일 묵상"  
2016-03-01 00:39:59 | 박진태
세상은 유행을 따라 변해가지만 복음은 수천년이 지나도 같은 이치 같은 방법으로 전하고 받아들이는 모양이 참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인술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침에 마음속으로 어서 쾌유하시기를 바라는 마음과 어르신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어떤 사람인가를 경험했을 의료진들의 모습이 드라마처럼 머리속에 떠오르네요. 모두에게 샬롬...
2016-02-27 08:52:27 | 김경민
요즘은 복음을 전하고 싶어도 듣고자 하는 사람이 없고 배척을 받기 일쑤라 참 마음에 답답함이 많아요. 겨우 안면을 트고 조금씩 복음을 말하면 이단시하고 피하고..... 영적인 In Put 은 많은데 Out Put 이 안되니 정말 기쁨이 없어요.... 복음을 들을 사람만 있다면 거리가 멀더라도 정말 기쁘게 전하러 갈 수 있는데 말이지요.   예전에 복음집회에 초대해서 구원을 받은 친구를 돕기 위해 버스를 갈아타고 한 시간이 걸려 친구 집에 가서 성경의 기초부터 함께 공부할 때는 너무 기쁘게 아픈 것도 잊고 다녔거든요. 교회를 다닌 적이 전혀 없는 친구라 너무 단순하게 복음을 받아 들여서 내심 걱정도 되었고요. 일주일에 한 번 방문했기 때문에 숙제로 읽을 성경 분량을 정해 읽게 했지요. 신약을 읽을 때 “ 얘, 이거 이상하다. 내가 분명히 읽은 것 같은데? 똑같은 일 같은데 이름이 다르다?” 그래서 사 복음서에 대해 설명하며 질문에 대답해 주고 성경에 대해 나누고 알려주는 영적인 운동을 했을 때 마음은 물론 몸도 가볍고 내안에서 기쁨이 솟아나는 것을 느끼곤 했거든요.   아파서 누워 있다가도 복음을 들을 사람이 찾아오면 “아픈 것 같은데 다음에 올게요” 하는 사람을 붙들어 앉게 하고 복음을 조금씩 전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큰 목소리가 되고 힘 있게 말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고 손님도 “선생님 이젠 안 아픈 것 같아요^^” 놀랍게도 언제 아팠는지 몸살에서 회복이 된 경우도 있고요.     전에는 아파트에 영어 성경공부하자고 붙여보기도 했는데-그 땐 NIV로, KJV을 몰랐던 때라^^ 요즘은 신천지 때문에 할 수도 없네요. 열심히 교회를 다니고 봉사에 열심이고 거의 교회 일로 바쁘게 지내는 데 진실로 알고자 하는 사람을 만나기는 너무 어려워요...... 주민 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해서 몇 개월 함께 공부하고 사귀어 복음을 꺼내면 종교얘기는 하지 말자고 딱 자르는 일은 예사고요. 돌들에게라도 말하고 싶은 심정이 되곤 하지요. 구약의 선지자들의 심정이 쬐금이나마 이해도 되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이 인술 어르신께서 병원에 입원하시고 4번에 걸친 수술을 무사히 마치시고 일 인실에 계시다가 6인실로 옮겨 달라고 하셔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믿게 한 얘기를 들었지요. 주님의 자녀임을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구동성으로 인정받으신 모습도 감사가 되었구요. 병원 측이 의료사고로 동맥을 건드려 어려운 상태라 수술 결정하기가 어려웠던 가운데 의사들이 어렵게 꺼낸 말이 “어르신 수술 중에 돌아가실 수도 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잠시의 망설임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수술 중에 죽어도 주님께 감사하겠습니다. 싸인 하겠습니다” 하는 반응을 보고 오히려 의료진이 더 놀란 모습이었다고. 죽을 확률이 아주 높다는 얘기를 들었어도 평온한 모습으로 말하는 것을 들은 의사들과 간호사들도 “어르신, 얼굴에서 빛이 나세요” 여러 의료진들이 어르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신 것을 듣고 감동을 받았는지 더 열심히 치료해 주려고 하는 마음을 느끼게 되셨다지요.   병원에서는 수술하고 입원해 있는 24시간을 함께하는 특별한 환경 탓이기도 하지만 마음이 낮아져 있거나, 동병상련의 병으로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혹 있는 것 같아요. 모두가 다 열린 마음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모든 과정이 성령님의 주장으로 혼의 구원을 받게 하시는 놀라운 역사들은 눈물이 날 만큼 감동을 줍니다. 요사이 느끼는 답답한 마음에 단비 같은 소식이지요.   생사를 넘나드는 가운데 성령님께서 그 혼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님이 누구시고, 예수님이 왜 필요한지?’ 로 시작해서 복음을 확실하게 전할 때 장시간 수술을 받은 사람 같지 않게 평온한 모습(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역사지요?) 에 감탄하며 경청하다가 “내가 이제 예수님을 믿겠다” 고 선언을 해 두 가족들에게 (한 가족은 침례교, 다른 한 가족은 장로교) 감사 인사를 받게 되었다고^^ 얼마나 큰 기쁨 -영의 기쁨이 있었을지 겪어본 사람은 알지요. 수술 후 육신은 큰 고통 중에 있는 가운데 성령님께서 같은 병실에 있게 된 두 혼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어르신께 힘을 주신 것 같아요.   수술 후 중환자실에 20일 넘게 있다가 병실로 오신 것도 놀라운 주님의 돌보심인데다, 장시간의 수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중 병실에서 복음을 전하실 수 있게 하신 것도 너무나 크신 주님의 은혜이며 역사지요. 그 소식을 듣고 덩달아 기쁘고 감사가 되었어요. 이런 소식들이 저에게도, 우리에게도 기쁨이 되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죠. 어르신이 속히 회복이 되셔서 직접 겪으신 일들을 생생하게 간증 해 주시는 날을 기다립니다.    
2016-02-26 15:37:12 | 이수영
올려주신 글을 읽으며 예수님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 때를 생각하니 구름이 새롭게 느껴지네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회계보고 할 일을 생각하면 정신이 버쩍 듭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지금부터라도 더욱 정신차리고 살아야할텐데.. 아버지께서 지혜를 부어주셔서 분별력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2016-02-26 12:10:41 | 김상희
형제님의 여러편의 글들을 읽어보면 아이를 통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다시금 깨닫고 영적 성장을 향해 끝없이 걸어가시는 형제님 모습이 느껴집니다.. 저 역시 형제님 덕분에 무디어진 하나님과 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며 그 관계를 자꾸 자꾸 더 좁히기 위해 애쓰고 힘쓰며 노력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
2016-02-22 17:20:41 | 이명숙
예전에 목사님이 6살 아들을 징계하면서 "아빠가 너를 사랑하니까 때리는 거란다. 몇대 맞을럐?" 했더니 "아빠 나를 사랑하지 마세요-" 해서 당황했다고 한 일이 생각나네요. 자녀를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게 되는 거지요-
2016-02-22 15:26:56 | 이수영
1.  어릴적 저의 꿈은 ‘좋은 아빠가 되기’였습니다. 어쩌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 일이 평생 마음의 한이 되어 어른이 되면 내가 받지 못한 사랑을 내 자녀에게는 마음껏 주어야겠다고 생각한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 결혼도 하고 실제로 자녀를 낳게 되어 아빠가 되고 보니, ‘좋은 아빠가 되기’가 큰 포부만을 가진다고 저절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른들이 말씀하신 말씀들이 이해가 되는 단계로 성숙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 닮은거니.. 부전자전... 네 자식이지만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하루라도 소리를 안지를 날이 없어...육아전쟁...어디 가서 맘편이 푹 자고 싶다...에휴~~정말...도데체 왜그래?...’ 등등 이런 말들이 무슨 말인지 너무 잘 이해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뭐, 저보다 제 아내는 더 많이 공감 하겠지요.   2.  저의 첫째 딸이 이제 다섯 살인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때로는 이해 안되는 언행으로 마음을 상하게 할 때가 있습니다. 말귀를 알아듣기 전에는 무조건 아이의 필요를 채워주었지만, 말귀를 알아듣고 나서는 대화를 통해서 아이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고집피우고 불순종하고 그럴 때는 대화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몇 번의 경고를 주고 결국 경고의 횟수가 누적되면 마음이 아프지만, 아이의 엉덩이를 호되게 때려서 징계를 합니다. 엉덩이를 맞고 나서 너무 아파하고 우는 아이를 보면, 아빠로서 저도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그렇지만, 징계하지 않는 것은 제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더라도 징계를 해서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으려 합니다.   “많이 아프니? 아빠도 우리 주하 예쁜 엉덩이를 때리게 돼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주하 엉덩이를 왜 맞았지?” “주하가 아빠 말 안들어서요.” “그래~ 아빠가 며칠 전부터 계속 얘기 했었지? 말 안듣고 고집피우고 떼쓰고 그러면 엉덩이 맞을 거라고?” “네...” 콧물을 훌쩍 거리면서 주하가 대답합니다. “아빠가 주하 엉덩이 맴매하게 돼서 아빠도 마음이 너무 아파. 그런데, 주하가 이렇게 말 안듣고 고집 부리는데, 아빠가 주하를 내버려 두면, 아빠가 주하를 사랑하지 않는 거야...그래서 아빠 마음이 아프지만, 주하 엉덩이 맴매 한거야...” “아빠... 다음부턴 주하 아빠 말 잘 들을게요...”여전히 콧물을 훌쩍 거리는데, 이번엔 이런 질문을 합니다. “아빠가 주하 사랑해서..주하가 말 안들으면... 엉덩이 맴매하는거야?” “그래...주하는 아빠 딸이니까...” 이렇게 대답하고는, 아이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엉덩이에 멍들지 말라고 연고를 발라주고는 다시금 장난치며 재밌게 놀아줍니다.     3.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온전히 신뢰하고 부모가 사랑해서 자신을 징계했다는 것을 이해하고 회초리를 맞을 당시에는 아프지만 이내 회복하여 다시금 부모님과 즐겁게 생활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경신자로서 주님 앞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징계가 왔을 때, 그분의 사랑을 진정으로 감사하고 받아들이고 나의 잘못을 고치고 다시금 주님과 행복한 교제를 이어가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히브리서에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히브리서12장 6절. 주께서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고 자신이 받아들이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느니라, 하셨느니라 7절. 너희가 징계를 견디어 내면 하나님께서 아들들을 대우하듯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자가 무슨 아들이냐? 8절. 모든 사람이 징계를 받으므로 너희에게 징계가 없으면 너희가 사생아요 아들이 아니니라. 9절. 또한 우리에게 있던 우리 육체의 아버지들이 우리를 바로잡아도 우리가 그들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우리가 더욱 복종하고 이로써 살아야 하지 아니하겠느냐? 10절. ...그분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하시나니 이것은 우리가 자신의 거룩함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1절. 이제 어떤 징계도 그 당시에는 기쁘게 보이지 아니하고 슬프게 보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단련된 자들에게 그것이 의의 화평의 열매를 맺느니라.   아버지 하나님의 징계가 왔을 때, 그리스도인이 보일 수 있는 반응은 두 가지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 번째는, 영적으로 성숙했다, 신앙의 연차가 오래되었다 하면서 막상 하나님의 징계가 오니 피하고 싶고 부정하고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하는 사람입니다. 분명,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로 대우하시기에 우리를 바로잡고자 징계를 하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거나 회개치 않고 쌓여진 자신의 죄들로 인해 강팍해지고 완고한 마음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귀찮아하고 심지어는 하늘을 향해 분노를 내품기도 합니다.   두 번째 사람은, 징계가 올 당시에는 아프고 슬프지만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분의 선하심을 기억하고 그 과정을 견디어 신앙의 근육을 단련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의의 화평의 열매가 맺어질 것(히12:11)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갈라디아서5장의 성령의 열매가 만약 순서대로 우리 안에 맺어지는 것이라면, 화평의 열매는 이런 하나님의 징계를 견디어 내는 과정 속에서 생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참음, 부드러움, 선함, 믿음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4. 마귀의 자녀로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랑의 열매를 맺고, 구원받고 세상을 보니 가치관이 달라지고 매일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가 구원받은 자들이라도 연약한 육신을 입고 이땅 가운데 살아가다보니, 주의 말씀에 어긋난 생활로 인해 죄를 짓고 회개치 않은 죄들로 인해 주님의 징계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 주님 앞에 납작 엎드려 회개하며 그 과정을 이겨 나가면 의의 화평의 열매로 주님께서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화평의 열매를 맺는 단계에 이른 사람들은 이후에 오래참음, 선함, 믿음, 온유, 절제의 열매도 자연스럽게 맺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도와주신다고 믿습니다.   베드로후서3장14절에 보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그러한 것들(주의 재림과 의가 거하는 새하늘과 새땅)을 기다리나니 너희가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화평 중에 그분께 발견되기를 힘쓰라. 육신의 장막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평생 동안 죄와 싸우며 나아가야하는 죄의 전투 현장속에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가운데 화평의 열매 맺는 삶을 통해 늘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즐거운 교제가 풍성하며 그 화평함을 누리는 삶 가운데, 주님 언제 오시든지 하나님의 화평 속에 발견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2016-02-22 01:08:59 | 오광일
      하늘엔 구름이 있다 . 이 구름은 머물지 않고 계속 흘러간다.  구름은 하늘을 아름답게 수를놓는다 .뭉실 뭉실 피어오르는 뭉게구름 잔잔하게 펼처놓는 새털 구름,  큰 산을 이루는 산 구름 그밑에 큰 바위 작은 바위를 만들어 놓은 조각구름 , 각가지 흘러가는 구름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어디론가 멀리구름과 같이 둥실 둥실 떠나가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땅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난다면 하늘에는 각가지 모양으로 구름이 피어나고있다 .각가지 모양으로 그림을 그리며 흘러가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    우리 나라는 산이많아 구름이 산을타고 넘어가는데 넓은 대지가 펼처진 땅에는 저 끝이 하늘과 땅이 맞다은것 같이  하나로 보인다 . 한 10년전에 캐나다에 살고있는 큰 딸내 가족과 일주일간 여행을 다녀온 적이있다 .  토론토에서 동북쪽으로 가면 빨간머리 앤을 책으로 쓴 작가가 글을 썼던 피아이 섬으로 가고 있었는데 이상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  저 멀리 오른쪽에는 컴컴하면서 꼭 모기장을 처놓은 듯한 광경이 보이고 우리가 가고있는 쪽에는 환하게 해가  비추고 흰구름이 뭉실뭉실 떠있는것이 아닌가 ! 아니 !  두개의 하늘이 나타났다 .    쏘나기가 퍼붙고 있는 장면과 한쪽에는 환하게 해가 비추이는 장면 , 나는 처음으로 보는 장면이 너무 신기했다 .  한참을 가다보니 비가 후두득 차장밖을 두드리고 지나갔다 .  아마 소낙비가 쏫아지는 그 근처를 지나 갈때 약간 비가 뿌린것같다 . 산이 많은 우리 우리나라에는 볼수 없는  장면이었다 .    가도 가도 끝이없는 평야 , 이름모를 쭉쭉뻗은 나무들이 양쪽으로 길을 지켜주고있는 대륙의 행단 ,    한 20년도 더 지났던 때가 생각난다 .  형제들이 살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 땅으로 가기위해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을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 거린다. 구름위를 날던 그때를 ",  땅에서 생활할때는 구름이 하늘 높이 있어서 신비하게 느껴 졌었는데 비행기를 타고보니 구름은 저 밑에 깔려  있지 않은가 ,흰구름이 좌악 펄처져 있는 위로 구름보다 더 빨리 날아가는 모습 , 그 신비한 모습은 내 가슴을  환희에 가득차게 했던 구름들 , 그래서 구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승천 하실때 구름타고 올라가시면서 다시 오실것을 약속 하시면서 그때도 구름타고  오신다는것을 생각할때 나는 너무 구름이 좋습니다 .    2013년도 여름에 그해 여름에는 비가 자주 왔습니다 . 어느 날인가 비가 억수같이 쏫아지더니 우르릉 쾅! 쾅 !   짱 ! 번개가 치는데 너무 무서 웠습니다 .그런데 캄 캄 해 지면서 그 어둠이 길게 갔습니다 .  내 평생 기억으로는 그렇게 오래동안 캄 캄 하게 있었던 것은 그때였을 것입니다 .  안방에서 배란다 창문 쪽을 바라보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여보 !  여보 !  예수님이 오실려나뫄요 , 했드니  남편이 거실에 있다가 내가 있는 쪽으로 급히 오면서 그런데 나팔소리가 안들렸잖아 ,   하는 것입니다 .    주님이 공중에 강림하실때 천사장의 나팔 소리가 나며 우리는 변화되어 공중에 휴거되어 올라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므로 갑작이 어둡고 캄 캄 한 날씨에 그런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  그날을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옵니다 . 우리 육신의 귀에 들리게 나팔소리가 날가 ?  휴거 되는 사람많이  들을수 있는 영적으로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그날 후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계절이 바뀌면서 일상 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여러가지 세상 징조를 보면 지금은  선과 악이 갈라지는 때구나 !  하는것을 느낌니다 . 왜야 하면 사람으로 서는 할수 없는일들을 하는 행동 ,  자식을 죽이고도 양심의 찔림도 받지 않는 악한 사람들이 자꾸 생기는 일,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말씀에 순종하며 더 거룩함을 닮아 나갈려고 하는  사람들이  갈라 지는 때가 이때라고  생각 합니다 . 세상끝이 되었다고 깨어 있는 자라면 잘 알겠지요 .  저는 어려서 부터 하늘의 구름들을 처다보며  구름아 너는 어디로 가고 있니 ?    나는 항상 여기에 머물러 있는데 ,  너는 좋겠다 .  더 넓은 세상도 마음껏보고 , 하면서 그런 생각들을 했었습니다 .형제들이 외국에 살다보니 큰 딸도 그곳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고 작은딸 역시 가까운 필립핀 마닐라에 살고 있어 추운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나라에  살다 가시라고  비행기 티켓을 보내곤 합니다 .캐나다에는 딸보다 여동생이 40년전에 토론토에 자리를 잡고 살기에 비행기 표를  보내주곤 합니다 .    구름을 좋아하니까 가까이서 더 많이 보라고 이러한 환경을 주신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구름은 머믈러 있지않고 흘러가고 우리 인생도 머물러 있지 못하고 세월따라 흘러가고 있는것은 갖지 않을가 ?  제가 여기서 한가지 깨달은 것은 구름은 흘러가서 쌓여 있지는 않지만 우리 인생도 세월따라 흘러 지나가지만  그것이 없어지지 않고 쌓여저서 하나님 앞에 내가 행한대로 회계 보고를 할때가 분명이 있다는 것만 잊지 않고  살며는 이 세상을 지혜롭게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수 있는 삶을 살아 갈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      의의 열매는 화평케 하는 자들의 화평 속에서 뿌려 졌느니라  야 3 : 18
2016-02-20 15:49:04 | 윤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