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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일을 미뤘을 때 찝찝함보단 힘들고 하기싫어도 성과없어 보여도, 하고 나서의 편안함이 더 좋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많이 맞게 걷든, 부족하게 걷든..살아가는 얘기를 진실하게 할 수 있는 교회가 있다는 것이, 사랑침례교회 분위기에....감사드립니다.
2013-06-27 23:38:23 | 목영주
사랑도 제가 사랑하는 방법으로는 어긋나는 것 같아 아예 포기(?)...이젠 제 마음이 평안해지기를 1차 기도 드린후 그다음, 나아지는 상황으로 변화되길 기도, 맡깁니다. - 일상생활에 대한 이런 단순한 헌신이 미래의 기초가 된다-- 어렵고 진전이 없어보여 피하고 싶은 것보다 하기싫어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작은 헌신도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사는 저에겐 자잘한 희생도 큰 가치가 있다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2013-06-27 18:58:07 | 목영주
흠...이 글을 읽으며 우리가 교회를 시작하는 것을 좀 더 미루었다면...좀 더 성숙하고 안정이 있고 또 여건이 허락되기를 기다렸다면 ... 우리 부부의 장점이자 단점인 빠른 행동이 많은 부작용을 낳긴 했지만 시행착오를 통한 교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지요. 100프로 하나님을 만족시켜드리면서 우리 자신도 즐거운 그런 날은 하늘나라에서나 가능하겠지요..
2013-06-27 09:12:11 | 오혜미
이글에서 공감되고 감동되는 말들이 있네요. 그래서 책을 읽는 재미가 더 생기고 책을 찾게 되지요. 결혼의 실패는 하나님의 뜻 밖에 있는 배우자를 만났기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 라는 말... 그리고 소명이란 ...그리고 능력이란 작은 일에도 숨겨져 있네요. 유능한 독자.비판적 사고.협력.충심. 공평성.... 아...적어도 우리 교회가 기초를 단단히 하며 나아가는데 필요한 상식과 교양을 목사로 하여금 좋은 책들을 선별하도록 지혜를 주시고 폭넓은 사고를 하도록 넓은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06-27 09:02:00 | 오혜미
우리 독립교회가 빠지기 쉬운 맹점이라고 생각해요.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성경적인 삶을 추구한다는 것을 아주 좁은 길이라 인식하고 고립적이고 무모한 충성을 바칠 때가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폭넓은 자유보다는 끝도 없는 규칙아래 안주하며 이것이 주님이 원하는 삶이라고 믿지요. 우리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지만 사람을 지배해서의 문제라기보다 오히려 통제하지 못해서 생긴일이기에 오히려 후자가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그러나 양극단으로 가지 않도록 균형있고 질서있는 공동체가 된다는 것은 리더와 팔로워의 부단한 노력과 성숙이 필요한 거 같아요. 적어도 성경을 같이 공부하고 이러한 서적들을 공유하고 또 대화하며 지내는 일이 그 최선의 방법이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2013-06-27 08:52:29 | 오혜미
다음은 <하나님의 뜻>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결혼과 소명에서 기초를 다지는 것을 보여 줍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175   기초를 튼튼하게 미래가 아무리 오리무중이어도 우리는 언제나 현 순간에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다. 앞으로 어느 분야로 나갈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더라도 지금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 지금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면 그것이 준비가 되어 나중에 더 큰 문제들도 풀 수 있다. 지금 누군가의 필요를 채워주면 그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로서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봉사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우리는 사람들을 돌보고, 훌륭한 청지기가 되는 길을 배우며, 성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 대한 이런 단순한 헌신이 미래의 기초가 된다. 지금 부지런하고 충실할수록 장차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역량이 그만큼 커진다.   결혼을 생각해 보라. 결혼 여부나 배우자의 선택보다는 지속적인 우정을 가꾸기 위해 날마다 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결혼을 생각하기 훨씬 전부터 이미 그렇다. 궁극적으로 결혼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매순간 사랑을 선택하는 삶이다. 사랑이야말로 결혼의 성공 조건이기 때문이다. 많은 부부가 결혼에 실패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 밖에’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택했기 때문이 아니라, 결혼이 관심사가 되기 이전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지 때문이다. 자신에게 물어야 할 기본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다른 사람을 사랑할 능력이 있는가?”   소명을 생각해 보라. 선택하는 소명의 분야보다는 자신을 준비하기 위해 날마다 하는 작은 일들이 더 중요하다. 세상은 언제나 근면한 일꾼, 유능한 독자, 세심한 작가, 비판적 사고와 훌륭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자, 협력을 잘하는 직장 동료, 충실한 부하 직원, 공평한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
2013-06-26 16:22:33 | 관리자
다음은 <하나님의 뜻>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청년들이 새겨들어야 할 내용입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175  내일로 미루지 말라 대학생들은 대학 시절 ‘방종의 씨앗’을 뿌릴 권리를 주장하기로 유명하다. 어른이 되어 직업과 결혼과 자녀 양육이 있는 ‘진짜’ 세계에 들어서기만 하면 보다 진지하게 살줄로 착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뒤로 미루는 태도는 나쁜 습관으로 굳어진다. 처음에는 첫 직장을 잡을 때까지 미룬다. 다음에는 결혼하여 아이들이 생길 때까지 두고 보기로 한다. 그 다음에는 안정된 중년에 이를 때까지 핑계를 댄다. 다시 말해 우리는 더 이상 남은 시간이 없을 때까지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계속 연기할 것이다. 늘 지금이 아니라 항상 나중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할 시간은 지금이다. 한 번도 나중이 아니라 항상 지금이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형제 간에 서로 사랑하기란 적어도 처음에는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연습을 통해서만 쉬워질 수 있으니 지금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시작이 이를수록 좋다.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그렇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뜻대로 살도록 명하시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다. 그분은 신하들이 아첨으로 자아를 추켜세워야 하는 못난 독재자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을 구하라고 명하시는 것은 우리가 삶에서 가장 깊이 갈망하고 있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불완전한 존재다.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미루는 것은 곧 우리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저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지음 받았다. 완전한 복종이 아니고는 그 어느 것도 우리를 만족시킬 수 없다.
2013-06-26 16:20:57 | 관리자
다음은 <하나님의 뜻>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교회와 목사의 역할에 대해 잘 보여 주며 이단 교회의 문제를 잘 보여 줍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175   선택에서 교회의 도움을 받을 때 바른 시각 유지하기   교회는 우리가 결정을 내릴 때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자원이다. 그러나 나는 교회의 역할에 대해 조심하는 마음도 있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누구나 반드시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가장 신실한 신자라도 동기가 얽혀있어 엉뚱한 조언을 줄 수 있다.   둘째, 교회 지도자들 중에는 권한 남용에 능한 자들이 있다. 목사들이 교인들에게 터무니없는 권위를 주장하며 사실상 독재자처럼 행세하는 경우가 있다. 보수성이 강한 진영에서 특히 그렇다. 그들은 자신이 교인들에게 결혼 대상과 취직할 직장과 돈 쓰는 방식과 시간 사용 방식을 정해 줄 권리가 있는 사람인 줄로 착각한다.   기독교 교회는 어느 종교 집단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이단처럼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대변자로 자처하는 자가 있거든 반드시 신중하게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선한 지도자는 양들을 지배하지 않고 섬긴다.   사회학자들은 사람들이 이단에 들어가는 이유를 연구했다. 이단의 영향에 가장 쉽게 넘어가는 자들은 권위적 기독교를 경험하며 안전을 얻기 원하는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들은 신약성경에 약속된 것 - 사랑, 봉사, 높은 기준, 진지한 헌신 - 을 실현하는 듯 보이는 단체에 들어간다. 그러나 머지않아 덫에 걸린다. 이미 심각한 피해를 당한 후에야 그 집단의 정체가 밝혀진다. 몇 년 전 어느 장례식에서 만난 한 여자가 나한테 말했다. “내 가까운 친구들이 다 죽었어요.” 깜짝 놀라 사연을 묻자 그녀가 들려준 내막은 이랬다. 캘리포니아 주에 살 때 그녀는 자기 말로 ‘지상 천국 같은’ 단체를 발견했다. 그래서 들어갔다. 몇 년 후 그녀는 너무 늦기 전에 그 단체를 나왔다. 지도자는 갈수록 철권을 휘둘렀고 단체는 점점 고립되었다. 마침내 사면초가의 심정에 빠진 그들은 남아메리카에 땅을 사 그곳으로 이주했다. 몇 년 후 900명이 넘는 멤버들이 가이아나 존스타운에서 집단 자살했다. 지상 천국 같던 곳이 지상 지옥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극단까지 가지 않더라도 권위적인 교회는 여전히 위험하다. 하나님의 뜻을 내세워 타인의 일을 대신 결정해 줄 만큼 자신에게 권위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도를 넘어선 것이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다. 공금을 횡령하거나 간음하거나 자녀를 홀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땅히 교회가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 그러나 직업의 종류 - 교사가 아니라 의사 - 나 결혼 대상 - 철수가 아니라 길동이 - 에 있어 타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나는 우리가 그분을 구하며 사는 한 우리가 이 땅에서 내리는 많은 결정들에 대해 하나님이 크게 개의치 않으신다고 생각한다.
2013-06-26 16:18:01 | 관리자
다음은 <아이들에게 보내는 아빠의 편지> 2장입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172     2장 때로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아빠, 제가 요즘 더 잘해보려고 하면 할수록 더 잘 안 되는 이유가 뭘까요?   사랑하는 네이트에게   데럴 할아버지도 그런 문제에 부딪혔던 적이 있었단다. 할아버지는 어릴 때 캘리포니아 주 벤추라에 사셨어. 할아버지도 보통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하셨는데, 그중 하나가 야구였어.   어느 봄날, 시카고 컵스 야구단이 할아버지 동네에 시범 경기를 하러 왔어. 텔레비전이 나오기 훨씬 전이었고, 미국 서부 전체에 메이저리그 야구단 같은 건 전혀 찾아볼 수 없던 그런 때였단다. 그러니까 그 야구단의 방문은 벤추라에 사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평생에 한 번 있을까말까 한 기회였던 거지.   그런데다가 기적 중에 기적으로 할아버지가 컵스 팀의 배트 보이(경기 중에 선수들에게 야구방망이를 갖다 주는 소년-역주)로 뽑혔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참 좋은 분이시라는 것을 증명하는 이 이상 좋은 증거가 어디 있겠니.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들은 모두 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 경기장으로 몰려들었어. 할아버지는 선수 대기석이 있는 곳에 계셨지. 아이로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자랑스러움을 느끼면서 말이야. 경기 후반에 컵스 팀 투수가 타자로 나가기 전까지는 모든 일이 다 잘 풀려나갔지. 그럭저럭 그 투수는 1루까지 나가게 되었어. 그때 어떤 사람이 할아버지에게 잠바를 하나 던져주면서 “그거 투수에게 갖다 주고 와.”라고 했어.   할아버지가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치고 나간 투수는 잠바를 걸친다는 걸 모르셨던 건지, 아니면 공을 치고 1루에 나가 서 있던 선수가 투수였다는 걸 모르셨던 건지, 아빠는 지금도 몰라. 어쨌든 할아버지는 1루로 달려가지 않고, 공을 던지고 있는 수비 팀 투수에게 달려가 잠바를 내밀었어.   그러자 그 투수는 할아버지를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했고 할아버지는 어리벙벙해졌지. 그때 선수 대기석에 있던 어떤 사람이 다시 “투수에게 갖다 줘.”라고 할아버지에게 소리를 질렀어. 그래서 할아버지는 다시 그 투수에게 잠바를 내밀었지. 그러자 선수 대기석 뒤편 관람석에 있던 사람이들 “투수에게 주라니까!” 라고 소리를 쳤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합세를 해서 금방 관람석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그리고 마치 온 마을이, 아니 온 세상 사람들이 다 “투수에게 주라구! 투수에게 갖다 주라니까! 투수에게 갖다 줘!” 라고 외치는 것 같았어.   결국 선수 대기석에 있던 감독이 나왔어. 그리고 내야 중앙에 서있는 이 가련한 어린 소년에게로 걸어가서 아이의 어깨를 팔로 감싸고 1루를 가리키며 “저 투수에게 갖다 줘” 라고 귀에 속삭여 주었어.   어떨 땐 산다는 게 그래. 최선을 다하고, 잘하려고 노력하지만 생각처럼 일이 잘 풀려 나가지 않거든. 투수에게 잠바를 갖다 주라고 해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모든 게 다 꼬여버리는 거야.   할아버지에게 어릴 때 일어났던 것과 같은 일이 우리에게도 종종 있지.   우리는 일이 어떻게 되는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야. 우리는 이 세상일이 한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하고 일을 하는데 사실은 다른 방향일 때가 있거든. (예를 들어, 우리는 돈이 많이 든 월급봉투를 가져다주면 가족을 잘 부양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가족들이 원하는 건 사실 그게 아니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는 것 같은 거지.)   운이 좋다면, 그 감독처럼 다가와서 어깨를 감싸면서 우리에게 1루를 가리켜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될 거야. 사랑하는 아빠가
2013-06-26 16:14:3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성서 유니온에서 나온 책들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싯처의 <하나님의 뜻>을 다 읽고 다시 읽으려고 합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175 이런 종류의 책 중에서 가장 우수한 책입니다.제 아이들과 사위와 친지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권했습니다.인생의 소명과 바른 결정 등에 대해 참 잘 가르쳐 줍니다. 어젯밤에는 1시까지 <아이들에게 보내는 아빠의 편지>를 읽었습니다.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172 부모 아이 모두 좋아할 책입니다.이번 주일에 50권 판매합니다. 인생의 고난에 대해서는 싯처의 <하나님 앞에서 울다>를 보시기 바랍니다.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174 졸지에 아내와 아이와 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잃은 저자의 고민과 고뇌가 들어 있습니다.성도든 목사든 고난을 겪어야 성장합니다. 저자는 고난의 의미를 '하나님의 변장된 은혜'로 이야기합니다.좋은 책입니다. 역시 이번 주일에 판매합니다. 이런 좋은 책들이 우리의 혼을 살찌웁니다(꽃게에 살이 가득한 것처럼). 책을 읽어야 성장합니다. 감사합니다. 패스터  (*) 주의 사항: 많은 저자들이 장로교 배경을 가지고 있다 보니 천주교를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이런 점은 유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2013-06-26 11:23:26 | 관리자
이슬람이 몰려온다!   앞으로 천주교와 함께 이슬람이 온 세상을 장악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따라서 이슬람에 대해 최소한의 지식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의 영상과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zdNg8Dotovc https://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511&cate_name=%EC%9D%B4%EB%8B%A8+%EA%B5%90%EB%A6%AC   샬롬   패스터
2013-06-22 10:10:13 | 관리자
앞으로 우리 주 예수님의 재림이 있게 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공중 강림과 지상 재림의 두 단계로 되어 있고 총 7년의 기간을 재림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초림이 한 순간이 아니라 33년 반 동안에 이루어진 것처럼 재림도 7년의 기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중 강림하시면 그리스도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이 부활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산 자들이 휴거되어 영화로운 몸으로 공중으로 채여 올라가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있습니다. 이들은 7년 동안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과 혼인식을 거칩니다. 그 7년 동안 이 땅에는 창세 이후로 없었던 극심한 환난의 시간이 임합니다.     이때에 수많은 환난 성도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순교합니다. 또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가운데 7년 환난기의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신자와 불신자가 있으므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근방의 올리브 산에 강림하셔서 왕좌에 앉아 친히 이방 민족들을 심판하십니다. 이것이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양과 염소 민족을 나누어 심판하는 일입니다.     이들에 대한 판단의 근거는 이들이 믿음을 가지고 어떻게 예수님의 형제들인 유대인들을 환난기에 잘 대우해 주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기의 이 내 형제들은 양에 속한 자들이 아니고 예수님의 친 백성/형제들인 유대인입니다.   그러므로 양/염소 민족의 심판 때에는 예수님 앞에 세 부류가 섭니다: 가운데에는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살아남은 유대인들, 오른쪽에는 양 민족에 속한 자들, 왼쪽에는 염소 민족에 속한 자들     이런 심판을 통해 염소 민족에 속한 자들은 마25:41의 저주를 받습니다.     그때에 그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     한편 양 민족에 속한 자들은 34절의 복을 받습니다.그때에 [왕]이 자기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오라,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아, 너희는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왕국을 상속받으라.     창세로부터 예비된 왕국이 바로 천년왕국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가진 채 7년 환난기를 끝까지 통과한 유대인들과 이방 민족(양)들이 육신을 입고 천년왕국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육신을 입었으므로 아기를 낳을 수 있고 또 낳습니다.     그런데 이때에 하나님께서 1000년 동안 마귀를 무저갱에 가두어두시므로 마귀가 사람을 직접 유혹하지 못합니다.1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바닥없는 구덩이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로부터 내려와 2 마귀요 사탄인 그 용 곧 저 옛 뱀을 붙잡으니라. 그가 그를 붙잡아 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바닥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어 가두고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이 차기까지는 그가 더 이상 민족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니라. 그 뒤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리라(계20:1-3).     땅에는 유토피아가 이루어지고 사람들의 수명은 다시 노아의 홍수 이전처럼 1000살까지 늘어납니다. 이사야서 65장 19-25에 이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19 내가 예루살렘을 기뻐하며 내 백성을 기뻐하리니 슬피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다시는 그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라. 20 날수가 많지 않은 어린 아기나 자기의 날들을 채우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거기에 없으리니 아이가 백 세에 죽으리라. 그러나 죄인은 백 세가 되어도 저주받은 자가 되리라. 21 그들이 집을 지어 거기에 거주하고 포도원을 세워 그것의 열매를 먹으리라. 22 그들이 짓되 다른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며 그들이 심되 다른 사람이 먹지 아니하리니 내 백성의 날수는 나무의 날수와 같으며 나의 선택한 자는 자기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리리라. 23 그들이 헛되이 수고하지 아니하고 고난을 받으려고 열매를 맺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주}에게 복 받은 자의 씨요, 그들과 함께하는 그들의 후손도 그와 같으리라. 24 그때에는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며 그들이 말하는 도중에 내가 들으리라. 25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고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며 흙이 뱀의 양식이 되리니 나의 거룩한 모든 산에서 그것들이 해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22절에 있듯이 사람들의 수명이 나무의 수명과 같이 길어집니다. 20절에 있듯이 백 세에 죽는 사람을 아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때에는 25절에 있듯이 처음의 에덴동산에서처럼 모든 짐승이 초식을 하고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는 상하게 하거나 해치는 일이 없습니다.   이사야서 11장 1-10절에도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막대기가 나며 그의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자랄 것이요, 2 {주}의 영 곧 지혜와 명철의 영이요, 계략과 능력의 영이요, 지식과 {주}의 두려움의 영께서 그 위에 머무시며 3 그로 하여금 {주}를 두려워하는 가운데 속히 깨닫게 하시리니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자기 귀에 들리는 대로 책망하지 아니하며 4 오직 가난한 자들을 위해 의롭게 재판하고 땅의 온유한 자를 위해 공평하게 꾸짖으며 자기 입의 막대기로 땅을 치고 자기 입술의 호흡으로 사악한 자를 죽이며 5 의로 자기 허리의 띠를 삼고 신실함으로 자기 콩팥 주위의 띠를 삼으리라. 6 이리도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염소 새끼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젊은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가 그것들을 인도하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들이 함께 누우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놀며 젖 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로되 9 그것들이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상하게 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물들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이 {주}를 아는 지식이 땅에 충만할 것이기 때문이니라. 10 ¶ 그 날에 이새의 뿌리가 있어서 그것이 만백성의 기로 설 것이요, 이방인들이 그에게 찾아오리니 그가 베푸는 안식이 영화로우리라.     자, 그러면 이때에도 사람이 죽을까요?20절에 보면 백 세에 죽는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이때에도 사람이 죽습니다. 그 이유는 여기에 처음 들어가거나 거기서 태어난 사람은 다 첫 사람 아담의 후손이므로 죽음을 면제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거기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죽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마귀가 1000년 동안 무저갱에 갇혀 있는데 이들이 죄를 지을 수 있을까요? 있습니다. 처음에 거기 들어간 사람들은 100%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거기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다른 시대에서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비록 마귀의 직접적인 유혹이 없어도 그들은 첫 사람 아담의 후손이므로 모든 시대의 사람들처럼 죄 가운데 태어나 죄 가운데 죽습니다. 마귀의 유혹이 없어서 조직적인 저항이나 범죄는 없다 해도 구원은 마음의 문제이므로 이들이 회개하고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찾지 않으면 비록 유토피아에 살아도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65:20은 “죄인은 백 세가 되어도 저주받은 자가 되리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1000년이 흘러가는 동안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게 됩니다. 계20:7-10은 이들의 마지막 상황을 보여 줍니다. 마귀가 잠시 풀려나자 이 죄인들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마귀에게 붙어서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마귀와 함께 영원무궁토록 불 호수의 치욕을 당합니다.     7 그 천 년이 다 차매 사탄이 자기 감옥에서 풀려나고 8 나가서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속이며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땅의 넓은 곳으로 올라가 성도들의 진영과 그 사랑받는 도시를 에워싸매 불이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켰고 10 또 그들을 속인 마귀가 불과 유황 호수에 곧 그 짐승과 거짓 대언자가 있는 곳에 던져져서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으리라.     많은 사람들이 환경만 좋으면 사람이 죄를 짓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사람의 문제가 환경이 아니라 타고난 죄성이라고 말합니다. 유토피아의 천년왕국에서도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불 호수로 들어가는 자들이 바다의 모래 같이 많다는 사실을 우리는 눈여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천년왕국에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유대인과 이방인(양 민족)만 들어갑니다.이들은 아이를 낳습니다.이 아이들 중에는 죄인들이 많고 또 천년왕국의 시민들 중에는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기 적어도 7년 전에 휴거 받거나 부활한 신약 성도들과 7년 환난기 끝에 부활할 구약 성도와 환난기 성도들은 영화로운 몸을 입고 - 아이는 낳지 못함 - 아마 이때에 왕국의 백성들과 함께 천년왕국(에덴동산)의 아름다움과 부요함을 누릴 것입니다.     샬롬     참고로 천년왕국에도 성전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있고 구약의 희생 예물을 드리며(겔40-48장, 말3:1-3) 또 장막절을 지킵니다(슥14:16-19). 이때의 희생 예물은 십자가 사건 이후의 신약시대 성도들이 지키는 주의 만찬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기념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2013-06-15 15:41:49 | 관리자
사무엘기상 28장에 보면 사울이 위급한 상황에서 엔돌의 영매를 찾아가 죽어 있는 사무엘을 불러오라고 이야기하고 그 영매는 사무엘을 불러옵니다(7-20절).   많은 이들이 이때에 올라온 사무엘은 가짜라고 이야기합니다.영매가 어떻게 죽은 사람을 불러올릴 수 있느냐는 생각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실로 모든 영매나 소위 ‘귀신 쫓는다는 목사’들이 불러올리는 처녀 귀신, 할아버지 귀신 등은 사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아니라 거짓 영인 마귀들입니다.   그런데 마귀들이 진짜로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목소리를 내니까 이들은 자기들이 진짜로 죽은 사람을 불러올린 것으로 착각하게 되고 또 그것을 보는 이들도 그렇게 착각하게 됩니다. 죽은 사람과 목소리도 같고 말하는 게 같기 때문에 그 일에 관련된 모든 사람은 다 마귀들의 장난에 속아 넘어갑니다. 김기동 목사 등의 베뢰아 귀신들도 다 이런 식으로 사람을 속이고 있습니다. 매일 귀신/사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마귀의 종들입니다. 다락방이라는 데도 늘 마귀 이야기하만 하지요. 이런 단체가 사실은 마귀에게 속아 넘어간 단체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영매나 ‘마귀 들려 축사하는 목사’는 결코 죽어 있는 사람의 영/혼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영역에 속한 것입니다.그런데 하나님은 더러 특별한 일을 허용하십니다.   사무엘기상 28장에서는 분명히 사무엘이 올라왔습니다. 영매는 자기가 사무엘을 불러올린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이 일은 사실 하나님의 허용에 의해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영매 자신도 놀라고 맙니다(12-13절).사무엘기상 28장의 앞뒤 문맥 상 땅 속에서 올라온 이 존재가 사무엘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이 존재는 분명히 땅속의 낙원에 있던 사무엘입니다. 그는 사울에게 모든 진실을 말하였고 그대로 사울과 그의 아들들은 싸움터에서 죽어서 사무엘과 함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근거로 영매가 죽은 사람을 불러올릴 수 있다고 믿으면 안 됩니다. 이런 일은 성경에 단 한 번 나오는 예외적인 기적입니다.   민수기 22장 22-35절에는 나귀가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 역시 성경에 단 한 번 나오는 일입니다. 이것을 근거로 개나 고양이에게 말을 시키려 하면 안 됩니다. 이 일 역시 보편적인 하나님의 일과는 거리가 먼 특별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지만 이런 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이 일은 우리의 간구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어떤 단회적 사건을 가지고 보편적 해석을 하는 오류에 빠지면 안 됩니다.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사건도 단회적 사건입니다. 지금 이 시간 또 다른 오순절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단 한 번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행하신 사건이지 은사주의자들의 주장처럼 매일 매일 일어나도록 하나님이 허락하신 보편적 사건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의 다마스쿠스(다메섹) 도상의 회심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대개 보편적인 방법으로 섭리를 통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단회적 특수 상황을 가지고 보편적 교리를 만들려고 하면 여기서 이단 교리나 잘못된 가르침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상식과 이성과 논리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변치 않는 말씀의 틀 안에서 바르게 이런 것들을 사용하는 법을 늘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2;15).   다음도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07&page=   샬롬   패스터
2013-06-15 14:41:28 | 관리자
구약 시대 성도(의인)들의 거처는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땅속의 낙원에서 셋째 하늘의 낙원으로 옮겨졌습니다(엡4:7-10). 비록 이들 중 극소수가 예수님 부활 당시 사람들에게 증거가 되기 위해 부활하였으나(마27:51-53) 대부분은 부활하지 않은 채 처소만 옮겼습니다. 구약시대 성도들과 환난기 성도들은 7년 환난기가 끝난 뒤에 부활할 것입니다(욥19:1-27; 사26:16-21; 단12:13 등 참조). 그러므로 비록 그들의 거처가 지금 셋째 하늘의 낙원이라도 그들은 부활의 몸을 입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약 성도들이 부활의 몸을 입기 전에 구약 성도들이 부활의 몸을 입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9 이 사람들은[구약 성도들] 다 믿음을 통해 좋은 평판을 얻었으되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하였으니 40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신약 성도들] 위해 더 좋은 것을 마련하사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전하게 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히11:39-40). 또한 신약 시대 성도들은 죽으면 곧바로 예수님과 함께 있습니다(빌1:23; 고후5:8). 그런데 이곳을 낙원이라고 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물론 구약시대의 낙원이 이제는 옮겨져서 셋째 하늘에 있지만,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셋째 하늘에,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신약 시대 성도들은 죽어서 예수님과 함께 [낙원이 아니라] 셋째 하늘에 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거기 있던 신약 시대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공중 강림하실 때에 거기로부터 그분과 함께 와서 부활한 몸과 연합할 것입니다(빌3:20-21). 빌3:20-21에서 사도 바울은 휴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장로 교인들은 신약 시대 성도가 죽으면 대피소에 있다가 나중에 주님을 만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대피소를 구체적으로 말하라고 하면 십자가 옆의 강도가 간 낙원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성경을 바르게 나누지 못한 결과입니다. 우리는 대피소 같은 데 가지 않고 직통으로 셋째 하늘에 갑니다. 이것인 신약 시대 성도들의 더 나은(better) 특권입니다. 샬롬
2013-06-15 14:11:52 | 관리자
이런 내용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이라면 상식적인 수준에서 알고 있어야 하는 말씀인데 그동안 너무 이 한시적인 세상과 육신에 관한 지식에만 관심이 있었네요. 뼈 한줌으로 남는 이 장막을 하나님께서 영화로운 몸으로 만들어 주실 날을 기다리게 됩니다.
2013-06-15 09:04:52 | 오혜미
요즘 저희 교회 자매님들이 성경을 공부하면서 “사람이 죽어도 여전히 몸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었다고 하여 간단히 답을 드립니다.   먼저 영/혼/몸에 대해서는 노영기 형제님이 잘 정리해 놓으셨으니 그 기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315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실 때부터 영/혼/몸을 동시에 가진 3중적인 존재입니다.   이 말은 사람이 이 땅에 있든, 지옥에 있든, 천국에 있든, 부활하기 전이든, 부활한 후든 언제나 3중적인 존재라는 말입니다. 즉 언제 어디서든 몸이 없는 사람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 그리고 아브라함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다 죽은 상태에 있습니다. 나사로와 아브라함은 지옥(지하세계)의 아브라함의 품이라 불리는 낙원에 있었습니다. 부자는 지옥(지하세계)의 불타는 뜨거운 부분에 있었습니다.   십자가 사건 이후의 방식으로 이야기하자면 한 부류는 천국에, 한 부류는 지옥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모두가 다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 입, 눈, 손, 발 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몸은 지상에서 그들이 쓰던 몸이 아닙니다. 그 몸들은 아브라함의 경우처럼 2000년 동안 땅속에 묻혀 썩어서 없어졌거나, 부자나 나사로처럼 그 당시 무덤 속에서 썩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다 부활할 때까지 어떤 형태의 중간 단계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몸을 혼적인 몸(soulish body)라고 말합니다.   계시록 6장 9-11절을 보면 죽임당한 혼들이 나오는데 그 혼들 역시 말도 하고 옷도 입습니다. 몸이 없다면 이런 것들이 다 불가능합니다.   사무엘기상 29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를 통해 단 한 번 낙원에 있던 사무엘을 불러올리는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이 사무엘도 정상적인 몸을 가진 사람으로 나옵니다. 물론 그의 몸은 그 당시 그의 무덤에서 썩고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는 사람이 죽으면 하나님께서 선인이든 악인이든 모두에게 잠정적인 중간 단계의 몸을 주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공중 강림하실 때에 우리의 몸을 부활시키실까요?   그 이유는 사람의 죄로 인해 이 땅에 들어오게 된 사망을 예수님 스스로 이기시고 또 모든 성도들도 그분의 피로 사망을 이겼음을 입증하시고자 함입니다. 중간 단계의 몸으로는 성도들이 사망 권세를 이긴 것을 입증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땅에서 우리가 입고 있는 이 몸은 곡식의 알갱이입니다. 이 알갱이를 뿌린 뒤 이것이 죽어야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죽음을 이기고 되살아나서 하나님이 주기를 원하시는 고유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고전15:35-39).   이 영화로운 몸을 가져야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이 땅에서 먹기도 하고 마음대로 제약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이 땅(과 우주)에 영원히 살게 될 사람들을 통치하게 됩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땅에서 제약 없이 사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아마 중간 단계의 몸은 이런 면에서 부족함이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우리 주 예수님처럼 순식간에 영화로운 몸을 입을 모든 성도들에게 부활의 큰 평강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06-14 18:49:58 | 관리자
요즘 저희 교회를 방문하시는 분들 가운데 안수 복음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느냐고 제게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50세가 넘도록 교회를 다녔어도 안수 복음이라는 말은 처음 듣기에 그게 무어냐고 물으니 네이버 등에서 찾아보면 된다고 해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되어 있었습니다.   ------------------ 기쁜소식선교회(기소선) 박옥수 목사의 안수 복음의 정의   요한복음 1장 29절에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개역성경)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안수 복음은 곧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관계를 설명해 주고 세례 요한의 안수를 전하는 것입니다(원래 글에 세례라고 되어 있기에 일단 세례라고 썼지만 세례라는 말은 틀린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의 책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1, 영원한 속죄 편)에서 박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여러분, 세례를 베풀 때 머리에 안수를 합니까, 안 합니까? 합니다. 이 안수가 전 인류의 죄를 세례 요한이 대표해서 예수님께 넘기는 그 과정입니다.알겠습니까?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났지요?"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셨습니다.왜요?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머리에 안수하고 세례식을 베풀었습니다. 그러면 세례 요한은 모든 인류의 대표자니까 모든 죄가 예수님께로 건너갔습니까, 안 건너갔습니까?」(1권 218쪽).   마찬가지로,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에게 안수했을 때,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겨졌고, 예수님이 그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어린양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제사장이었고요. 세례 요한에 대해서는 마태복음 11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마11:11) 세례 요한은 인간 중에서 가장 큰 자였습니다. 가장 큰 자란, 모든 인간 중에서 가장 어른이며 대표자란 의미입니다((기쁜소식지 2001년 8월지. 김성훈)   여러분 모두 여자가 낳았지요. 여자도 여자가 낳았고, 남자도 여자가 낳았어요. 온 세상은 여자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인류의 대표자로 세워졌습니다. 세례 요한은 모든 인간 중에 제일 큰 자이고, 제사장 사가랴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서 마지막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온 인류의 대표자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례 요한을 온 인류의 대표자로 세운 이유는 예수님에게 온 인류의 죄를 넘겨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이 해야 할 일과 예수님이 하셔야 할 일은 마태복음 3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과 세례 요한 이 두 분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 보면, 하나님을 만나고 복 받는 거는 너무 쉬운 것입니다. 이 두 분이 잘 돼야 저나 여러분이 잘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갈릴리 요단강에서 많은 사람들이 회개의 세례를 받고 있는데, 예수님이 뚜벅뚜벅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세례를 베풀고 있었던 요한이 궁금해 하는데 예수님이 요단강에 세례를 베푸는 요한에게 가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한아, 내가 이런 목적을 가지고 왔다.” 하고 이야기를 하시니까 세례 요한이 깨달았습니다. “아, 이분이 죄 사함을 이루기 위하여 준비된 그 예수님이시구나. 구원자시구나.” 그것을 세례 요한이 깨달았단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는 나한테 세례를 베풀라고 하셨습니다.   세례라는 말은 안수라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예수님이 “야, 세례 요한아, 너 나한테 안수해.” 하니까 세례 요한이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내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게 안수를 합니까? 내가 받아야지.” 근데 예수님이 이야기를 해주니까 세례 요한이 깨달았습니다. “내가 진짜 교만한 사람이구나.”“네가 내게 안수해야 모든 의가 이루어진다.”는 말에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게 안수를 했습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을 봅시다.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그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따라서 세례 요한이 이틀 전에 예수님에게 넘겨준 죄는 세상 죄입니다. 즉 이틀 전에 세례 요한의 안수를 통해 세상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갔습니다.   세례 요한은 온 인류의 대표자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게 안수할 때 세례 요한의 죄만 넘어갔습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가 다 넘어갔습니다. ---------------------   1. 침례자 요한이 인류의 대표라는 말씀이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2. 침례자 요한이 대제사장으로 예수님에게 안수를 주었다는 말씀이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3. 그 안수에 의해 세상의 모든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갔다는 말씀이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4. 더욱이 예수님은 머리에 세례를 받으신 것이 아니라 온 몬이 물속에 들어가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안수했다는 주장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5. 침례자 요한은 이스라엘에게 - 이방인들이 아니라 - 그리스도를 드러내기 위해 회개의 침례를 선포한 구약의 마지막 대언자입니다.   내가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나 그분이 이스라엘에게 드러나야 하므로 내가 와서 물로 침례를 주노라, 하니라(요1:31).   6. 세상의 죄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는 순간에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 예수님에게 전가되어 심지어 그분 자신이 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 못한 그분을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5:21).   7. 침례자 요한의 안수가 없었으면 예수님의 구속 사역이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큰 오류입니다. 기소선의 안수 복음은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하고 창조물인 사람을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개입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리는 사람의 혼을 구원하는 데 악한 영향을 미칩니다.   8. 침례자 요한이 안수함으로 모든 의를 이루었다는 것 역시 성경을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침례자 요한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한 회개의 침례를 승인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복음으로 즉 다른 복음으로 사람을 속이는 것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갈라디아서와 고린도후서에서 사도 바울은 교회에 다른 복음을 가져오는 자가 있고 그런 자들은 저주를 받는다고 강하게 선포하였습니다.그리스도의 은혜 안으로 너희를 부르신 분을 너희가 이렇게 속히 떠나 다른 복음으로 옮겨가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우리가 전에 말한 것 같이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가 받아들인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6, 8-9).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선포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선포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이나 너희가 수용하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도다(고후11:4).   이런 복음을 듣고 믿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니 그런 구원이 과연 성경적인지 궁금합니다.   기소선을 세운 대표 목사의 성경 해석이 이 정도면 나머지는 보지 않아도 다 알 수 있습니다. 교회의 역사는 한 사람이 성경 해석의 오류를 범하기 시작하면 한 가지로 끝나지 않고 그 사람의 신학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골병들어 고칠 수 없게 됨을 보여 줍니다. 즉, 오류는 오류를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오류를 생산해 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일은 실로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죄악입니다.   사람의 혼을 구원하는 유일한 길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예수님이 홀로 하신 일입니다. 여기에는 절대로 만의 하나라도 사람의 행위가 끼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침례자 요한 같은 사람을 높이는 안수 복음은 영원히 하나님께 저주받을 ‘다른 복음’입니다.   아, 이런 것을 복음으로 알고 그것으로 인해 구원받았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면 눈물이 날 정도로 마음이 아픕니다. 성도들이 성경을 탐구해야 이런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은 곧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들이니라(요5:39).
2013-06-07 17:38:31 | 관리자
이 글을 읽으며 구구절절히 동감하고 또 앞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부류는 목회자이지만 불꽃같은 눈으로 목회자를 바라봐야 하는 성도들에게 더욱 지침이 되는 글이기에 우리 사랑침례교회가 건강하고 바르게 지속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긴~~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목사의 세속적 야망이 죽어야 하고 성도의 이기적 욕심이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저는 준비되지 않고 사모의식없는 사모이지만 교회의 타락은 목사와 성도이전에 사모의 비겁함과 무분별 그리고 가족이기주의가 교회를 타락하게 하는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든지 저에게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말아주시되 고정관념에서는 벗어난 사랑침례성도들이 제 주위에 많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2013-06-06 09:29:20 | 오혜미
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이유입니다. 목사가정이 평안해야 교회가 좋은 꼴을 먹 을 수 있기에 가정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사모와 자녀들과 주변의 여러가지 일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하지요. 늘 사탄은 흔들고 넘어지게 하려고 온갖일에 관여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목사가정을 위하여 주님께 날마다 아뢰는 것은 결국 우리를 위한 일, 교회를 위한 일입니다.
2013-06-05 21:35:58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