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3323개
안녕하세요! 어느덧 2017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오늘은 청년웹진 BOM의 4호 발행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고, 청년들이 바른 말씀과 질서 안에서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BOM 4호로 이동합니다.    (본 기사는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모바일로 보시는 분께서는 블로그 하단의 'PC버전으로 보기'를 클릭하시면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17-11-20 10:16:14 | 조은현
샬롬 지난 2주간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설교 노트로 해서 올려 드립니다.아이들과 집에서 다시한번 이야기를 나누시면서더욱 영적으로 풍성한 시간이 되시면 좋겠네요~   마태 에게서 배울점   1. 주의 긍휼하심을 바라고 사모하는 사람이 되자   2.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구원 받기 전에 자아를 모두 버리는 것+ 일어나 나의 삶으로 그리스도가 내안에 계심을 입증하는 것+ 내 기준의 선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에 선을 추구하는 것.★  
2017-11-19 23:45:33 | 오광일
샬롬   지난 2주간 성경인물편 설교 노트를 올려드립니다.우리 아이들이 공부한 내용이 단편적인 지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시간을 내셔서 한번더 성경 본문을 읽고 아이들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히스기야 인물에게서 배울점   1) 하나님께 좋게 평가 받은 사람도 신앙의 기초를 놓치면 어려움을 당한다. 성도가 진정한 평화를 얻으려면 신앙의 기초를 잘 지켜야 한다.  (돈으로 진정한 평화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음)   2)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통해 능히 병을 고치실 수 있다. 단, 치료 여부가 믿음의 판단 기준은 아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2017-11-19 23:41:14 | 오광일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교회2 : 교회의 장기 섬김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또한 청지기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고전4:1-2 그리스도인의 섬기지 않는 신앙생활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개개의 사역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은사들을 필요한 만큼 허락하시어 원하시는 방식대로 사역을 행하게 하신다. 서로 똑같은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다. 이것이 각자가 은사를 받은 대로 섬겨야 할 이유다. 하나님은 우리가 관망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은 참으로 고귀한 소명이다. 복종하는 종은 언제라도 주저 없이 사역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기꺼이 사역에 동참해 섬김을 실천한다. 기쁨 우리는 성경말씀과 만유의 주재이시며 무한히 거룩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진지해야 한다. 삶과 죽음이라는 큰 문제와 인간의 불완전함에서 비롯하는 모든 고통과 씨름하기 위해서는 진지해야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는 기쁨으로 충만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분께 복종할 때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명심하라, 성경이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하셨다. 늘 되뇌어라. 우리 가운데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언젠가는 참 그리스도인 모두가 하늘나라 에서 완전해질 날이 올 것이다. 감사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5:18” 우리는 말씀대로 항상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일은 많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하지 않는 이유는 지금 상황보다 더 나은 상황에서 살아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격을 논하자면 우리는 지금 지옥에 가 있어야 마땅하다. 감사하는 마음만 있으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걱정근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이처럼 감사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절제와 영적 전투 하나님의 거룩한 계명에 순종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점을 명확히 깨달아야 한다. 절제는 죄를 멀리하고 옳은 일만 행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영적 경주에 참여해 승리를 향해 달리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승리의 조건은 무엇일까? “이기려고 애쓰는 자마다 모든 일에서 절제하나니 이제 그들은 썩을 관을 얻고자 그 일을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관을 얻고자 하느니라.” 고전9:25 라는 말씀에 있다. 이는 승리를 원하는 사람은 절제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영적 싸움을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좁은 길을 열심히 걸어가야 한다. 책임감 교인들은 교인들 서로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프로그램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 우리에게는 서로의 죄를 지적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그 일을 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 자신의 죄를 처리해야한다. 서로 책임져야 할 관계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책임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먼저 우리 자신의 삶을 올바로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다. 우리는 책임감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가르치고, 서로 덕을 세우고, 서로 권고해야 한다. 이는 어느 교회든 반드시 갖추지 않으면 안 될 필수요건이다. 성장 욕구 성장은 지식을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사귐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더 많이 알수록 그분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진다. 거룩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과 그런 관계를 맺고 끊임없는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가? 말씀을 묵상하는가? 날마다 영혼의 양식을 섭취하는가? 욥처럼 일용할 양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랑 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소망 소망은 참으로 위대한 단어다. 그리스도인에게 이 말은 안전한 미래를 뜻한다. 소망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소망을 갖는다는 것은 곧 세상일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마음으로 영원한 것을 희망하라.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 것을 위해 살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소망 가운데 살아야 한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에 삶을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다.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자. 우리가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하나님이 많은 종들을 통해 진리를 상기시켜 주셔야 한다.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교인들의 마음속에서 믿음의 덕성이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서로에 대한 헌신을 잊지 말자. ♥자매님들 나눔 이야기♥ ⦁신실함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다. 가야할 곳과 있어야 할 곳을 알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일이 아니니까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일은 참 좋다. 교회를 섬기는 일에 기쁜 마음을 주신 것도 참 감사하다. ⦁섬김에 있어 지나치지 않는지... 부족 하진 않는지... 지체를 통하여 늘 나를 점검하며 기준을 삼고 조절 하게 된다. ⦁나에게 섬김이라는 태도가 있을까....예수님의 섬김의 정신을 본받아야겠다. ⦁신앙 생활의 전부는 ‘겸손과 섬김’ 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내 힘과 하나님의 힘으로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잘 분별해야 한다. 하나님의 힘으로 할 때에는 섬김 받는 것 보다 섬기는 것이 더 쉽다. ⦁우리 교회와 같이 말씀을 듣고 매주 새로운 분들이 오시는 교회는 흔치 않다. 이런 특성을 고려할 때 더욱이 우리교회는 섬길 수 있는 영역이 아주 많다. 늘 우리는 섬길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 ⦁나에 대한 오해의 시선이 힘든 핍박과 고난이 될 때가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영광을 위해 견디어야 한다. 내 맘에 기쁨이 있어야 하고 평안이 있어야 한다. ⦁소망이 있기에 나의 고난을 이겨 낼 수 있다. 또한 절제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치 있는 일에 계획적으로 몰두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겉과 속을 생각해 본다. 내 모습이 종으로서의 모습이 아니면 우리의 섬김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없다. 하나님 앞에 나의 바른 양심과 신실함이 바로서서 가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새로 오신 분들이 우리교회의 문화를 빨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 주는 것도 필요할 듯하다.(ex 게시판) 긴 적응의 시간이 오히려 장기적인 침체를 유발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성장과정과 지난 믿음의 여정 등 여러 영향으로 ‘영혼의 자유’를 누리는 것이 참 어려웠다. 또 수동적인 사람이다 보니 우선적 가치정립과 계획이 없어서 삶의 절제, 질서 또한 없었다. ⦁지체의 죄를 눈감아 주는 건 옳지 않다. 사람을 살리고 함께 교회를 세워나가는 부분에 있어 반드시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말할 수 있어야한다. ⦁나의 부족을 소망의 눈으로 보는 지체가 있듯이 부족한 가족이나 지체를 온유와 인내 가운데 소망의 눈으로 봐야 함을 느낀다. ⦁섬김의 과정에 있어 사람에 대한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드는 생각은 우리는 라이벌이 아니다. 혈육관계와 같은 가족의 마음이 결여된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지체이다. ⦁시간을 들여서 나를 하나님의 자녀답게 또 종된 모습으로 세워가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제이다. ⦁지체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다. 이런 변화는 모든 것을 바라보는데 있어 우리 각자의 시선이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됨으로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허락하시든지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교회에 와서 바른 말씀을 통하여 변화된 나의모습은 급한 성격을 비롯한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변했다. 급한 성격 대신 진지하고 신중해져 간다. 또한 세상적인 가치보다는 영적인 풍성함을 위해 눈을 돌리고 우선순위를 알고 배우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섬김에 있어 위로는 섬길수록 더 섬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섬김에 있어서 우리는 많은 영적 싸움을 알게 모르게 하게 된다. 그로인해 실족하고 갈등이 있고 오해가 있고 상처가 있다. 또한 지칠 때도 있다. 섬김은 또 지칠수록 더 섬기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의 문제가 우선이고 나의 어려움에만 집중되어 있을 때의 나는 늘 우울하고 비판적인 사람 이였다. 교회를 알아가고 교회에 속하는 것이 무엇인지 비로소 깨닫고 난 이후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다양한 책임과 의무를 고민하고 또 생각하며 비판적인 나의 문제에서 자유로워 질수 있었다. ⦁기쁨으로 섬기는 지체들의 모습을 통하여 참된 섬김을 배우고, 교회에 속한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함께 누릴 뿐 아니라, 나의 속중심을 점검하며 성장해 갈수 있음이 참 감사하다. ⦁교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과도 같다. 나에겐 보잘 것 없는 나의 삶을 간증하고 나눌 때 지체들이 그것으로 위로받고 풍족한 영적 유익을 누리고 배워 가기에 우리의 교제는 지금도 우리에겐 놀라운 기적과도 같다. ♥제법 날씨가 이제 겨울이구나... 싶을 만큼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고 어깨를 움츠리게 합니다. 센스 있는 두 자매님들께서 추운 날씨 얼큰하고 뜨끈한 동태찌개로 섬겨주셔서 몸과 마음 따뜻하고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늘 우리 안에 섬김이 있기에 우리는 지체들을 통하여 더한 육적, 영적 풍요를 또 누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지체와 성도로서 또 더 나아가 주님의 종된 자의 마음으로 우리는 늘 섬김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감사하게 되며, 또한 그리스도인의 절제를 통해 영적 성장과 확실한 소망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늘 우리의 삶은 전쟁과도 같은 많은 불안적 요소들이 곳곳에 있지만 우리가 사력을 다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말씀의 진리를 붙잡고 분별해 나간다면 우리의 하루하루는 고난과 핍박과 불안함 속에서도 소망이라는 위로 가운데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한 자매님께서 교제 중 나지막히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소망은 위로이니까..."
2017-11-17 19:25:32 | 장영희
안녕하세요!내일은 매월 둘째 주일 축구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오후 예배 후 4:00-4:30까지 서창동 신축 예배당 뒤 풋살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서창남순환로 62번길)   많은 참여 바랍니다.   준비물: 운동복, 운동화 또는 풋살화(축구화는 사용불가)
2017-11-11 16:27:34 | 이성준
안녕하세요? 어르신 모임 11월 이야기입니다. 새신자 케어팀 교제시간에 팀기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매주일 키워드가 하나씩 나오는데 이번주 키워드는 구심점(속중심)이였습니다. 흠정역 성경에 사용된 언어로 속중심(bowels)을 찾다보니 빌레몬서에서 오네시모를 만나게 되였습니다. 직역하면 우리몸의 장기중 창자에 해당되는 (애)이며 애태우다, 애먹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순신의 詩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에서 속중심을 심장보다는 (애)창자로 표현한 킹제임스 성경입니다. 죄인 오네시모가 사도바울을 통해 복음을 어떤 자세로 받아 들였기에 10절_12절 같은 표현이 나올수 있었을까가 오늘날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두서없이 같은 맥락으로 읽어야 하는 편지일것입니다. (1:10, 킹흠정) 내가 결박 중에 낳은 나의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청하노라. (1:11, 킹흠정) 그가 지나간 때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너와 내게 유익하므로 (1:12, 킹흠정) 내가 그를 다시 보내었노니 그런즉 너는 그를 받아들이라. 그는 곧 내 속 중심과 같은 자니라.   골로새지방에 사는 빌레몬의 종 신분 이었던 오네시모는 주인을 배신하고 로마로 도망갔다가 예상과 달리 척박한 이국땅에서 새롭게 만난 민생고로 고뇌 하다가 붙잡히면 죽는다는 노예신분을 두려워하며   생의 마지막 벼랑끝에서 바울의 소문을 듣고 로마 시민권자로 가택연금중인 바울을 만나러 가게 됩니다.     청운의 꿈을 품고 주인 빌레몬을 배신하고 로마로 도망쳐 왔으나 전보다 못한 신세가 된 오네시모의 심오한 회심의 한탄을 듣고 바울은 손을 내밀어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며 그리스도인을 잡아 못된짓은 다하고 다녔던 자신을 다마스쿠스 도상에서 만나주신 예수님으로부터 은혜와 진리의 복음을 전수하고 180도 달라진 바울자신을 소개하며 그예수님이 오네시모 자네의 죄값까지 단번속죄로 십자가에서 다 치루셨다네…..    잡히면 십자가형을 받을 오네시모의 두려움을 복음으로 치유하고 회심하여 이제는 그어떤 벌 받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였으며 결박중에 낳은 아들 오네시모의 탄원을 위하여 동료일꾼인 빌레몬에게 특별히 간청하는 편지를 쓰게 됩니다.     그 당시 로마 제국의 삼분의 일 이상이 종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이 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10:28, 킹흠정) 몸은 죽여도 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혼과 몸을 다 능히 지옥에서 멸하시는 분을 두려워하라. 바울은 회심한 오네시모를 자기의 협력자로 두고 싶었으나 먼저 그를 빌레몬에게 보내는 것이 합당하다고 결단합니다.. 하지만 도망친 종이 주인에게 돌아가면 죽을 수밖에 없으므로 바울사도는 오네시모를 대신해서 간곡하게 그를 용서해 줄 것을 간구합니다.  사도가 빌레몬 개인에게 전해진 한장의 편지에서도 우리는 우리의 죄의 빚을 갚아주시는 그리스도를 오늘 만나게 됩니다. 샬롬. (갈2:20, 킹흠정)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아멘.
2017-11-08 19:22:42 | 윤계영
때론 아이들에게도 경각심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영적인 방어력을 갖추기 위해 교회는 가르칠 의무가 있지요. 중고등부에서 이루어지는 특강에 대해서는 학부모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미리 공지해 주시면 함께 듣고 아이들과 공감하며 대화할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바르게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2017-11-07 11:14:01 | 정진철
어릴 때부터 어떤 교육과 훈련을 받느냐에 따라 어떤 인격의사람이 되느냐가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아이들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지요. 아이들은 교회의 희망이며 나라의 미래입니다. 늘 바른 교육으로 하나님의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아이들이 성장하길 바라는 형제님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2017-11-07 07:52:19 | 김상희
자녀들의 핸드폰 속에 저장된 음악목록을 보신적 있나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 가사를 유심히 살펴보신적 있나요?중고등부에서는 [현대음악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대수롭지 않게, 사춘기때 그냥 있는 일들이라고 지나쳤던 대중가요.그러나 ... 마귀는 대중가요(문화)를 이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사람들에게 주입하고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세상 아이들의 대다수가 대중가요에 빠져 있고, 그 가사말이 잠재의식속에 박혀 그들의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준다면... 그런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이 나라를 이끌어 갈즘이면.. 지금보다 더욱 타락한 세대가 될 것입니다.   설교노트에 올린 대중가요 가사 예시는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교회여서 수위를 조절하다 보니 ... 자세한 내용은 설교노트에 있습니다. 현상을 가지고 판단하기 보다는그 이면에 있는 영적 원리를 이해하시고우리 아이들... 정말 바르게 키울수 있도록온 교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이 교회의 희망입니다.샬롬~^^
2017-11-06 00:56:43 | 오광일
어느 한부분 놓칠 것 없이 중요한 내용으로 깊은 교제 나누셨군요 우리의 태도와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어 질수록 더성장하고 더 단단해 지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2017-11-05 00:50:44 | 김혜순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존 맥아더 1부 교회 해부학 2:교회의 장기(복종, 겸손, 사랑, 화합) 교회의 골격은 절대 변하지 않는 근본진리로 구성된다. 교회의 장기는 영적태도를 뜻하며, 교회의 생명은 내적체계에서 비롯한다. 목회자를 비롯한 교회 지도자들의 목표는 교인들이 올바른 영적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다. 영적 태도를 고취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교회가 올바르게 선다면 사람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 성령이 명하시는 일을 할 것이다. 더불어 교회구조가 저절로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고, 온 교인이 자연스레 성경이 말하는 교회를 추구하기 마련이다. 교인 개개인이 지닌 영적태도는 교회 사역을 추진하는 힘이다. 복종 복종은 올바른 태도를 취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또한 다른 모든 영적 덕성을 가능하게 만드는 모체나 다름없다. 복종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머리와 마음에 소중히 간직해야 한다. 성경이 가르치는 복종에 근거하지 않는 행동은 무의미하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복종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목회사역의 목적은 사랑과 기쁨으로 주님께 복종하는 경건한 그리스도인을 육성하는 데 있다. 하나님과 오랫동안 동행하며 살아온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오랫동안 삶에 적용해 왔기 때문에 신앙생활의 연수가 짧은 그리스도인들보다 더욱 성숙한 태도로 복종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에 복종하자. 성령께서 진리를 가르치시면 곧 삶에 적용하자. 그리스도께 복종하면 영적으로 성숙해져 하나님께 더욱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겸손 그리스도인이 갖춰야 할 두 번째 태도는 겸손이다. 성경은 겸손을 반복해서 가르친다. 바울은 “어떤 일도 다툼이나 헛된 영광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생각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각 사람이 자기 일들만 돌아보지 말고 각 사람이 남의 일들도 돌아보라.” 빌2:3-4 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라는 뜻이다. 교인들이 서로 높아지려고 다툴 경우에는 제자들이 가장 높은 자가 되기 위해 다투었을 때처럼 분쟁과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겸손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스스로를 경시하라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무한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하나님께 귀한 존재다. 왜냐하면 구원을 받아 그분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된 이유다. 사랑 겸손한 사람만이 참사랑을 베풀 수 있다. 성경의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희생과 섬김의 행위다. 성경의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 실천이다. 사랑은 겸손한 마음에서 비롯하는 섬김의 행위다. 성경의 사랑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준다. 예수님이 죽으시기 전날 밤에 이기심과 교만으로 가득 찬 열두 제자의 발을 씻겨주시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심으로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 주셨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 줄때는 즉각적이고 자발적이어야 한다. 사랑은 겸손한 마음에서 비롯되기에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기쁨과 위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화합 교회의 화합은 하나님과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한다. 그래서 사탄이 끊임없이 교회 분열을 책동하려 드는 것이다.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때문에 늘 사소한 문제로 서로 의견이 엇갈리지만 우리는 늘 함께 무릎을 꿇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바울이 고린도 그리스도인들과 빌립보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권한다. “형제들아, 이제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다 같은 것을 말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생각과 같은 판단 안에서 완전히 함께 결합하라.”고전 1:10 “오직 너희 행실을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에 대한 일들 곧 내가 가서 너희를 보든지 떠나 있든지 너희가 한 영 안에 굳게 서서 복음의 믿음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함께 싸우며” 빌1:27 우리는 바울이 언급한 성숙한 태도를 갖추었는가? 과연 복종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말씀을 듣고 삶에 적용함으로써 성품을 더욱 거룩하고 성숙하게 발전시키고 있는가? 나이가 들수록 더욱 헌신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겸손한가? 겸손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행위로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고 있는가? 화평을 추구하며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고 있는가? 우리 삶에서 이 모든 것을 추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자매님들의 나눔】 ⦁디모데 후서 3장 16절의 말씀처럼 성경의 모든 기록은 우리의 배움을 위해 완전하게 갖추어진 것으로 우리가 말씀 곧 진리를 통해서 보고 깨닫고 바로 서고자 하는 각자의 의지가 필요하다. ⦁교회 안에서 국가관이나 세계관에 대하여 언급이 되는 것이 마음에서 거부가 되었다. 그러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성경적으로 왜 우리에게 바른 국가관 , 세계관등이 필요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순종하는 마음이 있어야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다음단계를 실천할 수 있다. ⦁목사님의 말씀 혹은 리더의 의견이 나와 다르더라도 먼저는 나를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복종이라는 것은 내가 이해되지 않고 인정되지 않더라도 성경적 말씀에 무조건 따르는 것이 온전한 복종이라 생각한다. ⦁학창시절 남녀차별 등에 관한 불편한 마음이 있었으나 성경적 질서를 알고 난후 도저히 내려놓지 못할 것만 같던 나의 잘못된 생각과 가치관을 하나님 앞에 철저히 깨닫고 인정하게 되었다. ⦁정치나 이념에 관한 부분에 있어 많은 역사적 사실에 관한 공부를 통해 시선을 달리 하게 되었다. 더불어 목사님의 설교 말씀으로 인해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비단 복음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교회 안에서 때론 각자가 다른 부분에 대해 집중하고 때론 중요히 여길 때가 있다. 우리는 상대의 절박한 마음을 서로 이해하며 그 사람의 목적, 곧 그리스도인을 위한 것임을 인정하며 배려하자. ⦁순종, 겸손, 사랑, 화합은 결국 교회를 이루는 성도의 중요한 영적태도라고 생각한다. 이모든 것은 말씀에 근거한 바른 양심에서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지체를 배려하는 겸손함으로 필요를 채워주고 최선을 다해 지체의 궁극적인 의도와 목적을 이해하려 노력할 때 분열이 아닌 화합에 까지 이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집사의 직분은 그것을 잘 감당할 때 성경 말씀처럼 자기를 위해 좋은 지위를 얻으며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에서 큰 담대함을 얻는다 하셨듯이 리더들이 더욱 견고히 서서 교회의 영적상태를 살펴야 한다. ⦁늘 우리의 교만한 마음에서 문제가 비롯된다. 늘 우리는 선한 행동, 선한 동기를 나타내야 하고 겸손한 마음에서(사랑의 동기) 무엇을 할 것인지 신중하고 정확할 필요가 있다. ⦁진실이 왜곡되는 것을 보고 너무 답답해서 영적 침체에 이르게 된 적이 있었다. 교회에서의 정확하고 투명한 가르침이 너무나 간절했다. 성도의 다양성을 두고 목사님께서 배려와 신중함으로 적당한때에 모든 성도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의 창을 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예전에는 당연시 여기거나 불만을 갖었던 나라의 복지혜택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배우게 되었고 표현하게 되었다. ⦁건강과 여러 상황으로 인해 처음 자매 모임에 나오게 되었다. 믿지 않는 남편과 그리스도인으로서 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겪고 있지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려 한다. 자매모임에 처음 나왔지만, 배우는 마음으로 시작하려 한다. ⦁어느 한부분에 치우쳐 있던 나의 믿음생활이 목사님의 다양한 주제의 말씀들로 인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생각의 지경을 넓혀야 한다는걸 깨닫게 된다. ⦁가정, 교회, 사회, 국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모든 생각과 또 그것을 나눔에 있어서 우리는 존중해서 들어주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하나됨을 보여야 한다. ⦁목사님께서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선을 그어주시면 그것으로 분별하고 우리는 바른길을 가는 것이 옳다. 그것으로 우리는 분별하고 화합하여 가는 것이지 그 외 것으로 상대의 생각을 판단하고 다툴 필요가 없다. 곧 우리의 판단기준은 하나여야 한다. ⦁예수님께서 모든 영혼을 불쌍히 여기듯이 옆의 지체의 모든 생각과 모습도 인내하며 사랑으로 알려주고 지체의 작은 변화 에도 감사히 여겨야 한다.   ♥이번모임은 유독 이런저런 많은 생각에 잠기는 하루였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이루는 주된 골격에 이어 또 교회의 생명을 이루는 장기라 할 수 있는 복종, 겸손, 사랑, 화합에 관하여 각자가 생각하고 취하는 모습은 어떠한지 위와 같이 자유로히 나누었습니다. 그 외에 한 자매님께서 오랜 믿음의 여정 가운데 함께 해온 친한 친구 분의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분은 단 한 번도 사랑침례교회에 나오시지 않았지만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우리교회의 믿는바를 이해하고 교회 밖에서 교회의 모든 사정과 소식을 듣고 계시는 분이라고 하시네요. 목사님의 말씀으로 다시 얻은 믿음의 삶의 방향과 또 바른 말씀으로 구축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감사로 단 한 번도 직접 속해 보지 못한 사랑침례교회를 위해 큰 질병으로 인해 받게 된 보험금을 이 자매님을 통해 선뜻 건축헌금으로 전해 주셨다네요. 성함도 없이 53세 여자분 이라고.... 또 한 자매님께서는 간간히 들려주시는 일상의 나눔을 통해 이번에 나눈 복종, 겸손, 사랑, 화합을 고스란히 자매님의 삶에서 보여주시는 분이신데요. 이번에도 언제나 자매님의 순전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과 사랑가운데 정말 이 가정을 매 만져주시고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또 바라보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다소 조심스러워 하는 여러 정치적 이슈와 또 목사님께서 말씀 하시는 올바른 국가관, 세계관에 대하여 마땅히 나눌 것을 나누면서도 우리는 그 속에서 성경적 관점에서의 순종과 겸손, 그리고 사랑과 화합이 교회 안에서 어떻게 작용해야 하는지 배워가게 됩니다. 또한 올바른 신약교회를 추구하는 우리 사랑침례교회가 이 시대 세상을 향하여 어떤 모습을 갖추어야 하는지.... 또한 복음으로 하나 되는 것 이상으로 교회 안에 화합을 이뤄 견고히 세워야할 것들은 무엇인지... 하나님이 기뻐하실 ‘완전한 교회‘와 ‘완전한 믿음’을 이루기 위하여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우리의 태도와 우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2017-11-04 22:12:06 | 장영희
  KJB산악회 11월 정기산행 안내    1. 일     시 : 2017. 11. 18(토) 오전10  2. 산 행 지 : 무의도(인천)    3. 모임장소 : 잠진도 선착장      * 무의도 출항 매시간, 15분 , 45분    4. 산행코스       실미도-국사봉(236m)-호룡곡산(246m)-소무의도-      잠진도 선착장(약4시간 소요 예상)    5. 중     식 : 개별식사 지참  6. 준 비 물 : 돗자리, 배낭, 식수, 스틱, 행동식 등    7. 기     타      -11월18일은 바다길 열려 걸어서 실미도     -내년은 대교 개통 예정으로 카페리 운행정지 예상     -교통 안내       .서울역~공항 열차(국제공항7번 gate 버스222번)       .인천공항역~용유역 자기부상 열차(현재 무료)       .동인천역 2번 출구 버스 306번       .송내역, 계산역 버스302번     -이용료 안내       .실미도 입장료 2,000원(65세 이상 반값)       .인천대교(왕복) 12,400원       .주차료 3,000원       .배값(왕복) 3,800원    성도간 즐거운 교제되시길 바랍니다.
2017-11-04 08:28:51 | 주덕수
안녕하세요? 어르신 여러분. 일교차가 큽니다. 독감예방주사는 필히 맞으셨겠지요? 꼭 맞으시길요.   어떤 아랍 사람이 사막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식량도 물도 다 떨어졌습니다. 이틀 간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결사적으로 걸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사막 가운데의 한 작은 샘터를 발견하고 허겁지겁 이르렀습니다. 급히 물을 마시고 보니 얼마 전에 거기에 천막을 쳤던 흔적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천막을 치고 머물렀던 사람들이 혹시 음식 조각이라도 떨어뜨리진 않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자세히 주변을 살펴보았습니다. 힘겹게 주머니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뭔가가 만져졌습니다. 배가고파 미친듯이 주머니를 헤쳐 열었지요. 이윽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속에 있는 것을 꺼내어 보니 그것들은 아주 좋고 큰 진주알이었습니다. 허기진 그 사람은 하늘 우러러 탄식하며 손에 한 움큼 쥐었던 진주들을 사방에 던져 뿌리며 외쳤습니다. 무익하게도 "겨우, 고작, 진주였단 말인가?" 그리고 그 아랍 사람은 사막에 누워서 쓸쓸히 고독사로 죽어 갔습니다. ,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2:16,킹흠정).  사십일을 금식하신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말씀으로 이겨 놓으신 광야에서의 마귀가 펼쳐놓은 삼세판 시험 이기도 하지요.   사십일을 주야로 주린상황에 먹을것과 보석과 입을 것 중에 먹을 것 외엔 무익한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익한 것이 유익한 것이 되려면 주어진 상황과 타이밍이 맞아 떨어져야만 합니다.   사흘뒤에 당신의 목숨을 거두어 가신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다가 종말을 고하시렵니까? 1,2,3 세가지 일을 순서대로 써보세요. 어떤 분은 고민만 하시다가 삼일이 후딱 지날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에도 게으른 종과 신실한 종에 관한 달란트 비유를 통해 유익한 종과 무익한 종을 설명합니다.   11월은 바울이 속중심이라 표현한 유익한 종 오네시모를 만나보는 시간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사랑침례교회 11층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2017-11-02 14:52:33 | 윤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