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온 성도로써 목사님께서 무슨말씀을 하시려는지
충분히 이해가되고 공감이갑니다.
저부터 잘따르고 사랑침례교회의 올바른성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맘편히 건강하게 잘다녀오실길 기도하겠습니다.
2015-01-22 15:29:17 | 이광호
안녕하세요?
출국을 앞두고 아무래도 마음속의 이야기를 쓰고 가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교회는 외형적으로 성장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러 배경과 성향을 지닌 다양한 사람들이 교회 안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 번 밝혔듯이 사랑침례교회는 무엇보다 영혼의 자유를 가장 큰 가치로 여깁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렇게 주어지는 영혼의 자유를 남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이 자유가 남용되면 교회는 말 그대로 혼동의 도가니가 되고 맙니다.
물론 우리 중 아무도 이런 것을 결코 원치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이제 목사로서 성도님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합니다.그것이 모두를 위해 유익한 일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성도들은 마땅히 교회의 철학과 가치에 동의하고 순응하며 따라 주셔야 합니다.그래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교회의 리더가 되어 섬길 기회가 주어지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회의 철학과 가치와 배치되는 본인만의 독특한 가치와 신념을 버리지 못하고 끝끝내 그것을 추구하면 그 누가 의도하지 않더라고 결국 스스로 이 교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물러나는 일이 벌어집니다.
결코 누가 무어라 말하거나 상황이 그렇게 되도록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심지어 생존전략에 관해서도 제가 알려드렸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719
방언, 직통 계시, 구원 상실, 환난 통과, 킹제임스 성경 부정 등과 같은 믿음을 내세우고 고집하면 이 교회에서 생존, 즉 잘 적응하고 자리 잡을 수 없게 됩니다.
본인이 믿는 것은 자유지만 글이나 말로 전파하지는 말기 바랍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밴드, 카톡 방 등 어디에서도 교회의 믿음과 반대되는 글을 올리지 말기 바랍니다. 그런 글이 올라오거든 운영자는 속히 지우고 당사자에게 올리지 말라고 알려주기 바랍니다.
밴드, 카톡 방 등이 자칫 잘못하면 아무에게도 유익이 되지 못하는 ‘쓸데없는 말’의 온상이 되기 쉬우니 모두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나 교회는 절대 이런 온라인상의 교제를 하지 말라고 하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자유롭게 하되 다만 ‘쓸데없는 글’이나 ‘쓸데없는 영상’ 등을 올려서 다른 이들의 시간을 빼앗지 말기 바랍니다.
또한 모든 오프라인 모임과 온라인 모임에서는 오고 가는 말이 순수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가만히 우리의 대화가 어떤가 살펴보기 바랍니다.반말과 형, 언니, 오빠 등의 호칭은 구습이요, 일반 교회나 사회 클럽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모임입니다.그러므로 아무리 친해도 서로가 그리스도인의 품격과 경건함으로 대해야 합니다.
옷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옷을 입도록 합시다.교회에서는 물론이고 교회 밖에서 만날 때도 특히 자매님들은 선정적인 옷을 피해야 합니다.이것은 세대 차의 문제가 아닙니다. 집이든 교회든 어디는 경건하게 입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품위 문제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420
이런 것들은 이미 여러 차례 이야기했으나 새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 또 반복합니다.
목사도 이제 이런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야 하는 상황에 어느 정도 지쳐 있습니다.
이제는 교회를 어느 정도 다닌 분들이 바르게 본을 보여 주셔서 새로 오신 분들이 자연스럽게 따를 수 있는 분위기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또한 교회를 하다 보면 사람의 모임인지라 늘 문제들이 생깁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직시해서 그 문제의 근원을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가 명확하게 교회 철학에 맞지 않는 일을 했고 이것을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한 어떤 사람이 정확한 사실을 교회에 알렸다고 합시다.
이런 경우라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전달자나 확인자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문제인가요?
대부분의 교회는 사랑을 강조하기에 문제를 일으킨 사람(어느 면에서는 약자)을 감싸고 전달자나 확인자에게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문제를 일으키는 분들 중에 어떤 분들은 “왜 그것을 알렸느냐?”, “왜 그것을 확인하느냐? 그냥 두면 덮어질 텐데.”라고 말하며 오히려 전달자나 확인자에게 책임을 지우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서는 그렇게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이전에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사실관계가 확인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달자나 확인자가 아니라 문제를 일으킨 분을 짚고 넘어갈 것입니다.
그래야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 이 부분에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앞서 이야기 한 ‘사랑침례교회에서의 생존전략’에서 분명하게 “가장 나쁘고 위험한 것 중의 하나는 쓸데없이 남을 비방하고 다니는 것입니다.”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교회를 위해 그냥 덮어두어서는 안 될 정확한 사실을 교회에 알리는 것과 사실이 아닌 일을 왜곡하고 꾸며서 남을 비방할 목적으로 말을 계속 옮기는 것은 분명하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이 일으킨 문제를 전달한 사람을 탓하거나 쓸데없이 남을 비방하는 일을 계속하는 사람은 모두가 교회의 생존전략에서 한참이나 벗어난 것입니다.
교회가 커지는 가운데 이런 일들을 그대로 두었다가는 자기 의견을 관철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교회가 중구난방이 되거나 불필요한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 일치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면 아무리 교회가 커져도 영적 싸움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허약한 교회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악한 일들을 예방하기 위해 교회 사이트를 조금 수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이트의 좌측 중앙에 <교회소식>, <기도부탁> 옆에 <필수기사>를 넣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우리 교회의 철학을 담은 글과 영상을 링크해 놓을 것입니다.다음이 한 예일 것입니다.
지나간 날들의 교훈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81
목사와 성도의 영원한 기쁨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97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551
그러므로 우리 교회에 와서 정착하기 원하고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리더로 성장하기 원하는 분들은 2-3주 내로 생길 <필수기사> 항목들을 필수적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린 이 글은 어느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진심으로 교회와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치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바라는 목사의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절대 어느 누군가에게 부끄러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가 아님을 잘 헤아려 주십시오.
부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를 추구하며 그런 가운데 지극한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교회로 성장하길 원합니다.
이제 고린도후서 10장 말씀을 모두 읽고 자신을 스스로 차분하게 점검해 봅시다.
지금은 제가 조금 무거운 마음으로 떠나지만
앞으로 다시 만날 때는 기쁜 얼굴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패스터
1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부드러움을 힘입어 직접 너희에게 간청하노라. 내가 너희와 함께 너희 가운데 있으면 비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를 향해 담대하지만
2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그 확신을 가지고 너희를 담대히 대하지 않게 하라. 그러나 우리를 육신에 따라 걷는 자로 생각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내가 그런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대할 줄로 생각하노라.
3 비록 우리가 육신 안에서 걸으나 육신을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전쟁 무기는 육신에 속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통해 강력하여 강한 요새들도 무너뜨리느니라.)
5 우리는 상상하는 것과 또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스스로를 높이는 모든 높은 것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하며
6 너희의 순종이 이루어질 때에 모든 불순종을 응징하려고 준비되어 있노라.
7 너희는 겉모습대로 사물을 보느냐?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스스로 믿을진대 이것 즉 자기가 그리스도의 사람인 것 같이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람인 것을 스스로 다시 생각할지니라.
8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권위는 너희를 무너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요, 세우라고 주신 것인즉 그것에 대하여 내가 조금 더 자랑해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니
9 이것은 내가 편지로 너희를 무섭게 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10 그들이 말하기를, 그의 편지는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함께할 때는 약하고 그의 말도 형편없다, 하는도다.
11 그런 자는 이것을 생각할지니 곧 떠나 있을 때에 편지로 말하는 우리가 어떠함같이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우리도 그와 같으리라는 것이라.
12 우리는 자기 자신을 추천하는 자들과 감히 한 패가 되거나 혹은 그들과 우리 자신을 비교하지 아니하노라. 오직 그들은 자기들을 기준으로 자기들을 판단하며 자기들 가운데서 자기들을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분량 밖의 것들을 자랑하려 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규칙의 분량에 따라 자랑하려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다다른 분량이라.
14 우리는 마치 너희에게 다다르지 아니한 것 같이 우리의 분량을 넘어 뻗어나가지 아니하노니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가운데 너희에게도 이르렀느니라.
15 우리는 우리의 분량 밖의 것들 곧 다른 사람들이 수고한 것들을 자랑하지 아니하며 오직 너희의 믿음이 자라날 때에 우리의 규칙에 따라 우리가 너희를 통하여 넘치도록 확장되기를 바라노니
16 이것은 너희를 넘어선 지역들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이미 예비되어 우리 손에 들어온 것들을 다른 사람의 구획선 안에서 자랑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17 오직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
18 자기를 추천하는 자가 인정받지 아니하고 [주]께서 추천하시는 자가 인정받느니라.
2015-01-22 10:40:30 | 관리자
때로는 교회봉사를통해서 하나님의 영광보다는 제가드러나는걸 바랬는지도모름니다.
그런것같습니다. 회개하며 하나님의 영광이드러나는 삶이되고자합니다.
2015-01-21 10:20:06 | 이광호
교회는 일하러 오는 데가 아니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어찌나 신선하고 감사하던지요
그동안 다니던 교회에서 일에 치여살았던 저로서는 정말이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것 같은 시원함이었습니다.
말은 일을 통해 신앙을 배우고 주님의 능력을 경험한다고 하지만 계속 가중되는 일들속에 나중에는 감사와 기쁨은 잃어버리고 불평과 원망속에서 맡은일을 해내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그러면서도 일이 곧 신앙이고 믿음을 재는 척도이기에 누구에게 드러내놓고 편히 말도 못하면서 속으로만 가슴앓이 하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우리교회에 나오면서 자유속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며 모든일을 대할 수 있게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진정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듯이 주님앞에 책임을 다하며 자유를 누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5-01-20 11:52:06 | 이정희
이청원 자매님,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5-01-20 10:27:07 | 한원규
아멘! ^^
2015-01-20 10:26:23 | 한원규
윤계영형제님, 좋은 글을 남겨 주시어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말씀에 아멘 아멘입니다!! 자주 좋은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2015-01-20 10:25:24 | 한원규
"교회는 일하러 오는 데가 아닙니다. 너무 교회 일에 몰두한 나머지 예배와 교제와 성장을 등한시하지는 않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갑자기 일을 하고 싶어진다"는 한 자매님의 덧글을 읽으며 같은 느낌입니다. ^^ 제가 굳이 말씀 안드려도 모든 성도님들께서 공감하시듯이 저희 교회의 시스템은 교회의 교리만큼이나 단순,명료합니다.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주보를 만들지 않고, 주일이외 수요예배나 철야기도, 새벽기도도 없습니다. 물론 안해야 하는 것들이지요. 그러다보니 제가 사랑침례교회 출석한 1년8개월의 경험상 대부분의 일들은 직분자들이 주일날 조금 일찍 교회나와서 감당하기 충분한 시스템으로 돌아갑니다. 이 것을 다시 말하면, 우리 교회의 교리를 실제 생활방식으로 지켜 나가고자는 좋은 목회자가 있고, 이를 실천하는 성숙한 성도들이 있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 주님, 감사합니다!
2015-01-20 10:23:03 | 한원규
오늘 저의 설교가 끝나는 시간 아직도 구원이 내게는 확신으로 느껴지지 않으신분 혹 이자리에 계십니까? 교회문을 나서기전 저를 잠시 만나뵙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후 디저트같은 팁을 주기적으로 늘 한결같이 제안 해오시는 분이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교회 바로 우리 사랑침례교회안에 목자로 계신다는게 얼마나 하나님께 일파만파 감사한지요. 오늘은 방미로 두주간 교회를 비우시면서 두고가는 양떼의 안녕으로 문안 편지하셨습니다. 영혼이 편안한 교회 한 혼이라도 마귀가 이끄는 곳에 가지 못하게 하고 싶으신 설교를 꾸준하게 대언해 오시면서 참교회가 무엇인지 바른교회를 하게될때 하나님은 어떻게 성도들을 변화하며 이끄시는지 볼수있고 보여지는 교회가 바로 우리 교회가 아닐까 느낌을 받게되는 동기부여가 바로 윗 두분 자매님의 댓글에서도 나타나 있구나를 느끼면서 좀처럼 댓글을 사양하는 저를 컴앞에 결국 앉히고 말더라구요. 세상이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는 말은 교회나 교회밖에나 이구동성 된지가 불과 몇해전일까요? 아니지요. 처음에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좋은것들을 다분히 마귀에게 빼앗긴이후 세상이 온통 가시덤불과 엉겅퀴로 덮혀있어 하나님과의 통신이 두절되고 맑은정신에서 혼잡과 타락의길을 걷게된 인류역사의 배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저역시도 내용 모르고 순번대로 탑승- 뭔가 형용할 수 없는 두려움을 어린아이 때를 지나 소년을 지나 청년을 지나 장년을 지나 이제 노년을 향하여 인생의 끝 어딘가에 쳐져있을 엔드라인을 향하여 뭔가 모를 두려움을 내힘으로 해결해 보려고 안간힘을 써오든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참... 바보가 따로 없구나... 결국 이게 답이더라구요. 왜? 남의 인생에 비해 내인생은 이나이가 되도록 껍질이 알곡을 온전히 뒤덮어놓은채의 흉년이란 말인가. 하나님과의 통신이 두절된 상태이후 노아의 홍수와 바벨탑의 굴절된 교만의 바이러스를 이땅에 메시아가 오시지못하게 역사해온 마귀의 술수, 숱한 말씀의 변개가 이제는 바른교회의 미디어 선교를 통해 낱낱히 공개되고 수정되어져 가고 있으며 향후 날이갈수록 기하급수로 확장 되여질 때가 곧 오리라 확신하고 싶은 요즈음입니다.
뒤돌아보니 뭘 모르고 교회 뜰만을 열심히 밟아오던 지난시절 마귀가 던져준 복음훼방약을 제대로된 처방전없이 아둥바둥 먹어대다 어느날 제대로 된 참빛을 찾아내고 복음의 진수를 발견 난생처음 주일날이 기다려지는 오늘날을 살아 가게된 요즘 저는 제가 아닌 저를 보고 깜짝깜짝 놀랄때가 있읍니다. 이제 그런 인생을 자의반 타의반 웬만큼 살아내다보니 인생중에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던데 가고있어도 가고싶은 교회가 있는겁니다. 매주일 일산먼곳에서 소래포구로의 이동이야말로 제게는 유일한 살아가는 이유이며 남겨진 제삶의 순수보장형 보험이구나 생각 되어지는 요즈음의 삶에서 왜 이좋은 소식을 전하기가 이토록 힘겹단 말인가 ... 이유에 답을 내게됩니다. 전철간 예수천당 복음을 전하기 보다 먼저 마귀 그 적을 바로 알자- 마귀 그가 누구인가 세상을 제것인양 온통 등기를 내어놓은 마귀의 무질서와 교만의 벼랑-그 광야에서의 - 예수님과의 삼세번 한판 승부- 결국 말씀으로 싸워 이겨내신 승리의 찬가를 바르게 부르는 방법, 지금은 부지런히 마귀를 대적하여 이미 이겨놓으신 그 말씀으로 무장해야할 때 인것을 저뿐 아니라 대다수 사랑침례교회의 한목소리라는 것을 그곳에 한번 와 보시면 물흐르듯이 공감하게 될것이라 자랑하고 싶음이 교만방자함이라면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모든 일의 순서에서 말씀이 원동력이 되어지길 바라시는 목사님의 서신의 바로 댓글에 흐르는 아름다운 고백과 오히려 일하고 싶다는 이 소리... 이소리를 들으시고 발걸음 가볍게 - 물건너 먼길 잘들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아래 기쁘고 안락한 여정으로 귀국 하시기를 소원하며 기도하며 아침을 맞습니다. 샬롬~ 주안에서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2015-01-20 06:03:33 | 윤계영
성도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쓰심에...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
갑자기 일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네요..ㅎ. 물론 기쁨과 감사함으로요.~^^
2015-01-19 22:02:26 | 박순호
[그러므로 우리는 일로 보람과 성과를 찾고 심지어 그것으로 영적 만족감을 누리려는 자세를 탈피해야 합니다] 제가 그랬음을 고백합니다. 누구에게 듣는 칭찬의 순간단맛보다 지체의 쓴소리가 더 유익이되고 상처받은 모든것은 주님의 더 달고 오묘한 말씀으로 위로받을수있으니 제가 얼마나 복을 받은사람인지요. 고린도전서 3장 위 주신 말씀이 더 선명히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2015-01-19 20:21:19 | 이청원
안녕하세요?
어제 제가 광고 드리면서 부탁드린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요한복음 6장28 그때에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들을 하리이까? 하매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를 너희가 믿는 것 이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라.
교회에 오는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하고 성도들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성도들 중에는 이러한 본질을 잊고 교회에 일하러 오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행태가 우리나라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방해하고 분별력이 없는 성도로 머물러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로 보람과 성과를 찾고 심지어 그것으로 영적 만족감을 누리려는 자세를 탈피해야 합니다.
물론 교회에는 당연히 해야 할 여러 일이 있습니다. 주방, 청소, 주차, 안내, 방송, 찬양반, 암송반, 교사 등심지어 목회도 일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런 일 때문에 예배와 교제 그리고 각 사람의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그 즉시 일을 중단하고 예배와 교제, 영적 성장에 치중해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성도의 모습입니다.
2015년을 시작하면서 우리 각 사람이 너무 교회 일에 몰두한 나머지 예배와 교제와 성장을 등한시하지는 않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예배와 교제와 성장을 등한시한 상태에서의 일은 그 행위를 하는 자신과 교회 전체에 아무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예배와 교제와 성장 위에 착실하게 쌓아올린 일이 이 세상에서 영적 유익을 누릴 수 있고 나중에도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확실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11 아무도 이미 놓은 기초 외에 능히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곧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12 그런데 만일 어떤 사람이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건초나 짚을 세우면 13 각 사람의 일이 드러나리라. 그 날이 그것을 밝히 드러내리니 이는 그것이 불에 의해 드러나고 그 불이 각 사람의 일이 어떤 종류인지 그것을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라. 14 어떤 사람이 그 기초 위에 세운 일이 남아 있으면 그는 보상을 받고 15 어떤 사람의 일이 불타면 그는 보상의 손실을 당하리라. 그러나 그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에 의해 받는 것 같이 받으리라.
그래서 2015년에는 예배와 교제의 기쁨 속에서 성장하며 그것이 밑바탕이 된 성도들의 봉사가 증가하기를 기대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1-19 15:30:25 | 관리자
제경험으로는 성경을 넓게봤을때 오히려 이부분때문에 성경이 풀리고
더욱더 진리의 말씀이라고 느껴집니다.
알게하시고 깨닫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릴뿐입니다.
2015-01-16 11:54:00 | 이광호
새로온 성도로써 더관심가지고 공부하며 같은진리와교리안에서
교제하기를 힘쓰겠습니다.^^
2015-01-16 11:29:47 | 이광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움의 영을 주지아니하시고 권능과 사랑과 건전한 생각의 영을 주셨느니라. [디모데후서 1:7말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귀하신 말씀 안에서...
사랑을 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서로를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2015-01-15 22:52:32 | 김경남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를 방문하시고 또 계속해서 다니시려는 분들에게 교회를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글을 드립니다.
사랑침례교회에 잘 정착하시는 것을 돕기 위해 며칠 전에는 “사랑침례교회에서의 생존전략”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719
이와 더불어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무엇보다 교리가 같아야 성도 간의 교제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는 사랑침례교회에 다니면서 이 정도는 반드시 보거나 들어야 할 설교와 강해 목록을 만들고 "
성도들을 위한 필수 설교/강해 40선 MP3 CD"를 만들었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500
킹제임스 성경의 진리를 가르치는 교회에 와서 이런 기본 교리도 모른 채 예배나 교제에만 참석하는 것을 더는 방치해둘 수 없는 일입니다. 교리가 바르지 않고 통일되지 않으면 영혼의 자유가 자칫 방종으로 남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성도님들 모두가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서 바르게 회계보고를 하려면 힘들어도
반드시 이런 필수 설교와 강해를 보거나 들으시기 바랍니다. 고린도후서 5장 10-11절
10 우리가 반드시 다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들을 받으리라. 11 그런즉 우리가 [주]의 두려움을 알므로 사람들을 설득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께 밝히 드러났고 또 너희 양심에도 밝히 드러난 줄로 나는 확신하노라. 11절의 [주]의 두려움에서 두려움은 영어로 terror입니다. 즉 공포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주님의 공포를 느끼지 않으려면 우리 모두가 각성해야 합니다. 이런 CD와 글을 통해 사랑침례교회가 추구하는 틀(대의) 안에서 풍성한 교제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1-12 14:26:09 | 관리자
우리는 너희의 믿음을 지배하는 자가 되려 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하나니 너희는 믿음으로 서느니라(고후1:24).
이 말씀을 여러번 읽어보고 묵상해 보았습니다. 먼저는 이 말씀대로 성도들을 섬기려 하시는 목사님을 우리 믿음의 공동체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신학교 출신의 다양한 교파의 목사님들이 계시지만 과연 그 분들 중에 이 말씀을 목회의 방향으로 삼으시고 목회일을 하시는 분이 몇이나 계실까요?
믿음을 지배하는 자가 아니라 오직 너희의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한다...성경적으로 올바른 교회의 방향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을 때는 교회가 자신의 믿음을 지배하려 한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반면에 성경적으로 올바른 교회의 방향이 자신의 기쁨이 되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후1:24 후반부에 나오는...너희는 믿음으로 서느니라.
자신의 생각,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순수하고 단일한 믿음으로 서는 것입니다. 그 일이 쉬운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에는 그 외에 어느 다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고정관념을 가지고 해석한 성경적 믿음이 아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그 순수한 성경적 믿음으로 서야 합니다.
마음을 열고 주변 형제, 자매님들께 다가가면 하나님께서 그 뒤에 일은 책임져 주시는 것 같습니다. 사랑침례교회에서 생존하기 ..어려우면서도 어쩌면 너무도 쉬운일일 것입니다.
믿음으로 서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2015-01-11 21:18:33 | 오광일
이분의 말대로라면 이곳에 다니는 여성은 남자를 무서워해서 남자목사에게 무조건 복종하고
많이 무지하기때문에 이곳에 몸사리며 다니고 있는 불쌍한 여자가 되는거군요.
보잘것없는 재능을 교회 사진을 찍게 해주시고 전혀 뜻하지않게 하나님의 은혜로 이 홈피의 관리자 역할도 주셔서
이를 맡고있는 저는, 여자입니다.
이분이 다른곳에서 목사를 하고 계시면 한 사람으로서 그를 존중하며 은혜롭게 대하겠습니다.
...........글에 대해 분별력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지 않을수가 없네요.
아울러 부족하고 허물많은 저를 성경말씀대로 살수있도록 이끌어주신 주님께,
이교회를 함께하며 섬겨가는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5-01-11 02:04:59 | 이청원
정동수 목사님 핸펀 맞나요?로 시작된 어느 자매님의 글을 접하며
남여성별을 떠난 지도자로서의 진정한 용기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게 되였읍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이분은 눈에 보이는 목사님께만 울분을 생산하고 계실뿐
정작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주 뵈어야 할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자주 뵙지 못하는 분 같네요
그리고 100% 이분의 입장이 되어 드보라와 여자목사를 여러번 읽어 보았지만
누가보아도 문제의 토픽일수 있는 한아내의 남편 (딤전3:2) 에 대해서는 철저히 피하셨고 다루지 않으셨읍니다.
다분히 기회성 십중팔구 발언이며 초등학문을 연상케 하는 어법을 생각나게 하네요
그에 반하여 왠만하면 못본척 피해갈 수도 있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육의 눈으로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의식 하시고 긴글을
낱낱이 숨기지 아니하고 미디어를 통해 떳떳히 공개할수 있는 마인드야말로 지도자의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읍니다.
드보라와 여자목사 내용중에서 바른성경을 추구하는 교회로서 해야 할 말을 정말 지혜롭게 하셨구나 재삼 느끼는 기회가 되였읍니다.
내용중 어디를 봐도 이미 나름의 경로를 거쳐 여목사 임직을 하신분에 대해 면박이나 수정을 요구하지도 않았읍니다.
성경말씀에는 정사들과 권능들에게 복종하며 행정관들에게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을 하도록 준비하게 하며(딛3:1)...라는 말씀도 있기 때문이죠.
하여 그러한 경우 시시비비를 떠나 아래와 같이 서술하신것은 하나님께서 내리신 사랑이 듬뿍담긴 지혜라 생각이 듭니다.
뭐라 하셨나요.. 다시 한번 읽습니다.
그러므로 여자 목사를 만나더라도 한 사람으로서 그를 존중하며 은혜롭게 대하기 바랍니다.
상대방이 굳이 묻지도 않는데 이런 문제를 꺼내 이야깃거리로 삼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이 아닙니다.
다만 누가 물으면 은혜롭게 부드러운 태도로 바른 교리를 알려 주십시오.
어느 여목사님께서도 우리의 생이 육신을 입고 살아갈 날이 살아온날보다 결코 많지 않을터 우리모두
한시바삐 우리입장이 아닌 하나님 입장에서 말씀을 겸허히 수용하셔야 할 때 라는 것에 동의 하신다면
또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함께 모인 곳에 나도 거기에 그들의 한가운데 있느니라, 하신 분을 부인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적이 아닌 서로 돕는 지체가 되어 힘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산상수훈중에 화평케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이들이라 불릴 것이기 때문이요 (마5:9), 이말씀에 용기를 내어 이글을 씁니다.
2015-01-11 00:34:16 | 윤계영
조금희자매님과 함께 유치부를 섬기며 많이 배우고 있어요..항상 최선을 다하시고 겸손하신 모습에 도전을 받고 힘들때마다 기대기도 해요^^ 종혁이를 향한 사랑과 엄마의 마음을 유치부 아이들에게 쏟아주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얼마나 감사한지요..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5-01-10 19:50:59 | 임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