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가 꾸준히 자매모임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은 맛깔난 음식 때문이 아니라
자매님들 마음에 있는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교회의 열망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무감이나 형식없이 모이는 이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아질 때 진정 건강한 교회가 되지 않을까요? 교회 홈피를 보며 댓글을 읽으며 이렇게 꾸준히 정진하는 자매들이 있음에 마음이 뭉클해져오네요. 새삼스레....
호주에서 온 은진자매.
만난지 몇시간도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잃어버렸던 형제를 만난 것처럼 너무나도 친숙한 공감대를 나눈 것은 우리에게 한 아버지와 한 믿음이 있었음을 다시 되뇌어봅니다.
16시간을 가야 한다는데 힘든 여독이 좀 풀리면 여기서 만나요.♥
2013-02-13 05:00:35 | 오혜미
말씀과 함께하는 수다방 식구들!!
예쁘죠?
연령 차이가 엄청커요.
아가부터 할머니까지~~~~
사는 곳도 다양해요.
이번엔 호주에서 온 자매님과 함께~~
그래도 우리는 항상 소통이 된답니다.
이곳으로 오셔요
사랑침례교회 자매모임으로~~~
2013-02-12 17:19:36 | 박진
문 자매님과 함께 한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주일에 한 번 더 뵐 수 있어서 감사하고
돌아가셔서도 교회의 한 지체임을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겠지요?
주님안에서의 만남은
서로의 주님의 은헤를 나누기에
시간이 부족할 정도죠.
좀 더 깊은 교제를 할 시간이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2013-02-09 19:45:13 | 이수영
목요일 오전 우린 이렇게 마주앉았습니다.
명절은 자매모임에서만 맞이 한것 같지요.^^
호주에서 드셔보지못한 음식으로 대접하느라(원래 이렇게 먹지만 ^.~)
다른때 우리도 생소한 매생이전을 했습니다.
함께 한 분들만이 아는 이맛을 참 어떻게 전할 방법이 없네요. ㅡㅡ;;
언제나 즐거운~ ^^
킹제임스답변서를 공부하고 훌륭한 먹거리로 교제 나누었습니다.
호주 가셔도 이 달콤했던 시간을 잊지마시고 또 기회가 되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2013-02-08 14:43:07 | 관리자
무엇보다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지요-
혜미베이커리는 정말 달지않고 맛있지요.
눈으로만 봐도 배가 든든해지는데
우리 자매님들의 영적 친교가 돈독해지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2013-01-26 10:20:10 | 이수영
안녕하세요^^
오늘도 사진을 보니 또 몇자 적게 되네요^^
점심시간을 빌어 귀에는 목사님의 "구원은 잃어버리지 않는다" 라는 말씀을 듣고
눈은 이 곳 홈피의 사진을 보며 엄청 부러워 하고 있습니다 ^^
저도 빨리 이 모임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다시한번 간절히 바라며 오늘은 이만~~
날씨가 다시 추워졌으니 모두 아프시지 말구 평안 하세요*^^*
2013-01-25 13:49:02 | 이명숙
따끈 따끈한 모임입니다.
말씀이 따끈한거 아시는지요?
마음이 따끈한거 아시는지요?
밥이 따끈한거 아시는지요?
자매모임이 그렇습니다.
한번 오셔서 느껴보셔요.
따끈한 말씀과 교제에 맘이 녹으실 겁니다.
2013-01-25 13:46:38 | 박진
오늘은 정목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주제는...........자유!! 아니, 없음입니다. 함께 자유롭게 말씀 나누는 시간이었지요.
70인역에 대해, 성경에 나오는 오른손,오른쪽에 대해, 현재 삶의 대해,
성경 맨앞을 펼치면 나오는 성경개관의 [성경의 구성]의 대해,
여러가지 다양한 이야기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새내기부부도 함께 해주시니 더 행복합니다 ~♡
목요일에만 오픈하는 혜미베이커리는 정말이지 '맛납니다!'
자매님들께서 준비해주신 만찬은 언제나 천하일품이지요.
자매모임의 소개 내용처럼 어느덧 우리는
[말씀과 기도가 충만한 따뜻한 사랑의 울타리]의 모습을 갖추어 가는듯 싶습니다.
매주 목요일 11시, 11층에서 만나요 ^^.
2013-01-25 12:27:52 | 관리자
선교사님과 함께 좋은 말씀을 배우고 나누었습니다.
말씀과 교제가 풍성한 목요 자매모임으로 오세요~
이번주 목요일(24일) 오전 10시에는
특별히 정목사님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는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정성스레 준비한 오리훈제와 정목사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싶은 성도들께서는
주저 하지마시고 목요일에 11층으로 오세요.^^
2013-01-20 23:45:59 | 관리자
경민자매님이 창안한 주먹밥은 묘한 매력이 있었답니다^^
주먹이 실은 남자어른 주먹크기라 한개만 먹었는데도 저녁까지 든든~했지요.
유일하게 한달에 한번 깍뚜기로 끼어 얻어먹는 예찬예성이가 제일 신나했지요.
아이들에게 레시피를 꼬옥 ~ 확보하라는 요청을 받았답니다.
귀를 즐겁게 하는 주님의 달고오묘한 말씀과 입을 즐겁게 하는 맛난 음식
거기에 덤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아기자매들의 재롱 ,,
삼박자를 모두 갖춘 자매모임에 많이들 참석해 주세요 ^.~
2013-01-01 12:02:08 | 이주옥
12월 20일 목요일에 피어슨선교사님과 가졌던 자매모임입니다.
직접 나무가지를 가져오셔서 '회초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우리만 듣기 정말 아까운 시간이었네요.
그리고 지난 27일 목요일 올해 마지막 자매모임을 했습니다.
성경의 절기에 대해 김목사님과 함께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5일, 무시 못하네요. 이레가 혼자 앉아있질 못하고....ㅎㅎ
자매모임의 막내 자매들 진리와 이레가 인사합니다.
새해에도,
2013년도에도 자매모임은 계속 됩니다. 쭈욱~~~~~~
2012-12-31 15:55:22 | 관리자
언젠간...이 아니고, 조만간 또 기회가 있겠지요. 언제나 아쉽게 끝났지만 빠른시일내에 또 이런자리 함께해요 자매님.^^
2012-11-05 12:21:54 | 이청원
정말 기대 고대했는데 다음을 또 기약해야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뭘 특별히 해서가 아니고 그냥 같이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인데 말이죠.
행복함이 막 느껴지네요.
이종희 자매님의 말씀적은 메모지가 참 인상적입니다.
여유롭게 교제 나눌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길 기대해봅니다.
2012-11-05 10:36:55 | 김혜순
제가 알기론 이 집은 김일부형제님이 낳고 자란 곳으로 알고 있읍니다.그러니 50년 이상 된 집이지요.
저희들 어릴 적 추억의 집이긴 해도 집안은 너무 편리하게 정돈시켜서 옛날 집이라는 생각이 않들지요.
자매들이 오붓하게 대화할 수 있는 아늑한 장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돌아오는 길에 종희자매님 일터를 가봤는데 너무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일터라 자매님이 왜 그렇게 환한 미소로 사시는지 알게 되었어요. 때론 어려운 일이 있겠지만 저희들이 있으니 늘 힘내세요...
2012-11-03 21:56:54 | 오혜미
가을 여행을 다녀오신 듯하네요^^
좋은 주제로 자매회가 풍성하고 알찬 모임을
계속 이어가니 감사합니다.
가을의 화려함이 가득한 집안과 정원에
맛있는 진수성찬에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말씀으로 통증과 아픔을 견뎌내는 이 종희 자매님
존경스럽네요...
언제가 건강해져서 동행하길 소원합니다.
천안엔 꼭 가봐야지-
2012-11-03 21:20:54 | 이수영
목요자매모임은 자매님들과 함께 김일부, 석혜숙자매님, 이종희 자매님이 계시는 성환으로 향했습니다.
김일부, 석혜숙자매님댁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었습니다.
내 집처럼 포근한 이곳에 차량 3대가 갔고
모두 15명의 자매님과 강승원, 피어스 형제님과 김문수 목사님께서 동행해 주셔서 모두 18명이 성환에 도착했습니다.
이시간 함께 나눈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판단" "구원의 확신"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상, 교리, 가치관, 입장 등에 대해서는 잘 판단하고 분별하되,
그의 인격과 그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함부로 비난하거나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하실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주제는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사람인지 스스로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도와주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dodat&write_id=77
강승원형제님께서 "첫인상"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판단 주제를 말씀해주셔서
진지하게 말씀 나누었지요. 여러분도 함께 공부해주시기 바랍니다. ^^
말씀배운후 주방에서는 뚝딱뚝딱!!
석자매님께서는 이날을 위해 얼마나 마음이 분주하셨을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마마님들은 우아하게~
어느날,
집주인이 바뀐것처럼 너무도 자연스런 포즈~ ^^*
어느새 뚝딱뚝딱 금새 차려진 밥상입니다.
상다리가 금이 갔대나 모래나~ㅎㅎ
정말 대가족이 함께 식사 했지요.
고모, 이모, 사돈에 팔촌까지~ 몇대가 사는 가정집 모습이네요.^^
다과도 풍성하게~
김일부 형제님께서 오신다는 소리를 듣고 다함께 뜰로 나왔습니다.
쓸쓸한 가을모습은 없었습니다. 언제나 온기가 느껴지는.^^
김일부 형제님도 함께 하셔서 기념사진 찰칵~!!
언제 보아도 반가운 모습으로 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화장실에 붙어있던 메모.....그날까지~ 우리 이렇게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아리따운 분의 뒷모습은 누구??
이종희 자매님의 일터에 들렀습니다.
이종희 자매님의 직업이라 힘에 부치고 고단할때 많았겠지만
이 말씀으로 힘을 얻으셨겠지요.
지치지 않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응원 바랍니다.^^
2012-11-03 18:13:11 | 관리자
2012년 11월 1일 자매 모임에서는 "그리스도인의 판단"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상, 교리, 가치관, 입장 등에 대해서는 잘 판단하고 분별하되,
그의 인격과 그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함부로 비난하거나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하실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주제는 "구원의 확신"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사람인지 스스로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도와주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2012-11-03 13:46:56 | 관리자
에서 Easter라는 단어를 "부활절"로 번역했기 때문에 어떤 분들에게는 이 대목이 혼동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교도의 축제 이스터입니다.
흠정역 성경에서는 이런 혼동을 막기 위해 Easter를 부활절로 번역하지 않고, "이스터"라고 음역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대인들의 달력과 절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별도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10-30 21:34:23 | 김문수
목요일의 자매모임에서는
되도록이면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모임이 되지 않으려고 서로 서로가 허물없이 진심으로 대화하고 또 공부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주제를 공부하는 가운데 별 깨우침도 없고 승산도 없는 시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그 날 확실한 공부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에 질문도 하고 정리도 하고 재차 복습도 하곤 하지요.
이번 모임이 그 중 하루 였는데 30 대에서 60대가 함께 공부하고 또 다들 공부를 놓은지 오래 된 주부들이라 이해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감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물가물한 정신력을 가다듬어서 유월절과 무교절 그리고 부활절 그리고 지금 교회가 오해하고 있는 그 부활절의 행사에 대해 다시 짚어 보았지요.
달걀.과 토끼가 등장하는 부활절은 예수님과 아무 상관도 없는 이방인들의 축제기간이란 것도요.
아직도 킹제임스 성경이 왜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오류없는 성경인지를 모르는 분들은
이 사도행전 12장 4절의 말씀의 번역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증거라서 다시 한번 나머지 공부를 해 가면서 까지 머릿속에 입력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않되는 이유는 우리에게 유월절과 무교절이란 명절이 생소하기 때문이지요.
무교절은 유월절 이후에 시작되는 7일간의 기간이라는 게 중요한 단서이므로 이미 유월절은 지나 간 날임이 분명한데 개역성경은 지나간 유월절로 번역을 했고
흠정역은 그 날을 이스터라고 번역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부활절이 아닌 이방인들이 지키는 축제의 날이라는 것을 확실히 나타냈습니다. 그래서 미국사람들이 즐기는" Ester" 는 "X-Mas" 처럼 성경의 절기와 상관없는 날임을 드러냈습니다
저는 이번에 복습을 통해 혹시 흠정역성경에 왜 옳은가 하는 증거를 대야 할 떄
이 문제를 설명하고자 이렇게 노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얘기해 주었는데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안믿기로 작정한 사람이 아닌가 안타깝게 여길것입니다.
2012-10-30 14:11:55 | 오혜미
자매모임에서는 요즘 킹제임스 성경 답변서 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두번째 시간을 맞이했네요.
질문2는 다음과 같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사도행전 12장 4절에 나오는 '이스터' 즉 '부활절'은 '파스카'라는 단어를 오역한 것이므로 다른 역본들과 같이 '유월절'로 번역해야 옳지 않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겠죠? ^^
'이스터' 이것은 그리스어 파스카를 번역한 것으로 파스카는 유월절과 부활절 두 가지로 번역될 수 있으나 행12:3에서 이미 때가 무교절 기간이라 했으므로 유월절은 지났음을 알 수 있고 따라서 킹제임스 성경이 이 단어를 이방인 헤롯이 지키던 이스터로 번역한 것은 합당하다.
의문나면 절대 지나치는 법이 없는....참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
점심은 지금 한창 철 인 꽂게를 준비했습니다.
흐미~ 실한그~!!
찜에, 탕에, 정말 호식한 날 입니다.
풍성한 자매모임은 다음 목요일에도 쭉~ 이어집니다. 샬롬!!
2012-10-26 12:56:02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