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대부분의 염려는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라고 하지요.
정목사님으로 인해 바른 말씀과 신약교회를 하는 것에 동의한 성도들이
이제는 자녀들과 후대들에게 물려줘야 할 신약교회를 계승해 나가야 할 의무와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가르침을 받은대로 주님과의 관계를 직통으로 갖고 성장해 나가면
개개인에게 주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게되고 자발적으로 신약교회는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운데서 순수하고 인격적인 성도들이 많이 세워져서 바른 말씀인 흠정역 성경과
신약교회는 계승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만에 하나 정 목사님이 안계시면 사랑교회는 없어져야 할까요?
2016-02-05 13:56:14 | 이수영
몇 가지 추가 의문이 있다고 해서 적습니다.
1. 풀링 액수 공개 여부
저희 교회는 개인의 모든 헌금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한 번도 헌금 액수를 보여 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이번의 풀링도 마찬가지입니다. 약정서를 헌금함에 넣으면 재정부에서 통계를 내고 총액만 발표할 것입니다.
2. 혹시 새로 지을 예배당이 또 차면 또 짓는가?
이것은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964
3. 목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는가?
이것 역시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2016-02-05 10:58:03 | 관리자
교회다운 참 교회인 사랑침례교회의 주일낮예배의 실황중계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전 세계 어디서나 함께 하는 성도들에게 예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그리고 전도의 방법으로도, 꼭 사랑침례교회를 찾지 않아도 되게끔 여건이 되시면 인터넷 생중계를 해주시면 합니다.
2016-02-04 20:29:50 | 한상무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가 체감하고 있듯이 저희 교회 출석 성도가 늘어나면서 이제 어쩌면 예배당을 건축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사랑침례교회의 미래에 대하여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910
성도님들께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성경 번역이나 목회와 같이 제가 사전에 전혀 의도하거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일들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어쩌면 우리 교회가 예배당을 건축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이것 역시 제게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큰 부담입니다.
이미 지난주에 말씀드렸듯이 예배당 건축은 우리가 능히 감당할 힘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만큼의 능력에 아직 이르지 못했다면 다른 방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중에 가장 현실성이 높은 것이 앞서 홈페이지에 공지한 5가지 안 중에서 다섯 번째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침례교회 건축을 위한 풀링 계획
http://www.cbck.org/Broadcast8/View/4YP그런데 막상 공식적으로 건축 가능성이 언급되고 나니 성도님들 사이에서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 같습니다. 이 가운데 몇 가지는 교회의 영적 건강을 유지하고 의사 결정의 투명함이 이상 없이 유지됨을 보이기 위해 설명해 드려야 하겠기에 글을 올리니 이 점을 잘 이해하고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왜 목사가 건축 이야기를 하는가?
아시다시피 우리 교회에는 건물 위원회가 있습니다. 이 위원회의 현재 역할은 교회 건물 자산을 관리하는 일입니다. 더불어 아직은 예배당을 건축하는 것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더불어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는 설교 사역뿐 아니라 교회 운영과 장래 진로에 대한 모든 부분을 살피고 공의롭게 관장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이끄는 목사로서 제가 직접 주일 오전에 여러분들에게 건축 가능성을 묻기 위해 교회의 전반적인 상황과 풀링 계획 등을 설명하였을 뿐입니다.
2월 14일 풀링 약정서 배포 후 2주 내로 풀링 금액이 확정되어 예배당을 지을 수 있다고 판단되면 (혹은 일단 건물을 건축할 부지라도 사서 건축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판단되면), 그때에는 건축 위원회를 구성해서 일을 처리하게 할 것입니다. 즉 교회의 감독으로서 성도들에게 교회 사정과 계획을 설명하는 것은 저의 몫이고, 성도 여러분이 건축하겠다고 하면 실무는 건축에 관심이 있고 부지런히 그 일을 위해 시간을 충분히 낼 수 있는 분들을 집사회에서 선정하여 일을 추진하게 할 것입니다.
2. 교회의 명의는 어떻게 되는가?
교회를 건축하면 당연히 사랑침례교회라는 법인으로 등록할 것입니다.
3. 예배당 건축 형태
예배당은 말 그대로 예배드리고 교제하고 교육하는 공간입니다. 즉 우리가 지을 예배당은 일반 교회의 성전 건축 개념의 건물이 아닙니다. 일반 교회에서는 건물 내외의 불필요한 치장에 수없이 많은 돈을 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것이고 할 수도 없습니다. 저희는 신약 교회 취지에 맞게 안전하면서도 가장 저렴하고 실용적으로 건물을 지을 것입니다. 물론 세부적인 부분은 앞으로 건축 위원회에서 성도들의 의견과 조언을 구할 것입니다.
4. 경매 등 고려
싸게 나오는 경매 물건을 고려하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실제로 가 보았지만 우리 교회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규모에 맞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저희 교회는 인천시 남동구나 연수구(송도)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매 물건을 소개하려고 하는 분들은 이러한 취지에 적합한 장소의 물건을 먼저 찾아보고 확인한 뒤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5. 풀링에 대한 부연 설명
a. 풀링은 원금 자체를 교회에 내는 것이 아니다. 원금을 무이자로 교회에 빌려주고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 정도 본인이 원금을 은행에서 대출받고 발생하는 이자만을 감당하는 제도이다. 풀링 약정 기간이 끝나면 교회는 원금을 돌려주고 풀링에 참여한 본인이 이자를 부담하는 일은 종료된다.
b. 건축 시작 이후에 오시는 분들도 가능하면 2-3년간 풀링에 참여하도록 하여 형평성을 유지한다. 이렇게 하여야 균등의 원리대로 교회가 유지될 수 있다(밑에 있는 고후8:12-15 참조 바람).
c. 교회 건축을 위한 풀링은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d. 이번에 지으려는 건물 비용은 약 80억 원으로 산정하고 30억 원 이상의 풀링 모금을 하려 한다(구체적인 부지. 건축 면적은 추후에 공지할 것이며 현재는 700평 부지에 1000-1200평 건물 건축 목표, 지금보다 3배 많은 인원 수용).
e. 풀링 모금 총액과 현재 출석 성도들의 수를 생각할 때 각 가정이 2000만원 풀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경우 연 이자가 4%라고 가정할 때 연간 약 80만원의 이자를 한 가정이 부담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에 각 성도나 가정이 해 오던 헌금(주일, 미디어 선교, 건물 헌금) 이외에 순전히 교회 건축을 위해 희생으로 더 드리는 헌금이다. 재정에 여유가 있는 가정은 조금 더 하고 여유가 덜한 분들은 조금 덜하며 전혀 여유가 없는 분들은 안 해도 된다.
f. 풀링은 건축이 시작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외부 성도들의 참여도 구한다.
6. 풀링 약정 금액은 언제까지 내야 하는가?
건축을 해야 하는 경우 새로 구성될 건축 위원회가 정확한 기일을 알려 줄 것입니다. 다만 부지 등을 구매하려면 가능한 한 빠른 시일에 교회에 빌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7. 풀링 모금액 반환 요청 시기
2-3천만 원 정도를 풀링하는 경우 최소 2-3년은 교회에 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나 피치 못할 사정이 발생해 반환을 요청하면 그 전에라도 돌려 드릴 수 있습니다.
8. 건축이 이루어지면 언제쯤 끝나는가?
풀링 모금에 문제가 없고 대지 확보가 쉽게 이루어지면 건축을 시작하고부터 1년 내로 모든 과정이 끝나고 새로운 건물로 이사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시대의 건축 공법으로 이런 건물을 짓는 것은 비교적 빠른 시일에 안전하게 종료됩니다. 9. 교회의 실제 풀링 모금액이 건축할 수 없는 수준이면 어떻게 하는가?
풀링 모금이 건축 비용에 못 미치면 일단 부지부터 먼저 구매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해야 할 일을 고려할 때 (예상치 못하였지만) 예배당 건축은 시간의 문제이지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건축이 늦어질 경우 최대한 지금의 소래 예배당에 있으면서 예배를 드리다가 인원을 다 수용하기 힘들면 격주 예배 등의 다른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의문 사항이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실무 사항은 얼마든지 논의해도 좋으나 풀링 약정 모금을 한 이후에 짓는 것으로 결정이 난 이후라야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배당 건축 이야기가 나온 이후에 요즘 이런저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걱정의 대부분은 이 일로 인해 교회를 비방하거나 떠나는 사람들이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것입니다.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이번 일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짐을 모두가 함께 감당한다는 차원에서 성도 모두가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도 다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재정의 여유가 없어 도저히 참여할 수 없다면 그렇게 하셔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본인의 불참을 정당화하기 위해 부정적인 언사로 이 일을 추진하려는 분들의 의지를 꺾으려고 하지는 말기 바랍니다.
이 일이 하나님에게서 나왔으면 이루어질 것이고 아니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는 방향으로 마무리될 것입니다. 적어도 저희 교회에서는 일반 교회의 소위 성전 건축처럼 상황이 허락하지 않아도 억지로 밀어붙여 일을 성사시키려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 점은 분명코 안심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가말리엘의 조언(38-39절)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4 그때에 율법 박사요, 온 백성 가운데서 명성이 있던 가말리엘이라 하는 바리새인이 공회 안에서 일어나 명령하여 사도들을 잠시 나가게 하고 35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사람들에 대하여 너희가 행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조심하라. 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대단한 사람인 것 같이 자랑하니 사백 명쯤 되는 사람들이 그에게 연합하였으나 그가 죽임을 당하매 그에게 순종하던 자들이 다 흩어져서 없어져 버렸고 37 이 사람 뒤에도 조세 등록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많은 백성을 빼내어 자기를 따르게 하였으나 그도 망하매 그에게 순종하던 자들이 다 흩어졌느니라.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에게서 물러나고 그들을 내버려 두라. 이 계획이나 이 일이 사람들에게서 났으면 없어지리라. 39 그러나 만일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났으면 너희가 그것을 무너뜨리지 못하겠고 도리어 너희가 [하나님]과 싸우는 자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하매 40 그들이 그의 말에 동의하고 사도들을 불러서 때리고 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게 명령한 뒤 그들을 놓아주니라. 이런 말씀을 상고하면 저는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건축을 해도 감사하고 못한다 하더라도 일단 실력을 키우고 기다렸다가 하면 됩니다. 혹 끝끝내 건축을 할 수 없게 된다면 지금 예배당에서 어떻게든 해결해 나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목사가 건축 이야기를 하니 어떤 의도가 숨어있지는 않은지 걱정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바로 이것이 저의 솔직한 마음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저는 성도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연스러운 상황에서의 건축을 원합니다. 만약 이 안건이 다수의 성도들의 여론과 그로 인한 플링 참여 저조로 나타난다면 저는 두말없이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권토중래의 심정으로 다음의 기회를 차분하게 기다릴 것입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성도 여러분께서 우리 교회의 철학, 취지, 역할 등을 곰곰이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우리는 사랑침례교회를 하고 있는가?”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모두 회원 가입 시에 명시되어 있는 단서, 즉 목사의 목회 방향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긍정적인 자세와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것에 흔쾌히 동의하셨습니다. 이 지상에 완벽한 교회는 없습니다. 저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보존해주신 킹제임스 성경과 바른 교리를 한국말을 사용하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하자는 고귀한 사명을 위해 이 교회가 존재합니다.
저는 지금 세상 사람들에게 자랑할 만한 큰 덩치의 콘크리트더미를 만들어보자고 여러분을 독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신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더불어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이끄는 목사로서 전체 상황을 살필 때 이러한 일들을 위해 지금 우리가 감당해야 할 짐이요 과제는 바로 교회 건물 문제의 해결입니다.
목사의 이러한 진심을 깊이 헤아려 주시고 이 문제가 우리의 결속을 끊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더욱 끈끈한 영적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십시오. 더불어 이 일에 대한 의견이 서로 달라 성도들 간에 혹은 각 가정에 불화가 일어나는 일만큼은 절대로 없어야 하겠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되 명백한 잘못이나 불의가 없다면 교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함께 바라보고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에게 평강의 길을 주시기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12 먼저 자원하는 마음만 있으면 사람이 가진 것에 따라 주께서 그것을 받으실 것이요, 그가 갖지 아니한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13 나의 뜻한 바는 다른 사람들은 편안하게 하고 너희는 짐을 지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14 다만 균등의 원리를 따르려는 것이니 곧 이제 이번에는 너희의 넘치는 것으로 그들의 부족함을 공급하고 또한 그들의 넘치는 것으로 너희의 부족함을 공급하여 균등하게 하려는 것이라. 15 이것은 기록된바,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더라, 함과 같으니라(고후8:12-15).
2016-02-04 16:31:20 | 관리자
목사의 임무 중 하나는 세상일을 살펴보고 성도들에게 경고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목사들이 이 일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로버트 제프리스(Robert Jeffress) 목사님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댈러스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 Dallas)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쓰지 않고 현대 역본을 쓰는 것 외에는 거의 모든 면에서 저와 동일합니다. 설교와 인격 등을 본받고 싶은 훌륭한 목사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Robert_Jeffress
이 교회는 George Truett과 Dr. W.A. Criswell이라는 걸출한 복음주의 목사들이 시무하던 교회입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이 교회 출신의 제프리스 목사가 담임하면서 미국에서 (아마) 가장 큰 침례교회(현재 11,000명의 성도 출석)로 발전시켰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First_Baptist_Church_(Dallas)
이분의 설교를 들어보면 너무 좋습니다. 발음도 좋고요.
다음은 제프리스 목사의 이슬람 경고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sJbNQBL3d4
목사가 이 정도의 파워로 성도들과 세상을 이끌어야겠습니다.
킹제임스 성경 진영에서 이런 훌륭한 목사들이 줄줄이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참고로 김항수 형제님이 자막을 넣어 주셨습니다.
2016-02-01 11:01:50 | 관리자
목사님의 권면의 글 잘 읽었습니다. 사모님 말씀대로 모든 악한 것을 버리고 절제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결단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킹제임스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과 우리 사랑침례교회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더욱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2016-01-27 00:58:18 | 박기용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주님께서 최선의 것으로 채워주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리라 믿어요..
문제 해결의 바른 결정과 사랑교회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6-01-25 04:15:33 | 김상희
자매님, 반갑습니다.
글을 읽는 중에 올바른 교회에 가서 바른 예배를 드리고 같은 믿음 안에서의 지체들과도 교제를 하고픈 열망을 보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이렇게 쉽게 교회를 오고가고 있음에 다시한번 감사를 느끼게 되네요.
아무리 교회가 타락했다해도 그리고 양적인 부흥을 내세우지 않는다해도 바른 말씀이 있고 좋은 교제가 있는 곳에는 역시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을 사랑침례교회의 성도들수가 늘어남이 증명해주고 있네요.
모쪼록 목사님 이하 출석하고 있는 성도님들, 주일 날 가고는 싶으나 여건에 맞지않아 참석 못하시는 성도님들을 다 고려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이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2016-01-23 14:56:23 | 박순호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순수한 젖에만 중점을 두었는데 1절의 말씀 악의 교활 위선 시기 비방 을 버리라는 말씀이 가슴에 확 들어오네요.
킹제임스 성경신자는 정말 악의 교활 시기 비방 위선 이런 것을 버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 이라는 평판을 받도록 애써야 한다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꼭 기억하겠습니다..^^
2016-01-23 07:41:58 | 오혜미
안녕하세요. 수서에 사는 황요순 자매입니다. 저는 교회에 가고 싶어도 멀리 다니지 말라고 반대하는 신랑때문에 사당동에 있는 한마음침례교회에도 못나가고 작년 8월경부터 혼자서 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 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2주전에는 송파에 있는 교회른 알아 보기도 했습니다.
윗글을 보고 그동안 말씀드리고 싶었던 그러나 누가 될까봐 참았던 저의 소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일예배를 생중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일예배 설교 녹화분일 당일에 보면서 예배드리지만, 예배순서를 짜서 하는 게 쉽지 않고 혼자 예배드리는 게 너무 외로워요ㅜㅜ
사랑침례교회만의 예배의 독특한 부분(?)을 함께 하고 싶어요.
그리고 인터넷을 잘 활용하면 가까이 사는 지체들끼리 삼삼오오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교제할 수 있어요.
가정교회처럼 생겨 나면 나중에 필요에 따라 리더를 세우고 집사님들께서 도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모임들이 생겨 나면 주일학교 공과도 공유해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고요.
인천의 본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싶으면 순서를 정해서 가게 할 수도 있고요. 점차적으로 성장해서 준비가 되면 독립시키고요.
2016-01-22 21:58:35 | 황요순
왜 우리는 킹제임스 성경을 읽는가?
1 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교활함과 위선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께서 은혜로우신 것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벧전2:1-3).
주님의 은혜는 맛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맛본 사람만 "이것이 진정 하나님의 말씀이구나!" 하고 감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글은 우리가 킹제임스 성경을 읽는 이유를 잘 보여 줍니다.
시간을 내서 읽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77
샬롬
패스터
2016-01-22 12:33:3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교회의 미래에 관한 현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7년 반 전에 우리 교회가 시작된 이래로 꾸준히 성도가 증가하여 이제는 650명이 오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매주 20여 명이 새로이 방문하는데 여쭈어 보면 대부분 유튜브를 통해 교회를 알고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일 저희 교회 유튜브에 접속하는 사람들의 클릭 수가 8,000회 정도 되며 근래에는 클릭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채널 가입자만 5,000명이 넘음).
3년 반 전에 지금의 건물로 이전할 때 이렇게 급작스럽게 교회가 성장할 줄은 아무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우리 교회가 있는 상가 건물(에코타워)로는 최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750명 정도입니다. 이에 근접한 인원이 된다면 앞으로 점심 식사도 김밥이나 주먹밥으로 대체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탈출한 이후 40년 동안 백성들의 불만 대부분은 먹고 마시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교회가 시작된 이후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교회의 갈등 역시 먹는 것에 관한 것이었습니다(행6). 결국 사도들은 성도들 중에서 지도자들을 세워 성도들이 먹고 모이는 등 육적 필요를 채우는 일을 감당하게 하고 본인들은 말씀과 기도 사역에만 몰두하기로 하였습니다.
교회는 유기체요 조직체로서 가정과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부부가 결혼해서 조그만 집에 살다가 아이들이 태어나 식구가 늘면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이런 일은 이스라엘이든 교회든 가정이든 성장하면서 맞이하게 되는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는 소위 성전 건축 문화 때문에 너무나 많은 희생자들이 있었고 우리 교회에 오신 분들 가운데도 아직 그런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전임 목사가 아닙니다. 어찌하다 보니 말씀을 전하게 되었고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7년을 되돌아보면 가장 어려운 때가 바로 성도들이 늘어 건물을 확장하거나 이전해야 할 때였습니다. 사실 저는 말씀만 선포하고 교제 나눌 장소만 있으면 되지 큰 교회를 꿈꾸거나 그것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고 이것은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참으로 교회 이전, 확장 등이 제게는 가장 큰 부담입니다. 성도들의 사정을 뻔히 알면서 헌금을 독려하는 일은 제가 가장 하기 싫은 일 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사실 그런 일을 거의 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해부터 성도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교회의 집사 형제님들과 여러 방안을 논의도 하였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성도들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점심 배식 등에 큰 혼잡이 생기고 아이들의 교육 공간이 부족하며 또 지금 건물의 물리적 수용 한계- 이 건물은 교회용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동시에 수용할 목적으로 지어진 것이 아님 – 에 다다르고 있으므로 1월 초에 집사 회의를 갖고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아보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건물 위원회를 가동하여 대책을 강구하라고 하였습니다.
한편 점심시간의 혼잡 등을 피부로 느끼면서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자발적으로 삼삼오오 모여 교회 건물 이야기를 하는 것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혹시라도 오해와 비방이 생기면 안 되기에 오늘은 이 글을 씁니다.
현재 저희 교회가 취할 수 있는 옵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학교나 공공건물의 강당을 빌려 사용한다.
이 옵션은 이미 오래전부터 검토하고 백방으로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 옵션을 원하는 분들은 적합한 장소를 직접 찾아보시고 구체적으로 추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 1, 2부 예배를 드린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에 두 번 이상은 예배를 인도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1, 2부와 오후까지 3번만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부는 오전 9시 30분, 2부는 오전 11시 30분, 그리고 오후 모임은 2시 30분에 가지면 됩니다. 이 옵션으로 가려면 1부 예배에 2-300명이 와야 합니다. 물론 1부 예배를 섬길 반주자, 안내, 지휘자, 방송실 요원 등도 필요합니다. 또 1부 예배 후에는 집으로 가든지 삼삼오오 교회 밖으로 나가 식사 등 교제하고 오후 모임에 와야 합니다. 1부 예배 후에 여전히 교회에 남아 있으면 점심 식사 등 문제가 풀리지 않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1부 예배에 참석하여 건물 문제를 풀기 원하는 분들이 있으면 수를 세기 위해 명단에 이름을 적어 달라고 요청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2부에 다시 600명이 될 때까지 1-2년은 버틸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다시 다른 옵션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3부 예배는 할 수 없습니다.
3. 교회 근처에 지금과 같은 건물을 한 층 사거나 임대하여 사용한다.
이 경우 새로 얻는 건물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서 같은 시간에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현재 출석 성도들이 돌아가며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이 공간에서 스크린 예배를 드리고 점심도 각자 해결한 뒤 오후에 본당으로 와야 합니다. 건물을 구입하는 경우 약 14억 원이 들 것이고 임대하면 매달 월세와 관리비가 1,000만 원 이상 나갈 것입니다. 사실 이 옵션도 고려하여 교회 주변의 건물을 알아보았으나 현재 11층 규모의 빈 공간은 없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어쩌면 하고 싶어도 비어 있는 건물을 구할 수가 없어 못할지도 모릅니다.
4. 단독 건물을 지어 이전한다.
위의 옵션들이 여의치 않으면 결국엔 건물을 지어 이전해야 합니다. 지금 저희가 쓰는 건물 2개 층의 실 평수가 400평이므로 적어도 실평 수로 1,000평의 건물은 지어야 하는데 이러자면 대지와 건축 비용이 8-90억 원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저는 집사 형제님들과 건물 위원들에게 교회 건축 헌금을 작정해서 강요하는 방식으로 지으면 안 된다고 주문하면서 좋은 안이 있는지 연구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성도들이 교회에 일정액을 무이자로 빌려주고 교회가 후에 되갚는 방식이 좋겠다는 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이 안은 일단 ‘풀링’(Pooling)이라고 부를 것입니다.
풀링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가정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절대 강요하지 않습니다. 또 풀링이 실현 가능함을 확인하기 위해 재정적 희생(즉 풀링 금액의 이자)을 감당하며 1억 원 이상을 무이자로 1년 이상 풀링할 수 있는 분들 – 대규모 풀링 - 을 찾아내고 규모를 확인합니다. 현재 교회의 가용 자산은 대출금 상환액 및 현금을 합쳐 7억 원 정도입니다. 일단 대규모 풀링으로 25-30억 원 정도가 마련되면 교회의 가정들이 자발적으로 소규모 풀링 – 예를 들어 가정 당 1,000만원 - 을 하여 몇 억 원을 모아 총 40-45억 원으로 건물을 짓고 이전할 수 있습니다. 모자라는 4-50억 원은 대출을 받아 이자를 갚으면서 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 저희는 22억 원 건물의 이자와 관리비를 내면서 동시에 연간 2.5억을 상환하고 있습니다. 신용 기관에서도 저희 교회의 재정 상태라면 그 정도의 건축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풀링으로 예배당을 짓는 경우 풀링에 참여한 분들의 이름과 액수는 밝히지 않습니다.풀링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10년으로 예상합니다. 자세한 규정은 추후에 공개할 것입니다.우리는 기존 교회처럼 성전을 짓는 것이 아니므로 예배당은 지금처럼 가장 간단하게, 내부 장식 거의 없이, 가장 저렴하게 지을 것입니다.
이 안이 도출되면서 벌써 10억 원 이상 대규모 풀링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식으로 예배당을 짓게 되면 외부의 형제/자매님들께도 사이트를 통해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풀링 금액은 교회에 내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빌려준 뒤 원하는 때에 찾아가는 것입니다.
5. 두 주에 한 번씩 교회에 온다.
건축 이야기가 나오니 벌써 부정적인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생각한 것은 목사와 집사들 그리고 교회 학교 교사들을 제외한 성도들은 2주에 한 번 예배드리러 오는 것입니다. 지금 7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므로 3-4개 지역이 한 주씩 나오고 다른 한 주는 각 가정에서 혹은 삼삼오오 한 가정에 모여서 혹은 다른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나오지 못하는 주일에 우리 교회 설교나 강해는 오후나 저녁에 유튜브로 시청하면 됩니다.
제가 이런 안을 제안하는 것은 저 자신이 교회 건물 확장이나 건축을 부추기거나 강요하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몇 명이 되든 인원수에 상관없이 같이 모일 사람이 있고 거기서 저를 필요로 하면 설교나 강해를 할 수 있습니다. 교회 건물 건축 등은 사실 저의 소관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우리 교회의 가치와 철학 등을 점검해 보시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아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집사 형제님들과 건물 위원들이 있습니다. 집사: 고경식(유금희), 김영식(심경아), 김영익(임정숙), 이재신(형지숙), 장용철(김경민), 정명도(선우진실), 하원범(임연수), 허광무(최병옥) 건물위원회: 홍승대(위원장), 허광무, 고경식, 김승태, 장용철
성도님들께서 허심탄회하게 앞서 제시된 여러 안에 대해 이분들과 상의하시고 구체적인 의견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 더 좋은 안이 있으면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한 저는 이런 문제로 교회에서 투표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2개의 안으로 의견이 좁혀짐을 확인하고 집사 형제님들의 동의가 있으면 투표를 해서 최종 결정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이 시대에 우리 교회가 어떤 교회로 남아야 할지, 또 제가 목회 일선에서 은퇴한 이후로도 우리 교회를 유지해야 할지 아니면 다 흩어져야 할지 등의 문제까지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조속한 시일 내로 구체적인 안을 도출하면 좋겠습니다. 불어나는 인원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되돌아볼 때 이런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수군거리며 비방과 오해의 말들이 오고가다가 결국에는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교회를 떠나는 것을 경험하였기에 이런 것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안을 제안하니 주일에 오시거든 서로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1-21 13:53:47 | 관리자
이 영상의 제작자가 실수로 유튜브에서 지웠다가 다시 올려 새 주소를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f72p-rTe1s
2016-01-08 18:05:5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시 올해의 설교/강해 계획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지난해에 누가복음 강해를 시작해서 36회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1장부터 9장까지 기록된 순서대로 쭉 강해하였습니다.35번의 강해를 통해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왕국의 확립), 제자들을 세우시며 강조하시는 인격의 변화 등을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올해는 10장부터 기록 순서와 상관없이 교회의 필요와 사건이 발생한 때에 따라 강해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3-4월에는 고난과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 설교할 것입니다. 그때에 주님께서 십자가 사역을 이루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올해에 누가복음의 중요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다 마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누가복음을 떼면 예수님에 관한 모든 일이 잘 정리되고 바른 이해가 설 것입니다.
오후에 진행하는 성경 Q&A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제에 대해 더 다루고 잠정적으로 쉬었다가 필요가 있으면 더 하겠습니다.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나요? 다니엘의 70이레란 무엇인가요? 성도는 환난을 끝까지 통과하야 하나요? 적그리스도는 누구인가요? 요한계시록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계시록 1시간에 떼기) 이슬람이 온 세상을 정복하게 되나요? 이런 질문들을 겨울에 마치고 3월부터는 “신약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해 2-3달 강해 하려고 합니다.
주요 교재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입니다.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216
그 뒤 성도로서 위선과 가식을 없애기 위한 시리즈를 2-3달 강해하려고 합니다.
주요 교재는 위험한 소명입니다.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405
원래 이 책은 목사를 위한 것이지만 안의 내용은 모든 성도에게 적용됩니다.
그리고 많은 성도들이 오해하는 하나님의 인도와 뜻 시리즈를 강해하려고 합니다.
주요 교재는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입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169
그 뒤 낙스의 기도 시리즈를 강해하려고 합니다.
교재는 <올라가는 기도 내려오는 응답>입니다.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om&write_id=2324
아마 이렇게 하면 오후 강해는 될 것 같습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성경 맥잡기 강해를 꾸준히 해 나가려고 합니다.올해는 신명기부터 시작해서 시간이 허락하는 데까지 구약의 책들을 요약해서 강해하려 합니다. 성경을 알고자 하는 분들, 그리고 오랫동안 성경을 읽었는데 핵심을 잡지 못한 분들에게 맥잡기 강해가 매우 유익한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맥잡기를 준비하면서 많은 유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대충 이런 개요를 가지고 올해 말씀을 준비하여 설교/강해하려 합니다.
목사의 영적/육적 건강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교회에 성도들이 늘어 600명 이상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예배 공간 및 점심 식사 제공 등에 한계가 올 것입니다.
저나 교회 리더들은 교회에 오시는 모든 분을 최대한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릅니다. 모든 성도님들은, 하나님께서 킹제임스 성경을 사랑하는 우리 사랑 침례 교회에 은혜와 긍휼을 베푸사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기에 우리는 감히 이 일에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6-01-08 18:02:5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에 장기적으로 출석하려면 반드시 이 CD의 설교들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대화가 통할 수 있어요.
샬롬
패스터
2015-12-26 11:00:2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에 장기적으로 출석하려면 반드시 이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대화가 통할 수 있어요.
샬롬
패스터
2015-12-26 10:58:53 | 관리자
안녕하세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예수님은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그래서 누구든지 내재된 죄성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면 언제라도 받아주십니다.이것이 성탄절의 의미입니다. 위선과 가식을 버리는 일이 기독교의 핵심입니다.아침에 받은 글을 공유합니다. 편히 쉬고 주일에 만나요.
샬롬
패스터 결점조차 아름다운 사람들의 매혹 1편
어린 시절 나는 가끔 상상했다. 나의 단점을 모조리 빼버리고, 장점만을 알뜰히 모아놓는다면, 나는 훨씬 멋진 사람이 되지 않을까.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는 몽땅 지워버리고, 자랑스러운 과거만을 모아놓는다면, 삶은 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이 세상도 그렇지 않을까. 우리가 자신들의 취약점을 세련되게 은폐할 줄 안다면, 장점을 멋지게 포장하는 능력을 강화한다면, 좀 더 살 만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 상상은 매우 위험한 것임을, 우리는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깨닫는다. 단점을 제거하고 장점만을 남겨놓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생학의 잔인한 인종차별을 낳지 않았던가.
우리가 타인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유는 그의 장점 때문만이 아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자신의 취약점을 숨김없이 드러내는 사람,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사람들에게서 매력을 느낀다. 약점은 존재의 치부가 아니라 존재의 어엿한 일부다.
빨강머리 앤의 머리카락이 탐스러운 금발이었다면, 빈센트 반 고흐가 억만장자였다면, 악성 베토벤의 귀가 남들보다 훨씬 잘 들렸다면, 우리는 그들을 이만큼 애틋하게 사랑할 수 있었을까.
이렇듯 우리가 타인에게 매혹되는 이유는 그의 탁월함 때문이 아니다. 영원히 채울 수 없는 결핍에도 불구하고 그 결핍을 온몸으로 끌어안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사람들이다. 진정 치명적인 단점은 결핍 자체가 아니라 결핍을 부끄러워하고, 결핍을 꽁꽁 숨기려는 자격지심이 아닐까.
현대사회에서는 결점을 정직하게 끌어안는 것보다는 없는 장점까지 억지로 만들어 자신을 최대한 과대 포장하는 것이 미덕처럼 되어버렸다. 유명인들은 자신의 집 안 인테리어까지 속속들이 공개하며 부를 과시하고, 개개인의 홈페이지에서도 자신의 고민이나 불안조차 쇼윈도의 상품처럼 화려하게 전시하는 이들이 관심을 끈다. ‘우월한 유전자’라는 괴상한 유행어는 마치 한 인간의 탁월성이 태어날 때부터 완전히 결정된다는 식의 끔찍한 편견을 조장한다.
자기 PR을 세련 되게 해내지 못하는 사람은 출발선부터 크나큰 손해를 입는 사회. 이런 현대사회의 단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단어가 바로 ‘메이크 오버 Make Over’와 ‘쇼 오프 Show Off’일 것이다.
현대인에게 메이크 오버는 단순히 ‘단장’의 수준을 넘어서서 친한 사람들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변장’이 되어버렸고, 쇼 오프는 본래 의미인 ‘자랑’을 넘어서 자신을 과도하게 PR하고 광고하는 ‘자만’이나 ‘허영’으로 치닫게 된 것이다.
결점조차 아름다운 사람들의 매혹 2편
인간의 취약점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미국의 학자 브레네 브라운Brene Brown은 취약점이 지닌 놀라운 힘을 보여준다. 그녀의 표현에 따르면, 인간의 취약점은 ‘용기’를 측정하는 기준이라고 한다.
십여 년 동안 수천 명의 사례들을 연구한 결과, 용기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결점을 숨기려 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결점을 완전히 드러낼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용기Courage라는 단어 자체가 ‘심장’을 의미하는 라틴어 코어Cor에서 나왔는데, 용기는 바로 ‘당신이 누구인지를 온 마음을 다해 솔직히 이야기한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행복한 사람들은‘나는 불완전하다’는 말을 스스럼없이 털어놓을 수 있다.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의 결핍을 거리낌 없이 인정하기에 우선 스스로에게 관대하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의 결핍에 대해서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취약성을 완전히 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취약하게 만드는 바로 그 결점들이 자신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은 거절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늘 먼저 사랑을 고백하고, 미래가 보장되지 않아도 진정 원하는 일을 선택하고, 건강검진 결과를 기다릴 때조차도 불안에 떨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런 확신이나 보장 없이, 그 어떤 예측이나 계산 없이 자신을 온전히 내던질 수 있는 마음. 그것이 용기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해결되지 않는 결핍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고, 고칠 수 없는 단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나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출발점도 바로 그 결핍이고, 우리의 기쁨과 우리의 사랑도 바로 그 결핍에서 비롯되지 않는가.
정말 무서운 것은 적들에게 단점을 노출당하는 것이 아니라, 단점이 만천하에 드러났을 때 완전히 용기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아이들에게 ‘지지 않는 법’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지더라도 결코 쫄지 마’라고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패배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날 용기를 잃는 것이 진정 무서운 일이니까.
우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늘 이기기만 하는 냉혈한이 아니라, 때로는 지고 때로는 이기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가 아름답다는 것, 그런 자야말로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끝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도 ‘혼자’가 아님을 깨닫는 것이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조건 없이 사랑받고 계약 없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잃지 않는 것이니까. 우리는 결점을 우아하게 숨기는 법이 아니라, 결점조차도 스스럼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용기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
《마음의 서재》, 천년의상상, 2015. 39∼42쪽.
2015-12-25 10:56:42 | 관리자
바른 지식의 기초를 가졌으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더 없이 부족한 저를 하나님께서도 제모습 이대로를 받아주셨는데
지체간에 상식적인 예의를 갖추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일을 염두에 두고 교제하기를..
(저에게 허락된 공간 안에서 )
나는 바른 말씀을 가지고 얼마나 신용을 중요시 하며 다른이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늘 점검하며 나를 낮추고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기를..
(비록 몸은 교회와 멀리 있으나 내가 처해있는 상황에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권면의 말씀 감사합니다.
2015-12-18 02:33:34 | 김상희
서치원 형제님이 영어 킹제임스 성경 문법 요약해 주신 파일을 이 기사에 올렸으니 다운받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5-12-17 17:05:50 | 관리자
http://www.wayoflife.org/database/isnt_the_king_james_bible_too_antiquated.html
2015-12-16 10:30:57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