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는 ‘킹제임스 성경을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왜 우리가 이 교회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생겨나 우려가 됩니다.우리 교회 성도라면 최소한 다음은 알아야 합니다.
시간을 내서 꼭 읽기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 교회에서 함께 온전하게 믿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믿는 바를 먼저 확신하고 널리 알리는 것이 성도의 의무입니다.
딤후3:12-17
12 참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모든 자는 핍박을 받을 터이나 13 악한 자들과 유혹하는 자들은 점점 더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리라. 14 그러나 너는 배워서 확신하게 된 것들 안에 거하라. 네가 그것들을 누구에게서 배운 줄 알며 15 또 어린아이 때부터 네가 거룩한 성경 기록들을 알았나니 그것들은 능히 너를 지혜롭게 하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샬롬
패스터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http://keepbible.com/bbs/board_m.html?board_table=02_02&write_id=645
성경 사본학과 학식의 깊이http://keepbible.com/bbs/board_m.html?board_table=02_02&write_id=683
성경 번역 기법: 형식적 일치 vs 동적 일치 http://keepbible.com/bbs/board_m.html?board_table=02_02&write_id=684
2016-04-02 08:27:4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에 오면 옷을 단정하게 입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다음의 글이 설명해 줍니다.
너무 좋은 글이니 교회 회원이면 누구나 읽기 바랍니다.
아이들에게도 읽도록 도와주세요.
http://keepbible.com/bbs/board_m.html?board_table=free&write_id=14525
http://www.cbck.org/bbs/board_m.html?board_table=qt&write_id=636
샬롬
패스터
2016-04-02 08:18:21 | 관리자
참고로 일산에서 오시는 박종덕 형제님은 복숭아뼈 수술 잘 받고 오늘 퇴원하셔서 2주후에 통원치료 받는다고 하십니다.
2-3개월는 더 지나야 교회에 오실 수 있다고 하니 역시 기도해 주세요.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2069
샬롬
패스터
2016-03-31 19:25:3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짧은 기간에 미국을 다녀오고 아내와 떨어져 있으므로 저의 건강 등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시차 적응 잘해서 월요일부터 정상 생활하며 강의도 잘 마쳤고 일부러 시간을 내서 걸으며 건강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도 제목을 놓고 글을 드립니다.
서울에서 오시는 이동균, 임치양 부부가 세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오늘 전화 해 보니 모두 건강하고 조리원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중이 부족한 상태로 태어나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니 세 아이들과 산모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923
일산에서 오시는 임영희 자매님(박선규 형제님)의 부친 임준철 어르신께서 21일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입원 중에 있습니다. 원래 파킨슨병이 있으셨는데 균형 감각을 잃어 쓰러지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뇌출혈보다 폐에 물이 고이는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은 평생 예수님과 교회를 부인하시다가 몇 달 전에 <구원 바로 알기> CD를 들으시고는 창조자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고는 매주 교회 오시는 것을 큰 기쁨으로 여기셨는데 이번에 갑자기 변을 당하셨습니다.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1608
미디어 선교 사역으로 출간된 이슬람교 바로 알기 등의 책과 CD 등이 귀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로운 행로를 갖도록 꾸준히 기도해 주십시오.
나라의 안팎 사정이 녹녹하지 않습니다. 특히 북한의 위협이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구원은 개인이 받지만 국가의 안위가 무너지면 온 국민이 고통을 당합니다. 이런 위기를 넘기기 위해 생각나는 대로 매일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애국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교회 건축 문제는 꾸준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확실한 것이 세워지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안이 있으시면 저나 집사, 지역 인도자 등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실용적으로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시편 119편을 읽어보세요. 길지만 구구절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시편 119편
130 주의 말씀들이 들어오면 빛을 주며 이 빛이 단순한 자에게 명철을 주나이다. 131 내가 주의 명령들을 사모하므로 내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32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늘 행하시는 대로 주께서 나를 바라보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 133 주의 말씀 안에서 내 발걸음을 명하시고 어떤 불법도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소서. 134 사람의 학대에서 나를 건지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훈계들을 지키리이다.
2016-03-31 19:13:5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는 2016년 3월 초에 <이슬람교 바로 알기>와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를 출간하였습니다.
현재 온 세상이 이슬람 테러로 인해 공포 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때에 죽음의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이에 저희는 <이슬람교 바로 알기>와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 두 책을 무료로 통째로 PDF 파일로 공개하였습니다.
<이슬람교 바로 알기>
http://www.keepbible.com/Pds1-1/View/4RY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
http://www.keepbible.com/Pds1-1/View/4RX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마음대로 보시고 복사해서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아는 것이 힘이니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킹제임스 온리(유일주의)의 정의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6&write_id=516
킹제임스 흠정역과 정동수 목사 이단 시비 답변http://woogy68.blog.me/220658338580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란 무엇인가요?https://woogy68.blog.me/220663991230
제가 믿고 가르치는 바는 정통 침례교회의 믿음과 교리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근본적인 밥존스 대학은 예배시간과 수업시간에 오직 킹제임스 성경만 씁니다.
이것은 어제 저녁(2016년 3월 27일)에 그 학교에 지금 다니고 있는 학생과 통화하여 다시 확인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보존 약속에 따라 지금 이시간에 완벽히 보존된 성경이 우리 손에 있다고 믿는 것, 이런 믿음이 도대체 무슨 문제가 됩니까?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45
샬롬
패스터
2016-03-28 15:03:51 | 관리자
킹제임스 흠정역과 정동수 목사 이단 시비 답변
네이버 블로그: http://m.blog.naver.com/woogy68/220658338580
2016-03-19 13:06:3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어떤 분이 저의 국적을 묻기에 간단히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1988년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취직을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러나 1992년에 인하대학교로 취직이 되어 들어오면서 곧바로 미국 시민권을 버렸고 그 이후로 대한민국 시민으로 10년짜리 미국 비자를 받아 1년에 한두 번 학회, 친지 방문 등으로 미국을 다녀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면서 미국 다녀오는 일도 지쳐서 가능하면 삼가려고 합니다. 가도 짧게 다녀오려 합니다. 다음 주에도 일이 있어 3월 21일(월)부터 26일(토)까지 미국에 잠시 다녀옵니다. 평안한 여정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샬롬.”
그랬더니 이번에는 다른 분이 저의 학위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냐고 물어 이것 역시 대답하려고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교회는 무엇 하나 숨기거나 교묘히 포장하는 일이 없습니다. 제 신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의문이 있으면 하나하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학위에는 공식 고유 명칭이 있고 통용 명칭이 있습니다.
저는 인하대학교에서 Bachelor of Science(BSc),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학교에서 Master of Science(MSc), 그리고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학교에서 Doctor of Philosophy(Ph.D.) 학위를 받았습니다. 공식 고유 명칭으로 이것들을 있는 그대로 번역해 쓰면 과학 학사, 과학 석사, 철학 박사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 번도 저는 과학 학사, 과학 석사,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사람들 사이에서 늘 쓰이는 통용 명칭인 공학사, 공학 석사,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말해 왔습니다. 이것은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공학을 공부한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하는 일입니다. 사실 공식 고유 명칭은 철학 박사지만 저는 대학원에 다니면서 한 번도 철학 과목을 수강한 적이 없습니다. 이상한 일이지요. 그리고 왜 모든 사람들과 학생들이 저를 공학 박사라고 부를까요? 당연히 제가 공과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졸업하였기 때문입니다.
교회 사이트에 공개된 사실처럼 저는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Pensacola Christian College, PCC)의 신학대학원(Pensacola Theological Seminary, PTS)에서 2년 과정의 석사 공부를 마치고 졸업하였습니다.
교회를 시작하면서 개설한 사이트의 약력(한 번도 바꾼 적 없음)에는 정확하게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001년 미국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 신학대학원 졸업(석사)’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PCC)은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침례교 대학(Baptist college)일 것입니다. 학부생이 5,000명 정도가 되는 큰 대학입니다. 위키 백과에 보면 설립자, 목표, 발전 과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Pensacola_Christian_College
PCC에 대해 위키 백과 편찬자들이 만든 “Faith and King James Bible only debate” 섹션을 보면 성경에 관한 이 학교의 입장이 다음과 같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PCC also states that they believe the Textus Receptus is the superior Greek text of the Bible and upon this basis use the King James version of the Bible for all their pulpit ministry and classroom Bible instruction.”
즉 PCC는 그리스어 공인 본문(TR)이 천주교에서 나온 소수 본문 즉 ‘네슬레-알란드 본문’과 ‘연합성서공회 본문’보다 월등히 좋은 본문이라고 믿으며 따라서 공적 사역이나 수업 시간에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PCC는 아마도 전 세계에서 홈스쿨링 교재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A Beka Book’을 출간하는 유명한 곳입니다. 아이들을 홈스쿨링하는 분들은 (특히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에서는) ‘A Beka Book’ 교재의 우수성에 대해 잘 알 것입니다. 물론 그 교재들에 나오는 많은 성경 구절들은 모두 킹제임스 성경에서만 인용되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A_Beka_Book
PCC를 세운 호튼 박사 부부는 50-60년 전에 미국에서 가장 근본적인 신학교로 알려진 밥 존스 대학(Bob Jones University, 극동방송의 김장환 목사님도 이곳 졸업, 미국의 유명한 John MacArthur 목사님도 밥존스 아카데미 졸업)을 나왔습니다. 물론 밥존스 대학 역시 킹제임스 성경만을 사용하다가 최근에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사실 미국에서는 킹제임스 성경만을 쓰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1611년 출간된 이래로 1970년경에 NIV가 나오기 전까지 영미권의 모든 교회들은 오직 킹제임스 성경만 사용하였습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성경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잘 모르거나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그것이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성경임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을 소장하고 있는 미국 가정의 과반수가 킹제임스 성경을 소장하여 읽고 있을 정도로 킹제임스 성경은 영어문화권에서 독보적 지위를 획득한 성경입니다.
2001년 국민일보 기사만 보아도 이 내용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1&oid=005&aid=0000067357
PCC는 또한 미국 정부가 인정하는 “Transnational Association of Christian Colleges and Schools”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입니다.
펜사콜라 신학대학원(PTS)은 PCC가 운영하는 신학대학원입니다.
http://www.pcci.edu/Ministries/Related/PTS.aspx
여기서는 성경 강해와 성경 언어, 그리고 목회학에 관련된 과목들을 몇 개의 석사 과정으로 제공합니다.
저는 PCC의 믿음에 동의하여 PTS에서 2년 동안 석사 과정을 공부하였습니다. 이 과정의 정확한 명칭은 Master of Arts in Bible Exposition(성경 강해학 예술 석사)입니다.
이 과정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pts.pcci.edu/Academics/Degrees/MABibleExposition.aspx
이 과정에서 저는 성경학, 조직 신학, 신약 개론, 구약 개론, 계시록, 그리스도의 사역, 성경 신학 등 10과목을 배웠습니다. 내용을 보면 모두 일반적인 신학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공통/필수로 가르치는 신학(Theology) 과목들입니다.
저는 이 학교에서 예술이나 문학을 공부한 적이 없고 100%신학만 공부하였습니다. 그래서 학위의 고유 명칭을 그대로 번역하면 ‘성경 강해학 예술 석사’이지만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므로 짧게 신학 석사를 했다고 말합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대로 저는 철학 박사가 아니라 공과 대학에서 공학을 공부한 공학 박사이듯이 예술 석사가 아니라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만 공부한 신학 석사입니다.
신학대학원에서 주는 석사 학위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년 동안의 과정을 통해 주로 목회를 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회학 석사(Master of divinity)가 있습니다. 또한 정확히 혹은 아주 좁은 의미의 신학 석사는 Master of Theology이고 보통 1-2년 과정입니다. 이것은 줄여서 Th.M.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신학대학원에서는 통상 목회학 석사(M.Div.) 3년 과정을 마치고 다시 2년 정도를 공부해서 신학 석사(Th.M.) 학위를 획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Th.M. 학위를 주는 신학교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더욱 제가 3년의 M.Div. 과정을 공부하지 않고 Th.M. 학위를 획득하기 위한 공부도 하지 않았으면서 마치 그런 과정을 거친 것처럼 신학 석사라고 자신을 포장했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미국의 사정이나 앞서 설명한 세 학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저는 몇몇 분들이 의문을 제기하듯 그런 치졸한 방법으로 저를 포장할 그 어떤 필요도 느끼지 못하며 그러한 마음을 단 1초도 품어 본 적이 없습니다.
분명히 밝히지만 이 세 학위 모두 정규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통해 신학을 공부할 때 주는 학위이므로 통칭은 당연히 모두 신학 석사입니다.
이 학위들을 만약 곧이곧대로 번역해 예술 석사(Maser of Arts)라고 하면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심히 많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습니다.
위키 백과의 예술 석사(Master of Arts)를 보면 과학을 제외한 어떤 분야(음악, 문학, 미술, 심리학, 철학, 신학 등)의 학위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미술로 M.A.를 받은 사람을 문학 석사라 하면 벌써 뜻이 왜곡됩니다. 미술 전공은 미술학 석사, 음악 전공은 음악 석사, 디자인 전공은 디자인 석사, 저처럼 성경 강해 신학을 전공한 사람은 신학 석사라 해야 구별이 되고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다 사실 예술 석사(M.A.)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Master_of_Arts
영문학을 해도 학위는 M.A.이고 음악, 철학, 국문학, 심리학을 해도 학위의 공식 명칭은 예술 석사입니다. 그런데 이런 명칭을 들어본 일이 있습니까? 한국에서는 어느 누구도 그렇게 부르지 않습니다.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고, 뜻이 왜곡되기 때문입니다.
영문학을 했으면 영문학 석사, 음악을 했으면 음악 석사, 심리학을 했으면 심리학 석사라고 합니다. 우리 문화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요. 심리학을 하고 예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면 공부한 것과는 전혀 다른 공부를 한 것으로 오해하게 될 것입니다. 예술 석사 학위로 목회를 한다? 이것을 이해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사실 한국의 일부 신학교에서 2년 동안 배우는 Master of Arts in Theology 등의 M.A. 학위를 Th.M. 학위와 애써 구분하기 위해서 문학 석사라고 부르는 관행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관행입니다. 2년 동안 신학과 관련된 과목을 공부한 사람을 문학 석사라고 불렀을 때 소수만 알고 있는 그런 관행을 모르는 사람들이 과연 그 학위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당연히 한국에서도 신학을 공부해 M.A.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신학으로 석사를 획득했다고 설명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공식 약력에는 ‘2001년 미국 펜사콜라 크리스천 대학 신학대학원 졸업(석사)’라고 쓰고 간단히 부를 때는 통용 명칭으로 신학 석사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 설명해 드린 대로 제가 석사 과정을 통해 오직 2년 동안 신학만 공부하였기 때문입니다. 신학에서 좀 더 세부적인 전공을 대라고 하면 ‘성경 강해학'이라고 할 것입니다. 물론 공식 학위 명칭은 ‘성경 강해학 예술 석사’이지만 아무도 그런 명칭을 쓰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신학 석사를 했다고 답하고 소개할 때 처음부터 무언가 부풀리거나 왜곡할 의도가 없고, 그럴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이러한 일이 매우 상식적이며 해명이나 변호가 필요한 일이라고 느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제가 신학을 공부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어 이것도 답하려고 합니다. 저는 애초 목사가 되려고 PTS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럴 의도가 있었다면 3년 과정의 목회학 석사를 했을지 모르지만 저는 흠정역 성경의 주번역자로서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더 잘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간 것이고, 학업을 통해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였습니다. 그 결과 킹제임스 성경이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성경임을 100% 확신하고 킹제임스 성경에 따라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함께 말씀을 공부하는 많은 분들 덕분에 지금은 목회도 하고 있고,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담임 목회하는 교회는 나름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저는 목회를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줄곧 주말에만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저의 주중 스케줄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 또한 간단히 적습니다.
대학에서의 제 공학 분야 전공은 냉동/공기조화/발전/열전달입니다.
저는 메릴랜드 주립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국제 전문 학술지와 국내 전문 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또 국내외 3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하였습니다. Google.com에서 제 이름(D. Jung 혹은 Dongsoo Jung) 다음에 heat transfer, boiling, condensation, refrigeration, refrigerant 등을 넣으면 많은 국제 학술 논문을 볼 것입니다.
제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 학생들의 강의 평가도 매우 좋은 편이라 제 과목(열전달)을 들으려면 매 학기 줄을 서야 합니다. 그 결과 평생에 한 번 타는 우수 교육상도 10년 전에 탔습니다.
http://www.inha.ac.kr/user/boardList.do?command=view&page=1&boardId=46&boardSeq=195807&id=
지금까지 연구비 수주도 좋은 편에 속합니다. 제가 지도한 석사/박사 졸업생들은 90% 이상이 국내 유수의 기업인 삼성과 현대자동차, LG 그리고 국립 연구소 등에 다니고 있습니다. 또 제가 지도한 졸업생 중 한 명은 제가 속한 학과의 부교수로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권을 누리는 저는 교육과 연구 등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참 많이 누리는 사람입니다.
http://www.inha.ac.kr/user/boardList.do?command=view&page=1&boardId=46&boardSeq=195910&id=
https://grad.inha.ac.kr/board_news/view.aspx?Seq=49075
https://grad.inha.ac.kr/board_news/view.aspx?Seq=50939
또 다른 분이 제가 과거에 구원파였거나 혹은 구원파와 깊은 관련이 있느냐고 묻기에 이에 대해서도 답합니다.
저는 구원파가 무엇인지를 최근에야 안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구원파, 지방 교회, 형제 교회 등에 간 적이 없고, 태어나서 32년 동안은 줄곧 감리교회에 다녔습니다. 대학생활 하면서도 CCC 등 선교 단체에도 한 번도 간 적이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교리를 믿고 가르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의 거의 모든 침례교회는 다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교리를 믿고 가르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을 구원파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 교리는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대다수 정통 장로교회들도 믿고 가르치던 기본 교리입니다. 보수적인 정통 장로교회를 오래 다닌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이 정도로 학위와 제 생활, 구원파 관련 여부 등에 대한 답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성경적으로 목회는 신학 학위가 없어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위가 있느냐 없느냐 또는 취득한 학위의 구체적 명칭이 무어냐가 저의 목회에 걸림돌이 될 것은 전혀 없지만, 마치 제가 의도적으로 무언가 감추거나 왜곡시켜 저의 학력과 이력을 부풀리고 그럴듯하게 포장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에게 일시적으로 현혹되어 답답한 마음으로 제게 답을 해 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기에 오늘은 부득불 간단히 적었습니다. 혹시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잘 설명해 주시라는 뜻으로 저의 학력과 공학도로서의 이력에 대하여 부득이하게 설명한 것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저의 학위, 구원파 관련 여부, 국적 등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분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조목조목 해명했지만 가장 좋은 것은 이런 의미 없는 일을 캐고 답하는 시간에 바른 성경을 알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의 합당한 실천을 위해 애쓰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성도의 마땅한 의무가 아닐까요? 하나님은 거짓말하는 자를 미워하십니다. 저의 과거 행적과 앞으로의 행적을 보시고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저의 일이 도둑과 거짓말쟁이와 이단의 일이면 곧 수그러들 테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가말리엘의 충고(행5:38-39)를 따라 조금 기다려 보면 어떨까요?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에게서 물러나고 그들을 내버려 두라. 이 계획이나 이 일이 사람들에게서 났으면 없어지리라. 39 그러나 만일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났으면 너희가 그것을 무너뜨리지 못하겠고 도리어 너희가 [하나님]과 싸우는 자로 드러날까 염려하노라, 하매 40 그들이 그의 말에 동의하고 사도들을 불러서 때리고 그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게 명령한 뒤 그들을 놓아주니라. 41 ¶ 그들은 자기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인해 수치당하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겨진 것을 기뻐하며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서와 모든 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선포하는 것을 그치지 아니하니라. 부디 구원받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인해 모든 사안을 현명하고 바르게 분별하며 가장 중요한 일에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는 복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3-19 10:12:56 | 관리자
오늘 홈에 가입했습니다 매일 강해말씀 설교말씀 들으면서 지헤와 용기달라고 기도합니다
참 목자를 찾았지만 가족에게 말못하고 있습니다 종교문제로 그동안의 상처가 너무나커서 온가족 모두가 침묵속에 살고 있습니다
어뗳게 거부감 없이 입을 열어야 할지 지헤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2016-03-09 14:06:32 | 이인숙
참고로 사제들의 아동 성폭력 비율이 6%라고 하니 놀라는 분들도 있는데 이 비율은 세상 사람들의 평균치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성폭력에 대해 부모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늘 하나님의 인도와 긍휼을 구해야만 하고요.
샬롬
패스터
2016-03-04 12:29:38 | 관리자
어제 어느 분이 또 터졌다고 알려주네요(2016년 3월 2일).
미 가톨릭 사제 아동 성학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224585
2016-03-04 12:22:3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제는 제가 아는 분이 카톨릭 교회가 숨기는 비밀을 용기 있게 폭로한 <스포트라이트>라는 영화를 소개해서 아침에 아내와 함께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보스턴 글로브 내 ‘스포트라이트’ 팀이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한 실제 사건을 영화로 만든 것입니다.
이 영화를 보며 교회(카톨릭이든 개신교든)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타락할 때 성직자들의 비도덕적이며 비윤리적인 행각이 빈들의 불길처럼 번짐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피해 대상은 대개 가난하고 이혼한 가정의 불쌍한 아이들이었습니다. 사랑이 필요한 이 아이들에게 사제가 다정하게 다가가자 그 아이들은 하나님이 다가오는 것처럼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제의 요구를 그만 하나님의 요구로 착각하여 저항하지 못했고 결국 평생을 트라우마 속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눈물 나는 이야기입니다.
카톨릭 사제들의 6%가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한다는 연구자의 보고서가 있습니다. 이미 몇 년 전에는 타임지에도 표지 기사로 나올 정도로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은 이미 보편화된 사실이며 사제들의 동성애 문제 역시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카톨릭 교회만 그럴까 하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만 그럴까 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개신교회 안에도 목사들의 성추문, 학위 표절,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의 교회 돈 횡령,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저질 언행이 만연한 상태입니다.
바로 이런 상황이 예수님께서 유대 땅에 오셨을 때에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 안에 만연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무리와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너희에게 지키라고 명하는 모든 것은 지키고 행하되 그들의 행위대로 하지는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는 아니하며 또 무겁고 지기에 힘든 짐들을 묶어 사람들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로도 그 짐들을 옮기려 하지 아니하느니라(마23:1-4).
이런 일을 보며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조심하게 되고 또 조심하고 조심하리라고 다짐에 다짐을 합니다.
시간을 내서 이 기록 영화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사람을 죽이는 데가 되면 안 되지요. 어떻게 아이들을 그런 교회에 보낼 수 있을까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 시간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깨뜨리고자 힘을 합쳐 사랑침례교회를 하고 있습니다. 신약 교회의 정신을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교회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기에 교회 시리즈를 하고 있는데 여전히 삼분의 이는 듣지 않고 있습니다. 이 교회의 리더와 교사로 남기 원하는 분들 그리고 멤버로 일하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듣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Series16
우리의 미약한 사역을 통해 조금이라도 우리 주님의 신약 교회 정신을 세상에 전달하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같이 기도합시다.
샬롬
패스터
2016-03-01 11:53:4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 주일에 광고하고 사이트에 공지하였듯이 올해에는 미디어 선교를 위해 책과 CD를 미리 제작하여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특히 이슬람 문제가 있기에 여러 사람들의 교육을 위해 책을 속히 출간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857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882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CD 1: 2015 특별 설교 모음, 데살로니가전후서/야고보서 강해CD 2: 2015 강해 설교 모음, 누가복음 강해 설교 01CD 3: 성경 맥잡기 01,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CD 4: 성경 Q&A, 성경문제 질의응답CD 5: 구원 바로 알기CD 6: 필수 설교 강해 40선
1. <죽음의 공포 극복하기>, 208쪽2. <이슬람교 바로 알기>, 264쪽3. <성경의 역사: 어둠속의 등불>, 208쪽4. <왜 안하는가>, 144쪽5.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96쪽
CD는 각각 6,000개씩 36,00개, 책은 5,000부씩 25,000부를 찍어 총 61,000개의 자료가 나옵니다. 이 모든 것이 나오고 배송하는 데 1달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같은 작은 교회가 이 모든 일을 감당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부탁하오니 이 모든 일이 문제가 없이 잘 이루어지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자료가 들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건물 문제도 이런 식이든 저런 식이든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일까지 23억 원의 풀링 약정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 나라의 화평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이 나라의 안위가 지켜질 수 없습니다.
바른 정신의 성도로 아이들과 함께 이 험한 세상을 헤치며 믿음 지키며 살도록 지혜와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세요.
마지막으로 목사가 침체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심히 연약한 사람인지라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대내외의 여러 상황이 저를 누르고 있습니다.
20 이제 우리 안에서 일하는 권능에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 이상으로 심히 넘치도록 능히 행하실 분에게 21 곧 그분에게 영광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교회 안에서 모든 시대에 걸쳐 끝없는 세상까지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엡3:20-21).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2-23 09:57:2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올해 들어 공지한 대로 저는 다음 주부터 여러 주에 걸쳐 오후에 하나님의 교회 계획에 대해 강해하려고 합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908
예수님의 몸, 신부로서의 교회와 이 땅에서 그 교회를 어떻게 이루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지역 교회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믿음 생활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래서 교회를 설명하고 지역 교회의 내장과 골격 등에 대해 맥아더 목사님의 책을 중심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 생존하려는 분,
앞으로 지역 교회를 이루려는 성도 및 목회자 등이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역 교회는 단순한 주제가 아닙니다.
이것에 대해 오해하면 믿음 생활을 제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교회에 대해 오해한 채 자기 상상대로 이론을 펴는 분들이 많아지면 지역 교회는 쓰러집니다.
이것은 결코 그런 분들이 구원을 잃거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 떨어져나간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런 분들이 많으면 지역 교회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커지면서 여기에 대해 어쩔 수 없이 설명해야 할 필요가 생겨 부담을 갖고 이 시리즈를 진행하려 하니 교회의 리더들과 교사들은 집중해서 듣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6-02-17 18:06:08 | 관리자
종교적인 신실함과 성경에서 말하는 신실함의 차이..
자기의 기준으로 남발하는 하나님의 기도 응답에 대한 오류..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자신도 상대도
착각하며 범하는 오류들에 대해 그동안 많이 언급되어왔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례들을 접하게 되는것 같아요.
성경신자로서 바로 알고 바르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글이네요.
건방진 표현, 초영적 표현, 경건 어투라고 지적하며 바른 표현의 말을
제시해주니 명쾌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6-02-15 13:16:57 | 김상희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이 말씀을 주셨는데....역설적이게도, 그와 같은 말이 종종 겸손과 깊은 영성의 표시로 전시되지만, 사실은 매우 교만하고 거만한 태도다. 그럴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결국 마찬가지다.
그것이 교만한 이유는 사람들이 마땅히 그 말을 들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부분이 전적으로 공감되는 부분 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이런 종교적인 대화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냉철한 이성으로 다가가면
오히려 냉철한 이성을 가진 사람이 교만하고, 영적이지 못하고 신앙의 깊이가 없는 사람인 것처럼 취급을 당하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신비주의 종교언어에 익숙한 사람들을 무시하지 않고 사랑으로 대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나올 수 있도록 권면하는 의무가 성경신자들에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그런 일들을 통해서 또한 본인의 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도 들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6-02-15 01:32:46 | 오광일
소제목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내용을 좀 더 냉철하게 파악하고 혹시 자신의 언사에 그런 사례가 없는지
잘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한번은 어떤 분이 저에게 "사모님..사모님이 그동안 얼마나 기도를 하셨는지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실 때 흔한 대답은 아마도 겸손하게 "아니요.뭘요..하나님이 하셨습니다..".이렇게 대답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말에 그렇게 대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요. 저는 기도보다는 남편과 싸움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 제 마음이 불편했지만 사실은 사실이거든요..
하여튼 우리가 다 영적으로 성숙해 가는 것이 과제이지만 그렇다고 인간적이고 상식적이고 자연스런 대화에 종교적언어로 포장하면 안된다는 이 책의 내용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책을 곰곰히 읽고 언어생활에도 바른 변화가 생기지 않으면 우리 교회에서는 이런 문제로 혼란을 야기하고 또 스스로도 혼란을 벗어나지 못할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목요자매모임에서는 이 책을 읽고 나누며 여러시간을 쓰므로 많은 변화를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2016-02-12 23:16:41 | 오혜미
안녕하세요?
어느 분이 다음의 글을 타이핑쳐서 보내 왔습니다.
제가 추천한 책을 읽고 크게 감동을 받은 것 같습니다.
좋은 성도가 되려면 다음의 세 단계를 거쳐야 하는 것 같습니다.
1. 옳고 그른 것을 가리는 것(올바른 교리): KJB의 확실성, 천주교, 오순절주의, 방언 등의 오류를 아는 것
2. 하나님의 뜻과 인도를 바로 깨닫는 것
3. 양심이 살아서 바르게 사는 것
안타깝게도 킹제임스 성경 진영의 대부분의 성도들이 1단계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허구한 날 옳고 그르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일만 하는 분들이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보면 사실 KJB와 주님을 믿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제는1단계에서 2단계로 올라서야 합니다.
이 글은 2단계에 속한 글입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교회에 와서 성공하려면 이 책을 읽으라고 광고 시간에 여러 번 부탁하였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성서유니온선교회 출판사, -피터 블룸필드-)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169
2단계로 올라서면 3단계는 자동으로 혹은 쉽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3단계에서는 성령의 열매가 있고 오해와 편견, 고정관념, 선입견 등도 다시 성경적인 관점으로 되돌리게 됩니다.
샬롬
패스터
<이 느낌 끝내줘요! _ 종교적 협박>
느낌은 감정적, 영적 협박의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 이것이 고의적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요점이 아니다. 문제는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며 그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몇가지 예를 살펴보자.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이 말씀을 주셨는데” 라고 운을 떼면서 하나님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어떤 의견을 내어 놓는다. 교회 위원회와 임원회에서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나는 종종 목격했다.누군가가 자신의 개인적인 느낌을 성령님이 주신 것으로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이 말씀을 주셨는데...”라고 하는 말은 증명되지 않았으며 증명될 수도 없다!
그것은 순전히 신비주의일 뿐이라는 사실이 폭로되어야 한다.
역설적이게도, 그와 같은 말이 종종 겸손과 깊은 영성의 표시로 전시되지만, 사실은 매우 교만하고 거만한 태도다. 그럴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결국 마찬가지다.
그것이 교만한 이유는 사람들이 마땅히 그 말을 들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소위)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묵묵히 따를 것을 요구한다. 하나님이 이 사람을 움직이신 것이다!하나님이 이 사람의 마음에 그 메시지를 주신 것이다.하나님이 이 말을 당신에게 하도록 그 사람의 마음에 부담을 주신 것이다.그러니 똑바로 앉아서 순종하는 자세로 그 말을 듣지 않는 자에게 재앙이 임할 것이다!
이건 이교적 교리이다!
그 사람은 영감을 받은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가졌던 것과 동일한 권위를 은연중에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일이 기독교계 안에서 교파와 상관없이 숱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의 시험을 통해서 손쉽게 정체를 폭로할 수 있다.
사례1 _ 시험 1
다음에 또 누군가가 거룩한 자의 자리를 자처하며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이 말씀을 주셨는데...”, “하나님께서 이 본문을 주셨는데...”,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당신에게 하라고 하셨는데” 라고 들이대거든, 이렇게 해 보라.
그러한 도입 공식을 듣자마자 그냥 “아니요, 나는 관심 없습니다. 더 이상 말씀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라.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그다지 영적이지 않은 사람으로 판단받을 것이다. 그 사람의 말을 듣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겠다고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말 그대로 신성모독으로 여겨질 것이다. 그리고 그 말을 한 사람은 자신의 중요성이 무시당한 느낌이 들 것이다.
당신의 말이 그의 거만한 콧대를 다소 꺽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게 되면 이제 이러한 방식의 화법 전체가 (의도했건 그렇지 않건) 감정적, 영적 협박의 한 형태라는 것이 분명해진다.
두 명의 평등한 사람이 평등한 조건 하에서 같이 앉아 어떤 생각을 논의하는 대신에 거기에는 계급의 구분이 생긴다.
수용자의 자리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숨을 죽이고 앉아서 하나님께서 직접 뽑으신 전달자를 통해서 전해지는 영감에 찬 지혜를 기다려야 한다는 가정이 여기에는 있다!
그리고 그 전달자가 하늘로부터 받은 신탁을 선포하고 나면 거기에는 아무런 논쟁의 여지도 있어서는 안 된다. 즉시 순종해야 한다.
단순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이 말씀을 주셨다”라는 말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를 건방지게 표현한 것일 뿐이라는 점이다.
“내가 오늘 아침에 큐티를 하는데 주님께서 이 말씀을 내게 주셨다”는 공식은 “성경의 어떤 진리가 오늘 정말 나의 정곡을 찔렀는데, 이야기해도 될까?” 라는 말을 초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하나님이 내게 이 부담을 주셨는데” 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내가 무척 염려가 되는데”라는 말을 경건 어투로 표현한 것이다.
대언자(선지자)와 제사장 노릇은 이제 그만두자!종교적 협박도 그만두고 우리의 느낌을 성령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돌리는 일도 그만두자.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신성모독이다!그것은 하나님이 하시지도 않은 말을 하나님의 앞에 두는 행위다!
-피터 블룸필드-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중에서(성서유니온선교회 출판사)
2016-02-12 13:36:01 | 관리자
귀한 교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목사님께서 올려주신 다음의 글을 함께 읽으면
모두에게 유익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배도와 분리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5669
2016-02-10 09:33:29 | 김대용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교회의 몇몇 리더들에게 다음의 글을 보냈습니다.그런데 아무래도 모두에게 이 글을 공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올립니다.
저는 교회가 무조건 크게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교회의 가치와 정체성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지면 오히려 교회가 힘들어지고 결국 망합니다.
미국의 한인침례교회에 가면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다른 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것을 침례로 인정하고 직분을 맡겨 일을 하게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목사가 사람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즉 다른 교회의 세례 교인들이 세례를 인정하지 않으면 나가겠다고 엄포를 놓으므로 한 사람이라도 잡아 두려는 목사는 결국 헌법을 고쳐 세례도 침례와 같다고 인정하게 됩니다.
이것은 침례 교회가 아닙니다.
제가 이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한 이러한 일은 절대 생겨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단지 하나의 예에 불과합니다.
저희 교회 철학에 맞지 않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퍼뜨리려 하거나 여러 사람에게 자꾸 민폐를 끼치면 결국 다른 데로 가라고 권면해서 교회의 순수성을 유지하는 것이 저와 리더들의 의무입니다. 이것을 교회의 권징이라고 합니다.
구원의 은혜는 누구에게나 주어집니다. 우리는 이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랑침례교회라는 이 지역 교회는 같은 가치와 정체성을 공유하는 성도들만의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그런 사람들만 멤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러니처럼 보이지만 이 교회에서는 누구나 다 사랑으로 수용할 수 없습니다.
이 둘을 잘 구별해야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지역 인도자들에게 글을 썼습니다. 이상하게 옷을 입고 오며 인상과 언행이 험악하면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무조건 사람 수를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우리 교회의 정체성과 철학을 아는 성도들을 늘리는 것이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을 바이블 빌리버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바이블 빌리버를 늘리려고 애쓰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부디 성도님들께서 저의 이 말을 잘 이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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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사/지역인도자 등에게 글을 씁니다.
이번 건축 사례를 보면서 저의 목회 운영에 대해 오해하는 분들이 있어 글을 드립니다.
신약 교회의 특징은 성도들의 영혼의 자유입니다. 이 전제하에 여러 형태의 교회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목사가 있는 교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교회의 목사라고 다 저처럼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교회를 치리/운영하는 방식이 신약 교회의 유일한 방식이요 규정이라고 오판하면 안 됩니다.
저는 신약 교회의 틀 안에서 저 나름대로의 성격과 철학 그리고 확신에 따라 교회를 치리합니다. 즉 일이 주어지면 적극적으로 무서운 속도로 진행합니다.
그런데 같은 신약 교회를 추구하면서도 설교 외에는 모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성도들에게 맡기고 관여하지 않는 목사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처럼 일을 추진하는 것이 신약 교회의 표준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성도의 영혼의 자유를 인정하되 제게 주어진 일이라고 판단되면 속히 이것이든 저것이든 끝을 내는 것이 저의 목회 스타일이므로 그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교회는 목사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리더들은 그렇습니다.
이런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같은 목표를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신약 교회와 목사의 스타일을 구분해서 판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목회를 그만둘 때에 성도들과 함께 둘러앉아 다음과 같은 회계보고를 하기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 나는 늙어 머리가 세었고, 보라, 내 아들들은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이 날까지 너희 앞에서 걸었노라. 3 보라, 내가 여기 있나니 {주} 앞과 그분의 기름 부음 받은 자 앞에서 나를 대적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취하였느냐? 누구의 나귀를 취하였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학대하였느냐? 내 눈을 어둡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4 그들이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학대하지도 아니하였으며 어떤 사람의 손에서 조금도 취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매 5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지 못한 것에 관하여 {주}께서 너희에게 증인이시며 또 그분의 기름 부음 받은 자도 이 날 증인이니라, 하니 그들이 응답하되, 그분께서 증인이시니이다, 하니라(삼상12:2-4).
2016-02-09 16:15:43 | 관리자
또 하나의 의문이 있다고 하여 답합니다.
교회가 커지면 십중팔구 타락하는 것 아닌가요? 교회 건물이 커지면 심지어 죄가 아닌가요?
교회가 크다고 타락하고 작다고 타락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크든 작든 교회를 하는 목사와 성도들에 의해 타락하느냐, 순전함을 유지하는냐가 결정됩니다.
2013년 10월 11일에 제가 기록한 글을 보기 바랍니다.
그때에도 교회는 무조건 작아야 한다 혹은 몇 명 이상 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여럿 있었고
11층 교육관 확장 및 교회 건물 대출금 상환을 반대하다가 결국 나갔습니다.
자기만의 어떤 틀에 갇혀서 판단하면 오판하기 쉽습니다.
우리 모두가 상식에 맞게 유연하게 판단하면 좋겠습니다.
교회의 크기에 대해
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417
2016-02-05 16:30:01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