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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자매모임 이야기가 잠시 빠져 있었네요. 다들 소식이 궁금하셨지요? 비록 글을 올리진 못했지만 자매모임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이번 주 자매모임은 피어스 선교사님의 설교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설교의 주제는 <하나님의 뜻> 이었습니다. 자  그럼 예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오늘 본문말씀은 민수기 22장 입니다. 민수기 22장에는 두 인물이 등장합니다. 발람과 발락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발락은 모압 족속의 왕이고,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언자 입니다. 당시 상황은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에 머무르면서 그 수가 너무 많아지자 발락이 위협을 느끼게 되므로 대언자 발람을 찾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본문 12절을 주목하여 보면,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 받은 자들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발람에게 '가지말라'는 명령문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잠시 창세기 12장 1절을 살펴보면, 그런데 전에 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 집에서 나와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고 하시면서 여전히 명령문으로 아브람에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당시 아브람은 잘 살고 있었습니다. 소유한 땅과 가축의 수도 어마어마 했고 부리는 식솔들도 그 수가 매우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아주 성공한 사람이었음에도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시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어떤 사람을 불러서 뭘 하라고 지시하실 때 자세하게 이야기 하지 않으십니다.   사도행전 8장 5절에 보면, 빌립이 사마리아 시로 내려가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는 선교사역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26절을 보면 갑자기 주의 천사가 나타나 남쪽으로 나아가 가자 길로 가라 하였는데 그곳은 사막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이디오피아 여왕 간다게 밑에서 국고를 맡아 큰 권세를 가진 내시가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면서 병거에 앉아 대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빌립은 이때 성령이 이르시는대로 주체하지 않고 바로 달려가 이 병거와 합류하였다고 나와 있습니다. 만약에 저라면 이 상황에서 빌립처럼 바로 달려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면 우선은 내가 그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전해야 할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빌립은 주님의 명령에 즉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이디오피아 내시가 읽던 이사야 대언자의 글을 자세하게 풀어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이디오피아 내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아 침례를 받게 됩니다. 구원과 침례의 완벽한 모형의 예가 빌립과 이디오피아 내시를 통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다시 발락과 발람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민수기 22장 12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분명 발람에게 그들과 같이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이 자꾸 간청을 하고 17절에 보면 발락이그에게 큰 존귀에 이르게 하고 은금을 준다고 회유 하자 결국 마음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2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분노하시게 되어 주의 천사가 대적이 되어 그를 치려고 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처음에 발람은 주의 천사를 보지 못하였고, 나귀의 눈에는 발람을 치려고 칼을 치켜들자 몸부림치는 나귀를 지팡이로 떼리게 됩니다. 그 때 주께서 나귀의 입을 열어 말을 하게 하시고 주인을 원망하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주께서 발람의 눈을 열어 주의 천사들을 보게 하시고 말씀을 하십니다.   네가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이나 떼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서 비뚤어졌으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는데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만일 나귀가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분명히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를 살렸으리라, 하매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지 않으면 어려움에 닥치게 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여전히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 안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합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뜻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완전하신 뜻 - 하나님의 명령  허락하신 뜻 - 내가 하는 일에 대해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는 의미   발람은 잠시 재물에 눈이 멀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명령하셨을 때 즉각 순종하지 못하게 되어 하마터면 죽을 뻔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그가 발락에게 가서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우리가 여기서 기억 할 것이 있습니다. 심판의 날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여러분에게 명령하신다면 여러분은 최선을 다해 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나이와 자신의 현재 상황이 걱정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지금 당신의 가정에 하나님께서 남편과 선교사역에 대해 부담을 주신다면 남편과 기도하여 주님의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어떤 일에도 이와같은 부르심이 있다면 즉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저역시 가끔은 빌립과 같은 막연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마치 사막으로 지금 당장 가라고 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아직 구원받지 못한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위해 우리는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자들을 부르십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 기도 해 주시기 바라며 이야기를 마칩니다.             피어스 선교사님이 전하시는 귀한 말씀을 듣고 잠시 <하나님의 뜻>과 <교회를 향한 각자가 느끼는 마음의 부담> 즉, <우리는 왜 이 교회에 나오며, 이 교회에 대한 부담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에 대한 논의도 잠시 나누게 되었습니다.    2부 순서는 윤정용사모님댁에서 귀한 식사를 마련해 주셔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함께 현장으로 가 보실까요?         직접 손수 농사 지으신 재료로 맛과 정성을 듬뿍 담아 그 날 차려주신 음식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겸손히 섬기시는 사모님과 목사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 날 저는 두 그릇을 비웠지요..ㅋㅋ)^^ 그리고 최병옥 자매님이 마련 해 오신 황태구이, 쩝.... 지금도 군침이 흐르네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꾸벅~   3부 순서는 윤정용사모님 댁에서 가까운 공원을 산책.... 정말 이런 좋은 곳이 있었다니 꼭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함께 가신 자매님들 모습에서 모두 10대 소녀의 발랄하고 풋풋함이 느껴지네요.... 몸도 맘도 십대~ (희망사항이 아니겠지요? ㅎㅎ) 한 주 간도 믿음으로 승리하시고 다음 주 새롭게 만나요~샬롬~          
2013-10-11 13:10:58 | 김경민
애쓰고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듯 합니다. 이런 편안함 속에서 더욱 정신 차리고,주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2013-09-01 23:20:56 | 김지훈
위층에 다녀왔더니 사라지셨더군요..ㅎㅎ 열심히 의자 나르면서도 곳곳에서 하하 호호 보기 좋았습니다. 교회안에서 허물없이 교제 나눌수 있는 자매님들이 계셔서 얼마나 좋은지요. 안쓰던 근육들 사용하셔서 몸살 나는건 아닌지 염려가 되네요. 어제 뭉친근육은 오늘 다시 쓰면 잘 풀린다나 뭐라나 ^^
2013-08-30 11:36:37 | 김혜순
  지난 주에 비해 훨씬 선선해 진 오늘, 우산 쓰고 계절을 느끼며 자매모임에 갔어요. 와~ 한쪽에선 공사중이고 역시 반가운 얼굴들이 맞아주시네요. ㅎㅎ 조금 일찍가서 식사 준비하는 거 도우려는데 천성이 느긋함때문인지 열심히 봉사하시는 자매들이 있어서인지 겨우 시간 맞추어 도착했습니다. 죄송 ^^ 오늘은 형제님들과 같이 교회 확장공사 돕기위해 자매모임을 짧게 가지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 기도 제목도 많고... 어휴~ 중간에 끊느라고 혼났습니다. 우리 자매님들, 이렇게 만나면 할 얘기도 많은데, 말을 할 분위기가 안되면 우울증만 쌓이고 그것이 마음의 병, 육신의 병이 되지요. 우리, 오늘 못 나눈 이야기들 담 주에 또 나누어요. ♬ 그리곤, 쫄면에 오뎅국 항상 그렇듯 너무 맛있었어요. 감사 ^^ 식사후 의자 정리등 우리 자매님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같이 교회 일을 하다보니 저도 이젠 소속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3시에 나왔는데 다른 자매님들은 계속 봉사하시고... 입으로만 떠드는 것같아 저는 계속 미안하고...ㅎㅎ 금.토 계속 봉사할 일꾼들이 필요하답니다. 금요일은 일찍 아무 때나 오시면 되고요. 오늘도 내일도 천국 갈 그 날 까지 우리 항상 주안에서 행복하게 살아요...♡       함께 해주신 자매님, 형제님들 감사드립니다.
2013-08-30 00:29:11 | 박순호
자매 모임에 나가면 별식도 먹고 자매님들 끼리 허심탄하게 대화도 나누고 여러모로 유익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보리밥을 비벼서 맞있게 먹었습니다. 누군가에 수고로 인해 여러분이 즐거움으로 식사를 같이 할수 있다는것이 가슴 쁘듯합을 느낌니다. 늘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자매님의 수고 정말 감사드려요.
2013-08-19 10:35:51 | 윤정용
소식 올리는것 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눈 빠지게 기다리는 사람도 있어요. 현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되어 참 좋아요. 나눈 모든 유익한 말씀들이 생활에 팍팍 적용되어 참석하고 싶어도 못하는 많은 분들께도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더운데 사랑으로 음식 장만하시고 먼 곳에서 참석해 힘을 보태는 자매님들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2013-08-17 10:31:14 | 김혜순
  이번 주 자매모임은 목요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쉴려고 했으나...? 자매들의 열화 같은 바램으로 화요일에 모였습니다. 멀리 계셔서 그리고 직장 땜에 오고 싶어도 못 오시는 자매님들께는 미안한 감도 있고 자랑하는 거 같아 이렇게 소식을 전하는 것을 계속 망설이다가 그래도 자매들 소식을 전함으로 비록 얼굴은 못 보지만 서로 공감대를 나눌 수 있다는 마음이 더 앞서기에 있었던 일을 또나누려 합니다. 이번 주도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습니다. 오랜 만에 참석하신 든든한 김상희 자매님, 수줍은 새댁 같은 영미 자매님... 바른 말씀을 더 자주 접하고 싶어 교회 가까이 이사오신 정예하자매님등... 예하자매님은 몇몇 자매님들이 수요일날 같이 식사도 했다고합니다. 행복하시겠어요.^^ 그리고 교회 출석 3주째인 서울 청파동에서 오신 류혜원 자매님, 약 50분에 걸친 혜원 자매님의 간증으로 자매 모임은 시작되었습니다. 바른 말씀, 바른 목자를 찾아 먼 길을 돌아오신 자매님, 예전 목사님을 회상하면서 연민의 눈물을 보인 착한성품의 소유자이시나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과감한 선택을 하신 자매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야고보서 말씀을 읽고 서로 나눌 때 가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세상 사람, 세상것에 속하지 말자...예수님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 하지만 분별력도 가져야 한다. 그리고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녀이야기, 아~! 우리의 자녀들이 올바르게 신앙 생활을 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부모님 말씀도 잘듣고요...ㅎㅎ 교사 모임에서 나누었던 상대방을 배려하는 좋은 대화법도 소개 받아 참 많이 배운 하루였답니다. 물론 바른 믿음에는 반드시 선한 행위가 따르듯, 이 날 서로 나누었던 것들을 가정에서 사회에서 또 교회안 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이 바로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겠죠.^^ 맛있는 보리 비빔밥 먹게 해준 자매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  
2013-08-16 17:11:08 | 박순호
순호자매님의 목요모임후기가 우리의 모임을 더욱 빛내주네요. 순수하고 편안하고 진지하고 적극적인 그리고 열정이 있는 분위기가 점점 더 무르익어가네요. 얼마나 열의를 갖고 있는지 다음 목요일은 휴일이라 화요일로 당겨 모임을 갖기로 했어요. 모임을 폐하기를 좋아하는 여느 사람과 같지 않고 이렇게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더욱 모이기에 힘쓰는 우리 자매님들에게 주님의 복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이 땅에서가 아니면 하늘나라에서요. 모인김에 말씀을 나누고 서로 회포도 풀고 탁구도 치고...어느 자매님은 유일하게 외식할 수 있는 날이라 하고...이렇게 우리는 삶의 한 페이지를 메꾸고 있지요. 누구라도 목요일 11시에 시간이 되시는 자매님은 일년에 한번이라도 꼭 참석하시면 좋겠는데.. 다음 주는 화요일에 모입니다..
2013-08-08 22:31:18 | 오혜미
  오늘이 가장 더운 날..? 걸어가는데 땀이 줄줄... 이렇게 더운 날 자매 모임 하러 교회로 피서 갔어요.^^ 휴가철이라 몇몇 자매님들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20명이나 모였답니다. 저는 지각해서 벌금 2000원 냈어요. 담부터 일찍 가야지 음~ 혹시 오실 분들 지각하지 마세요.~ 자매모임 재정에 일부러 보태주심 몰라도. ㅋㅋ 아프신 가운데서도 피어스 선교사님께서 시편 78편 19절 ‘하나님이 광야에서 상을 준비할 수 있으리요?’ 를 놓고 출애굽기등 여러 성경 구절( 메모했어야 하는데 저의 왕성한 기억력만 믿었더니 생각안남, 더위 탓이라고 빈궁한 변명 ㅎㅎ)을 찾아 가면서 말씀 증거하셨습니다. 당연히 아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우리를 먹이시는데 우리의 의심과 욕심으로 내일 먹을거리로 근심하지요... 연륜이 깊어 질수록 하나님 사랑도 뜨거워지시는 피어스 선교사님의 말씀 또한 깊은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말씀도 들었는데 거기다 성경교리까지~배웠답니다. 연수동에서 인터넷 설교를 듣고 오셨다는 자매님 두 분... 더운 날 참 진리 찾아오신 그 마음을 우리 주님께서 기뻐 받으실 거예요.^^ 새로 온 분들을 만날 때마다 진리를 전해주고 싶어하시는 우리 자매님들 모습, 흐뭇~ 자매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교제 나누는 동안 형제님들도 이것저것 교회 필요를 도와 움직여주시고 최병옥 자매님 군단의 콩국수~아! 글로 표현못해요. 직접 와서 드셔보아요 ㅎㅎ 더운 날씨 덕분에 저도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니~불평만 하지 않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니 이 마음도 또 감사.^^ 내일 저녁은 40대 자매님들이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고 1박2일 채리티 모임을 가진다고 합니다.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다음주 목요일 자매모임은 광복절로 인하여 미리 당겨 하려합니다.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샬롬.
2013-08-08 20:39:00 | 박순호
이런 야심한 시간까지 안주무시고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글도 어쩜 이렇게 자매님 목소리같이 부드러운지... 서로 열심히 말씀 나누시는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참석안해도 한듯한 착각이 드네요. 여기저기에서 날아오는 하트 잘 모으세요 자매님^^
2013-07-19 10:16:23 | 김혜순
자매님이 이렇게 친절히 글을 올려주시니 참 감사하고 좋네요. 자매님의 마음이 늘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으시고 적극적으로 모든일에 동참하시려는 부분이 느껴집니다~ 자매님~ 제 사랑의 마음도 받아주세요~♥
2013-07-19 09:37:40 | 주경선
특별방송에 성경 구절 암송이 올라와서 듣고 있습니다.~ 오늘, 아니 12시가 넘었으니 어제...목요자매 모임에선 성경 교리문답을 공부하였습니다. 공부하면서 우리가 적어도 이 교리문답책자에 나오는 성경구절은 다 외웠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고, 지난번에 성경 암송을 하신 분들이 존경스럽다 , 다른 사람들도 ‘안 외워지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에서 주신 말씀들이니 열심히 보고 듣고 또 보고 들으면 외워지지 않겠느냐' 라는 말씀들이 오가는 훈훈한 어른들 보습 학원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멀어서 못 오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많이 죄송하지만 목요 자매모임에 갔다 오면 가슴이 넓어지고 아! 오늘도 성경지식에 대해 또 배워서 제가 좀 더 유식(^^)해졌다는 뿌듯함이 있습니다. 물론 못 오시는 분들은 하나님께 1:1로 개인 교습을 받으시니 그것도 괜찮겠네요.^^ 한 화 자매님의 며느님이 중국에서 다니러오셨다가 오늘 모임에 참석하셨는데 말씀도 이쁘게 잘하시고~ 옆에 앉아계신 한 화 자매님의 흐뭇한 표정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어렵게 신앙생활하시는 중국인들과 교포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자유스러운 환경에 감사와 더욱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이주연자매님의 인도로 부천에서 두 번째 방문하신 박성윤자매님께는 삶의 지혜도 많이 배웠답니다. 지금은 출석하는 교회가 없이 쉬고 계신다는데, 자매모임에 나오신거 자체가 쉼의 마침표겠죠! ^^ 그리고 천안에 계신 석혜숙자매님께서 앉아계시기에 어머나! 깜짝 놀랐답니다. 사랑침례교회성도들을 주중에 한번이라도 더 볼려고 오신 그 마음, ♡합니다.^^ 점심 먹고 자매님들과 여담을 나눌 때 오혜미사모님의 ‘교회안에 있는 우리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전도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좋은 말씀과 함께 ‘우리 자매들부터라도 서로 믿음으로 고민이나 기도 제목들이 있으면 서로 나누자’ 라고 따뜻한 제안을 하셨습니다. 역시 흐뭇.^^ 요즘 피어스 선교사님께서 중심을 못 잡으시고 넘어지셔서 다치시는 일이 생기는가봅니다.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저도 이만 자야겠네요.⌒⌒      
2013-07-19 02:07:03 | 박순호
순호자매님 먼저 자매님 사진 올라고 가족이 다 오면 또 올린답니다, 누구나 우리 와 한배를 타면 사진을 올릴수 있답니다.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식구는 누구나 올릴수 있지요. 새가족사진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는 셈이되고 서로 아는 교감의 발판이 되지요^^
2013-07-13 11:57:58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