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2013-12-12 23:36:19 | 김혜순
창밖으로 보이는 하얀 함박눈이...
방금 담근 사랑침례교회 표 김치 맛 보려고 창문을 두두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일 김장담그면 좋겠네요 ^^
돼지고기 수육이 아주 맛있었거든요 ~~
감사합니다. ^^*
2013-12-12 23:35:02 | 오광일
형제 자매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랑교회 지체들에게 이리 몸과맘으로 사랑을 표현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꾸벅
저도 교회와 성도들 모두 참. 많이 사랑 합니다^^
2013-12-12 23:25:44 | 이명숙
이런 아름다운 장면은 '관찰 카메라 24시간' 같은 곳에서 취재를 나와야 합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애써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의 입과 소화기관은
싱싱하고 정갈한 김치를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침례교회 아자~~!!!
2013-12-12 22:29:22 | 김대용
안그래도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올라온 사진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머리를 얌전하게 풀어헤치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배추들의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몸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는 함께한 하루였습니다.
눈도 많이 내렸는데 다들 무사히 귀가하셔서 참 감사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김치맛이 너무 궁금해요
주일날 맛있게 먹겠습니다.
2013-12-12 19:42:15 | 이정희
이쯤 김장이 끝났을까?
궁금해 하는중 눈이 펑펑 내리잖아요.
아유 우리 자매님들 길이 막히겠구나 싶었네요
그래도 금방 그쳐서 다행이다 뇌이며 무사귀환을 기도했어요.
주일엔 눈의 영향을 받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거든요.
우리도 그렇고 멀리서 오시는 성도들 안전을 위해서지요.
자매님 부지런하게 성실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사진 하나하나를 키웠다 줄였다 보면서
수고한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해가며 그곳에 함께 있던 것 같네요^^
2013-12-12 19:03:26 | 이수영
집에 오는 길에 폭설이 쏟아져서 차를 거의 버려두다시피 하고 급히 몸만 빠져나와 걸어왔어요. 언덕에서 헛바퀴 도는데 등줄기에 식은 땀이.... 그래도 사고 나지 않고 무사히 집에 돌아오며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다른 분들 집에 잘 도착하셨나요?
2013-12-12 18:40:09 | 임미정
오늘 자매모임은 어제에 이어 김장 마무리 하는 것으로 모였어요.
어제 배추, 무, 양념거리 다듬고 씻고 절이고 하시느라 형제자매님들이 애써주셔서
오늘은 절인 배추에 양념 발라서 통에 담아 보관하는 걸로 김장을 마무리했습니다.
배추가 워낙 싱싱하고 알차서 어제 배추에 칼집 넣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해요.
어제 애써주신 형제자매님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함께 오셔서 김장마무리에 동참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사랑교회 김장 2탄 풍경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절인 배추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차곡차고 포개 주시고~
형제님들께서 오늘 외과의사 못지않은 칼솜씨(?)로 배추 뿌리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또 오늘 김장 내내 무거운 것 들어 날라 주시고 정리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형제님들 지금 무슨 대화 하시면서 자르고 계시게~~~요??
"우리 이참에 김치 공장 하나 차려볼까?? ㅋㅋㅋ"
이렇게 정리 된 배추는 자매님들의 손으로 이동!!
본격적으로 사랑김치공장(?) 라인 가동!!!
쓱쓱~~ 양념 버무려 주시고~
"양념 모자라지 않도록 알뜰하게 발라요오~~~!!!"
감사하게도 양념이 모자라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속을 팍팍~ 넣어 발랐지요.
우리 자매님들의 손끝에서 나오는 손 맛이 모이고 모여서...
그 위에 사랑까지 듬뿍 바르고...
"아이~ 우리 사랑교회 식구들 주일날 김치 맛있어서 마니마니들 오셔서 드시겠지?"
기대하며 한땀~한땀~ 이 아니라 한장~한장~ 정성들여 발랐습니다.
그때 마침 하늘에서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네요?
사랑교회 제 1회 김장을 기념하여???^^
최병옥 자매님이 따뜻한 차로 섬겨주셔서 하~얀 눈보며 차도 마시며 즐겁게 김장했습니다.
맛난 김치는 김치통에 차곡차곡 보관되어서 창고로, 냉장고로 한통 한통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제 1회 사랑교회 김장은 완성이 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김장의 하이라이트! 수육과 굴을 곁들인 김치 보쌈!!!
거기다 구수~~한 누룽지까지!!
맛있다는 말로는 다 표현이 안되는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냠냠냠~~ 감사한 마음으로 한그릇 씩 뚝딱~ 했습니다.
항상 맛있는 음식으로 성도들을 섬겨주시는 자매님 감사합니다.
"맛있어요~!" 한마디에 환한 미소로 답해주시네요.
지체...
역시 어제 오늘 김장을 통해서 우리가 한 지체라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됩니다.
몇사람은 자르고 다듬고, 어떤 이는 씻고, 어떤 이는 나르고 , 어떤 이는 바르고...
어느 누구하나 뭐 해라~ 뭐 해라~ 일일이 시키지 않아도
한몸의 각 기관이 각자의 임무를 착착 맞게 수행하듯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김장이 참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런게 바로 "하모니"아닐까요?
어제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힘든일 감당해주신 분들은
완성된 김치에 보쌈 함께 못드셔서 아쉽지만 그 순종과 감사의 섬김을 주께서 기억하실거예요.
김치 양이 배추 140포기 정도 된다고 하세요.
힘든 일 마다 않으시고 성도들이 맛있게 먹을 모습 기대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기꺼이 섬겨주신
형제 자매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치 맛은 주일에 공개되겠습니다! ^^
2013-12-12 18:26:14 | 임미정
아니, 어메이징 그레이스 영화를 구하고 싶었는데, 어디서 구하셨나요? 궁금합니다.
2013-11-29 18:59:16 | 송호
자매님들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어 교회의 큰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3-11-29 15:22:25 | 관리자
모임중에 영화를 보며 눈과 귀가 즐거우셨다면
맛있는음식으로는 입이 즐거우셨을것 같네요.^^
서로 섬기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이는 그 시간을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합니다.
2013-11-29 10:43:14 | 윤영원
자매님들과 영화도 보고 주제 공부도 하고 소풍도 가고
참 많은 분들이 합류하고 싶은 여러가지를 부러움으로, 합류할 날을 기다리며
보고 있어요.
이번 주에 한가정이 송내로 이사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겠다-부러움과 아쉬움으로 보내며 자매모임이 먼저 떠올랐어요^^
먼 곳의 성도들은 교회 근처로 이사할 꿈들을 꾸고 있답니다^^
2013-11-29 07:59:28 | 이수영
사랑침례교회에 나오기 몇개월전부터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목사님 말씀도 들었지만
앞으로 교회를 나오면 제가 속하게 될 자매님들의 모임은 항상 챙겨보곤 했습니다.
그중에 더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먹음직스러운 음식의 비주얼 이었습니다.^^
저뿐만아니라 저희 아이들까지 매주 메뉴가 뭐였는지 궁금함과 시식해보고픈 간절한 마음으로
군침을 흘리며 바라보곤 했었습니다.
음식 하나를 보면서도 자매님들이 얼마나 마음들여 정성껏 섬기시는지도 조금이나마 알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정성스러운 음식을 매주 먹고있는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이건 개그톤으로 읽어주세요. 사랑침례교회 자매모임이여 앞으로도 영원하라~~~
2013-11-28 23:32:26 | 이정희
오늘도 자매님들의 사랑과 섬김으로 즐거운 모임을 가졌습니다.
일산과 사당에서 먼걸음을 한 지체들이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고요.
우리가 교회안에서 특히 자매님들끼리 더욱 마음을 열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임이 되도록 더욱 진솔한 모임이 되어 나중에 어느 분의 간증처럼 60세에서 시작된 출석이 80세까지 지속될 수 있는 모임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꿈이 너무 야무지지요?
그러고 보니 이 모임에서는 제가 40대에서 50대로 넘어왔네요.
2013-11-28 22:35:00 | 오혜미
자매 모임 글이 업데이트 되면,
스크롤을 밑으로 쭈~욱 내리면서 '뭐 드셨나...' 하며 보곤 합니다.
떡볶이, 오뎅탕, 약식...지금 저로서는, 위험한 시각에 치명적인 유혹이네요ㅠㅜ
2013-11-28 22:32:19 | 김지훈
오랫만에 정다운 자매님들과 영화 한편 참좋았습니다.
중간에 들려준 어메이징그레이스 찬양에 울컥했었구요
정성껏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도 참 감사합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몰랐는데 아주 가까운데서
구할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활용 잘 하겠습니다
부지런한 임기자님도 고마워요.
2013-11-28 21:03:44 | 김혜순
샬롬~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어제보다 오늘이 좀 더 춥네요.
날씨는 춥지만 주님 주신 은혜로 오늘 하루도 뜨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저희도 목요자매모임에서 성도간의 교제를 통해 추위를 녹였습니다.
그동안 참 좋은 공부를 많이 해서 오늘은 특별히 영화 한편 보는 여유를 가져보았네요.
영화 제목은 '어메이징 그레이스'입니다.
유명한 영화라 많이들 보셨지요?
영국 노예제 폐지운동의 리더였던 윌리엄 윌버포스의 실제 삶의 이야기에 바탕하고 있는 이 영화는
18세기 후반에 노예 매매 제도를 종식시키기 위한 법안이 통과되기 까지의 노력과 과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노예선 안에서 노예로 팔려가는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이야기들을 들으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노예제도 폐지 법안이 통과 되는 장면에서는 감동의 물결이 일더군요.
개인적인 야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고자 불의와 투쟁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한번 가볍게 볼 영화는 아닌 것 같고 몇번을 반복해서 볼 수록 더욱 깊은 감동이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 감상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맡아 섬겨주신 자매님들이 가정에서부터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해 오셔서
눈으로도 입으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누가 무엇을 준비하셨다, 누구는 무엇을 준비하셨다...
다 말씀드리면 자칫 겉으로 드러내며 성도간의 교제에 걸림이 될 수도 있기에
그저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드리고 싶네요.
그 정성과 사랑 주님께서 칭찬하실 줄 믿습니다.
새우젓갈로 시원한 국물 맛을 내고~ 파도 송송~ 썰어 넣고...
끓이고... 볶고...
여러 자매님들의 정성이 함께 더해져서 탄생한 오늘의 메뉴는?
짜잔~
시원한 어묵탕에 떡볶이!
그것도 한번에 두가지 떡볶이 맛을 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주는 시원한 국물 맛~ 정말 좋았습니다.
오이피클도 너무 상큼하고 아삭아삭~ 맛났습니다.
너무너무 예쁜 약식이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솜씨들이 참 좋으세요~!
오늘도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맛있는 음식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혜순자매님도 오셨고요~^^
허리 아프신데 em 들통에 들고 나르시느라 괜찮으신지...
사모님께서 동사무소에서 em무료로 주신다는 정보를 주셔서
같이 병들고, 통들고 가서 받아왔습니다.
생활에 참 유용한 물질인 것 같아요.
em은 '항산화발효미생물제'라는 뜻인데 악취제거, 세척, 살균, 피부관리까지...
활용도가 참 높습니다.
쌀뜨물발효액을 만들어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아직 사용해보지 못하신 분들 한번 받아서 사용해 보세요~
다음주 자매모임은 더욱 많이 많이 오셔서 함께 듣고 교제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11-28 16:52:27 | 임미정
직장에 다녀서 자매모임에 가지 못하니
아쉽고 보니 너무 부럽습니다.~~^^
언젠가 다시 함께할 날이 있겠지요 ㅎㅎ
중국에서도 모임이 시작했다고 하니 정말 감사하네요..
우리교회의 후원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서 뿌듯합니다.!!
2013-11-22 10:44:23 | 김세라
중국 자매님들까지 한 눈에 만나 뵐 수 있으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저희 뉴질랜드 Bible Believers모임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으니,
나중에는 자매모임이 따로 생길 수도 있겠네요.
그 때는 뉴질랜드 자매모임 사진도 올릴 수 있겠죠?ㅎㅎㅎ
사랑침례교회 자매들이 매주 기다리는 목요자매모임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2013-11-22 10:01:33 | 최문선
어느덧...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지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꼭...맛있는 점심때문은 아닙니다.ㅎㅎ
더 많은 자매님들이 참여하셔서 교제가 풍성해 지면 좋겠네요~
요즘은 몸은 피곤하지만(그래서 쬐끔 불평도 나오긴 하지만;;;)
하나님께 매순간 감사하며 생활합니다.
사랑침례교회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2013-11-21 22:27:45 | 오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