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생활에서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할 때 변화는 일어나지요.
알고 있는것과 행하는 것이 너무도 다른 것을.....
실제 경험들을 나누며 연륜있는 자매님들의 지혜를 배우는
값진 시간들 이었네요^^
2014-05-15 20:09:09 | 이수영
오늘은 박순호자매님의 인도로 결혼과 가정 시리즈 중 < 제 8과 아내가 빠지는 함정 >을 주제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모임을 시작합니다.
박순호자매님이 본문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시고, 아내로서 남편에게 복종함에 있어 힘들었던 경험이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케 하셨던 경험,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부분이나 자신의 생각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디도서 2장에서 연로한 여인들에게 젊은 여인들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십니다.
저는 오늘 이 모임을 통해서 디도서 2장 말씀이 실천되는 현장을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이 다루는 성경의 가르침이 자매님들이 나눈 삶 속에서 고스란히 묻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작 문제는 악한 남편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을 자매님들의 삶을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깨지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을 때 주님께서 남편이 아닌 '나'를 먼저 바꾸어주셨다. 그때야 비로소 순종할 수 있게 되었다."는 고백을 들으며
오늘 본문 마지막에 나오는 <여러분이 하실 수 없는 것을 성령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예를 보게 되었습니다.
연륜이 있으신 자매님들의 삶을 통해서 저처럼 어린 자매들은 큰 가르침을 받습니다.
세상 다른 곳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진리를 교회를 통해 보고, 듣고, 배웁니다.
자매모임을 통해 받는 주님의 은혜가 너무 큽니다.
저도 이번에 배우게 해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신대로 기쁜 마음으로 남편에게 복종하는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제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구하고 순종해야 겠습니다.
저희 교회에 5주째 나오고 계시는 권선희자매님이세요. (계양구에서 오고계십니다.)
자매모임은 오늘이 처음이시라 간단하게 소개를 해주고 계세요. 자매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교회에 도착하자 구수한 육수냄새가 저를 반기더니 자매님들이 정성들여 만들어주신 것은 바로바로~
쫄깃쫄깃 감자수제비였습니다. 퍼지지도 않고 시원하고 칼칼한 수제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일이 반죽해서 손으로 떼 넣기 힘드셨을텐데 한 숟갈 한 숟갈 자매님들 정성도 함께 먹었습니다.
식사 후 차를 마시며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방문해 주신 어느 자매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모임이 살아있네요... 실제적 삶이 나누어 지는 군요."
저희들의 모임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시청각 교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기쁨으로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 또한 내 힘이 아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간절히 구하게 됩니다. 귀한 계기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014-05-15 18:35:04 | 임미정
근로자의 날에 쉬시는 분들이 계셔서인지 여러 자매님들이 함께하셨군요.
임자매님께서 자매모임에서 나눈 말씀과 풍경들을 잘 정리해 주셔서 마치 그곳에 함께하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드네요.
수고에 감사드리고 매주 알차고 즐거운 자매모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4-05-02 11:22:05 | 이정희
많은 자매님들의 참여로 풍성한 모임이 되었네요~
탄탄한 바른 교리와 실제생활이 나누어져 영혼에 기쁨이 충만했을 것 같아요.
목요모임에 참여가 늘어날수록 행복한 가정이 늘겠지요?
외국에서도 방문해 주신 자매님도 이후랑 자매님도 모두 감사합니다.
2014-05-01 16:32:31 | 이수영
싱그러운 5월의 첫날
자매모임으로 저희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자매모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 7장 아내의 의무 >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내에게 주시는 명령 12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남편에게 순종하라
2.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인정하라
3. 모든 일에서 남편에게 복종하라
4. 남편을 존경하라
5. 순종하는 것이 합당하다
6.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남편에게도 말없는 행실로 순종하라
7.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남편을 섬기라
8. 온유와 조용한 영으로 내면을 장식하라
9. 열망을 남편에게 두라
10. 남편을 존중하라
11. 아내의 몸에 대한 남편의 권리를 인정하라
12. 남편을 버리지 말라
너무나 옳은 말씀이고 반드시 지켜야 할 말씀입니다.
이번 자매모임에서는 원론적인 것을 나누고, 더 나아가 우리 실생활 속에서 왜 과연 위의 명령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지
또, 극단적 상황에서도 순종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힘겨운 상황에 놓인 자매들을 어떻게 위로하고 도울 것인지 등을 나누었습니다.
자매님들의 간증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남편에게 복종한다는 것도 절대 내 명철과 지식을 의지해서는 되지 않으며
내가 남편보다 더 낫다는 마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능력과 지혜를 구할 때에
주님께서 진정한 복종, 즉 사랑이 바탕이된 복종을 할 수 있게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부모의 권위가 있듯이 남편의 권위 또한 그 남편의 능력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것이므로 우리가 더욱 지혜롭게 온유와 조용한 영으로 남편을 존중하고 따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시기를 기도하고 행해야 하겠습니다.
물론 무조건 아무 말도 못하고 꾹 참고 시키는대로만 하라는 의미의 복종이 아니라
남편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또 주님앞에 온유한 마음으로 지혜롭게 남편을 세우는 '조력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섬김'이 바로 '복종'의 참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처럼 쉬게 되신 자매님들이 함께 참석해 주셔서 교제가 더욱 풍성했습니다.
특별히 이후랑 자매님께서 나누어 주신 말씀은 듣는 자매들로 하여금
지금 현재 남편과 겪고 있는 이러한 갈등 조차 감사함이고 축복임을 다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멀리 캐나다에서 방문해주신 백경실 자매님께서 믿음의 여정을 말씀하시다가 감동되어 눈물짓는 모습은
보는 저희들의 마음에도 똑같은 감동의 물결이 일게 하셨구요.
또 역곡에서 오신 안미숙 자매님께서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들과 여정을 나누어 주셔서
듣는 내내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이청원 자매님도 함께 해주셨고요
성함을 다 올릴 수 없지만 여러 자매님들 덕분에 오늘 모임이 참 풍성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부족한 글로 자매모임의 보배같은 이야기들을 다 전할 수가 없어 많이 안타깝습니다.
바라기는 더 많은 자매님들이 직접 오셔서 성도들의 진솔하고 깊은 대화에 함께 참여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매님들이 새콤달콤 과일과 고소한 비스킷을 준비해주셨어요.
자매님들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서 그런지 더 달콤하게 느껴졌어요.
자매님들의 환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아이~ 부끄러운데~ " 하시면서 깜찍한 포즈를~
캐나다에서 오신 백경실자매님이세요. 자매님 정말 반갑습니다.
자매님들의 삶을 나누며 함께 눈물 글썽이기도 하고, 직접 겪지 못한 이야기들을 들음으로써
서로에게 많은 배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4월 한달간 사랑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신 보배같은 자매님들이세요.
오늘도 덕분에 맛있는 '날치알밥'을 먹었습니다.
자매님들 사랑과 정성어린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오후 2시 반에도 계속 교제나누고 계신 모습이예요.
자매모임을 통해 받는 주님의 은혜가 참 큽니다.
더 많은 자매님들이 이 은혜를 함께 누리시면 좋겠어요.
다음주 목요일은 나눔 시간을 더 갖기 위해 10시 30분에 시작합니다.
10시 20분까지 11층으로 많이 많이 오세요~~~
2014-05-01 16:05:14 | 임미정
정말 좋은 주제를 가지고 교제 나누셨네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합니다.
단촐한 인원이라 서로 깊이있는 좋은 교제의 시간이 되셨을 것 같아요
자매님들의 얼굴에서 주님주신 평안함이 느껴집니다.
2014-04-25 15:01:58 | 이정희
용준 자매님 이곳에서 뵈니 참 좋아요^^
지역모임 뿐 아니라 자매모임에서 폭 넓은 교제로 믿음의 여정에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사진에서 오늘 따라 왠지 모르게 따뜻한 봄기운이 물씬 느끼지네요.
2014-04-24 18:41:54 | 윤영원
오늘 사진의 얼굴들에 뽀샆을 했는지 다 잘 나왔네요.
오늘도 말씀안에서의 진솔한 교제로 서로 덕을 세웠으리라 봅니다.
날로 날로 자매모임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면 좋겠습니다.
용준자매님의 등장으로 한층 교제도 활발해질 거 같습니다..^^
2014-04-24 18:26:31 | 오혜미
지난 주에는 수요일에 모임을 갖고
목요모임은 쉬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저희들도 애통한 가운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며 모이기에 힘써야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교회에 모여서 같이 아파하며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 깨닫게 된 것을 나누고 경각심을 갖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더욱 합당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이번 주제 < 제 5 장 그리스도인의 연합 >을 읽고 각자가 느낀 점이나 자신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연합이란 구원 받은 두 사람이 한 지붕 아래서 사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도를 위해 함께 사는 것'이라는 것,
구원 받았다는 사실에만 만족하지 말고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꼈고요,
구원받지 못한 사람과 똑같이 사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인으로서 배우자를 먼저 사랑하며 복종하는 삶을 살도록
주님께 우리를 온전히 내어드려야 겠다 다짐도 하였습니다.
또 자매님들께서 자신의 삶에서 겪었던 일들과 고민을 나누어 주셔서
같이 듣고 생각하며 서로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안양에서 김용준자매님께서 나와주셔서
그동안 신앙여정을 나누어 주셨어요.
자매님들 간증을 들으며 진리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또 한번 감사를 드리게 되네요.
오늘 자매모임 사진 올려드릴게요.
안양에서 오신 김용준 자매님이세요. 반갑습니다~
사진이 너무 클로즈업이 된 감이 있네요.
저희끼리 웃고 즐기는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모임 후반부에 개인 삶 나눌 때 찍은 사진밖에 없어서 웃는 사진이 많습니다.
오늘도 자매님들 섬김으로 맛있는 점심을 나누었습니다.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식사하시려는데 굳이 "이쪽 보고 브이~ 한번 해주세요!!"
해도 언제나 적극 협조해주시는 형제자매님들~ 감사해요.^^
힘들고 어려운 때일 수록 더욱 주님 의지하고 일어나야 겠습니다.
사랑으로 섬겨주신 자매님들 감사드립니다.
2014-04-24 18:04:27 | 임미정
이번 주 자매모임은 쉬고요~
다음 주에 뵐게요.
2014-04-16 21:44:54 | 임미정
경남 양산에서 봄나물 냉이를 선물하신 낯 선 자매님, 그립습니다.
호주, 캐나다에서 방문해주신 두 분 자매님, 참 반갑습니다.
자매모임의 신실한 교제와 교회 섬김 열심 위에 격려와 칭찬을 더합니다.
임미정 자매님의 다정 넘친 기사의 매력에 한층 더 기쁘고 행복합니다.
다음 주 일일여행 축하드리고, 주일 예배와 찬양 바자행사 소망합니다.
이 모든 일에 심히 넘치도록 미치신 주님의 권능과 은혜 감사합니다.
2014-04-11 11:24:20 | 최상기
정말 로그인을 안 할 수 없네요.^^
희정자매님 드디어 사랑침례교회 목요자매모임에 합류하셨네요.
부러워요.^^
아주 행복해보이니 저도 기쁩니다.
최선숙 자매님은 저와 이름이 두 글자나 같으니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구요.
자매님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다음 주 일일 여행도 기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샬롬!
2014-04-11 04:58:54 | 최문선
오늘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일사분란하게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해 주신 자매님들의 열심에 감동했어요.
게다가 저희는 다음 주 일일 여행 스케줄까지 잡았다는....ㅎㅎ
목요일을 따로 떼어 놓고 모이기를 힘쓰고 교제하기를 힘쓰는 자매님들이 있어서 주중의 예배당에 온기를 더해주지요. 교제 뿐 아니라 음식도 기대되고 특히 오늘은 경남 양산에서 어느 자매님께서 손수 뜯어 보내주신 냉이로 두번 다시 먹을 수 없을 거 같은 맛있는 튀김과 무침을 해 먹었어요.
멀리서 저희 교회를 위해 보내주신 정성에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이렇게 순수한 성도들이 어딘 가에 남아있기에 우리에게 큰 위로와 기쁨과 보람이 있지요.
감사합니다.
2014-04-11 00:25:56 | 오혜미
바자회를 위해 수고해주신 자매님들께 감사드려요^^
먼지들로 인해 마스크는 쓰셨지만 즐거움으로
가득찬 얼굴이셨을거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4-04-10 23:09:22 | 윤영원
자매모임의 저력이 느껴지네요
적은 인원이 어쩜 이리도 일사분란하게 힘든일도 척척 해내실까요.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그저 입이 쩍 벌어지네요.
기쁨으로 섬기고 즐겁게 모이는 자매모임 너무 보기좋아요.
많은 물건들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감사합니다.
2014-04-10 22:18:46 | 이정희
샬~롬^^
제가 하고픈. 말을 태자매님이 다해 주셨네요*^^*
저도 목요자매모임 사진만 보면 넘 부러워 빨리 직장 그만두고 싶은 맘이 간절 합니다~^^~
주일 바자회를 위해 이렇게 먼저 수고하는 자매님들의 손길에도 그저 감사를 드립니다^^
주일엔 저를 포함 오늘 함께 하지 못한 자매님들이 열심히 수고해 주실 겁니다^^
감사 합니다~~
2014-04-10 20:51:31 | 이명숙
로그인을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자매모임의 즐겁고 행복한 교제가 사진에 가득히 실려 부러운 마음이 한다발 입니다.
언제쯤 자매모임에 참석할수 있을까요?
특별히 바자회를 위하여 여러가지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014-04-10 20:39:31 | 태은상
꽃비가 내리는 봄날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다들 꽃구경은 다녀 오셨나요?
이번 주 화요일에 자매님들 중 시간되시는 분들이 모여
인천 대공원에 꽃구경을 하고 오셨어요.
아직 꽃구경 못하신 분들은 사진 보시면서
아쉬움을 달래시고
꽃보다 예쁜 자매님들 미소 보시면서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너무너무 좋으셨겠지요?
살~~짝 부럽습니다.^^
오늘은 바자회 준비 관계로 결혼과 가정 교재로는 나눔을 안하고요
새로 오신 자매님들이 계셔서 신앙여정을 들었어요.
왼쪽 자매님은 호주에서 돌아오신 최선숙자매님이시구요
오른쪽 자매님은 캐나다에서 방문해 주신 김희정자매님이세요.
이렇게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참고로 가운데 계신 자매님은 인천에서 오신 오혜미자매님이십니다.^^
자매님들의 신앙여정을 들으며
우리의 삶 속에서 바른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다시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윤정용 사모님께서 손수 빵을 만들어 오셨는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안에 삶은 콩을 넣어 쪄주셨는데 어릴적 엄마가 해주시던 바로 그 맛이었어요.
오늘은 또 특별히 멀리 경상도 지역에 계시는 자매님께서
냉이를 한~아름 보내주셔서
냉이무침에 튀김까지... 봄향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교회 식구들 생각해서 손수 캐신 냉이를 이렇게 보내주신 자매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식탁이 풍성했습니다.
오늘도 주방에서 섬겨주시는 자매님들의 정성으로
뚝딱~뚝딱~ 맛있는 요리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오늘은 무슨 메뉴일까요?
짜잔~~
시원한 어묵우동과 냉이무침, 냉이 쑥 튀김과 잘 익은 갓김치입니다.
정미선자매님께서 친정어머니표 갓김치를 가지고 오셔서
맛있게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식사봉사 맡으신 자매님들의 사랑의 준비에 각 자매들의 개별 나눔이 더해져서
식탁이 항상 풍성합니다.
모두 주님의 은혜이지요.
식사 후에 주일에 있을 찬양연습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쉬운 곡 같으면서도 쉽지않은... 곡인 것 같아요.
저희 자매들은 그저 주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함만을 가득 담아 노래로 드리려합니다.^^
그동안 형제자매님들이 하나 둘씩 모아주신 바자회 물품들이 이렇게 많아요.
옷은 옷끼리 용품들은 용품들끼리
자매님들이 전격 투입!!! 되셔서 일사분란하게 착착착~ 정리해주셨어요.
오늘 처음 오신 자매님들도 두 손 걷어 붙이시고 함께 해주셨지요.
자매님들의 수고로 대충 정리가 되어갑니다.
토요일에 다시 한번 정리하신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오셔서 함께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보를 미리 드리자면
생활에 요긴한 물건들이 제법 많습니다.^^
주일날 오셔서 많이 많이 사가세요~
오늘 수고해주신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힘든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섬겨주시는 자매님들의 모습이
좋은 본이 됩니다.
2014-04-10 18:14:02 | 임미정
자매모임에 많은분들이 함께하셨네요.
쑥향기가 여기까지 퍼지는 것 같습니다.
먼길 마다않고 자매모임에 처음 참석하신 자매님들의 열정에도 감사드립니다.
2014-04-04 11:49:52 | 이정희
일때문에 자매모임에 참석하진 못하지만..
매주 올려주시는 사진을 통해 잠시라도 모임에 참석한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행복한 자매님들의 얼굴을 뵈니.. 덩달아 행복한 미소가 번집니다.
2014-04-04 10:45:35 | 태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