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WCC 부산 총회 결의문 중 종북/우상숭배 관련 결의문
안녕하세요?
북한 핵문제와 미국의 선제 타격 소식이 연일 들려오는 이 위험한 시점에서 WCC 부산 총회에서 채택된 한국 교회의 종북주의 성명서의 내용을 듣고 너무 놀라 잠시 글을 씁니다.
2013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WCC 총회의 결의문 중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의 북한과의 협력 부분이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명백한 종북주의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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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부산 총회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 북한 인권 외면(크리스천 투데이, 2013.11.08)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총회 폐회를 하루 앞둔 7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를 채택했으나, 북한의 현실에 대해서는 끝내 외면했다. ‘북한 인권’에 대한 언급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이 성명서는, 이 단어를 한 차례 표현하긴 했으나 그 책임을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로만 돌렸다.
WCC는 성명서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인권 위기를 고려할 때 우리는 국제사회가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시작하고 북한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를 실행할 것을 촉구한다”며 “경제 제재는 일차적으로 한 국가의 국민, 특히 가난한 사람들을 처벌하는 수단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의 전력적 효과뿐만 아니라 윤리적 차원에도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즉, 북한의 인권 위기를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 때문’으로 보고, 인권의 문제를 단지 ‘생존권’에 대한 것으로만 국한시킨 것이다. 무엇보다 종교와 사상의 자유 탄압과 수용소 및 공개처형 문제 등, 주민들의 인권을 총체적으로 유린하는 북한 정권에 대한 비판은 전혀 하지 않은 것이다.
이들은 또 “우리는 이런 맥락에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안에 우려를 제기한다”며 “북한과 세계의 다른 국가들과의 경제 교류는 재개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경제 협력의 장이 새롭게 열릴 것이다. 무엇보다도 대화를 통해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촉진될 것이다. 또한 유엔은 한반도에 평화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고 경제 제재와 금융 제재를 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반도에서의 모든 군사훈련 중단도 권고했다. WCC는 “1953년의 정전협정을 대체하여 전쟁 상태를 종식시킬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폭넓은 캠페인을 시작한다”면서 “이 지역에 있는 모든 외세들이 한반도에서의 모든 군사훈련 중단, 그들의 개입 중지, 군비 축소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창의적인 과정에 참여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68032/20131108/wcc-%ED%95%9C%EB%B0%98%EB%8F%84-%ED%8F%89%ED%99%94-%ED%86%B5%EC%9D%BC-%EC%84%B1%EB%AA%85%EC%84%9C-%EB%B6%81%ED%95%9C%EC%9D%98-%EC%9D%B8%EA%B6%8C-%EC%99%B8%EB%A9%B4.htm
북한 핵문제와 미국의 선제 타격이 공론화 된 이 시점에서 리버티 헤랄드 김성욱 대표는 다음 동영상에 WCC 선언문의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6분까지만 보시기 바랍니다. 그 안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 저는 김성욱 대표의 신앙이나 다른 면은 전혀 모릅니다. 그러므로 WCC 결의문에 대한 그분의 설명만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한국 교회가 정말로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한국 교회의 종북주의 WCC 선언문
https://youtu.be/FEFk3JTP0FE
킹제임스 흠정역: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고 자기들의 악한 길들에서 떠나면 그때에 내가 하늘에서부터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대하7:14).
2017-04-15 10:52:12 | 관리자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이라면 북한정권을 두둔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김일성주체사상이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을 우상화하는 우상국가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우상을 배격합니다. 북한 사람들을 굶주리게 하면서도 핵무기에 집중하는 것도 예수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항거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불의에 동조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들을 두둔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려는 시도는 그리스도인에게 양심에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2017-04-14 11:55:01 | 이현엽
안녕하세요?
북한 핵실험과 미국의 선제타격 가능성을 알리는 보도가 매일 톱뉴스로 나오는 불안한 정국 속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저도 평생 동안 이렇게 큰 위기를 느낀 적은 없습니다.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6.25 사변 이후로 가장 큰 위기라고 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공산주의 중에서도 가장 저급한 김일성 주체사상 공산주의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결과가 이렇게 사악한 열매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아이들의 정신/믿음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하였음과 또 저를 포함한 목사들이 바르게 가르치지 못하였음을 심각하게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와 동시에 저는 목회자로서 저의 무능력을 매일 실감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네 자녀들이 우리가 [아버지]께 명령을 받은 대로 진리 안에서 걷는 것을 내가 보고 크게 기뻐하였노라.”라고 말합니다(요2:4).
믿음 생활은 진리 안에서 걷는 것입니다. 진리는 단순히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내 안에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지성과 감성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존귀하심으로 가득 차게 되려는 갈망이 우리 속에 매일 같이 넘쳐흐르는 것, 이것이 믿음 생활이에요.
이것을 먼저 목사가 체득하고 설교를 통해 가르치고 권면해야 하는데 제가 이 점을 늘 놓쳐서 걱정입니다. 요즘은 그래서 하나님을 믿든 믿음이 무엇인지 다시 살펴보고 있어요.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상태가 되면 남을 섬기는 일이 자연히 생겨야 해요. 남을 돌아보려는 일이 생겨야 합니다. 특히 저를 포함해서 교회 리더들과 자매님들이 이런 점에서 충만해야 합니다.
이런 것을 바라보고 나의 문제를 분석한 뒤 일단 몇 주 동안은 “믿음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설교를 하고 금요일에는 섬김 사역과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참으로 성경의 하나님을 정확히 아는가? 예수님을 믿는가? 성령님을 의지하는가? 지성, 이성, 감성이 겸비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려는 욕망이 있는가?
앞으로 저는 이런 것에 신경을 쓰면서 존귀하신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설교하고 강해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여러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샬롬
패스터
(*) 참고로 북한 문제, 선제 타격 등에 대해 국내 메이저 여론만 믿으면 낭패보기 쉬우니 꼭 미래한국 등의 신문을 병행해서 읽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일도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해야 합니다.
미래한국: http://www.futurekorea.co.kr/
2017-04-14 09:23:09 | 관리자
아 너무 감사 표명인데...이분 좀 헷갈리는것이 전에 연방제 통일 옹호 발언하셨던 분이라...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 불안하기는 합니다...
2017-04-10 12:50:15 | 박현숙
좋은 글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4-10 07:22:39 | 김상희
북핵 관련 트럼프와 시진핑 회담 결과 요약
아시다시피 시진핑 주석이 미국을 방문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여러 문제로 의견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북한 핵 문제와 도발이 가장 큰 이슈일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이 여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에 대한 두 사람의 회담 결과가 <Financial Times>에 올라와서 요약을 합니다.
https://www.ft.com/content/71c4fb32-1b42-11e7-bcac-6d03d067f81f
Trump warns Xi that US prepared to act alone on North Korea
제목: 트럼프, 시진핑에게 미국은 북한에 대해 독자적 행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함
President Donald Trump asked Xi Jinping for ideas to tackle the threat from North Korea at their summit, but told the Chinese president he was prepared to act alone if China did not do more to convince Pyongyang to abandon its nuclear programme.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 회담에서 북한의 위협을 저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시 주석에게 요청하였으며 동시에 중국이 북한(평양)에게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설득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하지 않으면 자기는 홀로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President Trump indicated to President Xi that . . . we would be happy to work with them, but we understand it creates unique problems for them and challenges and that we would, and are, prepared to chart our own course if this is something China is just unable to co-ordinate with us,” Mr Tillerson said.
틸러슨의 말: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한 말 요약, 우리는 그들과 함께 일할 용의가 있으나 그것이 그들에게 독특한 문제들과 도전들을 일으킬 것을 알고 있다. 만일 중국이 우리와 함께 이 일을 할 수 없으면 우리는 우리가 나아갈 길을 계획하고 그려야 하며 이미 그런 준비가 되어 있다.
이 말의 뜻:
1. 미국이 단독으로 북핵 해결하는 것을 방해하지 마라.
2. 김정은 암살 작전 등을 실행해도 시 주석이 방해하기가 어렵게 됨.
전운이 감도는 이런 상황에서 저와 함께 다음 말씀을 두고 기도합시다.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고 자기들의 악한 길들에서 떠나면 그때에 내가 하늘에서부터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대하7:14).
샬롬
패스터
2017-04-08 11:24:30 | 관리자
ㅎㅎ 정말 잘 그렸어요^^
이런 카드 처음 받아 보셨을 것 갈아요~
2017-04-08 09:29:23 | 이수영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듀란 형제님 가족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http://new.cbck.org/News/View/1EU
떠나기 전에 아들 제시가 저를 그린 카드를 주었습니다.
얼마나 잘 그렸는지 모릅니다.
이런 사랑을 받으면서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동시에 주님의 은혜로 용기를 얻고 험한 길을 헤쳐나가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제시의 하나님이 나와 우리 교회와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Thanks. I love you, Jesse!
샬롬
패스터
시편 31편
15 내 때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의 손에서 나를 건지시고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16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긍휼로 인하여 나를 구원하소서. 17 오 {주}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사악한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시고 무덤 속에서 잠잠하게 하시며 18 거짓 입술들은 잠잠하게 하소서. 그것들이 의로운 자들을 대적하여 교만하고 무례하게 가혹한 것들을 말하나이다. 19 오 주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위하여 주께서 쌓아 두신 주의 선하심 곧 사람들의 아들들 앞에서 주를 신뢰하는 자들을 위하여 주께서 이루신 그 선하심이 어찌 그리 큰지요! 20 주께서 그들을 주 앞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교만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은밀히 천막 안에 두사 혀의 말다툼에서 벗어나게 하시리이다.
2017-04-07 17:48:38 | 관리자
영에 유익한 말씀을 간추려 전달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교회내에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의 비율이 많아지고
그런 사람들이 리더가 될때 프로그램 위주. 인본주의위주.
마케팅 위주로 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2017-04-06 17:03:02 | 조성재
안녕하세요?
존 맥아더 목사님이 지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의 7장을 소개합니다.
우리 모두가 읽으면 좋을 것입니다.
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074031
모두가 좋은 교회를 하려고 애쓰고 있고 성도들은 그런 교회를 찾아서 섬기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좋은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가 바르게 내려져야 합니다.
현 시대의 훌륭한 목회자로 널리 알려진 맥아더 목사님은 30년 이상의 목회 경험을 통해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의 특성을 잘 요약해 주셨습니다. 말씀과 산 경험이 바탕이 된 책이므로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큰 유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로교 목사님이므로 침례교 교리나 직무 등에 관해서는 조금 다른 견해가 있지만 이것은 서로 존중하며 이해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효율적인 교회의 표징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야 한다고 교회에서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일전에 어떤 목회자로부터 교회 위원들과 목회 사역을 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다면서 그들 가운데 절반은 그리스도인이고, 절반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그 요인 가운데 하나라는 고백을 들은 적이 있다.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그리스도와 사탄은 서로 협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업에서 성공했다거나 지도자의 자질을 타고 났다거나 영업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이유로 교회 지도자가 될 수는 없다. 오직 하나님의 사람만이 교회 지도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이 효율적인 교회의 선결조건이다.
교회 성장의 원리는 모두 성경에서 비롯된다. 교회의 목표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도록 돕는 것이다.
교회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경건한 성품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다른 그리스도인을 세우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는 자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경건한 사람을 지도자로 세워야 한다.
제자 훈련을 실시할 때는 세 가지에 주의하여야 한다.
첫째는 성경의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둘째는 성경을 삶에 적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국제 상황을 크게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부패한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자 그의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었다.
셋째는 모든 문제를 성경을 중심으로 해결해야 한다.
가장 최악의 복음전도방식은 전도를 많이 한 경우에 상을 주는 것이다. 불신자들이 교인들이 상을 받기 위해 자신을 교회에 데려왔다는 사실을 알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교회는 그런 식으로 사역을 행해서는 안 된다. 교인들의 이기심을 부추겨 사역을 행하게 된다면 그들의 사역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한다. 복음 전도는 개인의 차원에서 늘 이루어져야 하는 사역이다.
가장 효과적인 복음 전도는 우리가 사는 곳에서 일대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교회의 사역은 모든 교인의 의무다. 우리는 각자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활용해 교회에 덕을 세워야 한다.
요즘은 교인들이 와서 행사를 지켜보다가 돌아가는 것으로 그만인 교회가 많다. 교회는 그렇게 수동적인 장소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사람들이 교회 출석을 중단하게 된 이유는 교회에 다닐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역동적인 교회는 교인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인다. 교회는 교인들이 서로 삶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가족에 대한 의무에 충실해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훌륭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가꾸는 일에 삶의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
문제 중심의 설교란 설교자가 문제를 상정하고 성경에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을 찾아낸 뒤 자신을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하는 몇몇 사람들의 경험담을 곁들이는 설교를 의미한다. 목회자는 심리분석학자가 아니다. 이런 심리학적 설교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 목회자의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인들을 양육하고, 복종을 통해 행위를 고치도록 격려하는 데 있다.
교회가 유연한 태도를 유지하려면 다음 세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첫째, 영적 생활이 조직에 우선한다. 교회 밖에서 이루어지는 교인들의 생활이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보다 더 중요하다. 하나님의 성전은 교회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다.
둘째, 성령님께 마음을 활짝 열어야 한다. 성령님은 변화의 주체이시므로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의 인도와 사역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셋째, 필요가 절차에 우선한다. 교회가 영적 생명을 받아들이려면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어야 한다. 사회가 변하면 교회도 유연하게 적응해야 한다. 그래야만 사역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전에 그렇게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식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무슨 사역을 행하든지 그분의 영광을 구하는 교회만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다.
믿음은 위기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희생정신은 믿음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위대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예배를 중시해야 한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이런 까닭에 우리가 또한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를 드림은 너희가 우리에게서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그것을 사람들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그 말씀이 또한 믿는 너희 안에서 효력 있게 일하느니라(살전2:13).
샬롬
패스터
2017-04-06 10:22:2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 교회에서는 매해 봄이 되면 어르신들 모시고 나들이를 갑니다. 올해에는 어르신들이 충남 서천군의 성경 전래지를 가기 원하셔서 공지한 결과 70여 명이 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버스 2대를 빌려서 어제 70여 명이 즐겁게 서천군 성경 전래지에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것은 후에 기사로 올라올 것입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66072&thread=09r02
지금부터 200년 전인 1816년 9월 5일, 서천군 마량진에서 영국 함선의 맥스웰 함장이 조대복 참사에게 킹제임스 성경을 처음 전달하면서 이 땅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가 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병무 관장님의 귀한 설명과 함께 박물관을 보니 참으로 의미가 깊었고 선교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옆에 있는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에 들러 감리교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살펴보니 참으로 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근대 한국 역사는 기독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음을 실감하였고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는 게기가 되었습니다.
구원받으려면 믿음이 있어야 하고 믿음은 들어야 오며 들으려면 말씀과 선포자가 있어야 합니다.
200년 전에 이 땅에 뿌려진 말씀이 씨앗이 귀하게 열매를 맺어 우리가 구원받게 되었음을 느끼는 귀한 하루였습니다. 윤계영 형제님을 비롯해서 성심껏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자기들이 믿지 아니한 분을 어찌 부르리요? 자기들이 듣지 못한 분을 어찌 믿으리요? 선포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어지지 아니하였으면 그들이 어찌 선포하리요? 이것은 기록된바, 화평의 복음을 선포하며 좋은 일들의 반가운 소식을 가져오는 자들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에 순종하지는 아니하였나니 이사야가 이르기를,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느니라. 그런즉 이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느니라(롬10:13-17).
다음은 우리 교회 자매님께서 먼저 이곳을 다녀가신 뒤 작성한 블로그 기사입니다.
이번에 가지 못한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거니 참조하시고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함께 꼭 한 번 다녀오시면 좋을 것입니다.
성경전래지 방문기 1탄: http://blog.naver.com/notandy/220898229513
성경전래지 방문기 2탄: http://blog.naver.com/notandy/220903057719
성경전래지 방문기 3탄: http://blog.naver.com/notandy/220904845719
성경전래지 방문기 4탄: http://blog.naver.com/notandy/220918704607
샬롬
패스터
2017-04-05 09:01:03 | 관리자
올바른 지도자를 뽑을 기준을 확실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4-04 09:20:13 | 이수영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보시기에 오른편의 가치를 지키고,
또한 그런 가치를 추구하는 바른 지도자를 뽑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믿는 바를 다시 한 번 점검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4-03 17:23:47 | 심경아
하나님의 왼쪽과 오른쪽
좋은 시민/성도가 되려면 하나님이 옮게 보시는 것(가치)과 옳지 않게 보시는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언어에도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알 수 있는 단서를 주십니다.
우리말의 오른쪽과 왼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른쪽은 ‘옳은 쪽’에서 나왔습니다. 즉 의로운 쪽, 바른 쪽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른쪽과 오른손을 바른쪽과 바른손이라고 표현합니다.
2. 왼쪽은 ‘왼 쪽’에서 나왔습니다. 사전에서 형용사 ‘외다’는 다음의 두 뜻을 나타냅니다. a. 물건이 좌우가 뒤바뀌어 놓여서 쓰기에 불편하다. b. 마음이 꼬여 있다.
저는 위에서 오른쪽과 왼쪽의 사전적 의미를 보여드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왼손잡이나 왼쪽에 서는 것, 건물 등이 다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어에서 오른쪽 혹은 오른손은 ‘Right hand’, 왼쪽 혹은 왼손은 ‘Left hand’입니다.영어의 어원을 보여 주는 어원사전(Etymology 사전)을 보면 Right과 Left가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http://www.etymonline.com/
1. Right: good(좋다), proper(적합하다), fitting(적당하다, 어울리다), straight(곧다)2. Left: weak(약하다); foolish(어리석다), lameness(다리를 절다), paralysis(마비)3. Righteous: Right_wise에서 나옴, 즉 옳은 길 혹은 옳은 방법4. Righteousness: 의(義)
● 성경의 Right hand와 Left hand 통계
성경 신자들은 성경이 믿음과 실행의 최종 권위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곧 “성경은 성경으로 푼다”는 것입니다. 자, 이제 성경은 오른쪽과 왼쪽에 대해 무어라 말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LIFOVE’ 혹은 ‘KeepBible’ 앱을 사용해서 이 단어들의 통계를 내 보았습니다.
1. 오른쪽 87회, 오른편 34회: 총 121회 + 오른손 84회 = 205회 2. 왼쪽 47회, 왼편 12회: 총 59회 + 왼손 20회 = 79회
즉 성경에는 왼쪽이 79회, 오른쪽이 205회 나옵니다.
영어 성경의 통계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Right hand: 총 167회(구약 123회 스트롱 번호 3225 혹은 3233, 신약 44회 스트롱 번호 1188)Left hand: 총 28회(구약 23회 스트롱 번호 8040, 신약 5회 스트롱 번호 2176) Left: 총 68회(구약 54회 스트롱 번호 8040, 신약 10회 스트롱 번호 2176)Righteous: 총 238회(구약 195회 스트롱 번호 6662, 신약 43회 스트롱 번호 1342) Righteousness: 총 306회(구약 207회 스트롱 번호 6666, 신약 99회 스트롱 번호 1343)
한편 Righteous로 번역된 동일한 히브리말은 역시 의롭다(just)와 정의(Justice)로 번역되었고 이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Just: 총 94회(구약 59회 스트롱 번호 6662, 신약 35회 스트롱 번호 1342)Justice: 총 28회(구약 28회 스트롱 번호 6666)Justification: 총 3회(신약 3회 스트롱 번호 1347)
● 성경의 Right hand와 left hand 용례
이제는 성경에서 오른쪽과 왼쪽의 용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왼쪽 오른쪽 방향을 나타내는 경우: 창13:9; 출14:22; 민20:17; 신2:27; 마27:38 “너는 내게서 갈라서라. 네가 왼쪽을 취하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 떠나면 나는 왼쪽으로 가리라, 하니라”(창13:9).
2. 오른손, 왼손을 나타내는 경우: 창48:13-14, ‘므낫세와 에브라임 축복’
3. 모든 방향 즉 양쪽 모두에 어디에나 다 있음을 나타내는 경우: 대하18:18, 잠3:16“그가 다시 이르되, 그런즉 {주}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주}께서 자신의 왕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온 군대가 그분의 오른쪽과 왼쪽에 서 있었나이다”(대하18:18).
4. 어떤 식으로든 정도(옳은 것)에서 떠나는 것을 나타내는 경우: 수1:7; 대하34:2“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심히 용감한 자가 되어 내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모든 율법대로 지켜 행하고 그것을 떠나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라”(수1:7).“요시야가 {주}의 눈앞에서 올바른 것을 행하여 자기 조상 다윗의 길들로 걷고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대하34:2).
이런 구절을 오용하여 ‘국가관/세계관’ 등에서 좌우로 치우치면 안 된다고 주장하면 안 됩니다.수1:7의 ‘율법’과 대하34;2의 ‘주의 눈앞에서 옳은 것’은 절대적으로 옳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말씀은 절대적으로 옳은 것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지 말라는 말입니다.
5. 하나님의 승리와 구원: 출15:6, 12; 신33:2; 시17:7; 48:10; 60:5; 63:8; 77:10; 78:54; 80:15; 98:1; 118:15; 138:7; 139:10; “오 {주}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화롭게 되었나이다. 오 {주}여, 주의 오른손이 그 원수를 산산조각 내었나이다”(출15:6).“그분의 오른손에서 그들을 위하여 불 같은 율법이 나왔도다.”(신33:2)“오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대로 주를 찬양함도 땅 끝까지 이르나니 주의 오른손에는 의가 가득하나이다”(시48:10), Right hand, righteousness“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사41:10), Right hand, righteousness
6. 예수님의 절대적인 위치: 언제나 하나님의 오른쪽
메시아 시편 시16:11; 110:1; 마22:44, 26:64; 막12:36; 14:62; 16:19; 눅20:43; 22:69; 행2:25, 33, 35; 5:31; 7:55-56; 롬8:34; 엡1:20; 골3:1; 히1:3, 13; 8:1; 10:12; 12:2; 벧전3:22, 적어도 24구절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받침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시110:1).“그가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똑바로 하늘을 우러러보며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을 보고 이르되, 보라, 하늘들이 열리고 사람의 [아들]이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을 내가 보노라, 하매”(행7:55-56)
7. 최종 심판과 관련된 경우: 마25:33, 34, 41
“주님께서 양들은 자기 오른편에 두되 염소들은 왼편에 두리라”(마25:33).“그때에 [왕]이 자기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오라,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아, 너희는 세상의 창건 이후로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왕국을 상속받으라”(마25:34).“그때에 그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마25:41).
이런 용례를 통해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은 오른쪽(Right)과 왼쪽(Left)이라는 말을 써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오른쪽(Right hand)에,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은 왼쪽(Left hand)에 두십니다. 하나님의 승리, 옳은 것, 권능, 사랑받는 존재들은 다 하나님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옳은 것을 택하는 자들과 비뚤어진 것을 택하는 자들을 오른쪽과 왼쪽에 분리해서 두십니다(마25).
그래서 솔로몬은 전도서 10장 2절에서 분명하게 말합니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오른손(오른쪽)에 있으나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그의 왼손(왼쪽)에 있느니라”(전10:2). A wise man's heart is at his right hand; but a fool's heart at his left.
물론 여기서 오른쪽 왼쪽은 하나님 보시기에 오른쪽의 가치와 왼쪽의 가치를 말합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옳은 것들을 택해야 하고 또 택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성경의 Right hand와 left hand를 통해 본 죄와 구원
그러면 어떤 것이 하나님의 옳은 것일까요?
창조의 처음에는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창1:31). 즉 모든 것이 옳았다고 하나님 보시기에 다 ‘옳은 쪽’(오른쪽)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따르면 죄가 들어온 이후로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마귀의 자식들로 태어납니다. 즉 모든 사람은 죄 가운데서 수태되어 하나님의 왼쪽 사람으로 태어납니다.
대언자 이사야는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길을 잃고 각각 자기 길로 간다”(사53:6)고 말하였습니다.“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으며 그들이 다 길에서 벗어나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롬3:10-12)
그러므로 성경의 죄란 하나님 보시기에 왼쪽의 것(가치)을 택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구원은 하나님의 의(Righteousness)를 우리에게 입혀서 우리가 의(Righteousness)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 못한 그분을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5:21).
여기서 죄와 의를 하나님 보시기에 좌와 우로 바꾸면 그 뜻이 명확해 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좌에서 태어난 사람이 하나님의 의(Righteousness)를 받아 의(Righteouness)가 되는 것입니다. 즉 태생적으로 비뚤어진 것을 바르게,의롭게 교정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바른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면 하나님 보시기에 우(옳은 쪽, 오른쪽)의 가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구원받았다 해도 우리는 다 태생이 왼쪽 사람이라 시간이 걸립니다.
다만 성도들은, 목사든 리더든, 이것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우(오른쪽)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성화(Sanctification)입니다.
이런 성화 과정을 거치면서 성도는 투표 등 세상일에서도 모든 것을 바르게 판단하고 바르게 행해야 합니다.
● 하나님 보시기에 오른쪽의 가치
자, 그러면 하나님 보시기에 오른쪽의 것들은 무엇일까요?
사실 우(오른쪽)의 가치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몇 가지만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특별 창조(창1:1)는 오른쪽이고 인본주의자들의 진화론은 왼쪽입니다.
2.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는 것(창2:18-25)은 오른쪽이고 남자와 남자 혹은 여자와 여자가 결혼하는 동성애는 큰 죄악이며 왼쪽의 가치입니다.
3. 살인자를 사형하는 것(창9:4-6)은 오른쪽이고 인권을 거론하며 살려두는 것은 왼쪽입니다.
4. 부자들이 가난한 자들을 배려하는 것은 오른쪽이고 그리하지 않는 것은 왼쪽입니다. 이것은 신약과 구약 모두 동일합니다(출23:6; 신15:1-11; 행20:33-35).
5. 남편과 아내(엡5:22-33: 복종과 사랑), 부모와 자식(6:1-4, 순종과 공경,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육으로 양육), 주인과 종(6:5-9), 순종하며 잘 섬겨라, 협박하지 말라)의 관계를 인정하는 것은 오른쪽이고 부인하며 모두가 평등하고 동등하다고 하는 것은 왼쪽입니다.
6. 구원은 오직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믿음으로 은혜로만 된다(행4:12; 롬10:13; 엡2:8-9)는 것은 오른쪽이고 이 외에 다른 방법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왼쪽입니다. 그러므로 종교 통합, 종교다원주의 등은 다 왼쪽 사상입니다.
7. 성경은 처음부터 사람이 ‘땀을 흘리고 일해서 먹고 살아야 할 것’(창3:17-19)과 ‘일하지 않으려면 먹지 말 것’(살후3:10, 12; 엡4:28)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마음대로 자유롭게 이윤을 추구하여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은 오른쪽이고 이것을 붕괴시키며 평등하게 모든 것을 나누어야 한다는 것은 왼쪽 사상입니다. 오른쪽의 사상을 우리는 보통 ‘자유 시장 경제’라고 말하며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허락하신 오른쪽의 가치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거부하고 사회주의/공산주의를 추구하며 대한민국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왼쪽의 일이며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사상)를 깨뜨리거나 뒤집어엎으려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왼쪽 사람이 하는 일이며 그 결과는 왼쪽 사상입니다.
왼쪽을 고집하는 경우 두 가지 결과가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관련해서 끝까지 왼쪽을 추구하면 그 사람은 결국 영원토록 하나님과 분리되어 그분의 왼쪽에 마귀와 그의 천사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우리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동성애나 사형제 같은 문제에서 왼쪽을 취하면 사회가 문란해지고 흉악해져서 대부분의 선량한 시민들이 고통을 당합니다. 특히 믿는 사람들의 고통은 심히 클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그런 것을 지키려는 사람을 지도자로 뽑아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에게 부여하신 신성한 의무입니다.
샬롬
패스터
동영상: 기독교 국가관
https://youtu.be/gD671DozO-s
2017-04-03 14:08:0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제 저는 기독교 국가관에 대해 교육 설교를 하였습니다.
https://youtu.be/gD671DozO-s
핵심은 창조 이후로 하나님이 주신 ‘자유 시장 경제’를 지지하고 지키기 위해 성도들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사회주의는 ‘자유 시장 경제’라는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인간의 생각으로 바꾸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안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 이것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에 가장 근접한 자유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유의 가치를 정확히 알고 세상일에서도 바르게 판단하고 투표하고 살아야 합니다.
어제 설교 중 <자유경제원>을 소개하였습니다. 인사말을 보니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매우 의미심장한 글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자유를 지켜야 다음 세대가 이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인사말 전문입니다. 보시고 앞으로 이 사이트 안에서 좋은 정보를 읽고 세상을 바르게 보면서 건강하게 믿음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늘 부탁드리듯이, 개인이나 단체는 다 완벽하지 않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자유경제원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흐름이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지키려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기사들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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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제원 인사말
자유경제원은 자유주의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국가의 경제발전에서 시장경제 체제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자유주의와 시장경제를 왜곡시키는 온갖 미신과 허위가 유령처럼 떠돌아다닙니다.
때론 허위와 거짓이 떼를 지어 사회적 압력으로 작동합니다. 시장경제는 승자독식, 정글주의 등으로 오도되고, 개인가치보다 집단논리가 우선합니다. 시장은 악이고, 정부는 천사라는 인식이 주를 이룹니다. 자생적 질서로서의 시장경제보다는 인간이 디자인한 시장개입적 사회주의 정책이 옳다는 주장이 팽배합니다.
자유경제원은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오해, 불신, 미신과 맞서는 기관입니다. 그동안 이런 역할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사회는 개인의 가치보다 집단의 가치를 우선시하면서, 이를 공공성 혹은 사회적이란 용어로 포장하여 국민들의 뇌리에 잘못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총선과 대선부터 경제민주화란 정치깃발을 내세워 정치적 지지를 얻은 정치인들은 시장경제의 기본원리를 훼손하는 정책입안에 여당, 야당 가리지 않고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공공선택론을 개척한 뷰캐넌 교수가 얘기한 “정치실패(political failure)” 현상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유의 가치는 소중합니다. 우리는 정치적 자유, 언론의 자유 등의 소중함에는 동감하면서도 경제자유엔 무감각합니다. 개방화로 인해 세계는 경제전쟁 중입니다.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정부개입적 정책이 아닌, 경제자유를 높이는 것입니다.
자유경제원은 경제자유가 높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경제자유의 소중함을 공부하고 국민들에게 전파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는 말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깁니다. 지금 자유경제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경제적 자유가 보편적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자유주의 사상을 정교하게 다듬고, 이를 바탕으로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사상과 행동이 일치하는 조직이 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는 자유경제원만이 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닙니다.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의 소중함을 느끼는 많은 시민들, 학자들, 학생들이 동참해야 가능한 과업입니다. 이분들과 ‘더불어서’ 만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유경제원은 우리가 애써 일군 성과를 미래세대에게 더 큰 번영으로 물려주고자 하는 시민들과, 자유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애쓰는 많은 전문가들의 뜻이 모이는 사랑방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분들의 굳건한 의지가 세상을 바꾸어나가는 큰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허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사이트: http://www.cfe.org
샬롬
패스터
2017-04-03 11:43:04 | 관리자
안녕하세요?
날이 갈수록 동성애 이슈가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대통령 후보로 나서는 사람들 중에도 동성애를 적극 지지한다고 공공연히 밝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목사로서 동성애 이슈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표명한 적이 있지만, 사실 목사들을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보복이나 손해 등을 두려워하여 자기의 입장을 명확히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인 가운데 동성애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 기사나 영상을 올린 사람을 찾던 중 우연히 어제 어느 누구보다 더 확실하게 동성애를 반대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 평생에 이렇게 확실하게 동성애를 반박하며 반대하는 것은 처음 봅니다.
영상의 저자는 장성민이라는 분입니다. 사실 저는 정치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므로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분은 과거에 김대중 정부 시절에 국회의원이었고 김대중 대통령 비서였다고 합니다. 또 종편 등에서 앵커로 열심히 일한 분입니다. 또한 이번에 호남권에서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분의 정치관/국가관은 제가 잘 모르지만, 동성애에 관한 한 어느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문제를 지적하고 반대하기에 성도들과 나누려고 글을 올립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저는 이분의 정치 세계에 대해 잘 모릅니다. 이 글은 동성애에 대한 것이니 우리와 자녀들 교육을 위해 이 영상에서는 이 점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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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대선주자 중 최초 ‘동성애 반대’ 공식 천명 “차별금지법 과잉보호, 청소년 에이즈감염 원인 74% 심각” 2017년 3월 18일 장성민 후보가 다룬 주제는 ‘동성애’였다. 네티즌들에게 주는 정서적 충격이 크다. 상당한 파급력을 가진 주제다. 어느 대선후보도 쉽게 거론하지 못한 민감한 화두를 그는 우리사회에 당당하게 내던졌고 동성애 반대의사를 분명하게 공식 천명했다. 그는 “이대로 가다가는 동성애의 급속한 확산과 그로 인한 막대한 피해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끔찍한 위기상황에 직면한다.”고 경고했다. 현재 우리 사회에는 서구의 비윤리적인 성문화인 동성애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 특히, 최근 단순히 동성애자들 인권문제를 넘어 많은 국민들에게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정하도록 강요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그는 말문을 열었다.
또한 동성애를 인권보호로 연결하는 잘못된 논리라고 강조했다. 인권은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돼야 하지만 동성애는 성별, 인종, 피부색과 같이 선천적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정하지 않을 경우 처벌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고, 학교현장에서조차 동성애를 옹호하는 일방적인 내용의 교과서가 제작되었으며, 최근 지자체별로 제정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는 동성애를 조장하는 독소조항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동성애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중 있게 거론하는 이유를 그는 밝혔다. 그러면서 동성애를 인권으로 보호받아야 한다는 논리는 잘못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인권이란 인간이라면 누구나 태어날 대부터 당연히 가지는 권리, 즉 천부인권을 말하고 인권은 피부색, 성별, 인종 등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돼야 하지만 성별, 인종, 피부색과 같이 선천적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성애는 에이즈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름 없는 성병이 창궐하는 원인”이라면서 국민보건차원에서 동성애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막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동성애자를 반대하고 증오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동성애라는 행위 자체를 반대하자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동성애를 천부적인 인권으로 여기고, 이를 정상으로 인정할 것을 강요하며, 어린 학생들에게 이를 옹호하도록 가르치는 행위는 오히려 전 국민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우리사회의 공공의 적이기 때문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4년 1월 작성한 ‘국가 에이즈관리사업 평가 및 전략개발’ 보고서 에 따르면 “에이즈 확산의 주요인이 남자 동성애자간 성 접촉에 있다”는 것이고 “감염내과 교수들의 진료 경험상 실제 환자들의 60-70% 이상이 남자 동성애자”라는 것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에이즈 감염환자 수는 4배나 증가했고, 그 원인이 남성 동성애 집단 수가 2배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동성애를 통해 10대, 20대 AIDS 환자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 요지다.
통계에 따르면 에이즈에 감염된 15~19세 남성은 2000년 2명에서 2013년 52명으로 무려 26배나 증가했다. 20~24세 남성은 2000년 15명에서 2014년에 160명으로 무려 11배나 증가했다. 특히 2009년 하반기부터 2011년까지 감염된 국내 청소년(10-19세) 에이즈 감염경로는 이성애자 13명(26%), 동성애자 37명(74%)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성애자들이 주로 청소년들을 성 파트너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은 전부 다 AIDS 환자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유독 우리나라는 AIDS 환자가 더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그는 크게 우려했다. 그래서 “우리는 국민보건차원에서도 이 동성애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막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성애는 에이즈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름 없는 성병이 창궐하는 원인이 되고 있고 인류의 멸망을 위협하는 것들도 모두 이름 없는 바이러스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세기 유럽인구의 1/3을 사망케 한 흑사병과 20세기 초 약 5000만 명의 사망시킨 스페인 독감이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우리나라에도 사스, 조류독감, AI, 구제역 등 많은 전염병들이 우리 국민의 보건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백만 마리의 가축들이 살 처분 당하는데도 잡히지 않고 매년 발생하고 있는 AI와 구제역으로 축산농가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갈수록 늘어나는 에이즈와 신종 전염병에는 속수무책으로 앉아서 당하고 있다면서, 광우병 파동 때 온 나라를 뒤흔들었는데도 1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 몇 명의 환자가 발생했겠냐고 우려했다. 그렇게 많은 국민이 자신의 건강과 생명에 민감하다면, 오늘 우리 눈앞에서 갈수록 창궐하고 있는 동성애를 통한 각종 질병의 확산을 국가 보건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차별금지법은 성 소수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동성애를 조장한다”면서 “다른 다수 사람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역차별을 당하게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동성애를 차별금지법까지 만들어서 과잉보호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하게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별금지법은 성 소수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동성애를 조장하는 일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다수 사람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역차별을 당하게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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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링크: https://youtu.be/9eWauUZKxY0
샬롬
패스터
2017-03-31 10:25:0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누고 싶은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 중 맨 마지막에 있는 글입니다.
낙스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는 다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65
이 책을 읽고 로마서 전체를 이해하면 우리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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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강. 강한 그리스도인(15장) : 선함이 없이 다른 사람을 훈계하려 들면, 그의 잘못만 찾아내려 하고 결국 다툼만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선함이 먼저 오고 그 다음에 지식이 와야 합니다. 그러면 서로 훈계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선함이 전혀 없다면 아무도 당신의 지식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함이 없는 지식은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서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지식을 쌓으면 다른 사람들을 훈계하고 돕고 섬기고 세워주고 유익을 끼쳐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선함과 지식은 모두 필요합니다. 다만 먼저 선함을 갖추고 나서 지식을 갖춰야 다른 사람을 훈계할 수 있습니다.
바울과 데마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한 사람은 하나님께 받은 선물과 재능을 주님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썼고, 다른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같은 선물과 같은 재능과 같은 기회를 가지고도 20년 후에 서로 다른 결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선물과 재능과 기회를 주시고 당신이 자유롭게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영원한 가치가 있게 사용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낭비해 버리시겠습니까? 당신이 받은 모두를 주님을 위해 사용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잘못된 곳에 써버리고 낭비해 버리시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 자리가 당신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합니다.
29강. 하나님을 모욕 함(15장 1절-3절) : 타락한 인간은 자신이 실패하면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뜻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저주합니다. 이것도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누군가 화가 나거나 실망하거나 분노하면, 인간의 부패한 본성은 결국 모든 일의 책임을 하나님께 돌려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거나 잘못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의 잘못으로 인해 자신들이 어려움에 처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고침을 받으러 하나님 앞에 나아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모든 일의 책임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것이 요즘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구원받는 사람의 수가 적은 것입니다.
당신은 교회를 비난할 수 있고 목사를 비난할 수도 있고 종교를 비난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비난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누구의 죽음이나 불행도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누가 지옥에 가는 이유도 하나님께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따뜻하고 좋은 날씨를 보면 대자연의 어머니가 준 선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태풍이 불어 많은 것을 파괴시키면 대자연의 어머니가 아닌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아십니까? 인간의 본성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용납하지 못하고 오히려 모든 책임을 그분께 돌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30강.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것(16장) : 요한복음 21장을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다른 일들도 많으므로 만일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한다면 심지어 이 세상이라도 기록된 책들을 담지 못할 줄로 나는 생각하노라. 아멘.”(요21:25)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손에 들고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을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과 일을 성경에 다 기록해 놓았다면 성경의 분량은 백과사전보다 더 많고 심지어 대학 도서관이나 이 세상이라도 다 담지 못했을 겁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 대해 말씀하시려면 이 세상이라도 다 담지 못할 책을 기록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로마서 16장 전체는 형제자매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한 사람씩 이름을 거명하며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어서 감사하고 기도해 주어서 감사하고 함께 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성경 한 장 전체가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도움을 준 사람들에 대해 감사하고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지 아십니까? 이러한 내용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성경에 기록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과 사역에 도움을 준 사람들이 하나님께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성경에 기록된 것입니다. 우리는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 합니다. 인사하고 안부를 물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역을 돕고 기도해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교제를 나눌 형제자매로 인해 서로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문안해야 합니다. 성경은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교리만 배우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서로 감사하고 인사를 나누는 것도 교리입니다. 성경은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입니다. 우리는 대환난이나 천년왕국에 관한 교리를 배워야 하는 것만큼 인사와 감사에 관한 교리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선에 대해서는 지혜로워야 합니다. 선한 것은 자세하게 많이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야 합니다. 바른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바른 것으로 가득 차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잘못된 것이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의 오류가 아닌 하나님의 진리에 관해 공부해야 합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이단 교리나 비진리에 많은 시간을 써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혼자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혼자 하나님을 섬길 수도 없습니다.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우리가 함께 주님을 섬기고 함께 영적으로 성장하고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돕고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영적으로 성장해 나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서로를 욕하거나 험담하는 게 아니라 고마워하고 서로의 존재로 인해 감사하게 될 때 우리는 주님을 제대로 섬기고 제대로 영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될 겁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그런즉 우리 강한 자들은 마땅히 약한 자들의 연약함을 담당하고 우리 자신을 기쁘게 하지 말아야 하리라. 우리 각 사람은 자기 이웃을 기쁘게 하여 그의 유익을 구하고 그를 세워 주어야 할지니라. 기록된바, 주를 모욕한 자들의 모욕이 나를 덮쳤나이다, 함과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것은 우리의 배움을 위하여 기록되었으니 이것은 우리가 성경 기록들이 주는 인내와 위로를 통해 소망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라.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그리스도 예수님을 따라 서로를 향해 같은 마음을 갖게 하사 너희가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6).
샬롬
패스터
2017-03-30 10:00:3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는 나의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의 앞 세 장을 읽었습니다.
서문에 보면 성경 다음으로 이 책이 많이 팔렸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또한 이 책의 내용이 다 맞는다는 확신은 없습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에서도 다 양보하고 용인해야 잘 된다는 식의 글로 읽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나같이 직선적으로 말하는 사람에게는 시간날 때마나 읽으면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자식들을 키우면서, 성도들을 이끌면서 늘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제대로 해 주지 못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눈물도 납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 모두 한 번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 나누려고 올립니다.
----------아버지는 잊어버린다 - 리빙스톤 라니드(Livingstone Larned) (카네기 인간관계론 중에서)
아들아, 잘 들어라. 나는 네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 이야기를 하고 있단다. 네 조그만 손은 가만히 뺨에 붙어 있고 금발의 곱슬머리는 축축한 이마에 붙어 젖어 있구나. 나는 혼자서 네 방에 몰래 들어왔단다. 몇 분전 서재에서 서류를 읽고 있는데, 후회의 거센 물결이 나를 덮쳐와 죄를 지은 듯한 심정으로 네 잠자리를 찾아왔단다.
아들아, 나는 그동안 너한테 너무 까다롭게 대해 왔구나.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있는 너에게 세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꾸짖곤 했었지. 네가 신발을 깨끗이 닦지 않는다고 호통을 쳤고, 물건을 함부로 마룻바닥에 던져 놓는다고 화를 내기도 했었지.
아침식사 때도 나는 역시 너의 잘못을 들춰냈다. 음식을 흘린다거나, 잘 씹지도 않고 그냥 삼켜버린다거나, 식탁에 팔꿈치를 올려놓거나, 빵에 버터를 너무 두텁게 발라먹는다고 꾸짖었지. 그런데 너는 학교로, 나는 직장으로 가기 위해 서로 헤어질 때 너는 뒤돌아 손을 흔들며 말했지.
"잘 다녀오세요, 아빠!"
그때 나는 얼굴을 찌푸리며 대답했다.
"어깨 펴고 걸어라!"
얘야 너는 기억하고 있니? 언젠가 내가 서재에서 서류를 읽고 있을 때 너는 잔뜩 겁먹은 얼굴로 머뭇머뭇 들어왔잖니? 나는 일이 중단된 것이 짜증이 나서 서류에 눈을 고정시킨 채 "무슨 일이냐?"하고 퉁명스럽게 말했지. 너는 그때 아무 말도 못하고 갑작스럽게 달려와서 팔로 내 목을 꼭 끌어안고 뽀뽀를 했다. 너의 조그만 팔은 하나님이 네 마음속에 꽃 피운 사랑을 가득 담고 있었지. 그것은 어떤 냉담함에도 시들 수 없는 애정이었단다. 그 다음에 너는 계단을 쿵쾅거리며 네 방으로 뛰어올라갔지.
바로 그 직후에 말할 수 없는 공포가 나를 사로잡았고 나는 그만 손에 쥐었던 서류를 떨어뜨렸단다. 내가 왜 이런 나쁜 버릇을 갖게 되었을까? 잘못만을 찾아내서 꾸짖는 버릇을. 그것은 너를 착한 아이로 만들려다가 생긴 버릇이란다. 그것은 너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고, 어린 너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하는 바람에 생긴 잘못이란다. 나는 내 어린 시절을 기준으로 너를 재고 있었던 거란다.
그러나 너는 너무나 착하고, 훌륭하고, 진솔한 성격을 갖고 있구나. 너의 조그만 마음은 넓은 언덕 위를 비추는 새벽빛처럼 한없이 넓단다. 그것은 꾸밈없는 마음으로 내게 달려와 저녁 키스를 하던 네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늘밤엔 다른 것이 필요 없다. 얘야, 나는 어두운 네 침실에 들어와 무릎을 꿇고 나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있단다. 그리고 이것은 작은 속죄에 불과하다. 내일부터 나는 너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구나. 너와 사이좋게 지내고, 네가 힘들 때 도와주며, 네가 웃을 때 나도 웃겠다. 너를 꾸짖는 말이 튀어나오려고 하면 혀를 깨물겠다고 나 자신과 약속하겠다. 그리고 항상 잊지 않겠다. 우리 애는 작은 어린아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동안 너를 어른처럼 대해 온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지금 침대에 엎드려 잠든 네 모습을 보니 네가 아직 어린애라는 것을 이제야 알겠구나. 나는 그동안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해 왔구나. 너무나도 많은 것을... 용서해다오, 아들아.
영어 원문은 다음에 있습니다.http://benjaminworthen.com/father-forgets-classic-poem-shortcomings/
영어 유튜브: https://youtu.be/Gig8KkpsWvI혹은 데일 카네기의 음성으로 : https://youtu.be/55EbjaOLfwA
누군가가 유튜브 영상에 우리말 자막을 넣으면 좋겠습니다.하실 분 있으면 해서 제게 먼저 알려주세요. minister@cbck.org.
교회 사이트에 올리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7-03-28 11:08:06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7년 고난 주간에는 우리 주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깊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과 성경 구절을 읽고 맨 밑의 애니메이션을 보기 바랍니다.
십자가 고통의 의미; 세 개의 못과 망치 소리
1. 못의 길이 18센티미터2. 망치로 중추 신경이 지나가는 손목 부근, 복숭아 뼈 아래에 못을 박음3. 몸무게에 의해 팔은 15센티미터 늘어나고 어깨는 탈구됨, 팔에 힘이 빠지고 고통과 경련, 호흡 곤란
“그때 그 무리들이 예수님 못 박았네, 녹슨 세 개의 그 못으로, 망치소리 내 맘을 울리면서 들렸네, 그 피로 내 죄 씻었네”
4. 그 날 그들은 성육신하신 하나님을 처형함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다만 우리는 신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 곧 감추어진 지혜를 말하노니 이 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상 통치자들 중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였으니 만일 그들이 그것을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전2:7-8).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가서 [하나님]의 증언을 너희에게 밝히 말할 때에 말이나 지혜의 뛰어난 것을 가지고 나아가지 아니하였나니 나는 너희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결심하였느니라(고전2:1-2).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갈2:20).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그러나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어떤 것도 자랑할 수 없나니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있고 나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이를 위해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링크합니다.내려치는 망치 소리와 함께 주님을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The Crucifixion of Christ
https://www.gieson.com/Library/projects/animations/walk/index.html
2017-03-27 11:05:51 | 관리자
전쟁의 역사 속에서 유대인 학살의 현장을 경험했던 한 랍비의 인생과 회심..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감명 깊은 좋은 글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역한 두 분 자매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2017-03-25 04:50:34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