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교회 모임이나 일이 있을 때 신실하게 참여하는 자매님들 한 분 한 분께 감사합니다.
내일 주님이 오셔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고맙습니다.
항상 사진마다 보이는 든든한 일꾼들입니다.
모이기만 하면 재미있는 깨알교제와 맛있는 자매들의 솜씨는 한그릇을 넘기지요^^
2015-10-09 10:47:04 | 이수영
이른아침부터 그 어느때보다도 주방이 들썩들썩 합니다.
김치보다 더 푸짐 할뻔(?)한 간식들.
배추를 소금에 재우는 동안 깨소금을 볶고있는 우리들의 교제시간.
식탁에 1인당 2개씩의 그릇이 놓아져 있는 기이한 현상.
배추가 너무 적었나요.....너무나 생생한 모습 ㅎㅎ
2차모드 돌입, 쓱쓱싹싹 양념에 무치고 .....
어어~ 정말 김치가 적었나봅니다. 김치조장님의 말씀받들어 척척 해내는 자매님들의 빠른 일손이 모아져
후다닥~ 마치고.....그저 고마울뿐입니다. ^^
다음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샬롬.
2015-10-09 00:12:13 | 관리자
비의 위력을 느끼는 아침이에요.
쌀쌀해서 이러다 바로 겨울이 될 것같은 날씨에요.
성경도, 좋은 책도 읽고 서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들을 진솔하게 나누는 것은
아주 중요한 교제라고 생각해요.
내가 아닌 타인의 생각들도 알수있고 더 넓은 시야가 생기지요.
아름다운 자매들의 모임이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네요^^
간만에 시도 읽으니 예전생각이 나고 좋아요^^
자매모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는것 같이 보여요.
2015-10-02 09:12:44 | 이수영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4장. 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를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핵심이 되는 구절들을 인용해 올려봅니다.
“죽은 거인의 머리를 베는 것보다 살아 있는 거인의 옥수수를 짓밟는 것이 더 위험하다. 그러나 그것이 더 쓸모 있고 재미있다.”(C.S. 루이스). 지금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 거인의 옥수수를 짓밟는 행위지만, 결코 가볍게(‘재미’를 위해) 하는 것은 아니다. 나로서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며, 거인이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거인’이란 비현실적인 언어, 즉 ‘종교적인’언어(God-talk)를 채택한 세계 교회다. 이 언어는 상당히 평범한 내용을 ‘신성하게’(과장되게) 말하는 상투적이고 진부한 표현들로 가득한 언어다.
만약에 그 거인에게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고 하자. 그는 결코 그것을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종교적 언어’사전을 뒤져 ‘내게 비전이 생겼다.’, ‘내 마음에 짐이 있다.’, 혹은 ‘하나님이 내 마음에 그 문제를 두셨다’등처럼 그보다 훨씬 더 영적인 문장들을 사용한다. <중략>
예를 들어, ‘그렇게 인도함을 받은 것 같았다’혹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도록 나를 인도 하셨다’와 같은 말들을 오늘날 흔히 사용한다. 이와 같은 ‘인도’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물어보면, 다양한 상황들, 사건들과 경험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작은 메시지들로 해석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마치 하나님께서 그들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챌 수 있도록 단서들을 주신다고 생각하고, 마치 그것이 하늘로부터 오는 이메일인 양 읽어 낸다. 이것은 틀린 것이며 위험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 주변의 섭리적 상황들을 통제하신다는 사실을 반박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당연히 그렇게 하신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메세지’나‘신호’는 아니다.
<중략>
우리는 성경의 66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인도를 다 받을 수 있다. 성도들이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권고가 거기에 다 들어 있다. 성령의 계시든 인간의 전통이든 거기에 아무것도 덧붙여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
가을비
조병화
무슨 전조처럼 온종일
가을비가 구슬프게 주룩주룩 내린다
나뭇잎이 곱게 물들다 시름없이
떨어져서 축축히 무심코
여기 저기 사람들에게 밟힌다
순식간에 형편 없이 찢어져서
꼴사납게 거리에 흩어진다
될대로 되어라, 하는 듯이
그렇게도 나뭇가지 끝에서
가을을 색깔지어 가던 잎새들도
땅에 떨어지면, 그뿐
흔들이 버리고 간 휴지조각 같다
아, 인간도 그러하려니와
언젠가는 나의 혼도 그렇게 가을비 속에
나를 버리고 어디론지 훌쩍 떠나 버리겠지,
하는 생각에 나를 보니
나도 어느새, 가을비를 시름없이
촉촉히 맞고 있었다
가을을 더욱 재촉하는 창밖의 빗소리와 함께 10월의 첫 날, 자매모임은 이렇게 마감했습니다.
2015-10-02 00:08:55 | 관리자
이렇게 소중한 모임을 통해 바른 것을 배우고 나누며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믿음 성장의 윤활유 역활을 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중요하면서도 오류에 빠지기 쉬운 문제를 고민하며 배워가는 자매님들이 부럽네요
정리하여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2015-09-30 12:21:27 | 김상희
추석이라 누구보다도 우리 자매님들 바쁘시겠지요?
풍성한 음식과 가족들 즐거움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실 자매님들을
생각하면서 저또한 집도 치우고 장도 보고 못하는 음식도 도전~하면서
기쁘게 해보았습니다.
좋은 결정 내리기라는 3번째 파트의 나눔에서도 진솔하면서도 깊은 나눔이
이뤄졌답니다.
실질적인 우리 교회의 상황과 의견을 나누며 성경적인 적용과 바른 방향을
찾아가고자 머리는 맞대며 생각을 나누는 이 목요자매모임 시간에 참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제게는 정말 소중한 모임이네요.(먹는 기쁨도 한몫하구요^^)
자원하여 글 올려주신 김경민자매님~ 감사합니다.^^
2015-09-26 23:44:59 | 주경선
ㅎㅎㅎ...자매님 댓글을 생각하며 한참 혼자 웃었네요^^
우선 당면과제네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마11:28
2015-09-25 09:44:52 | 김경민
요번 연휴는 자기부인 확실히 해서 끝나고 마음 뿌듯했으면..성령님 도와주세요~
추석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아
2015-09-25 08:59:16 | 목영주
식당은 방음이 안되어선지 집중력이 없이 산만한데 교육실에서 나누었네요~
훨씬 의견 나누기가 좋았을 듯~
개인적으로 읽고 아는것과 이렇게 나누는 것의 차이가 있네요^^
계속 올려주면 좋겠어요^^
2015-09-25 06:22:03 | 이수영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들 가운데 몇 가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올바른 기도와 하나님의 뜻 혹은 하나님의 인도 일 것입니다.
목요자매모임에서는 이 문제를 모두가 공감하며 올바르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고민하던 중 목사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들 가운데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를 읽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 지난주에 3과를 나누며 한 번 쯤 다 같이 공유하면 좋을 내용 이라 여겨 요약 정리한 것을 올려 봅니다.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part 3 좋은 결정내리기
좋은 의사결정에는 기도, 이성, 그리고 신앙 간의 중요한 상호작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세 가지는 잠언 3:6에 초점을 맞추면 이해가 쉽게 된다.
네 마음을 다하여 주를 신뢰하고 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지어다. 네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분께서 네 행로들을 지도 하시리라.
기도의 역할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기도를 할 때 때로는 성경에 나타난 계시의 충분함을 실제적으로 부인하기도 한다. 그와 같은 부인은 하나님께 새로운 계시를 달라고 할 때 일어난다. 즉 어떤 결정을 할 때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내 마음에 말씀해 달라’고 요청할 때 일어난다. 이것은 하나님께 어린아이처럼 숟가락으로 떠서 먹여 달라고 부탁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지속되는 계시(8장 p127-128장에 자세한 설명이 있다.)’라고 하는 개념을 받아들이는 행동이기도 하다. 이 같은 개념은 역사적 기독교 신조가 단호하게 부인하는 오류다.
이러한 기도는 성경만이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딤후3:17)하는 데에 충분하다는 사실을 실제로는 믿지 않는 기도다.
좋은 의사결정이 성경을 알고 그것에 따라 행동하는 데서 비롯된다면 왜 기도해야 하는가? 우리는 정확히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첫 째, 우리는 성경의 바른 해석을 위해 기도한다.
우리가 내려야 하는 결정과 관련해서 성경을 바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둘 째, 우리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모든 상황들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데에 필요한 지혜와 분별력을 위해서 기도한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를 명철하게 한다.(시119:97-104)
셋 째, 우리는 성경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겸손과 영적 훈련을 위해서 기도한다.
① 성경의 가르침이 우리의 본성을 거스를 때 더욱 기도가 필요하다.
② 경건함에는 자기부인이 필요하다.
③ 결정을 내린 후에도(그 결과가 우리의 기대와 다를지라도) 겸손이 필요하다.
넷 째, 하나님의 주권적 권리를 우리가 인정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①예수님처럼, 우리는‘나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
②주신 분도 주시오 가져가신 분도 주시니 주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 지어다(욥1:21)
③너는 모든 길에서 그분을 인정하라(잠3:6)
이 세상에서 우리가 내린 좋은 결정들이 하늘에서 내려진 더 나은 결정들에 의해서 무효가 된다 하더라도 화내지 말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바른 기도다.
이성의 역할
이성이란 하나님이 주신 합리적 사고(하나님이 주신 상식)를 의미한다.
피해야할 두 가지 극단적 관점
첫 째, 이성을 최소화 하면서 이성에 합법적인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다. 이것은 성경을 수 평적 차원에서 보고, 성경의 모든 구조를 서사적 산문으로 보는 관점을 말한다. 마 치 아픈 사람에게 “약을 내다 버리라. 약이나 의사는 필요 없다. 믿음이면 충분하 다. 속죄함에 치유가 있다. 그러니까‘명명하고 선포하라!’”고 충고하는 사람들 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둘 째, 이성을 최대화 하는 관점으로 이것은‘합리주의’로서 인간의 이성을 최상의 것으 로 여긴다. 그리고 이성으로 증명될 수 없는 것은 가짜라고 여긴다. 그리스도의 처 녀 탄생, 죽음에서의 부활, 그리고 기적과 같은 명백한 성경의 진실들을 이성으로 입 증할 수 없다고 하는 근거에서 부인하게 만든다.
올바른 이성의 역할
첫 째, 이성은 성경을 현명하게 사용한다.
성경의 문법적, 역사적, 문학적, 그리고 문맥적 요소들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필요.
둘 째, 이성은 예상치 못한 요인들을 염두에 둔다.
어떤 일이 우리의 예상대로 풀리지 않았을 경우, 혹은 인간이 보기에 끔찍해 보이는 결과가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경우,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사실은 다른 사람과 우리 자신의 선을 위한 일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
셋 째, 이성은 자유를 제대로 다룬다.
의사결정에서 이성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좋고 더 낫고’의 문제이다.
신앙의 역할
신앙이란 신뢰, 믿음, 혹은 확신을 말한다.
이제 양심적으로 거리낄 것이 없고 결정도 내려졌는데, 여기서 신앙의 역할은 무엇인가?
그 대답은 잠언3:6에 요약되어 있다. “그리하면 그분께서 네 행로들을 지도하시리라.”
이 의미는 결코 순탄한 항해, 즉 맑은 날과 푸른 하늘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분명하다. 또한 화평을 의미하지 않는다. 좋은 결정을 내리면 아무런 회의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 못이다. 평안과 확신의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아직 그 결정이 때 이른 것이며, 계속해서 기도하며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의 결정에는 불확실한 요소가 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진정으로 신뢰하게 된다면 그와 같은 감정은 건강한 것이다. 다니엘도, 예수님도, 그리고 사도들과 순교자들이 바로 그런 좋은 예이다. 올바른 길은 때론 거칠고 힘든 길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올바른 길인 한 우리는 계속해서 그 길을 가야 한다.
히11:1절에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하나님의 인도라는 주제와 관련해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배후에서 인도하시는지 볼 수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숨겨진 뜻을 볼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암암리에 그것을 믿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곧게’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우리의 최선의 결정도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성화를 위해서 그것을 사용하실 것이다.
신앙의 역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우리의 지혜롭지 못한 결정들, 성급하고 무지한 결정들 까지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하나님의‘배후의 인도’)안에서는 다 설명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아신다. 그것을 믿는 것이 신앙의 역할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화평’을 누리며 편집증에서 벗어나게 된다.
결론
정당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기도, 이성, 그리고 신앙이 제대로 기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좋은 의사결정은 성경적 자유의 범위를 바르게 인식하는 것보다 더 복잡한 문제다.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생각해서 우리의 선택에는 자기부인이 들어갈 수도 있다. 정당성은 편의성 그리고 이웃사랑과 같은 요소들과 더불어 저울질되어야 한다.(14장에 자세한 예가 있다.) 여기에 적힌 어떠한 내용도 하나님의 인도가 간단하고 기계적인 절차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2015-09-24 23:44:2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여름방학 동시에 자매모임에서도 같은시일 방학을 하게되었음을 알립니다.
방학 기간은 8월 마지막주까지 이며
9월 3일 목요일 개학예정입니다.
뜨거운 여름 잘 보내시고 9월에 만나요.^^ 샬롬.
2015-07-30 16:30:16 | 관리자
아름다운 모임에 모인 한분 한분 모두 아름다워보입니다.
샬롬!
2015-07-12 11:25:31 | 김상희
보고싶은 얼굴들..
여유롭고 풍요한 모습..
아름다운 나들이 하셨네요.
자매모임이 점점 풍성해지니 감사하네요.
모임에 더해지는 지체마다 한 마음이 되어
사모님을 위시해서 한 곳을 바라보고 나아가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임으로 성장해가길 기도합니다.
2015-07-12 11:08:41 | 김상희
오랜만에 야외 나가서 오봇하게 자매님들끼리 모임을 가졌다.
장소가 바뀌니 모두들 마음이 엎데어 져서 좋은 환경을 기쁨으로 즐겼다.
먹는 즐거움은 남은 찬양 ;성경읽기 : 율동:시간을 즐겁게 끌고 갔다.
특별히 사진 찍는 시간에는 서로가 예쁘게 보일려고 표정을 환하게 지어보일 려고 애쎴다.
다들 몆번씩 잘 찍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주억이 쌓였겠지요.
사진을 찍을때 마다.느끼는것은 사진을 찍어주는 청원 자매님의 수고에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포즈를 하나도 놓치치 않고 찍는 기술은 어제 오늘이 아닌것을 알고있지만.....
요번에도 본인은 단체 사진 한장만찍혔드군요. 늘 남을 위해 수고하는 그모습 아름답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자매님한태 찍어 달라고 기술을 가르처 주세요.
2015-07-11 16:14:13 | 윤정용
사진만 봐도 흐뭇해지지요?? 반주도 없이 아카펠라로 여러 음이 어울어져 멋진 하모니로 찬양했답니다. 목소리도 쭉 뻗은 나무처럼 쭉 올라간다는 자매님들과 너무 잘하시는 찬양단원들로 인해 2~3곡만 하자고 했다가 멈추지못하고 소녀처럼 즐거워하면서 찬양했다지요.^^
자연속에서 자매님들과 함께 하면 휑한 가슴속이 꽉차는것 같아요. (잘 먹어서 배가 든든한것도 있지만요 ㅎ)
여러 손길들과 마음들이 미소가 되어 마음속에 기쁨으로 남습니다. ♥♥
p.s 현미자매님 참 사랑스럽네요~~! ㅎㅎ
2015-07-11 11:27:46 | 주경선
네, 자매님. 아이스커피용 얼음이 저렇게 한잔씩 담겨져있어요. 이곳에 커피를 믹스해서 먹지요. 집앞 수퍼에 가시면 휴대용으로 구입하실수 있어요. 참 편리한 세상이죠 ^^. -아이스커피공익광고회-
2015-07-10 15:38:06 | 이청원
쭉쭉 뻗은 나무들-메타세퀘이어가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한 믿음 안에서 모인 아름다운 자매님들의 찬양소리가
주목을 받을 만 했네요^^
점심은 어느 뷔페보다 훌륭한 음식에 즐거운 담화가 격을 더했겠죠-
점점 번성하는 자매모임 정말 모두 아름다운 배우입니다^^
근데 맨나중 작은 컵의 내용은 뭐지요?
2015-07-10 10:58:11 | 이수영
어제 자매모임은 역대 최고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요즘 생기벌랄하고 가장 나이어린 현미자매가 함께 하면서 더욱 모임은 알차게 채워지는 듯 하네요.
나이를 불문하고 하나님의 영을 받아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은 희노애락 그 자체입니다.
어젠 온통 성령님으로 하여금 마음이 하나가 되어 즐겁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피크닉장소도 그렇고 훌륭한 자연과 자매님들이 함께 어우러져 찬양을 했던 그 아름다운 합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과 아름다운 광경만은 아니었으리라 봅니다.^^
2015-07-10 06:56:31 | 오혜미
이렇게 사진으로 오늘의 모임을 다시 보니 즐거웠던 시간들이 떠올려지며 다시금 미소가 흐르네요.
어쩜 저리도 음식들을 각자 정결하게 성의있게 준비하셨는지..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식사하면서 교제 나누고 식사후 숲속에서의 찬양.. 어느 자매님의 말처럼 나무들의 키만큼 음이 계속 올라가며 너무 아름다운 소리들이었습니다. 주위의 시선들은 우리가 모르는새 어느덧 우리들에게 집중되어 있더라고요. ㅎ
그리고서 읽은 야고보서의 말씀은 역시 또 자연과 어우러져 달콤하게 다가왔지요.
교회 근처에 이렇게 좋은 산책 공원이 있음에 감사했고 자매님들의 활짝 웃는 얼굴들을 대하고 오는 발걸음은 상쾌했습니다.
아! 오늘 저는 처음으로 양을 보았답니다. 그것도 다섯 마리나...
교회안에서의 말씀과 교제도 중요하고 기쁘지만 이렇게 같은 곳을 바라보는 지체들과의 야외에서의 만남과 교제도 역시 소중하다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2015-07-10 01:00:06 | 박순호
우리가.....흔히,
양떼 목장이라고 하던 그곳, 늘솔길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이공원은 교회 십분거리에 있는데요,
오우! 이것은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네요.ㅎㅎ
스크롤바 내리기도 버거우시죠 헉헉....
너무도 유익했던 시간,
여기는 자매모임 입니다. 샬롬!!!
2015-07-09 23:51:5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