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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자매모임에서는 그리스도인의 관계 책자를 가지고 읽으면서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3과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이번주에 나눔인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문제에 관해" 요약하여 올리고 첨부에는 1과부터 3과까지 첨부화일로 올리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책자라서 정말 유익합니다.   요약이 부족해도 너그러이 이해 부탁드리고 교회 서점에 책자가 비치되어 있으니 자세한건 책자를 참고하세요~! ^^ =============================================================================================================     3장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문제에 관해         2015.05.14.(목)     “오 회중들아, 너희가 참으로 의를 말하느냐? 오 너희 사람들의 아들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단하느냐? 시 58:1 위 말씀을 통해 두 가지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라. “참으로 의를 말하느냐?” 우리의 혀를 어떻게 사용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혀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을 원하시는가? 주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가르치고 격려하고 권면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데 우리의 혀를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너희가 올바르게 판단하느냐?” 성경을 제대로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지지해 준다고 생각하는 일부만 인용하여 “판단하지 말라”(마7:1, 눅 6:37)는 말만 되풀이 한다. 인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시58편에 판단하라고 한다. 문제는 바르게 판단하느냐이다. 기준이 사라진 지금의 시대에 남자들이 여자처럼 옷을 입고 아이들은 부모에게 대들고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들이 교회에 가지 않고 성경도 읽지 않는다.   “판단하지 말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간과하는 두 가지는 첫째, 모든 사람이 판단을 받게 되는 것이며 둘째, “다른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이 자신을 판단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모순이라는 점이다. 성경은 우리가 바르게 판단해야 한다고 명령하고 있으며 우리는 판단을 해야 한다. 판단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바르게 판단하느냐, 잘못 판단하느냐이다.   1. 모든 것을 판단해야 합니다. 법정에서 판사는 재판을 하면서 옳고 그름을 가리듯 우리의 인생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으로 가득 차 있다. 영적인 사람은 흘러가는 대로 인생을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명확한 판단을 내리며 산다. 물질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예,집을 사는 경우) 꼼꼼히 확인하지만 성경이나 교회, 교제에 있어서는 아무런 기준없이 성경을 보고, 교회에 다니고, 교제한다. 모든 것을 판단하되 제대로 판단하고 또한 판단기준인 성경 말씀이 무엇이라고 하는지 잘 알고 성경을 통해 판단해야 한다.   2. 바르게 판단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바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면 누구든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며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판단 받고자 한다. 바르게 판단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바르게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원받은 사람들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신의 생각대로 하려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상충되는 자신의 방법대로 살면서 성경적인 교회와, 성경적인 설교, 성경적인 교제를 거부한다. 만일 목사가 자신을 판단하고 비성경적인 언행을 지적하면 목사가 사랑이 없다고 하고 싫어한다.   3. 의로운 판단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말고 의로운 판단으로 판단하라”(요 7:24) 보이는 것을 기초로 판단해서는 안되며 마음(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과 같이 의로운 판단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판단해야한다. 겉모양, 느낌이나 감정, 이익이나 친분, 선호도를 근거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판단하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말씀에 근거하여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옳은 것이며 하나님 말씀과 일치하는 것은 옳고 일치하지 않은 것은 잘못된 것이다.   4.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판단 받게 됩니다. 판단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의롭게 판단하고 있는가가 문제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심판을 받게 되며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의해 판단을 받을 것이다. 인생의 가장 큰 시험을 치르기 위해 성경을 공부해야하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펴서 읽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성경에 의해, 성경대로 심판을 받고 판단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5. 주님께 판단 받는 것에 비하면 사람에게 판단 받는 것은 작은 일입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판단을 받거나 사람의 판단으로 판단을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니라. 참으로 나는 내 자신을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나는 판단 받을 아무것도 스스로 알지 못하노라. 그러나 이로써 내가 의롭게 되지는 아니하였나니 오직 나를 판단하시는 분은 주시니라” (고전 5:3~4) 위의 말씀은 사도바울이 사람의 판단은 신경 쓰지 않겠다는 것으로 그는 사람의 판단보다 주님의 판단을 훨씬 중요하게 여겼고 다른 사람의 비평에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언젠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서서 우리가 사용한 돈, 시간, 언어, 인생에 대해 판단을 받게 될 것이다.   6. 사람의 외모를 중시하지 말고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는 의롭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판단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아이와 내 아이, 친하고 가까운 사람의 죄와 친하지 않고 미워하는 사람의 죄, 좋아하는 정치인과 싫어하는 정치인에 대한 엇갈린 판단, 이러한 것은 의로운 판단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의 외모나 지위나 소유도 상관하지 않으시고 성경대로 모든 사람을 동일한 기준으로 심판하실 것이다.   7. 자신을 판단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판단하려 하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고전 11:31)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과 자신의 인생이 일치하는지, 성경이 말씀하시는 대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보고 판단하여 우리 자신을 판단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은 것은 죄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미리 판단하고 심판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8.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판단하며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동일한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죄를 지은 사람을 판단한다면 우리는 그것이 죄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동일한 죄를 지으면 우리는 결국 스스로 정죄하는 것이다.   9. 다른 형제의 길에 걸림돌을 두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거룩하지 않고 경건하지 않은 것이나 진리와 타협한 것으로는 마음과 생각을 건전하게 지킬 수 없다. 이세상의 기준을 따르고 용납하다 보면 결국 교회 안으로 죄가 들어오게 된다. 두마음을 품고 한 눈으로는 하나님을 보지만 다른 한쪽 눈으로는 세상을 본다면 제대로 판단 할 수 없게 된다.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믿는다면 모든 말과 행위와 생각에 대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회계보고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의 인생은 지금과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당신의 인생이 세상 사람들의 인생과 별로 다르지 않다면 당신이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진정으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
2015-05-16 02:04:08 | 주경선
      목요일에는 오랜만에 오신 자매님과 이제 뉴질랜드로 떠나시는 최문선 자매님과 함께 [그리스도인의 관계]3과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안양에서 칼국수집을 운영하시는 김봉숙 자매님 가게를 방문했네요.     안양 근처에 살고 있는 배신영, 임성희, 강경희 자매님도 합류하셔서 김봉숙 자매님의 일품요리를 맛 보았습니다.     아~ 정말 얼마나 맛나던지요. 이런 착한 맛은 마구마구 광고 해야지요. 교회 가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음식 하나하나 정갈하고 정말 맛 있었습니다.   후한 대접으로 이렇게 정을 나누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안양 자매님들, 오는 주일에는 보다 정겨운 인사 나누실수 있겠네요.     * 다음주 목요일 10시 30분 11층, 자매모임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2015-05-16 00:15:35 | 관리자
멀리서 온 반가운 손님..아니 우리지체인 문선자매님이 이렇게 함께 할 줄은 몰랐네요. 때마침 잠시 휴가중인 허춘구형제님과 수영자매님도 모임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는 일상적인 만남이지만 멀리 있는 사람에게는 소중하고도 아쉬운 시간이네요. 일상이 얼마나 복되고 감사한 일인지 자꾸 되새겨야 겠습니다.
2015-05-09 13:14:54 | 오혜미
모두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들같이 서로 교제가 만발했어요. 성경낭독의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을 만나서 더 즐거웠죠~ 교회 홈피에도 댓글을 달기도 하고 낭독도 해서 모든 성도가 최문선 자매를 알아보고 환영했고 최문선자매는 성도들의 이름을 다 알고 대했고요. 해외 성도들이 우리 사이트 구석구석 얼마나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가 증명이 되었지요^^ 두 주간 머무는 동안 모든집회에 참석하는 열성을 보여주니 진정으로 온전한 우리 교회 식구입니다^^
2015-05-09 08:06:32 | 이수영
    오늘 목요자매모임은 최문선 자매님의 진리앞에서는 절대 타협하지않는 모습과 수수한 옷차림과 꾸밈없는 대화가 참 좋았습니다. 저도 내면을 살찌우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관계 2장을 읽고 나눔에서 우리 자매님들의 경험등에서 나오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해지려는 저와 우리 자매님들의 미래가 그려지는 자매모임이었습니다.                          
2015-05-08 11:08:06 | 관리자
우리는 그동안 말씀을 배우며 좋은 옷을 많이 입었지만 솔직히 속옷은 신경을 쓰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종교적인 위선과 가식이 내게 있는 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만 판단하지 않았을 까 생각해 보기도 힙니다.사람의 한계와 속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강의도 훌륭했는데 노트도 훌륭하네요.
2015-04-25 06:15:38 | 오혜미
이번 목요모임에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시는 이정원 자매님을 모시고 사람의 성격유형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프로이드, 에릭슨, 융과 같은 심리학의 대가들이 말하는 성격형성의 이론적 배경과 크리스천으로서 우리가 이러한 이론들을 올바르게 취사선택하는 요령에 관하여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요약한 내용을 짧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성격에는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다만 서로가 다를 뿐입니다. 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성격 형성과정과 이론들을 공부하는 이유는 먼저 우리 자신의 성향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파악하고 상대방의 성향을 파악하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성격은 영어로 ‘personality’ ‘나다운 것’ 혹은 ‘그사람 다운 것’을 뜻합니다.   <성격형성의 이론적 배경> 1. 프로이드 프로이드는 유대인이지만 그의 이론적 배경은 반기독교적 성향이 강한 사람입니다. 인간의 뇌는 30% 정도가 의식에 지배를 받고 나머지 70% 정도는 무의식의 지배를 받습니다. 우리가 수면 중에 꿈을 꾸는 이유는 바로 우리의 무의식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발달과정을 5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구강기(생후 1년 6개월): 구강기에서는 입으로 빠는 행위에서 쾌락을 느끼게 됩니다. ▶항문기(2세~3세): 항문의 배설하는 행위에서 쾌락을 형성하고 성격을 형성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항문기라고 부른답니다. ▶남근기(4~5세): 생식기 영역에서 쾌락을 느끼기 때문에 남근기라고 부른답니다. 정말로 생식기에서 쾌락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성'이나 '성역할'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라 는 뜻으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가 이 시기에 형성 될 수 있습니 다. ▶잠재기(6~7세): 보통 초등학교 시절인 6~13세의 시기는 아무런 심리성적 발달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잠복기라 부른답니다. 이때는 앞선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에서 겪었던 고착들 을 모두 숨기고 있는 시기입니다. ▶생식기(사춘기에서 성인): 13세 이후부터 평생의 기간 동안은 이성적인 사랑행위에서 만족 을 느끼는 시기기 때문에 성기기라 부른답니다. 각 시기별로 욕구불만이 있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의 성격에 다양한 결핍의 고착들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항문기에 원활한 배변습관을 들이지 못해서 인색함과 소유욕에 집착을 보이기도 하는데, 양육에 있어서 구강기, 항문기인 1~3세 까지의 시기가 특히 중요하며 이 시기에 결핍이 없어야만 성인이 되어서도 다양한 콤플렉스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 원리입니다. 2. 에릭슨 에릭슨은 성장과정을 8단계로 구분하고 있는데, 각 단계별로 극복해야 할 위기(developmental crisis)와 발달 과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 동안 발달 과업의 성취여부를 양극(polarity)의 개념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발달과업의 성취여부에 따라 발달의 위기 극복의 여부가 좌우됩니다. 1단계(1세) : 신뢰감 vs 불신감 2단계(1~3세): 자율성 vs 의심 및 수치심 3단계(3~5세): 주도성 vs 죄책감 4단계(6~11세): 근면성 vs 열등감 5단계(청소년기12~18세): 자아정체감 vs 혼돈 6단계(성인초기까지): 친밀감 vs 고립감 7단계(중년기, 완전한 성숙): 생산성 vs 침체감 8단계(인생의 황혼기, 자아통찰): 자아통합 vs 절망감 3.융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였던 융은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프로이드 정신분석학파의 핵심인물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프로이드의 초기학설인 성욕중심설의 부적절함을 비판하여 독자적으로 무의식세계를 탐구해 분석심리학을 만들게 됩니다. 융의 이론은 나의 성향과 내 안에 감추어진 성향을 잘 알아야 원만한 사람이 될 수 있는데, 모든 사람은 집단 무의식을 가지고 있으나 반대성향이 잠재되어 있고 20대 때 자기의 뚜렷한 성향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내 속의 열등과 반대 성향이 중년기에 통합이 되어 원만한 성향을 이루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중년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융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지표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럼 MBTI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먼저 MBTI를 신앙 안에서 어떻게 접목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모든 답은 이미 성경 안에 있습니다. 비록 인본주의에 기본한 이론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우리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믿음으로’ 라고 이야기하며 신앙 뒤에 숨어 버리면 결코 솔직할 수 없습니다. 크리스천 중에서도 우리는 가끔 ‘왜 저 사람은 인품이 저모양인가?’ 하고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또 때로는 크리스천이기는 하나 어린 시절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라면 ‘힘을 가진 자’의 원리로 하나님을 잘 못 이해하기도 합니다. 심리학은 분명 인본주의가 맞지만 이를 지혜롭게 잘 사용한다면 우리안의 굳어진 돌들을 치우고 좀 더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데 좀 더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MBTI는 인간을 4가지 관점에서 이해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MBTI는 4가지 기준을 가지고 성격유형을 위의 16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MBTI는 그 중 하나로 서로 다른 영역의 성격을 파악함으로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부간에도 대화 방법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큰 상처는 가족으로부터 온다고 합니다. 갈등의 해결 방법 중 하나로 학자들이 연구한 사례를 하나 소개 하자면 한 번 상처를 주면 1:5의 법칙 즉 다섯 배로 값아 주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나름 일리가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먼저는 자신을 올바로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또한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가정에서 혹은 교회 안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은 현실적인 도움을 줍니다.   ----------------------------------------------------------------------------------------------   ** 첨부파일을 보시면 더 자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2015-04-24 23:30:49 | 관리자
자매모임도 겨울방학에 들어가셨나봐요. 방학은 아이들만 설레고 좋은건 아닌가 봅니다. 방학을 앞두고 기쁘고 설레여하는? 표정들이 역역한걸요....^^ 추운 날씨에 방학 잘들 보내시고 방학숙제도(아이들과 안싸우기 등등등)잘하시고 개학날 밝은 표정으로 만나뵙겠습니다. 그동안 자매모임 소식 대하면서 행복했습니다.
2014-12-22 00:26:53 | 이정희
성령의 열매 8과ㅡ예수그리스도의 믿음: 우리의 푯대이신 예수그리스도.성령의 열매란 믿는 성도가 자신의 노력과 수고를 통해 맺어 보려고 하는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믿는 자 안에서 생산해 내시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선하고 아무리 의로운 살을 살려고 노력을 할지라도, 아무리 예수님의 성품을 표현해 보려 할지라도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우리의 지체 안에 성령님의 뜻과 목적을 대적하는 또 다른 본성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죄의 본성이라고도 하고 아담, 죄, 죄의 활동, 혹은 단순히 육신이라고도 부른다. 이 본성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지나게 된 것으로 하나님을 거스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이것이 우리 안에서 성령님과 반대로 거듭난 성도로  하여금 여전히 세상적인 것들을 추구하도록 만드는 ‘영적 전쟁’이다. 거듭난 성도는 당연히 육신과 성령간의 갈등을 알고 있다. 하지만 거듭난 성도라면 거듭난 영적인 사람, 즉 옛사람이 아닌 새사람이 생기게 되어 비록 자주 실패를 할지라도 주님이 가신 그 길을 따르려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 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그분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나니...(롬8:29) 여기서 예정의 의미는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와 관계있는 것이지 구원받지 않은 죄인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정이란 구원받은 사람의 최종 모습이 어떻게 될 것인지가 이미 정해져 있음을 의미한다. 예정이란 내가 구원받은 후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 것을 하나님이 미리 정해 놓으셨다는 뜻이다. 구원받은 성도의 최종 목표는 예수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이다. 이것은 곧 육체를 신뢰하지 않고, 영으로 하나님께 경배하며 그리스도 예수님을 기뻐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지식'‘하나님에게서 난 의'‘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를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를 소유한 채 그 분 안에서 발견되어야 한다. 우리를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이러한 믿음을 소유한 자들은 절망과 고뇌, 염려와 두려움 가운데에서도 결국은 올바른 결말이 나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우리는 주님께 속한 4가지그리스도의 지식그리스도의 믿음그리스도의 교제그리스도의 붙잡으심을 늘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푯대로 삼아 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푯대이신 그리스도로부터 눈을 떼어서는 안 된다. 이것을 방해하는 영적전쟁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 해야만 한다. 만약 이 믿음의 경주에 방해가 되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기다림.....기다림만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성품을경험하는 길이다.온전한 믿음으로 그리한다면당신은 기다림 속에서또 다른 영적인 축복을 맛보게 될 것이다.                                김경민 자매님 요약.   ----------------------------------------------------------------------------------------------------   지난주에는 성령의 열매 7과 ㅡ주님께  내어드리는 삶 : 마음이라는 영적 전쟁터를 공부했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모임이라 많이 참석하신듯 보입니다.^^       임미정 자매님과 먼길 함께 오셔서귀한 시간 만들었습니다ㅡ경혜정 자매님^^ 이주연 자매님 따라서 첫 방문하신ㅡ김임순 자매님     특별메뉴 "팥칼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팥국물이 아주 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콩칼국수를넣어 넘 맛있는 팥칼국수 탄생^^한그릇 후다닥~~두그릇 후루룩~~~ 모임후 옹기종기 모여 행복한 시간을 ~~~ ^^ 김용준 자매님ㅡ 2014년도 자매모임은 저에게는  로뎀나무의 쉼터 같은 곳이었어요^^지친 영혼이 쉬기도 하고 물도 마시고 누군가가 (까마귀)물어다 주는 빵에 배부르기도 하고~~~또 여기 나를 사랑하는자 칠천을 봐라 하시는 주님 말씀이 생각 나게도 하는곳 이었네요.자매님들을 통해 받은 섬김이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 앞으로나아갈 힘이 생겼어요. 그간 인내해 주셔서 감사해요내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빵을 나르는 까마귀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우리 자매모임은 인간의 열심이 아닌 성령님이 친히 인도하시는 모임인거 같아요내년은 우리가 더 많은 부분 주님을 의지하며 가면 더 많은 사람에게 주님을 나타내리라 생각해요~~~♥모든 자매님들께 2014 년 정말 감사해용. 박순호 자매님ㅡ 오늘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역시 우리는 만나야해요 그리고 얘기를 해야해요저도 그동안 얘기안하고 꿍하고 있으니 오해와 편견만 쌓이더라고요저도 오늘 확실히 풀었습니다 자매님들 사랑해요 진짜예요^^ 권선미 자매님ㅡ 거리상 가보진 못하지만 톡방에서 자매님들을 통해 전달받고 함께 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리고 모임을 알리고 하는 일들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닌데 항상 기쁘게 힘쓰시는 모습에 박수와 감사를 드려요.내년에도 순수한 마음으로 모이는일에 힘쓸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해동안 애쓰셨어요~ 임미정 자매님ㅡ  오늘 대화를 통해 많이 배웠어요.내년에도 자매모임 화이팅입니다!! 저와 함께 처음 방문하신 경혜정자매님께서 오늘 모임하면서솔직한 모습들이 좋았다고 했어요.^^사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김용준 자매님ㅡ 표면만 아름다운 모임은 생명력이 없지만 오늘처럼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공동체라면 우리도 좋은 모임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갈등은 피할 수는 없지만 그것을 통해 성장하고 주님을 배워 가기에 나쁜것만은 아닌거 아닌가요?!! ------------------------------------------------------------------------------------------ 2015년 자매모임에서 만나요.
2014-12-21 11:04:52 | 관리자
성령의 열매 -6단원   <성경적인 자녀양육, 그리스도인의 징계> 오늘은 성령의 열매 여섯 번 째 시간으로 그리스도인의 징계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교제한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 3단계> 어린 자녀(little children) - 젖을 먹는 갓난아이 시절(고전3:1), 구원받은 직후 열심은 있으나 영적 성장의 시작의 단계로 명령, 율법, 설교, 바로잡음, 징계, 훈계 등을 통해 마땅히 가야 할 길로  훈련을 시켜야 할 단계. 청년(young man) - 믿음이 강하고 마귀를 대적하는 용사의 모습, 교리와 책망과 바로 잡음을 통해 성경을 믿는 성도로서 의로운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시기, 즉 영적으로 성숙한 어른이 되도록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도록 하시고자 우리를 징계하심. 이를 통해 얻어지는     것은 의의 화평의 열매이다.  key point : 만약 당신이 성경 말씀에 따라 올바르게 양육되지 못했다면 그것은 약점은 될 수 있을지언정 핑계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아버지 때문에 혹은 가족 때문에 어떻게 바르게 살아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이런 식의 변명을 할 수 없는 이유는 당신이 성경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략-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우리가 원한다면 선한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원한다면 주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말씀과 성령님을 통해 그리고 다른 성도들과의 교제를 통해 당신 스스로는 결코 될 수 없는 그런 존재로 만들어 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 하나님의 막대기는 다름 아닌 당신의 바로 옆자리에 지금 앉아 있는 그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살고 함께 교제하고 함께 일하고 있는 가까이 있는 죄인들을 사용하셔서 우리에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도록 허락하시고 결국 우리로 마음이 상하고, 화가 나고, 상처 받고, 눈물을 흘리도록 만드십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저로 하여금 우리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배우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 성장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징계의 막대기만 보고 있지 그 막대기가 하나님의 손에 쥐어져 있으며 하나님께서 마음을 정하시고 목표를 갖고 징계하신다는 사실을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누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는지 아십니까? 자신의 등을 채찍으로 내리친 사람들을 위해 그리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누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자신의 얼굴을 주먹으로 친 자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닙니까! 그분은 이런 자들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도록 십자가 위에 자신의 생명을 내려놓으신 것입니다. -중략- 그러니까 나를 괴롭히는 자, 내게 상처를 주는 자, 이런 사람들과 화평하게 지내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표란 말씀입니다.      아버지(father) - 하나님을 단지 아버지로서뿐 아니라 창조주 즉 처음부터 계신 그분으로 알게 된다.(요한일서) 성숙한 성도들 즉, 영원하신 아버지와 교제하는 사람들(요일2:13).  결론: 우리는 주님의 회초리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 회초리를 사랑이 가득한 손에 들고 계시는 주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함께 나눈 교제 내용> 교회 안에서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성도간의 처지를 바르게 살피고 이해함과 동시에 권면함으로 자신의 허물을 온전히 내려놓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과 개인의 영적 성장의 두 마리 토기를 다 놓쳐서는 안 된다. 자녀교육에 있어 올바른 교육은 부모의 욕심과 이기에서 벗어나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훈육이 제대로 이루어 져야 한다. 하나님의 징계의 참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함에 있다.    기타 안건으로는, 교회 안에서의 호칭에 관하여 함께 고민한 결과 성도 간에는 형제, 자매로 하되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 대하여는, 혹은 어린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이 분들을 부를 때에 ‘어르신’으로 통일함이 자연스러울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밖에 이전에 목회활동을 하셨던 분들이나 어르신 중에 권사 혹은 장로의 직분을 맡으셨던 분들에 대한 호칭의 문제도 다소 고민이 된다는 의견이 있어 추후에 이 문제는 건의할 사항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김경민-   유리 다관에 따뜻하게 국화차를 끓이며자매님들을 기다리는 집주인 ㅡ박진 자매(접니다ㅋㅋ)     오늘은 저희집에서 모임을 했습니다.삼삼오오 짝을지어 들어서는 자매님들 ㅡ반갑고,기쁘고~~행복합니다.       열 여섯분이 참석해서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교재공부와 이런저런 이야기로 하하호호^~^     지난주일에 간증하시고 모임에 처음오신김포사시는 김정자 자매님(가운데 앉으신 분)           준비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즐겁게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주연 자매님- 자매님들~만나서 행복했어요우리가 먹은 음식을 사진으로 보니 ~ 정말멋지고 작품이네요~^^감사할 따름 이옵니다. 저는 오늘 주제에 맞지도 않는말을 많이 했네요~저는 구원받고 8년이나 교회에 다녔지만 성화라는 말도 우리교회에서 처음들었고이제겨우 어린아이수준이네요. 나이는 어느덧 60을 바라보지만요ㅠㅠ 부끄럽네요~열공하여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한걸음씩 나아가야죠.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한숙 자매님 - 사람은 위를보고 느끼며 성장하는것 같네요. 두분 사모님의  편협된 생각이 아닌 주님의 말씀안에서 나를 내려 놓으시고...사고 하고 행동하시는 모습에 진정성을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윤사모님...마음을 밝히 보이시며 바른 판단과 용기에  머리가 숙여지고  본이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사모님...성경적 바른 믿음을  지켜내시고  바르게 교회를 세워가시려고  고민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계시니...믿음으로 응윈합니다. 우리 자매님들 모두 바르게 세워나가는 교회의 일원이 되어 부지런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함께  세워가는  자매모임이 되길 기대합니다.~^^   김경민 자매님 - 저는 위에 글들을 보면서 참 언제쯤 저런 내공이 쌓일까...생각해 봅니다.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자매님들 너무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김용준 자매님 - 두분의 아름다운 성품이 참으로 본이 됩니다.윤사모님의 겸손함, 오사모님의 정직함 닮고 싶어용.더더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황선화 자매님 - 박진자매님!밤잠  설치며 준비한 풍성한  음식 참 감사해요! 기꺼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우리를 위해 준비한 그 사랑의  마음 충분히  받아먹고 왔네요! 이제 푹 쉬어요~^^   임미정 자매님 - 우와~~ 우와~~ 박진자매님 대체 몇 시 부터 이 많은 걸 하신거예요??출장뷔페라도 부른 줄 알았어요. 자매님 정성이 가득가득 묻어나네요.이래 저래 아쉬워유~~~~~~자매님들과의 교제가 젤루 아쉽구요,맛난 음식 맛 못봐서 아쉽구요,자매님댁 구경 못해서 아쉽구요... 오늘 모임도 좋으셨죠? ^^   --------------------------------------------------------------------------------------------------- 자매모임은 매주 목요일 교회11층, 10시 30분에 있습니다. 샬롬    
2014-11-29 23:29:33 | 관리자
인원이 적은데 반찬은 어찌 이리 풍성할까요? ㅎㅎ 교제도 풍성히 나누시고 식사도 풍성히 하시고 참석하신분도 행복하셨을테고 사진과 후기로 덩달아 참여하는 저도 행복합니다.
2014-11-21 14:26:25 | 김혜순
인터넷으로 물건을 살때도 상품평이나 구입후기를 읽어보고 구입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데 자매모임도 후기란이 생겨서 여러 자매님의 간증을 들을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인원이 적어서인지 모임 분위기가 더 진지해 보이고 마치 사랑방에 오손도손 모여앉아 있는 모습같아요. 처음 참석하신 김현숙 자매님 반갑습니다.
2014-11-21 13:55:18 | 이정희
하나님아버지께서 자매모임에 참석 못하는 제가 불쌍해 보인걸까요..자매님들 후기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자매님들이 느끼신걸 소중히 생각하며 저도 뒤따라 온전히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무지 애쓰겠습니다.
2014-11-21 09:58:28 | 목영주
맞아요. 우리 육신은 자기 중심이라 늘 걸림돌이 되지요. 그래도 함께 같은것을 나누고 넘어진 것도 공유하면서 느림보같지만 성화를 위한 목표가 있고 완전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야지요~ 표정으로 봐서 진솔한 나눔이 있었던 시간이었지 싶네요^^ 위로도 격려도 도전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지요~
2014-11-21 08:20:24 | 이수영
  성령의 열매 다섯번째ㅡ율법을 주신 목적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   지난주에 이어  오사모님과 함께우리 삶 가운데 말씀과 율법,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서로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내적 열매ㅡ사랑,기쁨,화평*인간 관계 열매ㅡ오래참음,부드러움,선함*하나님을 향한 우리 안에 열매ㅡ믿음,온유,절제           몇분 되지않지만 표정으로 봐서 엄청 진지하죠^^         모임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준비한 반찬들그리고 즉석에서 따뜻한 밥을 해서 함께 나누는 식사시간 ㅡ행복의 시간^~^ 시흥에서 오신 김현숙 자매님ㅡ첫방문하셨습니다.   지금부터는 자매님들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오혜미 사모님 - 아침에 정신없이 어질러 놓은 부엌을 치우고 못다한 소식을 전하고 이제 오늘의 모임에 관해 반추하고 있습니다.특별한 정보나 깨달음이 있는 시간이 아니지만 소소히 나누는 일상과 말씀안에서 같은 믿음의 지체들을 만나기 위해 원근각처에서 오는 자매님들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교회가 있어서 만날 수 있는 지체가 있고 하고 싶은 얘기 자유롭게 하고 맛있는 음식을 서로 나누며 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영적인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던 시절을 생각하면 어느 듯 그렇게 바라던 꿈이 실현된 것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누구에게 사랑받을 때 보다 내 자신이 누구를 사랑할 때 더욱 흥분되듯이 우리가 우리 지체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조용히 이루어가는 우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임연수 자매님 - 자매모임에 다녀온후, 마음이 평안해지기에 몇자 올립니다..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항상 말씀과 교리만을 나눌수는 없는거 같아요..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고자 하는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방해물은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 윗층 아줌마, 아래층 아저씨가 아닐까요?^^구원이 전부라면 마음대로 살다가 죽기직전에 구원받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겠지만,구원 이후의 성화라는 긴 여정이 삶에 주어졌기에 우리가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자발적으로 행할 수 있을 때까지 율법이라는 도구도 사용하시고.. 주님께서 우리 생애 가운데 계속 역사하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정성 가득한 푸짐한 식사, 감사합니다..사실 오늘 빈손으로 갔었어요^^빈손이기에 더욱 죄송하고 감사했어요..값없이 받은 은혜이기에 더욱 감사하다는 진리를 다시금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김경민 - 준비하신 음식도 너무 감사했지만 나눠주신 삶의 고백과 이야기들도 참 영을 살찌게 하니 감사하네요^^여기 모이신 모든 자매님들이 사모님이 이야기 하신 영적인 외로움의 경험들을 다 한 번 쯤은 겪어보셨을 것 같아요^^그 때는 참 어두운 터널이었는데 그 뒤에 이런 광명의 시간들이 있네요..이다음 천국에서 주의 얼굴을 뵐때면 그 기쁨이 얼마나 더 클까요^^   최정래 자매님 - 저도 참석은못했지만 이번장에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 같이 하려구요.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이유는 우리의 사악함 때문일겁니다. 하나님을 싫어하는 우리의 본성을 아시기 때문에 율법이라는 안전장치를 제시하신것 이죠.  하지만 이 율법을 온전히 지킨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거룩하신이, 그분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율법을 온전히 지키심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완전하심의 영광이 드러났습니다.그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의를 믿는 우리에게 전가 시킴으로 율법의 속박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지난번 장과 이어지는 내용이네요.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너무도 광대하셔서 성경안에 써있는 사랑이란 단어만봐도 이제는 그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여한숙 자매님 - 우리가 듣는것으로 만족한다면 삶은  편해지겠지만  우리에겐 그다음에 주어진 남은 삶을 살아내야하는 성화의 과정이 있기에...내 마음대로 살지않기 위해  내자신을 내려놓고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야 하겠지요.삶은 현실이기에 모든 일이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고 보네요.영혼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지 않고는 터널의 어두움을 모르듯이 우리 모두가 겪는 모든 과정이 우리에게 꼭 필요하기에 주신 숙제라 생각하시고..그다음 발자국을 떼는  우리 자매님들이 되셨음 합니다.                           육과 영의 만찬으로 기쁨이 충만한 시간을 만든행복한 자매모임 였습니다. 샬롬.       
2014-11-21 00:06:3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