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사용과 존중심 그리고 성경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좋은 기사를 보았습니다.저는 공과대학의 교수이기에 어느 면에서 문과대학 교수보다는 글쓰기의 부담이 적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25년 이상 성경 번역 및 성경 관련 도서 번역을 하다 보니 자연히 글쓰기에 신경을 쓰게 되고 좋은 글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 글쓰기와 관련된 많은 서적들도 읽었습니다.
현시대 회사들이 요구하는 직무 능력 중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는 글쓰기와 발표 능력입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 둘의 중요성은 증가할 것입니다.
그래서 크리스천 성도들은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이 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르치고 실천하게 해야 합니다.
이 둘을 잘하려면 논리적 분석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그냥 생기지 않고 자꾸 연습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특히 현 시대 교회에는 좋은 목사들이 나와야 합니다. 영적 자질 외에 목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역시 이 두 가지입니다.
저는 성경무오성을 믿는 킹제임스 성경 진영에 좋은 목사들(사모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경입니다. 다음 글에서 보듯이 심지어 세상일을 처리하고 세상 책을 쓰는 데도 정확한 맞춤법이 요구됩니다. 성경은 진리 면에서도 표준이 되어야 하며 동시에 글쓰기 측면에서도 문법적으로 표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고 그래서 국립국어연구원에 수도 없이 묻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좋은 성경, 교회, 성도, 목사들이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조선일보 기사 "띄어쓰기 하나가 당락 가른다"… 맞춤법 받아쓰기 공부하는 취준생들, 윤수정 기자(입력 : 2017.05.13.)
채용과정 중요 요소로기업 인사 담당자 43% "국어 실력 부족 땐 탈락"… 필기시험 문제로도 출제
개별 교재로 공부하기도2030 다섯 명 중 한 명 "맞춤법 교재 산 적 있어"… 20대 41% "취업 목적" 취업 준비생 최모(26)씨는 지난달 8일 공무원시험 준비생 3명과 함께 노량진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났다. 이들 손에는 국어 문제집이 각각 들려 있었다. 각자 노트를 꺼내 들자 최씨가 먼저 "두 시 삼십 분 오 초에 형수가 떠나고 불이 꺼진 지 오래다"라고 소리 내 읽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재빨리 노트 위에 최씨가 읽어주는 문장을 적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문제집 속 예문을 한 문장씩 읽어준 뒤 이들은 서로 시험지를 돌려 보며 틀린 띄어쓰기 등을 바로잡았다. 붉은색 빗금이 잔뜩 그어진 시험지를 받아 든 최씨는 "초등학생 때 했던 받아쓰기를 다 커서 다시 하는 게 부끄럽지만 맞춤법 실수를 줄이려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취업 준비생들이 받아쓰기를 해 가며 한글 맞춤법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취업 준비생이 자주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소서를 작성해 서로 돌려 보고 틀린 어휘나 띄어쓰기를 잡아내는 '맞춤법 검사 스터디'가 인기다. 일반 이력서 쓰기 스터디도 아예 '한글 맞춤법 기본 장착되신 분 환영'이란 구인 조건이 달리고 있다.
다른 스펙 쌓기에도 시간이 모자랄 취준생들이 유독 맞춤법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는 '오류 없는 완벽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최씨가 받아쓰기 스터디에 참여한 이유도 이번 상반기 공채 때 여러 대기업 입사 시험에 지원했지만 서류 전형에서 모두 탈락했기 때문이었다. 900점 초반의 토익 점수, 4점대 학점 등 나름 괜찮은 조건이라고 생각했던 최씨는 탈락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지원서를 다시 꼼꼼히 살피자 자기소개서에서 '일일히', ' 지만' 등 잦은 맞춤법 실수를 발견했다. 최씨는 "맞춤법 틀린 것만이 이유는 아니었겠지만 뚜렷한 탈락 이유를 찾기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고민 끝에 최씨는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이 많이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맞춤법 스터디'를 구했다. 채용 과정에서도 맞춤법은 중요한 요소다. 지난해 9월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 담당자 238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92%가 '자기소개서에 한글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를 본 적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43.3%가 '서류전형 평가 결과가 합격 수준으로 높아도 한글 맞춤법 등 국어 실력이 부족해 보이면 탈락시킨다'고 답했다. 또 공기업 NCS(국가 직무능력 표준)나 사기업 입사 필기시험에서도 국어 맞춤법을 묻는 문제가 등장하고 있다.
자소서뿐 아니라 인턴·실무 전형 등을 대비해 틈틈이 개별 교재로 맞춤법 공부를 하는 이들도 생기고 있다. 지난달 26일 온라인 유통업체 11번가에서 20~30대 501명에게 '최근 6개월간 맞춤법·띄어쓰기·문장 교정 교재를 구입한 적이 있는가'를 묻자 93명(18.6%)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 중 20대는 41.7%가 '취업 목적'으로 구입한 걸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대기업 인턴 채용 과정에서 탈락한 이모(29)씨는 "기안서 작성 과제 때 수차례 맞춤법을 지적받은 게 가장 마음에 걸렸다"면서 "인사 담당자 중 '문법 나치(국어 문법 틀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 맞춤법 교재로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맞춤법 검사기와 전화·온라인 국어 생활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인 국립국어원에도 맞춤법 걱정이 큰 취준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들어온 총 상담 건수 30만2677건 중 14만1509건(46.7%)이 띄어쓰기·문장부호 등 맞춤법에 관한 상담 문의였다. 국립국어원 한 관계자는 "국립국어원 카톡 상담 서비스 '우리말365'에 종종 급하다며 자소서 문장을 잔뜩 올리고 틀린 맞춤법을 고쳐 달라거나 풀던 입사 문제를 여럿 올리는 사람도 있다"면서 "상담 유형을 벗어나기 때문에 대부분 정중히 거절하지만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럴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2/2017051201888.html
2017-05-13 11:00:5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제 투표 결과 오늘부터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 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우리는 모든 권력이 하나님에게서 나옴을 믿으며 따라서 앞으로 문재인 정부가 공의롭게 이 나라를 치리해 나가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성도들이 화평한 믿음 생활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특별히 주일에 대표기도 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기억하시고 하나님 앞에 바르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모데전서 2장 1-3절 1 그러므로 내가 권면하노니 무엇보다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와 감사를 드리되 2 왕들과 권위를 가진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것은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정직한 가운데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함이라. 3 이것은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의 눈앞에서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공지한 대로 이번 주일에는 미디어 선교 헌금을 합니다. 현재 우리 교회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수단이 바로 미디어 선교이고 이를 위해 외부에서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세상 끝까지 우리가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이런 선교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으니 주님께서 형통하게 해 주신 대로 이번 헌금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샬롬
패스터
에베소서 3장 20 이제 우리 안에서 일하는 권능에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 이상으로 심히 넘치도록 능히 행하실 분에게 21 곧 그분에게 영광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교회 안에서 모든 시대에 걸쳐 끝없는 세상까지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2017-05-10 12:57:12 | 관리자
'이것은 내 아버지의 세계라. 내가 절대 잊지 않게 하소서'라는 의미심장한 가사가 아름다운 선율 속에 감추어져 있었네요...
험악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소중한 믿음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5-08 15:03:47 | 장용철
참 아름다워라(This is my Father’s world)
찬송가 54장 '참 아름다워라'는 이 지구 위에 있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권능과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가사: 1901년에 뉴욕의 락포트(Lockport)에서 목사로 재직 시 바브칵(Maltbie D. Babcock) 목사님은 근처에 있는 오래된 벼랑에서 하이킹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곳은 집에서 15마일정도 떨어진 곳으로 농가들, 과수원들과 온타리오 호수들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숲에서 산책을 하면서 이런 가사들이 영감으로 떠올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곡의 제목은 그가 산책을 시작하며 “나는 아버지의 세계를 보러 나가네”라고 말했던 표현을 상기시켜준다고 합니다.
음악: 영국 전통 멜로디를 세파드(Franklin L. Sheppard) 1915년에 자신의 Alleluia 곡을 편곡해서 만든 것이리라고 합니다.
시편50:12 가령 내가 주린다 할지라도 네게 말하지 아니하리니 세상과 거기의 충만한 것이 내 것이로다.
찬송가 1, 2절을 통해 우리는 이 모든 자연 만물을 하나님이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3절을 보면 한글 번역과 내용이 사뭇 다른 비장함이 담겨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어 찬송가 가사를 번역할 때 1~3절 중, 1~2절만을 의역하고 풀어서 한글 찬송가의 1~3절로 만들었고, 3절의 원래 의미는 한글 찬송가에 번역되어 있지 않습니다. 3절의 내용을 알면 1, 2절이 더욱 빛이 날 것입니다.
1. This is my Father’s world, and to my listening ears 이것은 내 아버지의 세계이고 나의 귀에는All nature sings, and round me rings the music of the spheres. 모든 자연과 천체들의 음악이 내 주위에서 들리는구나This is my Father’s world:이것이 내 아버지의 세계야 I rest me in the thought Of rocks and trees, of skies and seas; His hand the wonders wrought. 나는 아버지의 손으로 만드신 돌들과 나무들, 하늘들과 바다들을 생각하며 안식을 취하네 2. This is my Father’s world, the birds their carols raise, 이것이 내 아버지의 세계라, 새들이 지저귀고,The morning light, the lily white, declare their Maker’s praise. 아침의 빛, 하얀 백합화가 자기 창조주를 찬양하고 있네This is my Father’s world 이것이 내 아버지의 세계라: He shines in all that’s fair; 그분은 모든 아름다운 것 가운데서 빛을 발하시네In the rustling grass I hear Him pass; 바스락거리는 풀들 사이로 아버지께서 지나가시는 소리가 들리네.He speaks to me everywhere. 아버지께서는 모든 곳에서 내게 말씀하시네.
3. This is my Father’s world. 이것은 내 아버지의 세계라 O let me ne’er forget 내가 절대 잊지 않게 하소서That though the wrong seems oft so strong, God is the ruler yet. 종종 악이 만연할지라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통치하고 계신다는 것을This is my Father’s world: the battle is not done: 이것이 내 아버지이 세계라,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Jesus Who died shall be satisfied, And earth and Heav’n be one.죽으신 예수님이 만족하실 것이며 땅과 하늘은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런 악한 상황 속에서는 하나님을 신뢰하던 사람도 믿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과연 지금 이 순간 이 세상을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신 것인가?그렇다면 왜 이 땅 가운데 이렇게 악이 만연한 것인가? 하나님은 왜 이 악을 지켜만 보고 계신가?’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는 우리에게, 이 찬송가 3절은 '결코 잊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지금도 온 땅과 그 위에 거하는 모든 것의 주인은 우리 아버지시라고 고백합니다.
이에 대해 한 블로거는 바로 이것이 문명은 더욱 발달하고 있지만 인간성은 더욱 황폐해져만 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이며 우리 믿음의 고백이고 세상을 향한 선포라고 해설하였는데 우리 역시 이에 동의합니다.
샬롬
(*) 남윤수 자매님이 주신 글입니다.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bEE5MvoT3oI
2017-05-08 10:24:45 | 관리자
안녕하세요?
공산주의 창시자 마르크스는 기독교도로 처음에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사실 사탄주의자였습니다. 다음의 기사를 보면 현 시대의 사탄주의가 과거에도 여전히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사탄주의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있었습니다.
공산주의/사회주의 등 하나님 보시기에 왼쪽 사상을 철저히 배격해야 우리가 살 수 있고 건전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합니다.
샬롬
패스터 칼 마르크스와 희곡(戱曲) '울안엠' 이야기
기독교 이단 가운데 제일 큰 이단은 공산주의라 할 수 있다. 김필재 공산주의 창시자 칼 마르크스
공산주의 창시자인 칼 마르크스(유태인)는 무신론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젊은 시절 대부분의 공산주의 리더들이 그랬던 것처럼 기독교도였다. 그의 첫 저작은 ‘그리스도와 신자의 연합’(The Union of the Faithful with Christ)이라는 책이다. 고교 졸업당시 마르크스의 졸업증명서 기록에는 “기독교 신앙과 윤리에 대한 지식은 매우 명확하고 건전하다. 그는 또한 기독교 교회사를 상당히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되어있다. 마르크스는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반(反)종교주의자가 되었으며, 1841년 모세 헤스(Moses Hess, 유태계 독일 철학자)를 만난 뒤 철저한 무신론자가 됐다. 모세 헤스는 프리메이슨(Freemason)으로 시오니즘을 이념으로 처음 체계화한 독일의 사회주의자였다. 국내에서는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으나 구라파의 악마(사탄)숭배 역사는 기독교 역사만큼이나 역사가 길다. 미국의 ‘사탄교회’(Church of Satan)처럼 공개 활동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밀교적(密敎的)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들만 인식할 수 있는 ‘상징’ 또는 ‘인사법’ 등을 사용한다. 독일의 ‘죽음의 형제들’과 美예일대 내 비밀서클 ‘스컬앤본즈’가 대표적인 사탄숭배 단체다. 칼 마르크스는 18세 때 ‘울안엠’(Oulanem)이란 희곡을 썼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탄 숭배자들이 모이는 교회가 있다 이들의 의식 중 하나는 ‘흑암의 미사’(The Black Mass)이라는 것인데, 사탄숭배자 신부가 깊은 밤중에 집례 한다. 흑암의 촛불은 촛대에 거꾸로 꽂혀 타 내린다. 신부는 장식이 많이 달린 예복을 입었는데, 겉과 속을 뒤집어 입었다. 그는 기도서에 기록된 모든 문구를 다 낭송하지만 맨 뒷줄에서부터 거꾸로 읽어 올라간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마리아 등 거룩한 이름을 거꾸로 부른다. 십자가는 거꾸로 매달리든가 아니면 발아래 짓밟힌다. 여인의 나체가 제단에 바쳐지고, 어느 교회에서 훔쳐온 성찬병에 ‘사탄’(Satan)이라고 이름을 새긴다. 미사를 진행하는 동안 그들은 모든 성경을 불태운다. 미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가톨릭 교리서에 열거된 일곱 가지 대죄를 다 범할 것과 선한 일은 절대로 도모하지 않을 것을 서약한다. 그리고는 난잡한 광경이 벌어진다.” ‘울안엠’이란 제목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의미를 지닌 예수 그리스도의 성경적 이름 ‘임마누엘’(Immanuel)을 거꾸로 발음한 것이다. 대체적으로 사탄숭배자들은 주술적(呪術的)의미로 성호(聖號)를 거꾸로 바꾸어 부르는 것이 효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대표적인 예(例)가 헤비메탈(Heavy metal) 그룹이다. 1970년대부터 등장한 아주 시끄러운 록음악의 한 형태로 마약, 살인, 난잡한 성(性)행위 그리고 사탄 숭배를 조장한다. 특히 사탄숭배 메시지는 레코드나 테이프를 거꾸로 돌릴 때 나오는 단어나 말이 사탄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을 '백 워드 매스킹'(Back Word Masking)수법이라고 한다. 실제로 비틀즈의 <제9혁명>,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 등을 백 워드 매스킹으로 들으면 “사탄은 우리의 주님, 거꾸로 돌려라, 여기 나의 사랑스런 사탄에게 가는 길이 있다”는 등의 메시지가 확인된다. 블랙 오크 아칸사스란 그룹의 경우 공연 중에 ‘나타스’, ‘나타스’라고 외치는데 그 스펠이 NATAS다. 이를 거꾸로 읽으면 SATAN 즉 사탄이 된다. 칼 마르크스가 ‘울안엠’을 통해 묘사하고 있는 것처럼 흑마술(黑魔術) 의식은 과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탄숭배자들의 모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하나의 전형이다. 공산주의 사상은 단순한 사상 체계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 사상의 배후에는 인간성을 좀먹는 어두움의 영(靈)이 역사하고 있다. 마르크스는 모든 인류가 현세와 내세에서 영원히 불행하게 되기를 바랐다. 그의 목표는 종교, 특히 기독교(基督敎)의 파괴였다. 프롤레타리아를 위한 사회주의니 인문주의니 하는 것은 한낱 구실에 불과했다. 기독교 이단 가운데 제일 큰 이단은 공산주의라 할 수 있다. 출처: http://chogabje.com/board/view.asp?C_IDX=38637&C_CC=BA
2017-04-25 08:56:1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우리는 누가복음 강해 시리즈를 마쳤습니다. 2014년 12월 28일에 첫 강해 <진리의 전달자>를 시작하여 2년 4개월 만에 예수님의 초림 사역 전체를 살펴보았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2&write_id=702
목사로서도 끝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주님의 일생 전체를 자세히 살펴보는 특권과 영광을 갖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이것이 하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전보다 더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 원합니다. 조만간 누가복음 강해 CD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 두 가지만 나누고 싶습니다. 이 둘만 기억하면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될 것입니다.
1. 마태복음 9장, 11 바리새인들이 그것을 보고 그분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먹느냐? 하거늘 12 예수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온전한 자들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으나 병든 자들에게는 필요하니라. 13 오직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희생물을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우라. 나는 의로운 자들을 부르러 오지 아니하고 죄인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고 왔노라, 하시니라.
2. 마가복음 10장, 42 예수님께서 그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방인들을 다스린다 하는 자들이 그들에게 주인 된 권리를 행사하고 그들의 큰 자들이 그들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끼리는 그리하지 말지니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크게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가장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할지니라. 45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오지 아니하고 도리어 섬기며 자기 생명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왔느니라, 하시니라.
가장 먼저 나, 가족, 친지 등을 살펴보고 구원받았는지, 성장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을 도울 것이 있는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최고의 가치인 ‘바른 말씀 지키기와 전달하기’를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미디어 선교를 하고 있으니 매주 예배 참석과 교제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영혼의 자유가 방종이 되면 제가 아니라 각 사람이 회계 보고해야 합니다.
이번 주는 누가복음 전체를 한번 읽어 봅시다. 조금이라도 말씀 이해에 누가복음 강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국가의 안보를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특히 이번 주가 고비인 것 같으니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간절히 구합시다. 또한 백성이 하나님의 바른 길을 찾아 바른 사람을 선택하도록.
목사나 교회에 건의하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주일에 이야기해 주세요.
저와 제 아내와 함께해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04-24 09:18:28 | 관리자
인하대. NASA 공동 연구 프로젝트의 실적을 통해 국내 우주 및 항공 분야의 신기원적 발전이 기대됩니다.
특히 목사님의 애제자가 큰 역할을 수행타보니 실제 靑出於藍 보람과 기쁨이 얼마나 크십니까!
교회에서 마련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소망하며 사제간의 깊은 신뢰와 교분을 진심으로 경하드립니다.
2017-04-21 01:24:45 | 최상기
안녕하세요?
제가 재직하는 인하대학교는 어제 미국 NASA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심우주 탐사선 개발에 인하대학이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가 속한 기계공학과와 항공공학과가 주관합니다. 이 일을 위해 지금 송도에 10,000평 규모의 항공우주 분야 글로벌 연구소를 건축하고 2018년에 입주합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1213010008318
저 역시 이 팀의 일원이고 밑에 나오는 2017년 4월 18일 자 KBS 9시 뉴스 보도에는 제가 학사와 석사 학위 지도를 한 김주형 교수(NASA 프로젝트 단장) 인터뷰가 나옵니다.
인하대학교에 재직한 지 올해로 26년째입니다. 앞으로 7년 더 다닐 수 있습니다. 은퇴가 다가오는 시점에 자기가 지도한 학생을 같은 학과의 교수로 데려오는 일은 교수로서는 영광 중의 영광입니다. 이 큰 일을 맡은 김주형 박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몇 년 전에 우리 학과에 특별 채용되어 3D 프린팅, 4차 산업혁명 과제, 그리고 이번에 NASA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인인 김주형 박사를 모시고 3D 프린팅, 4차 산업혁명 과제, 그리고 이번에 NASA 프로젝트에 대해 오후에 강연을 들으려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에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주님께서 이번의 북핵 위기를 극복하게 하시고 평화 통일을 이루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https://youtu.be/eyC7RQdUu9k
인하대, NASA 공동 연구
미국 항공우주국이 차세대 우주선 개발에 국내 연구진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기술력을 그만큼 인정받은 셈인데, 민간차원에서 나사와 협정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앞으로 기술 수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신방실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성을 넘어 목성과 토성 등 심우주 탐사에 사용될 나사의 차세대 우주선입니다.
우주공간에서 본체가 펼쳐진 뒤 프로펠러처럼 생긴 날개 6개가 회전하면서 동력을 만들어냅니다.
태양에서 쏟아지는 빛 알갱이인 광자가 에너지원이어서 연료가 떨어질 걱정이 없는데, 국내 대학이 나사와 우주개발 협정을 맺고 개발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녹취> 로버트 브라이언트(NASA 랭글리연구소 책임자) : "인하대는 재료 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랭글리연구소 역시 소재와 구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기 때문에 두 기관의 협력이 잘 이뤄질 거라고 봅니다."
특히 탐사선의 핵심인 마이크로미터 두께의 날개 제작에 우리 기술로 만든 첨단 소재가 사용됩니다.
또 펼치면 직경이 440m나 되는 날개를 자유자재로 제어하는 기술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주형(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 : "초경량 소재로 쓰일 수 있는 소재에 대한 기초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조체에 대한 제어 기술을 인하대학교가 독자적으로 연구를 진행해서."
기술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심우주 탐사선은 2025년 시험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로열티 등 수출 금액은 천문학적 규모에 이를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하고 있는데, 항공우주산업이 민간분야에서 얼마나 성장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신방실기자 (weezer@kbs.co.kr)
2017-04-19 10:44:49 | 관리자
우리나라에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이스라엘민족을 보호할수 있는
멋진 지도자가 나오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017-04-19 08:45:41 | 도성수
기독교 정신 위에 세워진 나라 미국..
신실한 믿음을 가진 펜스 부통령의 방한과 그의 행보에서
어려운 시국을 맞은 요즘 한 없는 부러움이 느껴지네요.
겸손함과 자국의 군인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간미가 느껴지는 명연설의 감동이 아직도 여운으로 남아있네요.
군대에서 국가 지도자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자유수호와
자국의 안보에 헌신하는 군인과 가족들을 격려하며 성경말씀을 말하는 모습에서
진정 축복받은 나라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적국과 싸워 나라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담보한 군대의 질서는
오직 권위에 순종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며
펜스 부통령이 인용한 성경 말씀의 의미가 마음에 깊이 와 닿습니다.
가정과 사회는 물론 나라의 안정은 질서의 확립이 기본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권위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권위에 순종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과연 권위의 순종에 대하여 백부장처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지 자문하게 되네요.
저를 비롯해서 백부장과 같은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지체들로 넘쳐나는 사랑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마태복음 8 : 8
백부장이 응답하여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지붕 아래로 오심을 내가 감당할 자격이 없사온즉 오직 말씀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종이 낫겠나이다.
마태복음 8 : 9
나도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며 내 아래에도 군사들이 있어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 하면 그가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그가 오며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그가 그것을 하나이다, 하매
2017-04-19 01:37:17 | 김상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이 많은 이들의 희생과 섬김에서 비롯된 것임을
깊이 생각하며 다시금 감사하게 됩니다..
윗세대가 나라와 자유를 남겨 주었듯이 이제는 우리가 다음세대에게 물려 줄 책임을 느낍니다..
펜스 부통령과 같은 신실한 지도자가 우리나라에, 우리 아이들 중에서도 배출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2017-04-18 22:21:48 | 임연수
요즘은 하나님의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 무엇인지 새삼 큰 부담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제 지는 세대이지만 우리의.자녀들 만큼은 바른 믿음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국가에 이바지하며 옳바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우리 부모들이 정신을 다시 가다듬어야겠네요.
권위에 순종하는 자세와 믿음으로 우리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한 우방국가들의 공로를 생각해 본 계기였습니다.
2017-04-18 19:45:35 | 오혜미
몇년전 교회에 왔었던 리네타 자매님과 통일전망대에 방문했다가 위와 같은 사진 모습과 흡사하게 망원경으로 북한을 보고났는데 눈물을 훔치던 기억이 나네요. 왜 울었느냐 물으니 한나라가 이리 둘로 나뉘고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을 안고 사니 그저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가 절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이리 살아 온것도 하나님의 은혜일진데 부디 국민들이 깨닫고 나라를 살리는데 함께 힘을 모을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2017-04-18 19:07:16 | 이청원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바른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간구하며
이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하고 목숨으로 지키고 얻은 귀중한 자유와 번영을 위해 기도합니다.
2017-04-18 16:53:57 | 김영익
그렇습니다. 내가 이 땅에서 미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사오십년 지난 어느 날 이 땅을 다시 방문해서 서울거리를 걷는다면, 나의 헌신이 나의 사랑하는 동료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는 않았구나를 느끼고, 괜히 눈물이 핑돌았을 것 입니다. 그런 나라가 지속해서 잘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할 것 입니다. 지금의 자유는 분명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만약 내가 저 북한에 있다면, 하나님을 모르고 김일성 3대가 신이라 하고 아버지라 하면서 살았겠지요. 지금 저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드린다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팬스 부통령이 멋있게 생각됩니다. 부디 우리나라도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서 저런 멋진 지도자들이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와 함께 가기를 소망합니다.
2017-04-18 15:31:04 | 이현엽
6.25 한국 전쟁 참전 용사의 아들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정치가 이전에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참으로 감동적인 연설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이런 정치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절로 듭니다.
그분의 아버지가 청년 시절 목숨을 걸고 지켰던 한국과 한국인들
그리고 현재 그 안에 거주하는 30만 미국인들의 생명과 안위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현명한 정책 결정을 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7-04-18 15:17:56 | 김대용
감동 깊은 동영상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오른편의 가치를 위해, 현 시대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알고 바로 행해야 할 때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17-04-18 15:01:36 | 장용철
부통령의 연설을 들으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가
누군가의 희생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새삼 떠올렸습니다.
그분들의 목숨과 바꾼 이 자유를 소중히 여겨야 할 것 같습니다.
2017-04-18 12:05:43 | 심경아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미국의 펜스 부통령이 방한하였습니다.
펜스는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어떤 이들은 트럼프가 아니라 펜스를 보고 투표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두 주 전에 예수님 장사지내는 것을 설교하며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 같은 정치인도 우리 가운데 있어야 그리스도의 일이 흥왕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오늘은 부활 주일에 장병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한 뒤 그가 인터뷰한 영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병에 걸린 자기 종을 치유해 달라고 예수님께 접근하는 백부장 이야기를 장병들과 나눌 수 있는 정치 지도자, 바로 이런 사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이분의 아버지 같이 한국 전쟁에 참여하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은 사람들이 있어서 이 나라의 자유가 지켜졌음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지킨 자유를 북한 김정은 세력에게 넘겨준다면 이 얼마나 통탄할 일입니까?
실로 이런 연설은 목사의 설교보다 100배는 더 낫습니다.
듣고 깨달아야 합니다!!!!
시간을 내서 들어보기 바랍니다. 우리의 자유를 귀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는 바른 시민으로 바르게 투표하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부활 주일, 한국에서 행한 펜스 미 부통령의 감명 깊은 연설https://youtu.be/mLT-p72BD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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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의 방한 소식: "한미동맹은 세대를 뛰어넘는 철통동맹"
"북한 사람들, (특히) 북한군은 우리 동맹과 함께하려는 미국의 결의(resolve)를 오판해서는 안 된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7일 오전 비무장지대(DMZ) '자유의집'에서 단호한 표정으로 북한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붉은 넥타이를 매고 검은 정장 재킷을 입은 채 DMZ에 도착했던 펜스 부통령은 곧 오른쪽 가슴에 '주한미군'(USFK) 마크가 붙은 검은 항공점퍼로 갈아입고 "한국민들의 자유와 한반도 비핵화란 목표를 모두 지켜내기 위해 몇 달이든 몇 년이든 함께할 미국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한·미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우리 동맹이 모두 그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역사적인 자유의 최전선(historic frontier of freedom)을 지키는 장병들을 치하한다"고도 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새벽 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과의 협의로 일정을 시작했다. 나란히 비무장지대로 이동한 두 사람은 판문점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인 '캠프 보니파스'를 함께 둘러봤다. 펜스 부통령은 한·미 동맹이 "철통같고 불변(ironclad and immutable)"하다는 표현을 쓰며, 한·미 양국 국민 사이에는 "확고부동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유대감(unshakable and timeless bond)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 육군 45보병사단 소위로 6·25전쟁에 참여했던 부친 에드워드 펜스의 이야기를 꺼냈다. "(판문점으로) 오는 길에 아버지가 전투를 치렀던 지역을 실제로 봤다. 우리 (한·미) 양 국민 간의 유대는 그저 전략적, 군사적, 경제적인 차원이 아니라 개인적인 차원이며 세대를 뛰어넘는 것이란 점을 세계가 알아야 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서도 펜스 부통령은 "오늘 DMZ에서 한·미 양국 군이 함께 근무하는 모습을 보니 아주 감동적이었다"면서 "부친이 1952~53년 한국에서 근무하면서 한국군과 나란히 전투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아내 캐런 여사와 두 딸을 대동한 채 DMZ에 갔던 펜스 부통령은 "이런 한·미 간 파트너십은 우리 가족과 나에게 상당한 자부심"이라고 했다.
황 권한대행은 펜스 부통령의 아버지가 1953년 무공훈장을 받는 사진을 새겨넣은 고려 백자 접시를 선물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여러 감회를 쏟아냈다. 부친이 훈장을 받는 사진, 훈장·수여증서를 백악관 웨스트윙 자신의 집무실 탁자에 올려둔 모습을 보여주며 "64년 전 아버지가 무공훈장을 받은 DMZ에 방문한 것은 뜻깊었다"는 글을 올렸다. 증서에는 에드워드 펜스 소위가 1953년 4월 15일 서울에서 멀지 않은 지뢰 매설 지역 순찰 중 적과 맞닥뜨렸는데도 침착하고 용감하게 전투에 임한 공로로 훈장을 수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펜스 부통령은 또 한·미 장병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 용감한 한·미 양측의 요원들이 자유의 제1 방어선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 장남이 군 복무 중인 펜스 부통령은 "미 해병대원의 아버지로서 우리 장병과 그 가족의 희생을 이해한다"는 말도 남겼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18/2017041800221.html
2017-04-18 10:05:3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제 한 분이 ‘Our Daily Bread’(우리의 일용할 빵)라는 경건 사역 기관에서 나온 조그만 경건 서적을 제게 주셨습니다. 내용은 기도에 대한 것인데 매우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거기의 웹사이트를 들어가 보았더니 좋은 묵상, 경건의 자료들(음성, 영상, 노트, QT)이 수없이 많이 있었습니다.
영어를 좋아하시고 매일 경건 생활을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소개합니다. 성경 구절이 다 킹제임스 성경은 아니므로 이 점은 이해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웹사이트: https://odb.org/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Our daily bread로 치면 앱이 나옵니다. 아마 애플 스토어에서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주님을 사랑하는 분들이 흥왕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구글 서치를 해 보니 우리말 서비스도 있습니다. 우리말과 영어 모두가 나오네요. 원래 제가 살던 미국 볼티모어의 벧엘 교회에서 시작한 사역입니다.
www.odbkorea.org
2017-04-15 13:05:54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