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사례도 나누었겠지요?
혀의 절제는 누구도 자유릅지 못하지요...
섬김도 즐거움과 사랑으로 하니 자매사랑이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아요.
모두가 환한 모습으로 우리교회를 섬겨가며 성장해가니 참 감사해요~
여러 자매들이 사진으로 ,리포터로 섬겨주니 고맙구요^^
2016-04-29 06:57:43 | 이수영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자매님들, 교회 11층에 모였습니다.
방금 전. 배가 출출하여 이것 저것 넣어서 볶음밥을 해 먹는 중에 계속해서 오늘 자매모임서 점심때 먹은 음식들이 떠올랐습니다.
이름도 모를 온갖 종류의 나물들, 잡채, 약식 쑥국과 쑥 부침개, 호박나물, 깻잎 장아치, 케잌,삶은 달걀, 샐러드, 김치류,그 외 이름도 모를 반찬들...모두 다 지체들을 먹이고 싶은 자매님들의 사랑이겠지요... 떠올리기만 해도 다시금 배가 부릅니다. ~^^
공과공부 (?) 와 교제, 그리고 합심하여 김치담그기... 옆에서 보기만해도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하는 사랑침례교회의 든든한 버팀목들입니다.
말씀 하나하나에서 현실의 어려움을 안고 있는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오늘도 같은 곳을 바라보는 지체들과 밤을 새워도 끝날 것 같지 않은 이야기꽃을 피우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1318 성품 스쿨 교재의 내용중 절제 이었습니다.
평소에 스스로 절제가 안되는 부분들, 그리고 절제 하고픈 부분들을 나누었습니다.
혀를 조심하여야 하는 절제.
나 자신의 주장을 누르며 상대방에 귀기울일 줄 아는 절제.
교회 다니면서 구원 받고 나서 세상의 즐거움을 배설물로 여기게되는 절제의 완성.
...등등 많은 나눔들이 이어졌습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절제지만 성령님의 도움을 빌면 원하는 절제가 이루어 진다는 것이 또한 자매님들의 겸손한 내어맡김의 절제이었습니다.
(빌 4:5) 주님의 재림이 가까우므로 우리의 절제를 모든 사람이 알게 하여야 한다.
위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은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어른들이 먼저 절제의 모범이 되어 아이들을 성령님께서 기뻐하시는 아이들로 교육시키고 세상 사람들이 우리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여길 줄 아는 절제된 생활을 하여야 한다는 점에 자매님들의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혼자서는 탁상공론으로 여겨지게 될 생각들이 우리 자매님들과 의견을 주고 받다보면 서로에게 고칠 점이 보이게 되고 그 깨달음을 기꺼이 받아들여 주님을 두려워하는 삶, 주님께 맞추어가려는 삶의 방향으로 자신을 성화 시키려는 모습이 또한 자매모임의 긍정적인 결과라고 봅니다.
자매님들 , 오늘도 만나서 좋았습니다.~ㅎ^^
2016-04-29 02:57:07 | 박순호
역사적인 날 맞네요.
그간의 풍파?를 잘 견디고 방향을 바로잡아 한 곳을 바라보며 함께 하는 자매모임의 소식을 들으니 기쁨의 미소가 지어집니다
온라인에서도 열기가 화끈하네요.ㅎ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각자의 성품을 다듬어가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자매님이 내려주신 사랑의 정의 중에 '사랑은 상대방의 충고와 권면과 칭찬을 똑같은 수준으로 받아들이는 깊은 반성이다.' 실천이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 말이 제일 와 닿네요.ㅎ
박순호 자매님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형지숙 자매님의 현숙한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2016-04-23 04:21:08 | 김상희
어제 목요 자매모임을 다녀와,
저녁에 남편과 운동을 하면서 성품스쿨 사랑에 대해 교제한 내용을 얘기하면서,
우리 조 에서는 한 주동안 사랑에 대한 실천을 해 보도록 하자는 미션이 주어졌는데,
"나는 당신도 너무 사랑하고 있고, 아이들도 넘치도록 사랑을 하고 주위에 특별히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같아 고민이 되는데, 당신을 이보다 더 사랑해볼까요?"
했더니 웃으면서, 자기는 됐고, 기도하면서 찾아보라고 하더라고요.^^
제 마음속에 여동생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먼저 구원받고 얼마지나지 않아 복음을 전해서
받아들였는데 지방으로 이사를 간 후에는 신앙생활도 하지 않고 평안이 없이 사는 모습에
기도와 권면하기를 오랫동안 하다가 지금은 지치고 야속한 마음에 애써 무관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사랑의 반대가 미움이 아닌 오히려 무관심이라 하죠!
미처 잊고 있었던 아니. 마땅히 해야될 영적인 싸움을 멈추고 있었음에 정신이 퍼뜩났습니다.
한주 동안,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영원 무궁히 인내하시고 끊임없는 사랑과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우리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자매모임 주제에 맞게 올려주는 목사님 설교(2011.8.28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21:18~25)
를 듣고 나누었던 교제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설교내용중 내 말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단어를 함께 보존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라는 사실에 공감하고 개역성경에서는 온유로 표기되어 있는 사랑이 친절이며 쉽게 성내지 말라고 하는 여러 말씀들이 실제에서 벗어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른 말씀과 더불어 때와 목적에 맞게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많은 자매님들의 진정한 사랑의 섬김이 자매모임의 수를 날로 더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느끼며, 우리 자매님들은 이 교회와 교제를 통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귀한 지체들로 하나되어 감을 봅니다.
2016-04-22 18:27:08 | 형지숙
사랑 참! 어렵습니다.
지금까지는
내 가족만,
내가 좋아하는 것만,
보기 좋은 것만,
상대방이 나를 좋게 봐 주는 사람만,
또 내 기준으로 편한 사람만,
상대하며 사랑했던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랑을 보이지도 않으셨고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적어도 예수님 자녀란 내가
그리 살고 있었네요.
돌아보고
다시 돌아보고 회개하고
편견을 버린 그런 사랑을 해야 겠습니다.
오만도 버려야 겠습니다.
진심으로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느냐?"에
부끄럽지 않게 "네"라고
네 이웃도 그리 사랑 하느냐? 할때
그때도" 네 "할 수 있도록
다른 모습으로 살아야 곘습니다.
참고로 저는 순호 자매님과 다른 검정 바둑알반 ㅡ사모님방에 있었습니다.ㅎㅎ
2016-04-22 11:50:04 | 박진
그자리에 함께 있는듯 하네요.
자매님들의 모습도 떠오르고요.
서로 나누어 생활에 변화되는 자매님들의 모습 양손 엄지 척~ 입니다.
2016-04-22 10:39:16 | 김혜순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의 권능이 제 삶에 선한 열매가 나올수 있도록 순종하며 걸어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2016-04-22 08:52:52 | 태은상
오늘도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2016-04-22 08:23:39 | 목영주
박순호자매님,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우리가 이런 내용들을 다 다루었나 싶었어요. 사랑이란 매우 어렵고 우리 힘으로 할 수 없지만 성령님께서 같이 해 주실 때 가능하고 날마다 나를 죽이고 상대방을 배려함 같아요. 우리 자매님들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하여 사랑에 대해 다시 조명해보니 더욱 의미가 중요하게 다가오고 동시에 나는 정말 못하고 있구나 하는 자책감에 많이 씁쓸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런 리포터 자매의 요약을 통해서 사랑의 정의를 바로 알고 지금보다 나은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회의 지체들로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찾아내어 감당하고자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2016-04-21 23:56:53 | 남윤수
항상 자매모임에서 주제는 알고 있지만 세세하게 무슨 얘기가 나누어 졌을까? 궁금하던 차에 자매님이 이리 소상하게 올려주니 고맙네요^^
자매모임마다 리포터로 활약해 주면 좋겠어요^^
다른 반도 리포터가 또 있겠지요?
2016-04-21 23:48:50 | 이수영
오늘은 자매모임의 역사적인 날입니다.ㅎㅎ
우리 자매님들이 그동안 꾸준히 늘어서 오늘 드디어 두반으로 분반하여 교제를 하였습니다.
벌써 분반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었지만 그냥 다같이 얼굴보며 교제하고픈 마음에 계속 교제를 유지하여왔으나~ 좀 더 밀접하고도 정감있는 교제의 필요성에 따라 제비뽑기를 하여 한반은 오혜미사모님께서, 그리고 다른 한반은 남윤수자매님께서 리더로 섬겨주셨습니다.
한때는 자매모임을 없앨뻔한 위기의 날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두반으로 나뉘어 교제하는 날이 와서 너무 기쁘다는 어느 자매님의 고백처럼 참 감격스러운 날이었습니다. ~^^
저는 남윤수자매님반으로 편성되어 교제를 하였는데, 다른 반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고 다른 반 자매님들도 보고싶고 그러더라고요. ^^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의 주제: 1318 성품스쿨의 내용중 ‘사랑’
우리가, 특히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단어인 사랑~ 실천하기 가장 쉽고도 어려운 용어인 것 같습니다.
점심 먹으면서 두반의 주된 내용을 종합한 결과는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사랑하기 쉬어도 나하고 관심없는 사람, 특히 내가 용납 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긴 어렵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야하는 그리스도인이므로 남들이 다하는 사랑은 물론이고 내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까지도 사랑해야 하지 않는가...?’ 이었습니다.
우리 자매님들의 진정성있는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 밑에서 뭔가 꿈틀거리면서 올라오는 무엇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자신의 내면의 소리였습니다.
‘나는 과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외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
말로만 그럴듯하게 사랑해야한다고 외치면서 가장 가까운 내가족, 그리고 우리 교회 형제 자매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가...?‘ 라는 물음과 함께 소리없는 울음이 나왔습니다.
시어른의 생각없는 말투 한마디에 몇년을 서운해하면서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묵묵히 참아오다가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은 자매님,
남편의 무뚝뚝함에 같은 방식으로 대해오다가 또한 예수님의 사랑에 힘입어 먼저 남편을 사랑하니 남편의 태도도 변하더라는 자매님.
우리 교회와서 그전에는 몰랐던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느라 집에서도 말씀공부하고 생각과 태도도 예수님의 성품에 가까이가려고 노력하는 남편을 보며 평안을 느끼고 계시다는 자매님.
직장에서 도저히 사랑 할 수 없는 동료를 놓고 꾸준한 기도를 했더니 그동료를 변화시켜주어 예수님의 사랑의 결실을 보았다는 자매님...등등
이글을 쓰는 이순간에 우리 자매님들 얼굴 하나하나를 떠올리니 어느새 제 눈엔 눈물이 고여있네요. ~ㅎ
자매님들, 여기에 사랑침례교회에 처음 찾아왔을 때의 감격을 우리, 잊지말아요
이렇게 설교하시는 목사님도 우리나라에 계시구나...
여기서는 마음놓고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해도 괜찮구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는 지체들이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습니다.
자매님들... 우리 이렇게 같이 웃으며 울며 동고동락하며 힘들지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했던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주님 오실 때까지 같이 가요...
오늘, 자매님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쑥스럽지만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나름대로 내려보았습니다.
사랑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다.
사랑은 나를 죽이고 상대방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상대방의 능력을 인정하며 존중해 주는 마음이다.
사랑은 되받으려는 생각없이 그냥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베푸는 마음 씀씀이다.
사랑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들어주는 미소띈 마음이다.
사랑은 상대방의 충고와 권면과 칭찬을 똑같은 수준으로 받아들이는 깊은 반성이다.
사랑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충고와 권면과 칭찬을 적절한 때 해주는 센스이다.
사랑은 성령님이 나를 통해서 하도록 내마음을 비우는 겸손함이다.
사랑은 항상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고리도전서 13장)
4절.사랑은 오래참고 친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기를 자랑하지 아니하며 우쭐대지 아니하며
5절.사랑은 무례히 행동하지 아니하며 자기 것을 추구하지 아니하며 쉽게 성내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절.사랑은 불법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기뻐하며
7절.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라
자매모임은 매주 목요일 11시, 교회 11층에서 있습니다.
어서어서들 오세요...
사랑침례교회 자매님들 누구나 환영합니다. ~^^
2016-04-21 22:48:20 | 박순호
평일 중에 하루 시간을 떼내어 맑은 영과 분별력을 일깨우고 함께 교회를 섬기며 마음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며 깊어져 가는 우리의 만남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요...^^
2016-03-21 00:51:49 | 김경민
모임에 오는 자매님들의 수가 교실을 꽉채우고 있다니 그만큼 교회가 영적으로도 충만함이 넘치는 듯하네요
실제 삶에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거 같아요.
서로 생각을 나누고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도전과 토론을 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참 값질 거 같아요.^^
2016-03-18 17:14:13 | 오혜미
다음 주엔 자매모임이 봄나들이 가는군요-
점점 더 많은 자매님들이 모이니 교실을 옮겨야 겠네요^^
바르게 판단 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바른 교리 안에 있어야 겠어요.
같은 것을 보고 들어도 자기식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일이 없도록
경청에 이어서 선입견이 없이 순수하게 받아 들이되 바르게 판단해야 하니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것 - 엄청 지혜로워야 겠어요.
주님이 지혜의 근본이시니 우리는 주님만 아장아장 따라 가자구요^^
2016-03-17 23:12:42 | 이수영
‘1318 성품스쿨’
목요자매모임(2016년 3월 17일)
< 3. 분별력 >
[2013년 3월 '판단한 줄 아는 그리스도인' 주일설교 노트 참조]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368&page=12
성경말씀: 눅12:54-57
미국 방문, 첫째 일요일 워싱턴(킹스타운), 둘째 일요일 뉴욕 뉴저지(중앙), 한인교회 450개, 1000개
유일하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쓰는 곳, 우리나라 5만 개 교회, 흠정역 쓰는 곳 100여 개
성도들의 탄식: 목사들의 비리와 부조리, 간음, 세습, 횡령, 목사는 싫어도 소샬 모임을 위해 참석
그러면 성도들은 나은가? 다락방, 신천지 등 이단 교리에 노출되어 있다.
용감한 성도들: 성경이 무어라 하는지 신경 쓰지 않고 믿으려 한다.
한 형제의 글: 폴 워셔 이야기, 좋은 것에 나쁜 것이 가미되어 오히려 더 큰 독이 된다.
사이트 어느 형제의 원어 이야기: 살인하지 말라(마5:21), ‘더 이상 나 예수를 죽이지 말라’는 해석,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합니까?
이 모든 문제의 원인: 분별과 판단의 부족 ★★★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신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분별과 판단: 하나님의 형상(도덕적 성품)의 하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으면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종교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판단력이 마비된다.
제사장이나 목사나 전통이 하라는 대로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줄로 착각하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가 다 홀로 서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 ‘판단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본문 설명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메시아로 오셔서 표적과 기적과 이적으로 자신을 증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나 백성은 들으려 하지 않는다. 기득권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백성의 완악한 마음을 보시고 분별과 판단에 대해 말씀하심.
구름이 서쪽에서 일면 소나기가 온다.
남풍이 불면 더울 것이다. 지금 식으로 말하면 먹구름이 끼면 비가 올 것이다(누구나 다 안다).
하늘과 땅의 모습과 변화는 분별하면서 어찌 이때는 분별하지 못하느냐?
이때: 그리스도가 땅에 메시아로 와서 자신을 드러내는 때, 그 당시는 초림의 때
지금 우리에게는 이때가 곧 재림의 때이다.
지금이 재림의 때라는 것을 분별하는가? 이스라엘, 노아의 때, 양극화, 윤리의 부재, 종교 통합
유대인들은 세상의 일, 물질적인 일은 잘 분별하였으나 영적인 일에는 무지하였다.
우리는 어떤가? ★★★
그리고 57절의 말씀을 주신다. “너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판단해야 하지 아니 하느냐?”
워싱턴의 한 형제님 사업장에 놀러감. 그분의 간증
“사과를 사려 해도 고르지 않는가? 아무리 싼 물건도 고르지 않는가? 그런데 왜 그리스도인들이
옳고 그른 것, 좋고 나쁜 것을 고르지 않는가?”, 쌀, 옷, 차, 신발, 책, 학교, 직장, 배우자
고르려면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좋은 목사(교회): 성도 개개인이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인도한다.
악한 목사(교회): 성도 개개인이 판단하지 못하게 하고 자기와 교회와 교단을 믿게 한다.
판단해야 제대로 살 수 있다
1. 성경
믿음의 기초는 성경이다. 성경이 없이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구원, 천국, 지옥을 알 수 없다.
성경이 하나이면 얼마나 좋을까?
처음에는 하나님의 한 본문, 마귀가 개입하여 이제는 성경의 본문이 두 개가 되었다.
하나님이 보존해 주신 본문, 마귀가 개입하여 일부를 변개시킨 본문, 기독교 본문, 천주교 본문
개역성경: 100여 년 동안 한국의 성경으로 자리를 잡았다. 많은 공헌을 했다. 그러나 천주교 본문
신약에만 13구절이 통째로 빠져 있다. 하나님, 성육신, 구원, 천국과 지옥 등의 교리를 잘못 전한다.
욥19:25-26, 육체 안에서, 육체 밖에서
지금까지는 몰랐으므로 어쩔 수 없었지만 이제는 바른 성경이 있으므로 변명할 수 없다.
책자들을 보고 분별하고 우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2.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오순절 은사주의의 기복적 하나님인가? 사랑만 베푸시는 하나님인가? 용서만 하시는 하나님인가?
거룩하신 하나님인가? 공의의 하나님인가? 심판하시는 하나님인가?
성경을 보고 분별하고 우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3. 예수님
이분은 과연 어떤 분인가? 다른 예수, 다른 복음도 있다.
하나님인가? 사람인가? 처녀 탄생을 아는가?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아는가?
부활의 능력을 아는가? 재림하시는 하나님인가?
성경을 보고 분별하고 우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4. 성령님
이분은 과연 어떤 분인가?
하나님인가? 에너지인가? 기운인가? 죄를 지을 때마다 지으려 할 때마다 이분에 의해 경고를 받는가?
이분의 열매가 우리 삶 속에서 나오는가? 갈5:22-23
열매가 있어야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이다. 열매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5. 사탄과 그의 천사들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인격체임을 아는가?
교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면 그 일이 마귀의 것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가?
오순절 은사주의를 이끌고 있는 저 지저분한 영이 바로 사탄 마귀임을 알고 있는가?
천주교회를 이끌고 있는 저 영이 바로 바빌론 음녀의 영인 마귀임을 알고 있는가?
종교 통합을 주도하는 저 영이 바로 사탄 마귀임을 분별하고 알고 있는가?
6. 교회와 목사
내가 다니는 교회가 바른 교회임을 분별하고 있는가?
내 교회가 하는 일이 바른지 그른지 늘 분별하고 판단하는가? 틀리면 고쳐야 산다.
나를 인도하는 목사가 바른 목사임을 분별하고 있는가?
그가 선포하는 말씀을 성경 기록과 대조하여 판단하고 있는가?(행17:11의 베레아 사람들)
틀리면 겸손하게 가르쳐주고 고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목사와 성도가 함께 성장한다.
교회의 목사가 종교 통합, 동성애, 행위 구원 등을 가르치면 과감히 항거하고 뛰쳐나와야 한다.
7. 나의 삶
내 삶의 모든 면을 항상 분별하고 판단하고 있는가?
일, 공부, 생각, 사귐, 책, 영화, 드라마, 인터넷, 음식, 옷…모든 것을 분별하고 판단하는가?
8. 분별하지 못하면 좋은 일이 오히려 정죄의 도구가 된다(고전11:27-32).
기도도 가증한 것이 된다(잠28:9).
예수님을 거부한 유대인들(마7:21-23; 8:11-12)
9. 분별하고 판단한 뒤 옳지 않으면 뛰어 나와야 한다.
천주교 자매 이야기
우리 교회가 할 일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것: 설교, 성경 강해, 성경 공부, 책, 팸플릿(가능하면 모두 무료로)
우리가 힘을 합해 이 일을 이루자.
눅12:54-57 다시 읽자.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Yes24 서평)
주변에 종교 갈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특별히 결혼과 함께 종교가 섞이는 경우 아이의 출생과
함께 더욱 상황이 복잡하게 되기 마련이다.
결혼 전 본인은 교회를 다녔는데, 남편은 성당을 다닌 경우(혹은 반대의 경우) 결혼 후 많은 다툼 끝에
각자 다니거나 아예 안 다니는 경우도 있다. 불교도인 경우라면 예외겠지만, 성당과 교회의 경우는 하나님을 믿는 방법의 차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도 교회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했는데, 아이를 봐주시는 친정어머니가 같은 하나님이라며 강력하게 성당을 주장해서 많은 갈등을 겪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어머니와 성당을 다니던 어느 날, 누군가를 만나 천주교가 이단이라는 단호한 이야기를 듣고 온 몸에 기운이 빠져 다리를 후들거리며 집에 와서 며칠을 끙끙 앓았었다.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때는 왜 천주교가 이단인지 몰랐었다. 결심을 하고, 어머님께 이야기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성당에서 빠져나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의 영혼까지 파멸시킬 수는 없다. 하나님이 어머니를 불쌍하게 여겨주시기를 간구하고 또 간구한다. only 예수 그리스도, only bible이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를 믿고 있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성경에서 금지하고 있는 것은 당연히 따르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조목조목 천주교 교리와 성경말씀을 비교해준다.
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천주교를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음녀에 비유했는지 성경과 천주교 교리를 일일이 대조해보며 깨닫게 된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천주교 교리를 잘 알고 대항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가리는 모든 것이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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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매모임도 지난주와 같이 조만간 교실을 고민해야 할 정도로
많은 자매님들이 오셔서 함께 했습니다. ^^
다음주 목요일 자매모임은 인천대공원에서 모여 봄을 만끽하며 산책 하려 합니다.
3월 24일 목요일, 인천대공원 정문앞에서 11시에 뵙겠습니다. 샬롬.
2016-03-17 22:10:59 | 관리자
요약한 글을 보며 경청에 약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며 또한 다짐도 해보네요.
이렇게 단란하게 모여 공유하고 배우며 나누는 특혜를 누리는 자매님들이
부럽습니다.
2016-03-15 03:51:50 | 김상희
사진을 보니 그동안 주일에만 볼 수 있었던 얼굴들이 보여 반갑네요.
많은 자매님들의 신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모니 사랑교회의 기운이 엿보이네요.
구태의연한 대화와 주제를 놓고 시간을 보내지 않고 우리의 감각을 일깨워 기본적인 태도부터 점검하는 시간이리라 보네요.
저 역시도 필요한 시간인데 이렇게 요약정리해 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2016-03-13 09:11:30 | 오혜미
요약을 올려주니 좋네요.
같은 말을 들어도 경청하지 않아 엉뚱이^^가 되기도 하지요.
입은 하나고 귀는 두개니 듣기를 많이 하라는 뜻이겠죠^^
2016-03-12 13:49:04 | 이수영
‘1318 성품스쿨’
목요자매모임(2016년 3월 10일)
< 1. 경청 >
1. 듣기에도 참을성이 필수!
문제를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어리석음이요, 수치니라 (잠 18 : 13)
․ 타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일을 괴로워한다. -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영향
․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기 보다는 자기 생각으로 이미 상대방의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상대방은 그저 말하고 싶을 뿐이지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 말하는 사람의 생각을 파악하고 일단 그 말을 귀에 담는 습관을 들이자.
․ 경청의 태도 - 시선을 바라보면서 공감 표하기, 잘 알아들었다는 표시 해주기
2. 하나님의 말씀도 일단 잘 들어야
․ 하나님의 말씀을 건성으로 듣는 이유 - 내 기준, 내 희망사항, 내 부족한 지식을 배경으로 내가 원하는 결론을 기대하며 말씀을 받아들이기 때문
․ 마르다와 마리아 이야기 - 한 가지가 필요하다 (눅 10 : 38~42)
3.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된다.
․ 정신과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말동무를 필요로 한다.
․ 상처와 죄악뿐인 내가 온전해지는 첫째 조건 -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
․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바라시는지, 무엇을 기다리시고 무엇을 주기 원하시는지 알아야 나의 삶이 달라지고 제대로 설 수 있다.
그런즉 이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느니라 (롬 10 : 17)
4. 들은 것을 잘 전달하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창 2 : 17)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창 3 : 1)
우리가 동산의 나무들의 열매는 먹어도 되나 동산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는 하나 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셨느 니라 (창 3 : 2~3)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창 3 : 4~5)
* 사람은 대개 듣는 정보와 말하는 내용에 자기 생각을 포함시키기 때문에 이야기가 전달되면서 엉뚱한 이야기가 되거나 완전히 다른 것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말수 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선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 2. 말하기 >
1. 언어의 양면성을 잊지 말자.
주께서 사람들의 자녀들이 세우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시니라. 주께서 이르시되, 보라, 백 성이 하나요, 또 그들이 다 한 언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일을 하기 시작하니 이제 그들이 하려 고 상상한 어떤 일도 막지 못하리라.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이처럼 주께서 거기서부터 그들을 온 지면에 널리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 세우기를 그쳤더라 (창 11 : 5~8)
․ 가장 무서운 재앙은 그들이 하나님과 더 이상 대화를 할 수 없게 되고 그분의 계시가 단절되는 것이었다.
․ 언어 ① 인간에게만 주어진 특권이자 축복
② 인간의 탁월함.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
③ 인간이 동물의 한 종류가 아니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존재임을 입증하는 조건
2. 나쁜 말은 몸도 망친다.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일본 에모토 마사루 박사)
3. 고운 말, 바른 말을 쓰면 갑갑하다?
․ 말이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 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 말, 남을 불쾌하게 하는 말을 자제하는 습관을 갖자.
4. 말은 요술 방망이가 아니다.
․ 말에는 힘이 있다 - 말 자체만으로 능력을 발휘한다는 뜻
내뱉어진 말은 구속력을 지니게 되고 하나의 법이 된다.
․ ‘말하는 대로’ 성공할까? - 말의 능력이라는 함정에 빠진 결과
말은 짧게, 행동은 길게 해야 한다.
․ ‘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WOF (‘믿음의 말’ 운동하는 단체) - 뉴에이지 종교 ‘크리스천 사이언스’에 뿌리를 둠.
․ 원하는 것이 있으면 먼저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 하나님의 왕국은 말에 있지 않다. 믿음과 실천이 중요하다 (고전 4 : 19~20) 이 세상을 회복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기도이며 행동이다.
* 고운 말을 쓰고 바른 표현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말은 주문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그분의 뜻에 맞게 행동할 때 우리의 필요를 미리 알고 채워 주시는 분이며 우리가 말로 조종할 수 있는 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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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자매모임에서는
한 형제님의 1318성품스쿨을 읽고 나누고 있습니다.
함께 하실 자매님들께서는 매주 목요일 10시 30분에 교회 11층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2016-03-12 13:39:16 | 관리자
자매님들은 물론이요. 청이점 형제님 두분의 모습까지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수고들 하셨네요.
500명 이상이 드실 김치를 장만하는
사랑의 수고..
감사할뿐이네요.
2015-10-15 05:43:10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