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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호자매님,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우리가 이런 내용들을 다 다루었나 싶었어요. 사랑이란 매우 어렵고 우리 힘으로 할 수 없지만 성령님께서 같이 해 주실 때 가능하고 날마다 나를 죽이고 상대방을 배려함 같아요. 우리 자매님들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하여 사랑에 대해 다시 조명해보니 더욱 의미가 중요하게 다가오고 동시에 나는 정말 못하고 있구나 하는 자책감에 많이 씁쓸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런 리포터 자매의 요약을 통해서 사랑의 정의를 바로 알고 지금보다 나은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회의 지체들로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찾아내어 감당하고자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2016-04-21 23:56:53 | 남윤수
항상 자매모임에서 주제는 알고 있지만 세세하게 무슨 얘기가 나누어 졌을까? 궁금하던 차에 자매님이 이리 소상하게 올려주니 고맙네요^^ 자매모임마다 리포터로 활약해 주면 좋겠어요^^ 다른 반도 리포터가 또 있겠지요?
2016-04-21 23:48:50 | 이수영
오늘은 자매모임의 역사적인 날입니다.ㅎㅎ   우리 자매님들이 그동안 꾸준히 늘어서 오늘 드디어 두반으로 분반하여 교제를 하였습니다.   벌써 분반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었지만 그냥 다같이 얼굴보며 교제하고픈 마음에 계속 교제를 유지하여왔으나~ 좀 더 밀접하고도 정감있는 교제의 필요성에 따라 제비뽑기를 하여 한반은 오혜미사모님께서, 그리고 다른 한반은 남윤수자매님께서 리더로 섬겨주셨습니다.   한때는 자매모임을 없앨뻔한 위기의 날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두반으로 나뉘어 교제하는 날이 와서 너무 기쁘다는 어느 자매님의 고백처럼 참 감격스러운 날이었습니다. ~^^   저는 남윤수자매님반으로 편성되어 교제를 하였는데, 다른 반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고 다른 반 자매님들도 보고싶고 그러더라고요. ^^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의 주제: 1318 성품스쿨의 내용중 ‘사랑’   우리가, 특히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단어인 사랑~ 실천하기 가장 쉽고도 어려운 용어인 것 같습니다.   점심 먹으면서 두반의 주된 내용을 종합한 결과는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사랑하기 쉬어도 나하고 관심없는 사람, 특히 내가 용납 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긴 어렵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야하는 그리스도인이므로 남들이 다하는 사랑은 물론이고 내가 사랑할 수 없는 사람까지도 사랑해야 하지 않는가...?’ 이었습니다.   우리 자매님들의 진정성있는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 밑에서 뭔가 꿈틀거리면서 올라오는 무엇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자신의 내면의 소리였습니다. ‘나는 과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외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 말로만 그럴듯하게 사랑해야한다고 외치면서 가장 가까운 내가족, 그리고 우리 교회 형제 자매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가...?‘ 라는 물음과 함께 소리없는 울음이 나왔습니다.   시어른의 생각없는 말투 한마디에 몇년을 서운해하면서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묵묵히 참아오다가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은 자매님, 남편의 무뚝뚝함에 같은 방식으로 대해오다가 또한 예수님의 사랑에 힘입어 먼저 남편을 사랑하니 남편의 태도도 변하더라는 자매님. 우리 교회와서 그전에는 몰랐던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느라 집에서도 말씀공부하고 생각과 태도도 예수님의 성품에 가까이가려고 노력하는 남편을 보며 평안을 느끼고 계시다는 자매님. 직장에서 도저히 사랑 할 수 없는 동료를 놓고 꾸준한 기도를 했더니 그동료를 변화시켜주어 예수님의 사랑의 결실을 보았다는 자매님...등등   이글을 쓰는 이순간에 우리 자매님들 얼굴 하나하나를 떠올리니 어느새 제 눈엔 눈물이 고여있네요. ~ㅎ   자매님들, 여기에 사랑침례교회에 처음 찾아왔을 때의 감격을 우리, 잊지말아요 이렇게 설교하시는 목사님도 우리나라에 계시구나... 여기서는 마음놓고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해도 괜찮구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는 지체들이 바로 옆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습니다.   자매님들... 우리 이렇게 같이 웃으며 울며 동고동락하며 힘들지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했던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주님 오실 때까지 같이 가요...   오늘, 자매님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쑥스럽지만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나름대로 내려보았습니다.   사랑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다. 사랑은 나를 죽이고 상대방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상대방의 능력을 인정하며 존중해 주는 마음이다. 사랑은 되받으려는 생각없이 그냥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베푸는 마음 씀씀이다. 사랑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들어주는 미소띈 마음이다. 사랑은 상대방의 충고와 권면과 칭찬을 똑같은 수준으로 받아들이는 깊은 반성이다. 사랑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충고와 권면과 칭찬을 적절한 때 해주는 센스이다. 사랑은 성령님이 나를 통해서 하도록 내마음을 비우는 겸손함이다. 사랑은 항상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고리도전서 13장) 4절.사랑은 오래참고 친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기를 자랑하지 아니하며 우쭐대지 아니하며 5절.사랑은 무례히 행동하지 아니하며 자기 것을 추구하지 아니하며 쉽게 성내지 아니하며 악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절.사랑은 불법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기뻐하며 7절.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라                                              자매모임은 매주 목요일 11시, 교회 11층에서 있습니다. 어서어서들 오세요... 사랑침례교회 자매님들 누구나 환영합니다. ~^^
2016-04-21 22:48:20 | 박순호
모임에 오는 자매님들의 수가 교실을 꽉채우고 있다니 그만큼 교회가 영적으로도 충만함이 넘치는 듯하네요 실제 삶에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거 같아요. 서로 생각을 나누고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도전과 토론을 할 수 있는 그 시간이 참 값질 거 같아요.^^
2016-03-18 17:14:13 | 오혜미
다음 주엔 자매모임이 봄나들이 가는군요- 점점 더 많은 자매님들이 모이니 교실을 옮겨야 겠네요^^ 바르게 판단 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바른 교리 안에 있어야 겠어요. 같은 것을 보고 들어도 자기식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일이 없도록 경청에 이어서 선입견이 없이 순수하게 받아 들이되 바르게 판단해야 하니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것 - 엄청 지혜로워야 겠어요. 주님이 지혜의 근본이시니 우리는 주님만 아장아장 따라 가자구요^^
2016-03-17 23:12:42 | 이수영
‘1318 성품스쿨’                                                                 목요자매모임(2016년 3월 17일)   < 3. 분별력 >   [2013년 3월 '판단한 줄 아는 그리스도인' 주일설교 노트 참조]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368&page=12       성경말씀: 눅12:54-57   미국 방문, 첫째 일요일 워싱턴(킹스타운), 둘째 일요일 뉴욕 뉴저지(중앙), 한인교회 450개, 1000개   유일하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쓰는 곳, 우리나라 5만 개 교회, 흠정역 쓰는 곳 100여 개   성도들의 탄식: 목사들의 비리와 부조리, 간음, 세습, 횡령, 목사는 싫어도 소샬 모임을 위해 참석   그러면 성도들은 나은가? 다락방, 신천지 등 이단 교리에 노출되어 있다.   용감한 성도들: 성경이 무어라 하는지 신경 쓰지 않고 믿으려 한다.   한 형제의 글: 폴 워셔 이야기, 좋은 것에 나쁜 것이 가미되어 오히려 더 큰 독이 된다.   사이트 어느 형제의 원어 이야기: 살인하지 말라(마5:21), ‘더 이상 나 예수를 죽이지 말라’는 해석,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합니까?   이 모든 문제의 원인: 분별과 판단의 부족 ★★★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신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분별과 판단: 하나님의 형상(도덕적 성품)의 하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으면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종교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판단력이 마비된다.   제사장이나 목사나 전통이 하라는 대로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줄로 착각하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가 다 홀로 서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 ‘판단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본문 설명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메시아로 오셔서 표적과 기적과 이적으로 자신을 증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나 백성은 들으려 하지 않는다. 기득권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백성의 완악한 마음을 보시고 분별과 판단에 대해 말씀하심.   구름이 서쪽에서 일면 소나기가 온다.   남풍이 불면 더울 것이다. 지금 식으로 말하면 먹구름이 끼면 비가 올 것이다(누구나 다 안다).   하늘과 땅의 모습과 변화는 분별하면서 어찌 이때는 분별하지 못하느냐?   이때: 그리스도가 땅에 메시아로 와서 자신을 드러내는 때, 그 당시는 초림의 때   지금 우리에게는 이때가 곧 재림의 때이다.   지금이 재림의 때라는 것을 분별하는가? 이스라엘, 노아의 때, 양극화, 윤리의 부재, 종교 통합   유대인들은 세상의 일, 물질적인 일은 잘 분별하였으나 영적인 일에는 무지하였다.   우리는 어떤가? ★★★   그리고 57절의 말씀을 주신다. “너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판단해야 하지 아니 하느냐?”   워싱턴의 한 형제님 사업장에 놀러감. 그분의 간증   “사과를 사려 해도 고르지 않는가? 아무리 싼 물건도 고르지 않는가? 그런데 왜 그리스도인들이   옳고 그른 것, 좋고 나쁜 것을 고르지 않는가?”, 쌀, 옷, 차, 신발, 책, 학교, 직장, 배우자   고르려면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좋은 목사(교회): 성도 개개인이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인도한다.   악한 목사(교회): 성도 개개인이 판단하지 못하게 하고 자기와 교회와 교단을 믿게 한다.   판단해야 제대로 살 수 있다     1. 성경   믿음의 기초는 성경이다. 성경이 없이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구원, 천국, 지옥을 알 수 없다.   성경이 하나이면 얼마나 좋을까?   처음에는 하나님의 한 본문, 마귀가 개입하여 이제는 성경의 본문이 두 개가 되었다.   하나님이 보존해 주신 본문, 마귀가 개입하여 일부를 변개시킨 본문, 기독교 본문, 천주교 본문   개역성경: 100여 년 동안 한국의 성경으로 자리를 잡았다. 많은 공헌을 했다. 그러나 천주교 본문   신약에만 13구절이 통째로 빠져 있다. 하나님, 성육신, 구원, 천국과 지옥 등의 교리를 잘못 전한다.   욥19:25-26, 육체 안에서, 육체 밖에서   지금까지는 몰랐으므로 어쩔 수 없었지만 이제는 바른 성경이 있으므로 변명할 수 없다.   책자들을 보고 분별하고 우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2.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오순절 은사주의의 기복적 하나님인가? 사랑만 베푸시는 하나님인가? 용서만 하시는 하나님인가?   거룩하신 하나님인가? 공의의 하나님인가? 심판하시는 하나님인가?   성경을 보고 분별하고 우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3. 예수님   이분은 과연 어떤 분인가? 다른 예수, 다른 복음도 있다.   하나님인가? 사람인가? 처녀 탄생을 아는가?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아는가?   부활의 능력을 아는가? 재림하시는 하나님인가?   성경을 보고 분별하고 우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4. 성령님   이분은 과연 어떤 분인가?   하나님인가? 에너지인가? 기운인가? 죄를 지을 때마다 지으려 할 때마다 이분에 의해 경고를 받는가?   이분의 열매가 우리 삶 속에서 나오는가? 갈5:22-23   열매가 있어야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이다. 열매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5. 사탄과 그의 천사들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인격체임을 아는가?   교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면 그 일이 마귀의 것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가?   오순절 은사주의를 이끌고 있는 저 지저분한 영이 바로 사탄 마귀임을 알고 있는가?   천주교회를 이끌고 있는 저 영이 바로 바빌론 음녀의 영인 마귀임을 알고 있는가?   종교 통합을 주도하는 저 영이 바로 사탄 마귀임을 분별하고 알고 있는가?     6. 교회와 목사   내가 다니는 교회가 바른 교회임을 분별하고 있는가?   내 교회가 하는 일이 바른지 그른지 늘 분별하고 판단하는가? 틀리면 고쳐야 산다.   나를 인도하는 목사가 바른 목사임을 분별하고 있는가?   그가 선포하는 말씀을 성경 기록과 대조하여 판단하고 있는가?(행17:11의 베레아 사람들)   틀리면 겸손하게 가르쳐주고 고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목사와 성도가 함께 성장한다.   교회의 목사가 종교 통합, 동성애, 행위 구원 등을 가르치면 과감히 항거하고 뛰쳐나와야 한다.     7. 나의 삶   내 삶의 모든 면을 항상 분별하고 판단하고 있는가?   일, 공부, 생각, 사귐, 책, 영화, 드라마, 인터넷, 음식, 옷…모든 것을 분별하고 판단하는가?     8. 분별하지 못하면 좋은 일이 오히려 정죄의 도구가 된다(고전11:27-32).   기도도 가증한 것이 된다(잠28:9).   예수님을 거부한 유대인들(마7:21-23; 8:11-12)     9. 분별하고 판단한 뒤 옳지 않으면 뛰어 나와야 한다.   천주교 자매 이야기     우리 교회가 할 일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것: 설교, 성경 강해, 성경 공부, 책, 팸플릿(가능하면 모두 무료로)   우리가 힘을 합해 이 일을 이루자.   눅12:54-57 다시 읽자.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Yes24 서평)   주변에 종교 갈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특별히 결혼과 함께 종교가 섞이는 경우 아이의 출생과   함께 더욱 상황이 복잡하게 되기 마련이다.   결혼 전 본인은 교회를 다녔는데, 남편은 성당을 다닌 경우(혹은 반대의 경우) 결혼 후 많은 다툼 끝에   각자 다니거나 아예 안 다니는 경우도 있다. 불교도인 경우라면 예외겠지만, 성당과 교회의 경우는 하나님을 믿는 방법의 차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도 교회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했는데, 아이를 봐주시는 친정어머니가 같은 하나님이라며 강력하게 성당을 주장해서 많은 갈등을 겪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어머니와 성당을 다니던 어느 날, 누군가를 만나 천주교가 이단이라는 단호한 이야기를 듣고 온 몸에 기운이 빠져 다리를 후들거리며 집에 와서 며칠을 끙끙 앓았었다.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때는 왜 천주교가 이단인지 몰랐었다. 결심을 하고, 어머님께 이야기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성당에서 빠져나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의 영혼까지 파멸시킬 수는 없다. 하나님이 어머니를 불쌍하게 여겨주시기를 간구하고 또 간구한다. only 예수 그리스도, only bible이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를 믿고 있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성경에서 금지하고 있는 것은 당연히 따르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조목조목 천주교 교리와 성경말씀을 비교해준다.   왜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천주교를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음녀에 비유했는지 성경과 천주교 교리를 일일이 대조해보며 깨닫게 된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천주교 교리를 잘 알고 대항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가리는 모든 것이 이단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자매모임도 지난주와 같이 조만간 교실을 고민해야 할 정도로   많은 자매님들이 오셔서 함께 했습니다. ^^       다음주 목요일 자매모임은 인천대공원에서 모여 봄을 만끽하며 산책 하려 합니다.   3월 24일 목요일, 인천대공원 정문앞에서 11시에 뵙겠습니다. 샬롬.          
2016-03-17 22:10:59 | 관리자
사진을 보니 그동안 주일에만 볼 수 있었던 얼굴들이 보여 반갑네요. 많은 자매님들의 신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모니 사랑교회의 기운이 엿보이네요. 구태의연한 대화와 주제를 놓고 시간을 보내지 않고 우리의 감각을 일깨워 기본적인 태도부터 점검하는 시간이리라 보네요. 저 역시도 필요한 시간인데 이렇게 요약정리해 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2016-03-13 09:11:30 | 오혜미
  ‘1318 성품스쿨’   목요자매모임(2016년 3월 10일)   < 1. 경청 >   1. 듣기에도 참을성이 필수!   문제를 듣기도 전에 대답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어리석음이요, 수치니라 (잠 18 : 13)   ․ 타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일을 괴로워한다. -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영향   ․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기 보다는 자기 생각으로 이미 상대방의 문제를 풀어가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상대방은 그저 말하고 싶을 뿐이지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 말하는 사람의 생각을 파악하고 일단 그 말을 귀에 담는 습관을 들이자.   ․ 경청의 태도 - 시선을 바라보면서 공감 표하기, 잘 알아들었다는 표시 해주기   2. 하나님의 말씀도 일단 잘 들어야   ․ 하나님의 말씀을 건성으로 듣는 이유 - 내 기준, 내 희망사항, 내 부족한 지식을 배경으로 내가 원하는 결론을 기대하며 말씀을 받아들이기 때문   ․ 마르다와 마리아 이야기 - 한 가지가 필요하다 (눅 10 : 38~42)   3.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된다.   ․ 정신과 의사가 환자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말동무를 필요로 한다.   ․ 상처와 죄악뿐인 내가 온전해지는 첫째 조건 -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   ․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바라시는지, 무엇을 기다리시고 무엇을 주기 원하시는지 알아야 나의 삶이 달라지고 제대로 설 수 있다.   그런즉 이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느니라 (롬 10 : 17)   4. 들은 것을 잘 전달하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창 2 : 17)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창 3 : 1)   우리가 동산의 나무들의 열매는 먹어도 되나 동산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는 하나 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셨느 니라 (창 3 : 2~3)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창 3 : 4~5)   * 사람은 대개 듣는 정보와 말하는 내용에 자기 생각을 포함시키기 때문에 이야기가 전달되면서 엉뚱한 이야기가 되거나 완전히 다른 것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말수 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선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 2. 말하기 >   1. 언어의 양면성을 잊지 말자.   주께서 사람들의 자녀들이 세우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시니라. 주께서 이르시되, 보라, 백 성이 하나요, 또 그들이 다 한 언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일을 하기 시작하니 이제 그들이 하려 고 상상한 어떤 일도 막지 못하리라.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이처럼 주께서 거기서부터 그들을 온 지면에 널리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 세우기를 그쳤더라 (창 11 : 5~8)   ․ 가장 무서운 재앙은 그들이 하나님과 더 이상 대화를 할 수 없게 되고 그분의 계시가 단절되는 것이었다.   ․ 언어 ① 인간에게만 주어진 특권이자 축복   ② 인간의 탁월함.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   ③ 인간이 동물의 한 종류가 아니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존재임을 입증하는 조건   2. 나쁜 말은 몸도 망친다.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일본 에모토 마사루 박사)   3. 고운 말, 바른 말을 쓰면 갑갑하다?   ․ 말이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 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 말, 남을 불쾌하게 하는 말을 자제하는 습관을 갖자.   4. 말은 요술 방망이가 아니다.   ․ 말에는 힘이 있다 - 말 자체만으로 능력을 발휘한다는 뜻   내뱉어진 말은 구속력을 지니게 되고 하나의 법이 된다.   ․ ‘말하는 대로’ 성공할까? - 말의 능력이라는 함정에 빠진 결과   말은 짧게, 행동은 길게 해야 한다.   ․ ‘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WOF (‘믿음의 말’ 운동하는 단체) - 뉴에이지 종교 ‘크리스천 사이언스’에 뿌리를 둠.   ․ 원하는 것이 있으면 먼저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 - 하나님의 왕국은 말에 있지 않다. 믿음과 실천이 중요하다 (고전 4 : 19~20) 이 세상을 회복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기도이며 행동이다.   * 고운 말을 쓰고 바른 표현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말은 주문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그분의 뜻에 맞게 행동할 때 우리의 필요를 미리 알고 채워 주시는 분이며 우리가 말로 조종할 수 있는 분이 아니다!       ------------------------------------------------------------------------------                                         매주 목요일 자매모임에서는   한 형제님의 1318성품스쿨을 읽고 나누고 있습니다.   함께 하실 자매님들께서는 매주 목요일 10시 30분에 교회 11층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2016-03-12 13:39:16 | 관리자
항상 교회 모임이나 일이 있을 때 신실하게 참여하는 자매님들 한 분 한 분께 감사합니다. 내일 주님이 오셔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고맙습니다. 항상 사진마다 보이는 든든한 일꾼들입니다. 모이기만 하면 재미있는 깨알교제와 맛있는 자매들의 솜씨는 한그릇을 넘기지요^^
2015-10-09 10:47:04 | 이수영
이른아침부터 그 어느때보다도 주방이 들썩들썩 합니다.   김치보다 더 푸짐 할뻔(?)한 간식들.   배추를 소금에 재우는 동안 깨소금을 볶고있는 우리들의 교제시간.   식탁에 1인당 2개씩의 그릇이 놓아져 있는 기이한 현상.   배추가 너무 적었나요.....너무나 생생한 모습 ㅎㅎ   2차모드 돌입, 쓱쓱싹싹 양념에 무치고 .....   어어~ 정말 김치가 적었나봅니다. 김치조장님의 말씀받들어 척척 해내는 자매님들의 빠른 일손이 모아져 후다닥~ 마치고.....그저 고마울뿐입니다. ^^   다음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샬롬.
2015-10-09 00:12:13 | 관리자
비의 위력을 느끼는 아침이에요. 쌀쌀해서 이러다 바로 겨울이 될 것같은 날씨에요. 성경도, 좋은 책도 읽고 서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들을 진솔하게 나누는 것은 아주 중요한 교제라고 생각해요. 내가 아닌 타인의 생각들도 알수있고 더 넓은 시야가 생기지요. 아름다운 자매들의 모임이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네요^^ 간만에 시도 읽으니 예전생각이 나고 좋아요^^ 자매모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는것 같이 보여요.
2015-10-02 09:12:44 | 이수영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4장. 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를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핵심이 되는 구절들을 인용해 올려봅니다.  “죽은 거인의 머리를 베는 것보다 살아 있는 거인의 옥수수를 짓밟는 것이 더 위험하다. 그러나 그것이 더 쓸모 있고 재미있다.”(C.S. 루이스). 지금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분명 거인의 옥수수를 짓밟는 행위지만, 결코 가볍게(‘재미’를 위해) 하는 것은 아니다. 나로서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며, 거인이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여기에서 내가 말하는 ‘거인’이란 비현실적인 언어, 즉 ‘종교적인’언어(God-talk)를 채택한 세계 교회다. 이 언어는 상당히 평범한 내용을 ‘신성하게’(과장되게) 말하는 상투적이고 진부한 표현들로 가득한 언어다. 만약에 그 거인에게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고 하자. 그는 결코 그것을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종교적 언어’사전을 뒤져 ‘내게 비전이 생겼다.’, ‘내 마음에 짐이 있다.’, 혹은 ‘하나님이 내 마음에 그 문제를 두셨다’등처럼 그보다 훨씬 더 영적인 문장들을 사용한다. <중략> 예를 들어, ‘그렇게 인도함을 받은 것 같았다’혹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도록 나를 인도 하셨다’와 같은 말들을 오늘날 흔히 사용한다. 이와 같은 ‘인도’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물어보면, 다양한 상황들, 사건들과 경험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작은 메시지들로 해석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마치 하나님께서 그들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챌 수 있도록 단서들을 주신다고 생각하고, 마치 그것이 하늘로부터 오는 이메일인 양 읽어 낸다. 이것은 틀린 것이며 위험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 주변의 섭리적 상황들을 통제하신다는 사실을 반박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당연히 그렇게 하신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메세지’나‘신호’는 아니다. <중략> 우리는 성경의 66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인도를 다 받을 수 있다. 성도들이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권고가 거기에 다 들어 있다. 성령의 계시든 인간의 전통이든 거기에 아무것도 덧붙여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     가을비                                                                    조병화   무슨 전조처럼 온종일 가을비가 구슬프게 주룩주룩 내린다   나뭇잎이 곱게 물들다 시름없이 떨어져서 축축히 무심코 여기 저기 사람들에게 밟힌다   순식간에 형편 없이 찢어져서 꼴사납게 거리에 흩어진다   될대로 되어라, 하는 듯이   그렇게도 나뭇가지 끝에서 가을을 색깔지어 가던 잎새들도 땅에 떨어지면, 그뿐 흔들이 버리고 간 휴지조각 같다   아, 인간도 그러하려니와 언젠가는 나의 혼도 그렇게 가을비 속에 나를 버리고 어디론지 훌쩍 떠나 버리겠지, 하는 생각에 나를 보니   나도 어느새, 가을비를 시름없이 촉촉히 맞고 있었다   가을을 더욱 재촉하는 창밖의 빗소리와 함께 10월의 첫 날, 자매모임은 이렇게 마감했습니다.
2015-10-02 00:08:55 | 관리자
이렇게 소중한 모임을 통해 바른 것을 배우고 나누며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믿음 성장의 윤활유 역활을 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중요하면서도 오류에 빠지기 쉬운 문제를 고민하며 배워가는 자매님들이 부럽네요 정리하여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2015-09-30 12:21:27 | 김상희
추석이라 누구보다도 우리 자매님들 바쁘시겠지요? 풍성한 음식과 가족들 즐거움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실 자매님들을 생각하면서 저또한 집도 치우고 장도 보고 못하는 음식도 도전~하면서 기쁘게 해보았습니다. 좋은 결정 내리기라는 3번째 파트의 나눔에서도 진솔하면서도 깊은 나눔이 이뤄졌답니다. 실질적인 우리 교회의 상황과 의견을 나누며 성경적인 적용과 바른 방향을 찾아가고자 머리는 맞대며 생각을 나누는 이 목요자매모임 시간에 참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제게는 정말 소중한 모임이네요.(먹는 기쁨도 한몫하구요^^) 자원하여 글 올려주신 김경민자매님~ 감사합니다.^^
2015-09-26 23:44:59 | 주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