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에게도 이런 훌륭한 지도자가 참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탕발림으로 민중에게 아부하며 인기를 얻어 권력을 차지하려는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이 이 영화를 보고 각성했으면 좋겠네요. 어둠의 시간에 용기를 주는 좋은 연설문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8-01-22 20:16:45 | 이강준
언젠가 영상을 구해서 성도들이 다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좋은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2018-01-22 18:12:33 | 김영익
리더십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한 확신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고정된 신뢰를 두고 그 말씀의 리더십을 따라 확신에 찬
행위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 됩니다.
좋은 연설문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1-22 17:22:35 | 이명석
생동감을 주는 연설입니다.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와닿는것같습니다.
2018-01-22 16:52:47 | 조성재
트럼프도 그렇고 참 멋있는 연설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좋은 리더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2018-01-22 16:39:32 | 이청원
영화 다키스트아워(Darkest hour)안녕하세요? 리더십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영화가 나왔습니다.제목은 "다키스트아워"입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0687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에서 세상을 구한 영국의 영웅 윈스턴 처칠의 이야기입니다.역사의 가장 어두운 시점(덩케르크 작전 수행 등)에서 리더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보여 주는 영화입니다.우리 교회가 다 같이 가서 보려고 상영관을 찾았더니 아쉽게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우리의 지도자와 비교가 돼서 그런지 상영관을 거의 다 막은 것 같습니다.아침 8시 혹은 밤 11시 등에 한두 군데서 합니다.좋은 영화이니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것입니다. 상영일도 하루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다음은 조갑제 기자의 사이트에 올라온 처칠의 명연설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점에서 우리 모두가 읽고 실천해야 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샬롬패스터" 나는 피, 수고, 눈물, 그리고 땀밖에 줄 것이 없습니다. 우리 앞에는 가장 심각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길고 긴 나날들의 투쟁과 고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책은 뭐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내가 지금부터 말하겠습니다. 그것은 전투를 하는 것이라고. 바다에서 육지에서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힘과 우리의 모든 권능으로써 싸우는 것 그것이 우리의 정책입니다. 후회스럽고 어두운 인간의 죄악사에서도 유례가 없는 괴물과 같은 폭군을 상대로 전쟁을 계속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정책입니다."--------------어둠의 시간에 용기를 주는 연설 처칠의 4대 연설(영화 Darkest Hour 참고) 5월 13일 하원 연설(수상에 취임한 직후) 우리는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의 하나에서 초기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는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여러 곳에서 전투중입니다. 우리는 지중해에서도 각오해야 합니다. 공중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후방에서도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정부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말하였듯이 하원에서도 같은 말을 합니다. 나는 피, 수고, 눈물, 그리고 땀밖에 줄 것이 없습니다. 우리 앞에는 가장 심각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길고 긴 나날들의 투쟁과 고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책은 뭐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내가 지금부터 말하겠습니다. 그것은 전투를 하는 것이라고. 바다에서 육지에서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힘과 우리의 모든 권능으로써 싸우는 것 그것이 우리의 정책입니다. 후회스럽고 어두운 인간의 죄악사에서도 유례가 없는 괴물과 같은 폭군을 상대로 전쟁을 계속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정책입니다. 여러분들은 물으실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뭐냐고. 나는 한 마디로 답하겠습니다. 승리, 그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승리, 그 어떤 공포에도 불구하고, 그 길이 얼마나 멀고 험하더라도 승리, 승리하는 것입니다. 승리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We are in the preliminary stage of one of the greatest battles in history.... That we are in action at many points—in Norway and in Holland—, that we have to be prepared in the Mediterranean. That the air battle is continuous, and that many preparations have to be made here at home. I would say to the House as I said to those who have joined this government: I have nothing to offer but blood, toil, tears and sweat. We have before us an ordeal of the most grievous kind. We have before us many, many long months of struggle and of suffering.You ask, what is our policy? I will say: It is to wage war, by sea, land and air, with all our might and with all the strength that God can give us; to wage war against a monstrous tyranny, never surpassed in the dark and lamentable catalogue of human crime. That is our policy. You ask, what is our aim? I can answer in one word: Victory. Victory at all costs—Victory in spite of all terror—Victory, however long and hard the road may be, for without victory there is no survival. *5월 28일 전체 각료 회의 연설(무솔리니의 중재 제안을 거부하기 위한 연설) 나는 지난 며칠 간 히틀러와 협상을 시작하는 것이 나의 의무중 하나인지를 신중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휴전을 요청하는 것이 우리가 끝까지 싸운 다음에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조건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안이합니다. 독일은 우리에게 무장해제, 즉 우리의 해군기지와 더 추가적인 무엇을 요구할 것입니다. 영국 정부가 모슬리 같은 작자들 아래서 세워지더라도 그것은 히틀러의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을 것이고 노예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의 종말에 가면 우리는 무엇이 되어 있을까요? 한편 우리는 거대한 예비 전력과 유리한 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한 순간이라도 타협이나 항복을 원한다면 여러분 모두가 궐기하여 나를 이 자리에서 끌어내릴 것이라는 점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이 섬나라의 오랜 역사가 종말을 맞는다면 우리 모두가 흘린 피에 젖어서 땅에 누워 있을 때 그렇게 되도록 합시다! I have thought carefully in these last days whether it was part of my duty to consider entering into negotiations with That Man [Hitler]. But it was idle to think that, if we tried to make peace now, we should get better terms than if we fought it out. The Germans would demand our – that would be called disarmament – our naval bases, and much else. We should become a slave state, though a British Government which would be Hitler's puppet would be set up – under Mosley or some such person. And where should we be at the end of all that? On the other side we have immense reserves and advantages. And I am convinced that every one of you would rise up and tear me down from my place if I were for one moment to contemplate parley or surrender. If this long island story of ours is to end at last, let it end only when each one of us lies choking in his own blood upon the ground. *6월 4일 하원 연설(決死抗戰)의 의지를 밝힌 연설 우리는 끝까지 갈 것입니다. 우리는 프랑스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바다와 대양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강력해지는 힘과 자신감으로 하늘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 섬을 지켜낼 것입니다. 우리는 해안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상륙지점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들판에서, 거리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언덕에서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한 순간도 믿고 싶지 않지만 만약 이 섬의 많은 지역이 점령당하고 굶주리게 된다고 해도 바다 너머에 있는 우리의 제국은 영국 함대의 보호를 받으면서 무장하여 싸움을 계속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에 신세계가 가진 모든 힘으로써 구세계를 해방시키고 구출에 나설 때까지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We shall go on to the end. We shall fight in France, we shall fight on the seas and oceans, we shall fight with growing confidence and growing strength in the air, we shall defend our island, whatever the cost may be. We shall fight on the beaches, we shall fight on the landing grounds, we shall fight in the fields and in the streets, we shall fight in the hills; we shall never surrender, and if, which I do not for a moment believe, this island or a large part of it were subjugated and starving, then our Empire beyond the seas, armed and guarded by the British Fleet, would carry on the struggle, until, in God's good time, the New World, with all its power and might, steps forth to the rescue and the liberation of the old. *6월 16일 하원 연설(프랑스가 독일에 항복을 제안한 시점) 그러나 우리가 실패하면 미국을 포함하여, 그리고 우리가 알고 존중하였던 모든 것을 포함하여 세계 전체가 새로운 암흑의 시대, 그 심연으로 빠져들 것인데, 왜곡된 과학기술의 빛에 의하여 더욱 음험하고 아마도 더욱 오래 끌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더욱 스스로 다짐합시다. 그리하여 대영제국과 연방이 천년을 더 이어간다면 (후세의) 사람들이 여전히 “이것이 그들에겐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말하도록 합시다. But if we fail, then the whole world, including the United States, including all that we have known and cared for, will sink into the abyss of a new dark age made more sinister, and perhaps more protracted, by the lights of perverted science. Let us therefore brace ourselves to our duties, and so bear ourselves, that if the British Empire and its Commonwealth[note 5] last for a thousand years, men will still say, 'This was their finest hour.'
2018-01-22 16:03:57 | 관리자
안녕하세요?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유지됩니다. 다음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앞으로 블록체인은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에 따르는 페해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장래 직업, 경제 등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블로체인 기술에 대한 글을 올리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샬롬패스터블록체인: 수학적으로 완벽한 기술(1/3)역사적으로 볼 때 기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유대교와 기독교가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수많은 다른 종교를 이기고 살아남은 이유는 이들이 기록된 경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정복자 윌리엄이 만든 잉글랜드의 토지기록인 둠즈데이 북(Domesday Book)은 토지분쟁 해결을 위해 1960년대까지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기록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이 기술의 영향력도 그만큼 클 것입니다. 그 기술의 이름은 블록체인입니다.어마어마한 크기의 디지털 기록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누구나 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곧, 이 정보는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이 기록을 관리하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나 회사, 정부가 이를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퍼져 있는 8,000~9,000개의 컴퓨터가 참가하고 있는 분산 네트워크(distributed network)가 이를 보관합니다.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이 네트워크에 참여합니다. 컴퓨터의 주인은 자신의 컴퓨터 자원을 기증함으로써 때로 보상을 받습니다. 당신도 원한다면, 당신의 컴퓨터를 이 네트워크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이 기록은 영원합니다. 누구도 이를 바꿀 수 없습니다. 각각의 컴퓨터에는 이 기록의 사본이 저장돼 있습니다. 기록의 내용을 바꾸려면 분산 네트워크의 모든 컴퓨터를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미국 국가안보국(National Security Agency, NSA)을 포함한 수많은 이들이 이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기에 성공한 사례는 없습니다. 네트워크에 포함된 모든 컴퓨터 능력의 총합은 전 세계 500위까지의 슈퍼컴퓨터들의 능력을 합친 것보다 큽니다.그리고 새로운 정보가 몇 분마다 이 기록에 추가됩니다. 그러나 이 기록이 승인되려면 네트워크의 모든 컴퓨터가 그 정보가 옳은 것이라는 증명에 동의하는 신호를 보내야 합니다. 이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구도 그 작동 방식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완전하게 자동화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판단이나 행동은 들어갈 여지가 없습니다.만약 회사나 정부가 어떤 기록을 보관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 그 기록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회사는 망할 수 있고, 정부 부처 역시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분산 기록 방식에는 특별한 취약점이 없습니다. 때때로 몇몇 컴퓨터가 이상하게 행동할 수 있지만,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나머지 모든 컴퓨터에는 사본이 기록되어 있으며, 추가될 새로운 기록이 모두의 승인에 의해서만 동작하는 한, 기록 자체는 항상 안전하게 남습니다.스스로 성장하며, 오픈-소스 구조를 가진 이 영원한 기록은 아마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자세한 기록일 것입니다. 이 기록의 이름은 블록체인입니다. 디지털 화폐로 알려진 비트코인은 바로 이 기록 방식으로 만들어진 화폐이며, 블록체인은 단지 대체 화폐의 영역을 넘어 훨씬 더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왜 그렇게 특별한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미 온라인 계좌에 자신의 돈을 예치해 둡니다. 그 돈은 실제 물리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미 디지털 화폐입니다. 내가 그 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그저 어딘가에 저장된 기록으로만 남아있을 뿐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가진 돈 가운데 실제 물리적인 형태의 화폐로 있는 돈은 전체 액수의 약 3%에 불과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디지털입니다. 내가 가진 포인트 카드나 비행기 마일리지도 디지털 화폐입니다. 이들은 물리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를 이용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디지털 화폐도 엄연히 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사람들은 그렇게 비트코인에 열광하는 것일까요?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돈(money)과 현금(cash)의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만약 내가 가게에서 초콜릿을 사면서 주인에게 1,000원짜리 지폐를 건넨다면, 이것은 현금 거래입니다. 나는 주인에게 직접 돈을 건넸고, 다른 누구도 이 거래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거래는 직접 일어나며 제3자에게 비용을 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신용카드로 이를 결제한다면, 그 거래는 다른 종류의 (때로는 하나 이상의) 지급방식을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즉, 중간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입니다.이 사실은 내가 가진 온라인 계좌에도 적용됩니다. 나는 그 돈을 쓰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통해야만 합니다. 보통 은행이거나, 페이팔, 혹은 신용카드 회사일 것입니다. 포인트를 쓰거나 비행기 마일리지를 쓸 때는 그 포인트 회사, 혹은 항공사를 통해야만 합니다.1980년대 초기에,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은 이런 누군가를 통하지 않고, 두 사람이 직접 디지털 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들을 괴롭힌 문제는 오늘날 “이중 지불(double-spending)”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문제입니다. 만약 내가 당신에게 디지털 부호로 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낸다면, 당신은 그것을 수백만 명에게 복사해 보낼 수 있습니다. 만약 디지털 화폐를 그런 식으로 쓴다면, 그 화폐는 바로 휴지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중간에 누군가를 두지 않으면서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이 되자 프로그래머들은 이 문제를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2008년 말, 바로 이 문제의 해결책이 조용히 발표되었습니다. 동시에, 비트코인이 등장했습니다.블록체인: 수학적으로 완벽한 기술(2/3)2009년 후반기 들어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의 개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가 위의 이중 지불 문제를 해결했다는 사실을 알아채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도 관리하지 않는 자동화된 기록인 블록체인이 바로 문제의 해답이었습니다. 블록체인은 중간 중개자를 대체했습니다. 은행이 거래를 처리하는 대신, 8,000~9,000개의 컴퓨터가 연결된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이를 처리했습니다. 각각의 컴퓨터가 자신의 암호키를 통해 매우 짧은 시간이 걸리는 수학적 증명을 확인하면 거래는 승인됩니다. 누가 누구에게, 언제, 얼마를 주었는지의 지불 정보가 그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됩니다.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 다시 말하면, 새로운 데이터 블록이 기존 정보의 사슬(chain)에 추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기술의 이름은 블록체인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블록체인은 바로 정보 블록의 사슬인 셈입니다.현재 화폐 체계의 핵심은 신용입니다. 중앙은행, 시중 은행, 다른 대형기관, 그리고 종이 자체가 가진 신용에 의해 돈은 비로소 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1달러 지폐 뒤에는 ‘우리가 믿는 신 안에서(In God we trust)’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이 말을 뒤집어 이렇게 표현하기 좋아합니다. ‘우리가 믿는 증명 안에서(In proof we trust)’. 블록체인은 자동화되어 작동하며 수학적이고 암호학적인 증명에 의해 투명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신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블록체인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마치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는 것처럼 쉽게, 중개자의 도움 없이 돈을 보낼 수 있게 해줍니다.따라서 비트코인을 바로 인터넷상의 현금으로 이해하면 가장 쉽고 간단합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극렬 애호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미국 달러를 비트코인이 대체하게 되지는 않을 겁니다. 그보다 비트코인에는 다양한 쓰임이 있으며, 현실 세계에서 비트코인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비트코인의 한 가지 용도는 인터넷 암시장에서 발견됩니다. 매일 약 17억 원 상당의 불법 제품이나 서비스가 암시장에서 비트코인으로 거래됩니다. 이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점점 더 규모를 키워왔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자체의 거래는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블록체인에 기록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단지, 누가 그 거래를 했는지 그가 원한다면 숨길 수 있습니다. 암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전체 금융시장에서 17억 원은 적은 돈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암시장의 일반인들이 비트코인을 그들의 일상에서 물건과 서비스를 거래하는 용도로 쓰고 있으며, 그 기술이 실제로 작동한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내가 암시장을 지지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이 종종 신기술의 첫 번째 수혜자가 되어 온 것은 사실입니다. 인터넷으로 처음 돈을 번 것도 그들입니다. 은행이나 벤처 투자자들의 뒷받침 없이도, 암시장은 종종 신기술을 상용화해왔습니다.비트코인이 암시장에서만 유용한 것도 아닙니다. 언제 우리가 현금을 선호하는지 생각해봅시다. 구멍가게에서 초콜릿이나 신문을 살 때와 같이 몇 푼 안 되는 돈을 내어야 할 때가 좋은 예입니다. 인터넷상에서도 같은 수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임즈 신문의 기사 하나는 읽고 싶지만, 연간 회원이 되어 구독료를 낼 마음은 없을 때를 생각해봅시다. 만약 기사 하나를 읽기 위해 아주 적은 돈을 낼 수 있다면 서로에게 모두 좋은 일이 아닐까요? 하지만 기존의 복잡한 지불 방식을 여기에 적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현금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이런 용도로 사용되면 콘텐츠 시장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게 될 것입니다.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들도 더욱 여유를 가지게 될 것이고, 오늘날 그들이 하는 것처럼 언젠가 그 고객들이 돈이 되리라 생각하며 무료로 수많은 콘텐츠를 공개할 이유도 사라질 것입니다. 비트코인을 이용하면 아주 적은 돈을 받고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 가능합니다.현금은 또한, 팁과 같이 돈을 직접 주고 싶을 때도 사용됩니다. 거리에서 공연하는 이들을 지나치면서 우리는 뮤지션에게 동전을 줍니다. 곧 우리는 유튜브 영상이나 노래, 또는 어떤 이의 글을 보면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는 것처럼 쉽게 팁을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는 식당에서 카드를 사용하지만, 종업원에게는 현금으로 팁을 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때로 비양심적인 주인이 그 돈을 가로채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시장에서나 작은 가게에서는 중간 중개자들이 떼어먹는 몇 퍼센트를 피하고자 그들에게 현금을 줍니다. 온라인에서도 같은 원칙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돈을 내는 데 필요한 부가 비용이 낮아질수록 마진이 낮은 사업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 현금은 그들에게도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또 다른 용도는 현재 웨스턴 유니언 같은 업체들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해외송금 분야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일하며 가족들에게 돈을 보내고 싶은 이들은 송금 비용과 환전 비용으로만 거의 20%에 가까운 돈을 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그 비용을 없앨 수 있습니다.때로 우리는 사적인 목적으로 현금을 이용합니다. 사적인 것이 항상 불법은 아닙니다. 결혼기념일 선물을 살 때 카드를 이용하면 배우자가 그 선물을 미리 알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기부금을 내면서 자신을 숨기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찔리는 행동을 할 때도 우리는 현금을 선호합니다. 애쉴리 메디슨에 가입하는 이들 중 많은 사람이 가입비를 현금으로 지불해 익명성을 유지했습니다.가장 중요한 사실은 아직 지구 인구의 절반인 35억 명은 현금을 가지고 생활한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경제 시스템의 문제 때문에 아직 온라인에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것은 인터넷 접속뿐입니다.이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관리의 문제와 확장성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개발자와 기술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대체 화폐를 넘어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이 되면 우리는 인터넷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포함된 다양한 응용 상품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한 가지 응용은 분산 메시지 기술입니다. 우리가 돈을 중간 중개인 없이 보내는 것처럼, 이제 쥐메일, 아이폰의 문자메시지, 왓츠앱 등 우리가 주고받는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중개자 없이도 직접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소셜미디어에도 같은 기술이 등장할 것입니다. 당신이 올린 글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중개 없이, 바로 당신의 친구와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만 보일 것입니다. 정부의 감시가 중요한 이슈인 오늘날, 이 기술은 프라이버시 영역에서 아주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우리는 분산 저장장치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도 이 기술을 보게 될 것이며, 이로써 특정 업체가 모든 정보를 저장할 때 가지는 위험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트루스토닉(Trustonic)은 블록체인 기반의 휴대폰 OS를 만들어 안드로이드, iOS와 경쟁하려 하고 있습니다.블록체인은 어떤 시점에서 누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즉, 블록체인은 모든 자산의 소유와 거래를 기록하는 데 쓰일 수 있습니다. 주식, 증권, 선물 등의 모든 거래되는 금융 자산의 기록에 블록체인은 응용될 수 있습니다. 등기소, 주식시장, 투자은행 등의 미래는 크게 흔들릴 것입니다. 그들이 독점하고 있던 영역은 블록체인에 의해 위협받을 수밖에 없습니다.땅과 건물의 소유 및 거래 기록도 블록체인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바닷가의 땅에 대한 분쟁이 끊이지 않는 온두라스에서는 이미 블록체인을 이용해 이를 기록하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케빈 캐힐의 책 “누가 영국을 소유했나?(Who Owns Britain? (2001))”에는 영국에서 등록되지 않은 땅이 50%에 이른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동차, 차표, 다이아몬드, 금 등의 모든 물건에 대한 소유와 거래가 블록체인으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당신이 가진 음악이나 영화의 내용도, 비록 저작권법에 걸릴 가능성은 있지만, 블록체인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모든 종류의 소유권에 사용될 수 있으며, 이를 기록하고 저장하는 데 드는 비용은 현재보다 훨씬 적습니다.블록체인: 수학적으로 완벽한 기술(3/3)페루의 경제학자 에르난도 데 소토 폴라는 소유권에 관한 연구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핵심 주장은 바로 제 3세계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불명확한 소유권이라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 명확하지 않을 경우, 그리고 그 소유가 인정되고 보호되지 못하면 그 지역에 대한 투자와 개발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소유권이 명확해진다면, 사람들은 거래와 교환을 시작하게 되고 그 지역은 발전할 수 있게 됩니다. 블록체인의 지지자들은 블록체인이 이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소유권이 분명해질 경우, 계약의 권리와 재산권도 보호될 수 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이 확장할 수 있는 또 다른 영역입니다. 그것은 자동화된 계약으로, 미국의 프로그래머 닉 스자보는 이를 ‘스마트 컨트랙트’라고 불렀습니다. 블록체인은 소유권만이 아니라 소유권의 이동과 그에 따른 조건을 명시하는 계약의 기록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실 채권의 개념입니다. 채권에는 이자나 특정 시기에 얼마가 지불되어야 한다든지, 혹은 어떤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때 어떤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지 같은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과 그에 따른 소유권의 이동 역시 모두 블록체인에 기록될 수 있습니다.역사적으로 계약을 위반했을 때 이를 중재하거나 그에 따른 벌칙을 집행하는 것은 언제나 사람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을 이용한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곧 기록된 조건을 확인하고 그에 해당하는 행동을 인간의 간섭 없이, 추가 비용 없이 직접 처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매우 복잡한 사업상의 계약서라 하더라도 매우 적은 비용으로 적절하게 스마트 컨트랙트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오늘날 사법제도의 문제점 중의 하나는 바로 매우 부유한 이들만이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은 이로부터 배제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기존 사법 영역을 해체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인터넷이 음악산업과 출판 산업에 끼친 변화처럼 말이지요. 블록체인은 은행원, 변호사, 재산관리인, 등기소 직원 등의 업무를 더 적은 비용으로 더 훌륭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블록체인은 소유권뿐만 아니라 진품을 보증하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문서의 진위를 보증해주는 공증 작업부터 일반적인 증명서에 이르기까지 블록체인의 응용 범위는 다양합니다. 브랜드네임이 중요한 고급 전자제품이나 유명 디자이너들은 특히 이를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가방이 진짜 루이뷔통 가방이라는 사실을, 이 가방이 만들어진 사실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확신할 수 있습니다.블록체인 기술은 본인 인증 분야에도 쓰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자기 자신을 증명합니다. 그러나 이는 낡은 방식인 동시에 안전하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너무 짧고 보안성이 높지 않습니다. 한 회사는 자동차와 집의 열쇠를 블록체인 기술로 대체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가전제품과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본인 인증과 평판 관리는 매우 가까운 기술입니다. 여행 리뷰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나 이베이, 아마존에서 자신의 평점이 어떻게 매겨지는지 생각해 봅시다. 인터넷 쇼핑에서 판매자의 평점은 가장 중요한 수치입니다. 트립 어드바이저는 평범한 호텔이 모든 사람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버 운전사가 일반 택시 운전자보다 친절한 이유는 그가 더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일을 계속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이러한 피드백 시스템은 인터넷 암시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나쁜 판매상은 나쁜 평점을 받습니다. 좋은 판매상은 좋은 평점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평점을 받은 판매상을 이용합니다. 이제 암시장은 예전처럼 사기꾼이 판치는 곳이 아닙니다. 피드백 시스템은 권위 있는 거래소의 역할을, 소비자보호원의 역할을, 그리고 수많은 규제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기관은 머지않아 과거의 유물이 될 것입니다.사람들의 온라인 평판이 블록체인에 기록되기 시작한다면 (이 평판은 트립 어드바이저처럼 하나의 회사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분산된 네트워크에 기록되는 것입니다) 모든 이들은 이 평판을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곧 사람들이 더 나은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니는 사람들의 학력과 경력, 곧 학점, 학위, 직장 경력, 자격증, 이력서, 그리고 같이 일을 했던 사람들의 추천 등을 기록하는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링크드인도 이와 비슷한 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질병 기록에도 블록체인은 활용될 수 있으며, 범죄 기록에도, 특히 회사의 과거 역시 블록체인을 통해 기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광산 회사가 환경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기록은 그 회사가 새로운 정부 과제를 수주하거나 신규 광산을 개발할 때 사업권을 얻기 어렵게 할 것입니다.우리는 새로운 투표 앱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 분야에서도 블록체인은 다양하게 응용될 것입니다. 선거와 국민 투표는 홍보와 선거 보조원, 개표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을 이용해 휴대전화로 하는 선거는 훨씬 더 적은 비용으로, 적어도 현재의 투표 시스템보다 10배 이상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신은 당신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은 상태로, 자신의 투표가 전체 득표에 가산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부패한 정부라도 블록체인 시스템을 조작할 수는 없습니다. 플로리다 주라고 해도 재개표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블록체인은 또한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국민투표에 비용이 들지 않는다면, 중요한 안건마다 모든 국민이 자신의 의견을 표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입니다.지금까지 말한 것 중 실현된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신기술은 이제 우리가 인터넷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모두에게 공표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되어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방식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현금의 난제를 풀기 위해 고안되었지만, 이제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무언가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곧, 21세기의 디지털 ‘둠즈데이 북’인 동시에 그 이상의 것이 될 것입니다.NewsPeppermint, 뉴스 페퍼민트(2016년 5월)http://newspeppermint.com/2016/05/01/m-block1/?utm_source=KakaoTalk&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footer
2018-01-20 14:01:25 | 관리자
전에 이분의 책 '위험을 감수하라(Take the Risk)'를 감명깊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트럼프가 대선에 참여했던 당시 공화당의 유력한 후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트럼프 정부의 도시개발장관인지 그런 직함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존스홉킨스병원의 외과의사로 세계에서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한 그래서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한 그의 화려한 이력 보다 제가 감동을 받은 것은 그의 겸손함과 신실함 때문이었습니다.
의대 재학시절 주일을 지키면서도 늘 훌륭한 성적을 유지하는 그를 두고 동료들이 묻자... 본인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이 우선이라고 이야기 한 일화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를 안식교인으로 알고 있지만 교리적인 차원을 넘어 가난하고 불우했던 어린시절의 그가 어머니의 바램대로 하나님을 믿고 제대로 성장하는 과정은 참 감동과 교훈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우리도 이와같은 믿음으로 세상사람들에게 호감을 받는 사람들로 살아가면 참 좋겠습니다.^^
2018-01-09 17:32:09 | 김경민
트럼프에 대한 오해: 그는 참으로 그리스도인인가?제가 트럼프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트럼프가 아주 좋은 크리스천인 줄로 아는 분들이 있어 진실을 알려드리려 합니다.<벤 칼슨의 기도문>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2602015년 7월 18일에 <하나님과 죄들의 용서에 대한 트럼프의 견해>라는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Donald Trump on God and Forgiveness>https://youtu.be/A3l0e6nS9oI사회자는 트럼프에게 “과거에 한 번이라도 하나님께 죄들의 용서를 간구한 적이 있느냐?”고 묻습니다.그러자 트럼프는 “그것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라고 말하며 “나는 개신교인이며 장로교인이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빈센트 필을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그 이후 쭉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그의 증언이 사실이라고 하면 트럼프는 성경적 의미에서 구원 받은 사실이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 왜 제가 그분을 지지할까요? 존 맥아더 목사님과 수많은 목사님들이 왜 공개적으로 그분을 지지할까요? 트럼프가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힐러리 클린턴과 오바마는 왼쪽으로 편향된 사람입니다.<하나님의 오른쪽과 왼쪽의 의미>https://youtu.be/1GV94Vk-p2c아마도 트럼프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아이 때부터 교회에 나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정신 –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 경제 체제 – 이 투철한 것 같습니다.느부갓네살과 고레스 등은 이방 나라 왕이었지만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하나님의 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인류 역사는 꼭 그리스도인에 의해서만 성취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마귀도 이 시간에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우리는 성경적 역사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를 지키고 사는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구원받고도 좌편향 사고를 하는 그리스도인은 나중에 하나님 앞에서 그 일로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시국이 불안하고 급속히 왼쪽으로 기울다 보니 어떤 성도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어떤 면에서는 참으로 맞는 말 같습니다."요즘은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 만나는 것보다 더 반갑다."나라가 있어야 교회와 개인이 존재합니다.그것도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는 건전한 국가라야 합니다.하나님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사랑하도록 아이들을 바르게 교육해야 합니다. 올바른 세계관, 국가관을 가져야 이 잠정적인 세상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이 바르게 성경적으로 구원받고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설 수 있기를 원합니다.샬롬패스터
2018-01-09 16:21:22 | 관리자
안녕하세요?트럼프의 내각 회의에서 트럼프는 벤 칼슨에게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기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의 한 학생이 이를 번역하였기에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국민이 이런 나라가 되기 위해 살아 계신 하나님께 용기와 지혜 그리고 분별력을 구하면 좋겠습니다.샬롬패스터 벤 칼슨의 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의 인자하신 아버지, 우리나라 미국에 자유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 합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 용기 있게 논쟁의 바람을 직면하고자 하는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을 주심에 또한 감사 합니다. 의회에서의 단합은 우리 경제가 확장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의 미래를 파괴해 온 좀과 같은 빚과 싸울 수 있었습니다. 이에 감사 합니다. 우리는 이 단결이 정당을 넘어 전파되어 사람들이 우리가 지킬 가치가 있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스스로 분열하는 민족은 존속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불화와 불신과 부정직함이 가득한 이 시대에 우리는 주님께서 감사와 불쌍히 여김과 상식의 영을 주실 것을 구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이 위대한 나라 미국과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https://youtu.be/DQDzCbAHwFY Ben Carson’s Prayer Our kind Father in heaven, we’re so thankful for the opportunity of freedom that you’ve granted us in this country. We thank you for the president and for cabinet members who are willing to face the winds of controversy in order to provide the better future for those who come behind us. We’re thankful for the unity in congress that presented an opportunity for our economy to expand, so we can fight the corrosive debt that has been destroying our future. We hope that unity will spread even beyond party lines, so that people recognize that we have a nation that is worth saving and recognize that nations divided against themselves cannot stand. In this time of discord, distrust, and dishonesty, we ask you to give us the spirit of gratitude, compassion, and common sense. And give us the wisdom to be able to guide this great nation and the future. We ask in the name of 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Spirit. Amen.
2018-01-09 15:56:01 | 관리자
2018년도 오전 예배 설교/강해 계획안녕하세요?요즘 우리는 금요일과 주일 오후에 구약과 신약 맥잡기를 하고 있습니다.오전에는 다음 주제로 설교/강해를 할까 합니다.1. 욥기: 인생과 고통의 의미, 10-12주2. 초자연적 성경 읽기(존 파이퍼), 10주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1068103. 사도 바울의 복음: 10주http://lifebook.co.kr/final/bookjumun.asp?gs_product=AA010701084294. 느헤미야 이야기: 10주아마 이렇게 하면서 중간 중간 현시대의 필요에 따른 설교를 하면 2018년이 마무리 될 것입니다.저도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면 더 확실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직 욥기와 느헤미야는 찾지 못하였습니다.참고하는 자료란 대개 적절히 주제를 나누어 놓은 자료를 뜻합니다. 사람마다 이것이 다르지만 그래도 저보다 더 나은 목사님들이 경험을 살려서 주제를 배열하면 저 같은 사람이 참고하여 강해하기가 수월하지요.1번과 2번 중 어느 것을 먼저 할지 몇 분에게 물어 본 뒤 1, 2번의 순서를 정하겠습니다. 3과 4는 후반부에(특히 느헤미야는 예배당 이전 후) 할 것입니다.샬롬패스터
2018-01-09 14:10:52 | 관리자
안녕하세요?이제 한 해가 거의 다 저물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국가가 위기를 맞은 해였습니다. 지금까지 안전하게 나라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이번 주에는 요한복음을 읽읍시다. 제가 드린 스케줄대로 성경을 읽으셨으면 올해 1번 읽으셨을 것입니다. 성경을 1번 읽으신 분은 주일에 제게 알려주세요. 그것이 저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입니다.올해 얼마나 주님의 말씀과 나라를 사모했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좋을 것입니다.이번 토요일 기도 모임(저녁 7시)에 많이 오셔서 송구영신의 심정으로 같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모임은 없습니다.요즘 트럼프와 시진핑, 미국과 중국, 이스라엘과 이슬람, 대한민국과 북한 등 여러 세력이 세상을 요란하게 하고 있습니다.특히 우리나라는 지금 북한 핵문제로 인해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풍전등화라는 말이 지금 우리의 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이런 혼란한 시점에서 왜 이런 일이 우리에게 생겼는지 또 강대국들이 우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주님께 회개할 것이 있으면 회개하고 주님 앞에 바로 서야 할 것입니다.저는 목사로서 이 문제를 하나님의 오른쪽과 왼쪽 가치의 충돌로 봅니다.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강해를 하였습니다. 시간을 내서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하나님의 오른쪽과 왼쪽: 트럼프와 시진핑, 미국과 중국, 이스라엘과 이슬람,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우파와 좌파>https://youtu.be/1GV94Vk-p2c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트럼프를 조금 더 잘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쓰시는 때까지 그분의 오른쪽의 가치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https://youtu.be/tbud-6V3aS8https://youtu.be/jsYxZOjiQTkhttps://youtu.be/Le_vXk1b8Qw문재인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인지하고 국가의 안보를 굳건히 지키며 나라를 잘 다스리도록 같이 기도합시다.부디 이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통해 안전하게 지켜지고 평화적으로 통일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패스터 정동수 드림13 내가...내 백성 가운데 역병을 보낼 때에 14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고 자기들의 악한 길들에서 떠나면 그때에 내가 하늘에서부터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대하7:13-14).
2017-12-25 16:10:11 | 관리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의 참된 의미안녕하세요?민주주의, 자유 시장경제 체제로 나라가 세워진 지 70년이 되어 가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이념 문제가 큰 이슈 중 하나입니다.공산주의 국가들은 이미 다 망하였고 사회주의 국가들도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입니다.그런데 아직도 국내에는 공산주의/사회주의에 대한 동경심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들은 늘 큰 거짓말로 선동을 하고 이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심지어 그리스도인들도 그들이 선동에 넘어갑니다.이러다 보니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교회는 오직 복음만 전하면 된다는 주장을 펴는 분들이 있습니다.이런 분들은 대개 다음과 같은 말씀을 인용하면서 교회에서는 우든 좌든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심히 용감한 자가 되어 내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모든 율법대로 지켜 행하고 그것을 떠나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수1:7).성경에서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말은 거의 예외 없이 하나님의 말씀 혹은 율법과 관련되어 나오는 관용구입니다.과연 이 말이 좌익 사상이나 우익 사상으로 치우치지 말라는 말일까요? 성경의 하나님은 언제나 오른쪽(right)의 가치를 사랑하고 지키는 분입니다.이것은 제 말이 아니라 성경이 입증하는 말입니다. 심지어 미국 분들도 이에 대해 연구해 놓았습니다.<성경에서 오른쪽과 왼쪽의 의미>https://carm.org/what-is-the-significance-of-left-and-right-in-the-bible위의 기사를 언젠가 누가 번역해서 올리면 좋겠습니다.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진리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지 말라는 뜻이지 좌익이든 우익이든 절대 이야기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이 말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두 점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가장 짧게 이 두 점을 연결하는 것은 곧은 직선입니다. 이런 직선은 두 점을 연결하면서 절대로 조금이라도 옆으로 빗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 세상에서 이런 직선을 긋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그어도 자세히 보면 조금은 빗나갑니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한계입니다.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삶을 위해 곧바른 표준을 정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여호수아 1장 7절, 23장 6절이 바로 이런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그런즉 너희는 크게 용기를 내서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키고 행하며 그것을 떠나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라(수23:6).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것을 목표로 두라고 말씀하십니다.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또한 균형에 대한 진리를 발견합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중 어느 하나만 강조하고 다른 것들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가르쳤습니다.26 그러므로 내가 이 날 너희를 데려다가 증언하게 하거니와 내가 모든 사람의 피로부터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지금까지 회피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너희에게 밝히 말하였기 때문이라(행20:26-27). 그러므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 전체(Total truth)를 가르치고 배우고 믿고 실천해야 함을 뜻합니다.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는 이런 관용구를 오용하여 좌익 사상을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오른쪽의 가치(right)를 추구해야 합니다. 오른쪽(right)은 옳은 것(right)입니다. 우리가 값없이 얻은 예수님의 의(righteousness)도 올바른 것(right)입니다.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올바른 것(right)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보편적인 가치를 지키고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이것을 놓치고 왼쪽으로 비뚤어지게 나가면 국가와 사회가 멸망하게 됩니다.우리 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려는 이 나라 다수의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큰 은혜로 전쟁의 위기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통일을 이루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패스터
2017-12-21 14:02:02 | 관리자
안녕하세요?요즘 국가의 안보가 풍전등화와 같습니다.우리나라에는 약 1000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다고 합니다.이번 기회에 과연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정부를 세우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 왔는지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현시대 가장 존경받는 미국의 신학자 중 한 사람은 웨인 그루뎀(Wayne Grudem)입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를 하고 웨스트민스터 신학 대학원에서 석사, 그리고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신약학 박사를 한 그루뎀은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유명한 분입니다.https://en.wikipedia.org/wiki/Wayne_Grudem그런데 그루뎀은 재미 있는 책을 지었습니다. 그 책의 이름은 <Politics According to the Bible>(성경에 의거한 정치)입니다.https://www.amazon.com/Politics-According-Comprehensive-Understanding-Political-ebook/dp/B0042FZX3S/ref=sr_1_1?ie=UTF8&qid=1513823545&sr=8-1&keywords=politics+according+to+the+bible+by+wayne+grudem625쪽의 두꺼운 책에서 그루뎀은 그리스도인들이 바른 국가를 세우기 위해 바르게 투표하고 바르게 행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그 책의 한 부분은 <그리스도인들이 선을 위해 정부에 영향을 미쳐야 하는 이유>( Why Christians Should Influence Government for Good) 입니다.여기서 그루뎀은 이 점에 대해 잘못된 생각들을 지적하고 바로 잡습니다.특별히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복음만 전하면 된다는 편협된 주장에 대해 잘 설명합니다(영어로 되어 있지만 이 부분을 PDF로 올립니다).http://www.waynegrudem.com/wp-content/uploads/2014/05/Why-Christians-should-influence-government-booklet.pdf성경의 하나님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기가 사는 사회에서 선한 행위를 하기 원합니다.8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0 우리는 그분의 작품이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된 자들이니라. [하나님]께서 그 선한 행위를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가 그 행위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8-10). 이 선한 행위에는 바른 정부를 세우기 위해 바르게 투표하는 일이 포함됩니다. 정부가 잘못되면 가장 먼저 그리스도인들이 타격을 받습니다.언젠가 시간이 되면 이 점에 대해 설명할 것입니다.지금은 성경 공부를 잠시 멈추고 왜 이 나라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정보를 찾아본 뒤 돌이켜야 할 때입니다.부국안민의 조건은 지도자, 이념, 제도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201#articleUrl이런 종류의 글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바른 정보를 찾아야 합니다. 지금은 바른 정보가 꽉 막힌 상태에 있습니다. 부지런히 찾아보고 이 나라의 안위와 앞날을 위해, 정치 지도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우리 주님의 선한 은혜가 적어도 앞으로 몇 달 동안 이 나라에 충만히 넘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샬롬패스터
2017-12-21 11:45:55 | 관리자
안녕하세요?지난주에는 날씨가 차가웠는데 이번 주에는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예배당을 짓다 보니 콘크리트 타설 등이 날씨에 영향을 받으므로 매일 날씨를 보게 됩니다. 지난주에 타설한 콘크리트는 추위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강도가 잘 나와서 3층 기둥과 4층 바닥에 콘크리트를 붓기 위해 기둥과 보의 거푸집을 만드는 일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쯤 되면 이 부분의 콘크리트를 타설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좋은 날씨가 펼쳐지면 좋겠습니다.지난주에 CD들이 다 나왔고 이번 주 초에는 모든 책들이 나와서, 돌아오는 주일에는 오후 예배 후에 미디어 팀을 중심으로 배송 박스에 담는 작업을 하고 그 다음 날 내보낼 것입니다. 어제 미국과 캐나다의 7 도시에 7,000개의 CD와 소량의 책자들을 보냈으니 다음 주부터는 한인 마켓에 진열될 것입니다.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먼저 가셔서 모든 것을 예비하신 것처럼, 우리의 모든 자료가 도착하기 전에 여러 사람의 마음을 주님께서 부드럽게 만져 주실 것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12월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달입니다. 서울의 한 탈북자 교회에서는 킹제임스 성경을 쓰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의 아이들을 위한 선교/전도 프로그램이 있다고 연락이 왔기에 오늘 물어보고 도울 일로 판단되면 교회에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할까 합니다. 이번에 김정은 일당 독재 공산주의를 피해 부모/일가친척을 등에 두고 공동경비구역을 탈출한 오청성 씨를 보니 도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가의 안위를 위해 늘 기도해 주세요. 우리의 의무입니다. 일산에서 오시는 박종덕 형제님께서 어제 발목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1년 반쯤 전에 일하다가 발목뼈가 부서졌는데 이번에는 그 부위의 통증을 없애기 위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2-3개월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기도해 주세요.http://www.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photo2&write_id=2069허광무 형제님 모친 이근제 어르신(뇌출혈 입원)도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저희 교회가 이번에 건물 헌금(목표액 1억 원)을 하였는데 7,500만원이 나왔습니다. 아직 못하신 분이나 주님의 은혜에 합당하게(수입에 비례하게) 더 해야 하시는 분들은 주님의 일을 위해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 이제 성도들을 위한 모금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의 교회들에 지시한 바와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 주의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형통하게 하신 대로 자기 곁에 모아 두어 내가 갈 때에 모으는 일이 없게 하라. 주일에 기쁜 얼굴로 뵙겠습니다. 샬롬패스터
2017-12-07 11:31:53 | 관리자
안녕하세요?우리의 구원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이제 2017년도 거의 다 지나간 것 같습니다.저희 출판사는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2011년에 <4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하였고 그 후로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그 동안에 여러 사람들이 다양하게 교정 의견을 주었고 믿음을 가진 영어 전공자들이 몇 차례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절마다 일일이 대조하며 살펴보았습니다. 본문 번역에서 특별히 의미가 달라져서 교리가 바뀌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미세한 것들까지 잘 보고 반영하려고 노력하였고 아마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말 바루기 작업입니다. 이것은 성경을 소리 내어 많이 읽고 문법적으로 틀린 데가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물 흐르듯이 읽히는 성경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문법을 지키기 위해 1,000번 이상 국립 국어 연구원에 직접 물었고, 수천 군데를 국어 연구원 사전과 비교하여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국립 연구원 직원들도 힘들어할 정도로 강도 높게 문법을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댈러스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를 하신 켄달 박사님의 도움을 얻어 역시 1000번 이상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영어의 미묘한 부분들을 묻고 답을 얻었습니다.이분은 <The New Strong's Expanded Dictionary Of Bible Words>를 편집한 분입니다. 제가 펜사콜라 신학 대학원에 다닐 때 거기 교수님이었습니다. 물론 확고한 킹제임스 성경 지지자이며 내년에는 이분이 지은 2개의 성경 관련 소책자를 출간할 것입니다.https://www.amazon.com/Strongs-Expanded-Dictionary-Bible-Words/dp/0785246762/ref=sr_1_9?ie=UTF8&qid=1512460559&sr=8-9&keywords=Robert+kendall그리고 지금도 10여 명이 계속해서 신약과 구약을 읽으면서 우리말 바루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2년 정도 계속해서 더 읽으면서 기다리다가 킹제임스 흠정역 마제스티 판을 찍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현재 저희의 계획이고 실제 인쇄는 언제 될지 모릅니다. 북한 붕괴 같은 돌발 사태가 생기면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아주 좋은 성우를 사용하여 전체 성경을 낭독하게 하려고 합니다. 이미 이를 위해 국내 최우수 성우를 만나서 합의하였고 그래서 마제스티 판을 찍을 때에는 성경 출간과 함께 낭독 CD도 같이 무료로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또한 스마트폰에서 성우 낭독과 함께 본문을 볼 수 있는 앱도 무료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또 국내에서도) 이런 앱은 20-30달러 주어야 사지만 우리는 무료로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또한 성경의 모든 장 본문을 유튜브에 성우 낭독과 함께 올려서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성경을 볼 수 있게 할 것입니다.이번에 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미국의 Bearing Precious Seed가 우리 성경으로 만든 <요한복음/로마서> 쪽복음 몇 만 부를 무료로 제공할 것으로 압니다.북한 붕괴에 대비하여 선교하시는 분들 역시 <요한복음/로마서> 쪽복음을 50만 부 정도 인쇄할 예정입니다.물론 이런 모든 선교 관련 일은 100% 무료로 진행되며 우리는 그들의 인쇄를 위해 PDF 파일(북한용은 표지까지)을 만들어 주고 마음껏 쓰도록 하였습니다.이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제가 여러 차례 부탁 드렸듯이 교정할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이메일을 보내주십시오. 타당하면 다 반영하겠습니다.이메일 주소: webmaster@keepbible.com우리 주 예수님께서 2018년에도 우리 모두의 영과 육과 혼을 건강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샬롬정동수 드림
2017-12-05 17:22:32 | 관리자
안녕하세요?인생의 겨울이 오면 <그리스도인의 고통과 고난 대처 매뉴얼>을 보고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찬양을 듣고 힘을 내서 일어나기 바랍니다.인쇄해서 쓰라고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샬롬패스터긍정적으로 고통과 고난 극복하기1. 고통은 믿는 사람에게도 닥친다.2. 많은 경우 믿는 사람이 더 큰 고통을 당한다. 특별히 주님의 일을 하려고 하면 내부 외부의 압박이 심하다.3. 인생의 의미는 행복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4. 인생의 의미는 하나님 안에서 인간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분의 뜻에 순응하는 것이다.5. 이를 위해 반드시 고통과 고난이 필요하다.고통당할 때 주의할 요소1. 고립, 2. 자기 연민, 3. 수치와 정죄, 4. 분노, 5. 포기, 이를 피하기 위해 예배와 교제가 필요하다. 디프레션이 오면 몇 가지 믿음을 확고히 되새겨야 한다1.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나의 고통과 고난의 인생길을 누구보다도 잘 아신다. 하나님이 내 미래를 쥐고 계신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분께서 아시나니 그분께서 나를 단련하신 뒤에는 내가 금같이 나오리라(욥23:10).2. 가장 큰 고통은 영원 지옥 고통이다. 이를 없애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속죄를 이루셨다. 이를 통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며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가 된다.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 상속자니라. 우리가 그분과 함께 고난당하면 이것은 우리가 함께 영광도 받으려 함이니라(롬8:16-17)3. 아무리 큰 고통도, 고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현재 있는 것들이나 장래 있을 것들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창조물이라도 능히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지 못하리라(롬8:38-39). 4. 이 땅에서의 고통은 잠시 잠깐이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 우리는 몸의 부활을 믿는다. 공중 강림 때까지 살아 있으면 몸의 휴거를 믿는다.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한다.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보이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반드시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15:51-53). 5. 고통당할 때에 우리는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그분을 바라보아야 한다.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우리가 떨쳐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달리며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께서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사 그 수치를 멸시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히11:1-2).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 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 아파도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 수 있지만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 할 길을 잘 아심일세어둔 밤 어둠이 깊어 밤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내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어른거려도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차츰 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리이라 가는 길이 없고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 하지 않으신다네~<그리스도인의 고통과 고난 대처 매뉴얼> 설교https://youtu.be/5lTxsj-2Ry0<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찬양https://youtu.be/xkMcHIaFq4k
2017-12-04 11:13:46 | 관리자
ㅎㅎ 우리교회에 의진이가 두명이예요
이의진, 함의진^^
함석문,백윤정 자매님의 아들 의진군이 쓴것같네요.
글씨 배운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글을 배워서 목사님께 편지도
쓰고 4층 교회도 그리고 응애~~자모실까지 구체적으로 그린걸 보니...
참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로서 교회 일원으로서 더 잘해야겠다라는 마음을 갖게됩니다♡
미소 한가득 머금고 갑니다~~^^
2017-11-28 22:15:52 | 주경선
이곳에서 나고 자란 의진이,
아이의 시선 어느모습 빼놓지 않고 참 귀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7-11-28 15:46:41 | 이청원
의진이 때문에 오늘 아침 미소짓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안에서 건강하게 잘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2017-11-28 11:27:40 | 김영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