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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그리고 개학...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겨울방학 이군요. 여러모양으로 섬기고 교제 나누느라 수고 하셨어요. 정성으로 만든 이쁜 만두가 참 맛있어 보입니다~
2017-12-16 16:49:07 | 김혜순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2부 역동적인 교회 5:초대 교회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서로 한 몸이 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다. 하나님이 보이는 교회를 세우신 이유는 세상을 향한 증거가 되게 하시기 위해서다. 사도행전에 보면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이기 시작하면서 교회가 더욱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가 서로 동일했지만 거짓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들어오면서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 교회의 세 가지 측면 즉, 교회의 설립, 교회의 사역, 교회의 리더쉽을 살펴보자. 교회의 원리는 초대 교회 당시에 비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교회의 설립그리스도인들의 첫 모임이 이루어진 곳은 예루살렘이었다. 예루살렘 교회는 오순절 기도모임을 통해 탄생했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거리와 성전과 가정집을 비롯해 기회가 닿는 대로 어디서나 복음을 전했다. 그러자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는 역사가 일어났다.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축복과 성령의 인도를 받는 참교회가 될 수 있는 기능을 모두 갖추었다.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시작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일관했다. 그들은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역활동을 펼쳤다. 대표적 인물 빌립은 집사로 출발해 교회를 개척하는 복음 전도자로 일생을 마쳤다. 사도바울과 실라와 바나바를 비롯한 여러 전도자들 또한 이곳저곳에 독립교회를 세웠다. 그들은 모두 성령의 인도를 받았기 때문에 그들을 체계있게 묶어 줄 교단이나 교파가 필요하지 않았다. 유대인과 이방인, 빈자와 부자, 교육받은 자와 교육받지 못한 자 등 모든 계층의 그리스도인이 교회를 구성했다. 성령께서 그들을 하나의 교회로 만드셨다. 교회의 사역초대교회의 복음 전도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없는 지역에 가서 그리스도를 전하고 교회를 개척했던 사람들을 가리킨다. 개척한 교회에서 최소한 1년이상을 머물며 복음의 진리를 가르쳤다. 교회의 기본 임무는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다. 거짓 교리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것이 교회 지도자의 임무라면 장로들은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는 일에 매진해야 마땅하다. 목회자는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거짓 교리로부터 교회의 순결을 보호하는 일을 가장 으뜸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어느 정도 영적으로 성숙하면 교회 지도자는 성경 전체를 가르쳐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을 모두 알게 해야 한다. 교회의 사역은 단순하다.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는 것이 곧 교회의 근본사역이다. 초대 교회 복음 전도자들처럼 영적 진리를 가르치는 것만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성령께 복종할 수 있는 길이다. 교회의 리더십신약시대 교회의 경우, 교회의 리더십은 성령의 인도 아래 감독자로 선택된 장로에게 속했다. 신약성경은 기도와 말씀 사역을 장로의 두 가지 의무로 규정한다. 장로의 사역에는 의사결정, 진리 수호, 권징이라는 세 가지 기능이 포함된다. 의사결정교회를 다스리는 장로들은 교회나 위원회가 아니라 그리스도 앞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령의 인도아래 다양한 의무를 이행하는 장로들이지만 기도하며 성경을 연구한 뒤에 의사를 결정짓는 일에는 모든 장로에게 책임이 있다. 교회 전체를 이롭게 하는 결과를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의 뜻을 옳게 헤아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장로들은 단합된 방식으로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진리 수호바울은 디도서 1장 9-11절에서 장로의 임무를 이렇게 설명했다.“자기가 가르침을 받은 대로 신실한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하리니 이것은 그가 반박하는 자들을 건전한 교리로 능히 권면하고 확신시키게 하려 함이라. 제멋대로 행하며 헛된 말을 하고 속이는 자들이 많은데 특별히 할례자들에 속한 자들이 그러하니 너는 반드시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하느니라. 이런 자들은 더러운 이익을 얻으려고 자기들이 마땅히 가르쳐서는 안 될 것들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뒤엎는도다.”장로들은 거짓 교사들로부터 교회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권징장로는 교회를 거스르는 그리스도인을 권징 해야 한다. 거짓교리를 가르치는 사람이 있을 경우 그 사람과 성도들의 교제를 끊고 잘못을 뉘우치도록 해야 한다. 초대교회 당시에는 각 도시에 있는 교회교인들 가운데 장로들을 선출했다. 교회를 강하게 만드는 비결은 교인들 중에서 교회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장로는 교회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가진 사람이다. 장로는 그리스도 밑에서 목자로서 교회를 다스린다. 장로는 교리를 가르치고, 행정 업무를 보고, 권징을 실시하고, 양떼를 돌보고, 양떼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일을 담당한다. 장로는 자신의 사역에 대해 그리스도 앞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 【자매님들의 나눔 내용】⦁예루살렘 교회가 탄생하던 시기 어느 한 공간에서 3천명이 함께 머물었던 것이 아니라 각자가 다락방과 같은 공간에서 기도하였고, 성령의 역사 가운데 각 도처 곳곳에서 3천명이 더해졌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보이지 않는 교회를 세우신 이유는 증거가 되기 위해서라는 말씀에 우리는 세상교회와 같지 않은 바르게 가는 교회를 해야 함을 다시 느끼게 된다.⦁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분명히 세상을 통해 보여 지고 드러남을 보면서, 근시안적인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된다.⦁초대교회에나 지금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교회도 결국은 바른 말씀이 답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교회의 임무 즉, 장로의 세 가지 기능 중 진리수호는 아마도 목사님을 위시하여 리더와 교인 모두가 잘 가고 있는 듯 하다. 그렇담 만장일치를 추구하는 의사결정과 권징에 있어 바른 교리를 제외한 우리교회에서 만장일치를 추구 하게 되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요소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된다.⦁우리 사랑침례교회도 리더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리더들의 영적상태가 중요하고, 리더들의 동일한 방법의 교회 사역이 필요하다. 그 안에서 신뢰가 구축되고 질서 또한 바르게 세워질 것이다.⦁교회에 새로 나오신 분들도 바른 말씀과 더불어 진정 개인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뿌리내리도록 도와야 할 옆의 성도들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아무리 올바른 교회의 프로그램과 지도자와 리더들의 바른 사역이 있어도 각자가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며 깊이 상고하는 개인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말씀도 작심해서 읽어야 한다. ⦁성경을 볼수록 우리의 바라는 소망이 커진다.⦁목사님의 예루살렘에 관한 지난 설교를 주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들려줬지만 여전히 무관심한 모습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 대한 영적 나태함의 현실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리스도인들이 자각하고 바르게 알고 배우며 깨어 있어야 할 때이다.⦁우리 앞에 보여 지는 많은 사람과 상황 속에는 늘 옳고 그름이 공존하며 성경적 흐름의 중심에 있는 인물도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는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계획된 플랜 속에 사람을 어떻게 들어 사용 하실지에 대한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우리가 교회에서 배부되는 책자나 cd를 권할때도 답보다는 먼저 고민을 던져 주며 전하는 지혜도 필요하다.⦁세상 사람들과 단절된 부분들을 여러 형태의 통로를 통하여 진리를 드러낼 수 있음이 놀랍다. 세상 사람들과 철저히 나를 분리시켜서 진리만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 속에서 늘 고민하며 시시때때로 고난과 역경을 겪어가며 진리를 고수하고 전하는 것이 시대에 맞는 그리스도인의 태도가 아닐까도 싶다.⦁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의무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가치 있게 사용하고 있는지, 하루하루 자신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바른 말씀, 찬양, 기도, 교제를 비롯한 모든 것이 각자 스스로 균형을 이루며 함께 가야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로 쓰임 받고, 바른 영적 상태를 이룰 수 있다.♥올 한해도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운데 며칠 남지 않는 12월 중순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재를 가지고 토론 하고 나누는 교제는 이번 모임으로 올해는 마무리 하였고, 다음 주에는 자매모임 겨울방학이 시작되어 방학식 겸 회식으로 모일까 합니다. 마지막 교제라고 자매모임 공식 ‘환상의 커플’ 서진영,김혜옥 자매님께서 정말 정성들여 떡만두국과 기름지고 맛난 음식들을 손수 준비해 주셨습니다. 영종도에서 오시는 두 자매님들은 시누와 올케사이임에도 어쩜 그리 두 분의 사이가 돈독한지...두분의 바르고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지요^^* 무엇보다 한 교회 안에서 같은 믿음과 같은 맘으로 아름답게 섬기는 모습이 가장 본이 되고 부러움을 사는 이유인 듯 합니다.다음 주엔 시흥에 맛난 만두전골집이 있다고 하네요....그곳에서 모입니다샬롬!♥ 
2017-12-16 12:44:11 | 장영희
'옆에 있는 지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는 나눔을 보고 성화의 모습이란 나자신에 대한 더 나아가 지체를 살피는 것이 성장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생생한 말씀 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2017-12-11 11:14:51 | 김세라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1부 교회 해부학 4 : 교회의 머리“......그분은 머리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그분으로부터 온 몸이 각 부분의 분량 안에서의 효력 있는 일에 따라 모든 마디가 공급하는 것에 의해 꼭 맞게 함께 결합되고 들어차서 몸을 자라게 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4:15-16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더라도 교회를 자라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능력이다. 우리는 실패해도 그분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은 참으로 큰 위로가 아닐 수 없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이시다. 구세주이신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이름“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라, 하니라.”마1:21‘예수’는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으로, ‘여호수아’라는 히브리어 이름을 헬라어로 표기한 것이다. ‘예수’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유일한 구세주의 이름이다. 베드로는 “다른 사람 안에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사람들 가운데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하였더라.”행4:12 고 말했다. 예수님의 이름 자체가 그분의 구원 능력을 입증한다. ㉯그리스도의 보혈모세는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피를 뿌려 옛 언약을 비준했다. 그 피는 하나님과 죄인을 화목 시키기 위해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의 상징이다. 예수님은 “이것은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린 나의 피 곧 새 상속 언약의 피니라”마:28 고 말씀 하셨다. 모세의 율법, 즉 구약은 영원하지 못했다. 영원한 언약을 세우신 분은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성전에서 희생 제사를 계속 반복해야 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의 희생으로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다. ㉰그리스도의 부활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성자의 구원사역을 성부께서 인정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은 그분이 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구원을 확증한다는 표시였다. 위대한 목자이신 그리스도주님은 목자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목자이시다. 신약성경에 주님은 “선한목자”, 목자장“, ”큰 목자“ 이렇게 세 차례 일컬어 진다. 아울러 경건하지 못한 사람들을 목자 없는 양으로 여러 차례 일컬었다. 하나님의 백성을 돕고 감독하는 것은 필요하고 타당하다. 하지만 주님이 목자장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큰 목자이신 주님은 모든 선한 일에 우리를 온전케 하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시련을 주시어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게 하신다. 말씀은 우리를 깨끗하게 한다. 사탄은 욥을 비난했던 것처럼 우리를 비난한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 ”.......만일 누가 죄를 지어도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2:1주님은 우리의 목자로서 우리를 극진히 보살피시고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며, 사탄의 송사로부터 우리를 보호 하신다. 주님의 보혈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준다. 주권자이신 그리스도“주”의 의미는 다양하지만 신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아들, 즉 완전한 권위를 지니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그리스도께서는 주님, 곧 교회의 주권자이시다. ㉮주님은 교회를 다스리신다.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주님으로서 교회를 다스리신다. 성경에는 그리스도께서는 경건한 그리스도인이나 장로들을 통해 교회를 다스리신다고 말한다. 권징은 그리스도의 권위를 대신하는 사역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주님의 뜻을 대부분 알 수 있다. 성경에 확실히 언급되지 않은 문제들을 다룰 때는 인내심을 가지고 깊이 기도하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한다. ㉯주님은 교회를 가르치신다주님은 성경과 인간을 도구로 삼아 자신의 뜻을 드러내신다. 하지만 최고의 교사는 주님 자신이시다. 주님은 말씀과 성령으로 교회를 가르치신다. 더불어 그리스도께서는 말씀과 성령과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의 삶을 통해 교회를 다스리신다.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는 그리스도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죄를 멀리하게 하시며, 영원한 영광을 돌리도록 우리를 이끄신다. 그리스도인이 죄를 짓는 것을 보면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죄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때로 책망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런 때는 권징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굳이 우리가 없어도 자신의 교회를 능히 세워 나가신다. 그러면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영광을 위해 행하시는 일에 동참하는 것보다 더 즐겁고, 영광스럽고, 만족스럽고, 경이로운 일은 없기 때문이다. 【자매님들 나눔 내용】⦁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은 가정과 나의 모든 삶에서 또한 머리되시며 또 간섭하심을 느낀다. 시련을 통해서 말씀이 읽혀지고 돌이킴이 있고 비로소 말씀이 내 삶속에 역사하심을 깨닫는다.⦁성화는 바른 말씀과 바른 교제 안에 있어야 하고 가능하다는 것을 느낀다. 또 그것은 인내 그리고 온유와 같은 기다림 가운데 보이게 되는 듯하다.⦁우리는 지체의 부족을 바라보는데도 인내가 필요하지만 어쩌면 무엇보다 내안의 감정적 불편함을 표출하는 부분에 있어 인내가 더욱 요구되기도 한다.⦁때론 지체의 부족을 수용해주고 방관적 태도가 쌓여 가다보면 정말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더 큰 문제를 양산시키기도 할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신약교회의 올바른 모습을 갖추는데 우리의 이런 안일함과 방관자의 태도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성화의 과정에 있음은 스스로가 자신을 수시로 점검하는 가운데 권면의 사항과 시기를 깨닫고 미리 조심하게 되는 거 같다. ⦁우리는 옆에 있는 지체를 향하여 서로 책임의식을 갖어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들여다보며 위로 하고 세워주고 채찍질 하며 성장해가야 한다. ⦁지체의 권면에 신뢰를 가지고 나를 낮춰 순종하려는 태도가 우리 안에 취약한 부분인거 같다. 내가 때론 인정되지 않고 수용하기 힘든 부분일 지라도 가까운 지체들의 권면이 동일한 의미로 전해 온다면 지체의 말을 존중하고 순종하며 자신을 내려놓는 태도도 필요할 것이다.⦁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좀 더 바른 말씀의 진영 안에서 자신의 배운 말씀을 스스로에게 적용하며 다듬고 점검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교리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성도 간에 스스로 풀어야 하고, 풀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우리 안에 갖추어지길 바란다.⦁각자가 교회 안에서 맡은바 신실히 자신의 일을 감당하면서 자신부터 바르게 세우도록 노력하는 것이 권면의 시작일 것이다.⦁자매모임이 피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는 이야기로 서로에게 사실적 고민을 던져 주고 함께 말씀으로 답을 찾아가는 모임이 되길 원한다.⦁율법 아닌 자율적인 마음과 의지로 나와 있는 자매모임 교제이기에 더욱 우리의 교제는 의미 있다. 또한 각자 안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솔직한 우리의 간증은 늘 새로운 영으로 채워지는 기쁨을 누리게 한다.♥이번 주엔 오랜만에 인천 주안에서 오시는 정화자 자매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자매님께서는 스릴 있고 살아있는 일상의 간증을 나눠 주시는 자매님 이시지요^^ 강한 본인의 자아 가운데서도 늘 뒤돌아 스스로를 돌아보고 말씀에 따라 살고자 하시는 자매님의 순수한 마음과 태도가 본이 됩니다. 고상한 자매모임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언급이 있으셨는데요^^ 우리 목요자매모임은 그리스도인로서 마땅히 나누고 해야 할 총체적인 고민에 모두가 함께 적극 동참하기를 원하는 모임입니다.진지하나 위선적이지 않고, 솔직하지만 분별 있는 예의 가운데, 신중 하나 치열한 토론을 통하여 모두가 성령 안에서 더욱 고상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_______^*고상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원하시나요?ㅎㅎ 목요일 11시 11층에서 만나요!!!♥  
2017-12-10 01:55:36 | 장영희
주일에 뵈었던 자매님의 모습이 이렇게 자매모임으로 연이어 교제를 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하네요. 진리위에 굳게 서고 계신 자매님들 모습이 정말 훌륭하고 멋지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2017-12-03 01:07:52 | 이청원
교재 내용도 참 중요한 부분이고 이후에 나누신 교제 내용도 마음에 쏙쏙 들어 옵니다.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교회와 말씀과 찬양... 또 다른곳에서는 간절히 바라도 할 수 없는 너무 소중하고 귀한것이네요. 귀한교회와 목사님과 지체들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12-02 08:37:03 | 김혜순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1부 교회 해부학 3:교회의 근육 예배“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 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그것이 너희의 합당한 섬김이니라.”롬12:1 우리는 예배 정신이 충만히 깃든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예배는 교회에 있을 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예배도 복종처럼 하나의 주일 활동이 아니라 삶 자체를 의미한다. 차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고 노력해 본 적이 있는가? 찬송가를 듣거나 성경을 읽거나 기도 하면서 마음을 하늘로 향한 적이 있는가? 깊은 묵상에 잠겨 본 적이 있는가? 참예배자는 이러한 덕목을 갖춰야 한다. 기도 기도는 가장 어려운 영적 활동 가운데 하나다. 사심을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참된 기도는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며, 하나님의 백성에게 관심을 둔다. 기도가 어려운 또 하나의 이유는 개인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엄격한 자기 훈련이 필요하다.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고 말했다.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비춰 생각하며 사는 삶을 의미한다. 기도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삶이다. 제자 사역 제자 사역이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성숙한 제자로 육성하는 사역을 말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도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전11:1 고 권고했다. 제자 사역에는 반드시 진리를 가르치는 일이 포함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진리에 근거해 행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제자로 양육할 때는 경건한 삶을 독려하며 성경의 가르침에 복종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성경의 진리가 체질화되어야만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매사에 아무 주저함이 없이 자발적으로 의로운 길을 추구하게 만드는 것이 제자 사역의 목표이다. 목양 목양은 양떼를 먹이고 인도하는 사역이다. 우리 모두는 서로를 돌봐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면 그들의 아픔과 문제가 무엇인지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목양 사역은 교회 지도자들만의 몫이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 교인들이 서로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고 서로를 인도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과 같은 목자가 되어야 한다. 가정사역 가정은 대대로 경건한 믿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이 마련하신 최소 공동체이다. 하나님의 목적을 방해하기 위해 사탄은 가정을 파괴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따라서 가정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들은 서로에게 복종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사랑하는 것이다. 자녀들은 부모에게 복종하고, 부모는 그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법도에 따라 양육하고 보살핌으로써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어야 한다. 교회는 각 가정이 성령의 인도를 받도록 도와야 한다. 교인들의 가정은 서로를 지탱하는 힘이 되어야 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문제도 서로 돕고, 각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한다. 구제와 헌금 구제는 소유의 많고 적음과는 별로 상관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꺼이 물질을 바칠 수 있는 믿음이 있는지 알고 싶어 하신다. 우리가 가진 것은 사실 우리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소유를 관리하는 것이다. 구제와 헌금은 교회의 기능 가운데 하나다. 교회는 재산을 불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이 맡기신 물질을 관리하는 선한 청지기로서 아끼고 절약해서 물질로 복음의 확장을 도와야 한다. 교제 교제는 교회의 필수 기능이다. 어떤 점에서 교제는 지금까지 논의해 온 교회의 기능을 모두 아우른다. 교제는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사랑하며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다.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일, 필요한 것이 있는 사람과 함께 기도하는 일, 병원에 있는 사람을 찾아보는 일, 성경공부 모임에 참여하는 일, 전에 서로 안면이 없는 사람과 함께 찬양을 부르는 일도 모두 교제에 해당한다. 각자가 안고 있는 문제를 서로에게 알리고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가...? 진솔한 교제를 위해서는 개방적인 자세를 갖춰야 한다. 교회의 겉모습 교회의 표피, 즉 겉모습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교회를 볼 때 겉모습을 보지만 하나님은 그 중심을 보신다. 교회는 골격을 갖추어야 한다. 하나님을 존중하고, 성경이 절대 권위를 인정하며, 건전한 교리를 신봉하고, 경건한 삶을 독려하며, 영적 권위에 복종해야한다. 또 교회는 장기, 즉 영적 태도를 갖추어야 하고, 고유한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 교회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비롯한다. 내면의 모든 것이 올바로 위치하면 겉은 저절로 형태를 갖추게 된다. 【자매님들의 나눔 내용】⦁사랑침례교회에 와서 기도의 척도가 달라져서 참 기뻤다. 시간을 의식하지 않고 또 보여 지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의 은밀한 대화로 지극히 진실한 개인 기도를 불편함 없이 할 수 있어서 좋다. ⦁과연 기도의 능력을 믿고 내가 간절한 기도를 하고 있는지 나의 기도하는 마음상태를 돌아보게 되었다.⦁늘 교회 가까이에 거주하며 좀 더 많은 섬김과 사역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여러 상황과 여건상 어려움이 있지만, 교회 중심으로 사는 삶을 자발적으로 보여주는 지체들을 보며 참 그들의 섬김과 또 그들과 함께 속해 있음이 참 귀하고 감사하다.⦁근육이 건강해야 일어서는 회복이 빠르듯,,, 우리의 영적상태가 바로 서 있어야 혹여나 우리 안에 있는 어려움도 빨리 극복할 수 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희생과 아픔이 따른다. 즉 우리의 영적상태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각자의 여러 희생 또한 따르며, 기꺼이 그것을 우리는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알고 난 이후 나의 모든 삶에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느낄 수 있고, 여러 영적 상태가 변화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변화되고 성숙해질 나의 모습을 기대하게 된다.⦁우리교회에 가장 부족한 것은 ‘교제‘ 아닌가 싶다. 서로를 채워주고 나누는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는지...각자가 점검할 필요가 있다. 교회 안에서 혹시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을 때 바른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었다면 해결이 원활할 수 있다.⦁그리스도인으로 때론 너무 단순한 생각과 일상에 빠져있을 때가 있다. 목요모임을 통해서 생각하고, 느끼고, 깨닫고, 배우는 기회가 주어짐을 깨닫는다.⦁자매모임 또한 각자 스스로의 위로나 다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결실이 있는 교제를 해야 한다. ⦁지체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기도제목이 생긴다. 나의 유익과 나의 바라는 바가 아닌 지체와 교회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그리스도인다운 기도의 성숙함도 변화중 하나이다.⦁그리스도인은 최소한의 것으로 욕심 없이 포기할 수 있어야 하고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 예배부터 교제와 헌신과 많은 교회 사역을 하는데 있어 무엇이 나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지 각자가 면밀히 살펴보고 들여다 봐야 한다.⦁우리 안에 하나님을 의식 하는 삶이 가능할 때, 자연스럽게 길이 보이고 가야할 길을 갈 수 있다. 그 길은 타협하지 않는 성경적 진리의 길이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 질서와 소통이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낀다. ⦁바른 교제는 결국 교회안의 필요한 기도와 구제와 훈련을 통한 내적 그리스도인다운 소양을 갖춰 겉모습이 아닌 내실을 단단히 하고 속중심이 바른 교회를 이루는데 까지 이르게 된다.♥ 이번 주에는 자매모임을 첫 방문 해주신 귀한 자매님들이 두 분이나 되시네요.충남 아산에서 오시는 박정은 자매님과 중국 연길에서 오신 유화숙 자매님께서 먼길 마다않고 귀한 발걸음을 해주셨어요. 유화숙 자매님은 현재 부천 역곡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당신 스스로를 고아라고 표현 하시는 박정은 자매님의 간증 가운데 진리위에 바로선 바른 예배에 대한 자매님의 간절함을 깊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 유화숙 자매님께서는 찬양뿐 아니라 성경책 한권도 맘대로 지닐 수 없고 볼 수 없는 중국의 실상을 알려주셨는데요. 믿음을 지키기 힘든 환경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또 간절하게 말씀을 원하고 예배를 원하는지.... 우리가 누리는 영적, 육적인 호강이 참으로 염치없고 부끄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자유의지를 부여받고 영혼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모습으로 뜨겁게 하나님을 추구하며, 하나님을 의식하며, 그렇게 참예배자로, 기도하는 자로 살아가고 있는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주일뿐 아니라 유투브를 통해서아무런 제약 없이 언제든 들을 수 있는 목사님의 귀한설교를 나는 어떠한 마음으로 듣고 있는지 가만히 돌아보게 됩니다. ♥ 
2017-12-02 02:03:57 | 장영희
책을 읽고 쓰고 메모하고 ... 역량을 다 하고 최선을 다하는 영희자매님의 수고에 새삼 감사해요. 이 긴글을 메모하고 올리기까지 참 많은 시간을 썼을 텐데 희생의 섬김은 사람보다도 주님께서 기억하시리라 믿어요. 자꾸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글들이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2017-11-27 13:14:42 | 오혜미
책으로 읽고 말씀으로 듣고 또 교제까지 나누시니 마음에 제대로 새겨 넣으셨을 듯 하네요. 나누신 교제 내용 올려 주시고 맛나 보이는 음식 사진까지...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2017-11-27 10:46:59 | 김혜순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신명기 6장 5절 말씀처럼 마음-혼(의지)-힘(결단력)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임을 묵상하면서 교회의 본분인 말씀 사역과 복음선포 선교를 위해 좀더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번주도 푸짐한 음식이 눈에 확~들어 오네요^^ 영과 육이 채워지는 자매모임 늘 응원합니다~~
2017-11-27 08:06:22 | 김세라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3: 교회의 근육 골격은 육체의 형태를 이루고, 장기는 육체에 양분을 제공한다. 하지만 육체가 활동하고 기능하려면 근육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교회의 근육은 무엇이며 근육의 범주 안에 속하는 교회의 여러 가지 영적 활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설교와 가르침 설교와 말씀 선포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둘 다 성경의 진리를 선포하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디모데전서는 교회에서 행해야 할 행동을 가르치는 것과 동시에 디모데후서와 함께 말씀 선포를 교회의 최우선 과제로 꼽는다. 말씀 선포는 설교자 뿐만 아니라 온 교인의 임무다. 설교나 가르치는 일에 특별한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있지만 말씀선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우리가 설교와 가르침에 그토록 큰 비중을 두는 이유는 그 두 가지 사역이 다른 모든 사역을 가능케 하는 촉매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성경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면 예배, 기도, 복음 전도, 권징, 목양, 훈련, 섬김과 같은 사역을 어떻게 행해야 할지 알 수 없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2:15 라고 권고했다. 또한 그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 안에서 네가 내게 들은 건전한 말씀들의 틀을 굳게 붙들고”딤후1:13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에 앞서 자신이 먼저 말씀에 충실해야 한다. 또 잘못을 꾸짖는 설교를 할 때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교회는 인내하며 성경을 가르침으로써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뉘우치고 그분과 올바른 관계를 맺도록 도와야 한다. 바울은 “너희의 생각의 영 속에서 새롭게 되라.”엡4:23 “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오직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롬2:12 라고 말했다. 말씀이 생각을 지배하면 자연스레 바른 행위를 하게 된다. 교회는 다른 어떤 사역보다 설교와 가르침의 사역을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 복음 전도와 선교 교회의 두 번째 기능은 복음 전도와 선교다. 교회는 세상을 위해 존재한다. 모든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데 있다. 복음 전도의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우리 삶을 통해서고 다른 하나는 우리 말을 통해서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하는 증언을 신뢰하거나 불신하게 만든다. 이런 점에서 어떻게 사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속한 지역 사회에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구별된 존재다. 우리는 경건하고 고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물론 불신자들까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우리는 세상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선한 행위를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예수님은 이와 같은 말씀으로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의무를 일깨워 주셨다. 그리스도인은 또 말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베드로는 “오직 너희 마음속에서 주 하나님을 거룩히 구별하고 너희에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며”베3:15 라고 말했다. 세상 일만 열심히 말하는데 그치지 말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도 열심을 내야 한다. 또한 세상에는 스스로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그리스도인, 즉 구원의 복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복음을 전할 때는 말해야 할 것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명령 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며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의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하시니라. 아멘.”마 28;19-20 교회는 가능한 한 어디에서나 설교, 침례, 가르침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매님들 나눔 내용】 ⦁바른 말씀을 어렵게 찾았고, 또 지키는 것은 더욱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더불어 바른 진리 안에 머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보여줘야 하는 삶의 부담또한 크고 뼈를 깎는 고통임을 느낄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 또한 기쁘게 감당해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몫임을 깨닫는다. ⦁전반적인 성경적 지식이 쌓여 가면서도 말씀이 나를 움직이고 성장해 가는 것이 참 쉽지 않았음을 고백한다. 스스로 변하고자 하는 의지와 서로의 독려가 함께 있어야함을 느낀다. ⦁각자가 어려운 믿음의 여정을 거쳐 이곳에 와 있어도 그 이후의 나의 삶이 참된 그리스도인 다운 모습인지 고민하게 된다. ⦁말과 삶을 통해 복음을 증거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생각해 볼 때, 나의 모습과 나의 태도 부분에 있어 한계가 느껴질 때가 있다. ⦁육신의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고 이르도록 끝없는 노력해야 한다. 더불어 나의 연약하고 취약한 부분을 스스로 먼저 인정하는 것이 용기이다. ⦁‘성경을 알수록 교만이 함께 자라는 구나‘ 하고 생각할 때 가 있다. 내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운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는 말씀을 상고하며 늘 말씀 앞에 겸손해야 함을 거듭 다짐한다. ⦁말만 바르고 위선적인 나 자신을 보며 늘 괴로웠다. 바른 말씀을 통해 꾸준히 나를 변화시켜 가시는 하나님, 가족을 비롯한 주변 모든 사람들을 대하는 나의 마음도 점차 변해 감을 느낀다. 은혜이다. ⦁우리는 각자가 누리고 있는 바른 말씀 진영 안에서 더욱 스스로에게 더 큰 잣대를 통해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모든 부분에서 말씀과 진리에 가까운 스스로가 더욱더 낮아지고 자신을 철저히 들여다보며 섬기는 것이 우리의 행위로 인한 복음 증거가 아닐까 생각한다. ⦁영혼의 자유를 통하여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 주는 것을 우리교회에 와서 배우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선택을 통하여 선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선한 열매를 맺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우리가 교회와 가정 사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또 권면을 할 때 바르고 권위 있게 전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며, 다만 우리는 그 말씀에 스스로가 먼저 충실히 순종함으로 올바른 본을 보여주는 것이 시작이며 바른 태도라 생각한다. ♥이번 모임에는 서울에서 출석하고 계시는 손소희 자매님께서 자매모임에 첫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자녀분께서 수능을 치르던 날임에도 그리스도인 다운 담담한 모습으로ㅎ 함께 해주셔서 더욱 감사하고 반가웠어요^^ 올바른 성경을 통해 구원의 바른 이해와 말씀의 확신을 갖게 되며, 바른 성경을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우리교회의 사역에 기쁘게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하네요. 앞으로 더욱 주님 안에서 친밀하고 성숙한 교제로 함께 성장해 가길 기대합니다. 자매모임은 먹는 즐거움이 빠지면 안돼요^^;;; 이번 주엔 깻잎 향 머금은 맛깔스런 닭볶음탕으로 두 손은 가볍게 가서 뱃속은 든든히 채우고 돌아왔어요. 엄마 마음 가득히 정성과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마음과 영과 육이 모두 살찐 하루였습니다. 공식 일정이 끝난 후 갖는 자유교제 시간도 참 즐겁고 유익합니다. 이 시간엔 보통 저희 젊은 자매들은 선배님들의 다양한 일상의 노하우를 전수 받으며 말씀과 삶을 좀 더 동일하게 바꿔가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일명 특강 이라고도 합니다^^* 다음주 목요일 11시 식당에서 또 어김없이 함께 나누고 배우며 성장 하길 원합니다. 샬롬~♥    
2017-11-27 00:13:56 | 장영희
자매님들이 모여 서로 교제하면서 말씀으로 견고해지고, 실제 경험과 생각을 나누면서 성장해 가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모든 일에 자매님들의 사랑의 수고가 함께 동반되는 것에도 감사하고요.
2017-11-20 12:45:02 | 이수영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교회2 : 교회의 장기 섬김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또한 청지기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고전4:1-2 그리스도인의 섬기지 않는 신앙생활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개개의 사역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은사들을 필요한 만큼 허락하시어 원하시는 방식대로 사역을 행하게 하신다. 서로 똑같은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다. 이것이 각자가 은사를 받은 대로 섬겨야 할 이유다. 하나님은 우리가 관망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은 참으로 고귀한 소명이다. 복종하는 종은 언제라도 주저 없이 사역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기꺼이 사역에 동참해 섬김을 실천한다. 기쁨 우리는 성경말씀과 만유의 주재이시며 무한히 거룩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진지해야 한다. 삶과 죽음이라는 큰 문제와 인간의 불완전함에서 비롯하는 모든 고통과 씨름하기 위해서는 진지해야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는 기쁨으로 충만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분께 복종할 때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명심하라, 성경이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하셨다. 늘 되뇌어라. 우리 가운데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언젠가는 참 그리스도인 모두가 하늘나라 에서 완전해질 날이 올 것이다. 감사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5:18” 우리는 말씀대로 항상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일은 많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하지 않는 이유는 지금 상황보다 더 나은 상황에서 살아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격을 논하자면 우리는 지금 지옥에 가 있어야 마땅하다. 감사하는 마음만 있으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걱정근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이처럼 감사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절제와 영적 전투 하나님의 거룩한 계명에 순종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점을 명확히 깨달아야 한다. 절제는 죄를 멀리하고 옳은 일만 행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영적 경주에 참여해 승리를 향해 달리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승리의 조건은 무엇일까? “이기려고 애쓰는 자마다 모든 일에서 절제하나니 이제 그들은 썩을 관을 얻고자 그 일을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관을 얻고자 하느니라.” 고전9:25 라는 말씀에 있다. 이는 승리를 원하는 사람은 절제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영적 싸움을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좁은 길을 열심히 걸어가야 한다. 책임감 교인들은 교인들 서로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프로그램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 우리에게는 서로의 죄를 지적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그 일을 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 자신의 죄를 처리해야한다. 서로 책임져야 할 관계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책임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먼저 우리 자신의 삶을 올바로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다. 우리는 책임감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가르치고, 서로 덕을 세우고, 서로 권고해야 한다. 이는 어느 교회든 반드시 갖추지 않으면 안 될 필수요건이다. 성장 욕구 성장은 지식을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사귐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더 많이 알수록 그분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진다. 거룩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과 그런 관계를 맺고 끊임없는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가? 말씀을 묵상하는가? 날마다 영혼의 양식을 섭취하는가? 욥처럼 일용할 양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랑 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소망 소망은 참으로 위대한 단어다. 그리스도인에게 이 말은 안전한 미래를 뜻한다. 소망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소망을 갖는다는 것은 곧 세상일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마음으로 영원한 것을 희망하라.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 것을 위해 살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소망 가운데 살아야 한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에 삶을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다.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자. 우리가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하나님이 많은 종들을 통해 진리를 상기시켜 주셔야 한다.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교인들의 마음속에서 믿음의 덕성이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서로에 대한 헌신을 잊지 말자. ♥자매님들 나눔 이야기♥ ⦁신실함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다. 가야할 곳과 있어야 할 곳을 알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일이 아니니까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일은 참 좋다. 교회를 섬기는 일에 기쁜 마음을 주신 것도 참 감사하다. ⦁섬김에 있어 지나치지 않는지... 부족 하진 않는지... 지체를 통하여 늘 나를 점검하며 기준을 삼고 조절 하게 된다. ⦁나에게 섬김이라는 태도가 있을까....예수님의 섬김의 정신을 본받아야겠다. ⦁신앙 생활의 전부는 ‘겸손과 섬김’ 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내 힘과 하나님의 힘으로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잘 분별해야 한다. 하나님의 힘으로 할 때에는 섬김 받는 것 보다 섬기는 것이 더 쉽다. ⦁우리 교회와 같이 말씀을 듣고 매주 새로운 분들이 오시는 교회는 흔치 않다. 이런 특성을 고려할 때 더욱이 우리교회는 섬길 수 있는 영역이 아주 많다. 늘 우리는 섬길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 ⦁나에 대한 오해의 시선이 힘든 핍박과 고난이 될 때가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영광을 위해 견디어야 한다. 내 맘에 기쁨이 있어야 하고 평안이 있어야 한다. ⦁소망이 있기에 나의 고난을 이겨 낼 수 있다. 또한 절제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치 있는 일에 계획적으로 몰두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겉과 속을 생각해 본다. 내 모습이 종으로서의 모습이 아니면 우리의 섬김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없다. 하나님 앞에 나의 바른 양심과 신실함이 바로서서 가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새로 오신 분들이 우리교회의 문화를 빨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 주는 것도 필요할 듯하다.(ex 게시판) 긴 적응의 시간이 오히려 장기적인 침체를 유발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성장과정과 지난 믿음의 여정 등 여러 영향으로 ‘영혼의 자유’를 누리는 것이 참 어려웠다. 또 수동적인 사람이다 보니 우선적 가치정립과 계획이 없어서 삶의 절제, 질서 또한 없었다. ⦁지체의 죄를 눈감아 주는 건 옳지 않다. 사람을 살리고 함께 교회를 세워나가는 부분에 있어 반드시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말할 수 있어야한다. ⦁나의 부족을 소망의 눈으로 보는 지체가 있듯이 부족한 가족이나 지체를 온유와 인내 가운데 소망의 눈으로 봐야 함을 느낀다. ⦁섬김의 과정에 있어 사람에 대한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드는 생각은 우리는 라이벌이 아니다. 혈육관계와 같은 가족의 마음이 결여된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지체이다. ⦁시간을 들여서 나를 하나님의 자녀답게 또 종된 모습으로 세워가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제이다. ⦁지체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다. 이런 변화는 모든 것을 바라보는데 있어 우리 각자의 시선이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됨으로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허락하시든지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교회에 와서 바른 말씀을 통하여 변화된 나의모습은 급한 성격을 비롯한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변했다. 급한 성격 대신 진지하고 신중해져 간다. 또한 세상적인 가치보다는 영적인 풍성함을 위해 눈을 돌리고 우선순위를 알고 배우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섬김에 있어 위로는 섬길수록 더 섬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섬김에 있어서 우리는 많은 영적 싸움을 알게 모르게 하게 된다. 그로인해 실족하고 갈등이 있고 오해가 있고 상처가 있다. 또한 지칠 때도 있다. 섬김은 또 지칠수록 더 섬기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의 문제가 우선이고 나의 어려움에만 집중되어 있을 때의 나는 늘 우울하고 비판적인 사람 이였다. 교회를 알아가고 교회에 속하는 것이 무엇인지 비로소 깨닫고 난 이후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다양한 책임과 의무를 고민하고 또 생각하며 비판적인 나의 문제에서 자유로워 질수 있었다. ⦁기쁨으로 섬기는 지체들의 모습을 통하여 참된 섬김을 배우고, 교회에 속한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함께 누릴 뿐 아니라, 나의 속중심을 점검하며 성장해 갈수 있음이 참 감사하다. ⦁교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과도 같다. 나에겐 보잘 것 없는 나의 삶을 간증하고 나눌 때 지체들이 그것으로 위로받고 풍족한 영적 유익을 누리고 배워 가기에 우리의 교제는 지금도 우리에겐 놀라운 기적과도 같다. ♥제법 날씨가 이제 겨울이구나... 싶을 만큼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고 어깨를 움츠리게 합니다. 센스 있는 두 자매님들께서 추운 날씨 얼큰하고 뜨끈한 동태찌개로 섬겨주셔서 몸과 마음 따뜻하고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늘 우리 안에 섬김이 있기에 우리는 지체들을 통하여 더한 육적, 영적 풍요를 또 누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지체와 성도로서 또 더 나아가 주님의 종된 자의 마음으로 우리는 늘 섬김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감사하게 되며, 또한 그리스도인의 절제를 통해 영적 성장과 확실한 소망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늘 우리의 삶은 전쟁과도 같은 많은 불안적 요소들이 곳곳에 있지만 우리가 사력을 다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말씀의 진리를 붙잡고 분별해 나간다면 우리의 하루하루는 고난과 핍박과 불안함 속에서도 소망이라는 위로 가운데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한 자매님께서 교제 중 나지막히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소망은 위로이니까..."
2017-11-17 19:25:32 | 장영희
어느 한부분 놓칠 것 없이 중요한 내용으로 깊은 교제 나누셨군요 우리의 태도와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어 질수록 더성장하고 더 단단해 지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2017-11-05 00:50:44 | 김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