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숭배에 벗고 얼른 널뛰기 하고싶지만
또 미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 자신을 바라보고있자니 한숨나오지만
자매모임을 통해, 이 책을 통해 뼈속깊이 박혀있는 무의식적 숭배를 버리고
이런 훈련을 통해 또 다듬어가는 계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단련해 나가는 이과정을 자매님들과 나누며 함께 할수있어 참좋습니다.
2019-05-18 19:17:34 | 이청원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 있도록 그동안 모임에서 배운 시간만큼 특별히 장영희 자매님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새삼 감사드립니다. 모임후기를 신실하게 올려준 모습을 나중에 어려운 일이 내게 닥쳤을 때 꼭 기억할게요.
2019-05-18 18:22:42 | 오혜미
벌써 8단원까지....
교회 안에서 하는 모임도 좋지만 어쩌다 나가는 야외 교제는 유혹의 힘이 강합니다.
못이기는 척 합류해 자연을 만끽하며 좋은 시간 갖고 싶네요 ㅎㅎ
2019-05-18 17:42:12 | 김혜순
자아가 항상 문제지요.
속에서 불끈 할 때마다 '죽은자'를 생각하려고 하지만
실패할 때가 많아요.
특히나 제일 가까운 사이 - 믿거라 하는 사이일 때~
다음주엔 봄나들이 가는군요~
초대해주신 자매님의 기쁨이 가득 느껴집니다.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시길~
2019-05-18 08:45:00 | 이수영
우리는 늘 무익한 종입니다.오직 하나님만이 영광받으소서
하나님이 아닌 내 자아가 살아있음으로 우리는 쉽게 미혹속에 빠지고 있었음을... 책과 나눔을 통해 또 우리자신을 말씀의 거울앞에 비춰봅니다. 우리의 모난부분들 다듬어지고 깨어지는 아픔의 시간들입니다.
담주 목요일엔
봄의 향기가 있는
아름다운 강원도 양구가 기다려집니다.
2019-05-18 00:20:13 | 김경애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실성과 하나님의 온전하신 성품을 신뢰다면 진짜를 구분하고 따르기가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2019-05-17 21:47:53 | 정소희
서창캠퍼스에 발이 닿으면 강한 아카시아 꽃향기가 초록물결과 함께 온 교회와 온 몸을 감싸 안습니다.
설레이는 봄볕과 꽃내음을 뒤로하고 채리티에 모여앉은 목요자매모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서른분을 훌쩍 넘는 인원이 채리티의 공간을 무색하지 않게 든든히 채워주시는 목요식구이네요^^
모임마다 자매님들을 위해 이것저것 간식과 먹거리를 준비해 오시는 마음넉넉한 우리 자매님들이신데요.
이번엔 특별히 얼마전 따님결혼식을 치르신 박정숙 자매님께서 따끈따끈한 떡을 상자가득 준비해 오셨어요.
본 교제내용은 .......
미혹을 뛰어넘어서
8 자아숭배주의의 뿌리와 열매
- 말씀의 빛이 없이 죄의 열매들을 추구하며 살아온 나,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에 집중하게 된다.
- 그리스도인으로서 분리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한다. 일상에서 조차도 자아가 커서 내려놓지 못하는 것들이 적잖다.
- 하와의 죄가 내 안에도 도사리고 있음을 다시 자각하며 마지막까지 경주를 잘 해야 겠다.
- 오늘날 인기를 얻는 ‘무조건적인 사랑’ 에 대해 우리는 고민이 필요하다.
사랑은 허공 속에서 역사하지 않는다. 참사랑은 징계하며 교도한다.
사랑은 진리를 말하며 행한다.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든 전혀 사랑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단지 감상에 지날 뿐이다.
만일 사랑이 진리와 공의에 따라 행하는 데 실패한다면 그것은 미덕을 상실하고 육욕이나 미친 짓 또는 맹목적 방종의 수준으로 영락한 것이다.
우리 교회의 ‘거룩’ 에 대한 기준을 기억하고, 우리 교회의 추구하는 바를 바르게 이해하고 소화해야 교회 안에서도 자유로워진다.
서로의 믿음을 지켜가는 가운데 부부로서, 성도로서, 각자의 생각과 입장을 존경하며 점검하는 부부관계를 발견하게 된다.
말씀 앞에서 나를 자각하게 되니 상대를 비판하며 정죄하는 마음에 걸림이 온다.
삶 가운데 우리의 생각과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주변 환경과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존재를 깨우쳐 주시기 위해 우리의 양심을 허락해 주셨듯이 우리가 그 양심을 잘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애가 자기숭배에까지 이르렀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 중심을 점검케 하신다.
힘들지만 나를 버리고 내 안에, 내 중심 안에 내가 아닌 하나님이 계셔야 함을 깨닫는다.
모든 상황과 판단에 있어 내 생각은 내 생각일 뿐, 공의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거룩한 기준을 말씀을 통해 발견하고 적용해야 한다.
자아를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마인드, 선한 것이란 기준은 하나님 앞에서 다를 수 있고 또 그러한 마인드와 성향이 어떻게 사용 되어질 것인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성경에 ‘자아’에 대한 언급이 없듯이 나의 영광, 기쁨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만이 우리의 기쁨이다.
“ 이번 교제는 하나님 앞에 가장 큰 장애물인 ‘자아숭배’의 뿌리와 열매들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가 내려놓아야 하는 자아 숭배적 요소가 무엇인지 면밀히 점검하고 오직 말씀 아래 다듬어지는 성화의 길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나른한 늦봄에 이길 수 없는건 왕성한 식욕인것 같습니다. ㅎㅎ
김세연, 김희분 자매님께서 개운한 돼지고기 김치찌게로 점심교제를 책임져 주셨네요.
자매님들의 솜씨가 거기에 더해지니 늘 그렇듯 웬만한 뷔페는 저리가라입니다.
이곳은 어디 일까요?^^
강원도 양구에서 쑥개떡을 준비하고 계시는 자매님이 계세요
다음주는 김미향 자매님께서 강원도 양구로 자매모임 식구들을 초대해 주셨어요.
벌써부터 분주히 앞마당을 활보하며 자매님들 맞이에 열심이신 김미향 자매님의 모습이 선~ 하네요^^
다음 한주는 '미혹을 뛰어넘어서' 교재는 쉬고 양구 이야기로 뵐께요
샬롬!!
2019-05-17 17:44:51 | 장영희
매주 깊이 있는 대화로 교제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청년자매도 함께 해서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 보이네요~~
2019-05-17 08:03:56 | 김세라
참 바르고도 알찬이야기들로 꽃을 피웠군요.
보통 우리자매님들의 모임수준이 이렇듯 높습니다.
자매님들, 너무예뻐보입니다.^^
2019-05-16 22:08:26 | 이청원
예수님만을 신뢰할 수 있게 모두 다 주셨으니 저는 말씀 사랑하며 제 죄성 덜 튀어나오게 사투 벌이는 거로라도 보답하겠습니다.
2019-05-16 21:18:58 | 목영주
***성경을 보면 하나님에 대하여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 성경의 무오류성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완전한 속성, 성경의 완전성과 보존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우상숭배를 미워하심, 세상을 창조하심, 홀로 거룩하심, 하나님을 통해서만 구원이 이루어짐, 하나님의 약속은 모두 이행됨, 하나님의 완전무결하심, 예수님의 피의 구속, 천국 등등.
하나님의 속성은 처음부터 결정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성령님의 조명하심으로 하나님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간다.
자기를 내려놓는 만큼, 경험하는 만큼, 아픈 만큼.
*영화 ‘어벤저스’를 보면서 많은 히어로들이 저마다 한가지씩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힘을 갖고 있는데, 그것을 보면서 우리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신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400년 동안 kjv 성경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었다.
그 변치 않는 1위의 위치를 무너뜨리려는 많은 다른 성경이 그 아성을 무너트리고자 너도 나도 공격을 하고 있다.
Kjv 성경은 도전을 받아 위기를 맞고,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이 승리할 것이지만, 많은 방해세력이 만드는 착시현상에 속아 많은 혼들은 길을 잃을 것이다.
진짜의 가치는 변함없지만, 14k, 18k, 도금된 것들에 현혹되기도 한다.
크리스천이라면 성경 66권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인 것을 믿는가가 관건이다.
왜곡이나, 변개나, 전복시키려는 세력에 의해 진짜를 찾지 않게 되는 것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과연 그러한가?’하고 찾으면 확실히 우수함을 인정하게 될터인데.
*정치인들의 공약은 정치적인 공약이 대부분이다. 당선된 이후에는 자신의 말을 지키거나, 사실은 공약이 잘못 되었습니다 고 시인하는 정치인은 없다.
오히려 잘못된 공약임을 부정하고 이끌고 나가려는 더 큰 잘못을 하는 것을 보면.
정치인은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사과하면 큰일이 나는지?
*자기를 낮추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믿음 이전과 이후를 살펴보니 내가 해 온 것이 너무 부끄럽다.
*내 믿음은 연약해도 믿음의 대상인 주님은 너무나 크고, 변함없고, 두렵고, 긍휼이 풍성하신 사랑의 본체이시다.
*비판과 비난이 성장을 하게하는 도구이다. 비록 아픔을 수반하지만.
*TV 다큐 프로그램에서 대부분의 뱀은 알을 낳는데 살모사는 새끼를 낳는다.
새끼가 어미를 물어 죽이기 때문에 새끼를 나무위에서 낳아 떨어뜨린다고 한다.
그럼에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번식에 충실한 것을 본다.
**Q>영적 성숙도는 어느 선까지를 보아야 할까?
-인간인지라 모든 부분이 아니라 어떤 한 부분을 보고 영적이라고 생각한다.
-겸손하면 성숙하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지적을 잘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을 볼 때 성숙하다고 느낀다.
-성경적인 지식과 지혜-외적인 부분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보고 위선자라고 하셨다. 겉보기에 드러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결과까지 하나님과 결부시키며 사는 삶이 성숙한 것.
-선은 없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가 중요하다. 사람은 도토리 키 재기 아닐까?
-내 삶에 충실 하는 것이다. 보여주기가 아닌 하나님을 알려 노력할 때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나는 것이 아닐까? 모양은 없지만, 향기가 있으니.
-아이가 학교상황은 더 안 좋아졌는데도 그 가운데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통을 겪은 것의 결과로 한걸음 더 성숙한 모습의 담대한 평안을 보게 된다.
-사람이기에 외적으로 보여 지는 것으로 판단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주님의 시각에서 보면
사람들에게는 드러나지 않지만, 자기 삶을 주님의 눈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더 예쁘지 않을까?
*믿음 안에서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으며 가다보니, 지나고 보니, 어느새 믿음이 자라고 있음을 안다.
*어떤 일이든, 고난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께 더 붙어 있게 된다.
*아파서 교회를 못가고 있으면서 주일날 가까운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제사장의 역할과 설교는 들을 수가 없다. 요즘은 주일 설교 올라오길 기다려 예배를 드린다.
*모태신앙으로 자랐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서
나의 다른 모자란 것은 창피하지가 않다.
*솔직한 간증의 각기 다른 모습은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대로 자기 위치에서 말하는 것이다.
**Q>다른 성경을 읽는 사람에게 kjv 성경을 전할 때 어떻게들 하는지?
-우리교회 전도지에 대조된 성경 구절을 보여주고 우수성을 얘기한다. (예) 벧전2;2 욥19:26
-예전에는 구원을 늘 의심했었다. 지금은 kjv 성경을 읽고 구원의 확신 속에서 평안과 자유함을 누린다.
-성향 따라 다른 것 같다. 나는 말씀을 그냥 흡수했고 이해했다.
-kjv을 전하면 신기하게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게 뭐 어때서?”
예전에는 무시해버리는 말에 화가 나서 싸움이 되었기에 요즘은 소개하는 정도에서 마무리를 짓는다.
-성경 선택도 각자의 믿음에 따라 선택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내가 사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제 와보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날그날 충실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한다.
언제 주님께서 부르실지 그 날을 기다린다.
*미국에 사는 언니와 여행가서 얘기하다가
“언니가 죽으면 나는 너무 멀어서 못 와”
“당연하지. 천국에서 만날 건데.”
우리 모두가 주님 만나기를 기다리며 산다.
2019-05-16 20:19:06 | 이수영
배워야 행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믿음이 실생활과 떨어져 있는것이 아니라
Total Truth관점에서 우리의 삶을 전반적으로
지배하고, 또한 성경적 관점에서 따라야 한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2019-05-14 17:33:44 | 김세라
방송부에도 청년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하고 좋아요.
새싹비빔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구르트도 있었네요.^^.
2019-05-14 11:43:13 | 김영익
저도 금요 성경 공부 모임에서 웨인 그루뎀의 성경과 정치 시리즈를 들으며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하나 둘 제 자리를 찾으며
정리되어 가는 듯 합니다.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늘 마음만은 자매 모임과 함께 합니다^^
2019-05-14 09:51:13 | 심경아
참으로 보기만 해도 흐뭇한 모습들입니다.
봄을 멀리서 찾을 거 없이 형제 자매님 한 분 한 분이 바로 봄이네요.
2019-05-14 09:47:18 | 심경아
외국인 방문객이 한국의 치안에 대해서 너무 놀랐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나라에 따라서는 밤이 되면 밖에 나갈 수가 없는데 우리나라는 밤에도 안전한 것을 보고 놀랐다고...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이 제 역할을 하기를 간절히 바라지요.
인본주의 세상은 신본주의와 너무나 많은 거리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2019-05-14 09:15:25 | 이수영
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교제, 섬기는 모습 모두가 다 예쁘네요^^
샌드위치를 먹음직스럽게 만들었어요. 먹고 싶을만큼-
저녁은 인원수가 적은 편인데도 엄청 힘들었을 거에요.
주일 점심을 하는 모든 손길에 존경합니다^^
지나가는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지요. 청년의 시기에 많은 것들을 경험하면 좋겠네요.
2019-05-14 09:06:53 | 이수영
봄의 싱그러움처럼 청년부 소식이 신선합니다.
아름답습니다.
그날 새싹비빔밥 너무 맛있었습니다.
3달에 5주가 있는달은 색다른 메뉴가 기대됩니다.
2019-05-14 02:06:22 | 김경애
이제는 라쟈나가 익숙하다.
맛있다는 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이렇듯 사모님의 성도들을 향한 사랑은 계속된다.
열심히 기록하여 기록으로 남겨주신 자매님의 수고에
늘 감사함을 드립니디
2019-05-14 01:58:55 | 김경애
청년부 소식이 봄소식 보다 더 화사하고 좋네요~
다음 소식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사진을 올리다보니 낯익은 꼬마 녀석의 모습도 보이네요.
새나라의 어린이는 밥을 일찍 먹습니다~^^
주일이면 예배 후 쏜살같이 밥먹으러 식당으로 향하는 저희집 막내는 집밥 보다 교회밥이 더 기다려지는 눈치입니다.
매 주 수고해주시는 형제자매님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9-05-13 23:09:07 |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