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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김정은이가 요구하는 청구서가 등장하려는 것 같습니다. 잠정적으로 김정은이의 핵 포기 대가는 2100조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산주의는 마귀 체제입니다. 거짓과 속임수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이 많은 돈을 누가 어떻게 댈 것이며 또 중간에 계속해서 청구서가 오르면 누가 어떻게 감당할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 올바른 정신을 가진 국민들로 서면 좋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 美언론 “북핵 포기 비용 10년간 2100조원”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전 세계가 앞으로 10년 동안 짊어져야 할 비용을 2조 달러(약 2100조원)라고 계산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은 13일(현지시간) 영국 유라이즌 캐피털 연구소와 공동 분석한 결과 “북한은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엄청난 경제 지원 청구서를 내밀 것으로 예상되며 그 액수는 2조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천문학적인 비용은 북한과 밀접한 이해관계를 가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4개국이 짊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비용을 4등분으로 가정하면 4개국의 향후 10년간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은 미국 1.7%, 중국 1.6%, 일본 7.3% 한국 18.3%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2조 달러(약 2100조원)는 지난해 기준 한국 예산인 400조원의 5배를 넘고, 독일의 통일 비용인 1조2000억 달러를 훌쩍 넘긴 액수다.      이 금액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투자액 추정치와 경제 황폐화 속도 등을 기초해 산출됐다. 특히 서독이 동독을 흡수 통일하는 과정에서 지원했던 총비용 1조2000억 달러도 비교 대상이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동독이 가지지 못했던 핵무기를 가졌다는 점에서 요구하는 대가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포춘은 또 북한 비핵화와 밀접한 이해관계를 가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4개국이 부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면서 “한국은 비핵화 비용을 지급하고 나면 경제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출처: 중앙일보] 美언론 “북핵 포기 비용 10년간 2100조원” http://news.joins.com/article/22623081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48980 
2018-05-15 13:24:23 | 관리자
구약 성경을 보면 국가 패망의 원인 중 가장 큰 것이 거짓 대언자로 나옵니다. 참을 거짓이라 하고 거짓을 참이라 하면서 속이는 자들이 많으면 국가는 반드시 붕괴합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진실은 듣기가 싫고 거짓은 듣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풍전등화 같은 대한민국호의 앞날이 어찌 될지 대단히 걱정이 됩니다.거짓을 부추기는 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서 5장 20-24절 20 ¶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고 어둠으로 빛을 삼으며 빛으로 어둠을 삼고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21 자기 눈에 지혜로운 자들과 자기가 보기에 분별 있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22 용감하게 포도주를 마시며 독주를 섞는 힘센 자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23 그들은 보상을 받으려고 사악한 자를 의롭다 하며 의로운 자에게서 그의 의를 빼앗는도다. 24 그러므로 불이 지푸라기를 삼키는 것 같이, 불꽃이 겨를 태우는 것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고 그들의 꽃이 먼지처럼 날리리니 이는 그들이 만군의 {주}의 법을 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하였기 때문이라. 우리의 철저한 회개를 통해 우리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긍휼로 이 나라가 바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 <윤창중칼럼> 태영호, 그리고 유시민과 김용옥   황장엽 선생이 김영삼 정권 말기인 1997년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인물처럼 대한민국으로 망명하지 않았다면? 그 이후로 이어졌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대한민국은 이들이 노렸던 것보다 훨씬 더 좌경화되었다고 봐야 한다. 황장엽 선생은 망명해 들어온 대한민국의 좌파 정권들이 그의 ‘입’을 막으려 온갖 압력을 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존재 자체로 인해 보수우파는 북한에 대해 축적해온 이론과 신념이 더욱 견고해지도록, 말하자면 자기 확신을 더욱 갖게 했고, 범 무서워하지 않는 하룻강아지 좌파 친북세력에게는 그나마 눈치라도 보게 만들었다.   요즘 김정은에 정신을 잃어 거의 미쳐 날뛰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황장엽 선생 역할을 나름대로 하고 있는 탈북인사가 바로 2016년 8월17일 망명한 전 주영북한대사관 공사 태영호(56). 황장엽 선생이 북한을 대표하는 학자 출신 정치 관료라면, 태영호는 대한민국 전문 외교관 못지않게, 아니 오히려 더 뛰어난 직업적 훈련을 거친 뒤 외교관이 된, 북한의 제2세대를 대표하는 전형적인 파워엘리트 중의 한 사람이다.   태영호처럼 북한 외교부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다가 아프리카 콩고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관으로 있던 1991년에 탈북한 고영환(65), 그리고 탈북한 뒤 대한민국에서 대학 학사부터 시작해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안찬일(64), 탈북자는 아니지만 러시아 출신으로 김일성 대학을 나온 국민대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 북한 강성산 총리의 사위로 현재 경기대 북한학과 교수 강명도(60) 등은 북한의 권력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문적 노력이 가미된 식견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김정은의 핵 폐기 가능성에 대한 이들의 한결같은 진단은 “결코 그럴 리가 없다”는 것! 란코프 교수는 “비핵화는 ‘집단 자살’과 다를 바 없는 이유가 많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언론과 좌파들이 날뛰고 있는 것을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기까지 하다.   태영호는 자신이 망명한 뒤 첫 저서 ‘3층 서기실의 암호-태영호 증언’의 발간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김정은의 의도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했다. “북한은 비핵(非核) 국가로 포장된 핵보유국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이른바 ‘극우보수’라고 매도되고 있는 사람들과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태영호가 극우보수? 태영호는 “북핵 문제가 앞으로 ‘진정성 있고 완전한 핵 폐기’가 아니라 ‘북핵 위협 감소’로, ‘핵 군축’으로 막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북한은 미북정상회담을 통해 CVID 개념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있으나 “CVID의 정확한 개념은 강제 사찰과 무작위 접근이다. 북한 내부를 이런 개념에 기초해 사찰한다는 것은 김정은의 절대 권위를 허무는 과정으로 보일 것이기 때문에 북한은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영호는 판문점 회담 이후 김정은에 대한 호감도가 오른 것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 ‘이제 보니 김정은이 매우 합리적인 지도자이고, 김정은이 핵 무기를 사용할 리가 없고, 설사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더라도 별로 걱정할 게 없다‘는 식의 주장이 한국 사회에 먹혀든다면 그것이야말로 김정은이 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영호는 자신의 저서에서 김정은을 ’대단히 급하고 즉흥적이며 거칠다“고 표현하면서 그를 ‘살인 독재자’라고 할 수 있는 일화들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김정은이 2013년 7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전쟁기념관)이 재개관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아직도 물바다인 지하에 구둣발로 들어가 “‘내가 그렇게 불조심하라고 했는데 주의 안하고 무엇을 했느냐’며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면서 쌍욕을 했다”고 전했다. 안하무인의 최고 권력자!  2015년 5월 자라양식공장을 현지 지도한 자리에서 공장 지배인은 새끼 자라가 거의 죽은 이유에 대해 전기와 사료 부족을 들었으나 김정은은 ‘말도 안 되는 넋두리’라고 심하게 질책한 뒤 ”차에 오르면서 지배인 처형을 지시했고, 즉시 총살이 이뤄졌다“고 태영호는 증언했다. 3년 전이면 김정은이 31살일 때. 고모부인 장성택을 처형한 이유에 대해서도 ”김정은은 고모부에게 뿌리 깊은 원한을 품고 있었던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무턱대고 ‘김정은 용비어천가’를 불러대는 나팔수 가운데 유시민과 김용옥은 참으로 극치에 이른다. 유시민은 문재인과 김정은의 도보다리 회담을 거론하면서 “(문재인은) 일용직 가장이다. 여당을 포함해 하루 벌어 하루 먹이는 상황이고, 김정은 위원장은 완전 엉망이 된 가정경제 속에 팔자 때문에 집권한 소년 가장”이라고 비유했다. 비유를 빌린 미화에도 정도가 있지, 정말 구역질이 난다.   유시민은 “동네의 지탄을 받으며 어렵게 살아온 불우한 ‘소년 가장’과 하루하루 식구를 먹여 살리기 빠듯한 ‘일용직 가장’이 만나서 앞으로 덜 불안하게, 둘 다 서로 윈윈 하면서 살아볼 수 있는 길을 열어보자는 것”이라며 “난 절박해 보이더라”고 웃기지도 않게 동정심을 자극하려 했다. 그는 김정은이 원래 포악한 것이 아니라 언론이 부정적으로 묘사했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TV 생중계한 것에 대해 “이번 정상회담 후에는 김정은 위원장을 믿게 됐다는 반응이 많다. 지혜로운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김정은의 이른바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다'. 20대 후반에 김정은이 최고 권력자가 됐다. 자기 할아버지는 미국과 전쟁을 했고 미국과 40년 간 대립 구도로 나갔다"고 마치 김정은 속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처럼 말했다. 이런 것이 거짓말이고,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3류 신파조 ‘아부’이다.   김용옥은 지난 4일 라디오 프로에 나와 “김정은의 스위스 유학 과정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고 느닷없이 관료라도 된 듯이 ‘보고’ 운운하더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김일성 김정일로부터 살인하라는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는 소리인지! 할 말이 없어진다.   김용옥은 다른 라디오 프로에 나가서는 “유학 과정이나 인생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김정은은 정상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눈물이 나게 할 정도의 아첨이 아니라면 도대체 뭘 그리 깊이 연구했다고 이런 소리를 해대는가!  김용옥은 2005년 8월18일 EBS(교육방송) ‘도올이 본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에 대해서도 김일성의 국어교사 ‘상월’이라는 사람을 인용해 “고등학교 시절의 김일성은 조숙한 학생이었다. 성주는 키는 크지 않았지만 다부지고 총명했다. 침착하고 식견이 있었으며 무엇인가 깊은 민족적 한이 가슴 밑바닥에 서려있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곡학아세, 혹세무민을 밥 먹 듯 하는 이른바 지식인이라는 싸구려 보따리 장사들에 의해 무너지고 있는 것 같으나 오히려 이들 때문에 ‘내성’이 생겨 유지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출처: https://blog.naver.com/cjyoon214
2018-05-15 13:18:44 | 관리자
다른 나라들은 점점 자유시장경제민주주의로 가려고 하고 있는데 왜 우리나라는 사회주의로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란 이야길 어느 방송 매체에서 들었어요... 그 방송을 들으면서도 가슴이 답답했는데 홍지수 작가님의 글을 읽으니 비슷한 감정이 드네요... 이 정권도 문제지만 우리나라 국민들도 문제라고 ... 벌써 군대를 안가도 되는거냐...북한에서 냉면 장사를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김정은의 실체를 잊은건지... 전세계는 보았는데 북한국민들만 보지 못했다는 남북정상회담.... 에 대해 깊히 생각해 볼 줄 아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2018-05-12 08:11:07 | 엄인호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많은 돈을 들여 세월호를 세웠습니다. 세월호 직립 작업의 가장 큰 동기는 침몰 원인 규명이었습니다. 직립 결과 그 동안 좌익 불순 세력들이 주장한 외력에 의한 충돌 흔적은 없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4년 만에 바로 세웠다…"좌현 충돌 흔적 없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52792&plink=ORI&cooper=NAVER 사람들은 진실을 말하기를 두려워합니다. 세월호의 진실은 그것이 해운사의 부주의와 법규 비준수로 인한 교통사고라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세월호가 이미 뒤집어진 상태에서는 이 세상의 어떤 정부나 대통령도 이것을 다시 세울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수많은 의혹을 만들고 대통령을 탄핵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일이 가능한 대한민국은 참으로 위험한 국가입니다. 이처럼 거짓이 난무하는데도 나라가 굴러가는 것이 신기합니다. 다시는 사람들의 생명이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해 희생되지 않도록 법을 지키는 국가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광우병, 천안함 류의 거짓 선동 세력을 물리쳐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가슴을 치며 통회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나라가 바로 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국가가 되도록. 샬롬 패스터
2018-05-11 16:03:1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인질로 잡힌 미국 시민 3명을 평양에서 데려오고 새벽까지 가다리다가 직접 비행기로 들어가서 이들을 환영하였습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315799&thread=01r02 이번 일을 통해 우리는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도 납북된 자국민을 돌려 달라고 계속해서 북한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정상적인 국가입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우리나라 정부는 오히려 북한에서 이 나라로 자유를 찾아 넘어온 국민들을 다시 돌려보낼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대단히 걱정이 됩니다. 만일 이런 결정이 난다면  우리 국민들은 이제 달리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탈북 北식당 종업원 북송되나… 통일부 "입국 상황 면밀 검토 중">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1/2018051101227.html 사람의 생명과 자유를 귀중히 여기는 자들이 나라를 다스리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샬롬 패스터
2018-05-11 15:51:03 | 관리자
구구절절 공감하게 되는 명 칼럼입니다. 프라이스 법칙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되고.. 위험 수위를 넘어 좌경화되고 있는 현 시국의 문제점을 잘 설명해주니 심각성의 깊이를 더욱 깨닫게 되네요.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5-11 07:07:07 | 김상희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에 와서 애국 강연을 한 홍지수 작가의 귀한 글을 소개합니다. 모르면 속아넘어갑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많이 읽고 뇌 활동을 하면 좌익의 선동 및 속임수에 결러넘어지지 않고 노년에 치매 예방도 됩니다. 샬롬 패스터 영국 물리학자 데릭 J. 드 솔라 프라이스(Derek J. De Solla Price)는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위 취득 후 쓴 논문의 수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조사 대상의 절반이 겨우 1편을 썼고, 1편을 쓴 사람 수의 절반이 2편, 2편을 쓴 사람 수의 절반이 3편을 쓰는 등, 논문 편수가 늘어날수록 쓴 사람 수는 급격히 줄더니 결국 대부분의 논문을 아주 극소수가 썼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는 프라이스의 법칙(Price’s Law)이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특정 영역의 종사자 수의 제곱근이 그 영역의 생산성 50퍼센트를 담당한다는 법칙이므로 제곱근의 법칙이라고도 불린다. 예컨대, 직원이 9명인 조직에서는 3명이 그 조직이 하는 일의 절반을 해낸다. 직원이 100만 명인 조직에서는 1,000명이 그 조직의 일 절반을 한다.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유능한 직원은 산술급수적으로, 무능한 직원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큰 조직이 흔들리면 달리 선택의 여지가 있는 가장 유능한 직원들부터 차례로 그 조직을 떠나게 되고 결국은 무능한 직원만 남게 된다. 그러면 그 조직의 생산성은 급전직하하게 되고 결국 조직이 와해된다. 따라서 갈 곳 없는 무능한 직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 좌익이 주장하는 가진 자 1퍼센트 대 못가진자 99퍼센트의 구도는 표면상으로는 맞다. 그러나 그 원인은 그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착취가 아니다. 프라이스의 법칙은 모든 영역에서 발견된다. 예컨대 트위터 사용자의 2퍼센트가 전체 메시지의 60퍼센트를 생산한다. 올림픽 참가국의 20퍼센트가 전체 메달의 80퍼센트를 따간다. 사람들이 즐겨듣는 고전음악의 50퍼센트는 바흐, 베토벤,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다섯 작곡가의 작품이다. 그리고 이 다섯 작곡가의 작품들 가운데 사람들이 즐겨듣는 곡의 50퍼센트는 이들의 작품 가운데 겨우 5퍼센트를 차지한다. 역사 속에서도 이 법칙은 발견된다. 바로 대량 아사(餓死) 사건인 홀로모도르(Holomodor)다. 19세기 말 농노에서 해방되어 귀족들의 토지를 배분받은 러시아 자영농들 가운데 극소수가 매우 높은 생산성을 보이면서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러시아 전역에서 대부분의 식량을 생산하게 되었다. 스탈린은 집단농장을 구축하기 위해 성공적인 소수 부농을 반사회적 분자로 지목했다. 그리고 지식인 집단을 부농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보내 부농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개심과 질투를 부추기고 부농들의 재산을 몰수하라고 선동했다. 부농과 그 가족들은 살해, 강간당하거나 엄동설한에 허허벌판인 시베리아로 유배되어 사망했고 식량 대부분을 생산하던 소수 부농이 숙청당하면서 식량부족으로 600만 명에 달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굶어죽었다. 1대 99의 구도를 부르짖으며 대기업들을 압박해 기부형태로 엄청난 돈을 지원받아온 좌익 시민단체 출신들이 이 정권의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요직들을 차지하고 삼성을 전방위로 공격하고 있다. 나도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에 분노한다. 그러나 그 이유는 좌익이 분노하는 이유와는 다르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20여 년 넘게 좌익 시민단체들에게 입막음용으로 엄청난 액수의 돈을 지원해왔다. 한 대기업은 정부를 상대로 “대관 업무”를 하는 부서의 직원 수십 명을 대부분 운동권 출신 좌익 성향의 인물들로 채우고 아예 좌익의 든든한 자금줄 역할을 해왔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최근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국제정세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기 위해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국제정치학자는 여러 기업들을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호소했지만 단돈 5,000만원을 지원받지 못하고 번번이 문전박대를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정작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고 대기업에 우호적인 시민단체에게는 인색하고 자신을 공격하는 대상에게는 공격용 무기와 실탄을 마련할 자금을 제공해왔으니 자업자득이다. 대기업들이 키운 괴물이 이제 그들을 잡아먹으려 혈안이 되어있다. 그러나 고것 쌤통이라고 고소해 할 여유가 우리에게는 없다. 이제 삼성을 비롯해 10대 대기업들이 고해성사 할 때가 됐다. 그동안 어느 시민단체에서 얼마를 요구했고 각 기업은 얼마나 기부했는지, 과거 정권에서는 얼마를 요구했고 기업은 얼마를 상납했는지 낱낱이 밝히기 바란다. 그리고 현 정권을 비롯해 앞으로 좌우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대통령은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재정적으로 지원하라며 삥 뜯기나 하는 후진적인 작태를 그만하고 대기업들이 기업 활동에 전념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해달라고 전 국민을 상대로 호소하기 바란다. 나는 10대 기업이 누구에게 얼마를 줬는지 회계장부에 꼼꼼히 기록해두었다고 믿는다. 영리한 이들이니까. 삼성이 전방위적 공격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우리 기업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이 정권의 황당한 요구에 순응하고 부역하면 안전하리라는 안이한 사고에 빠진 대기업에게 경고하건데, 삼성이 쓰러지면 그 다음 차례는 누가될지 잘 생각해야 한다. 삼성이 쓰러지면 삼성이 점유하던 시장을 차지하게 된다고 혹시라도 회심의 미소를 짓는 기업이 있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명심하기 바란다. 이 정권은 삼성 자체뿐만 아니라 삼성으로 상징되는 시장경제/자본주의를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교회를 장악하려는 나치에 저항하다 강제수용소에 수감된 신학자 마틴 니묄러(Martin Niemöller)는 나치가 처음에 사회주의자들을, 그 다음에는 노조원들을, 그 다음에는 유대인을 잡아갈 때까지 침묵했다가 정작 나치가 자신을 잡으러 왔을 때 아무도 자신을 위해 나서줄 사람이 없었다고 참회한다.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든 그 행동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된다. 그러나 행동하지 않고 침묵한 데 대한 대가도 반드시 치르게 된다. 삶에서 대가를 치르지 않을 방법은 없다. 다만 어떤 대가를 치를지, 어떤 독약을 먹을지 선택할 여지만 있을 뿐이다. 침묵하고 자기검열하면 영혼이 타락하고 정신이 훼손된다. 믿는 대로 말하지 않으면 거짓말을 하는 비겁한 자가 되든가 자기가 한 거짓말이 사실이라고 믿게 된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한 거짓말이 사실이라고 믿는 쪽을 택한다. 자신이 거짓말하는 비겁한 자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보다 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자기 신념에 반하는 말을 하거나 침묵하면 품성이 초라해진다. 품성은 혼돈스러운 삶에서 당신을 지탱해주는 힘이다. 그러니 품성을 오염시키지 말라.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 모두가 자신의 품성을 훼손시킬 데까지 훼손시키면 끔찍한 결과가 초래된다. 그게 20세기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조작된 태블릿 PC로 거짓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엎질러진 물이니 그냥 묻고 가자는 사람들의 주장에 내가 동의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조작된 증거로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을 영어(囹圄)의 몸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 세력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지 않으면 당신이나 나 같은 힘없는 서민 하나 교도소에 처넣는 일쯤은 식은 죽 먹기 아니겠는가. 우익 진영의 활동가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있는 현실이 보이지 않는가 말이다. 법을 방패삼아 정의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정만큼 잔인한 것은 없다. 무너진 법치를 바로잡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 내가 내 신념이나 사실을 말하면 개인적으로 치러야 하는 대가는 너무 크고 사회의 변화에 기여하는 바는 너무 보잘것없다고 생각하고 몸을 사리는 사람들이 많다. 나부터 반성한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사실을 말하고 자신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맞서든 침묵하든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된다. 지금 사실을 말하고 원칙을 고수하다가 엄청난 대가를 치르는 소수를 보고 침묵하는 다수는 훗날 엄청나게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원칙은 지키기 가장 힘들 때 지킬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 이 정부에서 나라 경제와 살림을 책임지는 요직을 차지한 시민단체 출신 관료들은 자신의 사유재산 증식에는 거의 신기(神技)에 가까운 솜씨를 발휘해왔다. 그런데 정작 경제 정책은 하나같이 나라 곳간을 거덜 내고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정책만 추진하고 있다.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아니 알 듯 하다. 이 정권의 수뇌부(首腦部)에는 ‘브레인(Brain)’이 아니라 ‘문(Moon)’(‘Moon’은 ‘달’ 외에도 ‘엉덩이(ass)’라는 뜻이 있다)이 있기에 거기서 쏟아져 나오는 정책은 오물 투성이 인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나라 경제를 말아먹고 현재의 권력층을 제외한 전 국민을 골고루 가난하게 만드는 게 진짜 목적인지도 모르겠다. 당신에게 신앙이 있든 없든 당신의 가치체계 정점에 놓인 대상은 당신이 섬기는 신이나 다름없다. 이 정권의 신앙은 평등이다. 천국 대신 평등한 지상낙원을 팔면서 차이는 모두 억압과 차별과 착취에서 비롯된다는 망상에 빠져 그런 ‘부당한’ 차이를 바로잡겠다며 신(神) 행세를 하고 있다. 신을 믿는 이보다 스스로 신 행세를 하는 이가 훨씬 위험하다. 이 정부에서 경제정책을 주도하는 이들은 20세기를 통해 거듭 실패한 체제임이 판명된 사회주의에 여전히 집요하게 매달리는 사회주의면역결핍증(Socialism Immuno-Deficiency Syndrome, SIDS) 환자들이다. 사족(蛇足): “자본주의의 최악의 단점은 부유한 정도가 들쭉날쭉 하다는 점이다. 공산주의의 최고의 장점은 모두가 골고루 가난하다는 점이다(The worst thing about Capitalism is that everybody is unequally rich. The best thing about Communism is that everybody is equally poor).” -윈스턴 처칠 경 (Sir Winston Churchill)- 홍지수 객원 칼럼니스트('트럼프를 당선시킨 PC의 정체' 저자)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9) 
2018-05-10 17:29:42 | 관리자
안녕하세요?거짓 선동 세력들이 수도 없이 댓글을 조작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정도가 엄청납니다.  9만여개 기사에 약 2억7,900만회의 공감 클릭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김씨 일당의 댓글 활동은 대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김씨 일당이 1월17~18일 이틀간 676개의 기사에 달린 2만여개 댓글에 매크로(같은 명령을 반복하는 프로그램)를 이용해 210만여회 공감클릭했던 점을 감안해 단순 계산하면 9만여개 기사에 약 2억7,900만회의 공감클릭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탄핵국면은 물론 대선 때도 여론을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기에 충분한 수치다. 경찰 관계자는 “기사에 불법적인 댓글 순위조작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수사를 통해 확인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RZGS7XAY9 <드루킹, 대선 여론 조작 증거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5/10/2018051000031.html <반기문 치명타 '턱받이'도 드루킹 댓글조작 결과였다 http://news.joins.com/article/22609726 http://mnews.joins.com/article/22609766#home이제부터 정말로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이번 지방 선거가 걱정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대한민국을 덮고 있는 거짓 미혹의 영을 일시에 소거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5-10 17:23:25 | 관리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정신적인 사상을 바르게 이해하고 분별하여 악한 영적 사상을 멸시하고 하나님의 가치를 존중하게 여김으로 하나님의 진리안에서 한마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2018-05-08 16:57:39 | 김영익
한국의 좌익과 미국의 좌익 싱크로율 1. 사회 주류 한국 좌익의 주류는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대학을 다닌 현재의 50대다. 미국 좌익의 주류는 40년대 말에 태어나 60년대 말에 대학을 다닌 현재의 70대다. 2차 대전 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또는 서구에서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60년대 말을 따서 68세대라고도 한다. 민주당의 거물 정치인 척 슈머, 낸시 펄로시, 버니 샌더스, 힐러리 클린턴 등이 모두 이 세대다. 2. 부모 한국 좌익 주류의 부모 세대는 일제 식민지와 한국전쟁의 참화를 극복하고 나라를 일으켜 세운 산업화 세대다. 미국 좌익의 부모 세대는 경제대공황, 제 2차 세계 대전, 베트남 전쟁을 겪은 가장 위대한 세대(The Greatest Generation)로 불린다. 한국과 미국의 좌익 주류 모두 부모가 고단한 삶을 이겨내고 열심히 일해 폭발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덕에 전례 없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자란 세대다. 그런데 그 어느 세대보다도 좌익 성향이 강하다. 3. 자학적 역사관과 역사왜곡 후략...... 링크 참조. http://www.mediapen.com/news/view/353001
2018-05-08 15:48:25 | 허광무
귀한 기도문을 통해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신 형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8-05-08 15:24:38 | 장용철
안녕하세요?   주석들을 담은 사이트를 알려 다르는 요청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성경 주석 사이트 소개   http://www.keepbible.com/KJB6/View/2a3   소개하는 사이트들이 저와 여러분의 믿음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5-08 13:24:47 | 관리자
기독교인들이 종교개혁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너무 모른다 자기의 출생 배경을 모르는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영혼의 자유와 구원의 기쁨이 어떻게 우리에게 주어졌는지를 전혀 모른 채 기독교와 정반대인 유물론에 근거를 둔 종북 좌익 사상을 따르는 목사와 성도들이 이 땅에 너무 많습니다. 다음은 현근대사의 대가이신 이영훈 박사님(전 서울대 교수)이 기독교의 뿌리를 알려 주시는 글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좌파가 될 수 없습니다.아이들을 좌파로 만들면 안 됩니다.좌파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데서 나옵니다. 부디 이번 기회에 성도들이 자기의 뿌리를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  위기의 한반도, 그 속에서 기독교의 역할을 묻다 한반도가 그 어느 때보다 위기다. 미사일을 실험 발사하던 북한은 급기야 여섯 번째 핵실험을 했다. 그에 맞서 미국은 제재의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 때 과연 우리나라 기독교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할까? 여기에 대한 답을 모색하기 위해 한 역사가를 만났다. 언제나 역사는 현재와 미래의 길잡이가 되기 때문이다. 이영훈 박사(66)는 경제사학자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모교에서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올해 2월 퇴임했다. 지금은 경제사학자들이 모인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있다. 역사 연구에 있어 '사료'(史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는 그는 실증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 성과를 쌓았다. 지금까지 약 150편의 논문을 썼다. 한국 근대사 연구의 권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조선후기사회경제사」 「수량경제사로 다시 본 조선후기」 「대한민국 이야기」 「대한민국 역사」 「한국 경제사 Ⅰ·Ⅱ」 등이 그의 주요 저서다. 대한민국과 자유, 그리고 기독교 -교수님의 저서 여러 곳에서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규정하는 단어로 '개인'과 '자유'라는 말이 반복됩니다. 그리고 그런 개념은 서유럽의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하셨죠. "네 그렇습니다. 개인의 근본적인 자유를 보호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건국의 정신이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이나 자유와 같은 말은 그 이전 조선후기 사회에는 없던 개념이었습니다. 당시 성리학을 바탕으로 하던 시대에선 그런 범주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삼강오륜(三綱五倫)이란 무엇입니까? 임금과 신하, 아버지와 아들, 남편과 아내, 형과 동생, 친구와 친구..., 즉 그것은 개인이 아닌 상호관계 개념이었습니다. 이렇게 상하의 위계 관계를 통해 규정되는 윤리에서는 절대적으로 자유로우면서 독립적인 존재인 개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개인이나 자유라는 말조차 없었죠. 19세기 말 조선은 그런 사회였습니다. 개인의 자유를 알지 못한 채 극단적인 절망 속에서 그 이전 500년 동안 지속되어 오던 성리학의 기초가 거의 해체된 상황이었어요. 여기에 기독교 선교사들이 가지고 온 개인의 자유라는 개념은 절망에 빠진 인간들을 소생시키고 단합시켰던 하나의 커다란 정신적 충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개인의 자유 개념은 대체 어디에 그 뿌리는 두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종교개혁입니다. 그 이전 중세 유럽에선 그와 같은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종교개혁 이후 비로소 하나님과 일대 일로 대응하면서 그 부르신 소명에 응답하는 개인이라는 의식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것은 인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정신적 돌파였습니다. 이 때부터 유럽의 근세 문명이 세계사를 리드하기 시작합니다. 그 전까지 유럽은 그저 세계사의 한 변방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중국 등 동양이 더 두각을 나타냈었죠. 하지만 동양에서는 종교개혁과 같은 일대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중국인들은 아직도 자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기독교 선교사들이 병원이나 학교 등 단순히 눈에 보이는 근대적 기관들을 만들었다는 것보다, 그런 근대적 정신을 이 땅에 가져온 것이 우리나라의 근대화에 더 중요했다는 말씀이시군요. "사실 일제시대 일본은 우리나라에 학교와 병원, 통신, 교통과 같은 근대적인 시스템과 제도를 심어놓았습니다. 기독교 선교사들만 그렇게 한 것이 아니었죠. 그러나 그런 것만으로 대한민국이 성립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와 같은 형식적인 제도와 기구들을 바탕으로 하나의 근대 국가로서 대한민국을 세웠던 것은, 다름 아닌 건국의 주체가 되었던 이들의 정치철학과 이념, 바로 개인의 근본적인 자유라는 개념이었습니다. 이것이 어디에서 왔는가? 일본에서 온 게 아닙니다. 당시 일본은 천황제의 전체주의 국가였습니다. 그들은 개인의 자유가 무엇인지, 또 그것이 바탕이 된 자유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해방 후 미국을 통해 들어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징검다리 역할을 했던 소수의 우리 선각자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일제의 탄압 아래서도 살아남았던 기독교인들이 그 중심이었습니다. 이들이 미국의 힘을 빌려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수립하는 데 큰 공헌을 했습니다. 그런 이들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미국이 그런 정신을 일방적으로 이 땅에 심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기독교는 우리나라 건국 과정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그 오랜 독립운동, 무엇을 위한 것이었나? -故 이승만 초대 대통령도 그 중 한 명이죠? "이승만 대통령은 정치가 이전에 기독교인이었습니다. 대통령 재직 시절에도 매일 밤 침대에서 영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서로 성경을 읽어주는 걸 빼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기독교 정치 고문이었던 로버트 올리버 박사의 기록에 따르면, 이승만 대통령은 혼자 조용히 있는 시간의 절반을 기도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의 내용은 '하나님 저를 도와주십시오'가 아니라 '하나님 제가 하고 있고 또 하려는 일이 당신의 뜻에 맞습니까?'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그는 매사에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정치적 선택을 했던 것입니다. 물론 그가 처음부터 기독교인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성리학을 공부하면서 과거 시험을 준비했던 인물이었죠. 그랬던 그가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건 한성감옥에 갇혀 있을 때였습니다. 약 5년 7개월 동안 그곳에 있었는데, 처음 6개월 동안은 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니까 무기징역을 받을지, 아니면 사형에 처해질지 알 수 없었던 거죠. 얼마나 불안했겠습니까? 그러던 중 어느날 간수가 덜컥 감옥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고 합니다. 순간 '아, 이제 내가 죽는구나' 하고 생각했다는 군요. 그래서 가슴에 품고 있던 유서를 옆에 있던 다른 죄수에게 전해주려던 그 때, 간수가 끌고 나간 건 이승만 대통령이 아닌 그가 유서를 전달하려 했던 바로 그 죄수였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가슴을 쓸어내렸겠지요. 그가 자세한 기록을 남기진 않았지만, 아마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이런 체험이 그로 하여금 깊이 하나님을 만나고 거듭나게 했던 게 아닌가 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평생을 기독교인으로 살았고, 독립운동을 했으며, 그 마지막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으로서 정치를 펼쳤죠.   기독교가 그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가는, 그가 한성감옥에 있을 때 제국신문에 기고한 글에도 잘 나타납니다. 그 글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내려오셔서 천백대의 무궁히 끼치신 모든 은혜 중에 우리의 가장 감격하게 여기는 바는 모든 세상 사람의 결박을 풀어 놓으신 것인 바 첫째, 율법의 결박에서 풀어 주심이니... 둘째, 모든 예식의 결박에서 풀어 놓으심이니... 셋째, 모든 죄악에서 풀어 놓으심이니... 지금 우리나라에서 이런 이치를 아는 자는 우리 예수교인 뿐이요." 그러면서 또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독립을 회복해 달라고 누구에게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이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니까 다른 무엇도 아닌, 자유가 그의 독립운동의 목표였던 것입니다. 왜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집요하게 독립운동을 했던가? 그것은 말과 행동, 심지어 생각까지 빼앗았던 일본에게서 자유를 다시 되찾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한 정치가가 당대에 그 말고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이렇게 만든 것이 기독교 신앙이었습니다. 인간을 자유롭게 한 예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난 다음부터죠.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가 열리던 날 그는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이게 된 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는 애국선열의 희생적인 독립운동 덕분이요, 셋째는 미국을 위시한 우방의 도움이요'라고 말합니다. 그런 후 당시 목사이기도 했던 이윤영 의원에게 순서에도 없던 기도를 부탁합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역사가 출발했던 겁니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알고 자랑스러워하는 기독교인이 의외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독교가 망각한 역사 -그럼 박사님은, 건국 이후 한국교회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개인의 근본적인 자유라는 정치철학을 과연 우리 한국인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실천해 왔는가 하면, 그 평가는 상당히 인색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도 대학 강의실에서 젊은이들에게 '여러분은 스스로 자유인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으면 '예, 저는 자유인입니다.'라고 확신을 갖고 손을 드는 학생이 절반밖에 되지 않더군요. 이렇듯 한국의 청년들은 자유인이라는 강한 자기 정체성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일단은 교과서에 문제가 있습니다. 초·중·고 12년 동안 자유에 대해 말하는 교과서의 한 장이나 절도 없습니다. 지난 100년 간 한국도 형식적·가시적으로는 그런대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정신적 변화는 그것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개인의 자유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성립한 이후 7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개인의 자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자각적 이해가 부족한 형편입니다. 그저 기득권이나 재산권 수준의 논의에 그칠 뿐이죠.기독교인이라고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습니다. 자유에 기반을 둔 정신적 토대가 약한 듯 보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스스로가 매우 주체적이었던 까닭입니다. 강한 결단을 통한 실천이 전제될 때라야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하겠다는 의지가 전혀 없는데 어찌 그와 같은 기도를 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자의식을 만든 것은 자유를 지켜야겠다는 흔들리지 않는 신앙이었습니다. 그랬기에 필연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억압할 수밖에 없는 공산주의와 타협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당시 좌우 합작을 통해서라도 통일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이승만 대통령에게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사실 미국은 통일정부를 세운 뒤 한반도를 떠나려 했습니다. 자신들의 국제적 책임을 거기까지라고 여겼기 때문이죠. 만약 그랬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럼 자유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더불어 평등하게 살자는 공산주의 이념을 지지했을 것입니다. 그 때의 정치적 상황은 실제로 그럴 수 있었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만 당원이 똘똘 뭉친 남조선노동당(남로당)이 유일한 정치세력으로 존재했었으니까요. 중국을 비롯한 동유럽 여러 나라들의 역사 또한 그것을 증명하고 있지 않습니까?그런 상황에서 이승만을 비롯해 자유를 지키려 한 이들은 한 편으로는 미국을 붙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세력을 결집시켜 결사적으로 신탁통치에 반대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좌우 합작을 거부하면서 자유민주주의 노선을 지켜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생긴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그 이후 오늘날까지 기독교가 제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방 후 당대의 혼란 속에서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한 대한민국이 탄생했고, 그 중심에 기독교 정신이 있었던 걸 기억한다면, 공산주의 아래서 하루빨리 북한 동포들을 구해내는 것이야 말로, 이렇게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책무이자 기독교의 역사적 사명임을 깨닫고, 사람들에게 그것을 일깨우고 교육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이 여기에 앞장서지 못한 채 때때로 기복신앙에 몰두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건국의 고결한 정신이었던 자유, 그것을 지키고 발전시켜 개인의 자유가 범람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야 할 역사적 과업을 기독교는 망각하지 않았는지, 성찰해야 할 것입니다."그러나 여전히 희망이 돼야 할 기독교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은 즉각 참전해 북한과 맞섰습니다. 미국이 자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을 희생해가면서까지 이토록 작은 나라를 지키고자 한 이유는 무엇이었다고 보십니까? 혹시 신앙적 동기가 있었을까요? "일본에게서 대한민국을 분리시켜 독립하게 만든 미국 정치세력들의 행동, 그 이면에는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인들의 종교적 책임감도 있었습니다. 미국이 조선과 체결한 우호조약을 스스로 폐기하고 조선이 일본에 병합되는 걸 묵인했던 것, 그것이 매우 잘못된 정치적 선택이었고 무엇보다 미국을 건국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결정이었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일종의 종교적 양심의 발로였죠. 이것이 북한이 남침했을 때 마침내 표출된 것입니다. 미국의 한국전쟁 참전은 그 당시로서는 예상하기 쉽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북한의 남침은 그런 계산 속에서 나온 것이기도 합니다. 중국의 공산화를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기만 했던 미국이 과연 그 대륙의 한 쪽 끝에 달린 한반도 남반부에서 일어난 전쟁에 개입하겠느냐는 것이었죠. 그러나 트루먼 대통령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참전을 결정한 것은, 기독교인인 그에게 종교적 양심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저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본과의 전쟁을 통해 미국이 세운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그 대한민국을 차지하겠다는 전쟁을 그대로 두고만 볼 것인가?' 결국 북한의 남침은 미국의 종교적 양심을 두들기고 그것에 도전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죠. 빌리 그래함 목사 등 미국의 기독교인들도 미국의 참전 결정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이후 트루먼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매우 큰 곤욕을 치러야 했습니다. 이해관계가 그 정도로 깊지 않은 나라에서 일어난 전쟁에 약 3만 명의 미국 젊은이들을 희생시킬 필요가 있었냐는 것이죠. 그래서 미국인들은 이후 40~50년 가까이 한국전쟁을 떠올리기 싫어했습니다. 오죽했으면 한국전쟁을 두고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이라 했겠습니까? 미국에 한국전쟁 기념공원이 생긴 것도 불과 20년 남짓입니다. 자기를 방어할 능력이 없는 나라에 미국이 과연 어느 정도나 개입해야 하는가를 두고 미국에선 아직도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합니다. 그러면서도 미국 입장에서 끝내 한국을 버릴 수 없는 정신적 연결고리가 있다면, 그것은 기독교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건국의 기초를 놓은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역사적 책무가 무엇인지에 대한 각성을 해야 합니다. 오늘날 이 위기적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이 뭉쳐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수호세력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를 어떻게 세웠습니까? 역사의 격변기에서 소수의 선각자들이 의지적으로 관철해 낸 자유노선의 결과가 아닙니까? 한국 역사의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솟아난 게 결코 아닙니다. 이것을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만이라도 건국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 한편 북한을 향해서는 종교의 자유를 외쳐야 합니다. 그곳에 사는 기독교인들이 더 이상 죽음의 두려움에 떨지 않고, 우리처럼 마음껏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기도와 실천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랍니다."출처:  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93631/20171001/%EC%9C%84%EA%B8%B0%EC%9D%98-%ED%95%9C%EB%B0%98%EB%8F%84-%EA%B7%B8-%EC%86%8D%EC%97%90%EC%84%9C-%EA%B8%B0%EB%8F%85%EA%B5%90%EC%9D%98-%EC%97%AD%ED%95%A0%EC%9D%84-%EB%AC%BB%EB%8B%A4.htm 이영훈 교수의 좌파 탈출기: 마르크수 주의는 허구  <자본주의 맹아론은 대한민국 부정으로 이어지는 주장>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1704100022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 등 ‘자유인 선언’>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9
2018-05-08 11:47:48 | 관리자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운명이 조만간 있게 될 한미 정상 회담과 미북 회담에 달려 있습니다. 미북 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더욱 강경하게 남북한 종북 친중 공산주의자들을 몰아붙이면서 이상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성도들이 정말로 최선을 다해 간절히 기도할 때입니다. 마귀와 그의 좌경화 무리들이 무슨 계략을 펴도 예수님의 피로 거룩하게 된 하나님의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일시에 그들의 사술과 계략을 뒤집어놓으실 줄로 믿고 기도합시다. 자유 민주주의 자유 시장 경제 체제를 지킬 수 있도록.동시에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해방되도록.남한에서 소외된 약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음은 주일에 기도하신 형제님의 기도문입니다.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 오월의 거룩한 첫 주일 이 시간 원근 각처에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을 모아 겸손히 순종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희를 십자가의 보혈로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아버지로 인하여 사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으로 인하여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도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온전히 살아가지 못했던 순간 순간을 이 시간 주님 앞에 내려놓고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온전히 깨끗하게 해 주셔서 모든 성도들이 교회, 사회, 학교, 가정에서 사랑과 뜨거운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죄악 중에 고통하는 이들도 주님의 긍휼 많은 손길로 인도하셔서 구원받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힘든 영혼,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영혼, 그리고 여러 가지 고통 속에 신음하는 영혼들이 말씀으로 치유받는 놀라운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의인 열 명이 없어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때보다 더 악한 죄로 관영한 세상에서 이 나라는 혼돈과 거짓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여러 가지 우려의 시각들과 향후 논의될 종전 협정과 미북 회담 그리고 중국과 다른 열강들의 개입들을 염려하는 시각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여전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와 감사를 드리되 왕들과 권위를 가진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하라 하신 것처럼 현 시점 우리가 나와 가정과 교회를 넘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 기도하되 맹목적인 기도가 아니라 무엇을 구하는 기도인지 확실히 하여 대통령과 위정자들의 그릇된 생각을 바르게 잡아 이 나라가 사탄의 꾐에 빠져 정치가 혼란하고 국민들 간 서로 불신이 가득 차 양분되어 갈등이 증폭되는 것을 바르게 잡아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그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사술과 모략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나라에 속히 임할 수 있기를 간구하옵나이다.  오늘 오후에는 애국 강연회 세 번째 시간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과 박정희 대통령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국제정세에 대해 강연이 있습니다. 불완전한 인간이 만든 체제 중 가장 잘 만든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이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는 시간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끝으로 사랑침례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서창 캠퍼스를 건축하고 있습니다. 지금 건물의 외피 작업이 진행되면서 앞으로 몇 개월 후면 순조롭게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아 있는 공사도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진행되기를 간구하오며 매각된 현 건물이 적기에 임대되는 것과 건축 풀링의 많은 동참과 격려로 모두가 서창 캠퍼스에서 기쁨으로 입당 예배를 드릴수 있기를 원하옵나이다. 또한 우리 교회가 지역 교회로서의 역할과 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주님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청년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들이 아직은 어리고 약한 믿음이나 훗날 이 교회와 이 지역과 이 사회 이 나라를 이끌어나가는 주님의 신실한 종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이들을 가르치고 훈육하시는 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도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해 주셔서 약한 믿음이 강한 믿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그리고 말씀을 증언하시는 정동수 목사님에게 주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온전히 대언할 수 있도록 성령과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말씀을 증언하실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고 기도하실 때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 이 시간 예배를 통하여 사랑침례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기를 원하오며 길을 잃은 국가를 바르게 가게 해 주시고 또 새롭게 선한 것을 추구하려는 우리 교회에 주님의 긍휼이 풍성히 부어지기를 원하옵나이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8-05-08 10:51:5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