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그동안 사회 규범이나 예의정도로만 알고 나름 실천해 왔었는데,
성경을 통해서 의복에 관한 구절들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 저와 같은 장로교회 출신들에겐 큰 놀람과 기쁨과 유익이였습니다.
옷은 단순히 옷 자체에 있는것이 아닌 작게는 나의 전 인격적인 표현이자 크게는 성도로서의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함과 성숙함의 복합적인 표현이 될 수 있는 성화되는 과정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내 삶의 인격이 옷에 담겨져 있다라고 생각하니, 비싼 옷과 화려한 세상적인 옷에 대한 사모함보다는 거룩하게 구별되는 깨끗하고 심플한 옷에 관심과 책임이 생깁니다. 너무나 좋은 나눔과 교제였습니다.^^
2018-11-29 08:28:49 | 우종미
함께 고민하고 솔직히 고백하고 같이 공부하는 모임이 있어 참 좋네요.
그곳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다시한번 생각하도록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해요.
옷을 입는 것도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보는 이들 그리고 주님을 위해서 ....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2018-11-28 21:33:48 | 오혜미
하나하나 차근차근 그리스도인의 실질적인 문제들을 짚어가며 배우는 자세가 본이 됩니다.
모임 안에서 각자가 바르게 성장해감이 곧 교회의 질적인 부흥을 이루어가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지역의 자매모임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바랍니다.
2018-11-28 10:14:28 | 김상희
말씀 듣고 싶은 걸 잠시 뒤로하고 애들 먼저 돌보면서도 미련을 못 버렸는데 앞으로 work out를 더 확실히 하겠습니다(제발 제발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ㅎ)
2018-11-28 08:41:36 | 목영주
작은모임이지만
내용은 정말 필요한 내용이네요^^
모임을 통해 더욱 교회를 알아가고
은혜로운 교제 모임이 되길 기도합니다^^
2018-11-28 08:20:16 | 김세라
유니섹스와 노출패션은 사회에 해를 끼쳐왔지요.
이러한 일은 혼잡케하는 사탄의 속성이지요.
모든 분야에서 구분을 없애는 일로서
문화와 인종, 남자와 여자의 구분, 어른과 아이 등등
결국은 가정을 파괴하여 사회적 혼란을 주려는 것.
2018-11-28 06:57:24 | 이수영
그리스도인의 옷차림에 대해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더 실제적인 부분에서 유익한 시간이셨겠군요.
2018-11-27 23:28:01 | 김경애
옷은 그사람을 대변하는것 같아요,
주님말씀옷으로 주님을 변증할수있는 그날까지 화이팅!
2018-11-27 23:04:11 | 이청원
옷에 대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옷!
2018-11-27 21:54:43 | 오영임
이번 주는 성경과 옷 이야기라서 금방 끝나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일반 교회에서는 옷차림에 대해서 가르침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죄를 지은 인간이 만들어 입은 apron과 대속을 통해 하나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옷의
큰 차이점을 알게 되었다.
-혼자 있어도 옷을 입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눈앞에 있음을 상기하지 않았더라도) 하나님께서 넣어주신 양심인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의 학교에서 성교육이 있는데 강사의 말은 성을 발산하게 해 주라는 취지의 강연이었는데 이 과를 공부하면서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기준을 알려주고 절제를 할 필요성에 대해 알려야 한다.
-설교를 통해서 바른 지식이 들어와 정신 무장이 되니 죄에 대해서 절제하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죄인의 속성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기준이 생기니까.
-아이들을 봐도 예수님께 집중하니까 다른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하나님께 집중하게 되어 기쁨이 넘치니 다른 인간적인 열정은 작아지는 것 같다.
-마27;51-53절에 ‘잠든 성도들의 많은 몸이 일어나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는 구절을 읽으면서 예전에는 강시 모습이었을까? 아니면 해골모습? 이런 생각을 했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변화되었을 때 좀 더 날씬하고 예쁜 모습이면 좋겠다^^
-젊을 때 죽으면 그 모습이고 늙어서 죽으면 늙은 모습이 아닐지^^ 그러나 모두가 밝은 모습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 때는 비교하는 마음이나 질투하는 마음이 없으므로 그러한 생각이 없고
누구인지 그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얼굴 모습과 몸 일 것이다.
장애가 문제가 안 되는 차원이 다른 몸이다. (주님처럼 모두 잠겨있는 데도 생각만으로 이동이 가능한)
-학교에 친구들이 입고 오는 옷을 보면 ‘저 앤 오늘 클럽 같은 데를 가겠구나’ 하고 짐작이 간다.
-정말 마음가짐에 따라 옷이 변하고, 반대로 옷에 따라 마음가짐이 변하는 것이 사실이다.
마음대로 입다가도 면접을 볼 때는 정장을 차려 입고 가는 것을 보면.
-미국 어떤 학교에선 여학생들이 학교에 올 때 레깅스를 못 입게 한 것에 대해 여러 차례 논란이 있었는데 여학생들보다 그 부모들이 더 반발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실제로 옷차림에 대한 설교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참 많이 배웠다.
평소에 편해서 레깅스류를 즐겨 입었었는데, 우리교회를 알고 나서는 치마를 샀다.
-이번 주 목사님 설교 Work out, Work in 이 유투브 검색 1위라 너무 좋았다.
-그 설교를 듣고 Work out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몸이 아프니 주님께 징징 대는 나를 보게 되었다. 마음을 바꾸고 오늘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니 모든 것이 다 감사하다. 오늘은 누구에게 친절하게 대할까를 찾게 된다.
-목사님 설교를 듣고 나서는 work out에 대해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생각한다.
-남편이 설교를 듣고 아이들에게 다가서려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너무 감사했다.
*남자들은 보는 것에, 여자들은 듣는 것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자매들이 여름에 특히 많이 파인 옷을 입는 것은 형제들을 배려해서 지양해야 한다.
보는 것에 약한 남자의 특성 상 포르노, 외설영화, 음란한 옷차림은 아담의 후예들이,
듣는 것에 약한 여자의 특성 상 사랑연가, 로맨스 소설, 잡지 등은 이브의 후손들이 좋아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가증한 것들:
1. 자녀들을 불 태워 가나안 민족의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것
2. 동성애
3. 수간
4. 마녀, 마술사, 강신술사
5. 우상을 만들고 거기에 경배하는 것
6. 마귀들에게 희생물 바치는 것
7. 이성의 옷을 입는 것
*옷은 죄의 상징이자 메시아의 상징이다.
옷은 몸이자 마음이다.
옷은 영화로운 몸을 가진 후에도 입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검소하고 단정한 옷을 입어야 하고, 가족 앞에서도 품위 있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세상의 흐트러진 문화가운데에서 우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거룩함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삶의 현장에서 우리를 방해하는 마귀에 대적하는 하나님의 전신갑주인 영적인 옷이 필요하다.
우리가 영원한 의의 아마포 흰 옷을 입을 때까지.
2018-11-27 21:47:55 | 이수영
상식에 기초한 과학인데 말이 참 어렵게 느껴져요.
과학하고 친하지 않고 머리가 단순해서.... ㅎ
이 단순한 머리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것은 무조건적인 주님의 은혜였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2018-11-26 12:35:51 | 김혜순
안수기도를 해 줌으로써 종속관계가 이루어지는 위험성에 대한 논의도 있었네요^^
능력있다는 권사들을 찾아가 기도 받는 일이 결국은 점 집 찾아 다니는 일과
오버랩이 된다는^^
결국 하나님의 직통계시를 받는 일에 능한?분들을 찾아다니게 되는
주님과의 일대일의 관계를 양보?하는 일에 익숙한 일들에 대한 분석도-
2018-11-26 09:11:37 | 이수영
우리 카페는 정말 분위기 있어요^^
어렵고 형이상학적인 말로 표현되든지 쉬운말로 표현되든지
온세계는 하나님의 지문으로 가득한 것을!!!
자매모임에 신실하게 참여해 주시는 자매님들의 찬양을 기대합니다^^
2018-11-26 08:57:40 | 이수영
하나님의 그 무한하심을 어찌 다 설명하리요.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 빋으실분임을 고백하며...수준높은 자매님들과의 교제의 폭이 깊이가 더해져감을 실감하면서...잘 정리해주신 자매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2018-11-26 00:16:43 | 김경애
완전한 진리6_상식에 기초한 과학내가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를 보았다.더 깊이 들여다보고는 파동을 발견했다.일생 동안 연구한 지금에는 모든 존재가 정보의 표현인 듯 보인다.-존 휠러(John Wheeler) 우주가 설계되었다고 느끼는 의식은 하나의 직관적 인식으로, 태초부터 거의 모든 문화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대다수의 신자들에게 신앙의 근거가 되는 것은 본질적으로 이성적 직관이다. 우주가 고도로 질서 정연하여 어떤 사고력이 있는 지성 또는 창조주의 손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그 확신은 과학혁명의 개척자들-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뉴턴, 갈릴레이 등-도 분명히 공명했을 것이다. 그들의 과학적 발견에 영감을 준 것은 자신이 신적 장인(Divine Artisan)의 복잡한 계획을 밝히 드러내고 있다는 확신이었기 때문이다. 설계에 대한 직관이 그처럼 보편적이고 거부 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을 엄밀한 과학용어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할까? 과학연구프로그램으로 공식화 할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지적 설계 운동의 목표다. 설계론의 핵심은 설계를 경험적으로 간파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일상적 직관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미 과학의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연구자들은 실험이 조작된 경우와 누군가 그 결과에 손을 댄 경우를 증거 흔적을 통해 분별하는 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자연에서 우리는 지성의 징표를 찾아낼 수 있다. 세포 속의 여러 구조는 사람이 제작한 기계장치와 너무나 닮았다. 세포 속에 있는 작은 분자 기계들이 지성적인 행위자에 의해 설계되었음을 시사한다.환원불가능한 복잡성을 지닌 시스템은 최소한의 부품들이 제자리에 있기 전에는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다. 그런 부품들 자체는 자연선택의 산물일 수 없다는 말이다. 환원불가능한 복잡성에 근거한 논증은 심리적으로 어떤 것을 상상할 수 있는지에 관한 진술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전체(whole)가 어떻게 부분들로써 구성되는지에 관한 논리적 주장이다.아주 작은 세포의 내부에서도 생물의 구조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유기적인 전체다. 그렇다면 가장 개연성 높은 이론은 그 조각들이 사전의 청사진에 따라 조립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설계를 가리키는 표지는 정보이론이 지정된 복잡성(specified complexity)이라 부르는 것이다. 첫째, 우연만이 단순한 질서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지만, 설계의 산물은 복잡하다. 둘째, 법칙들은 규칙적 패턴을 묘사하지만, 설계의 산물은 불규칙적 패턴을 보여준다. 셋째, 그 패턴은 미리 선정된, 또는 사전에 지정된 것이다. 그러므로 설계의 독특한 표지는 지정된 복잡성에 있다.그것은 정보와 지성이 속한 정신영역에서 나오는 것이다. 먼저 설계 추론이 무지에서 나오는 논증이 아님을 유의하라. 어떤 현상을 접하든지 과학자는 그것을 ‘설명을 찾아내는 여과기’에 통과시킬 수 있다. 그것은 무작위적 사건인가? 그러면 우리가 호소할 곳은 우연밖에 없다. 그것은 규칙적이고 반복된 패턴으로 발생하는가? 그러면 그것은 어떤 자연법칙으로 인한 것이다. 그것은 복잡하고 지정된 패턴인가? 그러면 설계를 보여주는 것이며 지성에 의해 산출된 것이다. 우연과 법칙은 설계를 모방하지 않는다. 유기적 세계를 해석하는 열쇠가 자연선택이 아니라 정보인 것처럼 보이기 시작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학 분야에서 우리는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라는 요한복음 1장 1절 의 말씀이 울려 퍼지는 소리를 듣고 있다.헬라어 단어 ‘로고스’ (Logos)는 지성. 지혜. 합리성 혹은 정보를 의미한다. 현대의 유전학은 생명을 신적 말씀이 들려주는 거대한 이야기라고 우리에게 일러 주는 것 같다. 즉 생명의 텍스트를 쓴 한 저자(Author)가 있다고 말이다. 우리는 잘못된 이분법, 곧 진화는 과학적이고 설계는 종교적이라는 식의 표현을 피해야 한다. 다윈주의와 설계론은 서로 다른 주제-과학 대 종교-에 관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동일한 의문, 곧 우주에서 생명이 어떻게 발생했는가에 대한 경쟁적인 답변들이다. 양자 모두 과학적 자료에 호소하는 한편, 동시에 더 넓은 철학적, 종교적 함의를 갖고 있다. 우리가 앞서 다뤘듯이 철학적 자연주의자들은 대놓고 종교를 거짓이라고 공격하기보다 교묘하게 그것을 “가치”의 영역으로 내쫓는다. 그러면 참과 거짓의 문제가 아예 토론장에서 배제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과학적 활동을 포함한 삶의 전 영역에 걸쳐 초자연주의자의 관점으로 실재를 포괄적으로 인식하며 살도록 부름 받았다. 이것이 바로 날마다 보이지 않는 실재의 차원을 의식하면서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노라”(고후 5:7) 말씀의 의미다. 지적설계는 과감하게 과학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고 경험적 자료에 기초한 하나의 입장을 정립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를 영향력이 미약한 가치의 영역에서 끌어내고 객관적 진리의 영역에 말뚝을 박아 인지적 주장을 하게 한다. 지적 설계는 기독교로 하여금 참지식의 지위를 회복하게 하고, 우리가 공적 부문에서 기독교를 변호하도록 준비시켜 준다.자연주의가 과학의 둑을 넘쳐흘러서 문화의 나머지 분야에 깊이 침입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야 말로 지적 설계가 절실할 때다. ♥자매님들 나눔 이야기♥ * 세계를 보면 자연스럽고 당연히 이해할 수 있는 창조세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 *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세상의 창조 이후로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을 통해 깨달아 알 수 있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변명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1:18-20절 말씀을 묵상하게 된다. 이것이 나, 우리의 믿음이다. * 지적 설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준비가 필요하다. 변증은 성경에서 시작하지 않더라도 믿지 않는 자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지적인 원인에 대한 증거 자료로부터 시작해서 경험적으로 탐지된 부분에 공감할 수 있는 변호가 우리 안에 필요하다. *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의 타협처럼,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건 타협적인 이분법을 수용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오늘날 상당수 있음을 엿볼 수 있다. * 기존에는 계절, 시간, 자연 등 삶의 주변 환경들에서 보이는 규칙적인 현상들을 통해 하나님을 인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시간을 통해 지성과 너무 먼 그리스도인들에게 제시하기 위한 지적인 복잡성에 따른 많은 산물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노라.” (고후5:7)많은 과학자들이 자신의 이론을 주장하고, 우리가 또 그에 따른 변증을 제시할 지라도 결국 우리의 믿음은, 우리는 이 말씀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 예수님의 계보를 방해하는 자들이 있었듯이 우리의 바른 믿음, 바른 국가관, 세계관 (정치, 이념)등도 방해하는 무리가 있음을 자각하며 우리가 이시대의 소명을 분명히 파악하고 실천해야 한다. * 용기 있는 목사와 함께 하는 용기 있는 성도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의 바른 가치를 위해 노력하자. *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바른 이해를 우리는 이곳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배웠다. 우리 삶에 있어 많은 결정은 우리의 이성을 통해 스스로가 판단하여야 한다. * 체험을 통해 내놓는 과학적 주장들이 결국은 개인적 추론일 뿐이라는 사실을 거듭 실감한다. * 알려고 하지 않는, 진리를 향해 무관심한 사람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답답하다. “ 연말에 있을 특송 곡을 함께 연습하며 찬양으로 자매모임 시작 문을 열었습니다. 찬양이 있고 지체가 있고 또 교제를 통해 더디지만 지력을 넓히는 자매모임이 너무나 귀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박아름, 김현숙 자매님이 준비하신 돼지고기 김치찌개로 아직 익숙치 않는 겨울의 문턱에서 추위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서창 캠퍼스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체리티홀에서 첫번째 겨울을 함께 맞이해요^^
2018-11-25 22:11:00 | 장영희
하루하루 생활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수 있는 시간,공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제가 회개하고 깊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기만 하면 뜻을 돌이켜 주시는 인격적인 분이..나를 창조하신 분이라는 게 정말 다행이고 참 멋진 일인 것 같아요..
2018-11-23 11:22:03 | 목영주
정말 그러네요...
한 믿음 안에서 서로 말씀으로 교제하고
서로 위로와 정을 나누고
함께 소망을 꿈꾸며 지내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2018-11-23 09:44:48 | 김경민
따뜻하고 풍성한 교제 시간을 가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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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기막힌 은혜인지!
... 얼마나 복 된 소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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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이요~!! ^^
2018-11-23 02:00:08 | 장미
가롯 유다 이야기
*시간, 운명, 심령학적 현상들
-오컬트(occult)적인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결국은 초자연적이고 불가사의한 일이 곧 비술이나 주술, 또는 환생으로 연결이 되는 것을 느꼈다.
기시감은 예전에 인도의 왕자였었고, 어디에서 살았던 기억이 떠오른 것이라 불교의 인연설과 맞닿아 있어 환생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반대쪽에 서는 일들이다.
-5, 6살 때의 신비한 경험- 두 아이가 다 비슷한 영상을 번개치고 비오는 날 보았는데 , 어른이 된 지금까지 또렷한 그 장면은 어린 나이임에도 예수님이 계신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너무도 어려운 상황에 어린 딸을 업고 천주교에도 가보고, 교회도 가보면서 하나님을 찾을 때 꾸었던 꿈의 한 장면은 사람은 할 수 없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여 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은 정해졌는가? 열려 있는가?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해 놓고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들 말한다. 모든 것을 정해 놓았으면 사람이 “태엽을 감아 놓은 인형”이라는 간단한 답이 나온다. 자유 의지의 문제는 자신의 책임이다.
-일반적으로 좋은 일은 하나님께서, 나쁜 일은 사탄이 주는 것이라고들 말한다.
그러나 욥기를 보면 욥의 모든 불행을 허락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모든 일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시나 인간의 자유의지로 어떤 선택을 하였느냐에 따라 길들이 달라 질 수 있다.
(예시로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느냐, 거절하고 안 믿느냐의 선택)
모든 것의 주체는 곧 하나님이시다.
*역사를 바꾼 하나님의 구원계획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유대인에게 하늘왕국을 주시려고 오셨다.
마 15:24 “나는 이스라엘의 집에 잃어버린 양들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어지지 아니하였노라.”
오직 이스라엘민족을 위해서 오신 것이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간청에도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개들에게 던지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얼마나 냉정하고, 이방여인을 개에 비유하고 계신지!!!
이것을 보건대 하나님의 계획이 유대인들의 완악함으로(그들의 자의적인 거절로) 인해 이방인들에게 교회시대를 여신 것이다.
얼마나 기막힌 은혜인지!!!
-주님은 자녀와 교제를 너무 기뻐하시니 나도 아이들과의 교제에 힘쓴다.
예수님을 확실히 믿고 알기 전에는 염세적이었는데 긍정적인 사람들과 교제를 하고 주님 안에서 살려고 애쓰다보니 완전 단순해지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간다.
딸들이 주님 안에 완전히 들어와 있으니 외부에서 들어오는 방해, 핍박, 공연히 트집 잡는 것 등등에도 주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대처해가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아이들을 통해 많이 알아가고 배우고 있다.
*천년왕국
-장로교에서는 무천년설을 주장하기에 천년왕국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했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다시 태어나게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이 너무 크다.
-이전에 함께 있던 분에게 매주 설교를 보내 주었더니 그분도 성경을 알아가는 기쁨이 너무 커서 어려운 형편임에도 즐겁게 사주는 밥을 기쁘게 먹었다.
-엄마한테 천년왕국에 대해서 아냐고 물었더니 “그거 이단 아니냐?” 고 물으셨다.
답답함이 너무 큰데 지금도 설교 듣는다고 이단이라고 하는데다가 불 붓는 격이어서 꾹 참았다고.
-침례자 요한은 와야만 하는 엘리야였는데 유대인들이 거부함으로 주님의 통치-하늘의 왕국이 이루어 질 수 없게 되었다.
주님께서 “엘리야가 이미 왔다”고,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고 말씀하셨던 것으로 보아
침례 요한이 엘리야로써 왔건만 유대인들의 거부로 인해 엘리야가 되지 못한 것은 너무 큰 사건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예정했던 하늘의 왕국은 연기되어 천년왕국 때에 이루어 질 것이다.
거짓말 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미래를 바꿔갈 수 있음을 알려 주시는 것이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이라 마태복음을 몇 번을 다시 듣고 다시 듣고 하면서 이제는 이해가 되고 알아가는 기쁨으로 너무나 즐겁다.
-생각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다.
유대인들의 불순종을 통해 우리가 순종의 자녀가 된 아이러니-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이런 하나님이 선하시고 인격적인 분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복된 소식인가!!!
-창조물인 인간이 창조주를 판단하는 어리석음 대신에 창조하신 분에게 순종할 때의 기쁨을 알아가며 교제하는 즐거움 가운데 자유의지를 사용해서 올바른 선택에 힘을 써야 한다.
이 땅에서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하므로 훗날 주님을 만나서 물어볼 것이다.
아이들이 감기에 많이 걸리는 때 인 것 같다. 아이들이 아프면 엄마의 마음은 더 아픈데 속히 낫기를 바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맛있는 생강대추차로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맞아주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함께 나누는
기쁨과 맛있는 것을 먹는 교제를 통해 우리는 기쁨을 가득 안고 주일을 기다린다.
2018-11-22 21:29:07 | 이수영
교회 먼 곳에 계시는 자매님들의 교제하는 모습이 귀하게 여겨집니다.
한가족 같은 분위기로 오붓한 모임이 짐작이 되니 부럽네요.
풍성하게 차려진 식탁을 보니 자매님들의 여유로움과 사랑이 느껴지네요.
앞으로 교제 모임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합니다.
2018-11-15 18:54:32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