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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복음의 원수와 욕망의 프리즘에 대해서 나누었다.  -솔로몬 왕의 지혜로운 판결에 대한 이야기인데 common sence 로 봐도 진짜 엄마와 가짜 엄마를 구별할 수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솔로몬 왕이 판단의 근거를 보여 주기 위해서, 증거를 잡으려고 칼로 자르라고 했던 것에 동의가 된다.-객관적으로 보아도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혜의 왕이 몰라서 칼을 등장시킨 것 같지는 않았다.-욥기를 읽으면서 욥과 세 친구들이 그 시대에 엄청난 과학적인 지식에 놀랐다.구석기 시대 문명 사람들 아닌가? 콩팥이나, 기상현상이나, 땅 속의 광물들 등등...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학문이 진화론이어서 우리 생각들이 알게 모르게 진화론의 영향 속에 있다.900세가 넘게 사는 동안 쌓인 지혜와 지식, 아니 최초의 인간인 아담의 지혜는 완벽에 가까웠지 않은가?7대 불가사의 건축물인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정원, 거대 석상, 스톤헨지 등등시기가 알려지지 않은 거대한 신전 등은 현재의 기술력으로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 유인원에서 미개인으로, 기록이 없어서 등, 진화론으로 해석할 수 없는 유적들을 볼 때3M가 넘는 거인 족속들이 살았던 시대라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을-인간이 홍수사건 이후에 수명이 줄어들면서 오히려 지식과 지혜가 줄어들었다.1000년 이하에서 100년 남짓, 강건하면 80년으로 수명도 줄었다.의학이 발달되어가면서 100세 시대가 되었지만, 인간의 지식과 지혜는 최초의 아담과는 먼 거리에 있다. 지혜와 지식이 완전한 인간에서 오히려 열등해진 것이라는 데에 생각이 미치지 못하고,학교에서 진화론으로(원숭이에서 유인원, 구석기, 신석기, 선사시대 등등)가르치고 시험보기에 모두가 성경과는 전혀 동떨어지게 거의 그렇게 알고 있다.-치료약으로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모든 염증의 통증이 사라지고, 감각이 예민하게 살아나 세상의 이치가 훤히 보이는 경험을 했다.이런 것이 득도 했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제목과 성경의 본문과는 좀 비약이 너무 심했다는 생각을 해봤다.-두 번이나 읽었는데 요지가 파악이 안 되어 내가 머리가 나쁜가 생각했는데^^ -속 중심(bowels)이라는 단어가 빌립보서에 나오는 단어와 같았다. -바른 진리 안에서 밖으로 드러나는 말투나 행동보다는 속마음을 읽으니까 아이들에게 아빠가하는 말투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감정 상하지 않게 잘 전달하게 된다.-U-tube에 올라간 목사님 설교에 그래도 호의적인 댓글들이 달려서 기뻤다.-궁금한 것은 댓글 단 본인들이 삭제한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뭐라고 했을까^^-모든 것은 자연스런 흐름이 있는데 좌파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 의를 강조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목사님 설교 덕분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생겼다. -크고 유명한 교회는 행사위주의 보여주기 식의 행사가 너무 많다. 유명세가 있는 교회에다녀온 남편이 갈 교회가 없다면서 주보를 보라고 주었다.-남편이 사람들을 좋아하고 자기식구에게 잘하는 사람에게 몇 배나 잘하는 사람인데 유독 교회에 관련된 것에는 평소 같지 않게 어깃장 놓는 반응을 보면서 ‘역시 마귀의 힘은 세구나!’ 느꼈다. 예전에는 남편의 눈치를 보았지만, 지금은 주님을 의지하면서 예수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때를 기다리고 있다.    -신학교에서는 목사로 선택 받았고, 목사로서의 권능(축복과 저주)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목사가 나오면 가문의 영광이라고, 부모의 강요로 목사가 되는 경우도 본다.-목사가 섬김을 받는 것을 크게 부풀려 가르치고 목회의 길은 힘든 길이라 섬기는 사람(사모를 비롯해서)이 잘 섬겨야 한다고 주입시켜 놓기에 자기가 만든 자기 의에 빠져 헤어나지를 못해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 모두 다 힘들게 된다.-자신의 욕망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여기고 목회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도 성과가 없을 때는 자기를 돌아봐야 하는데 아예 그런 생각조차가 없어 온 가족들이 힘들어한다.사모가 아픈 가운데서도 나가서 힘들게 벌어와 교회행사에 돈을 다 쓸 수밖에 없게 하는데도목사가 오히려 자기 의로 여기고(돈을 벌어오지 않는 무능을 고난이라 여긴다), 목사보다 더 힘든 사모도 목회의 길은 힘들기 때문에 우리 목사님(남편을 지칭하는 말)이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맑은 정신이 너무도 중요함을 깨닫는다.-열왕기와 사사기를 듣고 있는데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는 맑은 정신이 있어야만한다는 것에 공감한다.-진짜 주님으로 인한 기쁨은 오래가지만, 인간적인 기쁨은 솜사탕이라 금방 녹아 버린다.-목회자들이 영혼에 관심은 없고 목회사업?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신학교에 가니 ‘선지동산’이 있어서 선택 받은 자로서의 자부심을 엄청 심어준다.-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회를 한다고 말하지만 가장의 책임은 간과한 채 온 가족에게 멍에를 씌워 이리저리 이끌고 다니는 불쌍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 모두는 속 중심을 보시는 만왕의 왕 앞에서 점검해야 할 것- 내 눈이 향한 곳은 어디인가?*사역이 사욕이 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욕망이 지배하는 자아는 기준이 욕망에 따라 달라진다.사람은 다 죄인이라 자아의 사적인 욕망을 가지고 일하기 쉽다.사적인 욕망이 개입하게 되면 사명, 사역, 거룩한 부담, 헌신, 봉사 등이 모두 자기 일, 자기 치적, 자기 자랑, 칭찬, 출세의 수단이 된다.
2018-12-10 22:11:01 | 이수영
품위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안과밖이 하나님의 자녀인 공주답게 도우시려 애쓰시는 사모님의 섬세함과 배려가 늘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거룩한 무리들의 하모니는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2018-12-10 12:40:37 | 김경애
한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믿음의 형태가 단순히 발생한 것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참 어려워요ㅜㅜ 요번 주제는 선생님 없이는 소화하기 힘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교제하시고 적어 내려가시는 자매님들 대단하십니다~~
2018-12-10 08:29:09 | 김세라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권위 안에서만이 가능함을 이 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인간적 질서와 권위는 전체주의를 낳거나,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권위가 무너지면, 혼란 속에서 개인의 자유와 행복이 감소하게 되는 것을 대한민국을 살면서, 역사를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고, 다시 10장을 읽어보니, 미국의 교회사를 통해서도 같은 원리를 발견합니다. 결론은 하나님의 법과 질서를 연구하고 하나님의 권위와 질서를 바로 세우고, 그것에 순종하는 것이, 가정, 교회, 국가에 속한 개인이 자유와 행복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수고하는 사랑침례교회가 오늘도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2018-12-08 09:31:03 | 최재원
성경적인 근본을 지킨다는 것이 변화없어 보여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것이지요. 거룩함을 지켜가며 분별있는 사랑의 균형이랄까~ 채리티 홀은 모든것이 다 아름다워 보여요^^ 엘리가 커서도 외할머니 댁과 교회를 찾아오면 좋겠어요^^
2018-12-07 22:35:16 | 이수영
완전한 진리10_ 미국과 기독교가 만나 누가 이겼을까? 제2차 대각성 운동   이 세상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우리 수중에 있다.-토마스 페인(Thomas Paine)   제1차 대각성 운동 때 부흥사들이 공격했던 것은 교회구조나 학문 자체가 아니라 성직자를 특권계급으로 만들어버린 악습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제2차 대각성 운동에서는 교회라는 권위 자체가 “횡포”라고 비난 받았다. 만인 제사장직은 대중에 의한, 대중을 위한, 대중의 종교를 뜻하는 것으로 간주 되었다.   복음주의자들도 “인식론적 위기”에 빠져들었다. 미국의 정신을 그대로 흡수했고, 어떤 면에서는 반권위주의적, 반역사적, 개인주의적 관점을 주도하기까지 했다. 이는 기독교 지성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많은 복음주의자들은 당시의 정치문화에 대해 독특한 성경적 관점을 제시하기보다는 정치적 자유와 영적인 자유를 동일 시 했다.   문제는 기독교가 문화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기독교를 좌우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자유주의적 개인주의가 정치 영역에 뿌리를 내리면서 그것이 무비판적으로 교회에 적용되어 고도의 개인주의적이고 민주적인 교회론을 낳았다.   민주주의와 성경의 주제들이 서로 깊숙이 얽히는 바람에 어떤 실질적인 정치분석도 이루어지기 힘들었다.   많은 이들이 역사적 교회와 고대의 신조와 신학지식을 거부하고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각 사람이 스스로 판단할 권리를 선포하기 시작했다.당시 대중적 복음주의 진영에서 개인주의적, 원자론적 교회관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었던 것이다. 교회는 동등하고 자율적인 개개인이 스스로 선택해서 함께 모이는 집합체였다.   미국에서는 자연상태가 역사적으로 실재한 듯 보였다. 독립된 개개인들 사이에 진정한 자연적 평등이 있었다. 그 결과 자유주의가 지배적인 정치철학이 되었다. 이로 인해 새롭고 흥미로운 사회관이 생겼는데 이들의 새로운 자유주의에 따르면, 사회구조는 하나님이 제정한 게 아니라 개개인이 자기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낸 것에 불과했다. 자기희생의 윤리는 자기주장과 자기이익의 윤리로 대체 되었다.   복음주의 자들의 반역사적 태도와 과거를 배척하는 거만한 태도는 대각성 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복음주의자들은 기독교의 유산으로부터 스스로를 열심히 “해방시키고”있었던 셈인데, 그로 인해 얼마나 빈곤하게 될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대중적 복음주의가 정치적으로는 토마스 제퍼슨의 시대에, 경제적으로는 아담 스미스의 시대에 번창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정치 경제 영역에서의 경험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엘리트주의와 권위를 배격하는 종교 메시지에 더욱 마음을 열게 되었고, 보통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주장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권리를 옹호하게 되었다. 대중적인 복음주의자들은 당시에 등장한 근대적인 문화에 비판적 자세로 도전받기보다는 기독교를 근대적 경험의 범주에 맞추려고 개조하고 있었던 것이다.   대중적 복음주의가 옛날부터 내려오던 죄와 구원의 메시지를 전파했지만, 동시에 그 영성과 교회론은 철저히 근대적 성격-반역사적, 반권위주의적, 개인주의적, 자발적(개인의 결심에 따라 좌우되는)-을 띠고 있었다.   대중적 복음주의 운동 진영은, 지도자를 거룩한 인물로 보던 과거의 모델을 제쳐두고 기업가형 지도자, 곧 사람들을 회심시키는데 유용하다면 무엇이든 사용하려는 실용적 영업자 타입의 지도자를 양산 했다.설교방식도 성경본문에 대한 강해가 교인의 절실한 필요를 다루는 주제설교에 밀려났다.   당시나 지금이나 이 같은 기계적 의식구조의 자연스런 결과는 복음에 대한 신실한 태도와 사역자 개인의 덕이 아니라 숫자의 영향력으로 성공을 측정하려는 경향이다.   부흥사들 가운데는 완고한 지도자가 흔했고, 결국 자기들이 비난하던 전통교단의 목회자들보다 더 독단적이고 강력한 통제권을 휘두르게 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적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전통신학의 구조에서 벗어나라고 격려했던 매력적인 지도자들이 결국에는 그 그룹 내에서 권위주의적 리더가 되고 마는 경우가 많았고 때로는 선동가에 버금가는 존재가 되었다.   쉬운 언어와 정서적 호소를 통해 부흥사들은 광범위한 계층을 기독교인으로 만드는데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은 “마음의 종교‘로는 19세기에 부상한 지적인 도전들-특히 다윈주의와 고등비평-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었다.   우리시대 북미 복음주의 진영에서 가장 지배적인 형태는 대중적 복음주의이다. 미국의 모든 종교에서 복음주의 패턴이 주류가 되고 있다. “개인화와 개인주의는 강화되고, 교리와 경건은 약화된” 패턴을 일컫는다. 어쩌면 우리는 “점차적으로 교리가 사라지는 현상”을 목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회학자 앨런 울프가 말하듯, “종교생활의 모든 면에서 미국의 신앙과 미국의 문화가 만났고, 미국문화가 승리를 거뒀다.”만일 우리가 복음주의의 유산가운데 최상의 것을 보존하기 원한다면, 냉정하게 그 약점까지 검토하고 개혁을 일으킬 지혜와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자매님들과 나눔 이야기♥   * 미국 복음주의 역사를 통해 왜 복음주의자들이 성경적 세계관 전통을 지키지 못했는지, 또한 한국교회에서 드러나는 고질적 문제의 근원 또한 이해하게 되었다.   * 전통적 성직자들은 지적 가르침과 신학적 성찰 등 지성주의에 바탕을 둔 반면, 대중적 복음주의로 양산된 부흥사들은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움직이는 파워에 집중함으로 성경적 교리와 진리에 부합된 가르침이 결여되었음을 통해 바른 요소들의 균형이 필요함을 볼 수 있다.   * 역사를 거슬러 우리뿌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할 때, 우리의 신앙적 전통을 세우고 이어갈 수 있다.   * 교회와 성도들은 지, 정, 의를 골고루 균형을 이루어 갖추어야 한다.각자가 어디에 치우쳐 있으며 취약한 부분은 무엇인지 점검해야 한다.   * 10년의 역사를 돌아볼 때 우리의 배움을 바탕으로 이 시점, 좀 더 우리 교회가 보완하고 가야하는 부분을 온 성도가 책임감을 갖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   * 체험을 강조하고 보여 지는 신앙을 중시하는 교회들의 가르침과 분위기를 통해 빈곤한 영적인 삶을 고스란히 경험을 했었다.   * 성경적인 가르침을 통한 나의 삶의 지침을 얻고자 했으나, 사실 그러지 못했던 지난 믿음의 여정이 있었다. 우리교회는 그렇다면 복음주의로 받은 영향이 어떠한 것이 있을지, 미국 복음주의의 잘못된 잔재가 우리 안에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게 되는 시간 이었다.   * 우리교회의 믿음은 영적 체험(존중 하고 믿으나)은 있으나, 이것을 표면화 시키지 않는다.   * 그리스도인에게는 각자가 속한 교회의 믿음이라는 것이 있고, 개인의 믿음이 있다. 여기서 개인의 믿음이 영혼의 자유인 것이다.개인의 믿음을 이해하면 서로를 존중하고 화평한 교회와 믿음생활을 할 수 있다.   * 우리가 기도회를 할 때도 합리적인 중보기도가 필요하다. 의식 있는 기도가 필요하다.   * 우리교회의 공동선을 위해서 개인의 희생과 더불어 각자가 맞춰 나가야 할 부분이 있음을 염두 해야 한다.   * 미국의 복음, 자유주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나 개인적으로 있었으나, 개인의 성향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것으로 오는 부작용을 보며 신앙적 균형이 중요함을 느꼈다.   * 오늘날 크리스천에게 요구하는 부분이 많다. 지성을 나누고 복음의 총체성을 다시 구축하고 회복해야 한다.   “ 한파가 시작된 겨울 아침, 체리티 홀에서는 최고의 다과상이 차려졌어요. 가정에 있는 예쁜 찻잔들을 기증해주신 자매님들 덕분에 티 라이트에 티 포트까지 구색을 맞춰 격조 높은^^ 자매모임을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공부보다는 담소 나눌 분위기라 집중하는데 힘들었지만, 이내 또 진지한 교제에 집중하는 자매님들입니다.   갖가지 반찬이 모일 때 역시 설레이는 밥상이 차려지네요. 각자 준비해온 반찬들로 뷔페가 차려지고 미국서 뱅기타고 할머니댁에 온 엘리아가씨도 맛나게 식사교제에 동참합니다^^김희분, 김세연 자매님께서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뜨끈한 된장국으로 명품 밥상을 완성 하셨네요.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부천에서 오시는 신현미 자매님의 직장 동료이신 조희수 자매님께서 지난 주일 예배 첫 참석 후 자매모임에 함께 해 주셨어요. 환영합니다♥    
2018-12-07 18:40:21 | 장영희
매주마다 알차고 서로를 깊히 알아가는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하여 너무나 좋아보이네요.. 앞으로 이 지역을 표본으로 삼아 많은 지역에서도 활성화가 되면 좋을거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2018-12-07 11:45:57 | 엄인호
모여서 각자의 삶과 적용과 정보들을 나누니 점점 더 좋은 새로운 가정이 만들어지는 듯 합니다. 예수님안에서 한 자매가 되어가는 과정이 참 기대가 되고 소망이 됩니다. 좋은 주제와 함께 성경의 바탕에서 바른 가치관을 세워가는게 이리도 기쁘고 좋은 일인지~~ㅎㅎ 이 안에서의 각 개인의 부족함이나 서툼은 아주 작은 부분이 되어져 갑니다. 서로 성장해가는것이 눈에 보여지고 서로에게 큰 유익이 됩니다.^^
2018-12-05 18:08:37 | 우종미
유익한 시간이었겠어요. 먼 지역에서 이렇듯 소규모로 일주일에 한번씩 모이니 가끔은 지역탐방으로 함께하고도 싶어집니다. 말씀속에서 지체들과의 나눔 자매님들의 환한모습과 풍성한 식탁교제가 믿음의 터를 단단히 다지고 있군요. 이렇듯 기록으로 생생하게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2018-12-05 00:03:02 | 김경애
  이번 주는 ‘루시퍼’에 대한 교제였다.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성화에서는 천사가 다 날개가 있는데 성경에서 보듯이 천사는 모두 날개 없는 보통 남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날개가 있는 것으로 성경에 묘사된 것은 *스랍(seraphims)인데 하나님의 왕좌 가까이서 찬양과 거룩함을 외치며 신속하게 움직이며 6개의 날개를 갖고 있다. *또 하나는 그룹(Cherubims)인데 4개의 날개를 갖고 있고 지성소에서 긍휼의 자리에 나타나 있다. *루시퍼는 그룹이었는데 한 때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었다. 너무나 아름답고 능력이 있고 음악과 관련된 것을 알 수 있다. 루시퍼는 ‘빛을 나르는 자’라는 뜻인데,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교만으로 배도하면서 천사들의 삼분의 일을 이끌고 지상으로 내려가 지금 현재는 우주의 권세자로 공중권세 잡은 통치자로서 (엡2:2) 이세상의 신(고후4:4)으로서 자신의 왕국을 가지고 있다. 루시퍼의 왕국은 루시퍼가 왕이고 신하들이 있다는 뜻이다. 배도의 선동자, 거짓교사, 그리스도 없는 천년왕국의 도래를 믿도록(벧후) 광명의 천사로 위장한다.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전령이며, 미가엘은 하나님의 통치권을 옹호하며 적과 싸우는 천사군대를 이끄는 사령관으로 특별히 Israel을 지키는 천사이다.   -옛날 어린 때는 루시퍼가 사탄의 이름이라고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성경에는 없었다. -루시퍼가 나와 있는 성경은 king james 성경에만 나와 있다. -처음에 없음이 없는 성경이 있다는 것에 너무 놀랐고 그래서 성경을 사서 읽기 시작했고 설교를 듣고 먼 거리임에도 한 달 만에 교회를 오게 되었다. -아이를 가르칠 때도 얼마나 마귀의 속성이 센지 너무 힘들었는데 나중에 마귀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예수님이 이겼음을 생각하고 이겨내게 되었다. -가족 간에 생활 하는 것이 영적 전쟁임을 실감하고 ‘아! 이것이 영적전쟁이구나’ 하고 느낀다. -아이들도 이제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너무나 잡아당기는 영적인 싸움이나 나태함을 “예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생활 한다” 는 문자를 받고 너무 감사가 된다. -바르게 가르쳐 주는 엄마가 본을 보이니 아이들도 공부할 때마다 예수님을 의지한다. -호프만 목사님 설교가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실제적으로 들리겠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믿지 않을 때, 믿어 보려고 간 교회에서 뜬 구름 잡는 설교를 듣고 도무지 마음이 가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며 실제적인 설교가 감사가 되었다. -은사주의에 푹 젖어있는 언니는 말끝마다 ‘마귀야’를 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기분도 나쁘고 나 자신의 죄성에 넘어져 마귀가 그런가? 할 때가 있었다. -사람의 죄성이 있기에 늘 죄 짓고 회개하고 살지만, 마귀를 자꾸 불러댐으로 스스로 마귀의 성을 쌓는 것이다. 사실 마귀는 능력이 있기에 우리가 대하기에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말에는 능력이 있기에 마귀를 자꾸 입에 올리면 벗어 날 수가 없을 것. -내 정체성이 확고해야 만 흔들리지 않는다. 내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선을 이루어 갈 것인가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체험 중심이 되면 여기저기 쫓아다니게 된다. 말씀을 중심으로 확실한 기반을 가져야 한다. -성령님이 하는 일은 예수님을 높이고 바른 지식으로 이끄시는 분이다. 강제적인 분이 아니다. -강해를 듣고 확고한 믿음 안에서 바로 서게 되니 성경이 너무 재미있고 이해가 되고 저절로 퍼즐이 맞추어진다. -언젠가 목사님 설교에 마귀가 센데 사람이 물리치고 부르고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말씀이 생각난다. -심신과 육신이 연약하면 마귀의 놀음에 놀아나기 쉽다. -다른 친구들이 다 엎드려 자더라도 맑은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아이에게 말한다. -‘맑은 정신’ 이라는 말도 흠정역에서만 나온다^^ -랩을 좋아하는 아들이 지역에서 제일 큰 교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랩 콘서트에 갔다 왔기에 음악에 대해서 얘기 했더니 “네가 보기에도 안 좋지?” 하니까 아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 다음부터는 집에서 랩을 하는 것을 딱 끊어서 너무 감사하다. -예수님을 드러내는데 시간과 일을 쓰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다. -심신이 무기력해지는데 기준이 없으면 혼미해지는 것 같다. 올바른 기준이 있어야 한다. -잠언 18:1절이 개역과 너무 다르다. 역시 흠정역^^ KJV> 어떤 사람은 소원으로 말미암아 자신을 분리하고 모든 지혜를 구하며 그것과 상관하느니라. 개역한글>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하느니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제거하는 것이라, 너무 달라요^^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흠정역 성경을 보다보니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겠다’ 는 생각을 한다. 설교를 들으면서 혼자 웃고, 머리를 끄덕이고 좋아하는 나를 보니 나 자신이 너무 달라졌다.   
2018-12-04 20:11:21 | 이수영
함께 한다는것의 소중함을 체험했습니다 ㅎ 교재의 내용도, 찬양에 관한 이야기도 진솔하게 나누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맛있는 음식 직접 맛보고 채리티 홀에서의 우아한 티타임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신 자매님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최문선 자매님도 너무 반가웠어요.
2018-11-30 22:01:26 | 김혜순
자매님들 뒤 유리창으로 보이는 자연이 너무 좋아요^^ 사진으로보니 더욱 아름다워 보이고 피아노와 찬양- 역사를 보면 기존의 어떤 것에 대하여 그것에 반해 역반응이 일어나고 거기에 대해 다시 역반응으로 역사는 이리 저리 흘러가는데 기독교도 예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직 조용히 주님만을 따르는 소수의 믿음의 사람들은 여전히 지금도 명맥을 이어오는데 유행처럼 새로운 기조에 따라 종교도 이리저리 떠돌며 여기까지 왔네요.
2018-11-30 15:23:13 | 이수영
아름다운 체리티홀에서..찬양연습으로 시작하니 다들 마음이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지혜자매님께서 요약 정리하셔서 잘 올리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시차적응으로 힘드실텐데도 불구하고 무거운과일을 사가지고 오신 문선자매님과 늘 직장생활로 그리워만 하셨던 혜순자매님이 함께하셔서 행복해하시니 저희또한 기쁨이 배가 됩니다.
2018-11-30 14:31:24 | 김경애
  [완전한 진리] ; 제3부 복음주의는 어떻게 지성을 잃어버렸는가 9_복음주의는 무엇이 좋은가 : 제1차 대각성운동 “기독교는 느낄 수 있는 것일까? 내가 회심했다면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알 수 있을까?“ -제임스 맥그레디(James McGready)   본문은 ‘덴젤’이라는 사람의 구원 예화로 시작한다. 죄와 회개를 중심으로 한 고전적인 복음주의 이야기다. (지금은 ‘고전적인’ 복음주의라고 하지만, 대각성운동 당시는 ‘새로운’ 복음주의였다)   복음주의가 끼친 영향을 평가해 보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섞여 있음을 알 수 있다. 좋은 소식은 놀랄만큼 효과적으로 미국 사회를 “기독교화”했다는 것이다.   미국의 국가교회 제도가 폐지되기 전에는 교회가 정부를 끼고 있어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였다. 그러나 그로 인해 교회는 약화되었다. 독점이 게으름을 낳았다. 성직자들은 흔히 특권층처럼 사는 경우가 많았고 여가활동에 많은 시간을 들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복음주의 목사들은 복음을 전하는 데 쉴새없이 헌신한 열정적인 활동가들이었다.   기존의 교회들은 부흥사들의 “가슴의 종교”에 반하여 “이성”의 편에 선다고 선언하였지만 그것은 확실히 실패로 가는 길이었다. 어느 역사를 보아도 신자들이 주변문화와 거북한 관계를 맺는 종교집단이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복음주의자들은 폭풍을 뚫고 다니며 변경지방의 복음화를 이끌어내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평범한 진리를 전하려는 부흥사들의 열정적인 수고가 있었다. 부흥사들은 사람들의 멱살을 잡고서 초자연적인 능력이 임하는 뜨거운 감정적 체험을 하도록 설득하였고,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한번의 회심사건으로 충분하고, 그것만이 유일한 근거가 된다고 설파하였다.   역사적으로 보면 복음주의는 별개의 교단으로서가 아니라 교회 내부의 갱신운동으로 시작되었기에 독자적인 지적 전통을 개발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도 없었다. 그들의 목표는 객관적 진리를 주관적으로 체험하는 것이었다.   1차 대각성운동이 낳은 긍정적인 유산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반지성주의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었다는 결론은 부인할 수 없다.     -자매님들과 나눈 이야기-   *종교개혁 당시 지성을 추구하는 사조로 진화론을 받아들이게 되고 믿음이 쇠퇴하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대각성 운동때 복음주의는 지성을 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시대별로 다양한 흐름이 있는 것 같다.   *한국교계가 전반적으로 신비주의나 경험주의가 많다보니 독립침례교회들도 영향을 받아서 지성이 약한 모습이 있다.   *찬양, 기도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한 나눔(11월 18일 오후찬양시간) -모두 좋았다는 의견이었고, 수위를 잘 지켜야 한다는 우려 의견도 있었다. 새로 오신 분들이나 질서를 위해서 안내,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우리교회는 교리적인 부분과 뜨거운 가슴이 균형 잡혀 있는 것 같아서 감사했다.   *‘주변문화와 거북한 관계를 맺는 종교집단이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는 부분에서 우리교회가 생각났다.   *전인을 추구하는 것은 하나님같이 되려는 인간의 교만함을 반영한다.   *극도의 이분법적 사고와 성속분리를 보면서 구원파가 생각났다.   *제대로 된 목회자를 만난다는 것은 은혜이다.   *워크아웃과 워크인 설교가 좋았다.   ※ 특송 연습으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찬양으로 시작하니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최문선 자매님이 오셨습니다. 직장 때문에 자주 못 나오시는 김혜순 자매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인천서구에서 박정아 자매님이 처음으로 함께해주셨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많아서 더욱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식사는 김승연, 임정석, 김세연 자매님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닭볶음탕과 동치미의 조합은 두말하면 잔소리가 됩니다.^^ (오늘은 장영희 자매님을 대신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018-11-30 11:42:20 | 이지혜